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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생)감사원""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엉망""
글쓴이 :
관리자
감사원""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엉망""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지방자치단체들이 식품과 의약품 제조.판매업체들의 위법행위를 묵인하거나 관대한 처분을 내리는 등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엉터리로 해 온 것으로 감사원 특감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하순부터 1개월여간 식품.의약품 유통과 안전관리실태 감사를 벌여 모두 108건의 문제점을 적발, 시정토록 하고 관련자 27명에 대해선 징계등 문책 조치하도록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의 경우 지난 99년 인삼제품에 제품검사 합격증지를 멋 대로 붙이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품목제조 정지 2월’의 행정처분 대상인 H사 등 3개 업소에 대해 ‘품목제조 정지 1월’로 낮추는 등 23개 시.군.구가 행정처분 대 상인 105개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해 묵인.감경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 영등포구를 비롯해 13개 시.군.구에선 33개 식품제조가공업소가 구절초,사카 린나트륨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나 첨가물로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것으로 품 목제조 보고를 했는데도 이를 적정한 것으로 인정해 줌으로써 부적합한 식품이 제조. 판매되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남 하동군 등 11개 시.군.구는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마 약 및 향전신성 의약품 취급정지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받아야 하는 13개 의료기관 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뿐만아니라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약사법을 위반 해 ‘영업허가 취소’를 받아야 하는 H신약주식회사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15일’로 ‘봐주기 처분’을 하는 등 영업허가 취소나 영업정지 대상인 44개 제약업체의위법행 위에 대해 묵인 또는 감경처분을 했으며, 437개 업체에 대해선 최장 1년7개월이상 아 예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미루다가 뒤늦게 적발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조선일보] 200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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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여름 가기전 '장아찌' 담그는법]
글쓴이 :
관리자
[여름 가기전 '장아찌' 담그는법] 오이.깻잎.풋고추 등 몇천 원만 가지면 식탁을 온통 녹색으로 뒤덮을 수 있는 여름 야채들. 여름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싸게 야채 맛을 즐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 다. 우리 어머니들은 철이 지나기 전에 값싼 야채로 장아찌를 담가 두었다가 비상 반찬으 로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했다. 장아찌는 저장을 위해 일부러 짭짤하게 간을 했지만 잃었던 입맛을 되살리는 효자 반찬 구실도 하는 우리네 전통음식이다.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사는 강명이(33) 주부는 올 여름엔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보 기로 마음을 먹었다. 철마다 시어머니가 만들어 보내주시기는 하지만 결혼 5년차 맏 며느리로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 강씨가 지난 주 토요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시댁에 들렀다가 이러한 의사를 시어머니 이남희씨에게 전하자 시어머니는 흔쾌히 수락했다. 다음날 바로 인근 슈퍼 마켓으로 함께 가 깻잎.풋고추.마늘종.오이를 구입해 여름 야채로 장아찌 만드는 법 을 한 수 지도했다. 시어머니 이씨는 ""장아찌용 오이는 작은 재래종이 좋고, 마늘종은 줄기에 물이 올라 통통한 것이 맛있다"" 며 장아찌 재료를 고르는 요령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이 어 그는 ""예전에는 찬밥 한 그릇도 고추장아찌만으로 뚝딱 해치울 만큼 맛있는 반찬 이었다"" 고 옛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장아찌는 원래 간장.고추장.된장을 이용한 보존식품으로 지나치다 싶을 만큼 짜게 만 들었다. 그것은 짜게 만들수록 보존기간이 늘어나 제철이 아니더라도 두고두고 먹기 위한 방편이었다. 그러나 이씨는 ""요즘은 항상 야채가 풍성하고, 가정마다 냉장고를 갖추고 있어 너무 짜지 않게 담그는 게 좋다"" 고 강조한다. 이어 ""장아찌를 담그는 장은 햇장보다 묵은 장이 경제적이면서 맛도 뛰어나다"" 며 ""그러나 이런 장은 변하기 쉽기 때문에 가능한 적게 쓰고, 쓰고 남아 버리기 아까 운 장은 찌개용으로 활용해도 된다"" 고 자상하게 설명해주었다. 오래 두고 먹을 장아찌 재료는 일단 절이거나 말려 수분의 함량을 줄인 후에 써야 잘 변하지 않는다. 또 장아찌를 항아리에서 꺼낼 때는 장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꺼 낸 후에도 잘 다독거려야 한다. 특히 간장.소금물에 담근 장아찌는 적당한 시기에 그 물을 다시 끓여 부어줘야 곰팡 이가 피지 않는다는 등 이씨는 관리요령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깻잎장아찌를 직접 만들어본 며느리 강씨는 ""만드는 것은 생각 보다 쉬웠는데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보니 관리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며 ""그 동안 장아찌가 식탁에 오를 때까지 얼마나 정성을 들여야 하는지 너무 몰랐었다"" 고 말했다. 유지상 기자 yjsang@joongang.co.kr 사진=김태성 기자 tskim@joongang.co.kr ◇ 각종 장아찌 만들기 ▶깻잎 장아찌=깻잎을 잘 씻은 뒤 물기가 없도록 잘 털어낸다. 양념장(깻잎 1백 장 기준) 은 간장 4큰술.맑은 젓국 4큰술.고춧가루 4큰술에 다진 파.마늘.생강과 통깨. 물엿을 적당히 넣어 섞는다. 깻잎을 한 장씩 켜켜이 양념을 펴 바른다. 깻잎이 작은 것은 그대로, 큰 것은 반으로 잘라 만들면 나중에 먹기 편하다. ▶고추 장아찌=꼭지가 마르지 않고 살 집이 두꺼우며 윤기가 흐르는 고추를 구입해 깨끗이 씻는다. 고추를 항아리에 넣고 소금물에 고추가 떠오르지 못하도록 돌 같은 무거운 것으로 눌러둔다. 소금물(물과 소금이 비율은 10대1) 을 만들어 고추가 잠기 도록 붓는다. 2주일 정도 지나 노랗게 삭은 고추를 건져 꼭지를 떼고 송송 썰어 양념 을 해서 낸다. 또는 물기를 걷어내고 고추장에 박아 고추장 장아찌를 만들어 먹어도 괜찮다. ▶마늘종 장아찌=줄기에 물이 올라 통통한 것이 맛이 뛰어나다. 씻은 뒤 물기를 빼 고 5㎝로 잘라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한나절 말린다. 그래야 오돌오돌한 맛도 살 고 고추장도 질척해지지 않는다. 마늘종에 고추장을 넣어 버무린 뒤 항아리에 담아 다독거려 뚜껑을 덮어둔다. 한 달 정도 지난 뒤 마늘종에 고추장 맛이 배면 먹을 만 큼 꺼내 설탕.깨소금.참기름 등의 양념으로 무쳐낸다. ▶오이 장아찌=오이는 작은 재래종으로 골라 손으로 하나씩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물 기를 없앤 뒤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간장물(오이 30개 기준) 은 간장(3컵) .물 (2컵) .설탕(1컵) 을 넣고, 어슷하게 썬 마른고추(2개) 와 생강(1개) 을 넣어 펄 펄 끓이다가 식초(1컵) 를 마지막에 넣은 후 다시 끓으면 오이 항아리에 붓는다. 5 일쯤 뒤에 장물만 따라내 다시 끓여 식힌 뒤 붓는다. 이 과정을 두세 차례 반복해야 맛이 잘 든다. 먹을 때는 길이로 갈라 막대모양으로 썰거나 동글 납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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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콜레스테롤 강하제’ 뜨거운 관심
글쓴이 :
관리자
‘콜레스테롤 강하제’ 뜨거운 관심 최근 제약회사 바이엘이 제조·판매한 콜레스테롤 강하제 「리포바이」가 복용 부작 용 문제로 판매중단 된 이후, 이를 복용하던 환자들의 문의가 병원과 제약회사에 잇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리포바이를 대체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 강하제와 적용 대상 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리포바이는 국내 콜레스테롤 강하제로는 3번째로 많이 쓰였던 약물. 지난해 30정포 장 7만4000여팩이 판매됐으며, 최근 들어 판매량이 급증해왔다. 그러나 97년 이후 미국 등지에서 시판중인 리포바이(미국 상품명·바이콜)의 복용 부작용으로 3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최근 바이엘은 이약의 판매를 자진 중단했 다. 현재 콜레스테롤 강하제로 쓰이는 약물은 주로 「리포바이」 같은 스타틴 계열의 약 물.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효소를 억제해 약효를 낸다. 이와함 께 간에서 나오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피브레이트 계열 약물도 쓰인다.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지난해 442억원. 그 중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 강하제가 351억원을 차지했다. 제약회사 별로는 한국MSD의 「조코」, 중외제약의 「메바코」, 한국바이엘의 「리포바이」, 제일약품의 「리피토」, 한국화이자의 「자 라토」 등의 순으로 사용됐다. 이에 리포바이 판매중단 이후, 제일약품과 한국화이자가 「리피토」를 공동판매에 나 서는 등 관련 제약회사들은 영역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들 제약회사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임상자료를 토대로 대대적인 광고를 펼칠 계 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콜레스테롤 강하제 적용 대상과 관련,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콜레스테 롤의 위험성을 보다 심각하게 인식하고 기준치를 재조정함에 따라, 강하제를 복용해 야 환자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NIH 기준에 따르면, 기존에는 이른바 ‘나 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혈중농도가 160(㎎/㎗) 이상인 사람만 강하 제를 복용토록했으나, 130~159㎎인 경우에도 필요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심혈관질환 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 이하, ‘좋은 콜레 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수치는 40㎎ 이상이어야 안전하다고 제시했다. (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doctor@chosun.com ) [조선일보] 2001.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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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심장병 치료약의 ‘기침 부작용’ 철분 섭취로
글쓴이 :
관리자
심장병 치료약의 ‘기침 부작용’ 철분 섭취로 심장병 치료약의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인 기침은 적정량의 철분을 투여함으로써 다스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심혈관센터 홍경표-박승우-이상철 교수팀은 최근 미국심장학회에 발표 한 논문을 통해 「카푸릴」 「에나푸린」 「모노푸릴」 등의 심장병 약을 복용하면 기 침이 나는 환자 19명에게 80㎎ 정도의 철분을 투여한 결과, 기침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홍교수팀의 이같은 연구결과는 부작용 때문에 약 복용을 중지하는 심장병 환 자의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으며, 로이터 통신과 CBS, BBC 등 해외 언론을 통해 크게 보도됐다. 「카푸릴」 등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로 심장병의 합병증을 낮추 고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탁월해 심근경색이나 고혈압 환자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 다. 그러나 이 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5~39%가 심한 기침때문에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 교수는 『약을 복용할 때 체내에 산화질소가 증가해서 기관지를 자극하기 때문에 기침이 일어난다는 가설을 세운 뒤, 산화질소 발생을 억제시키는 철분제제를 투여하 면 기침 증상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영국심장재단의 대변인은 『골치꺼리였던 기침 증상을 철분제제의 투여로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발견』이라며 『이 분야에 대한 홍교수팀의 연구가 보다 진척 돼 많은 심장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BBC방송을 통해 논평했다. ( 임호준기자 hjlim@chosun.com ) [조선일보] 2001.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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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오박사의 음식이야기/ 토마토
글쓴이 :
관리자
오박사의 음식이야기/ 토마토 대학병원의 아침은 참으로 바쁘게 돌아간다. 아침 7시30분에 교수, 전공의, 인턴이 다모여서 환자 브리핑과 토론이 있고, 곧이어 외래 진료나 수술, 회진 등이 진행된 다. 그래서 환자들에게는 꼭 아침을 먹고 다니라고 말하면서, 정작 의사들은 아침을 잘 챙겨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필자도 인턴, 레지던트 생활을 하면서 저녁에 과식하고 밤에 야식까지 챙겨 먹게되 니, 의과대학 졸업 때 55㎏이던 체중이 72㎏까지 늘어났다. 그러자 혈압도 올라가 고 몸은 둔한 상태로 변해 버렸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나만의 아침 식사법이다. 필자는 10개월 전부터 아침에 토마 토를 두개씩 먹는다. 그리고 출근해서 두유를 하나씩 마신다. 토마토는 그 전날 물 을 조금 타서 믹서로 갈아놓기 때문에, 아침에 마시고 나오는데 30초 정도면 충분하 다. 오후 4시가 넘으면 배가 출출해지는데 사과든지 아무 과일이나 먹으면 허기가 조 금 가신다. 대신 저녁은 제대로 차려먹고 야식은 피했다. 그랬더니 체중이 7㎏ 빠지 고 그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토마토를 매일 마시는 데는 이유가 있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 텐,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라이코 핀」이라는 성분이 많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우리 몸의 세포나 혈관이 대사과정을 통해 산화되면, 암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장애 를 일으키는 데, 이 라이코핀이라는 성분이 베타카로텐보다 2배나 강력하게 산화작용 을 방지하여 준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에 따르면, 남자 4만7000명을 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고 있는 사람은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 이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45%나 낮았다고 한다. 또 최근 영국에서의 보고를 보면 일 주일에 토마토를 두 개 이상 먹는 사람은 흡연자라 하더라도 만성기관지염에 걸릴 확 률이 반으로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마토에는 피를 잘 엉기게 하지 않는 항혈전작용이 있어서 뇌경색이나 협심증 환 자들에게도 좋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몸에 이로운 성분은 파란토마토에는 별로 없고 붉은 토마토 에만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토마토를 고를 때는 가능한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집는 게 좋다. (오동주·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조선일보] 2001.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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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 생)라면수프 위생 불안
글쓴이 :
관리자
라면수프 위생 불안 수입 원재료 살균처리 미흡 일부 해충등 불순물 섞여 액체-건스프등 재료 80% 이상이 외국 농산물 고비용 들어 감마처리 외면 소비자 건강 위협 라면의 맛을 내는 수프에서 불순물이 발견되는 등 위생 및 유통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건더기 수프에 사용하는 일부 건농산물의 경우는 살균처리도 하지도 않은채 수 입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위생 관리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라면 5개사가 한해 소비하는 라면 수프량은 A사 8만 톤, B사 3만~3만5000톤, C-D사 각 1만2000~1만3000톤, E사 7000~8000 등 모두 14만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중 파프리카 오일, 사골엑기스, 팜유, 원유, 고추가루, 소금 등이 들어가는 분말 수프 및 액체 수프는 90% 이상, 파, 마늘, 양파 등 건조농산물의 건더기 수프는 80%이상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관련업체들은 이들 원재료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국내업체에 수급책임을 맡 기고 원료 수급, 선별, 1차 가공처리 등의 절차를 거쳐 국내로 반입시키고 있다. 하 지만 이들 건농산물중 일부가 살균처리 미흡 등으로 불순물이 섞여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현재 원료 수급업체들은 농산물을 산지별로 취합한후 물 세척, 전기 살균, 가열처 리, 동결건조 등의 방법을 통해 위생관리를 하고 있지만 일부 업체들은 살균에 필요 한 감마처리나 EO가스 처리 등은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생략하는 것으로 알 려졌다. 실제로 이들 업체중 40% 정도만 건농산물 위생처리시 해충발생이 우려되는 하절기에 만 감마처리를 하고 있을 뿐 나머지 업체들은 수출품에만 이같은 처리를 하거나 아예 살균처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업체 관계자는 감마처리등은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꺼리고 있다며 이로인해 수 입 건농산물에 해충 서식이나 불순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 다. [식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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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비타민, 콜레스테롤 강하제 효과 감소시켜
글쓴이 :
관리자
비타민, 콜레스테롤 강하제 효과 감소시켜 심장병 환자가 콜레스테롤 강하제를 먹으면서 비타민 제제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강하 제의 효과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그레그 브라운 박사는 심장동맥 질환자 153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실 시한 임상시험 결과를 ‘동맥경화증-혈전-혈액생물학’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강하제만 먹은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고밀도지단백) 이 25% 늘어났지만 콜레스테롤 제제와 비타민 C, E 제제를 함께 먹은 경우 18%밖에 늘지 않았다는 것. 또 비타민 제제만 먹거나 가짜약을 먹은 환자들은 HDL의 양에 변 화가 없었다. 브라운 박사는 “콜레스테롤 강하제는 HDL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감 소시켜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비타민 제제는 이런 작용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피츠버그대의 루이스 컬러 박사는 “심장동맥 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려 면 황산화 비타민 보충제를 먹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댈러스AP연합 [동아일보] 200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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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골다공증과 치즈는 닮은 꼴?
글쓴이 :
관리자
메디컬 포커스/ 골다공증과 치즈는 닮은 꼴? 갱년기 골다공증 환자의 척추 뼈를 정밀 촬영한 사진이다. 이 모습이 마치 구멍이 숭 숭 난 것으로 유명한 스위스풍 「에멘탈」치즈와 흡사하다. 뼈는 30세 중반까지 자라 35세 전후로 최고로 단단하게 된다. 이후부터는 노화에 의 해 매년 약 1%씩 소실되기 시작한다. 특히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골소 실이 급격히 진행된다. 또한 성장기 불충분한 칼슘 섭취, 운동 부족, 과다한 스테로 이드제제 복용 등도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진단은 골밀도 촬영기로 뼈의 단단한 정도를 검사하는데, 척추, 골반, 손목, 발뒤꿈치 중 두 곳 이상을 촬영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01. 8. 16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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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콩 단백질, 유방암 억제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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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단백질, 유방암 억제 효과 있다 콩 단백질에 들어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어떤 성분이 유방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의과대학의 리제인 루 박사는 의학전문지 '임상내분비-대사' 최신호 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두유(豆乳)속에 들어있는 그 어떤 성분이 유방암과 연관된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 했다. 루 박사는 콩 식품속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 이소플라본이 유방암과 관련된 호르몬 분 비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9명의 건강한 폐경전 여성을 대상으로 이소플 라본을 제거한 두유를 일상적인 식사에 추가한 결과 전보다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 론의 분비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루 박사는 난포자극호르몬(FSH), 루테이니징 호르몬(LH)같은 생식 호르몬 분비량에 는 변함이 없었다고 밝히고 이는 두유속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이외의 그 어떤 성분 이 유방암과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 고 루 박사는 말했다. 에스트로겐은 일부 형태의 유방암 세포 성장을 자극하고 프로제스테론은 종양성장을 촉진해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평생 많은 에스트로 겐에 노출된 여성, 예를 들어 초경을 일찍 시작하거나 아이를 낳지 않거나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지 않은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높을 수 있다. 루 박사는 이 실험에서 밝혀진 중요한 사실은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의 분비량을 줄이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동아일보] 2001.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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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임신성 당뇨병 조기발견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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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병 조기발견 관리 필요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조용욱 교수팀은 최근 산모 2368명을 대상으로 임신성 당뇨 병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4.2%가 임신성 당뇨병 산모로 분류됐다며 산모 자신뿐 아 니라 태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이 질환을 조기 발견, 합병증으로 발전하지 않도 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1일 주장했다. 임신성 당뇨병은 고령 임신이나 임신에 따른 운동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자궁 내 태아사망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태아 선천성 기형과 저혈당, 저칼슘혈증, 황달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031)780-5215 [연합뉴스] [동아일보] 2001.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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