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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생식 ""간편하고 영양도 그만이죠""
글쓴이 :
관리자
생식 ""간편하고 영양도 그만이죠"" ◇바쁜 출근길 음료 타 마시면 끝 영양소 듬뿍 성인병 예방효과 “회사에 컵하고 스푼은 있거든요. 편의점에 들러 200㎖ 우유 한 팩만 사면 되니까 편해요.” 직장인 권용주씨(27·서울 애니메이션센터 큐레이터)는 5개월째 아침식 사로 생식(生食)을 먹고 있다. 애니메이션 전시회가 있는 때면 출퇴근 시 간이 일정하지 않고 밤을 새는 때도 많아 아예 회사에 ‘1회용 포장 생식 ’을 놓고 다닌다. ▽생식을 먹는다〓생식은 대체로 발아현미 보리 검정콩과 각종 채소류 해조류 버섯 곡물 등을 얼리거나 분쇄해 건조시킨 분말음식. 권씨는 “먹지 않고 마시니까 좋은 것 같다”며 번거롭지 않은 ‘식사 절차’를 생식의 장점으로 꼽았다. 바쁜 출근시간 잠시 짬을 내는 것이지 만 밥과 국을 먹을 때만큼의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권씨는 물에다 타면 쓴맛이 나 우유나 두유, 오렌지 주스에 생식을 섞 어 먹는다. 담백하고 텁텁한 생식 고유의 맛에 익숙해졌지만 가끔씩 핫초 코에 타먹기도 한다. 생식에는 필수 영양소 외에 키토산 비타민 등의 함유량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로리는 식빵 한쪽 수준(165 ㎉). 풀무원 생식, 장세순 태초발아생식 등 지난해부터 생겨난 생식전문업체 들은 “자취하는 대학생, 독신이나 맞벌이 직장인이 주고객이다. 요즘은 외국으로 유학간 자녀들에게 택배로 생식을 배달해 달라는 학부모들도 많 다”고 말했다. ▽‘대안 아침식사’〓생식 외에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과 주부 들이 각종 ‘대안 아침식사’를 즐겨 찾는다. 직장인 김희원씨(27·미래에셋 사원)는 ‘버섯요구르트’를 아침식사로 먹는다. “‘자연산 요구르트’처럼 맛이 시큼하지만, 매일 먹어도 질리 지 않아 좋다”고 말했다. ‘버섯요구르트’는 특히 최근 서울 아파트촌 주부들에게 인기다. 제조방법도 간단하다. 티베트산 ‘요구르트 제작용 버섯’을 우유와 함 께 담아 하루 동안 보관해 놓으면 자연 발효가 돼 ‘순두부’처럼 불어 오른다. 이것을 체로 걸러 먹으면 걸쭉한 요구르트 맛이 난다. 탤런트 채시라씨는 남편 김태욱씨에게 율무 당근 양파 등 9가지 곡식과 채소를 믹서기에 갈아 만든 ‘선식 주스’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유명하 다. ‘시리얼’을 먹는 방법에도 개성이 가미되는 추세. 주부 김예정씨(36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는 시리얼과 요구르트, 잼을 섞어 믹서기에 갈아먹는다. “우유에 타 먹는 것보다 달짝지근해 아이들이 좋아한다” 고 한다. ▽아침식사는 다이어트의 기본〓아침을 거른 후 점심을 과식하게 되면 혈당치가 높아지고 섭취한 칼로리의 대부분이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연세대 의대 허갑범 교수는 “하루 두끼만 먹으려면 차라리 점심을 거 르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또 “뇌가 움직이려면 하루 400㎉ 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아침을 거르면 전날 저녁식사 후부터 다음날 점심때까지 약 17시간 동안 영양공급이 안돼 집중력 등 뇌기능이 떨어진 다”고 설명했다. [동아일보] 2001.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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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생)학교급식 업소 무더기 적발…유통기한 넘긴 원료 납품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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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업소 무더기 적발…유통기한 넘긴 원료 납품 학교급식을 통한 학생들의 식중독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학교급 식 관련 업소들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품질검사를 거치지 않은 식품 원 료를 보관하거나 사용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방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초중고교에 식품이나 식 품 원료를 납품하는 전국 320개 업소와 990개 도시락류 제조업소를 대상 으로 조사를 벌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87개 업소를 적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해당 관청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학교급식 관련 업소의 경우 시설위반과 무허가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 과 등으로 118곳(37%)이 적발돼 이 중 23곳이 고발됐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업소는 무신고 식품제조업소에서 공급받은 분쇄마 늘과 분쇄생강 등을 원료로 만든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온 것으로 드 러났다. 또 부산 사상구의 업소 등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품질검사를 거치지 않은 젓갈과 햄 소시지 떡볶이 생면국수 후추 참기름 등의 식품 원료를 보관해 왔다는 것. 도시락류 제조업소 중에서는 169곳(17%)이 적발돼 허가취소 15곳, 영업 정지 57곳, 고발 1곳 등의 처분을 받았다. 특히 대전 중구의 한 도시락 제조업소는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도시락을 만들어 학교급식용으로 판매 해 왔으며, 인천 남구의 도시락 제조업소 등은 종사자들에게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고 음식을 조리토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 [동아일보] 20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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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생)이상고온 식중독 주의 요망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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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 식중독 주의 요망 올들어 이상고온 현상으로 식중독 환자가 크게 늘어나 학교 단 체급식 등에 주의가 요망된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까지 발생한 식중독 환자수는 모 두 34건에 2999명(건당 88.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건, 2303명( 건당 67.7명)에 비해 30.2%(696명)나 증가했다. 식중독 환자수는 지난 95년 55건 1584명에서 96년 81건 2797명, 97년 94 건 2943명, 98년 119건 4577명, 99년 174건 7764명으로 해마다 큰 폭으 로 늘어났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04건 7269명으로 주춤세를 보였다. 반면 건당 환자수는 95년 28.8명에서 96년 34.5명, 97년 31.3명, 98년 3 8.5명, 99년 44.6명, 지난해 69.9명에 이어 올들어서는 지난 5월 현재 8 8.2명까지 3배로 늘어 집단화,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식중독 사건들을 발생 장소별로 보면 전체 104건 가운데 학교(30 건),회 사(3건) 등의 집단 급식소가 43건으로 41.3%를 차지했고, 다음으 로 음식점(25건), 가정(12건), 호텔.여관(2건), 기타(22건)등의 순이었 다. 원인균별 환자 분포는 살모네라가 35.6%(2591명)로 가장 많았고, 포도상 구균 11.3%(824명), 장염비브리오 3.2%(235명), 기타 13%(94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원인균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도 37%(2677명)나 됐 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김성회 [매일경제] 200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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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생)불량 집단급식업소 대거적발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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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집단급식업소 대거적발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 공급업소들이 유통기한이지났거나 자가품질검사를 거치지 않은 식품원료를 보관하거나 사용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교육청및 시군구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전국 320개 학교급식 업소와 990개 도시락제조업소 등 1천310개 집단급식업소에 대해 합동단속을 벌인 결 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87개 업소를 적발, 15개 업소는 허가취소, 57개 업소는 영업정지, 24개 업소는 고발 등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부산시 사상구 U도시락 등 전국 20개 학교급식위탁공급업소는유통기 한이 지났거나 유통기한이 표시안된 젓갈, 햄, 소시지, 후추, 참기름 등을 식품원료 로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서울 동대문구 M캐더링 등 6개 업소는 무신고 식품제조업소에서 공급받은 분쇄마늘, 분쇄생강 등을 식품원료로 사용,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H캐더링 등 7개 업소는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도시락제품 등 을 제조, 가공해 학교 등에 공급.판매한 혐의다. 대전시 중구 H도시락은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신고조차 하지 않은 채 도시락을 학교급 식용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불시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집단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연합 [문화일보] 2001.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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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생)급식업체 33%가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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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업체 33%가 불량 최근들어 학교안에서의 집단식중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급식 공 급업소 3곳중 1곳 이상이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원료를 사용하거나 식품에 첨가할 수 없는 사카린나트륨으로 음식을 만들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일부 업소는 영업신고조차 하지않은 채 버젓이 학교급식업체로 지정돼 도시 락을 공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시·군·구 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전국 320 개 학교급식업소에 대해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이 가운데 118개 업소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적발, 23곳을 고발하고 55곳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 다. 단속결과에 따르면 부산시 사상구 W도시락 등 20개 학교급식 위탁공급업소는 유통기 한이 지났거나 미표시된 젓갈과 햄, 소시지, 떡볶이, 후추, 참기름 등을 사용 목적 으로 보관해오다 적발됐다. 또 서울 송파구 D상회 등 5곳은 제조업소 신고도 하지않 고 분쇄마늘과 분쇄생강 등을 만들어 서울과 춘천 등 36개 학교급식공급업소에 공급 해왔다. 대전시 중구 H도시락은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하지않고 도시락을 제조·가공해 학교급식용으로 판매하다 적발됐다. 경남 통영시 T도시락도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만 해놓고 도시락을 만들어 학교 급식용으로 판매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도시락류 제조업체 990개소에 대해서도 단속을 벌여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도시락을 제조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69개 업소에 대해 허가취소와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 한편 올해들어 5월까지 발생한 집단식중독 환자수는 299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33명)보다 30.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단식중독 환자발생 건수를 보면 지난 95년 1584명(55건)에서 98년 4577명(119건), 99년에도 7764명(174건)으로 폭증했다가 2000년에는 7269명(104건)으로 소폭 줄었으나 올해 다시 폭증할 조짐 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식중독사건을 발생 장소별로 보면 1위가 학교(30건) 로 나타났으며 이어 음식점(25건)·가정(12건)·회사(3건) 등의 순이었다. /박경일 기자 parking@munhwa.co.kr [문화일보] 2001.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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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콩·마늘, 항암작용에 각종 성인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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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콩·마늘, 항암작용에 각종 성인병 예방 ◆사진설명 : 조상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지혜의 하나로 즐겨 먹었던 콩국수.우리 는 된장부터 두부,콩나물 등 콩 음식을 늘 먹으면서도 콩의 효능에 대해 오히려 관심 이 적었다.미국 등 서구 국가에서 콩의 각종 질병 치료효과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 게 나오면서 콩이 각광을 받고 있다.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대야가 일찌감치 찾아오는 등 본격적은 무더위 철이다. 체 력이 떨어져 보신탕이나 삼계탕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먹는 것이 보약이라는 말 이 있지만, 우리 식탁에서 늘 대하는 음식 중에 신비로운 효과가 속속 밝혀지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이 콩과 마늘이다. 콩과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따로 보약이 필요없다는 주장은 식품영양학자들 뿐 아니라 의사들에게서도 나온다. 그저 몸에 좋은 줄만 알았 던 콩과 마늘이 항암작용, 노화방지, 골다공증 예방, 혈압과 당뇨 예방, 동맥경화 예 방 등 수많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속속 나오고 있다. 더 위를 날려버릴 정도로 시원한 콩국수가 제맛이 나는 계절을 맞아 ‘만병통치약’이 따 로 없을 정도라는 콩과 마늘의 신비를 알아본다. ( 편집자 ) ■콩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란 말은 60~70년대 초등학교를 다닌 사람들은 익히 들었 던 말이다. 고기 먹을 기회가 적었던 시절, 쇠고기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양질의 단백 질 공급원이 바로 콩이었다. 하지만 이제 ‘콩은 최고의 건강식품’이란 말로 바꿔야 할 때가 된 것같다. 지금까지 밝혀진 콩의 효능은 항암, 항지혈, 항산화, 골다공증 예방, 알콜성간경변 예 방 등이다. 또 치매, 뇌졸중, 변비를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콩의 이런 신비한 효과의 핵심은 ‘아이소플라빈’이란 일종의 색소에 들어 있다는 사 실이 밝혀지고 있다. 아이소플라빈은 ▲제니스틴 ▲다이제인 ▲클라이시틴이 당과 결합한 형태로, 콩 속에 들어 있다. 이 성분이 암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최한용 교수는 “이 성분은 식물성 에스트로젠의 일종으로 콩 을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콩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이나 일본인이 전립선암이 상대적으로 서구인들보다 적은 것이 콩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하와이대 암연구센터가 중국 상하이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음식을 통해 콩을 많이 섭취한 여성들 은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50%나 낮았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사람들의 골절 발생률이 서구인들보다 낮은 것도 이들 이 많이 섭취하는 콩 속에 든 아이소플라빈이 폐경기 전후 여성들의 뼈 손실을 줄이 기 때문이라고 한다. 서울중앙병원 영양팀 강은희 영양사는 “콩 속에 든 피트산은 철에 의한 산화반응을 줄여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쯤 함유된 레시틴은 알콜성 간경변 예 방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레시틴은 머리 회전을 원활하게 하고 아세틸콜린 부족 으로 생기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도 예방한다. 콩을 많이 먹으면 심장병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튤레인대 연구팀 이 지난해 미국심장협회에 보고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콩을 4차례 이상 먹 는 사람들은 1차례 미만으로 먹는 사람보다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19% 낮았다. 콩은 비만을 막는데도 효과가 있다. 콩은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에너지를 줄여줄 뿐 아 니라, 특히 사포인이란 성분은 동물실험에서 비만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콩 속에 든 아스파라긴은 독성이 강한 알콜의 산화대사물을 제거, 숙취해소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인제대 식품과학부 문갑순 교수는 “콩에는 ‘라이신’이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콩을 넣고 지은 밥은 최고의 식품”이라며 “식물성 에스트로젠인 아이소플라본이 유 방암과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콩이 좋다”고 말했다. ( 임형균기자 ) ■마늘 마늘이 정력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졌지만, 마늘이 심장병 예방에 확실한 효과를 낸 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가 많다.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에는 유난히 협심증 환자가 적은 곳이 있다. 그래서 그 이유를 캐기 위해 역학조사를 해본 결과, 이 마을 주민은 어려서부터 매일 마늘 한쪽씩을 먹 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에도 마늘을 많이 소비하는 지역 사람들이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장병 발생이 적다는 연구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경남 남해, 전남 고흥, 경북 의성, 경남 의령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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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마늘 주성분 DADS가 유방암 등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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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주성분 DADS가 유방암 등 억제한다 흔히 마늘은 몸에 좋은 강장제 또는 좋은 음식 정도로만 알고 있다. 그동안 마늘의 효 능을 뒷받침할만한 과학적 근거가 미흡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마늘의 주성분인 다이알릴 다이설파이드(diallyl disulfide·DADS) 라는 성분이 항균력과 소화촉진, 동맥경화 예방, 고혈압 및 뇌졸중 예방, 뇌 대사 촉 진과 항암효과 등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필자의 연구팀은 마늘의 주성분인 DADS가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실 험을 통해 확인하고 얼마 전에 열린 아시아유방암학회에 보고했다. 실험실에서 배양 한 유방암 세포를 DADS에 노출시킨 결과 DADS의 농도와 시간에 비례하여 유방암 세포 의 증식이 현저히 억제됐다. 마늘의 주성분인 DADS가 유방암 세포에 독성효과를 나타 내 암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한다는 것이 연구의 주된 결과이다. 마늘의 이런 항암효과는 비단 유방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서도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은 세계 각국의 10만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질병관계를 조사한 결과 마늘을 많이 먹는 이탈리아, 중국, 일본 사람들이 위암과 결장암의 위험도가 각각 50%, 30% 적다고 보고했다. [조선일보] 2001. 7. 4 ( 양정현·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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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세계시장 겨냥한 기능성김치제품 잇따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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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 겨냥한 기능성김치제품 잇따라 선보여 세계시장을 겨냥한 기능성김치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00150], 제일제당[01040], 고려인삼공사, 마이크로비 아 등 주요 김치생산업체들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가 김치표기를 한국의 '김 치'(Kimchi)로 최종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김치 제품들을 출 시하고 있다. '종가집김치'의 생산업체인 두산식품BG의 경우 주재료인 마늘과 생강, 파, 고춧가 루, 젓갈 등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김치의 역한 냄새를 없앤 '냄새없는 김치'를 올 해 초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두산은 오는 9월부터 이 제품을 미국 서부지역의 코스트코홀세일(옛 프라이스클럽) 매장을 시작으로 월마트와 샘스클럽 등에 입점시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는 계획이다. 바이오벤처기업인 마이크로비아는 지난해 12월 노르웨이에서 개최된 김대중 대통령 의 노벨평화상 수상축하 연회장에서 첫선을 보인 유산균김치가 외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은데 고무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에 대한 수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인삼수출전문업체인 고려인삼공사는 최근 한국산 인삼을 각종 한약재와 함께 6개월 동안 숙성시킨 뒤 양념을 버무린 '인삼김치'를 개발, 미국과 캐나다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칼슘김치',' DHA김치', '뽀빠이김치' 등 각종 기능성김치제품들도 잇따 라 개발, 동남아 및 구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 제일제당도 구미인들이 즐겨 먹는 소스, 배추절임, 스낵 등의 형태로 전통김치를 개량한 '크런치 오리엔탈'을 내놓고 미국시장에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반응이 좋 을 경우 일본, 중남미, 유럽 등지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생산업체들이 잇따라 기능성김치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은 무엇보 다 매운맛을 기본으로 하는 전통김치제품으로는 세계시장 공략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에 따른 것으로, 해외 현지사정에 맞는 마케팅전략을 동원할 경우 고부가가치 식품으 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2001. 7.3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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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운동 30분이상해야 질병예방 효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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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30분이상해야 질병예방 효과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정도 주중 대부분에 운동을 해야 질병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 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그러나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과도한 운동량은 운동으로 얻어낸 질병 예방효과를 다 시 저해하는 역기능을 갖고 있다고 학자들은 주장했다.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 학회지 최근호 특별부록에 따르면 운동과 각종 질병으로 인 한 치사율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매일 30분 가량 운동하라는 연방정부의 최소 권 고기준을 따를 경우 보통 성인은 주당 약 1천칼로리의 열량을 태워 없앨 수 있으며, 이를 꾸준히 이행하면 각종 질병에 따른 치사율을 20~3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다. 특히 관상동맥 질환의 경우 적정한 운동이 동반되면 치사율을 30~40% 낮출 수 있다고 학회지는 주장했다. 학회지에 기고한 하버드 의대 리이민 박사는 ""그동안 운동과 치사율의 관계에 대한 이 해는 혼란스러운 수준이었다""면서 ""기본적으로는 최소한도 또는 적정한 도로운동을 하 는 것이 치사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량을 늘린다고 해서 치사율을 계속 낮출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오산이라면서 오히려 역효과를 볼 위험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리 박사는 ""운동과 각종 질병의 상관관계 가운데는 심장질환이 가장 뚜렷하다""면 서 ""적정한 운동을 하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는 분명히 나타나지만 높은 수준으 로 강도를 높이면 애써 낮춘 치사율이 도로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또 심장질환과 달리 뇌졸중은 운동의 효과가 다소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혈관경색으로 인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생기는 빈혈성 뇌졸중의 경우 는 심장질환처럼 운동으로 치사율을 낮출 수 있지만, 혈관의 일부가 터지는 출혈성 뇌 졸중일 경우에는 상황이 정반대여서 운동의 효과가 희석된다는 것이다. [동아일보] 2001. 7.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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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低칼로리 식사, 암 증식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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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칼로리 식사, 암 증식 억제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암세포를 굶겨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다. 이스라엘 벤 구리온대학의 다비드 에이클러 박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 트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식사량을 꼭 필요한 만큼만으로 제한하면 암세포 의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이클러 박사는 에너지 공급이 제한되었을 때 일정한 속도로 증식하는 정상세포와 빠 르게 증식하는 암세포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실험한 결과 정상세포는 증식속도 가 느려진 반면 암세포는 일부가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에이클러 박사는 이는 빠른 속도로 증식하는 세포는 그만큼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암세포가 체내의 다른 세포보다 빨리 증식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모자라는 에너지를 가지고 빠른 증식을 시도하다 죽게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에이클러 박사는 따라서 식사량를 꼭 필요한 만큼만 유지되도록 최소한으로 제한하면 암세포를 굶겨 죽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암 전문의 스티븐 클린턴 박사는 암 환자의 식사방법 을 바꾸면 항암치료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는 임상실험을 해 볼 때가 되었다고 논평했다. 클린턴 박사는 전립선암 쥐들중 일부에 칼로리 섭취량은 제한한 결과 정상적인 칼로리 를 섭취한 쥐들보다 암 종양이 작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식사량을 제한하면 암 종양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영국 암연구소 대변인은 칼로리 섭취량이 낮은 나라는 높은 나라에 비해 대장암 유방 암 등 특정 암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국식이학회의 캐서린 콜린스 박사는 매우 흥미로운 연구결과이기는 하지만 임상실험을 통해 이 결과가 확인되기전에는 암 환자가 식사량을 줄여서는 안될것이라 고 말했다. [동아일보] 2001. 6. 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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