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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야근 잦은 여성 유방암 위험 높아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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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잦은 여성 유방암 위험 높아 야근을 자주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최고 60%까 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의 스콧 데이비스 박사는 국립암연구소(NCI) 회보최신호 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야근을 자주하는 여성일수록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 히고 이는 밤 시간에 밝은 불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고 에스트로겐 분 비는 증가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박사는 유방암 환자 763명과 건강한 여성 741명의 직장근무 자료를 조사분석 한 결과 주기적으로 야근을 한 기간이 3년미만인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40%,3년이상 인 여성은 60%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데이비스 박사는 야근 잦은 여성이 유방암 위험이 높은 것은 밤 시간에 밝은 불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 사이클에 변화가 나타나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박사는 멜라토닌은 밤중에 송과선(松果腺) 에서 분비되는데 밤중에 밝은 불 빛을 받게 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거나 아예 분비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멜라토 닌 분비량이 줄어들면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증가하고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아지면 유 방암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야근을 자주 하는 남자의 경우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하면 전립선암 같은 다른종류의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도있을 것이라고 데이비스 박사는 덧붙였다. (워싱턴 AP=연 합뉴스) [중앙일보] 200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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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오박사의 음식이야기/ 차(茶)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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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의 음식이야기/ 차(茶) 누구나 잠 한번 푹 자는 게 소원이었던 때가 있었을 것이다. 필자는 의과대학 다닐 때 하루 3과목씩 열흘 연속으로 학기말 시험볼 때와 인턴·레지던트 시절 중환자실 근 무할 때 잠자는 게 소원이었던 기억이 난다. 군대처럼 규율이 센 의사 수련시절에 선 배 의사가 “오늘 밤 이 환자 잘 봐”라 하고 퇴근하면, 밤새 꼬박 환자 옆에서 혈압 등 상태를 점검해야 했다. 그 당시 잠을 쫓으려고 커피를 많이 먹기 시작했는데, 하 루 5~6잔은 보통이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는 오후에 커피 한잔만 마셔도 밤에 잠 을 못자고, 가슴이 뛰는 증상이 생겨 요즈음에는 카페인 성분이 상대적으로 적은 녹차 를 마시곤 한다. ‘차 소비량이 많으면 동맥경화성 심장병과 일부 암의 발생이 줄어든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지만, 뚜렷한 과학적인 근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최근 미국 보스턴 대학 심장내과의 연구에 따르면, 협심증 환자에게 홍차를 먹게 하 면 홍차에 있는 ‘카테킨’ 성분 때문에 2시간 내에 혈관의 내피세포기능이 호전돼 혈 관이 확장되며, 이런 효과는 차를 마실 때마다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물이 나 카페인을 마시게 한 환자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혈관 내피세포는 혈관 안쪽 벽을 둘러싸고 있는 세포로, 이것이 손상되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피떡(혈전)이 잘 엉겨 붙어 혈관이 쉽게 막히게 된다. 네덜란드 국립보건성의 연구에서도 차를 규칙적으로 15년간 마시게 한 환자는 심장병 으로 인한 사망률이 2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홍차에는 양파에도 있는 ‘퀘르 세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협심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여성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일본의 시즈오카 현은 녹차 소비율이 높은데, 위 암 발생율이 일본 평균의 1/4밖에 되질 않는다. 녹차, 홍차, 아이스 티 모두가 이런 효과가 있고, 많이 가공한 것보다는 잎채로 된 차가 더 좋다. ( 오동주·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조선일보] 200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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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박태균의 식품 이야기] 꽁치
글쓴이 :
관리자
[박태균의 식품 이야기] 꽁치 한국 어선의 남(南) 쿠릴열도 조업 문제와 관련해 난데없이 '뜬'꽁치는 요즘이 제 철. '서리가 내려야 꽁치는 제맛'이라는 속설은 10월.11월,한.난류가 교차하는 곳에서 잡혀야 맛이 뛰어나다는 데서 유래한다.이 시기에 잡힌 꽁치의 지방 함량이 20% 가량 이나 돼 산란기(8월.9월) 나 12월 이후에 비해 두배 이상 많은 것이 맛의 비결. 등푸른 생선인 꽁치 기름에 풍부한 EPA(에이코사펜타엔산) 등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심장병.뇌졸중 등 순환기 질환을 예방해준다. 이는 30여년 전 그린랜드 거주 에스키모인을 조사한 덴마크의 의학자 다이아베르그 박사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당시 연구팀은 에스키모인들이 야채.과일.곡류를 거의 먹지 않고 생선.물개 등 지방 이 많은 식품을 주로 먹는 데도 덴마크인과는 달리 순환기질환에 잘 걸리지 않는 데 주목했다.이유는 생선기름에 든 EPA가 순환기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 꽁치.정어리.고등어.참치 등 등푸른 생선에는 EPA가 1% 가량 함유돼 있다. 등푸른 생선에는 또 DHA(도코사헥사엔산) 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영아 기의 두뇌 발달과 성인의 기억력 감퇴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꽁치는 또 단백질 함량이 많고(20%) 질이 좋은 것(단백가 96) 으로도 유명하다. 비타민.칼슘도 풍부하다.쇠고기와 비교하면 비타민A는 3~4배,칼슘은 15배 가까이 많 이 들어 있다.비타민D와 비타민B12도 많이 들어있어 골다공증.빈혈 예방에 효과적이 다. 그러나 꽁치를 피해야 할 사람도 있다.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김경수(가정의학 과) 교수는 ""꽁치에는 요산(尿酸) 의 원료인 퓨린이 다량 들어 있다""며 ""요산 때문 에 관절에 염증을 일으킨 통풍환자,요산 대사 이상으로 관절이 붓고 쑤시는 사람은 꽁치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tkpark@joongang.co.kr [중앙일보] 200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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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매 끼니 콩 2술…성인병 왜 옵니까?""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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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자 교수 ""매 끼니 콩 2술…성인병 왜 옵니까?"" “가장 손쉬운 건강비결이 콩을 많이 먹는 것입니다.매끼 두 숟가락의 콩만으로 성 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휘경동 위생병원에서 콩요리 전시회 및 세미나(국제절제협 회 주최) 를 갖고 있는 원로 영양학자 송숙자 박사(69·전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사진) 는 건강을 위해 콩을 많이 먹어줄 것을 당부했다. 우유나 계란은 물론 멸치국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인 宋박사는 소문난 콩 예찬론자. 채식을 해도 기운을 잃지 않는 이유는 밭의 고기라 불리우는 콩 때문이라고 밝혔다. ""콩은 단위 g당 단백질 함량이 고기나 생선의 두 배에 달하는 고단백 식품일 뿐더러 단백질의 원료물질인 아미노산도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티로신과 페닐알라닌의 함량이 적어 양과 질 모두에서 육류를 능가합니다."" ""콩엔 콜레스테롤이 없고 인슐린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글리신과 아르기닌이란 아 미노산이 많아 육류와 달리 혈액을 맑게 해줍니다."" 宋박사가 내놓은 육류와 비교한 콩의 영양학적 장점들이다. 콩은 폐경 이후 여성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콩 속엔 이소플라본이란 식물성 여성호르 몬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소플라본은 안면홍조 등 폐경증후군과 골다공증을 예방함 은 물론 알약으로 먹는 여성호르몬제제와 달리 유방암을 일으킬 위험성도 없다. 육류 보다 대.소변으로의 칼슘 손실이 적은 것도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이유. 그 때문인지 종교적 이유로 평생 고기라곤 입에 대본 적이 없었지만 자신에겐 폐경 이 후 여성에게 자주 찾아오는 골다공증 등 또래 여성들이 흔히 겪는 질병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고 宋박사는 말했다. 게다가 콩은 농약을 치지 않는 대표적 농산물인데다 우리 콩의 경우 유전자 변형의 우려도 없으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친화적 식 품이란 것. 만성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콩 위주 식이요법을 실시한 결과 효능이 있음을 체험하기 도 했다.특히 아토피피부염 등 면역학적 문제에서 비롯된 질환의 극복에 콩이 좋다 는 것. 그러나 주의사항도 있다. 몸에 좋다지만 다다익선(多多益善) 은 아니라는 것. 간경 변이나 신부전증 등 단백질 과다섭취가 문제되는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과도한 섭취 가 해로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宋박사는 ""매끼 20~30그램의 콩이 적절한데 이는 숟가락 두 개 분량, 밥의 경우 쌀 과 콩의 비율을 9대 1로 가져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콩을 섭취할 때 흔히 나타나는 불청객인 방귀는 어떻게 해야할까. 콩 속에 함유된 올 리고당의 일부가 사람에 따라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장에 가스가 차기 때문이다. 宋박사는 ""콩 속의 올리고당은 몸에 유익한 대장균의 먹이가 됨으로써 대장암 예방 등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콩을 섭취하면서 생기는 방귀는 개의치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홍혜걸 기자.의사 esther@joongang.co.kr [중앙일보] 20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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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외국 유명 영유아식 나트륨 기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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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유명 영유아식 나트륨 기준치 초과 세계적인 다국적 식품업체의 일부 영.유아식에 나트륨 성분이 국내 허용치보다 많이 들어 있어 통관 부적합 처분을 받았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네슬레가 프랑스(네슬레 프랑스) 에서 수입한 종합야채 영.유아식 1천37㎏에 나트륨이 1백㎉당 2백60㎎ 함유돼 국내 허용 기준(1백㎉당 1백㎎ 이하) 을 2.6배 초과했다. 또 같은 회사 영.유아식 제품인 닭고기 옥수수(1천5백55㎏) 에는 나트륨이 1백㎉당 2백55㎎,햄당근(5백18㎏) 에는 2백36㎎,닭고기 당근(5백18㎏) 에는 2백33㎎ 함유 돼 있었다. 나트륨은 어린이가 짠맛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체내 무기질 균형을 깨뜨릴 수 있어 신 장 기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소변으로 배설하지 못해 고 혈압 증세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tkpark@joongang.co.kr [중앙일보] 200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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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아빠의 '깜작요리' 입시 스트레스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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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아빠의 '깜짝요리' 입시 스트레스 싹~ 수능 시험일(11월7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에 비할 바는 아니겠으나 뒷바 라지하는 어른들도 바짝바짝 속이 탄다. 공부를 대신 해줄 수도 없고 그저 먹는 것이 라도 꼼꼼히 챙겨주고 싶을 따름이다. 아침 밥, 저녁 밥, 밤참이 고민이고 수능 날 도시락도 걱정이다. 요즘 이명천(44)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심정이 딱 그렇다. 고3 딸 의선(17)이가 안쓰럽다. “애가 오늘 아침 수시 특차 모집 면접에 다녀왔어 요. 신경이 무척 날카로와요.” 요리가 취미인 이 교수는 ‘아빠의 깜짝 요리’로 딸 의 입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중이다. 중식 요리 잘 하기로 소문난 이 교수는 곧잘 대학원생들과 바비큐 파티를 열기도 한 다. 외국 출장 가면 꼭 주방용품 가게에 들른다. 교수가 아끼는 앞치마는 모두 10여 장. 일주일에 1~2번은 꼭 딸을 위해 앞치마를 두른다. “보통 식사는 아내가 차려 줍니다. 그런데 애가 좀 지루해 할 때가 있어요. ‘아빠가 뭔가 특별한 걸 해주시겠 지’ 하는 기대에 부응해야지요.” 최근 의선 양이 맛 있게 먹은 ‘아빠 요리’는 ‘쇠고기 짜장 볶음’, ‘해물 소면’, ‘양상추 곁들인 굴 소스 쇠고기 볶음’ 등. “갑자기 보양식 먹이거나 과식하게 하면 안 되지요. 새로운 메뉴로 공부에 지친 딸 을 잠시나마 즐겁게 해 주려 합니다.” 도시락은 아내와 함께 딸이 평소 먹던 대로 양만 좀 줄여 준비할 예정이다. 일단 무 우 채 김치, 울외 장아찌, 닭 가슴살 구이, 우거지 된장국으로 생각 중이다. “‘수 능 도시락’은 ‘기내식’ 같아야 하지 않을까요. 양은 좀 적고 소화 잘 돼야 하고. 배탈나면 큰일이니까요.” “공부하느라 새벽에 잠든 애를 아침 일찍 깨워야 할 때 제일 가슴 아프다”는 이 교 수가 동병상련인 고3 부모들을 위해 ‘수능 푸드’ 메뉴를 뽑았다. 회원으로 있는 음 식 전문 사이트 델리쿡(www.delicook.com) 과 상의했다. 단백질, 비타민을 듬뿍 섭취할 수 있으면서 재미있는 메뉴로 골랐다. 아침은 꼭 챙겨 먹이고 저녁, 밤참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가볍게만 준비하는 것이 원칙이다. ◆수능 도시락 닭 날개 오븐 구이 + 연근 조림 + 새우 케찹 조림 + 멸치 볶음 + 된장국 + 귤ㆍ키 위 = 닭고기는 육질이 연하고 담백해 소화흡수가 잘 된다. 날개 부위는 특히 감칠 맛 있다. 단백질도 풍부하다. 연근에는 섬유질이 많아 장 운동을 촉진시킨다. 단백질 과 칼슘이 풍부한 새우는 신경 안정, 피로 회복에 좋다. 멸치의 DHA도 뇌세포를 활 성화시켜 기억력을 끌어올린다. 국은 된장을 진하게 풀지 않고 미역과 두부, 팽이 등 부드러운 재료를 넣는다. 귤과 키위는 비타민 풍부해 환절기 피로회복, 감기예방 효과가 있다. 과일 샐러드 넣은 누드 김밥 =시험장에서 밥 먹기 부담스러운 자녀를 위한 김밥 제 안. 먹으면서 기분 좋아지라고 모양이 예쁜 메뉴를 골라봤다. 과일 샐러드를 넣으면 소화도 잘 된다. 두부버거 , 유부초밥 , 두부치즈 커틀릿 도 추천 도시락 메뉴. ◆입 맛 없는 아침을 위한 스피드 식사 당근 팬 케익 =팬 케익 가루 사다가 당근을 잘게 썰어 넣은 다음 부치면 된다. 당근 에는 눈에 좋은 카로틴이 풍부하다. 완두콩 스프 = 콩 속 레시틴은 뇌세포 재생을 돕 고 기억력 감퇴를 막는다. 졸음도 방지한다. ◆산뜻한 밤참 우유과일양갱 =위에 부담 적어 밤참으로 적당하다. 냄비에 우유, 젤라틴, 녹말가루 를 넣은 다음 젤라틴이 녹을 정도로 끓인다. 소금으로 간해서 식힌다. 틀에 깍뚝썰기 한 과일을 넣고 젤라틴 액을 붓는다. 냉동실에서 굳힌다. 단호박부침 =호박에는 비타 민이 듬뿍 들었다. 참깨젤리 =곱게 간 참깨ㆍ검은깨와 한번 끓여 식힌 설탕물을 섞는 다. 젤라틴을 녹여 깨에 넣고 섞는다. 틀에 부어 굳힌 다음 한 입 크기로 썬다. 맛 도 고소하고 비타민 E와 리놀산이 많아 머리를 좋게 한다. 호두조림 =설탕3큰술, 물 1컵, 꿀3큰술을 먼저 끓인 다음 호두 1컵 넣고 조린다. 통깨 뿌려 담아낸다. 오곡 밥 , 약식 , 고사리ㆍ도라지ㆍ시래기ㆍ무나물 , 잣죽 도 ‘머리에 좋은’ 메뉴다. ( 정재연기자 whauden@chosun.com ) [조선일보] 200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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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일본 ‘수능푸드’
글쓴이 :
관리자
일본 ‘수능푸드’ 일본 대학입시는 보통 12~1월 사이로 대학에 따라 다르다. 일본 입시 경쟁은 명문 초 등학교를 들어가려는 유치원생 과외열풍에서부터 시작하므로 한국보다 몇 배 더 뜨겁 다. 일본 신문과 요리학원 등이 일본 고3 부모들을 위해 제안한 ‘수능 푸드’를 살 펴 본다. 도쿄신문은 얼마 전 입시생 메뉴로 두부 라면 을 추천했다. 이때 라면은 물론 인스탄 트가 아닌 일본식 생라면. 다시마, 멸치, 간장으로 국물 내고 국수는 즉석 소면을 이 용한다. 두부를 깍두기 크기로 썰어 물에 데쳐 두었다가 라면 위에 올린다. 일본 최 대 요리학원 ‘핫도리 영양학교’는 바지락 조개 요리 를 추천한다. 칼슘 많은 바지 락은 어깨 결림을 예방하고 초조함을 없애준다. 생강, 마늘, 빨간 고추, 간장, 굴 소스, 청주, 소금, 후추로 국물 간하고 바지락, 버섯, 부추, 파, 당면을 넣는다. 일본의 대형 수퍼마켓 체인 ‘마루에츠’ 사이트가 추천하는 수험생 음식은 토마토 리 조토 . 토마토와 토마토 통조림, 감자와 양파를 끓이다가 밥을 넣어 볶는 요리다. 토 마토는 피로회복에 좋고 위장도 보호해 준다. 올초에는 도쿄대 출신 여성 탤런트 카 쿠카와(22)가 “매일 밥, 된장국으로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해서 도쿄대에 들어갔 다”는 내용의 비법을 담은 ‘머리가 좋아지는 요리법 48’을 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 최현준ㆍ‘레포트 코리아’ 사장 ) [조선일보] 200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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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비타민 복용으로 실명 막아
글쓴이 :
관리자
비타민 복용으로 실명 막아 비타민C와 E,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과 아연 보충제를 복용하면 노인 실명의 주원인인 황반변성(黃斑變性)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또는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밝 혀졌다. 미국 국립안연구소의 프레더릭 페리스 박사는 ’안과학회보’ 10월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최소한 초기단계를 넘어선 황반변성 환자 3천640명(평균연령 69세)을대 상으로 6년동안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페리스 박사는 이들중 일부에게만 매일 비타민C 500mg, 비타민E 400mg, 베타카로 틴 15mg에 아연 보충제 80mg을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황반변성이 초기단계인 환자는 별 효과가 없었으나 중간단계를 넘어선환자는 비교그룹의 환자에 비해 말기로의 진행 위험이 25%, 실명 위험이 19% 각각낮은 것으 로 밝혀졌다. 이 요법은 그러나 백내장에는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할 부작용은 없었으며 다만 아연 보충제를 고단위로 복용하면 빈혈 위험이 있으나 이 때는 구리 보 충제를 매일 2mg씩 복용하면 빈혈을 막을 수 있다. 황반변성이란 안구의 뒤쪽에 있는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이 손상되는 안질환으로건성 과 습성 두 종류가 있다. 건성은 황반의 광(光)과민성 세포가 파괴돼 서서히 시력이 손상되며 습성은 흔치는 않으나 증상은 보다 심각하다. 노스웨스턴대학 의과대학 안과과장인 리 잼폴 박사는 습성의 경우 레이저 치료와 레이 저에 의해 활성화되는 약물 투여 방법이 있으나 건성은 사실상 치료법이 없는 상태라 고 말한다. (시카고 AP=연합뉴스) [조선일보] 200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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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 생)""항공기내 오수서 콜레라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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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내 오수서 콜레라균 검출"" 국립보건원은 항공기내 오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보건원 관계자는 ""인도 델리를 출발해 지난 5일 낮 12시1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한 `아시아나 348편'의 오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검출된 콜레라균은 `콜레라 O-139형(이나바형)'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보건원은 입국승객 63명의 신원과 거주지를 파악해 해당 시.군.구 보건소에통보하 고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 정밀분석토록 긴급 지시했다. 국립보건원은 탑승자 가족 및 접촉자 등에 대해서도 가검물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항 공사 및 여행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콜레라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9월 27일 이후 콜레라 환자가 새로 발생하지 않아 환자발생수 는 139명에 머물고 있다. 연합 [문화일보] 200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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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입시철 수험생을 돕는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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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자 생활한방/ 입시철 수험생을 돕는 처방 입시철이 다가오면 ‘총명탕’을 지어 달라는 학부모들이 한의원을 많이 찾는다. 총명 탕은 건망증을 치료하는 약으로, 동의보감에는 오래 복용하면 하루 천 개의 단어를 암 송한다고 나와 있으며, 실제로 두뇌활동에 유익한 백복신, 원지, 석창포란 약재로 구 성돼 있다. 그러나 한의학은 어느 질환에 어떤 처방이 좋다는 식으로 잘라 말하지 않는다. 개개인 의 증상에 따라 적합한 처방이 내려져야 하는 까닭이다. 예를 들어 비염 때문에 코를 훌쩍이면 비염을 고치는 처방이, 만성변비로 아랫배가 묵직하고 이로 인해 두통이 생 긴다면 변비를 풀어주는 처방이 곧 머리를 좋게 하는 처방이 된다. 다만 이런 근본 치료는 시간이 걸리므로, 시험을 눈앞에 둔 수험생에겐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도움이 된다. 먼저 심장이나 간장에 열이 많아 두통과 불안증세를 보이는 수험생은 정신안정에 도움 이 되는 녹차를 마시거나, 연꽃 열매인 연밥을 달여서 마시면 심열이 내려가 증상이 완화된다. 반대로 신체가 허약해 추위를 많이 타고 체력이 떨어진 경우엔 인삼과 오미 자를 섞어서 달여 먹으면 기운을 보강시키고 집중력을 강화시킨다. 시험에 대한 중압 감으로 기의 흐름이 원활치 못해 가슴이 답답해진 경우에는, 유자차나 깨끗한 귤 껍질 을 달여서 먹으면 기의 막힘을 풀어주고,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도 좋다. 대추도 안정 작용이 있으므로 응용할 만하다. 수기요법으로는 양손의 깍지를 끼고 머리 뒤로 가져간 다음, 엄지손가락으로 목뒤의 근육들을 눌러 주면 머리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또 태양혈에 해당되는 이마 양 옆쪽 의 관자놀이를 눌러주면 눈을 밝게 하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윤성중·장수한의원 원장 ) [조선일보] 200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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