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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모유속 다이옥신 `위험` 판단은 일러
글쓴이 :
관리자
▶ 게 재 일 : 2002년 01월 09일 21面 ▶ 글 쓴 이 : 모유속 다이옥신 `위험` 판단은 일러 -------------------------------------------------------------------------------- `다이옥신에 오염됐더라도 모유(母乳)를 꼭 먹여야 하나.차라리 분유를 먹이면 어떨 까`. 최근 모유에서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이자 발암물질로 알려진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내.외신 보도를 종종 접하면서 아기를 가진 엄마들은 이런 걱정을 하게 마련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식의약청) 산하 국립독성연구소의 지난해 조사 결과 산모 66명의 모유에서 지방성분 g당 10.3pg(피코그램=1조분의 1g)의 다이옥신류(類) 물 질이 검출된 바 있다. 최근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원이 4개 회사의 분유제품을 분석한 결과 다이옥신 농도 는 지방성분 g당 평균 0.54pg이었다. 모유의 다이옥신 오염도가 분유의 19배인 것이다. 하루 1.3ℓ의 모유만 먹는 체중 7㎏의 아기는 체중 ㎏당 하루 57pg의 다이옥신을 섭취하게 된다. 이같은 양은 국내 성인이 음식을 통해 하루에 체중 ㎏당 섭취하는 0.37pg의 1백50 여배에 해당한다. 또 식의약청이 체중 60㎏인 성인을 기준으로 정해놓은 체중 ㎏당 하루 섭취 허용량(TDI)인 4pg의 14배에 달한다. 국립독성연구소 이효민(李效旻)박사는 ""음식을 통해 섭취한 다이옥신은 체내 지방에 축적됐다가 모유를 통해 배출된다""며 ""사람의 젖은 출산 이후에만 나오기 때문에 분 유보다 모유에서 다이옥신 농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이옥신면에서만 보면 모유보다 분유를 먹어야 한다. 하지만 이 문제와 관련, 고려 할 부분이 너무 많다. 모유는 아기의 면역력을 강화한다. 모유에는 현대 과학이 풀 지 못한 신비가 숨어 있다. 李박사는 ""모유의 다이옥신이 당장 위험한 수준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면서 ""다만 유아기.청소년.성인 등 연령대별로 섭취 허용 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 다. 독성연구소측은 국내 산모들의 모유에서 나타난 다이옥신 농도가 외국에 비해 높 은 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산모 1백11명의 모유에서 지방성분 g당 평 균 24pg의 다이옥신이 나왔다.국내 조사 결과의 두배 이상인 수치다. 한편 국내 한 기관의 조사 결과 성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다이옥신 양은 체중 ㎏당 0.4pg으로 나타났다. 식품을 통한 섭취가 85.3%, 공기를 통한 섭취가 14.7%, 토양 오염으로 인한 섭취가 0.02% 등을 차지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일본은 생활쓰레기 소각 비율이 78%나 돼 다이옥신 오염이 심하 고, 어패류를 많이 먹어 섭취량도 많지만, 우리의 소각 비율은 아직 12% 수준""이라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다이옥신이 발암물질인 만큼 소각로의 배출기준을 강화하는 등 관련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찬수 기자 [중앙일보] 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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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의학]당뇨환자 설탕 먹어도 된다
글쓴이 :
관리자
[의학]당뇨환자 설탕 먹어도 된다 당뇨병 환자들이여, 더 이상 설탕을 두려워말라 당뇨병 관리를 위해 설탕 든 음식을 금기시해야 했던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전 해졌다. 미국 당뇨병협회는 혈당 조절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당뇨병환자들이 설탕을 섭취해도 좋다는 새로운 식이요법 지침을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600만명에 달하는 미국 내 당뇨병 환자들의 식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 했다. 지침에 따르면 스파게티나 감자, 케이크, 과자 등 모든 탄수화물 식품은 동일한 열 량 기준에 따라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설탕이 든 음식도 정해진 열량 기준을 초과하지않는 범위 내에서 섭취가 가능 토록 허용했다. 이는 여러 연구 결과 전분 및 당분 식품들에서 탄수화물의 양이 동일할 경우 혈당 반 응치의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운 감자나 스파게티는 섭 취해도 되고 사탕은 안 된다고 못 박을 수 없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이는 당뇨병 관리를 위해 설탕을 멀리할 것을 주요 수칙으로 삼아왔던 기존의 식이요 법 관행과는 배치되는 내용. 미 국립건강원의 주디스 프래드킨 박사는 많은 환자들이 당뇨병과 식이요법에 대해 잘 못된 생각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며 설탕을 무조건 멀리하는 대신 고지방 고단백 음식 을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고 말했다. 설탕의 섭취 여부 못지않게 섭취하는 당분과 전분의 종류 또는 가공, 요리 방법 등 이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식이요법이란 있을 수 없으며 전문가의 도움 을 받아 각자에 맞는 방법을 사용할 것을 협회는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혈당 조 절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 [동아일보] 200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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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10대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
글쓴이 :
관리자
10대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 ●10대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 ● 위험 인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은 높아진다. 또한 같은 위험 인자라도 정도가 심할수록 위험도는 높아진다. 예를들어 콜레스테롤치가 300(㎎/㎗) 인 사람은 240인 사람보다 더 고(고)위험군에 속한다. ◆ 고령과 남자 65세 이상에서는 4~5명 중에 한 명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심장병 발생이 높지만, 여자는 폐경 후에 위험도가 남자만큼 높아진다. 또 발병 후 사망에 이르는 기간도 짧다. ◆ 가족력 부모가 심장병을 앓은 사람은 발병 가능성이 높다. 대개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집안 은 비만·당뇨 등 다른 위험 인자들도 같이 있다. ◆ 흡연 흡연자는 비 흡연자에 비해 두 배 높다. 흡연은 갑작스런 심장마비의 가장 큰 위험요 인 이다(비흡연자의 2~4배). 또한 흡연은 고혈압 등 기타 심장병 위험요인을 악화시 킨다. 간접 흡연에 지속적으로 노출돼도 비흡연자보다 심장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다. ◆ 콜레스테롤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아질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은 높아진다. 흡연·고혈압 상태라 면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 고혈압 심장의 부담을 늘려 박동력을 떨어뜨린다. 뇌졸중, 심장마비, 심부전, 신부전 위험 이 높아진다. ◆ 운동부족 강도가 센 운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심혈관질환 가능성은 떨어진다. 조깅 등 중등도 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오래 한다면 마찬가지 효과를 본다. ◆ 비만 비만 자체만으로도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 과체중은 심장에 부담을 늘리고 고혈압 ·고지혈증을 유발한다. 또한 당뇨에 걸리기 쉽다. ◆ 당뇨 심혈관질환 위험을 심각하게 증가시킨다. 혈당이 조절되더라도 어느 정도 그런 위험 은 남는다. 당뇨 환자의 2/3는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 ◆ 스트레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적인 감수성이 심혈관질환 위험과 관련 있다. 이는 행동방식과 경제적인 수준과도 연관 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이 과식하고, 담배를 태우면 그로 인한 위험도는 더욱 커진다. ◆ 과음 알콜은 혈압을 올리고,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비만, 고질혈증 등에 기여한 다. 하루 1~2잔의 술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지만, 이런 목적으로 음주가 권장 되지는 않는다. ( 자료=미국심장협회 ) [조선일보] 20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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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의학)약은 꼭 밥 먹은 뒤 먹어야 하나
글쓴이 :
관리자
[건강QA] 약은 꼭 밥 먹은 뒤 먹어야 하나 “빈 속에 약을 먹으면 속을 버리잖아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약을 먹기 위해 밥을 먹는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단기간의 약물 복용으로 위장장애 등 속을 버리는 일은 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약들은 식후 30분에 먹는 것이 관례처럼 돼 있다. 이는 약물로 인한 위장 점막 자극 증상을 완화시키고, 혈중 약물 농도의 급격한 상승을 막기 위함이다. 또 약물 복용시간이 일정해야 하므로, 식사 시간에 맞추는 것이 이를 맞추는 가장 간단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약물을 식후에 복용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공복에 먹는 것이 약물의 흡 수를 빨리 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또 질병의 종류에 따라 반드시 공복에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신경성 위장병 등에 쓰이는 약들은 식사할 때 위 운동 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후 30분에 먹으면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복통을 유발하거나 심지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이 경우는 식 전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속이 쓰릴 때 복용하는 제산제나 위점막을 보호하는 약제도 다른 약제의 흡수를 방해 하지 않는다면 식전에 복용해도 무방하다. ( 장윤식·부산백병원 내과 교수 ) [조선일보] 20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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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표고버섯 돼지고기
글쓴이 :
관리자
표고버섯 돼지고기 겨울에는 살짝 익은 김장김치에 돼지고기를 넣고 칼칼하게 끓인 김치찌개 하나면 열 가지 반찬이 필요없다. 어려웠던 시절, 고기맛을 보고 기운을 얻었던 보양식이기도 했다. 겨울철 에너지원은 돼지고기가 으뜸이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의 함유량이 평소보다 20%이상 증가할 뿐 아니라 미네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돼 지고기는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는 작용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쇠 고기보다 2~6배 많고,비타민 E, B1, B2 등의 함유량도 월등히 높다. 또 돼지고기 의 철분과 지방은 체내 흡수력이 뛰어나 빈혈예방과 함께 몸에 축적된 수은,납 등의 중금속을 땀이나 배설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그 밖에 ‘매치오닌 ’성분은 간장 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한의학적으로 돼지고기는 육류 중 가장 차가운 성질을 지녀 열이 많은 양(陽) 체질인 사람에게는 좋은 반면, 속이 냉하고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게는 잘 맞지 않 는다고 본다. 따라서 굽거나 튀긴 고기요리는 피하고 뜨거운 탕이나 찌개로 먹는 것 이 소화력을 높여준다. 돼지고기는 지방함유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성인병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을 한다. 이 경우 지방이 적은 안심부위를 택해 먹어도 되지만, 표고버섯과 함께 조리하면 콜 레스테롤 섭취를 줄일 수 있다. 표고버섯은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에서 기 (氣)를 도와주고, 허기를 막으며 피를 잘 통하게 해 풍(風)을 고치는 작용을 한다고 나와 있다. 즉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작용을 한 다. 이는 표고버섯에 함유된 ‘에이타네닝 ’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또 ‘레티난 ’이라는 성분은 항암, 항바이러스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암예방 효과 가 있다. 표고버섯 특유의 향기는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준다. 생 표고버섯보다 말린 표고 버섯이 더 약효가 좋은데, 조리시작 1시간 전에 물에 불려야 요리에 사용할 수 있 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조리법은 먼저 돼지고기 안심을 먹기 좋게 썬다. 기름 두른팬에 안심을 살짝 볶다가 김치와 양념을 넣고 함께 볶는다. 찌개용기에 볶은 재료를 넣고 육수를 부은 후, 굵게 채 썬 표고버섯을 돌려 담는다. 그리고 대파와 두부를 올려놓 고 끓이면 된다. [조선일보] 20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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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겨울철 영양관리 요령
글쓴이 :
관리자
겨울철 영양관리 요령 활동량 따라 칼로리 섭취-소량식사 중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영양관리를 달리해야 한다. 바깥 활동이 적어져 신체 활동량 은 줄어드는 반면, 인체는 찬 기온에 적응하려고 내부 신진대사율을 높이기 때문이 다. 따라서 이같은 변화를 감안하지 않고, 과식·폭식하다가는 자칫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다. 중앙대부속필동병원 유혜숙 영양과장은 “특정 식품을 골라 먹거나 힘든 운동을 갑자 기 하기 보다는 평범한 일상을 신체 리듬에 따라 반복하는 것이 좋다”며 “겨울철에 는 특히 자신의 활동량에 따라 칼로리 섭취를 조절하면서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중요 하다”고 말했다. 유 과장의 도움말로 ‘겨울철 생체 리듬에 맞는 생활 요령’을 알 아본다. ◆ 오전 6~8시 일어나자마자 간단한 체조와 물 한 잔으로 장을 깨운다. 아침 식사는 간단하면서도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도록 한다. 밥과 국(또는 토스트), 생선과 나물, 김 등으로 꾸 미고 여기에 우유 한 잔이면 만점이다. 이 시간에는 체온, 산소 흡수율, 심장 박동률 이 하루 중 가장 낮은 시간대이므로, 여유를 갖고 하루를 가동시킨다. ◆ 오전 9~11시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인 아드레날린 수치가 떨어져 정신 집중도가 커지고 몸이 민첩해 지는 시간이다. 따라서 이 시간에 중요 업무를 처리하고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익 힌다. 뇌 활동은 포도당에 의존하므로, 당분이 있는 꿀을 첨가한 유자차 한 잔 또는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면 더욱 활발한 지적 활동을 할 수 있다. ◆ 오후 1~2시 오전에 최고조에 이르던 체내 에너지 필요량은 이 시간이 되면서 떨어진다. 따라서 점심은 말 그대로 ‘마음에 점’을 찍는 심정으로 소량의 식사가 좋다. 식사량이 많 으면 위에 부담감을 주어, 신체 리듬이 깨지기 쉽다. 또 식후에는 인슐린이 혈액으 로 대량 방출되면서 기분이 이완되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토막잠을 청하는 것도 좋 다. ◆ 오후 3~5시 이완된 기분에 활력을 주기 위해 카페인이 든 녹차나 커피 한 잔을 마시도록 한다. 근육의 강도는 오후에 최고조가 된다. 따라서 잘못된 자세 등을 바로잡지 않으면 근 육 경직이 악화될 수 있다.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등과 어깨, 허리 근육을 풀어줘야한 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목 뒤와 어깻죽지 근육의 스트레칭 에 신경써야 한다. ◆ 오후 6~8시 저녁은 동물성 기름이 적은 살코기나 흰살 생선, 채소 중심의 담백한 식단으로 구성 한다. 하루 피로를 풀기 위해 비타민제를 따로 먹는 것도 좋다. 체온, 심장박동률, 유연성 등이 모두 최고이므로 대외적인 활동에 좋다. ◆ 오후 9시 이후 이 시간 이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인체 활동량이 줄면서 과잉 섭취한 에너지 는 모두 체내에 저장된다. 이 시간에는 장도 쉬는 시간이다. 만약 수면장애가 있다 면 우유를 따뜻하게 해서 한 잔 마시고 잠을 청하는 것은 괜찮다. 또 이 시간부터 체온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하며, 수면과 안정을 유도하는 호르몬 멜 라토닌과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진다. 신진대사와 심장박동률이 떨어져 에너지 필요량 도 감소한다. 따라서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수면을 준비한다. (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doctor@chosun.com ) [조선일보] 20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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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건강요리/ 굴·부추전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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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굴·부추전 20여년간 경희대한방병원 교수를 역임한 안병철 박사는 체질·음식·건강을 주제로 한 요리책을 집필하는 음식 컬럼니스트 이다. 그의 글을 통해 한의학에서 권하는 음 식 궁합과 건강 요리법을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굴을 먹어라, 그러면 더 오래 사랑하리라(Eat oysters, Love longer).’ 서양 속담에서 알 수 있듯 날음식을 즐기지 않는 서구인들도 생굴만은 ‘천연정력제’로 즐 겨 먹는다. 한의학에서는 굴의 차가운 성질이 몸의 화와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해 신경쇠약·뇌졸 중·불면증 등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굴에는 비타민과 철분·요오드·인·칼슘·망간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굴의 글리코 겐은 ‘동물성 녹말’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소화흡수가 빨라 어린이·노인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굴의 아연은 남성의 정자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굴에 초장만 곁들여도 일품이지만 양기초라 불리우는 부추와 함께 조리하면 색다른 별미 음식이 된다. 굴과는 달리 뜨거운 성질을 가진 부추는 강한 항균 작용이 있어 위장을 깨끗이 하고 설사를 멎게 한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부추는 오장을 편하게 하고 냉증을 몰아내며 남자들의 양기를 돋워 준다고 한다. 부추의 칼륨은 체내 염분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부추 100g에는 칼륨이 450mg이나 함유돼 있다. 또 부추의 성분 중 에너지의 생성에 중요 한 역할을 하는 알리티아민은 유사한 대사작용을 하는 비타민B1보다 체내 흡수량이 20배나 높다. 굴과 부추는 서로의 상반된 성질을 보완해 에너지의 흡수율을 극대화시킨다. 굴의 찬 성질이 위장을 자극해 탈이 나거나 설사증세를 일으킬 징조가 보이면 부추의 따뜻 한 성질이 차가워진 장을 달래주어 소화장애를 방지해준다. 말 그대로 ‘찰떡 궁합’ 이다. 굴·부추전을 만들려면 싱싱한 굴을 소금물에 씻어 체에 받혀 물기를 없앤 뒤 부추는 2cm 길이로 자른다. 홍고추와 풋고추는 씨를 털고 채썰기한다. 굴·부추전은 오래 가열하면 굴의 수분이 빠져나와 질겨지므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타지 않을 정도의 센불에서 겉이 바삭하게 될 정도로만 부친다. ( 한의사 안병철 ) [조선일보] 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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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GMO 감자 가공식품도 유전자 변형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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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GMO 감자 가공식품도 유전자 변형 표시 유전자변형 처리된 감자와 이를 주 원료로 만든 감자가공식품도 유전자변형 식품 (GMO) 표시대상 품목에 추가된다. 지난 5일 농림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현재 콩.옥수수.콩나물 등 세가지 작 물과 이를 원료로 해 만든 가공식품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있는 GMO표시제가 오는 3월 부터는 감자, 7월부터는 감자가공식품에도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GMO감자에는 유전자변형 감자 유전자변형 감자 포함 유전자변형 포함 가능 성 있음 등의 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또 GMO감자로 만든 가공식품.식품첨가물 중 제조.가공 뒤에도 변형된 DNA나 단백질 이 남아있는 경우 제품 주 표시면에 유전자 재조합 식품이나 유전자 재조합 감자 포 함 식품 등으로 표시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한편 식의약청은 지난해 7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GMO 표시제의 계도기간(6개월)이 오는 13일 끝남에 따라 이날부터 GMO식품 표시제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형 사고발 등 본격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태균 기자 tkpark@joongang.co.kr [중앙일보] 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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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품/영양)올리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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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 재 일 : 2001년 12월 24일 52面 ▶ 글 쓴 이 : 박태균 [식품 이야기] 올리고 당 -------------------------------------------------------------------------------- 비피더스균(유산균의 일종)은 대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유익한 균이다. 이 균 이 부족하면 배변이 어렵고 변비는 물론 비만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비피더스균은 줄어들고 그 자리를 부패 균이 채운다는 것이다. 당연히 장의 기능은 약해진다. 비피더스균을 늘리는 방법은 두가지다. 하나는 비피더스균이 든 발효식품(유산균 음 료 등)을 먹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장에 있는 비피더스균에 먹이를 주어 증식시키는 것이다.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바로 올리고 당(糖)이다. 올리고 당은 몸안에서 거의 분해.흡수 되지 않는 특성 덕분에 대장까지 도달해 비피더스균의 에너지원이 된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국제 영양세미나에서 일본 도쿄대 이토 기쿠지 교수는 ""올리고 당 은 체중과 콜레스테롤 감소, 위장관 기능 유지, .변비 완화, 대장암 발생 위험과 설 사 시간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그는 ""올리고당을 하루에 10g 가량 먹는 게 좋다""고 권장했다. 또 단맛이 설탕의 30~70%, 열량은 설탕의 절반에 불과해 커피.홍차 등에 올리고 당을 넣어 마시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올리고 당은 탄수화물의 일종이다. 3~9개의 단당류가 결합돼 `올리고`(oligo,소수를 뜻한다)라는 접두어가 붙었다. 천연의 올리고 당은 우엉.양파.마늘.콩.바나나.감자.아스파라거스.벌꿀.해조류에 들 어 있다. 각종 식품에 첨가되는 올리고 당은 천연식품에 효소를 작용시켜 대량 생산 한 것. 단국대 식품영양과 김우경 교수는 ""올리고 당은 천연식품이든 대량 생산된 것이든 효 과가 같다""며 ""천연식품에 올리고 당이 너무 적게 들어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 다. 국내에서는 콩 올리고 당.프락토 올리고 당.이소말토 올리고 당.갈락토 올리고 당 등 이 시판되고 있다. 올리고 당은 몸안에서 흡수되지 않으므로 많이 먹어도 크게 탈날 것은 없으나 상쾌한 대장을 위해 하루 20g 이상 섭취는 삼가야 한다. 특히 콩 올리고 당의 경우 유아가 하루 12g 이상 섭취하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올리고 당이 g당 2㎉ 내외의 열량 을 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tkpark@joongang.co.kr [중앙일보] 200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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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적색육, 식도암-위암 위험 증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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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육, 식도암-위암 위험 증가시켜 (뉴욕=연합뉴스) 강일중 특파원 = 육류, 특히 쇠고기같은 적색육(赤色肉)을 많이 먹 는 사람은 식도암과 위암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매리 워드 박사는 영양학 전문지 '임상영양학' 신년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육류가 많이 포함된 식사를 하는 사람은 균형된 식사를하는 사 람에 비해 식도암 위험이 3.5배, 위암 위험이 2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 다. 워드 박사는 네브래스카 주민 중 식도암 환자 124명, 위암 환자 124명, 건강한사람 449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을 세밀하게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고 말했다. 워드 박사는 또 적색육이 많이 포함된 낙농식품은 식도암과 위암 위험을 모두 2배씩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도암 환자와 위암 환자는 각각 35%와 33%가 육류나 육류가 많이 함유된 낙농식품 을 주식으로 하고 있었으며 육류를 많이 먹는 사람은 과일, 빵, 시리얼을 유난히 적 게 먹는 경향이 있었다고 워드 박사는 말했다. 워드 박사는 닭고기, 토마토, 당근, 고구마, 시리얼을 가장 많이 먹는 사람은위암 과 식도암 위험이 40-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암연구소 영양교육실장 멜라니 폴크 박사는 이 분석결과는 적색육을 전혀먹지 말 라는 뜻이 아니며 적색육을 줄이고 과일과 야채를 좀 더 많이 먹도록 해야한다는 의미 라고 논평했다. kangfam@yonhapnews.co.kr 200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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