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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소스 새우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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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손맛 시리즈] 마요네즈소스 새우 튀김옷 입힐땐 전분도 쓰면 바삭하고 뒷맛 부드러워져 서해안 왕새우잡이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살 맛이 일품인 새우를 현지에서 맛 보려는 이들로 주말이면 서해안 고속도로에 차량운행이 크게 늘고 있다. 새우를 싫어하는 이들은 별로 많지 않음에도 불구 그 동안 새우는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성인병을 우려하는 이들에게는 기피음식이 돼 왔다. 그러나 새우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용해성인데다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타우린 또한 풍부해 동맥경화의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한다. 특히 새우는 저칼로리 고단백질에 칼슘이 풍부, 골다공증 예방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중국 광둥식 요리 '마요네즈소스 새우'는 새콤달콤한 마요네즈 소스가 입맛을 당기는 요리다. 새우를 튀길 때는 보통 튀김의 기름온도보다 높은 170~180℃에서 단시간에 빨리 튀겨내면 더욱 바삭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마요네즈소스를 만들 때 들어가는 생크림이 없을 경우에는 우유를 사용해도 좋다. ◇재료 새우 300g, 양상추 3분의 1개, 달걀 3큰술, 전분 3큰술, 식용유. 마요네즈 소스=마요네즈 4큰술, 레몬 반개, 생크림 1큰술, 설탕 2큰술. ◇조리법 새우의 내장을 제거해 물기를 뺀다→잘 풀은 계란과 전분을 손질한 새우에 입힌다→새우를 기름에 튀긴다→양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놓는다→레몬의 즙을 낸 뒤 마요네즈와 생크림, 설탕을 잘 섞어 마요네즈 소스를 만든다→달군 프라이팬에 마요네즈 소스, 튀긴 새우를 넣고 함께 섞어준다→잘 섞인 새우를 양상추가 담겨진 접시 위에 올린다. ◇손맛 포인트 튀김옷을 입힐 때 전분을 함께 사용하면 바삭하고 뒷맛이 부드러운 튀김을 즐길 수 있다. /푸드채널(foodtv.co.kr) 제공 200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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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낙지, 맛도 영양도 듬뿍 '늦가을 별미'
글쓴이 :
관리자
[맛] 낙지, 맛도 영양도 듬뿍 '늦가을 별미' 바다에서 나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진 낙지는 봄과 가을 이 제철이다. 제철을 맞은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그 영양성분 역시 절정에 달해 이래저래 좋은 음식이 됨은 부연할 필요가 없는 법. 야들야들 부드러운 가운데 쫄깃쫄깃 씹히는 낙지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겨보자.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진 낙지는 어떻게 좋을까. 한국 최고(最古)의 어류학서라고 하는 정약전의 자산어보(玆山魚譜) 에 보면 '영양부족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만 먹 이면 벌떡 일어난다'고 낙지의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또 같은 책에서 '맛이 달콤하고 회ㆍ국ㆍ포를 만들기 좋다'고 했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성(性)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 다'고 해 옛날부터 그 효능을 크게 보았던 어물이었다. 현대에 와서 밝혀진 영양성분을 보면 단백질과 비타민B2,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며 강장 효과가 뛰어난 타우린 성분을 다량 함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레스테롤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며 빈혈 방지에도 효력이 있는 고단백 영양식품이란 것이 밝혀진 것이다. 살찔 걱정없는 저칼로리 식품이니 현대에 와서 오히려 더 각광받게 된 것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손해볼 것 없는 영양식품 낙지를 더 맛 있게 먹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추운 계절이니 만큼 고춧가루를 듬뿍 넣은 매콤한 양념이 제격이다. 국물까지 자박자박하게 해서 매콤한 국물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1대1로 섞고 그 반되는 양의 간장과 설탕을 넣 은 양념장을 넣고 매콤하게 낙지전골을 끓여보자. 4인 기준으로 준비할 때 낙지는 2마리 정도가 적당하다. 소금으로 비 벼 깨끗하게 씻은 낙지를 데쳐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낙지 데친 물은 육수로 사용한다.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설탕, 깨소금, 참기름, 다진 파, 다진 마늘 , 다진 생강 등으로 갖은 양념을 만들어 썰어둔 낙지에 붓고 조물조 물 무쳐 밑간을 해둔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마늘 다진 것을 넣고 볶다가 양파를 넣고 잠 시 더 볶은 후 미나리, 대파, 풋고추 등 야채와 낙지를 보기좋게 돌 려 담은 뒤 육수를 붓고 끓이면 된다. 이때 얇게 썬 쇠고기를 양념해 넣으면 더 진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불을 끄기 전에 쑥갓 몇 줄 기를 넣어주면 상큼한 향이 감돌게 할 수 있다. 낙지 고유의 개운한 맛을 있는 그대로 음미하려면 전라도식 연포탕으 로 끓여내면 된다. 양념을 거의 쓰지 않고 재료가 가진 맛을 최대한 살려 조리하므로 재료의 신선도가 특별히 요구되는 조리법이다. 설명하자면 단순한 조리법이지만 제 맛을 내는 것이 까다로운 연포탕 은 우선 시장에서 싱싱한 낙지를 구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봐 야 한다. 낙지가 싱싱하지 않으면 조리과정에서 먹물이 터져 맑은 국물을 얻기 가 어렵기 때문이다. 연포탕의 제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낙 지를 이용해 먹물을 터뜨리지 않고 조리해야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다음에는 어렵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연포탕을 소개한다. 먼저 구수한 국물을 얻기 위해 홍합 삶은 물을 면보에 걸러 육수를 준비한다. 낙지는 세발낙지로 준비해 머릿속 내장을 빼고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어놓는다. 야채로는 시원한 맛을 돋워줄 배춧잎과 대파, 매콤함을 살려줄 홍고 추와 풋고추를 준비한다. 배추는 끓는 물에 데쳐먹기 좋은 크기로 죽 죽 찢어두고, 대파는 어슷썰기로 준비한다. 맑은 국물을 유지하기 위 해 고추씨를 빼내고 요리해야 함은 물론이다.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손질한 낙지를 볶다가 손질한 야채를 넣고 물이 생길 때까지 볶아주다가 물이 생긴다 싶을 때 육수를 넣고 한소끔 끓여내면 담백한 연포탕이 완성된다. 간은 소금으로만 해야 담백함을 살릴 수 있다. <권유진 음식칼럼니스트ㆍeugenet@dreamwiz.com> * 2002년 10월 24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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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찜통넣고 2시간 호호불어 '호빵'
글쓴이 :
관리자
[맛] 알쏭달쏭 음식상식 / 찜통넣고 2시간 호호불어 '호빵'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호빵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호빵은 한겨울에 가장 많이 팔릴 것 같지만 실제로 판매량이 가장 높 은 때는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하는 10~11월이다. 이 같은 현상 때문에 업계에서는 "호빵이 많이 팔리면 완연한 가을이 고 판매량이 주춤해지면 겨울 마케팅을 시작할 때"라고 말한다. '호빵'이라는 이름은 김이 나는 따뜻한 빵을 입으로 '호호' 불어먹는 데서 유래했다. 호빵은 해방 후 미국에서 식량원조로 밀가루를 대량 반입하면서 일반 가정에서 식용소다를 넣거나 거리 영세빵집에서 소 규모로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 호빵이 대량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71년 초. 당시 출시 한 그 해 겨울이 채 가기 전에 하루 100만개 판매를 돌파할 정도로 우리나라 서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호빵이 당시 이처럼 큰 매출을 올리게 된 것은 단팥을 좋아하고 따뜻 한 음식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취향에 잘 맞아떨어졌을 뿐 아 니라 정부에서 벌였던 분식장려운동 영향도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호빵이 대중화되는 데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보통 제빵회사들이 판매하는 포장빵은 차가운 식품이지만 호빵은 모 락모락 김을 내는 상태로 쪄내야 했기 때문에 제조상 어려움이 컸던 것. 당시 찜통 수준은 매우 열악해 찜통의 호빵이 짖누르거나 딱딱하 게 굳는 경우가 많았다. 호빵 모습도 시대에 따라 크게 변하고 있다. 호빵의 '스테디셀러'인 단팥호빵 뒤를 이어 야채호빵이 등장했으며 90년대 후반부터는 신세 대 취향에 맞춰 피자호빵, 고구마호빵, 떡볶이호빵 등 다양한 제품들 이 잇따라 선보였다. 호빵은 언제 가장 맛있을까? 호빵은 찜통에 들어간 지 2시간 후 말랑 말랑해지면서 가장 맛있는 상태가 된다. 5시간이 지나면 점점 짓무르 고 마르는 현상이 발생해 먹기 불편하다. * 2002년 10월 24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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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등 푸른 생선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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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푸른 생선 산란기라 요즘이 제철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꼭 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옷장의 옷을 정리하는 일이고, 계절 음식을 식탁에 올리는 것이 두번째다. 음식 탐이 많은 내 경우는 순서가 바뀌어 시장에서 먼저 계절을 느낀다. 봄에 땅에서 갓 캐온 나물이 반가운 것처럼 가을엔 물찬 생선들, 특히 고등어나 꽁치 삼치 같은 등 푸른 생선들이 계절을 알린다. 이런 한류성 생선들은 수온이 내려가고 이동을 하면서 살이 오르고 지방이 축적되기 때문에 겨울까지가 가장 맛이 있고 단백질, 지방, 철, 칼슘, 비타민 함량도 많다. 특히 불포화 지방은 육류의 포화지방이 성인병의 근본이 되는 것과는 달리 뇌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태아를 가진 임산부에서 어린이, 수험생,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다. 한창 산란기인 요즘은 질좋은 생선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다. 겉이 매끄럽고 윤기가 나며 특히 배살 부분의 탄력이 뛰어난 것을 골라야한다. 눈은 동자가 보이며 위로 돌출한 것, 아가미는 선홍색을 띈 것이 좋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핏기가 보인다. 손에 들었을 때 늘어지는 정도에 따라 신선도를 알 수 있는데 정말 신선한 것은 반대로 휘어지는 느낌의 탄성을 느낄 수 있다. 꽁치는 입 주위나 꼬리부분이 노르스름한 것이 비타민 함량이 더 많고,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내장에서 씁쓸한 맛이 난다. 고등어는 700~800g정도의 크기가 가장 맛이 있다. 하지만 겉면이 신선해 보여도 속이 상한 경우가 있어 신선도를 구별하기 힘들고 부패가 가장 빠르다. 그래서 고등어를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다른 생선에 비해 많다. 고등어보다 부드러워 고급으로 취급되는 삼치는 일본에서도 한국산이 더 비싸게 거래 된다. 서양 고급식당에서도 고등어나 삼치를 가지고 하는 요리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비싼 재료만을 써서 하는 요리가 주를 이룰 것 같지만 일상적인 재료도 요리법에 따라 훌륭한 정찬으로 변신한다. 살이 부드러운 생선에 간을 한 뒤 감자전분이나 옥수수 전분, 밀가루 등을 살짝 발라 지지고 파슬리를 많이 다져넣은 버터소스와 레몬즙에 얹어내면 색다른 요리가 된다. 뼈를 발라 다지고 야채를 잘게 썰어 섞은 후 달걀 또는 빵가루를 넣어 버무려 튀겨내면 영양만점 어린이 간식이 된다. 동양식으로는 다시마에 싸고 식초에 절여 맛을 낸 뒤 회처럼 썰어 내기도 한다. 그러나 등 푸른 생선의 경우 가장 쉽고 맛있는 요리법은 역시 소금구이이다. 신선한 것을 반으로 갈라 소금을 뿌려 구워낸다. 레몬즙을 살짝 뿌리면 비린 맛을 줄여주고 무를 강판에 갈아 고춧가루를 살짝 섞어 먹으면 소화를 돕는다. 흔히 생선 조림이나 구이에 무를 곁들이는 것도 바로 이런 까닭에서다. /오정미ㆍ푸드 스타일리스트 www.ofoodart.com [한국일보] 200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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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은 유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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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은 유전된다 식습관은 아버지에서 아들로 유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퀘벡 라발대학의 베로니크 프로방셰 교수팀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식이요법협회 연차회의에서 슬픔에 빠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을 억제하지 못한 채 마구 과자를 먹어대는 것이나 남들과 똑같이 먹고도 빨리 허기를 느끼는 것 같은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비슷한 습관을 가진 부모나 형제를 두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프로방셰 교수는 남들보다 빨리 허기를 느끼는 사람들은 그만큼 비만해지기 쉽기 때문에 가족의 식습관 파악이 적정 체중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프로방셰 교수팀은 202개 가족의 남자 308명과 여자 424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비만 정도와 스트레스에 따른 과식반응 여부, 얼마나 쉽게 허기를 느끼는지 등을 조사했다. 프로방셰 교수는 가족간의 유사한 식습관에 공통된 유전자나 공통된 환경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부부도 식습관이 닮아가는 것을 보면 환경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한겨레신문] 200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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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급식소서 집단 식중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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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급식소서 집단 식중독 발생 (청주=연합뉴스) 변우열기자 = 충북 청주시내 한 고등학교 급식소에서 식사를 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S고등학교 1-3학년 500여명이 21일 학교 급식소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은 뒤 이날 오후부터 36명이 설사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주시 보건소는 이들 학생의 가검물과 먹다 남은 음식물 등을 수거해 정밀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학생과 급식소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전날 저녁에 먹은 돼지고기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설사 증세가 식중독인지 여부는 3-4일 뒤 검사결과가 나와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 연합뉴스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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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심장병 예방에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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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심장병 예방에 특효 (워싱턴 AP=연합뉴스) 대체로 운동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특히 아령 운동 같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가장 효과가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의 미하엘라 타나세스쿠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일주일에 30분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타나세스쿠 박사는 4만4천452명(조사시작 당시 45-75세)을 대상으로 1986-1998년 사이에 주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의료기록과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기간동안 모두 1천700명이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특히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운동으로 얻어지는 혈압과 체지방 감소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타나세스쿠 박사는 밝혔다. 이밖에 하루 30분씩 시속 약 5km 이상의 빠른 걸음으로 걷는 사람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18% 낮고 시속 3km로 걷는 사람은 거의 효과가 없는 반면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시속 10km로 뛰는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4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의 강도가 높을수록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타나세스쿠 박사는 말했다. 타나세스쿠 박사는 따라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khan@yonhapnews.co.kr * 연합뉴스 200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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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부세.민어.보구치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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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完)유사어종구별법 참조기.부세.민어.보구치 구별법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이들 어류는 모두 민어과에 속하기 때문에 생김새가 비슷비슷해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먼저 민어는 민어과 어류 중 가장 큰 물고기로 90㎝까지 자라기 때문에 참조기보다 3~4배 정도 크다. 몸은 다소 길쭉한 편이며 주둥이는 둔하고 아래턱은 위턱보다 약간 짧다. 아래턱의 봉합부(縫合部) 부근에 4개의 매우 작은 구멍이 있고 몸의 빛깔을 등쪽이 회청색이고 배쪽은 연한 빛이며 각 지느러미는 약간 검은 색을 띠고 입속은 회색을 띠는 점에서 조기류와는 쉽게 구별된다. 보구치는 위판장이나 어시장에서 백조기 또는 흰조기로 많이 불린다. 이름 그대로 몸의 빛깔이 등쪽이나 배쪽 모두 흰색을 띠고 있어 다른 조기 종류와 쉽게 구별된다. 이외에도 아래턱의 봉합부 부근에 6개의 작은 점액을 내는 구멍이 있으며 꼬리 지느러미는 참빗모양이고 특히 아가미 두껑의 윗부분에 분명치 않은 흑갈색 반점이 있고 입속은 희다. 민어와 보구치는 다른 조기종류와 외부 형태면에서 쉽게 구별이 가능하지만 참조기와 부세는 몸의 색깔이 노랗고 외형도 많이 닮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구별이 쉽지 않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참조기와 부세의 차이점을 알 수 있다. 참조기는 옆에서 보면 몸통의 모양이 기다란 삼각형에 가깝다.즉 가슴 지느러미에서 뒷지느러미에 이르는 몸통의 높이가 큰 차이가 없이 밋밋하지만 부세는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모양을 하고 있다. 그리고 참조기의 눈은 부세보다 약간 크며 특히 잘 관찰해야 하는 부분이 머리 뒷부분에서 꼬리까지 이어지는 옆줄의 모양이다. 참조기의 경우 옆줄의 폭이 넓으며 구멍은 다소 떨어져서 이어져 있는 반면 부세는 옆줄의 구멍이 작아 옆줄이 가늘게 바로 이어져 있는 느낌을 준다. 부세는 부화후 1년이 되면 몸길이가 17㎝ ,5년이면 참조기와 비슷한 크기인 44㎝ 정도로 자라는데 이후부터는 성장속도가 매우 느리다. 최대 75㎝까지 자란다. lyh9502@yonhapnews.net * 연합뉴스 200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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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최대 敵 마음의 여유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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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트레스가 최대 敵 마음의 여유 가지세요 상복부 통증이나 속쓰림이 심한 궤양형은 제산제나 위산분비억제제, 점막보호제를 함께 복용한다. 운동이상형은 위 운동기능을 증가시키는 약을 중심으로 치료한다. 최 근에는 위 감각을 감소시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비특이형은 신경안정제나 항우울제를 주로 처방한다. 하지만 이런 약물치료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 니며 단지 증상 개선을 위한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위근육 운동성을 향상시키고 위점막 감각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또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정신적인 요인이 큰 영향을 주므로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란■ 위암 위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등 특별한 이상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각종 소화불량 증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소화불량이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99년 로마기준이 제정돼 국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기준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지속적이건 간헐적이건 상복 부 중심부 통증이나 불쾌감이 1년 사이에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상복부 속쓰림은 통증으로 간주하고 불쾌감은 통증보다 가벼운 느낌 을 말한다. 불쾌감은 다시 상복부 포만감, 조기 만복감, 상복부 팽만 감, 메스꺼움, 구토, 트림으로 구분한다. 포만감이란 식사 후에 속이 가득찬 느낌을 말한다. 조기 만복감은 먹 자마자 배가 불러지는 것을 의미하며 팽만감은 상복부가 식후에 조이 는 느낌을 말한다. ■종류■ 크게 궤양형, 운동이상형, 비특이형으로 나뉜다. 궤양형은 속쓰림, 공복시 통증 등 소화성 궤양 증상을 주로 호소한다 . 하지만 위내시경 검사를 해도 궤양을 발견할 수 없다. 이는 위산에 대한 예민도가 증가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지만 일부 환자는 실제로 위산 분비가 증가하기도 한다. 운동이상형은 위에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거 나 종일 배가 꺼지지 않아 음식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은 것 을 말한다. 이런 때는 흔히 식사 후 상복부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일부 환자는 명치 부근에 주목만한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호소하기도 하고 실제로 식사 후에 상복부가 불룩 솟아오르는 때도 있다. 이런 유형은 주로 위 운동기능(음식물을 일시 저장하고 조금씩 소화 시켜 소장으로 내려보내는 기능)에 이상이 있다. 위 윗부분에 해당하는 위저부는 식사 때 적절하게 이완돼 음식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이런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상복부가 솟아오르거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위 아랫부분에 해당하는 전정부는 음식물을 소장으로 내려보내는 데 식사 후 몇 시간이 지나도록 속이 그득한 느낌이 드는 것은 전정 부 운동이상 때문이다. 비특이형은 유형을 구분하기가 모호하며 불안 초조 우울 등과 같은 정신적 요인과 관련이 많다. ※ 도움말=민영일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송시영 세브란스 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2002년 10월 23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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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라증환자 국내발생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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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라증환자 국내발생 첫 확인 ⊙ 국립보건원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증환자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하였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동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농림부 및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염위험대상인 목축업 및 도축업 종사자, 수의사 등에 대한 검진과 역학조사, 홍보·교육 및 방역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힘. ▶ 국립보건원은 경기도 파주시 거주 박○○(남, 41세)에 대한 수개월간 정밀조사결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수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증환자임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음. ▶ 브루셀라증은 브루셀라병에 걸린 소, 양, 염소, 개 등 가축과 접촉한 사람(목축업 및 도축업 종사자, 수의사 등)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거나 감염된 소젖을 생식할 경우 주로 발생되는 지속적인 발열이 특징인 전염병으로 이번에 확인된 이 환자도 지난 1월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된(젖소 24두 양성)농장주로 평소 습관적으로 젖소에서 갓 짜낸 멸균이 안된 생우유를 먹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 사람이 브루셀라증에 감염되더라도 항생제로 쉽게 치료되며 감염환자가 다른 사람이나 가축에게 전파시키는 질환은 아님. ▶ 국립보건원은 브루셀라증의 감염예방을 위하여 농림부 및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협력하여 가축 브루셀라증이 발생하였던 농장을 파악, 종사자와 진료수의사, 인공수정사 등 감염위험이 높은 집단을 중심으로 혈청검사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추가 감염환자를 찾아내어 조기 치료토록 하는 한편, 이들 감염위험집단에 대한 사전 예방홍보·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참고 1 □ 전염병구분 ○ 전염병예방법 : 제3군 법정전염병('00년도 전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신규 지정) ○ 가축전염병예방법 : 제2종 가축전염병 ○ 원인균 : B. abortus, B .melitensis, B. suis, B. canis □ 신고범위 : 환자 및 의사환자(7일이내 신고) □ 역학적 특징 ○ 세계현황 - 전 세계적으로 분포 - 지중해지역과 동아시아 지역의 연간 발생은 인구10만 명당 1∼78명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토착화된 지역에서는 550명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음. - 미국의 경우 매년 80∼100여명 발생 보고 - 남부 유럽국가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77명으로 보고됨 ○ 국내현황 : 확인된 바 없음. ○ 전파경로 : 경피감염 또는 식품매개(멸균안된 유제품 등)로 감염됨. - 양, 염소, 돼지, 소, 낙타, 순록, 개 등 동물에서 만성 감염을 유발함. - 감염된 동물 혹은 동물의 혈액, 대소변, 태반 등에 있던 병원균이 상처난 피부나 결막을 통해 전파되기도 하고, 감염동물의 살균처리 안된 유제품을 섭취함으로써 사람에게 전파됨. * 사람간의 전파는 안됨 □ 임상적 특징 ○ 잠복기 : 2주∼4주 ○ 임상증상 - 발열, 냄새가 좋지 않은 발한, 피로, 식욕부진, 미각 이상, 두통, 요통 등 비 특이적 증상이 나타남. - 위장관, 간·담도계, 골격계, 신경계, 순환기, 호흡기, 요로계, 피부 등 모든 장기에서 병변 유발이 가능하며 침범된 장기에 따른 증상 출현 - 위장계증상 : 식욕부진, 복통, 구역, 구토, 설사, 변비 등 - 간담도계 질환 : 간·비장 종대, 간·비장 농양, 황달, 간효소수치 상승 - 골격계 질환 : 천장골염, 체중을 많이 받는 큰 관절 염증, 건활막염 등 - 신경계 질환 : 뇌수막염, 다발성 뇌종양, 척수염, Gullain-Barre증후군, 뇌신경마비, 편마비 등 - 순환기 질환 : 심내막염(2%), 심근염, 심낭염, 진균성 동맥류 등 - 호흡기 질환 : 기관지염, 폐렴, 폐결절, 폐농양, 속립성 폐병변 등 - 요로-생식계 질환 : 간질성 신염, 신우신염, 사구체신염, 고환염, 난소염 등 - 혈액 질환 : 빈혈, 호중구·혈소판 감소증, 혈액응고장애, 골수내 육아종 - 피부 질환 : 발진, 구진, 궤양, 결절성 홍반, 점상 출혈, 출혈반, 혈관염 등 □ 치 료 ○ 독시싸이클린(200㎎/일, 경구)+스트렙토마이신(1g/일, 근주), 6주간 ○ 독시싸이클린(200㎎/일, 경구)+림팜피신(600∼900㎎/일, 경구), 6주간 ○ 테트라싸이클린(500㎎, 1일 4회, 경구, 6주간)+스트렙토마이신(1g/일, 근주, 3주간) □ 환자 및 접촉자관리 ○ 환자관리 - 격리 : 환자 상처의 분비물 격리, 다른 경우는 격리 필요 없음 - 환자의 화농성 분비물과 이에 오염된 물품 소독 ○ 접촉자관리 : 공동 폭로원에 의한 추가 환자 발생 여부 조사 □ 예 방 ○ 소브루셀라병 감염축 색출도태 관리 ○ 유제품의 살균소독 ○ 목축업자, 도축업자 등에 대한 예방교육 - 생우유 음용금지, 작업시 장갑 및 보호의 등 착용 참고 2 □ 개 요 ○ 소, 양, 돼지 등에서 유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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