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
협회소개
협회소개
대한영양사협회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영양사협회소개
인사말
조직 및 연락처
활동
찾아오시는 길
협회 현황
영양사소개
영양사란
영양사가 되려면
우리나라 영양사 활동
임상영양사
영양교사
협회소식
협회소식
대한영양사협회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시도영양사회
시도영양사회 공지사항
시도영양사회게시판
관련기관 소식
협회 활동 현황
영양사 면허증 재교부
이달의 일정
채용정보
KDA 영양
KDA 영양
대한영양사협회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양의 날
개요
자료실
우리 농축수산물소비촉진
개요
자료실
당류·나트륨 저감 홍보
개요
국민건강증진사업
개요
자료실
영양클리닉
관련사이트
국내사이트
국외사이트
외국영양사회
KDA 교육
KDA 교육
대한영양사협회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지원센터
영양사 법정교육
영양사 보수교육
영양사 식품위생교육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안전위생교육
교육과정 안내
전문교육과정
직무 교육과정 Ⅰ
직무 교육과정 Ⅱ
온라인 교육과정
교육과정신청
교육과정 신청
교육과정 신청현황
전국영양사 학술대회
학술대회 안내
프로그램
공문다운받기
등록
초록접수
KDA 출판
KDA 출판
대한영양사협회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영양
국민영양참여
국민영양검색
학술지
JKDA 홈페이지
교육자료
MY 구매정보
출판 FAQ
KDA 회원자료실
KDA 회원자료실
대한영양사협회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실
식품·영양 News
나의 식단 자랑하기
급식경영
급식위생
영양교육
임상영양
업무서식
국내외문헌정보
법률정보
정부지침서
영양관련정보
식단관리프로그램
회원게시판
영양사신문고
분과별 게시판
분과별 게시판
대한영양사협회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업체
공지사항
자료실
식단및레시피
정보나눔방
병원
공지사항
자료실
전문영양사모임
정보나눔방
질문답하기
영양교사
공지사항
급식운영
영양교육
학교식단
학교영양사
공지사항
자료실
식단 및 레시피
정보나눔방
보건복지시설
공지사항
자료실
급식운영
정보나눔방
건강상담
공지사항
자료실
정보나눔방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공지사항
자료실
식단 및 레시피
정보나눔방
상단메뉴
로그인
협회위치
전체메뉴
SEARCH
검색
검색
HOME
검색
먼저 검색을 하시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회원자료실
영양관련정보
국민영양
검색
이름
제목
내용
공백
AND
OR
전체
1주일이내
1개월이내
3개월이내
6개월이내
1년이내
2년이내
3년이내
검색어
:
검색 결과 수
: 총
34490
건
회원자료실_급식경영
새창열기
제목 :
해외 의학 초점/ 생선 먹으면 심장병 걸리나
글쓴이 :
관리자
해외 의학 초점/ 생선 먹으면 심장병 걸리나 존스홉킨스-하버드대 엇갈린 연구 발표 당혹 미국의 권위 있는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은 최근호(11월 28일자)에서 수은이 축적된 생선을 먹으면 심장병을 일으키는지에 관한 존스홉킨스대와 하버드대 연구팀의 상반된 연구 결과를 나란히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사람의 머리카락에 축적된 수은의 농도는 심장병 발병률과 비례한다’는 1995년 핀란드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행해진 것이다.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 엘리제오 구알라 교수팀은 심근경색이 있었던 중년 684명과 비슷한 나이의 정상인 724명의 발톱 속 수은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수은 농도가 가장 높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심근경색 발병률이 평균 2.2배 높았다. 구알라 교수는 “생선 속에 많은 ‘오메가 3 지방산’이 심장병 발병을 억제하지만 수은의 위협은 그보다 더 직접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심장수술을 받았거나 심근경색을 경험한 470명과 비슷한 수의 정상인의 발톱 속 수은 농도를 측정한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월트 윌넷 교수는 “생선을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수은 축적이 많았으나 심장병 발병과는 큰 상관관계가 없었다”고 말했다. 윌넷교수는 “그러나 생선을 많이 먹은 사람의 심장병 발병 가능성이 조금도 높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로 생선의 유해성 여부가 불거지자, 미국심장협회는 오메가 3 지방산의 심장병 예방효과에 관한 연구결과를 재삼 강조하며 “생선의 심장병 예방 효과가 더 크므로 생선을 많이 먹는 게 좋다”고 밝혔다. 다른 심장병 전문의들도 “이번 연구결과 때문에 생선 먹기를 중단하거나 줄일 이유는 없지만 이에 관한 연구는 계속 진행돼야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수은은 산업 공해 때문에 발생하지만 환경 속에서 자연 발생하기도 한다. 공기를 통해 물 속으로 수은이 녹아 들면 플랑크톤 등이 이를 삼켜 독성이 있는 메틸수은으로 변화시킨다. 이 플랑크톤을 먹은 물고기에게 수은이 축적되며, 상어나 황새치처럼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물고기일수록 수은 축적이 높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환경보호국(EPA) 등은 생선 속의 수은이 태아와 어린이의 뇌 또는 뇌 신경발달을 저해하는 것으로 규정짓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신부, 1년 이내에 임신 예정인 여성, 6세 이하 어린이는 상어, 황새치, 옥돔, 왕고등어 등 4종류의 생선을 먹지 말고 다른 종류의 생선도 1주일에 340g 이상 먹지 말라는 가이드 라인을 정해 놓고 있다. 소비자·환경단체 등은 참치 등 13종의 어종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식품공전’에서는 어패류 수은 농도를 ‘0.5 이하’로 규정하고 있지만, 섭취 가이드라인이나 어패류에 대한 수은 축적 실태 조사도 행해지지 않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환경보호국 등의 수은 축적 실태 조사에 따르면 옥돔 1.45 , 황새치 1.0 , 상어 0.96 , 왕고등어 0.73 , 배스 0.52 등으로 비교적 높다. 송어는 0.42 , 참치는 0.32 이다. 그러나 참게 0.09 , 가리비 0.05 , 캣피시(메기의 일종) 0.07 으로 매우 낮으며, 연어, 굴, 새우에는 수은이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나라 근해에서 서식하는 어패류에 수은이 얼마나 축적돼 있는지는 조사가 없어 알 수 없다. (임호준기자 hjlim@chosun.com ) [조선일보] 2002.12.4.
회원자료실_급식경영
새창열기
제목 :
이 주일의 추천 음식/ 재첩 청국장
글쓴이 :
관리자
이 주일의 추천 음식/ 재첩 청국장 비타민B 흡수 도와 당뇨병 합병증 예방 날씨가 추울수록 입맛을 돋우는 데는 뜨거운 국물이 있는 찌개가 제격이다. 특히 퀴퀴한 내를 풍기며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청국장이면 밥 한 그릇은 금세 사라진다. 조선시대에 발간된 산림경제(山林經濟·1715)에 언급될 정도로 유래가 깊은 청국장은 일본에서도 ‘낫토’라 불리며 항암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국장은 간장을 보호한다고 알려진 재첩과 함께 끓이면 맛과 영양이 배가된다. 재첩과 청국장 모두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해 겨울철 영양식으로 그만이다. 특히 비타민B 흡수율이 떨어지는 당뇨병 환자에게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재첩은 너무 많이 넣으면 청국장 특유의 향을 없앨 수 있으므로 심심하게 간을 낼 정도만 사용한다. 재첩으로 장국을 낸 뒤 청국장을 푼다. 배추김치와 두부를 넓적하게 썰어 넣는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파는 어슷 썰어 놓고, 마늘을 다져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 바특하게 끓여낸다. 보통 식품은 가공하면 영양분이 손실된다. 하지만 청국장은 항암기능이 탁월한 제니스테인과 이소플라본,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병을 예방하는 식물성 스테롤 등 항암·항노화 물질이 가공과정에서 고스란히 살아있다. 그래서 유익한 균들이 살아있는 상태로 섭취하기 위해 청국장을 쌈장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청국장 1g에는 유산균음료 1g의 1000배에 해당하는 유익한 균이 들어있다. 장내 생존율 역시 유산균은 30% 미만인 데 반해, 청국장균은 70%에 육박한다. 청국장은 일반 된장과는 달리 짧은 시간에 제조가 가능하다. 삶은 콩을 짚을 깐 소쿠리에 담아 이불을 푹 덮어서 따뜻한 곳에 둔다. 3~4일 지나면 콩에 하얀 옷이 생기고 끈끈한 점성이 생기며 실이 나게 된다. 실이 난 콩을 절구에 쏟고 소금·생강·마늘·마른 고추를 넣고 찧으면 된다. 이 실(polyglutamate)이 바로 청국장의 비밀이다. ‘탁솔’이라는 항암물질을 체내에 효율적으로 운반한다. 청국장의 발효과정에서 나오는 바실리스균 역시 청국장의 자랑거리 중 하나. 바실리스균으로 낫토키나제라는 효소가 만들어는데, 이 물질은 혈전을 녹이는 능력이 탁월해 뇌졸중이나 고혈압을 예방한다. (이승남·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선일보] 2002.12.4.
회원자료실_급식경영
새창열기
제목 :
커피, 담석 위험 감소시켜
글쓴이 :
관리자
커피, 담석 위험 감소시켜 커피가 여성들의 담석 위험을 상당히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마이클 레이츠먼 박사는 의학전문지 '위장병학' 12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커피를 하루 4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담낭결석 발생률이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마시는 커피의 양이 많을수록 담낭결석 위험은 더욱 낮아진다고 레이츠먼 박사는 밝혔다. 레이츠먼 박사는 1966년 30-55세의 기혼 여성 간호사 8만명을 대상으로 시작된'하버드 간호사 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레이츠먼 박사는 앞서 또다른 연구보고서를 통해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남자가 그렇지 않은 남자에 비해 담낭결석 위험이 낮다고 밝힌 바 있다. 여성들에 대한 조사 결과는 여성들의 담석 발생률이 남성에 비해 2배 높기 때문에 더 의미있는 것이라고 레이츠먼 박사는 말했다. 과체중 여성과 체중이 급속히 떨어지는 여성이 담낭결석 위험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담석이란 간(肝) 아래쪽에 있는 조그마한 주머니인 담낭에서 발생하는 결석으로 주로 콜레스테롤이나 칼슘과 담즙이 섞여 만들어진다. 담낭은 담즙을 보관하는 곳으로 담즙은 우리 몸이 지방을 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레이츠먼 박사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이 담낭의 수축을 유도해 담석의 형성을 차단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커피 속의 다른 성분이 이러한 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영국 커피정보센터의 로저 쿠크 박사는 "반가운 뉴스"라고 논평하고 커피는 신장결석 위험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베세즈다 UPI=연합뉴스 [한겨레신문] 2002.12.3.
회원자료실_국내외 문헌정보
새창열기
제목 :
올해 1인당 쌀소비량 87.3㎏ 전망
글쓴이 :
관리자
올해 1인당 쌀소비량 87.3㎏ 전망 1990년의 73% 수준 대대적인 쌀소비 촉진 운동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쌀소비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1인당 쌀소비량은 87.3㎏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연간 쌀소비량이 사상 처음으로 90㎏미만으로 떨어진 지난해(88.9㎏)에 비해 2% 가량 더 감소한 수치며, 119.6㎏을 기록했던 지난 1990년에 비하면 73%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나라 1인당 쌀소비량은 지난 92년 112.9㎏, 94년 108.3㎏, 96년 104.9㎏, 98년 99.2㎏, 2000년 93.6㎏ 등으로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1인당 쌀소비량이 감소하는데다 인구증가율도 낮아지면서 국민 총 쌀 소비량도 계속 감소, 지난 1990년 544만t이던 것이 올해는 510만t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농림부 관계자는 “식생활의 서구화가 지속되고 있어 쌀소비량은 일본 수준(65.1 ㎏.99년 기준)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2002.12.3.
회원자료실_임상영양
새창열기
제목 :
술 안 마셔도 살찌면 지방간 위험
글쓴이 :
관리자
술 안 마셔도 살찌면 지방간 위험 지난달 박모(33.서울 신사동)씨는 뜻밖에도 '지방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술은 입에도 대지 않았기 때문에 '술꾼들에게나 흔한 병'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잘 믿기지 않았다. 의사는 박씨가 비만하기 때문에 지방간이 생겼다며 살을 뺄 것을 권했다. 지방간은 간의 지방 무게가 간 전체 무게의 5%를 넘는 경우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승운 교수는 "지방간은 만성 간염.간경변처럼 심각한 질환은 아니다"며 "지방간의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술이고 다음이 비만"이라고 설명했다. 때로는 당뇨병.고지혈증.결핵.영양실조 등으로 지방간이 생기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일반 성인의 5%,비만환자의 25~75%가 지방성 간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으로 인한 지방간은 오랫동안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비(非)알코올성 지방간은 간경변으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 중 일부(지방성 간염, NASH)는 간경변으로 발전해 환자를 숨지게 할 수도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내과 한광협 교수는 "과거에 원인이 불분명했던 간경변증의 상당수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비만과 당뇨가 함께 있고 45세 이상이라면 지방간이 간경화 등으로 악화될 위험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비만 때문에 지방간이 생겼다면 지방을 포함한 열량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하게 든 신선한 과일.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춘천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문유선 교수는 "체중을 떨어뜨리고 지방 소비를 높여주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며 "비만인 사람이 체중을 줄이면 지방간이 치료된다는 연구결과가 많다"고 말했다. 지방간 환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 황달.오심.구토.복부 통증 등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지방간은 일반적인 진찰로는 발견하기 어렵고 간기능검사.혈액검사.복부 초음파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가장 정확한 것은 간조직검사다. 박태균 기자 [중앙일보] 2002.12.3.
회원자료실_임상영양
새창열기
제목 :
전세계 10억명 비만… “살과의 전쟁중”
글쓴이 :
관리자
전세계 10억명 비만… “살과의 전쟁중” 《사람은 배가 불러도 맛있는 케이크를 보면 참지 못한다. 살로 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손이 간다. 이런 본능 때문일까. 세계적으로 10억명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며 이 중 2200만명은 5세 이하의 어린이다. 미국에서 심한 비만 환자들은 패스트푸드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지 않았다며 맥도널드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에서는 올해 치명적인 비만으로 위의 대부분을 자르거나 창자를 줄이는 수술을 받는 환자가 6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정말 끝없는 식욕은 본능일까. 왜 사람들은 식욕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일까.》 영국 해머스키스 병원의 비만 전문가인 스티븐 블룸 박사는 “식욕에 브레이크를 걸지 못하는 것은 섹스나 부(富)에 대한 욕구가 만족됐을 때 제어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했다.“안데스 산맥에서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음식이 없자 사람들은 동료의 인육을 먹었다. 여기에 시사점이 있다. 식욕은 어찌할 수 없는 욕구다.” 사람이 음식을 먹는 것은 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스트레스, 지루함, 식도락 등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비만이 진화의 산물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수렵 채취시대 때부터 수 백만년 동안 음식이 없을 때를 대비해 몸 안에 지방을 오랫동안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화해 왔다. 지방을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생존했고 이 능력은 후손들에게 대물림됐다. 그러나 지금 이 능력은 짐이 됐다. 밴더빌트대 인간영양학센터의 도든 젠슨 박사는 “유전자는 다음에 먹게 될 음식이 내일이나 며칠 뒤에 생길지도 모른다고 가정한다”면서 “그러나 음식은 늘 냉장고 안에 그득하며, 이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의학자들은 비만인 사람에게 식사량을 줄이라고 강조하는 대신 헛헛증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블룸 박사는 “비만인 사람은 살이 찌도록 운명지어졌다”면서 “그들에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을 치료하듯 약을 처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학자들은 소화기관과 지방을 저장하는 장소, 뇌에서 식사와 대사를 관장하는 시상하부 등이 주고받는 신호에 인위적인 변화를 일으켜 허기를 줄이고 포만감을 느끼게 할 약을 개발하고 있다. 살을 빼는 약은 세 가지가 이미 시판되고 있으며 보다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약을 개발 중이다. 1994년 록펠러대의 연구가들은 렙틴이라는 호르몬을 발견했다. 많은 과학자들은 비만을 해결할 열쇠를 발견했다고 흥분했다. 렙틴이 부족한 쥐는 멈추지 않고 살이 쪘지만 렙틴 주사를 맞은 쥐는 먹는 것을 멈추고 살이 빠졌던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았다. 엄청나게 살이 찐 사람도 렙틴이 많이 있고, 이들에게 렙틴을 주사해도 비만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학자들은 렙틴이 너무 적으면 너무 많은 것보다 더 해롭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렙틴은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며 뇌에 지방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낸다. 뇌는 대사량을 줄이고 음식을 먹도록 한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렙틴이 살을 뺀 다음 체중을 유지하는 데는 효과적일 수 있다. 컬럼비아대의 루돌프 라이벨 박사는 비만인 세 명과 다이어트로 정상 체중을 회복한 세 명을 대상으로 시험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라이벨 박사는 “살을 뺀 사람에게 소량의 렙틴을 주사하면 뇌가 지방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 수 없도록 속일 수 있다”면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가 혈압이나 혈당을 관리하듯 지속적으로 렙틴을 이용해서 체중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월에는 또 다른 비만 관련 호르몬이 밝혀졌다. 위와 소장에서 분비되는 식욕 자극 호르몬 그렐린이 그것이다. 그렐린을 투여하면 심한 허기를 느끼게 돼 평소보다 30% 더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사 전에는 양이 급격히 늘었다가 식사 후에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혈중 그렐린 수치는 살을 빼면 상승하지만 위 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체중이 줄었는데도 별로 높아지지 않았다.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대의 데이비드 커밍스 박사는 그렐린을 이용한 약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틈새 시장을 노리는 일부 소규모 회사는 암이나 에이즈 환자처럼 기력이 쇠진한 환자에게 투여해서 식욕과 체력을 회복하게 하는 약으로 개발하려 한다. 반면 연간 시장 규모가 1억달러(약 1200억원) 이하인 약에 관심이 없는 대규모 회사들은 그렐린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비만 치료제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커밍스 박사는 “기술적으로 그렐린의 기능을 유지하는 약의 개발이 비만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보다 쉽다”고 말했다. 8월에는 블룸 박사가 식사 뒤 만들어져서 뇌가 ‘먹으라’는 신호를 끄도록 유도하는 ‘PYY’라는 호르몬을 발견했다. 이 호
회원자료실_급식경영
새창열기
제목 :
두부 하루 한모면 심장이 튼튼
글쓴이 :
관리자
두부 하루 한모면 심장이 튼튼 “심장동맥질환을 예방하려면 콩 단백질을 하루 25g씩 드세요.” 199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콩 단백질이 함유된 가공식품에는 이례적으로 이 같은 ‘건강 강조 표시’를 붙일 수 있도록 승인해 ‘콩 먹기’를 장려했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 지방질, 무기질, 비타민, 섬유소가 풍부한 영양의 보고다. 이외에도 콩에는 사포닌 이소플라본 섬유소 올리고당 등이 함유돼 있는데 이들은 노화 방지와 같은 항산화 작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 등을 한다. 미국 듀폰사의 대두단백질 연구원인 벨린다 젠크스 박사가 최근 한국식품과학회 주최로 열린 ‘콩의 건강기능성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연구결과는 흥미를 돋운다. 심장동맥질환 환자에게 하루 콩 단백질 25g(두부 한모, 두유 4팩 분량)을 8∼9주 동안 먹인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이 12.9%나 감소했다는 것. 또 콩은 유방암 전립샘암 등 각종 암 예방과 골다공증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식물로 알려져 있다. ▽콩의 기본 성분〓콩은 우수한 단백질의 공급원. 콩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콩의 30∼40%는 단백질이라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릴 만하다. 특히 국산 대두의 단백질 함유량은 41.3%로 콩 중에 가장 많다. 콩의 20%는 지방질이며 대부분이 불포화 지방산이다. 불포화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준다. 또 혈관 속에 떠돌아다니는 ‘LDL’ 수치를 떨어뜨리는 ‘혈관 청소’를 해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콩에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레시틴도 많아 치매를 예방한다. 레시틴은 신경세포 활동에 관여하는 신경전달 물질 아세틸콜린의 원료로 뇌의 활성을 돕는다. 콩엔 무기질과 비타민도 들어 있다. 무기질로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한다. 콩에 있는 비타민B₁과 E, 사포닌 등은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방지한다. ▽콩의 기타 성분〓콩의 색소성분인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의 구조와 비슷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린다.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난소암 전림샘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폐경기 여성의 얼굴 화끈거림, 심장병,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웨이크 포리스트대학의 식품영양학과 수전 안토니 교수는 “콩을 주로 섭취하는 일본에선 다른 나라에 비해 심장 질환 환자가 적다”며 “콩 속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소플라본은 두부, 된장, 두유 등 여러 종류의 콩 가공식품 중 순두부에 많으며 노란콩 보다는 검정콩에 많다. 간장이나 콩기름류에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지 않다. 콩의 암예방에 관련해 대두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여성은 가끔씩 섭취하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약 50% 감소한다는 외국의 연구결과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콩이 여성에게 유방암을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다는 비판론도 제기 됐기 때문. 콩에 함유된 올리고당은 장 속에 좋은 세균인 비피더스균이 잘 자라도록 돕는다. 비피더스균은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없앤다. 또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해 대장암을 예방한다. 콩에 듬뿍 함유된 섬유질은 소화기를 튼튼하게 만든다. 콩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일종인 클라이신과 알지닌은 혈중 인슐린을 낮추는 역할을 해 당뇨병 예방에 좋다. ▽콩은 어떻게 먹나〓극단적인 환경론자나 특정 종교 신자는 어류나 육류는 전혀 먹지 않고 콩만 먹어도 충분히 영양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의료계에선 ‘콩 만능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아직은 대세. 다른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서 콩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콩에도 독소성분이 있다. 단백질 분해를 감소시키는 ‘트립신 저해제’는 날콩에 많아 그냥 먹을 경우 잘 소화되지 않는다. 그러나 볶거나 찐 콩은 트립신 저해제가 활동을 못하므로 소화에 큰 지장이 없다. 콩을 자주 먹으려면 마른 콩을 빻아 콩가루를 만들어 먹는 게 좋다. 하루 세끼 식사를 하면서 두 숟가락 정도 물에 타서 마시면 하루 용량으로 적당하다. 콩가루로 만든 과자나 음식에 콩을 섞은 음식를 먹거나 두유 및 콩요구르트 등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도움말〓서울산업대 식품공학과 장판식 교수,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김용철 교수) 이진한기자·의사 likeday@donga.com ▼‘낫도’ 밥에 쓱쓱 비벼먹는 성인병 예방제▼ 콩에 붙어 있는 실과 같은 끈적끈적한 것이 낫도균이 만들어낸 낫도키나아제.사진제공 서울낫도연구소 “한국에는 청국장, 일본에는 낫도(納豆).” 한국에서 콩을 발효시켜 파 김치 돼지고기 등을 넣고 끓인
회원자료실_임상영양
새창열기
제목 :
잘못된 식습관 바꾸면 암 안무섭다
글쓴이 :
관리자
잘못된 식습관 바꾸면 암 안무섭다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1차적인 방법은 암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고, 2차적으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을 없애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려면 암의 위험신호나 경고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전문의와 상의하고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40대 암 발생률 점차 증가 40대는 청년기를 넘어 장년기가 시작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정신적ㆍ육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40대의 사망률이 높은 것은 과중한 스트레스를 비롯해 과음, 과식, 흡연 등 건강을 해치는 여러 가지 위험요인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인자는 아직 사람의 힘으로 조절하기 힘들지만 생활환경이나 생활양식 등은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때문에 과거에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했으나 최근에는 예방과 위험요인 제거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가운데 각종 종양이 발견된 경우는 남성은 140명, 여성은 84명이다. 이를 인구 10만명당 발생률로 환산하면 남성은 635명, 여성은 557명 꼴이다. 또 남녀 모두 연령대가 높을수록 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비교적 젊은 40대에서 악성종양 발생률이 높았는데, 이는 결국 여성은 젊을 때부터 암에 주의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뜻이다. 통계적으로 남성은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간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 순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 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유방암 순으로 많이 발견됐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과거와 달리 폐암이나 대장암, 유방암 등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 특히 여성 갑상선암의 높은 발생률은 예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다. 그렇지만 갑상선암은 조기 발견해 수술하면 거의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 대개 의사의 촉진(觸診)과 초음파검사, 주사바늘로 세포를 뽑아내 검사하는 세침검사로 완벽하게 진단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악성종양 진단율이 높아지며 암 완치율도 많이 높아졌다. 이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검사는 단연 위내시경 검사이며, 그 다음이 복부초음파 검사, 갑상선초음파 검사, 흉부 X선 및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 유방X선 및 초음파 검사, 그리고 S상 및 대장경 검사 등이다. 이외에도 혈액으로 암을 검사하는 종양 표지자(PSA검사)는 전립선암을 발견하는 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 올바른 식습관과 금연으로 암 예방 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으로는 담배, 술, 음식, 감염질환, 환경오염 등이 있다. 한 외국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암을 유발하는 요인은 그릇된 식생활(35%), 흡연(30%), 바이러스 등 감염인자(10%), 출산 및 성생활 관련인자(7%), 직업(4%), 과음(3%), 공해(2%), 약물(1%) 순이다. 이외에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원인이나 유전적 원인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가 전체 암 환자의 5~10% 정도. 특히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음식물이 암 사망에 가장 많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잘못된 식습관을 바꾸면 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뜻이 된다. 위장에 가장 좋지 않은 음식은 짠 음식이지만 태운 음식, 고열로 조리한 음식 등도 이에 못지않게 위험하다. 반면 신선한 채소, 과일, 우유는 위암 예방효과가 있고 채소, 과일, 곡류, 섬유소 성분은 대장암 예방효과가 있다. 또 금연은 폐암 발생률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실제 미국에서는 1980년대 중반부터 금연자가 늘어나면서 폐암 발병률이 크게 감소했다. 담배만 피우지 않더라도 폐암을 비롯해 여러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은 물론이고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건강을 위해 금연운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질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진료를 통해 질병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일해야 하는 40대에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지켜 젊음을 유지하려면 생리적 노년을 재촉하는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함태원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1. 편식하지 말고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한다. 2. 녹황색 채소와 과일(비타민 A, C, E)을 많이 섭취한다. 3. 우유와 된장국을 많이 먹는다. 4.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과식하지 말고 지방을 적게 먹는다. 5. 너무 짜고 매운 음식이나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6. 불
회원자료실_임상영양
새창열기
제목 :
입덧,정도 심하면 치료해야
글쓴이 :
관리자
입덧,정도 심하면 치료해야 속 비우지 말고 여러번 나눠 조금씩 먹어야 임신부의 입덧은 ‘아이를 얻는 기쁨을 맛보기 위해 당연히 감수해야 할 일’로 치부된다. 그러나 고통의 정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선 임신부에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입덧은 임신부의 50~80%가 겪을 정도로 흔하고, 입원치료가 필요한 임신오조(체중이 3㎏ 이상 빠지는 것)를 겪는 임신부도 한 해 수천명에서 수만명에 달한다. 입덧의 원인은 아직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의들은 입덧이 임신 5,6주쯤 시작돼 12,13주때 가장 심하고 16~20주면 나아지는 경과가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막 호르몬의 증감과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 이 호르몬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밖에 비타민 B6의 결핍, 부신피질의 기능 이상, 갑상선기능 항진이 원인이라는 연구도 있다. 입덧은 또 감정적인 면과 관련이 많아 임신부의 성격이 어린아이 같거나 가족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임신에 대해 걱정이 많은 경우 더욱 심한 경향을 보인다. 또 첫 아이보다 둘째 출산때 입덧이 심해지는 경우가 흔하다. 입덧으로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해도 태아가 영양결핍으로 영향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태아는 산모의 체내에 있는 영양을 공급받기 때문. 오히려 입덧을 하는 산모는 유산, 저체중아, 미숙아 출산이 적다는 연구가 알려져 있다. 다만 구토가 심한 임신부는 명치 끝이 아프고 위산이 식도를 자극해 피를 토하거나 눈자위의 혈관이 파열되기도 한다. 또 흡입성 폐렴, 황달이 생기고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심해질 수 있다. 참을 수 없는 정도의 입덧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전현아 교수는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수액요법, 즉 링거주사를 맞는 것”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포도당만 공급받는 것인데도 구토 증상이 다소 나아진다. 입원을 하고 수액요법을 써도 낫지 않는 경우엔 조프랄이라는 항구토제를 주사한다. 원래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쓰는 약으로, 구토억제효과가 뛰어나다. 전 교수는 “이 약제가 태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선 완벽하게 연구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 가장 심한 경우에만 취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비타민B6를 먹으면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도 흔하다. 먹는 항구토제도 몇 가지 있지만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한방에선 손목 안쪽 내관혈(內關穴)에 침을 놓는다. 내관혈은 손목 주름에서 2촌(손가락 3개 정도) 팔꿈치쪽으로 내려와 팔의 두 뼈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으로 위의 불편을 다스리는 곳이다. 경희의료원 한방부인과 조정훈 교수는 “일주일에 2번씩 3,4주간 침을 맞으면 어느 정도 증세가 나아진다”고 말했다. 내관혈에 대한 연구는 서양에서도 활발해 미국 영국 스웨덴 등에서 입덧, 항암치료에 따른 구토, 멀미 등에 내관혈 침자극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최근 미국에서 수입돼 유통중인 ‘릴리프 밴드’도 침과 같은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손목에 차는 이 상품은 내관혈 자리에 저주파 자극을 줌으로써 침을 놓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구토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다만 “너무 강도 높은 전기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견해다. 입덧을 낫게 하는 음식은 임신부마다 제각각이라 규정하기 어렵지만 속을 비우지 않는 것이 좋다. 식사를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눠 먹고, 자기 전에도 먹어둔다. 한방에선 오미자차, 보리차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입덧은 감정적인 면과도 연관이 많아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다. 전현아 교수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신호라며 자기 최면을 걸면 꽤 효과가 있다”고 조언한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한국일보] 2002.12.2.
회원자료실_급식경영
새창열기
제목 :
굴 이야기
글쓴이 :
관리자
[오정미의 요리이야기] 굴 이야기 바다 우유…작을수록 깊은 맛 ‘바다에서 나는 우유’로 불리는 굴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칼슘과 철,비티민과 인 등이 많이 들어 있어 갱년기 여성과 노인에게도 필요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에 특히 좋은 식품이다. 혀에 착 달라 붙으며 부드럽게 흐르는 맛 때문에 수세기 동안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세계에서 생산되는 굴은 종류만도 80여종에 이르며 이중 가장 큰 것은 길이가 40㎝에 가깝다. 하지만 맛으로 따진다면 작은 것이 더 깊은 맛이 있다. 보통 먹기 좋은 크기로 자라기까지는 바다에서 2~3년 걸리지만 요즘은 양식 덕분에 재배기간이 8개월 정도로 짧아졌다. 10월에서 3월 사이가 가장 먹기 좋은 때이며 그 조리 방법도 아주 다양하다. 가장 순수한 굴 맛을 느끼는 방법은 즉석에서 따서 레몬즙을 살짝 뿌려 즙 채로 먹는 방법이다. 서양에서는 ‘오이스터바’라고 해서 여러 종의 굴을 얼음 위에 진열해 두고 주문을 받은 뒤 손님 앞에서 굴의 껍질을 따 즙이 담긴 채로 내 놓는다. 바닷물 그대로를 담고 있는 굴에 따로 간을 할 필요도 없지만 샴페인 한잔을 곁들인다면 최고의 에피타이저가 된다. 굴 껍질을 따본 사람은 알겠지만 껍질이 닫혀있는 굴을 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스키 날처럼 끝이 구부러진 따개가 있긴 하지만 양면이 붙어 있는 꼭지를 찾아 도구를 집어넣고 조심스럽게 흔들어가며 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잘못하면 예리한 굴 껍질에 다치기 쉽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는 횟감용 굴까지 껍질을 열어둔 상태에서 판매된다. 굴을 고를 때에는 몸통부분이 통통하고 윤기가 흐르며 하나하나 모양새가 잡혀 있는 신선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이런 횟감용 굴은 우리 식대로 초고추장을 찍어 먹어도 좋지만 튀김을 하면 정말 맛있다. 밀가루, 달걀, 빵가루에 따로따로 간을 해 튀긴다. 진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것 보다 레몬즙을 뿌리거나 그냥 먹으면 굴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전을 지질 때는 굴만을 지져도 좋지만 파나 양파, 시금치등 야채를 섞어 넣어도 부드럽다. 중요한 것은 먹기 직전에 지져내 바로 먹어야 굴즙이 가득 배인 굴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식단에서는 크기가 작은 굴은 무우를 채썰어 넣고 버무려 신선한 채로 먹거나 굴젖을 담아 먹었다. 서양에서는 챠우더라 해서 조개와 야채를 곁들인 수프를 만들기도 한다. 대파의 흰 부분이나 양파를 잘게 썰어 적적히 볶다가 우유, 잘게 썬 감자를 넣어 익힌다. 감자가 완전히 익은 후 조개나 굴을 넣고 한번 끓인 후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국과 죽의 중간 정도로 걸쭉한 챠우더는 야채와 굴이 어울려져 산뜻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서양식 챠우더를 응용해 맛있고 영양가 있는 죽을 만들어 보자. 우유, 감자를 익히다가 불린 쌀을 넣고 끓인다. 깨끗한 맛을 위해서는 조개를 끓여 낸 물이나 찬물을 넣어도 굴 맛이 깊어진다. 굴죽을 끓일 때 중요한 점은 장시간 익히지 말라는 것이다. 굴이 딱딱해지면서 맛이 없어진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www.ofoodart.com [한국일보] 2002.11.29.
처음
이전
3341
3342
3343
3344
3345
3346
3347
3348
3349
3350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