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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기관 및 보건의료원 현황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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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기관 및 보건의료원 현황 담당자 서문교 담당부서 건강증진국/공공보건과 자료구분 자료실 전화번호 2110-6298 지역보건법 제7조, 제8조, 제10조에 의한 2003. 1월 20일 현재 전국 공공보건기관 및 보건의료원 현황임.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건소 : 242개소(보건의료원17개기관 포함) 보건지소 : 1,269개소 보건진료소 : 1,891개소 계 : 3,402개소 *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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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2보건복지통계연보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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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02보건복지통계연보 담당자 박인숙 담당부서 기획관리실/정보화담당관실 자료구분 통계간행물다운로드 전화번호 503-7526,27 2001년도 12월 31일 기준으로 보건복지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발간한 2002보건복지통계연보입니다. 1.인구 2.국민건강 3.보건의료인력및시설 4.보건산업 5.사회복지서비스 6.공공부조 7.사회보험 8.생활환경 9.재정경제 10.국제통계 로 분류하여 게재하였습니다. 10개의 파일을 압축하였으므로 PC로 Down받아 압축해제후 관련 자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 파일은 엑셀자료와의 호환등을 위해 MS-WORD로 편집하였습니다 *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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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세끼 꼭 먹자
글쓴이 :
관리자
[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세끼 꼭 먹자 아침식사 선택아닌 필수 거르고 흡연땐 胃점막 손상 식보약보(食補藥補)란 말이 있듯 건강을 위해선 에너지의 근원인 매끼를 제대로 챙겨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식습관은 개인차가 있긴 해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하루 세끼가 원칙이다. 하지만 이른 출근, 늦은 귀가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직장인, 학생 중에는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하루 한끼 식사로 심신을 단련하는 고승도 있고 두끼로 활기찬 하루를 지내는 사람도 종종 본다. 우리 몸은 일단 어떤 상황에 오랜 세월 적응하면 그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恒常性)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나라 식단은 소화가 잘 되는 탄수화물 중심인데다 서양 사람에 비해 저녁식사 시간도 빠르고 양도 많지 않아 아침식사는 건강을 위해선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일례로 전날 저녁식사를 오후 8시에 마치고 다음날 낮 12시에 점심을 먹는다고 가정해 보자. 무려 16시간 동안 에너지 공급을 못 받은 상태에서 아침 활동을 하는 셈이 된다. 자연히 모든 신체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하루 세끼가 정답이지만 꼭 하루 두끼만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차라리 점심을 거르고 아침과 저녁을 챙겨 먹는 것이 낫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아침을 꼭 챙겨 먹어야 할 사람으로 흡연자를 꼽을 수 있다. 빈 속에 피우는 담배는 위 점막 손상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숙취 후 아침을 거르는 것도 삼가야 한다. 술 역시 위 점막 자극제이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는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출근 준비 등으로 30분 정도 몸을 가볍게 움직인 후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단 아침 식단은 반드시 밥.국.찌개 등 제대로 된 밥상일 필요는 없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바나나 한개, 우유 한잔, 빵 한개, 주스 한잔만으로도 아침 활동에 필요한 칼로리는 충분히 공급된다. 황세희 전문기자.의사 [중앙일보] 20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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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율무
글쓴이 :
관리자
율무 “정력 떨어진다”는 낭설 당뇨·혈관질환에 효능 임신부엔 금기식품 '커피'에 밀려 소비가 격감했던 율무가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1994년까지 율무차는 국산차 시장에서 24%를 차지했으나 "율무가 남성의 정력을 약화시킨다"는 어느 수필가의 기고문으로 시장점유율이 10% 아래로 떨어진 적도 있었다. 그러나 율무가 정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소비가 늘고 있다. 가장 오래된 약물학 서적인 '신농본초경'에서 상약(上藥)으로 표현된 율무는 인도 고산지대가 원산지다. 중국 후한시대 때 남만(베트남)원정을 다녀온 장수 마원이 중국으로 가져온 것을 고려 문종(1078년) 때 한약재로 국내에 들여왔다. 당시 마원은 기후.풍토가 맞지 않은 남방에서 장병들이 건강을 유지한 것은 율무를 먹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군량으로 비축했었다고 사기는 전한다. 우리는 쌀에 율무를 섞어 만든 율무밥을 즐겨 먹고 율무떡(인절미.경단.설기 등)을 고급떡으로 친다. 율무차.율무죽.율무과자 등도 만들어 먹었다. 민간에선 껍질을 벗기지 않은 율무를 볶아서 차로 달여먹기도 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 이은섭연구사). 율무쌀의 1백g당 열량은 3백64㎉로 쌀.찹쌀.밀가루 등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지방(4%).단백질(21%) 함량이 다른 곡류보다 훨씬 높다. 율무의 주요 건강성분은 코엑스노라이드(항암물질.면역증강물질).알리신(혈전 제거 물질, 심장병.뇌졸중 예방).알라신(인슐린 분비 촉진 물질, 율무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식으로 널리 이용된다).그루캔인 코익산A(혈압을 낮추는 물질, 고혈압 예방) 등이다. 조선조의 실학자들은 율무를 임신한 여성의 금기식품으로 간주했다. 규합총서엔 "율무를 먹으면 아기가 떨어진다"고 직설적으로 표현돼 있다. 율무는 세포내 액포에 있는 수분을 방출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자궁이 약한 임신부의 경우 세포내 수분이 빠져나가면 유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본초강목엔 "율무는 비(脾)를 튼튼하게 하고 위의 작용을 돕는다. 폐를 보하고 열.풍.습을 없앤다. 밥을 지어 먹으면 냉기를 다스리고 달여 마시면 임질에 이롭다. 뿌리는 즙을 내 술에 타서 먹으면 황달 치료에 유효하다"고 기술돼 있다. 동의보감엔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기침을 낫게 하고 몸이 가벼워지게 한다. 근육이 당기고 저리며 아픈 증상도 치료해준다. 다른 약보다 양을 많이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쓰여 있다(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 한편 율무는 지방 함량이 높아 잘못 보관하면 지방 산패(酸敗)가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8도 이하의 냉암소에서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율무쌀의 크기가 균일하고 갈라지거나 부서진 것이 적은 게 상품이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중앙일보] 20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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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요리 방법만 바꿔도 지방 섭취 확 줄인다
글쓴이 :
관리자
요리 방법만 바꿔도 지방 섭취 확 줄인다 생선 구울땐 기름 대신 식초 사용 육류는 물에 삶아 기름기 빼야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서구식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식사가 고(高)지방이라는 것. 고지방식이 비만을 비롯해 심장병.뇌졸중.동맥경화.대장암 등 성인병 발병을 높여준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조리와 섭취과정에서 지방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 지방은 고칼로리 탄수화물.단백질보다 열량이 높다. 같은 1g을 섭취했을 때 탄수화물.단백질은 4㎉의 열량을 내지만 지방은 9㎉나 된다. 또 고지방 음식을 즐기면 과식하기 쉬워진다.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같은 양의 열량을 섭취해도 탄수화물로 섭취했을 때보다 지방으로 섭취했을 때 포만감이 늦게 오고, 쉽게 배가 고파지기 때문에 과식하거나 간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방섭취에 대한 우리 몸의 욕구는 '원초적 본능'에 가깝다. 지방이 입맛을 당기게 하기 때문이다. ==★ 튀기는 대신 물로 데쳐야 생선은 기름 대신 가스불이나 숯에 굽는 것이 좋다. 석쇠를 써서 구울 때는 기름 대신 식초를 이용한다. 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사는 "기름을 두르면서 구울 때는 먼저 예비 가열해야 굽는 시간이 짧아져 음식에 기름이 덜 밴다"고 말한다. 프라이팬에선 조리 도중 생기는 기름을 수시로 버리는 것도 필수. 볶음 요리를 할 때는 기름 대신 물로 데치거나 볶는 것이 최선. 팬은 반드시 예비 가열한 뒤 뜨거워졌을 때 물 1~2큰술을 둘러 재빨리 볶는다. 야채.육류는 미리 살짝 데쳐 볶으면 기름 흡수가 적어진다. 튀김 요리는 음식 재료를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재료의 물기를 없앤 뒤 튀김 옷을 얇게 입혀 짧은 시간에 두 번 튀긴다. 샐러드 드레싱은 먹기 직전 치는 것이 지방 섭취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미리 치면 드레싱의 흡수율이 많아져 열량 섭취가 늘어나고 신선도도 떨어진다. 시판 드레싱 가운데 기름이 적은 것을 구입하는 것도 요령. 강북삼성병원 김은미 영양사는 "소스로 사용하는 마요네즈는 대부분 고지방.고열량이므로 피하는 게 상책"이며 "굳이 쓴다면 소량의 마요네즈에 레몬즙.플레인 요구르트.우유.양파 등을 섞으면 열량을 크게 줄인다"고 조언했다. 찜.조림 요리를 할 때는 팔팔 끓는 물에 쇠고기 등 음식재료를 재빨리 넣었다 꺼내는 것이 좋다. 한림정보산업대 식품영양과 김영현 교수는 "빨리 꺼내면 기름이 일부 제거되고 고기 고유의 냄새도 없어진다"며 "또한 양파를 다져 냄비에 2㎝ 가량 두께로 깔고 찜.조림을 하면 양파에 고기 기름이 밴다"고 조언했다. ==★ 재료별 지방 줄이기 쇠고기.돼지고기는 갈비.등심.삼겹살 부위에 지방함량이 높다. 따라서 기름기는 떼어내거나 뜨거운 물에 삶아 기름을 걷어낸 뒤 사용한다. 기름을 많이 쓰는 커틀릿.볶음.탕수육보다는 찜.편육이 건강에 이롭다. 닭고기.오리고기.칠면조고기 등은 껍질에 지방의 대부분이 집중돼 이 부위만 벗겨내도 1백g당 1백50㎉를 줄일 수 있다. 지방이 적은 안심.가슴살을 써서 요리한 찜.냉채는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 삼계탕.갈비탕 등은 한번 끓인 후 식히면 지방이 위에 뜨게 되므로 이를 한번 걷어내고 먹는다. 국물음식은 건더기를 많이 먹고 국물(지방이 더 많다)은 남기는 것이 원칙. 생선은 튀김.조림보다 굽거나 쪄 먹는다. 쿠킹호일로 싸서 석쇠나 오븐에 구우면 기름기 없는 담백한 생선을 맛볼 수 있다. 찌개.샐러드에 많이 넣는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바쳐 기름을 최대한 뺀 뒤 사용한다. 샐러드를 먹을 때는 식초.레몬즙.저열량 소스를 사용한다. 채소는 튀김.볶음보다 생채.냉채.샐러드.나물.무침 요리를 해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쪄 먹는다. 박태균 기자 [중앙일보] 20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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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잘못된 우유 상식 Q&A
글쓴이 :
관리자
잘못된 우유 상식 Q&A Q 속쓰릴 때에는 우유가 좋다? 종종 속이 쓰리다며 우유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속이 쓰릴 때마다 습관적으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킨다. 이는 우유가 짧은 시간 동안은 위산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이 역시 음식이므로 다시 위산의 분비를 촉진해 속이 쓰리는 악순환은 계속된다. 게다가 속이 쓰릴 때마다 우유를 마시다가는 위산 과다증이 될 수 있다. Q 술 마시기 전에 우유를 마시면 속을 보호한다? 독주를 마실수록 우유를 마셔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 끈적한 우유가 위벽을 발라 독주로부터 위를 보호해 줄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유가 위벽에 붙어 알코올로부터 위벽을 보호해주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오히려 우유는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을 공급해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Q 우유를 마시면 불면증을 해소할 수 있다? 칼슘은 칼륨과 함께 체내에서 신경전달에 관련된 신경 자극전달물질로 뇌나 신경이 원활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때문에 몸 안에 칼슘 농도가 줄어들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잠드는 것을 방해한다. 이때 우유를 마시면 칼슘 농도가 늘어나 긴장이 풀리면서 잠들기 편한 상태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불면증을 이기기 위해 우유를 마시려면 소화되는 시간을 고려해 잠자기 3시간 전에 200㎖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Q 찬 우유를 먹으면 장이 튼튼해진다? 갓난 아이에게 찬 우유를 먹이면 체온 조절이 약한 아기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아기가 설사를 할 때 찬 우유를 먹이면 장의 운동이 활발해져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다. 그렇다고 굳이 데워서 먹일 필요는 없다. [한국일보] 20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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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유를 마시면 살이 빠져요
글쓴이 :
관리자
우유를 마시면 살이 빠져요 성인병 예방까지… 건강·다이어트 '두토끼' 언제부터인가 식품 다이어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포도, 사과 등 과일 다이어트에서 고기, 달걀 등까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대개는 다이어트에 별 효과가 없거나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등 역효과를 내는 식품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우유는 다르다. 우유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식품’. 우유 한 컵에는 성인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15~20%, 비타민D의 25%, 칼슘의 25~38%가 들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양학적으로는 인체에 백해무익한 청량음료의 소비량은 늘어나는 반면 우유는 박대를 당하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 청소년들의 감각적인 혀를 만족시켜 주지 못하기 때문. 하지만 최근 우유를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몸매 가꾸기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우유 소비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우유가 체중 감소시켜 미국 테네시대학 영양학과 연구팀은 ‘미국영양학회 저널’ 최신 호에 우유를 매일 220g(칼슘 300㎎) 섭취하면 1년 뒤에 체중이 평균 2.7㎏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대학 마이클 지멜 교수는 “우유가 칼로리를 저장하는 지방세포의 습성을 차단함과 동시에 칼로리 연소량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그는 “체다 치즈와 같이 딱딱한 치즈나 요구르트, 심지어 여러 가지 지방을 빼지 않은 낙농 식품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우유ㆍ치즈 등 낙농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비만이 될 확률이 6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유가 살을 뺀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것은 1990년대 중반. 미국 퍼듀대학 코니 위버 연구원은 18~31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실험을 한 결과, 우유ㆍ치즈ㆍ요구르트 등 낙농식품을 많이 먹은 여성들은 체중이 줄거나 유지한 반면 낙농식품을 피한 여성들은 오히려 체중이 늘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칼슘이 체중감소의 핵심 하루에 우유나 치즈를 몇 차례 먹는 것만으로 어떻게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일까? 그 비밀은 칼슘에 있다. 칼슘은 뼈 말고도 체내에서 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유도하고 신경에서는 메시지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지멜 교수는 “칼슘은 모든 세포들이 각자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물질”이라고 말한다. 혈중에 칼슘이 많아지면 지방세포가 지방 축적을 중지하고 지방을 태워 버리라는 메시지를 받아 세포 크기를 줄이기 때문에 몸무게가 감소된다는 것이다. 반면 혈중에 칼슘이 적으면 지방세포는 지방을 저장해 지방세포가 크고 뚱뚱해지면서 몸무게가 늘어나게 된다. 지멜 교수는 “우유ㆍ요구르트ㆍ치즈를 하루 4번 먹었을 때 허리살이 줄어드는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성인병에도 좋아 사실 지난해 한국성인병예방협회가 발표한 ‘성인병 예방수칙’에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매일 우유를 마셔라’라는 항목이 들어 있다. 성인병에는 식이요법이 거의 필수적인데, 우유는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이다. 특히 고혈압에는 식이요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혈압을 내리기 위한 저염식은 필수적이고 칼슘 섭취도 빼놓을 수 없다. 우유 100g에는 칼륨이 150㎎이나 들어 있어 고혈압에는 최고의 식품이다. 우유 속의 칼슘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 고혈압으로 인한 뇌졸중 발생 위험도 크게 줄여 준다. 또한 우유 속 유당은 다른 당(糖)보다 느리게 흡수되므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의학회지 연구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매일 마시는 사람에게는 당뇨병의 원인인 인슐린 기능 저하 현상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70%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성인들은 우유를 마실 때 콜레스테롤 상승에 주의해야 한다. 우유의 포화지방 성분이 체내에서 콜레스테롤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유는 노년기의 골다공증 발병률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우유가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것은 칼슘 성분과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칼슘이 뼈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함께 섭취해야 하는데 이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바로 우유다. 상당수 채식주의자들이 우유를 가까이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밖에 동맥경화, 간장병, 위암 등에도 우유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우유가 완전식품이고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의해서 섭취할 필요가 있다. 우유와 탄산음료를 함께 마시면 뼈가 소실될 수 있고 생후 4개월 이전부터 생우유를 마신 아기는 천식에 걸릴 확률이 높다. 또 우유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전립선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권대익 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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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우유는 먹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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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우유는 먹였나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굳이 우유가 아니더라도 칼슘이 풍부한 음식들, 가령 치즈와 브로콜리를 먹어도 되지만 청소년들은 이마저도 외면하고 있다. 젖당에 과민반응을 보이거나 공복상태에서 우유를 마시면 헛배가 부르고 설사를 하는 등의 이유 때문에 우유를 피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영양학자들은 이런 유형의 사람들도 다른 음식과 함께 우유를 마시면 하루에 세컵 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슈퍼마켓에서는 비록 가격이 일반 우유의 2배에 이르지만 젖당이 적거나 아예 없는우유를 판매하고 있다. 국립과학아카데미는 매일 4∼8세의 아동은 800mg의 칼슘을, 13∼18세의 청소년은 10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하며 50대 이상은 13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국립아동건강인류개발연구소의 듀엔 알렉산더 박사는 “음식만으로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량을 충족시킬 수 없으며 식단에 우유를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1990년대 중반에 전국적으로 실시됐던 한 조사에서는 12∼19세 소녀의 13.5%, 소년의 36.3%만이 권장 칼슘량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가 나온 뒤 우유는 물론 요구르트와 딱딱한 치즈 등과 같은 유제품에서 섭취할 수 있는 칼슘이 뼈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우기 위해 ‘우유가 중요하다’는 캠페인이 전개됐다. 최근 ‘미국임상영양저널’호에는 신시내티 아동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실렸다. 이에 따르면 어렸을 때 매일 한잔의 우유도 마시지 않은 성인여성들은 같은 기간에 매일 한잔 이상 우유를 마신 사람들보다 뼈가 약하고 2배의 골절위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듀대 코니 위버 박사는 “성인 골격의 절반 정도가 10대때 만들어지기 때문에 청소년기는 뼈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전체 뼈에 필요한 무기질 성분이 17세때까지 95% 정도 채워지며 27세때에는 99%가 채워지게 된다. 따라서 칼슘이 부족한 소녀는 성인기로 접어든 뒤에도 칼슘 부족상태가 이어져 평생 골절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위버 박사는 “현재 청소년들의 칼슘섭취량은 권장수준에 비해 턱없이 낮은 편이며 매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4, 5차례 먹는 것이 청소년기에 좋다는 것을 각종 연구결과가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유나 요구르트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 8온스(약 227g)정도를 먹으면 최소한 칼슘 300mg을 섭취할수 있다. 칼슘이 강화된 두유나 오렌지주스 한 컵을 마셨을 때도 비슷한 양의 칼슘을 얻을 수 있다. 또 시리얼도 칼슘이 많이 강화돼 있고 칼슘을 더욱 보강한 우유도 나와 있다. 칼슘이 뼈에만 좋은 것은 아니다. 최근 일련의 연구에서는 칼슘이 심장에도 좋다는 결과가 입증됐다. 칼슘을 섭취함으로써 고혈압 환자의 3분의 1 이상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고혈압을 앓고 있는 여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약물 외에 4년간 매일 칼슘 1500mg을 섭취한 여성은 혈압이 상당히 떨어진 반면 약만 복용한 여성은 전반적으로 혈압이 올랐다는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매일 1000mg의 칼슘구연산염을 먹으면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유해한 LDL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는 것이 밝혀졌다. 심장관계 질병이 발생할 확률도 20∼30% 낮아졌다. 아직 암에 대한 칼슘의 효능은 입증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10∼16년간 수많은 건강전문가들이 진행한 연구는 매일 총 1250mg이상의 칼슘을 섭취하면 결장암 발생 확률이 30% 가까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http://www.nytimes.com/2003/01/07/science/07BRDD.html) 정리〓김상훈기자 corekim@donga.com [동아일보] 20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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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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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조리법 눅눅한 김 렌지로 바삭하게 사계절이 뚜렷해 계절마다 먹을 것이 다양한 우리나라는 바다 생선들과 해조류가 풍부해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도 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 생선은 물론이고 김, 미역, 파래같은 해조류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때이다. 우선 우리식탁의 단골인 김을 꼽지 않을 수 없다. 요즘엔 미리 구워진 것이 유통돼 편리하지만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생김을 그대로 구워 조선간장에 찍어 먹는 단순하고 깔끔한 맛에 비할 바 아니다. 특히 파래가 섞여 있는 것은 구우면 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천연의 맛이 배가된다.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발라 구어도 색다른 맛을 낸다. 일단 구운 김이나 개봉한 김은 그날 먹지 않으면 눅눅해지는데 이럴 때에는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거나 프라이팬에 살짝 구우면 바삭해진다. 윤기나는 김에 뜨거운 밥을 싸서 먹는 것도 좋지만, 김은 어떤 종류의 밥과도 잘 어울린다. 김치와 김을 잘게 썰어 볶으면 맛있는 김치볶음밥, 콩나물무침과 김 부스러기에 간장양념을 곁들이면 간단한 콩나물 비빔밥이 된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따뜻한 밥을 작게 뭉쳐 김 부스러기에 굴려 주먹밥을 만들어 주어도 좋다. 요즘 한창인 물미역도 겨울철 식탁에 자주 오른다. 물미역을 살짝 데쳐 파란색이 돌면 꺼내 찬물에 헹궈 초고추장을 찍어 먹지만 삭힌 멸치 젖과 곁들여도 아주 좋다. 미역줄기라 해서 길게 잘려진 것이 나오긴 하지만 이것을 먹기 좋게 가로로 잘라 나물처럼 초고추장에 무쳐도 그만이다. 요즘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파래다. 옛날에는 오이채나 무채를 곁들여 냉국으로 많이 먹었지만 요즘엔 나물이 주를 이룬다. 완도나 변산반도 근교에서 채취되는 메생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생긴 것은 파래 같지만 머리카락보다 더 가늘다. 보통은 굴을 넣고 시원하게 국을 끓인다. 초록색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입안에서 녹아 흐르는 듯한 부드러움이 숙취와 해장에 한 몫 한다. 여자들의 피부미용과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변비와 미용에 좋다 해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는 것이 다시마이다. 다시마 역시 미역처럼 쌈이나 나물로 먹지만 마른 다시마는 국물의 맛을 내기 위해 빼 놓을 수 없다. 멸치 국물을 낼 때도 사방 10㎝ 정도 잘라 넣으면 멸치국물의 잡맛을 줄일 수 있다. 다시마는 물에 씻기 보다는 촉촉한 타월로 닦아 넣어야 맛이 보존 된다. 된장국이나 찌게에도 다시마를 넣으면 조미료가 필요 없고 훨씬 깊은 맛이 난다. 제철에 나는 식 재료를 찾아 제대로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제철 음식이기에 맛은 물론이고 가격도 저렴하니, 이제부터는 계절식 보약을 찾아 먹으면 어떨까? 오정미/푸드스타일리스트 www.ofoodart.com [한국일보] 20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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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복내지방 제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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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복내지방 제거 가능 폐경 후 복부 내의 각종 장기에 형성되어 당뇨병, 심혈관질환, 고혈압 심지어는 암 위험까지 증가시키는 복내지방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프레드 허친스 암연구소의 앤 맥티어넌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운동을 하지 않던 50-75세의 폐경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맥티어넌 박사는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칼로리 섭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 그룹에겐 일주일에 5번, 매일 45분씩 유산소 운동을 1년동안 계속하게 하고또 다른 그룹에겐 일주일에 한 번, 1시간 동안 스트레칭을 하게 한 결과 유산소 운동 그룹은 복내 지방이 4.3-7.4% 줄어든 반면 스트레칭 그룹은 오히려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운동이 암과 같은 만성질환과 관련된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증거라고 맥티어넌 박사는 말했다. 내장지방이라고도 불리는 복내 지방은 건강에 위험한 "숨겨진" 지방으로 폐경이 지난 여성들이 섭취하는 지방은 대개 복내 지방으로 축적된다. 장기둘레에 쌓이는 이 복내 지방이 어느 정도인지는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촬영을 해 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 맥티어넌 박사는 복부주변에 지방이 쌓이는 사람은 '사과 형', 대퇴부와 둔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사람은 '배 형'이라고 하지만 복내 지방은 특정한 체형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시카고 AFP/연합뉴스) [한겨레신문] 20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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