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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억력 회춘藥’ 2, 3년내 나온다
글쓴이 :
관리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전직 변호사(76)는 일주일에 4번 근교 산을 찾아 3km 이상 산행을 한다. 몸매도 25세 청년 시절의 허리와 가슴둘레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육체적인 몸 상태와 달리 기억력은 갈수록 무뎌지고 있다. 이름을 까먹거나 생각의 실마리를 놓치기 일쑤다. 값비싼 선글라스도 7개나 잃어버렸다. 그는 “삶의 일부가 지워지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는 최근 미 코텍스사가 개발한 건망증 치료제(CX516) 임상실험에 자진 참여했다. 약을 먹고 2주일이 지나자 변화가 생겼다. 전에는 20개 단어를 본 뒤 5개도 떠올리지 못했으나 약을 복용한 뒤 14개까지 기억해냈다. 실험 뒤 그는 “합법이든 불법이든 약을 다시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최신호는 전세계 60개 제약 및 생명공학 업체들이 연간 수십억달러를 투자해 ‘기억력 회춘(回春)’ 알약을 개발 중이라고 25일 보도했다. 40개 업체는 이미 임상실험에 들어가 2, 3년 내 신약을 판매할 것이라고 이 잡지는 전했다. 기억력 증진 약품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10년 뒤면 ‘베이비 붐’ 세대 7700만명이 50세가 넘고 이중 1900여만명(25%)이 기억력 감퇴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2050년엔 65세 이상이 7000만명에 이르고 이중 1320만명이 알츠하이머병(치매)에 걸릴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따라서 기억력 증진 신약은 연간 17억달러를 벌어들이는 비아그라의 수익을 쉽게 능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메르츠사의 ‘메만틴’은 지난해 유럽에서 신약 승인을 받고 현재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약은 뇌세포간 소통을 원활하게 해 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사고능력을 향상시킨다. 비아그라를 만드는 미국 화이자사는 현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판매중인 ‘아리셉트’의 건망증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임상실험에 들어갔다. 하지만 멀미나 식욕 부진 등 부작용이 있는 게 단점. 이진기자 leej@donga.com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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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암, 남자는 흑인 여자는 백인 많다
글쓴이 :
관리자
미국에서 암은 남자의 경우 흑인, 여자는 백인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남가주대(USC) 노리스 종합 암센터가 지난 1976년부터 2000년까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내 암 진단 사례를 기초로 인종별 추이를 분석,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환자들의 연령을 감안할 경우 흑인 남성들이 암에 걸릴 확률은매년 인구 10만명당 606.9명꼴로 백인 517.3명, 라틴계 364.4명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데니스 디픈 박사는 이같은 흑인 남성들의 높은 암 발병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알코올 섭취와 흡연 탓”이라며 식도와 후두, 구강암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폐암은 알코올과는 무관하나 흑인들의 경우 흡연인구가 많아 이 질환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인여성들의 암 발생율은 10만명당 409.8명선으로 흑인 355.4명, 라틴계 261.3 명에 비해 높았으며 유방암이나 폐암이 다른 암질환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진은 1970년대 여성해방운동 이후 흡연인구가 늘어난 것이 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구에 참여한 웬디 코젠 교수는 “유방암의 가장 큰 위험요인 중 하나는 각종호르몬과 첫 아이를 가졌을 때 나이”라고 말하면서 백인여성들의 경우 아이를 많이낳지 않을 뿐더러 나이가 들어 출산,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한 것도 영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시아계는 남녀 모두 백인이나 흑인, 라틴계보다 암 발병율이 떨어졌지만 LA일대에 가장 먼저 진출한 일본계 여성들의 경우 암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구진은 일본 뿐 아니라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여성들이 서구식 생활방식에 적응해가면서 발병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부암은 점차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교육받은 사람이 발생빈도가높았는데 실내에서 일하다 주말 강한 자외선에 노출, 살갗이 타 흑색종(腫)에 걸릴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출처 : 디지털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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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결핵 치료기간 단축, DNA백신 개발"
글쓴이 :
관리자
국내 연구진이 결핵의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DNA백신’을 개발했다.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인 포항공대 성영철 교수팀은 기존 결핵치료용 항생제와 함께 투약해 결핵 치료기간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는 ‘DNA백신’을 자체 개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빌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가 공동 설립한 ‘시퀄라(Sequella)재단’과 과학기술부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는데, 연구결과는 이 분야 저명저널인 ‘진 세라피(Gene Therapy)’ 최근호에 실렸다. 결핵은 보통 항생제 투여 등 화학요법으로 85% 가량 치료할 수 있지만, 각종 부작용과 함께 6개월 이상 고가 약을 투여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또 새로운 내성결핵균의 출현으로 약의 효능이 점차 낮아지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결핵에 감염된 생쥐들에게 감염 후 3개월간 항생제를투여하면서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 사이토카인(IL-12N220L) DNA백신’ 50㎍을 4주 간격으로 3회 주사했다. 그 결과 백신 투여 3개월만에 6개월 동안 화학요법을 받은 생쥐와 유사한 정도로 결핵균 활동이 감소하고, 결핵균 억제와 관련 있는 면역세포(Th1)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성 교수는 “동물실험을 통해 DNA백신이 결핵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 치료법을 사람에게 쓰게 된다면 항생제 투약 비용의 절감은물론 내성 결핵균 억제와 결핵 재발 방지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출처 : 디지털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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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재미있는 한방이야기]산후조리 따뜻한 물로 샤워 좋아
글쓴이 :
관리자
얼마 전 동아일보에 전통적 산후조리법이 능사가 아니라는 기사가 나간 뒤 한의학계에서도 이 기사가 한동안 화제가 됐다. 필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한의사들은 이 기사가 잘못된 한방 상식을 바로잡는 좋은 기사였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예상밖으로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된 지난주 한여름에 산후관리를 하겠다며 내복까지 껴입고 비지땀을 흘리는 산모들을 말리면서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이런 여성들은 그릇된 고정관념에서 생고생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산후조리기간(삼칠일)은 머리도 감지 말아야 되고 목욕도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한방적인 관점에서 보면 결코 추천할 만한 방법이 아니다. 예로부터 ‘산후풍(産後風)’이란 출산으로 인해 자궁이나 온몸의 관절이 제자리를 잡아가는 사이 갑자기 온도변화가 심한 외부적 상황에 놓이거나 무리한 관절운동을 함으로써 이완된 조직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일정한 후유증이 남는 것을 뜻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한혈동원(汗血同源)’이라 하여 땀과 혈액을 같은 근원으로 삼고 있다. 이 때문에 출산을 한 여성의 과다한 발한(發汗)은 체액의 지나친 손상을 유발시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산후에 지나치게 땀을 낸다거나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고열의 찜질이 ‘뼛속까지 시원하다’며 얼핏 산후조리에 좋을 것 같지만 오히려 부작용이 따를 수도 있다. 다만 따뜻한 물로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은 혈액순환을 도와 산후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다. 여기에 좌욕을 겸한다면 금상첨화다. 하복부 순환기능을 크게 개선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출산직후 강활(姜活), 창출(蒼朮) 등의 약재를 사용한 ‘가미오적산(加味五積散)’을 처방해 자궁 내 어혈을 빨리 내보내 수축을 돕고, 이후에는 황기(黃기), 백출(白朮) 등을 쓴 ‘가미보허탕’(加味補虛湯)'으로 온몸의 기혈이 허한 상태를 개선시켜 건강한 산후회복을 돕는다. 여름에 몸을 산전(産前) 상태로 되돌리겠다며 작심하고 흘리는 산모의 지나친 발한(發汗)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최은우 서울 홍제동 가정한의원 원장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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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유 알레르기 소아, 대두유도 조심"
글쓴이 :
관리자
우유 알레르기 증상을 가진 소아들 중 일부는 대체식인 대두(콩)에 대해서도 알레르기 증세을 나타낼 수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삼성의료원 소아과 이상일 교수팀은 병원 내 알레르기센터를 찾은 소아 알레르기환자 1천363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체질 여부를 알 수 있는 `면역글로불린-E(lgE)'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유와 대두단백질에 과민반응을 보인 아기가 각각 16.4%(224명), 5.4%(74명)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또 우유 알레르기 환자의 18.4%인 41명은 대두에 대해서도 알레르기를 갖고 있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그러나 우유 알레르기 환자이면서 과거 대두를 먹은 적이 없는 소아 21명(평균연령 생후 10개월)에게 대두 단백질을 섭취시킨 뒤 알레르기 증상 유무를 검사한 결과, 42.9%(9명)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우유와 대두 모두에 과민 증상을 보인 소아 환자들의 연령 분포는 ▲12개월 이하 36.8% ▲13~24개월 16.4% ▲25~36개월 13.7% ▲37개월 이상 9.4%로, 나이가 들수록 알레르기는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지 최근호에실렸다. 이상일 교수는 "우유 단백질에 민감한 영.유아들은 대두 단백질에 대해서도 과민성을 가질 수 있어 대체식 선택시 주의해야 한다"면서 "우유 알레르기 증세가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해 대체식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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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한달에 한번 걸리는 마술 생리는 여성 건강의 '경고등'
글쓴이 :
관리자
《‘한 달에 한 번 걸리는 마술.’ 생리처럼 여성에게 귀찮고 불편한 것도 없지만 생리는 여성을 완성시키는 신의 선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야누스적’ 속성만큼이나 여성은 생리에 대해 복잡하고도 미묘한 느낌을 갖는다. 의학적으로 볼 때 생리는 임신 여부를 알려주는 것 외에 몸의 전반적 상태를 알려주는 경고등의 역할을 한다. 생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려면 뇌, 난소, 자궁 등이 제대로 기능을 해야 된다. 생리는 갑상샘 질환, 당뇨, 비만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받는다. 생리 이상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뇌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생리를 바로알자=생리혈의 구성성분은 배란 전후 두껍게 자란 자궁내막이 벗겨져 나간 세포들, 혈액의 구성성분인 적혈구 백혈구, 염증 전달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등이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을 수축시켜 피를 몸 밖으로 내보낸다. 생리통을 느끼는 것은 자궁이 생리혈을 밖으로 보내기 위해 수축되기 때문이다. 생리 때 나는 냄새는 주로 적혈구 속에 있는 철분으로 인한 것이며 흔히 금잔디 또는 비린내가 난다. 만약 생선 썩는 냄새가 난다면 질염이 생긴 경우다. 생리혈의 색깔은 암적색 또는 갈색. 자궁근종이나 물혹 등으로 인한 생리과다일 때는 선홍색이 나타날 수 있다. 생리로 하루에 배출되는 양은 25∼50cc 정도며 자궁 내막이 두꺼울수록 출혈량도 많아지고 기간도 길다. 생리 때는 자궁과 질 연결부위인 자궁경부가 열려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못하면 세균이 침투할 우려가 있다. 몸을 청결하게 하되 몸을 담그는 목욕보다는 간단한 샤워를 한다. 생리대는 하루에 2∼4번 정도 자주 갈아 세균의 번식을 피하도록 한다. ▽생리량이 많아지거나 적어지면=정상적인 생리기간은 2∼7일. 그 이상 넘어가거나 한 달에 생리대를 15∼20개 정도 사용하면 생리가 많다고 본다. 가임여성이 갑자기 생리량이 많아지면 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는 초음파 검사를 받은 뒤 자궁이나 난소의 이상 여부를 파악한다. 어지러움을 유발할 정도의 심한 출혈이 아니면 관찰하는 경우가 보통이나 계속 반복되는 출혈이 있다면 자궁출혈을 막는 치료와 함께 빈혈치료를 시작한다. 갑상샘 질환이 있는 환자는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뇌하수체 기능에 문제가 생겨 생리의 양이 증가할 수 있다. 반면 생리의 지속일수가 2일 이내로 줄거나 평소보다 유달리 적으면 난소 기능의 장애로 인한 무배란이거나 조기 폐경의 가능성이 있다. 특히 난소에 물혹이 생기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선 배란은 일어나지 않고 자궁내막만 자라며 생리량이 주는 ‘무배란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중절수술로 인해 자궁내막에 상처가 생겨 자궁내막 유착이 생겼을 때도 생리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이때는 유착된 곳을 떼어 낸 다음 호르몬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또 뇌하수체에 양성 종양이 생겨도 프로락틴(유즙분비호르몬)이 증가해서 생리량이 줄 수 있다. ▽폐경이 아닌데도 생리가 없다=젊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다가 무월경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여성 호르몬 형성에 기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기 때문. 이때는 다이어트를 중지하고 호르몬 기능이 정상인지 알기 위해 호르몬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임신 기간엔 생리가 없지만 임신 초기엔 출혈이 있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이를 생리혈로 잘못 알고 임신임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위장약이나 혈압약을 복용할 경우도 프로락틴이 나와 생리가 끊길 수 있다.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자궁에 이상이 있다는 적신호이다. 바로 산부인과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임신 기간의 출혈은 임신에 따른 합병증을 말해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자연유산, 자궁외 임신 및 태반에 이상이 있는 융모성 질환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 부부관계 뒤 생기는 출혈은 주로 염증이나 감염질환이 많다. 이때는 골반에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 생명과 연관이 되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증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자궁내막증은 심한 생리통을 동반한다. 만성 간질환, 신장질환, 혈액질환이 있을 때도 뇌, 난소 등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이상을 일으켜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경구피임약을 복용할 경우에도 불규칙적 출혈이 생긴다. 경부 피임제 복용자의 30∼40%가 사용 1∼3개월 동안 출혈을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다. 피임약을 불규칙적으로 복용할 경우 잘 생기는 현상이다. 복용 기간만 정확히 지키면 차차 좋아진다. (도움말=가톨릭대 성모병원 산부인과 임용택 교수, 삼성제일병원 산부인과 이승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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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수혈 에이즈감염 국내 실태와 보상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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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을 통한 에이즈바이러스(HIV) 감염 사례가잇따라 확인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국내에서 수혈로 인해 에이즈에 걸린 사람은 이로써 14명으로 늘어났는데 이들은 모두 허술한 국가 혈액관리 시스템의 피해자라 할 수 있다. 과거 수혈 과정에서 에이즈에 걸린 피해자 중 상당수는 대한적십자사를 상대로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보상 수준은 수천만원대에 불과하다. ◆국내 수혈 에이즈감염자 현황= 국내에서 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자가 보고된것은 지난 87년 1월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 수술 도중 수혈했다가 에이즈에 감염된 L씨가 처음이다. L씨는 수혈 후 4년이 지난 91년 11월 보건당국으로부터 에이즈 양성 통보를 받은 뒤 정신적 충격으로 이듬해 4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89년에는 40대 가정주부가 수혈로 에이즈에 감염됐으며, 91년 6월에는 30대 동성연애자의 혈액을 수혈받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에이즈에 감염되는 등 지난 95년까지 모두 10명의 감염 사례가 있었다. 그후 8년이 지난 올해 5월 수혈 에이즈 감염자 2명이 확인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2명이 발견돼 수혈로 인한 감염 피해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어났다. ◆보상 어떻게 받나=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국가에서 수혈에 의한 에이즈감염에대해 별도로 마련하고 있는 보상기준은 없다. 다만 대한적십자사가 내부지침인 `헌혈 및 수혈사고 보상 위자료 지급시행규칙'에 따라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을 주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혈로 인한 감염자들에게는 1인당 3천만원의 보상금이 전달됐으며,보상금 수령을 거부한 감염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에이즈 감염사실을 뒤늦게 알고 자살한 L모씨의 경우 유족들이 적십자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승소함으로써 적십자사의 보상금과 별도로 1천200만원의 배상금을 받기도 했다. 당시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적십자사는 헌혈혈액을 검사해 에이즈를 예방할 주의 의무를 다하지못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과 관련 몇건의 소송이 더 제기됐으며, 적십자사는 96년에 2천300만원, 2002년에 2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감염자에게 지급했다. [연합뉴스]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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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증 빈혈 새 치료법 개발…조직형 다른 조혈모세포 이식
글쓴이 :
관리자
골수가 파괴돼 피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중증 재생불량 빈혈 환자에게 주(主) 조직형(백혈구 항원)이 맞지 않는 가족간에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골수는 파괴되지 않았지만 제대로 된 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골수 이형성(異形成) 증후군이나 선천성 대사성 질환 등 유사한 질환에도 이 같은 치료의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가톨릭대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민우성(閔寓星), 이종욱(李宗昱) 교수는 악성 빈혈의 일종인 중증 재생불량 빈혈 환자인 김모씨(44·여)에게 주 조직형 A, B, C, DR 중 DR가 맞지 않는 여동생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는 조직형이 맞는 공여자가 없었고 면역조절요법도 실패해 그동안 수혈을 통해 치료를 받던 중 4월에 이 새로운 치료법에 따라 여동생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았다. 민 교수는 이식 3주 뒤 김씨의 골수를 검사한 결과 조혈모세포가 골수에 자리를 잡고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5월 초 퇴원한 김씨는 현재 특별한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민 교수는 “중증 재생불량 빈혈의 경우 백혈병과는 달리 환자와 공여자의 조직형 4개가 모두 맞아야만 조혈모세포의 이식이 가능했다”며 “이번 치료법은 이식 거부반응이 특히 센 DR형이 맞지 않으면 대부분 거부반응을 일으킨다는 그동안의 상식을 깬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민 교수팀은 김씨의 여동생에게서 말초 조혈모세포를 기존의 양보다 3배 정도 늘려 공여 받아 조혈모세포가 환자의 골수에 정착할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중증 재생불량 빈혈 환자 10명에 대해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서 조직형이 약간씩 다른 조혈모세포를 추출해 이식에 성공한 바 있다. 이진한기자·의사 likeday@donga.com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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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건강식품·기구 광고 엄격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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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보증 등을 이용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제정 유명 연예인이나 의사, 교수 등을 내세운 식품광고나 표시를 엄격히 관리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천·보증 등을 이용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제정했다. 이달 시행된 제정안은 추천이나 보증 등의 유형을 그 주체에 따라 소비자 추천·보증, 전문가 추천·보증, 단체 추천·보증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구체적인 심사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실제 사용경험이 없는 소비자의 체험사실 소개나 비전문가의 추천·보증을 전문가의 추천·보증인 것처럼 표시·광고하는 등 추천·보증 등의 내용이 허위, 과장, 기만적인 경우에는 이를 부당한 표시·광고행위로 판단토록 규정했다. 이 심사지침이 제정됨에 따라 건강식품·기구에 관한 광고를 하면서 당해 상품을 실제로 구입해서 사용해 본 사실이 없는 소비자가, 자신의 사용경험 등 실제 사용해 보지 않고는 할 수 없는 내용의 추천·보증 등을 표시·광고할 수 없게 됐다. 이와 함께 동 상품과는 관련없는 다른 분야의 교수·연구소 언급 및 협회 내의 개인 및 일부의 추천도 금지된다. 공정위 한 관계자는 “전문가가 추천·보증 등을 한 내용을 광고주가 자의적으로 왜곡해서 인용함으로써 표시·광고된 상품의 효능, 효과, 성능 등이 실제보다 우수한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경우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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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맛있는 tv(2003년 8월 16일)
글쓴이 :
방송팀 신중연
보고서 작성일 : 2003년 8월 16일 작성자 : 신중연 프로그램명 : 찾아라 맛있는 TV(MBC) 보도주제 : (4) 음식 (1)정원관과 이경제의 기찬요리에서는 해삼으로 만들 수 있는 갖가지 음식소개 (2)음식 대 격돌 맛에서는 서울 곳곳에 있는 외국음식점들(브라질,독일,이태리,쿠바)까지 음식소개 (3)스타의 맛집에서는 탈렌트 김을동과 김형자씨가 나와서 오분자기 뚝배기와 갈치조림을 시식 (4)대동 맛 지도에서는 경기도 하남의 장작불고기와 산천어 요리를 소개 출연진 : 이재용, 정선희, 정원관, 김지혜, 가수(구피) 긍정적인 면 : 새로운 음식에 대한 정보를 줌 부적절한 면 : 음식의 효능을 과장되게 설명하는 경향이 있으며, 양과 갖은 양념의 푸짐함이 맛의 척도인 것처럼 음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해당 음식점의 간접광고적인 측면이 있어 이의 개선이 요구된다. 모니터 평: 청자들은 프로그램 내내 "그래, 맛있겠다!, 이것도, 저것도..." 그러다보면 프로그램이 끝날 즈음 저기가 어딜까 궁금해진다. 전국의 맛있는 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 중 하나인 이 프로그램은 그 식당들의 홍보물의 예고편 같다는 느낌이 든다. 맛있는 음식의 소개에도 주제가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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