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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환절기 관절염 관리, 10가지 수칙
글쓴이 :
관리자
관절염은 우리나라 인구 7명 당 1명 꼴로 고통받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가 되면 관절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특히 50대 이후 장.노년층에게 잦은 퇴행성 관절염은 날씨와 연관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춥고 습한 날씨가 근육과 인대를 수축시켜 관절의 통증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난치성 질환이지만, 치료를 게을리 하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방치하면 오히려 증세가 나빠질 수 있다. 대한내과학회 류머티스연구회가 환절기와 `세계 관절염 주간'(10월 12~18일)을 맞아 마련한 `관절염 통증완화 10가지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①적당한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장시간 한꺼번에 운동하기보다는 짬짬이 시간 나는 대로 가볍게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②딱딱한 침대에서 자되,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덮고 편안하게 수면을 취한다. 잠을 잘 자는 것도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관절염 환자는 통증 때문에 수면에 방해를 받는다.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스트레스는 염증의 고통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③더위, 추위, 습기 등에 세심한 주의를 한다. 너무 덥거나 추운 곳, 습도가 높은 곳에서 오래 있는 것은 좋지 않다. ④성생활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지나친 성생활을 하게 된다면 몸에 무리가 온다. 자신에게 편안한 체위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적당한 성생활을 하는 게 좋다. ⑤정좌하는 자세보다 의자에 앉는 게 좋다. ⑥착용감 좋고 입고 벗기 편한 옷이 좋다. 신발은 굽이 높지 않고 바닥이 두꺼운 것이 좋다. ⑦좌변식 화장실을 사용하며, 욕실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카펫을 깐다. ⑧세수와 집안 일은 가능한 한 앉은 자세에서 편안하게 한다. ⑨비만은 관절에 부담을 주니 과식하지 않는다. 비만은 체중을 증가시켜 관절에 무리를 가할 수 있으므로 과식으로 인한 비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⑩류머티즘 관절염엔 냉찜질을, 퇴행성 관절염엔 온찜질을 한다. 냉.온 찜질은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경직을 줄이는데 유용하다. 특히 다른 통증 완화 요법과 같이 사용될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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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치매예방, 금연·적절한 운동 필수
글쓴이 :
관리자
치매예방, 금연·적절한 운동 필수 기억감퇴·같은질문 반복등 초기증상 잘살피는게 중요 알츠하이머협회(ADI)와 세계보건기구(WHO)는 1994년 영국 에딘버그에서 열린 총회에서 매년 9월21일을 '세계 치매의 날'로 정했다. 의학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노인성 치매환자는 6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령별 치매환자 비율은 70대 3%, 85∼89세 23%, 95세 이상 58%로 나이에 따라 급격히 증가한다. 평균수명이 연장될수록 환자가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생동안 치매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높다. 치매는 21세기 인류가 당면한 가장 골치 아픈 문제중의 하나이다. 환자는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각종 장애를 경험한다. 한양대병원 김승현(신경과)ㆍ한신대 정훈교(특수체육학과) 교수의 도움말로 치매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동양에서는 뇌경색 많아=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뇌 퇴행성 질환으로 널리 알려진 알츠하이머병과 뇌졸중의 한 형태인 다발성 뇌경색이다. 두 가지가 치매 원인질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데 서구에서는 알즈하이머병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권에서는 다발성 뇌경색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감염성 질환인 뇌염, 뇌매독 등이며 갑상선질환과 간기능장애 및 요독증을 포함한 대사성질환과 수두증ㆍ외상ㆍ알코올성질환ㆍ뇌종양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초기증상 잘 살펴야= 치매의 증상은 ▦기억력 및 언어장애 ▦시-공간 판단장애 ▦실행증 ▦행동장애 및 인격장애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치매환자를 초기에 발견하기란 쉽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현상이 있으면 초기 증세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가게나 수퍼에서 구입한 물건 값 계산이 틀리는 경우,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흔히 잊어버리는 증상, 친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조금 전에 했던 이야기를 처음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다. 좀더 진행되면 말하는데 조리가 없어져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거나 말하려고 하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자주 중단되는 증상을 보인다. 심하면 자발적인 언어표현이 감소하게 되며 어떤 경우 상대방의 말을 앵무새처럼 그대로 따라 한다. 또 증상이 악화하면 시간 및 공간에 대한 판단능력이 점차 소실되어 계절과 날짜에 대한 개념이 없어지고 외출했다가 집을 찾아오지 못한다. 심하면 집안 내에서 화장실과 방을 구분하지 못해 아무 장소에서나 대소변을 본다. 실행증도 빼놓을 수 없다. 치매에 걸리면 감각 및 운동기관이 정상이지만 목적 있는 행동을 하지 못하는 실행증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운동화 끈을 매거나 담뱃불을 붙이는 동작과 같이 몇 단계를 거쳐서 하는 행동에 장애를 보이다가 점차 진행하면 수저질을 제대로 못한다든가 옷을 입는 것과 같은 단순한 일에서도 장애를 보인다. 행동장애 외에도 성격 및 인격 변화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대인관계 및 가족생활에서도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 자기 자신과 주위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어져 친척이나 친구가 와도 반가워 하지 않고 외부출입도 하지 않으며 가족들과도 대화를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다. 반대로 망상이나 환각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갑자기 난폭해지거나 가족을 포함해 남을 의심하는 행동장애 증상을 보인다. 때로는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숨기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필요 없는 쓰레기 같은 물건을 주워와 자신의 방에 계속 쌓아둔다. ◈ 금연과 균형 잡힌 식사를= 치매 예방에는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절주나 금연은 큰 도움을 준다. 가능하면 적극적인 태도와 기분 좋은 마음가짐으로 생활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 성인병이 있다면 치료를 최대한 빨리 받아 합병증을 막는다. 이전에 좋아하던 취미생활이나 소일거리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바람직하며 심리적인 충격은 가급적 피한다. 평소 좌우 손가락을 펴 엄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집게손가락과 집게손가락 등 같은 손가락의 지문 부위를 밀착시킨 다음 서서히 밀어 손가락을 부채꼴로 펴서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 끝이 수평으로 일직선이 되게 지압을 해주는 것도 좋다. 박상영 기자 sane@sed.co.kr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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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초 과용하면 성기능 손상
글쓴이 :
관리자
의료용 또는 식품첨가제로 쓰이는 감초(甘草)를 과용하면 성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이란 샤헤드 베헤스티 의과대학의 마무드 모사덱 박사는 영국약리학회 학술회의에서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BBC는 전했다. 모사덱 박사는 감초를 과용하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감소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성욕감퇴 등 성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모사덱 박사는 건강한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감초의 특이한 맛을 나게 하는 감초산 400mg이 함유된 감초뿌리 추출물을 매일 1.3g씩 10일동안 복용하게 하고 혈액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모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감초산은 널리 쓰이는 한방약재로 위장장애, 감기, 독감, 알레르기, 만성피로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초산은 또 과자류, 껌, 치약과 일부 한방차(茶)에도 소량 첨가되고 있으며 일부 담배 메이커와 제약회사들도 제품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껌은 24mg, 일부 한방차는 ℓ당 450mg 까지 감초산이 함유되어 있다. 앞서 유럽위원회는 감초산을 하루 100mg이상 먹지 말도록 당부하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연합뉴스]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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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계청 발표 '생명표', 사망원인 男 암-女 순환기질환 1위
글쓴이 :
관리자
통계청이 17일 내놓은 ‘2001년 생명표’를 보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의학 발달과 영양 상태 개선에 힘입어 10년 전보다 5세가량 늘어났다. 생명표는 국민의 평균수명과 사망원인 등을 분석한 자료로 정부가 보건 의료 인구정책 등을 세울 때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보험료율 및 인명피해 보상비를 산출하는 데도 쓰인다. ▽여성이 남성보다 7.17년 오래 산다=생명표에 따르면 2001년 현재 한국 남성의 평균 수명이 72.84세인 반면 여성은 80.01세로 성별 격차가 7.17년이다. 하지만 1999년(7.51년)이나 1991년(8.18년)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드는 추세다. 남성의 수명 증가 속도가 여성보다 빨라 남녀 평균 수명 차는 1985년 8.4년을 고비로 계속 줄고 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인생의 반환점’은 남성 37세, 여자 40세=연령별로 남아 있는 ‘기대 수명’은 △현재 15세인 남성은 58.6년, 여성은 65.7년 △45세는 남성 30.3년, 여성 36.6년 △65세는 남성 14.6년, 여성 18.4년이다. 2001년 기준으로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이 같은 나이는 남성이 37세, 여성이 40세다. ▽특정연령대까지 살 확률은=2001년에 태어난 아이가 80세까지 생존할 비율은 남성이 3명 중 1명 이상(36.2%), 여성이 10명 중 6명(60.4%)으로 10년 전에 비해 10%포인트씩 높아졌다. 65세까지 생존할 비율도 남녀 각각 76.5%와 90.22%로 고령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남성은 암, 여성은 순환기계 질환이 주요 사인(死因)=사인에 의한 사망 확률은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위암 폐암 등 각종 암이 2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순환기계 질환 22.2% △각종 사고사 8.7% △간 질환 4.0% 등이었다. 반면 여성은 순환기계 질환이 24.4%로 가장 높은 사망 비율을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는 △각종 암 14.0% △각종 사고사 4.9% △당뇨병 4.5% 순이었다. 주요 사인인 각종 암을 예방하거나 퇴치할 때 남성은 수명이 4.9년, 여성은 2.5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순환기 질환이 없어지면 남녀 각각 3.4년과 2.9년, 사고사가 없어지면 남성 2.7년, 여성 1.1년이 연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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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판 감기약 상당수 '퇴출' 위기
글쓴이 :
관리자
업계, 대체제품 출시·기존품목 회수등 비상 감기약에 많이 들어가는 진해제 성분 덱스트로메토르판이 중독성 환각작용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향정신성 약물로 지정되고, 페닐프로판올아민(이하 PPA) 성분에 대한 위해성 논란이 확대되면서 '감기약 성수기'를 앞둔 제약업계가 비상에 걸렸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덱스트로메토르판 성분이 ▦단일제제는 용량에 상관없이 모두 ▦복합제제는 1일 최대용량이 60㎎을 넘을 경우 오는 10월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된다. 식약청이 이날 한국얀센의 '타이레놀 콜드' 등 115개 품목이 이에 해당된다고 발표함에 따라 제약업체들은 덱스트로메토르판의 함량을 낮춘 대체제품 출시를 서두는 한편, 기존 유통품목 회수에 본격 나섰다. 약국개설자가 처방전에 의하지 않고 이 성분이 들어간 약을 취급하면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장부를 기재하지 않거나 잠금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 보관한 제조업자, 의료기관, 약국개설자 등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PPA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도 일본 후생성이 최근 사실상의 생산중단조치를 내림에 따라 위해성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PPA가 함유된 '콘택600'을 판매하고 있는 유한양행 등은 모니터링 중간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조만간 회사 방침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미국 등이 출혈성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지난 2000년 PPA 함유 감기약에 대해 생산중단조치를 내렸지만 대부분 100㎎ 이하를 사용하고 있고 위해성이 확실하지 않다는 이유로 판매를 허용해 왔다. 식약청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이번 조치를 취한 자세한 이유를 아직 통보받지 못했다"며 "그러나 사용금지가 아니라 사용상 주의사항 변경을 통해 슈도에페드린 등 다른 성분으로의 대체를 권고한 것을 감안할 때 예방 차원의 조치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현재 식약청은 어린이 감기약을 포함한 의약품 등에 PPA 함량이 100㎎ 이하면 제조ㆍ판매를 규제하지 않고 있다. 다만 PPA 위해논란에 따라 적잖은 제약사들이 해당 품목 제조ㆍ판매를 중단, 150여개에 달했던 PPA 성분 감기약은 현재 90여 품목으로 줄어든 상태다. 식약청은 지난해 10월부터 50여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PPA제제 이상반응 모니터링이 내년 10월께 끝나면 안전성 여부를 평가해 결론을 낼 계획이었지만 일본 당국의 이번 조치로 모니터링 중간결과를 보고 결론을 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 이재선(한나라) 의원은 "서울ㆍ경인지역의 일부 약국을 대상으로 유통중인 감기약 30종을 확인한 결과, 1정당 25~40㎎의 PPA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녀들의 코감기에 처방되는 PPA 함유 의약품부터 생산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웅재 기자 jaelim@sed.co.kr]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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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칼럼] 피부건조증과 '닭살'
글쓴이 :
관리자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김모씨(40ㆍ남)는 지난 여름 휴가를 집에서 보냈다.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을 찾기 보다는 가족들과 에어컨 바람을 쐬며 차분히 머리를 식히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휴가 마지막 날 팔뚝을 보고 깜짝 놀랐다. 평소에도 신경이 쓰여 간혹 소매 없는 옷을 입는 것을 주저했는데 팔뚝의 닭살이 더 심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흔히 닭살이라고 부르는 모공각화증은 모낭 내 각질이 쌓여 팔이나 허벅지ㆍ어깨 등의 모공을 중심으로 오돌토돌한 작은 돌기들이 돋아 있는 증상이다. 주로 젊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남성도 예외는 아니다. 원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유전적인 닭살로 유아기부터 팔과 어깨에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검붉은 구진이 생기며, 아토피 피부염이나 피부건조증이 있는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둘째는 후천적인 요인으로 지나치게 자주 샤워를 하거나 습관적으로 때를 세게 밀면 생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실내에 에어컨을 자주 작동시켜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피부건조증이 일어난 상태에서 허벅지나 팔에 가려움증을 느낀 뒤 심하게 긁으면 모공이 도드라지고 거칠어져 닭살이 심해질 수 있다. 피부건조증에 의한 가려움으로 닭살 부위를 손톱으로 긁거나 때를 세게 밀면 돌기 부분이 벗겨져 피부가 손상되고 검게 변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닭살은 사춘기가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20세 이후까지 지속되면 저절로 사라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적절한 샤워 횟수와 목욕습관을 가져야 한다. 심한 닭살이 아니라면 평소 조금만 신경을 써도 증세가 완화된다. 목욕할 때 미지근한 물에 몸을 불리고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AHA 성분이 포함된 필링 제품을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닭살이 너무 심해 콤플렉스가 될 정도라면 레티노이드의 국소도포와 제스너 스케일링 및 크리스탈 필링을 주 1~2회 간격으로 치료를 받으면 개선할 수 있다. 모낭 입구를 막고 있는 각질 덩어리를 레이저로 제거하는 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다. www.anacli.co.kr /이상준ㆍ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성형외과 대표원장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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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방용 세제의 등급별 용도 및 사용방법에 대하여
글쓴이 :
관리자
○ 종전의 세척제는 1, 2종으로 구분되어 1종은 야채·과실 또는 식기류용, 2종은 식기류(자동식기세척기용 또는 산업용), 식품의 가공기구, 조리기구용 세척제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 현재는 세척제의 규격·기준을 개정하여 기존의 성분 중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로 우려되는 nonylphenol 등을 삭제하고 세척제 성분의 안전성 등을 고려하여 사용 용도를 1, 2, 3종으로 세분화하여 개정(보건복지부고시제2002-77호, 2002년11월15일)하였습니다. - 1종은 야채 또는 과실에 사용되는 세척제로 효소 또는 표백작용이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2종은 식기류등 식품의 용기를 씻는데 사용되는 세척제입니다. - 3종은 자동식기세척기용 또는 산업용 식기류, 식품의 가공기구·조리기구용 세척제입니다. 여기서 산업용 식기류란 일반주방업소 및 단체급식소 등에 사용되는 식기류를 말합니다. ○ 세척제를 사용한 후에는 야채, 과실 또는 조리기구 등에 세척제가 잔류하지 않도록 반드시 음용에 적합한 물로 씻어야 하며, 야채 또는 과일의 경우에는 세척제 용액에 5분 이상 담그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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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의상/안과의사가 눈병 안걸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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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에 눈병이 유행하고 있다. 흔히 ‘눈병’ ‘유행성결막염’ ‘아폴로눈병’ 등으로 불리는 급성유행성결막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병했던 급성출혈성결막염(急性出血性結膜炎)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급성유행성각결막염(急性流行性角結膜炎)이 그것이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던 즈음에 처음 발견되는 바람에아폴로눈병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가 원인으로 꼽힌다. 이보다 더 흔히 발병하는 급성유행성각결막염은 여러 종류의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두 병이 모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고 전염되지만 질병의 지속기간이나 후유증 빈도 등을 고려할 때 최근 유행하는 급성유행성각결막염이 상대적으로 더 심각한 질병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질병들은 감기와 같이 꾸준히 발생하긴 하지만 최근 들어 그 빈도가 잦아지고 규모도 커졌다. 일부 보도나 환자의 고백에 따르면 눈병을 빌미로 따분한 학교생활로부터의 도피를 시도하는 학생들까지 있는 듯하다. 눈병이 걸린 학생의 눈곱을 자기 눈에 바르기까지 한다니 적잖이 당황스러운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유행성결막염 중 특히 급성유행성각결막염의 원인인 아데노바이러스의 전염력은 대단히 높아서 원인 바이러스가 눈에 닿으면 80∼90% 이상 질병이 발현하는 것으로 돼 있다. 그러니 이런 시도의 성공률은 대단히 높을 수밖에 없고 그 파급효과 또한 대단할 수밖에 없다. 환자의 눈이나 손에 닿은 수건이나 침구, 문고리 등의 매개체를 통한 간접접촉의 감염 확률도 대단히 높은 상황에서 이 정도의 직접접촉은 십중팔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도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이런 유혹을 전혀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안과의 입장에서는 며칠간의 달콤한 휴식을 보장받는 대가가 너무 위험함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자칫하면 각막표면 상피세포의 손상으로 빛을 보면 눈이 시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각막상피하혼탁이 생길 수도 있고, 며칠간의 휴식 기간조차 결코 달콤할 수 없다는 것을 겪어본 사람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한 달간 눈이 불편해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고통을 줄 수 있으며 국가적으로도 큰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급성유행성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아직 개발돼 있지 않다. 일단 발병하면 원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약이 없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직접이든 간접이든 손을 통한 원인 바이러스 접촉이 전염의 주된 경로이므로 눈병이 유행할 때는 좀 더 자주 손을 씻어줘야 한다.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특히 수영장에 가는 일을 삼가는 것이 현명하다. 매일 환자와 접촉하는 안과의사가 눈병에 걸리지 않는 것도 철저한 위생관리 덕이다. 물론 가족이나 직장에 환자가 생겼을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 병은 대개 증상이 시작된 뒤 약 2주간 전염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발병하면 적정기간 휴직이 필요할 것이며 가정에서는 다른 가족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세면도구나 침구를 분리해 사용해야 한다. 이런 주의에도 불구하고 발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고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 정의상 성균관대 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안과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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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세이]정의상/안과의사가 눈병 안걸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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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에 눈병이 유행하고 있다. 흔히 ‘눈병’ ‘유행성결막염’ ‘아폴로눈병’ 등으로 불리는 급성유행성결막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병했던 급성출혈성결막염(急性出血性結膜炎)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급성유행성각결막염(急性流行性角結膜炎)이 그것이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던 즈음에 처음 발견되는 바람에아폴로눈병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가 원인으로 꼽힌다. 이보다 더 흔히 발병하는 급성유행성각결막염은 여러 종류의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두 병이 모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고 전염되지만 질병의 지속기간이나 후유증 빈도 등을 고려할 때 최근 유행하는 급성유행성각결막염이 상대적으로 더 심각한 질병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질병들은 감기와 같이 꾸준히 발생하긴 하지만 최근 들어 그 빈도가 잦아지고 규모도 커졌다. 일부 보도나 환자의 고백에 따르면 눈병을 빌미로 따분한 학교생활로부터의 도피를 시도하는 학생들까지 있는 듯하다. 눈병이 걸린 학생의 눈곱을 자기 눈에 바르기까지 한다니 적잖이 당황스러운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유행성결막염 중 특히 급성유행성각결막염의 원인인 아데노바이러스의 전염력은 대단히 높아서 원인 바이러스가 눈에 닿으면 80∼90% 이상 질병이 발현하는 것으로 돼 있다. 그러니 이런 시도의 성공률은 대단히 높을 수밖에 없고 그 파급효과 또한 대단할 수밖에 없다. 환자의 눈이나 손에 닿은 수건이나 침구, 문고리 등의 매개체를 통한 간접접촉의 감염 확률도 대단히 높은 상황에서 이 정도의 직접접촉은 십중팔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도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이런 유혹을 전혀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안과의 입장에서는 며칠간의 달콤한 휴식을 보장받는 대가가 너무 위험함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자칫하면 각막표면 상피세포의 손상으로 빛을 보면 눈이 시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각막상피하혼탁이 생길 수도 있고, 며칠간의 휴식 기간조차 결코 달콤할 수 없다는 것을 겪어본 사람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한 달간 눈이 불편해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고통을 줄 수 있으며 국가적으로도 큰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급성유행성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아직 개발돼 있지 않다. 일단 발병하면 원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약이 없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직접이든 간접이든 손을 통한 원인 바이러스 접촉이 전염의 주된 경로이므로 눈병이 유행할 때는 좀 더 자주 손을 씻어줘야 한다.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특히 수영장에 가는 일을 삼가는 것이 현명하다. 매일 환자와 접촉하는 안과의사가 눈병에 걸리지 않는 것도 철저한 위생관리 덕이다. 물론 가족이나 직장에 환자가 생겼을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 병은 대개 증상이 시작된 뒤 약 2주간 전염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발병하면 적정기간 휴직이 필요할 것이며 가정에서는 다른 가족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세면도구나 침구를 분리해 사용해야 한다. 이런 주의에도 불구하고 발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고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 정의상 성균관대 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안과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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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 癌’ 관여 유전자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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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명공학자들이 B형 간염의 만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 15일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에스엔피 제네틱스 신형두 대표는 “지난 2년간 국내 B형 간염 환자 1400여명의 임상자료와 유전자형을 분석해 B형 간염의 만성화에 관여하는 TNFα 유전자 변이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유전학술지인 ‘인간분자유전학지’에 10월 1일자로 게재된다. 신 대표는 서울대 의대 이효석 간연구소장과 함께 과학기술부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했다. 그동안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일부 환자는 쉽게 회복되는 반면 다른 환자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된 후 치명적인 간경화나 간암으로 발전됐다. 이번에 밝혀진 TNFα 유전자 변이는 두 가지다. TNFα-ht1이라는 유전자 변이를 갖는 사람은 변이가 없는 사람에 비해 만성화 위험도가 약 50% 낮고 TNFα-ht2라는 유전자 변이를 갖는 사람은 변이가 없는 사람에 비해 만성화 위험도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형 간염은 간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만성 B형 간염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간암에 걸릴 위험이 200배 높다. 한국의 B형 간염 발병률은 미국이나 유럽보다 월등히 높아 국내 간암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혀 왔다. 신 대표는 “유전자 차원의 이번 연구로 간염 발생 후 만성화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고 신약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충환동아사이언스기자 cosmos@donga.com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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