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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시 학교급식 조례제정운동본부 발록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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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시민단체, 조례안 시의회에 접수 학교급식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운동이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학교급식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경제정의실현연합, 민주노총 등 서울지역 36개 시민단체는 1일 서울시청 앞에서 학교급식조례제정 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조례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각 시민사회단체회원들은 약 40명 가량 되었으며 교부증 발부 후에 서울지역 구민회원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서명운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들 단체들은 이날 △안전하고 질 좋은 우리농산물공급 △위탁급식의 직영급식화 △무상급식의 단계적 확대 △학부모의 참여와 감독권 보장 등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을 서울시 의회에 접수시켰다. 서울시 교육위원회 한 관계자는 이날 "조례안이 통과되면 서울시가 학교에 일정액의 급식비를 지원하게 되며 친환경 우리농산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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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치매예방엔 "항상 밝고 명랑하며 적극적으로 살자"
글쓴이 :
관리자
치매 전공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교수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47) 교수는 치매 강연 때마다 미국 켄터키대학에서 시행된 ‘수녀(修女) 연구’ 결과를 설명한다. 수십년에 걸쳐 수녀들의 사후에 뇌를 부검한 결과 치매 증상 없이 사망한 수녀의 뇌가 알츠하이머 1~6단계 중 중증인 6단계로 진단되고, 중증 치매를 앓다 사망한 수녀의 뇌가 알츠하이머 1~2단계에 불과한 사례가 종종 있었다는 것. 연구팀은 그 이유를 수녀들의 생전 성격과 생활방식에서 찾았다. 즉 항상 밝고 명랑하며 적극적으로 산 수녀는 비록 뇌 세포가 많이 죽었지만 치매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았고, 소극적이며 우울해 했던 수녀는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이 연구팀의 잠정 결론이다. 따라서 나 교수는 “환자를 절대 다그치지 말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아껴주라”고 말한다. 파괴돼 얼마남지 않은 뇌 세포로 환자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기억해 내고, 행동하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기억 못하느냐’고 자꾸 다그치면 환자는 엄청난 좌절과 스트레스를 받고, 때로는 공격적 행동이나 그 밖의 문제행동을 일으킨다는 설명이다. 그는 “환자를 이해하고 따뜻하게 감쌀 때 수녀연구 사례에서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지 말란 법도 없다”고 말했다. 치매는 뇌세포가 자연적으로 파괴되는 알츠하이머와 뇌졸중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로 대별된다. 서양의 경우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의 비율이 8대2 정도지만 국내에선 5대5 정도로 비슷하다. 치매 환자는 짧게는 발병 후 3년, 길게는 20년까지 생존한다. 평균은 8~12년이다. 사망 원인은 배회(徘徊)로 인한 교통사고나 추락 등 사고사가 많으며, 면역력 저하로 인한 폐렴이나 요로감염 등도 중요한 사인(死因)이다. 삼킴장애로 인한 영양실조, 가래가 차지만 뱉어내지 못해 생기는 호흡곤란도 사망의 원인이 된다. 나 교수는 “치매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뇌졸중 때문에 유발되는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을 유발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과음, 비만 등의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원천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증상이 없는 뇌경색이나 일시적인 뇌경색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비록 치매 증상이 나타났더라도 더 이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알츠하이머와 달리 혈관성 치매는 기억력 장애뿐 아니라 동작도 둔해지고 기분도 우울해 지는 게 특징”이라며 “특히 승용차 뒷좌석에 앉을 때 수월하게 앉지 못하고 동작이 굼뜨거나, 걸음을 걸을 때 종종걸음으로 걷거나, 얼굴 표정이 없어지고 말수도 적어지거나, 게을러지는 경우엔 혈관성 치매를 의심하고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츠하이머는 사실상 ‘불가항력(不可抗力)’이지만, 끊임없이 뇌를 사용하고 단련시키면 어느 정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독서, 바둑, 체스, 카드놀이, 악기연주, 그림그리기 등 취미 활동과 글쓰기, 산수, 암산, 암기 등 두뇌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밖에 뜨개질, 청소 등 책임감을 갖고 할 수 있는 집안일을 떠맡거나, 용돈 등 소규모의 돈을 직접 관리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개발돼 사용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병이 악화되는 속도를 다소 늦출 뿐 결국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것을 막지 못한다. 비타민E 등 항산화제나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 등을 투여하는 치료도 제한된 효과가 있지만 치매의 재앙을 막기는 역부족이다. 뇌 세포를 파괴하는 단백질을 양산하는 잘못된 유전자를 수리하는 유전자 치료가 시도되고 있는데, 이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나 교수는 말했다. (임호준기자 hjlim@chosun.com ) ■ 나덕렬 교수는… '한국적 치매 진단·치료기준' 마련 1994년 국내 최초로 ‘기억장애 클리닉’을 개설한 나 교수는 이 클리닉을 통해 치매의 한국적 진단-치료기준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왔다. ‘한국판 보스턴 이름대기 검사’ 등 치매 진단을 위한 각종 언어·인지검사 도구가 그의 노력으로 보급됐다. 이 클리닉은 초진 환자에 한해, 환자 한명을 5~6명의 전문의가 약 2시간에 걸쳐 진찰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1976년 서울대 의대에 입학한 나 교수는 혼자서 책을 보며 뇌의 신비에 침잠(沈潛)했고, 그래서 신경과를 택했다. 1993년 캐나다와 미국 연수 직전까진 뇌 기능 장애로 인한 실어증(失語症)에 관심이 많았으나, 그곳에서 치매로 전공을 바꾸었다. 인류를 재앙으로 몰아가는 치매가 그의 호승심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지난 98년부터 매년 10여편씩 지금껏 51편의 연구 논문을 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할 정도로 연구에 진력하고 있다. 그는 2003년 2월, 성균관대 의대 첫 졸업생이 뽑은 ‘올해의 스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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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잠 잘 자면 암 막을수 있다
글쓴이 :
관리자
잠을 잘 자면 각종 호르몬 분비가 균형을 이루어 암의 발생과 악화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메디컬 센터의 데이비드 스피겔 박사는 의학전문지 ’뇌-행동-면역’ 최신호에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스피겔 박사는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코르티솔, 멜라토닌, 에스트로겐 등 암과 연관 있는 호르몬 불균형이 초래돼 암에 걸릴 수 있으며 암환자는 암세포 증식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은 보통 새벽에 분비가 최고조에 이르고 낮에는 줄어드는데 유방암 위험이 높은 여성을 검사해 보면 코르티솔 분비주기가 비정상임을 알 수 있다고 스피겔 박사는 말했다. 여기에 수면장애로 코르티솔의 리듬이 심하게 교란되면 암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 코르티솔 분비가 새벽이 아니라 오후에 최고조에 이르는 유방암 환자는 일찍 사망한다는 것이 스피겔 박사의 설명이다. 스피겔 박사는 수면 중에 생산되는 멜라토닌은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DNA 손상을 차단하는 항산화물질의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을 높이는 에스트로겐의 생산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스피겔 박사는 따라서 야근하는 여성들은 멜라토닌이 덜 분비돼 에스트로겐의 생산을 촉진시킬 수 있다면서 실제로 야근하는 여성이 정상 수면을 취하는 여성에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지적했다. 쥐실험에서는 수면 리듬이 깨진 쥐들이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 종양이 훨씬 빠르게 자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스피겔 박사는 암 전문의들은 우선 종양과 싸워야 하겠지만 동시에 암환자가 암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암 환자는 암 때문에 잠을 못 잘 수 있다. 이 때 의사는 환자가 수면을 되찾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고 스피겔 박사는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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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심성 망막증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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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면 망막에 영구적 손상 사람이 공통적으로 느끼기 쉬운 위화감 중의 하나는 바로 피로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현대인들은 피로감 속에서 살고 있다. 피로를 의식하지 않고 지내서 그렇지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현대인은 한명도 없다. 노이로제나 빈혈, 저혈압, 고혈압, 간염 등이 있을 때도 피로감이 나타난다. 그러나 현대인의 피로감은 복잡한 사회구조나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나친 피로감은 건강검진 상엔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건강의 위협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자연의 경고를 무시한 채 방치해 둔다면 점차 악화돼 심신의 고장으로 악화하게 된다. 사회생활이 어찌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하지만 세파에 떠 밀려서 자기 관리를 못한 채 무리하다간 나중엔 어쩔 수 없는 고장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잘 보이던 눈이 어느 날 갑자기 잘 안보이고 찌그러져 보인다면 기분이 어떨까? 그것도 주변부는 멀쩡한데 중심부만 침침해졌다면 큰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 걱정이 될 것이다. 과로로 말미암아 생기는 이런 현상을 중심성 망막증이라고 한다. 눈으로 들어온 빛이 초점을 맺는 곳을 황반부라고 하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보려는 부분이 잘 안 보인다. 김 모씨는 49세 된 샐러리맨. 날마다 회사 일로 눈코 뜰새 없이 하루하루 힘들게 지냈다. 어느날 상가에 갔다가 새벽 늦게까지 친구들과 고스톱을 쳤다. 잠깐 눈을 부친 후 일어나자마자 허둥지둥 일어나 회사에 갔는데 글씨가 겹쳐보이고 선이 휘어져 보였다. 눈을 비벼도 보고 깜빡깜빡 눈을 떴다 감았다 해도 소용이 없었다. 뿌옇게 보이고 글씨를 보려는 부분이 잘 안보였다. 안과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중심성 망막증이었다. 중심성 망막증은 창살이 직선으로 보이지 않고 휘어져 보이며 물체가 찌그러져 보인다.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3~6개월 정도 경과하면 상처부위가 아물고, 망막 밑에 고인 물은 흡수되어 저절로 시력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오래되거나 반복되면 망막에 영구적인 손상이 올 수 있어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윤호병원안과원장ㆍ의학박사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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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광주과기원 정용근 교수, 노인성치매 유전자 발견
글쓴이 :
관리자
지금까지 뚜렷한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았던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를 유발시키는 유전자가 발견돼 치매 예방은 물론 치료약 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1일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정용근 교수(사진)는 “신경세포를 죽음으로 유도해 치매를 일으키는 E2-25K라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정 교수는 “치매에 걸린 동물과 사람의 뇌 샘플을 연구해 이 유전자의 작동 메커니즘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견된 유전자는 기존에 알려진 노인성치매 관련 유전자들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는 상위 유전자로 나타났다. E2-25K의 활성을 조절할 경우 치매 예방은 물론 치료약을 개발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의 권위지 ‘분자세포(Molecular Cell)’ 최근호에 실렸고, 국내 특허 출원은 물론 국내외 치매치료제 전문회사들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출처 : 동아닷컴 이충환 동아사이언스기자 cosm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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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백조의 호수 57회 ~ 66회
글쓴이 :
방송팀 박정현
프로그램 : MBC 드라마 ''백조의 호수'' 연출 : 오현창 작가 : 김진숙 57회 (2003.9.17방송분) : 특이한 장면 포착. 세기의 아버지가 은정을 며느리감으로 테스트하기 위해 은정으로 하여금 회사에 사업상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 바이어들을 대접하게 했다. 은정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로 계약을 성사시키지만 그 중 하나... 프랑스 바이어들을 대접하기위해 은정이 점심 때 프랑스에서온 바이어들을 모시고 한 식당(?)으로 가게 되는데... 은정은 이 곳을 ''한국형 음식백화점''이라고 소개했다. 그곳은 다름아닌 재래시장에 위치한 한 분식점이었다. 프랑스바이어들은 떡볶이, 순대, 튀김등을 너무나 맛있게 먹고 신기해하며 만족스러워했다. 세기는 또 한번 은정의 재치에 반한다는 내용이다. 은정은 프랑스바이어들이니 온갖 한국의 고급스러운 음식을 대접받았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누구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나왔다. 물론 나도 그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낸다. 그러나 거의 포장마차 수준에(길거리까지 나와 앉아 먹었으니) 위생관념과는 거리가 먼 그 곳을 한국형 음식백화점이라 소개한 것은 좀 지나친게 아닌가 싶다. 나도 사실 길거리에서 떡볶이며 순대며 튀김(기름이 상당히 의심스러움..)먹는 것을 그것의 위생상태와는 전혀 상관없이 좋아한다. 그리고 하교길에 친구들과 먹던 그 분식은 그 어떤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 맛과 비교할 수 없이 맛있었음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러나 그 위생상태는 누가봐도 바람직하지 못하며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누구도 반대하지 못할 것이다. 58회 (2003.9.18방송분) : 음주장면 2회 나온다. 즐거운 때 한번, 슬플 때 한번. 슬프고 괴로울 때는 소주, 즐거울 때는 양주. (가정형편 때문인지 괴로울 때는 소주마셔야하고 즐거울 때는 양주마셔야한다는 이상한 통념때문인지..모르겠다.) 즐거울 때도 슬플 때도 술을 마셔야하는 우리네 문화가 안타깝다. 뭔가 다른 건전한 놀이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 60회 (2003.9.22방송분) :한방차가 소개된다. 은정이 세기네 집에 인사갈 때 한방차를 가져가서 세기네 식구들에게 이러저러한 설명을 덧붙여준다. 바람직한 듯 싶다. 그러나 각 약초의 효능및 특징을 잘 알고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 나도 잠시 한방차(약초차)에 대해 소개하겠다. 약초차란 약효가 있는 풀이나 열매, 뿌리, 씨앗 등을 물에 달이거나 유효성붕르 우려내어 음료로 마시는 것으로 일종의 기호식품이다. 생약초를 재료로 해서 달여 마시는 점에서는 한방약과 유사하나 목적과 사용방법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한방약의 목적이 병의 치료에 있다면 약초차는 질병을 예방하고 체질개선으로 신체를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것 외에 음료와 취미라는 목적이 추가된다. 비용면에서도 저렴하여 일반인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좋다. 63회(2003.9.25) : 세기네 엄마 혜야와 은정네 엄마 갑숙의 만남.은정을 탐닥히 여기지 않는 혜야는 갑숙을 의도적으로 창피를 주기위해 고급 프랑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에 간다. 그리고 음식의 이름을 차 안에서 외우고 갑숙에게 창피를 주며 포크를 바깥부터 잡지 않는다고 무안을 준다. 정말 화가 나는 장면이었다. 프랑스 요리의 음식매너(포크잡는 순서. 음식나오는 순서 등..)는 먹는 즐거움과 편리함을 위해 지켜졌을 텐데 이 장면에서는 마치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은정에게 버림받은 수호 급기야 자살을 기도한다. 손목을 그어서 자살을 시도했는데 방송상 혈액이 많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목숨이 위태롭다고 했다. 잘은 모르겠지만 손목을 그어서 자살이 성립되면 사망원인이 과다출혈 아닌가? 근데 출혈이 심하지 않던데(물론 모자이크처리 되었지만) 목숨이 위태롭다고 중환자실로 옮겨지다니... 좀 비현실적인게 아닌가 싶었다. 65회(2003.9.29방송분) : 수호의 흡연. 은정을 잊기가 어려워 괴로워하는 수호의 흡연장면. 나라에서는(보건복지부) 국민의 건강을 위해 금연 운동을 하고 금연을 위해 담배값을 올리고 얼마전 국립보건원에서 주최한 제1회 국제만성병심포지움에서는 영화 ''인사이더''의 실제 주인공이며 미국 배회사''브라운 앤드 윌리엄슨'' 전 연구개발 책임자였던 제프리 와이겐드박사를 모시고 담배의 치명적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며 각 방송사에서는 흡연장면을 없애겠다고 하는 이 상황에서... mbc 드라마 백조의 호수는 어찌나 안 도와주는지... 표정연기가 부족해서 흡연장면을 넣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국가정책이 엉뚱한 것 아니고 바람직한 것이면 좀 힘을 함께 실는 건 어떨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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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백조의 호수 52회 ~ 56회
글쓴이 :
방송팀 박정현
프로그램(드라마) : 백조의 호수 52회 ~ 56회 방송사 : MBC 연출 : 오현창 작가 : 김진숙 스토리 전개상인지 아니면 국민의 건강을 고려한 의도적인 감소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현저하게 음주장면이 줄었다. 스토리 상 극중 인물들의 인생에 대한 괴로움과 슬픔이(?) 그리 줄어든 것 같지 않은 것을 보면 의도적인 음주장면 감소라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바람직하다 여겨졌다. 그러나 커피등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장면이 더욱 증가하였다. 극중 은정과 세기의 회사에서의 장면이 많이 나오다 보니 휴게실에서 커피를 들고 얘기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직접적으로 커피를 보여준 것은 아니니까 커피가 아니라고 주장할 수 도 있겠지만.. 회사 휴게실 옆의 자판기는 우리로 하여금 그 종이컵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커피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또 실제로 그 곳에서 커피를 뽑아 마시는 장면이 있었으므로 같은 회사 , 휴게실 장면이 계속 나오다 보니 자연히 그렇게 생각되는 것 같다. 잦은 카페인음료 음용장면은 삼가해주었으면 한다. 53회(2003.9.11방송분) : 추석을 맞이하여 은정네 식구 은정아빠 산소에 간다. 은아를 사랑하는 황제는 자기가 큰 사위감이니까 가야한다고 해서 함께 가서 은아에게 꽃을 주려다가 벌에게 쏘인다. 시골할머니께서 응급처치로 된장을 발라주시고 그렇게 하면 치료가 될 것처럼 말씀하시던데 된장이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벌에 쏘였을 때 벌겋게 붓고 아픈 것은 멜리틴이라는 독성이 혈구를 파괴해 이물질 반응을 일으킨 것인데 된장으로 그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었던 이유는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탁월한 항암, 항독소 성분 때문입니다. 콩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가지 영양분과 아이소플라본, 사포닌 등 항독소 성분인 식물화합물들이 발효를 거치면서 미세하게 분해되어 그 효능이 극대화된 것인데 순수 우리 콩 100%로 전통메주를 만들어 띄워야 각종 곰팡이와 세균, 효모들이 관여해 발효를 하는 동안 항독소 핵심인 식물화합물의 기능성이 극대화됩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된장을 바르면 2차감염의 위험이 있다는 사람도 있고 ... 해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은정과 세기의 결혼 문제로 집에서 양주를 (그것도 많은 양을)막 들이키는 혜야의 모습 보기에 안 좋다. 극중 캐릭터의 설정이 그렇다고 하여도 툭하면 방잡고(호텔방) 인사불성으로 술마시는 모습... 다른 주부들이 배울까 무섭다. 제작진들은 이런 흉한 모습을 너무 자주 방영하는 것은 아닌지 고려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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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인 과체중이상 비만 '남자'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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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전체연령군서 증가추세…女 60세이상서 증가 ### 국민건강영양조사 기초 비만인구 추이 최근 20세이상 성인에서 과체중이상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남자는 전체연령군서 골고루 증가하는데 비해 여자의 경우는 60세이상 고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돼 주목된다. 지난달 28일 열린 비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보건사회연구원 남정자 연구위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기초한 비만인구의 변화 추이'에 관한 발표를 통해 98년과 2001년 조사를 기초로 비만유병률 변동을 제시했다. 과체중이상 비만(BMI 25kg/㎡) 유병률은 98년과 2001년 남녀 모두에서 증가했으나 특히 남자에서 증가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98년, 2001년 모두 20대∼40대 초반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비만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지수는 20∼24세 98년(15.4), 2001년(24.5)에서 40∼44세 98년(35.4), 2001년(41.1)으로 98년에 비해 2001년에 연령별 차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50대까지는 연도별로 과체중이상 비만유병률이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60대초반, 70대초반에서 뚜렷한 증가를 보였는데, 60∼64세(98년 37.3 →2001년 50.6) 70∼74세(98년 34.5 → 2001년 45.9)로 현저히 증가했다. 남정자 연구위원은 "전국적으로 20세이상 성인 비만인구는 약 1천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최근 WHO도 향후 비만이 흡연에 버금가게 건강위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한 만큼 비만관리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영양조사는 98년부터 매년 3년주기로 건강증진기금을 받아 실시되며, 전국을 대상으로 가구당 방문면접으로 진행된다. 출처 : 일간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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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에 하이힐은 무죄, 걸레질은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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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 높은 구두가 관절염을 일으킬 지 모른다는 의학계 일각의 의심은 근거 없는 것이며 오히려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자주 춤추는여성들이 관절염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 연구진은 29일자 '역학(疫學)과 공중보건 저널'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하이힐이 여성의 무릎을 손상시킨다는 것은 아무런 증거가 없다"며 오히려 과체중이나 마루 닦기 등 엎드려 하는 중노동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65세 여성의 관절염 발병률은 같은 나이 남성에 비해 2배나 높으며 이에 따라 의사들은 여성들이 하이힐을 즐겨 신는 습관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가 의문을 가져 왔다. 연구진은 무릎이 건강한 그룹과 무릎 수술을 앞둔 그룹을 합친 50-70세 여성 111명을 상대로 이들의 직업과 흡연 여부, 무릎 부상 여부, 좋아하는 구두 형태 등을 질문하면서 38가지의 구두 모양을 제시했다. 그 결과 과체중이나 과거의 무릎 부상 등 다른 요인들과 관절염과의 관계는 나이가 들수록 명백하게 드러난 반면 하이힐만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무릎 관절염을 앓는 여성들 가운데 8㎝ 높이의 구두를 정기적으로 신은 여성은 55.2%로 집계된 반면 건강한 여성들은 67.1%가 이처럼 높은 구두를 자주 신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40세 이전에 과체중이었던 여성들은 무릎 관절염 발병률이 정상 체중여성에 비해 36배나 높았으며 하이힐을 신고 자주 춤추러 다닌 여성들의 경우 무릎 관절염이 훨씬 적게 나타나는 놀라운 현상을 목격했다. 연구진은 이보다 큰 규모의 연구를 실시한다 해도 결과가 반대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면서 "앞으로 연구의 초점은 과체중 현상이 처음 나타나는 연령층에 집중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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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 식중독 비상…"해수온도 높아 위험" 원인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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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개 지방청에 생산지 및 유통점에서 판매되는 생굴 가운데 일부를 수거해 비브리오균과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생굴을 먹으려면 해수 온도가 18도를 넘지 않아야 하는데 아직은 해수면 온도가 이보다 높기 때문에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며 “수거검사 결과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 환자들의 배설물 등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생굴로 인한 식중독은 경기 의정부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의정부시의 한 대형 할인매장에서 생굴을 사 먹은 서모씨(34)가 설사와 복통을 일으키는 등 이 매장에서 생굴을 사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인 사람은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9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할인매장은 지난달 22, 23일 경남의 모 양식장에서 290g들이 굴 3만3000봉지를 매입해 전국 26개 점포에서 판매했으며 팔다 남은 1만8000여 봉지는 긴급 수거했다. 경기 파주시내 모 운수회사 구내식당에서도 생굴무침을 먹은 직원 10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여 기모씨(40)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대구에서는 북구의 한 할인매장에서 생굴을 구입해 먹은 서모씨(39) 등 7가구 10명과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생굴무침을 먹은 장모씨(22·여) 등 4명이 식중독 증상을 나타냈다. 보건당국은 30일 현재 생굴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는 의정부시 26명, 대구 14명, 파주시 10명, 부산 3명, 인천 1명, 경기 수원시 1명 등 6개 지역 55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할인점에서 판매된 생굴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잇따라 보고되자 대형할인점들이 식품매장에 남아 있던 생굴을 자진 폐기 처분하는 소동이 일고 있다. 국내 최대 할인점 신세계 이마트는 30일 매장에 진열된 생굴 2000만원어치의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생굴판매 기획행사를 진행해온 홈플러스는 28일 오후부터 남은 물량을 폐기 처리했고, 롯데마트도 29일부터 주문을 중단하고 생굴판매대를 철수시켰다. 프랑스계 할인점인 까르푸도 생굴 판매를 중단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의정부=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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