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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눈 충혈'
글쓴이 :
관리자
안약 남용하면 실명 할수도 눈이 맑은 건 큰 축복이다. 사회생활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할 때 대부분 상대방의 눈을 쳐다본다. 그래서 예쁜 눈, 맑은 눈은 무척 중요하다. 눈이 시원하게 크고 약간 푸르스름한 빛을 띄는 눈을 갖고 있는 사람은 성품이 시원시원하고 심오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눈이 충혈된 사람은 남들의 눈총을 자주 받는다. 어제 뭐했냐는 둥, 술을 많이 먹었냐는 둥 쓸데없는 얘길 들어야 하니 피곤하기까지 하다. 눈이 불그스름하면 열 받은 사람같이 신경질적이고 사나워보여서 핸디캡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맑은 눈을 갖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그럼 눈은 왜 충혈되는가. 간단히 말해 충혈은 흰자에 있는 실핏줄이 부어 생기는 것인데 결막염이 있을 때가 많다. 그 밖에 시력이상을 교정하지 않은 경우에도 충혈된다. 여성이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면도 후 바르는 로션이 눈에 들어갔을 때도 충혈될 수 있다. 눈을 많이 쓰는 작업을 하거나, 과음, 과로할 때도 생긴다. 어떤 병에서나 마찬가지지만 충혈이 생겼을 때 질병의 초기 증상인지, 아니면 단순히 넘어가도 되는 것인지를 꼭 구별해야 한다. 그러므로 충혈이 있을 땐 눈에 이상이 있음을 암시하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소엔 실핏줄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보이지만 염증이 생기면 직경이 커져 핏발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럴 땐 기본적으로 시력 검사를 먼저 한다. 교정 전과 후에 시력이 얼마인지, 안경돗수가 맞는지, 아니면 안경 써야 될 눈인데 안 쓰고 있는지에 대한 체크를 한다. 또 익상편과 검열반 때문에 늘 눈이 벌겋게 충혈되어 있는 사람들도 많다. 이건 동양 사람들에게 많은 데 검은자 안쪽에 누렇게 쌀 알맹이 만한 작은 돌기가 볼록 솟아 있다. 평상시에도 보기 싫을 정도로 벌겋게 충혈되어 있지만 목욕 후, 술 마셨을 때, 피로할 때 충혈이 특히 심하다. 알레르기 염증이 있을 때도 눈이 자주 충혈되며 안구건조증이나 녹내장이 있어도 충혈된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선택한다. 그러나 충혈과 피로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는 안약을 남용하는 경우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이런 약들은 강제로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고 산소공급을 막아 큰 화를 부를 가능성이 높다. 또 안약에 포함된 호르몬의 영향으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녹내장, 백내장에 걸려 실명하는 사례가 실제로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www.pluslasik.co.kr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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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임신중 섭취음식 아기건강에 영향"
글쓴이 :
관리자
英 지르틀 교수 연구 보고 여성이 임신 중 섭취하는 음식은 태아의 유전자 발현과정에 관여, 아기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학 방사성종양학 랜디 지르틀 교수는 분자세포생물학 8월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새끼를 밴 살찐 노란 생쥐에게 비타민과 영양 보충제를 추가로 투입한 결과 갈색 새끼 생쥐가 태어났으며, 이 새끼 생쥐는 어미와 달리 건강할 뿐만 아니라 날씬한 생쥐로 자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노란 생쥐가 섭취한 비타민과 보충제가 생쥐의 털색과 건강체질을 좌우하는 유전자 주변 발현인자와 상호 작용해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는 DNA 염기서열의 변형 없이도 음식이나 스트레스, 임산부 영양상태 등 환경적 요인이 특정 유전자의 기능을 변화시켜 암이나 당뇨 같은 질병에 잘 걸릴지 혹은 건강한 체질을 갖게 될지를 결정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환경유전학자들은 이처럼 음식 등 환경적 요인이 특정 질병을 유발시키는 데에 대해 돌연변이와 같은 유전자 변형보다는 생물학적 기제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메틸화(methylation)도 그 중 한 원인으로 꼽힌다. 메틸화는 마치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처럼 유전자 발현을 활성화시켰다가 비활성화 시킬 수 있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메틸화 과정에서 메틸그룹이 유전자의 특정 지점에 붙어서 유전자 발현에 변화를 준다는 것이다.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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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깻잎서 발암물질 함유 농약 검출
글쓴이 :
관리자
시중에 유통 중인 깻잎 쑥갓 등에서 지속적으로 농약이 검출되고 농약 잔류기준 초과 농산물 가운데 90% 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홍신(金洪信·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약 잔류기준 초과로 적발된 농산물 253건 가운데 241건(95%)에서 금지농약이 검출됐다. 올해의 경우도 6월 말까지 농약 잔류기준 초과로 적발된 농산물 109건 중 102건(93%)에서 금지농약이 검출됐다. 지난해와 올해 검출된 사용금지 농약은 클로로피리포스가 113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프로시미돈 111건, 엔도설판 83건, 다이아지논 50건 등이다. 클로로피리포스는 내분비계 신경계 생식기계 등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며 프로시미돈은 발암물질이다. 금지농약이 검출된 농산물은 깻잎이 1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쑥갓 52건, 시금치 47건, 상추 42건 등의 순이었다. 이들 농산물은 대부분 적은 면적에서 재배되는 작물로 한번 따기 시작하면 일정기간 수확이 지속되고 수확 및 출하 과정에서도 농약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 김 의원은 “농약 사용을 금지하면서 농산물의 농약 잔류를 허용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적어도 금지농약의 경우 전혀 검출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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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위·과대광고 식품판매업자등 적발
글쓴이 :
관리자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방옥균)은 식품을 판매하면서 암·고혈압·당뇨병 등 특정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인터넷 또는 일간지 등을 통해 허위·과대광고하는 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판매업소 11개소를 적발하여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토록 관할기관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에 적발된 주요위반 내용은 ○ 인터넷을 통해 암·당뇨·고혈압 등 3대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업소 9개소, ○ 일간신문을 통해 아토피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업소 1개소, ○ 광고전단지를 통해 당뇨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업소 1개소, 라고 밝히면서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도 인터넷·신문·잡지 등을 이용하여 식품을 특정질병예방 및 치료에 특효가 있거나, 의약품으로 혼동할 우려가 있는 내용으로 허위·과대광고 하는 행위를 인터넷 자동검색프로그램 및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과대광고 모니터링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소비자들도 허위·과대광고에 속아 식품을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 붙 임 : 부적합업소 내역(11개소)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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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전자재조합식품 국제심포지엄 발표자료
글쓴이 :
관리자
유전자재조합식품 국제심포지엄 발표자료 10월9일(목)에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의 발표자료입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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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증진은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글쓴이 :
관리자
식생활과 건강 집중조명…미용 강좌에 개원의 몰려 임상건강증진학회, 춘계학회 및 연수강좌 성료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회장 안윤옥)는 지난 5일 롯데월드호텔 3층에서 전문의와 관련 학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건강증진의 실천은 생활습관 개선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음주와 흡연, 식생활 등 생활습관과 건강과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심포지엄과 세미나로 진행됐다. 이중 △한국인 성인 남성의 사망 관련 생활습관 요인(울산의대 이무송) △생활습관과 대사증후군(한림의대 유형준) △문제성 음주자의 지역사회개입 프로그램 평가(미8군 121병원 김선민) △당뇨 노인을 위한 자가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서울대 간호대 송미순) 등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체형관리의 의학적 접근'에 대한 비만과 미용 관련 연수강좌에는 적잖은 등록비에도 불구하고 개원의 수 백 명이 몰려들어 학회장 출입을 통제하는 보안요원까지 등장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이어 학회는 올해 학술연구비 수상자로 수원대 식품영양과 임경숙, 이화여대 체육학과 이경옥,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를 선정해 각각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했다. 이와 관련 안윤옥 회장(서울의대 예방의학)은 "한국인에서 호발하는 질환의 상당수가 평소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며 "국민적 건강증진을 위해선 음주와 흡연 및 식생활 등 생활습관 전반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상건강증진학회는 내년 5월 코엑스에서 '균형된 식생활과 운동-행복한 삶의 지름길'이란 주제로 제2회 건강 및 비만·다이어트박람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일간보사
회원자료실_임상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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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약 제대로 안먹으면 독 된다'
글쓴이 :
관리자
위장장애 우려약은 대부분 식후 곧바로, 항생제·결핵약등은 기간 준수해야 효과 오는 10일은 17회 약의 날(Pharm Day)이다. 약의 날은 1953년 약사법이 국회에 상정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가 1973년 16회를 마지막으로 보건의 날에 통합되었다. 따라서 올해 약의 날은 30년 만에 부활되었다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약의 날을 맞아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임상을 통해 아무리 효과가 좋은 약이라고 하더라도 정확한 복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효과를 100% 얻기 어렵다. 미국의 경우 잘못 처방 된 약이나 방법을 어겨 생긴 약화사고로 연간 800억불 이상의 비용이 손실되고 있다. 이는 복약 불이행을 개선함으로써 의료비용 절감은 물론, 치료기간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어떤 약이든 복용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몸 안에서 약물이 적정 농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복용간격을 지키는 일이다. 약을 거르면 약효를 발휘할 농도에 이르지 못하게 되고, 지나치게 짧은 간격으로 먹으면 약물의 농도가 너무 높아져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모든 약이 하루 세 번 먹는 것은 아니다. 약물의 특성에 따라서 하루 한번이나 네 번 이상 먹는 경우도 있다. 여러 가지 약이 섞이다 보니 복용 간격도 각각 다를 수 있다. 하루 한번 먹더라도 아침에 먹는 약, 저녁에 먹는 약이 다르다. ◇식후 30분에 먹는 약=대부분의 약은 식후 30분에 먹는다. 복용시간을 식사와 연관 지으면 잊어버릴 염려가 적고, 식후 20~30분 정도면 위에 음식물이 남아 있어 음식물이 소화관의 점막을 보호하며 위 점막에 대한 자극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열진통제처럼 위장장애가 나타나기 쉬운 약은 식사중이나 식후 바로 복용한다. ◇식전 30분에 먹는 약=식사 후 복용하면 약의 흡수가 떨어지거나, 식전 복용할 때 효과가 더 좋은 경우에 선택한다. 그러나 공복 시 복용으로 속이 쓰리거나 거북함이 나타날 경우 식후에 복용할 수도 있다. ◇식간에 먹는 약=식사와 식사 사이 공복 시에 복용하라는 의미로 식사 전과 후 2시간을 의미한다. 음식물과 상호작용을 최소화하고 약효가 빨리 나타나게 하고 싶은 경우에 적용하며 강심제 공복 시 위산에 의한 위장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 복용하는 제산제 등이 대표적이다. ◇일정한 간격으로 먹는 약=일정한 약효를 유지하기 위해서 식사와 관계없이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하는 약도 있다. ◇특정한 시간에 먹는 약=약효를 최고로 나타나게 하거나 약효가 나타나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을 경우에 선택한다. 대표적인 것이 고혈압 약으로 이 약은 맥박수와 혈압이 더 올라가는 아침에 먹는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도 마찬가지다. 반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지질은 저녁에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고지혈증 약은 초저녁에 먹는다. 천식은 오전 4시경에 가장 많이 발작하므로 취침 전에 한번 더 먹고 위궤양 약도 밤에 위산 분비가 증가해 자기 전에 먹는다. 변비약도 취침 전에 먹는다. ◇복용법ㆍ간격 잘 지켜야=이처럼 음식의 특정 성분이 약물과 반응해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지만 식사 자체가 약의 흡수에 영향을 줄 때도 있다. 일부 약물의 경우 음식물이 위장에 있으면 흡수가 촉진되는 반면, 지연되거나 떨어지기도 한다. 때문에 원하는 약효를 최대한 얻기 위해서는 올바른 복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복용 간격 뿐만 아니라 기간도 준수해야 한다. 이는 항생제 내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마음대로 약을 중단하면 죽어가던 병원균이 다시 살아나는 빌미를 제공한다. 요도염이나 성병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결핵약은 최소 6~9개월, 빈혈약은 3개월 이상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요도염과 성병치료제는 수일에서 1주일 정도는 먹어야 하고 경우에 따라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변검사를 통해 세균의 상태를 확인한 후 약의 중단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상증상이 사라졌다고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박상영 기자 sane@sed.co.kr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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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약은 나눠먹는 음식이 아니다'
글쓴이 :
관리자
증상 비슷하다고 원인까지 같진않아 대부분 머리가 아프면 인상을 찌푸리며 손가락을 관자놀이에 댄다. 그리고 머리가 '찌끈찌끈', '콕~콕'찌른다는 표현을 한다. 하지만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하다고 원인까지 같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두통의 경우 더욱 그렇다. 두통은 ▦신경을 쓰거나 긴장 했을 때 ▦피가 뇌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때 ▦감기 ▦체했을 때 ▦혈압이나 순환기계 이상이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올 수 있다. 약을 쓸 때는 먼저 그런 증상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아픈지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자신에게 처방ㆍ조제된 약만 복용해야 한다. 가족이나 친구가 자신과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고 절대 인심을 써서는 안 된다. 약은 나눠 먹는 음식이 아니다. 약을 먹을 때 한 번에 먹는 약을 1회 분량이라고 하는데 이 양은 같지 않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나이, 체중, 체질, 증상 혹은 임신부, 수유부, 만성질환자 등에 따라 다르다. 때문에 얼른 낫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임의로 약을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 의사가 처방하고 약사가 지어준 양 그대로 복용해야 한다. 먹은 후 1시간도 채 안돼 아픈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다고 더 먹는 사람도 있는데 약을 2배로 먹는다고 질병 자체가 빨리 나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약이 체내에서 흡수되고 대사 되는 과정이 2배로 걸린다. 흔히 접하게 되는 피로회복제나 두통약ㆍ피로회복제 등은 음료수처럼 복용할 수 있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인체에 흡수가 잘 되는 카페인과 비타민이 들어 있어서다. 하지만 너무 마시면 카페인 의존성이 높아져 문제가 된다. 자꾸만 마시고 싶어지고, 결국 각성 상태로 고생을 한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부작용이 올 수 있다. 머리가 아플 때마다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두통약도 마찬가지다. 두통약에 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심하면 간세포를 망가트리고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 두통약이 수면제보다 위험하다는 말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들어있는 콧물 감기약도 주의해야 한다. 이 성분이 든 약은 편두통이나 심장병, 고혈압 환자가 복용할 경우 생명에 심각한 해를 줄 수 있다. 일반약도 몸에 이상이 있을수록 상세한 정보를 확인한 후 복용해야 한다.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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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년男 조기사망 흡연이 주원인…과일-채소 많이 섭취해야
글쓴이 :
관리자
한국의 중년 남성이 기대수명까지 살지 못하고 조기 사망하는 주 원인은 흡연에다 과일 야채가 적은 식사패턴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안윤옥(安允玉) 교수팀은 1992년 당시 암, 당뇨, 고혈압 등이 없는 건강한 40∼59세 남성 1만4533명을 골라 10년간 추적해 이 기간에 조기 사망한 414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사패턴, 가족력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사망원인을 질환별로 조사한 적은 있지만 생활습관을 중심으로 장기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안 교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조기 사망의 위험성이 1.7배 높았다”며 “특히 하루 한 갑씩 20∼34년간 흡연한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성이 1.8배, 35년 이상 흡연자는 2.24배 높아졌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야채와 과일의 섭취가 적은 사람은 야채와 과일을 최소 하루 1회 이상 먹은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1.2배 △흡연자로서 야채와 과일을 적어도 1회 이상 먹은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1.6배 △흡연자로서 야채와 과일 섭취가 적은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이나 식사패턴과는 달리 음주나 가족력 등은 예상외로 조기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 교수는 “중년 남성의 흡연율을 50%에서 30%로 낮추면 조기 사망을 8% 정도 줄이고 흡연자로서 야채와 과일 섭취가 적은 사람의 비율을 30%에서 10%로 낮추면 조기 사망을 10%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기 사망한 414명의 사망원인을 질환별로 분석한 결과 암으로 사망한 경우가 18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심장·뇌혈관 질환 70명, 외상이나 중독 3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진한기자·의사 likeday@donga.com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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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인 암환자 분석, 男-위암 女-자궁암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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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암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남자는 위암, 여자는 자궁경부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자궁경부암 환자가 가장 높았다. 원자력의학원은 1990년대 암 종류별 발생 분포를 보면 남자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직장암 식도암이, 여자는 자궁경부암 유방암 위암 갑상샘암 대장·직장암이 상위 1∼5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원자력의학원 산하 원자력병원에서 1963년부터 2002년까지 40여년 동안 치료한 암환자 15만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의 일부이다. 남자는 흡연 및 공해와 관련된 폐암 환자의 비중이 60년대 8.1%에서 90년대 17.3%로, 생활양식과 식습관을 반영하는 대장·직장암 환자의 비중도 60년대 3.1%에서 90년대 5.5%로 크게 늘어났다. 반면 여자의 경우에는 유방암 환자의 비중이 60년대 11.0%에서 90년대 15.6%로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남녀 모두 60대와 70대에서 암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자력병원에서 수술받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5년 생존율은 자궁경부암(97%), 유방암(91%), 갑상샘암(86%)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비해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식도암이나 폐암은 생존율이 각각 28%, 49%로 낮았다. 임상의학연구실 이종인 실장은 “전체적으로 암 치료성과가 좋아졌으며, 그 가운데서도 간세포암, 폐암, 식도암, 골육종 등의 치료성과는 세계 유수 병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녀 암종류별 발생 현황(1963~1999년)순위남자 부위별 암종류남자환자 백분율(%)여자 부위별 암종류여자환자 백분율(%)1위29.3자궁경부42.12간14.4유방14.03폐13.9위13.54대장/직장5.0갑상선4.15식도5.0대장/직장4.16후두4.4폐3.27림프종2.9간3.08방광1.8난소1.99췌장1.6림프종1.210피부1.6피부1.0총계(총환자수)100(63,476명)100(73,303명) 이충환 동아사이언스기자 cosmos@donga.com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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