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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관리지도서 중 주문서 양식 [대한영양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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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류, 어육, 채소, 과일, 우유 매일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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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류, 어육, 채소, 과일, 우유 매일 섭취하세요. 동안구보건소 “오군이 영양체험과정” 호응 속에운영 [안양광역신문 ] 곡류, 어육, 채소, 과일, 우유 매일 섭취하세요. 동안구보건소 “오군이 영양체험과정” 호응 속에운영. 기초적 성장발달과정의 유아기 어린이들에 있어 영양가 있는 식품의 고른 섭취는 질병 없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안양시동안구보건소가 올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군이 영양체험과정”은 어린이들이 아침을 거르거나 편식하는 등의 그릇된 식습관을 바로잡고 영양가 있는 음식에 대한 바른 지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군”은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고 있는 식품들을 영양소 구성이 비슷한 것끼리 모아 이중에서도 유아기에 꼭 필요한 곡류, 어육류, 채소, 과일, 우유 등 5가지를 매일 골고루 섭취할 것을 권장하는 동안구보건소가 고안한 캐릭터다. “오군이 영양체험과정”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3회(화수금요일) 구 관내 어린이집 2천여명을 대상으로 총 86회 실시될 예정이며, 현재 10회에 걸쳐 어린이들의 호응 속에 운영이 됐다. 4 ~ 6세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깨우칠 수 있는 각종의 교제와 기기가 사용된다. 식품자석으로 우리 몸 만들기칼라믹스로 식품 만들기몸 속 여행 비디오 보기요리조리 주방 게임건강의 열차게임오군이 스튜디오(사진 촬영)식사예절알기 색칠하기 등으로 보건소 영양사에 의해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이러한 것들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음식의 영양소는 무엇이고 바른 식습관 그리고 인체의 소화기관 등을 습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군이 영양체험과정”운영과 교재들은 일선 보육교사들이 어린이들을 지도하며 지적한 것들이 기초가 됐다. 특히 동안구보건소가 제작한 20종의 어린이 영양교육교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대여가 되고 있고 이 가운데 ‘튼튼이 되려면?’과 ‘유아에게 들여주는 영양이야기’는 동안구보건소가 저작권을 확보하고 있어 타 기관이 인쇄해 갈 경우 인쇄소 판매대금의 5%가 시 수익으로 들어오게 돼, 세외수입 효과도 거두고 있다. 보건소의 담당공무원은 현재 보건소 교육실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다음달 보건소 지하에 오군이 영양체험장이 설치되면 어린이들의 체험환경이 한결 나아 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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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비만 성인남성 3명중 1명 ‘스트레스 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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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IMF비만 성인남성 3명중 1명 ‘스트레스 뱃살’ [동아일보] L(37) 씨는 키 170cm, 몸무게 78kg에 체질량지수(BMI)가 27인 비만이다. 그나마 비만클리닉에서 4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 10kg을 뺀 덕분에 BMI가 3.5가 떨어졌다. 그는 대기업에 다닐 때는 몸무게가 73kg이었다. 3년 전부터 벤처회사를 경영하면서 급속하게 살이 불어나기 시작했다. 격심한 스트레스에 잦은 회식과 음주, 흡연으로 체중이 2년 만에 15kg이나 늘어 88kg이 됐다. 이로 인해 혈전이 생겼으며 당뇨병 초기 증세도 보였다. L 씨와 같은 비만 인구의 증가 추세가 지금처럼 이어지면 빠르면 2020년에는 한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비만이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한국 성인 남자의 비만 비율이 1995년 18.8%에서 지난해 34.5%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직후인 1998년 이후 성인 남자의 비만 비율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 1998년 비만 비율은 성인 여성(26.5%)이 남성(26%)보다 0.5%포인트 높았다. 하지만 2005년에는 남성(34.5%)이 여성(27.3%)에 비해 무려 7.2%포인트나 높았다. 외환위기 이후 경제난, 정리해고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남성들이 잦은 흡연과 음주로 건강을 해쳤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본보는 14일 보건복지부의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가운데 비만 관련 분석 보고서를 입수했다. 보건복지부는 1998년부터 3년마다 1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조사 결과는 다음 달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이진희(李振姬) 연구원은 15일 대한비만학회에서 이 같은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는 일본 홍콩 대만 전문가들도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의 비만 기준(BMI 25)을 넘는 일본의 성인 남자의 비율은 27.8%, 성인 여자 비율은 22.2%였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 18.5 미만저체중18.5∼23 미만정상체중23∼25 미만과체중25 이상비만30 이상고도비만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 ‘체중(kg)÷신장(m)의 제곱’으로 계산된 수치. 예를 들어 몸무게가 70kg이고 키가 170cm이면 BMI는 24.2(70÷1.7의 제곱=70÷2.89)다. 국가별 비만 판정 수치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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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男 비만비율 亞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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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비만]한국男 비만비율 亞 최고 수준 [동아일보] 《#사례1. 키가 170cm인 대기업 기술직 K(32) 씨는 2교대 근무를 하는 탓에 근무시간에 따라 불규칙한 생활이 반복된다. 야근을 하면 밤늦게 폭식을 하고 바로 잠자리에 든다. K 씨는 입사 4년 만에 몸무게가 95kg이 됐다. 체질량지수(BMI)는 32.9로 고도비만이다. K 씨는 72.3kg 이상이면 비만이다. 회사 종합검진에서 고혈압과 지방간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3개월 전부터 비만클리닉을 찾아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사례2. L(35·여) 씨는 3년 전까지 키 155cm, 몸무게 63kg, BMI 26.2인 약간 뚱뚱한 주부였다. L 씨는 몸무게가 60.1kg 이상이면 비만이다. 그는 3년 전 아이들의 사교육비를 벌기 위해 피아노학원 강사로 일했고 학부모를 상대하면서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됐다. 밤에는 가사 노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운동량이 늘었고 귀가하기 전 몸매 관리를 위해 헬스클럽에 다녔다. 밤에 자기 전에는 다이어트 비디오를 봤다. 지금 L 씨는 몸무게 55kg, BMI 22.9로 날씬해졌다.》 한국 여성들은 ‘몸짱’ 열풍에 힘입어서인지 일부 비만 관련 수치가 줄고 있으나 한국 남성은 크게 늘고 있다. ▽성인 남성들 큰일=질병관리본부 이진희(李振姬) 연구원이 보건복지부의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비만과 관련된 모든 수치가 성인 여성은 호전되거나 정체 상태인 반면 성인 남성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다. 허리둘레(남자 90cm, 여자 80cm 기준)를 측정해 복부 비만 인구의 비율을 살펴본 결과 성인 여성은 1998년 39.6%에서 지난해 37.5%로 줄어들었지만 성인 남성은 19.6%에서 23.7%로 크게 늘었다. 대사증후군에 접어든 성인 여성의 비율은 24.5%에서 22.4%로 줄었지만 기준치 이상이어서 대사증후군에 접어든 성인 남성의 비율은 20.7%에서 23.6%로 늘어났다. 대사증후군은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전문가들은 외환위기 이후 성인 남녀의 생활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성인 남자는 직장에서 각종 회식과 음주,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등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성은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운동량이 늘어나고 외모와 몸매에 신경 쓰며 체형 관리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 가톨릭대 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金慶洙) 교수는 “외환위기 이후 남성들은 사회적으로 위축되고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다 보니 회식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져 중성 지방과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에 시달리게 됐다”고 분석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도 남자 비만=15일 열리는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겸 아시아 비만 전문가 미팅에 참가할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5개국 전문가들은 “최근 비만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비상이 걸렸다”고 입을 모았다. 2004년 실시된 일본 국립 보건영양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20세 이상 성인 남성의 27.8%, 여성의 22.2%가 BMI가 25 이상인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가 시작된 1976년부터 모든 연령대의 남성은 BMI가 증가하고 있지만 20∼40대 여성은 BMI가 감소하고 있다. 일본 보건영양학회 노부오 요시케 교수는 “농촌 중년 남자의 비만 비율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반면 도시에 사는 20, 30대 여성의 체중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최근 도시지역 젊은 여성들이 ‘몸짱’ 이미지에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홍콩도 마찬가지다. 홍콩비만학회 게리 코 부회장은 “홍콩 남성의 26%, 여성의 27%가 복부비만”이라며 “홍콩 여성의 복부비만 비율은 지난 10년간 27%대에 머물고 있는 데 반해 남성의 복부비만 비율은 1990년 12%에서 2002년 26%로 급증했다”고 말했다. 중국 비만학회 첸춘밍 연구원과 국립대만대 병원 가정보건학과 황궈친 교수는 “중국과 대만에선 비만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비만 인구가 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한국의 비만이 더 심각=남녀를 합친 한국의 비만 인구 비율은 32%다. 1995년 20.5%에서 10년 새 11.5%포인트 늘었다. 전문가들은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한국의 비만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 사람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지방질 섭취가 많이 늘어났으며 밥 중심의 탄수화물 섭취도 많아 이중으로 비만이 될 요인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연세대 영동세브란스 내분비내과 안철우(安澈雨) 교수는 “한국인에게 이중 비만 요인이 있기 때문에 서구 국가에 비해 비만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힘들 수 있다”면서 “쇠고기 돼지고기 등을 한국보다 적게 먹는 일본은 비만 인구의 비율이 한국보다 크게 낮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沈京源) 교수는 “한국인은 ‘저량유전자 형질’(경제적 빈곤을 경험한 국가의 국민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적은 열량을 섭취해도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유전적 성향)이 있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찔 수 있다”고 말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담배 하루 2갑이상 피우면 복부비만 비흡연자의 1.5배▼ 어떤 생활 습관이 비만을 유도할까. 15일 열리는 한국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겸 아시아 비만 전문가 미팅에서는 비만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吳尙禹) 교수는 “남자의 경우 술과 흡연이, 여자의 경우 우울증이 비만을 부른다”고 지적했다. 오 교수는 흡연과 비만의 관계를 조사했다. 복부비만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하루에 담배를 1갑 반∼2갑 피우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의 1.25배였다. 2갑 이상을 피우는 흡연자는 1.54배였다.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하지방이 원래 축적되어 있는 여성과 달리 남성의 복부 비만은 곧바로 내장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똑같은 비만이라도 남성은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 대사증후군 발생 비율도 하루에 담배 2갑 이상을 피우는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1.7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 교수는 “금연을 할 경우 일시적으로 살이 찌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내장지방이 아닌 피하지방이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에 괜찮다”며 “아직 원인이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니코틴 등 담배 안에 든 일부 물질이 내장 비만을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자는 우울증이 있으면 내장 비만, 대사 이상,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남자는 금주와 금연을 하고 여자는 긍정적 사고를 하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함께 하지 않으면 비만 증상을 완화하기 힘들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서울산업대 사회체육학과 김현수(金炫秀) 교수는 식이요법을 하지 않고 운동을 했을 때 내장지방량이 많아진 외국의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식이요법만으론 중성 지방과 인슐린의 양이 줄지 않는다”면서 “결국 운동과 음식 조절 가운데 어느 하나에만 집중하면 비만 감소의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동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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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오렌지 요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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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미국은 지금 '오렌지 요리' 열풍 [한국경제신문] 미국 캘리포니아에 '오렌지 요리' 바람이 불고 있다. 매 끼니 요리에 오렌지와 레몬을 넣는 '엑스터'가 건강 마을로 알려지면서부터 다. 오렌지 레몬 등 시트러스(감귤류) 농장으로 둘러싸인 엑스터 마을은 LA에서 북 쪽으로 2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마을 전통요리를 파는 '빈티지 프레스' 레스토랑에는 그야말로 오렌지 레몬 요리 일색이다. 오렌지즙을 졸여 스테이크 소스를 만드는가 하면,흰살 생선 요리엔 레몬 소스를 끼얹은 후 말린 과일칩으로 장식하고,구운 닭고기에도 오렌지 마멀레이드가 곁 들여진다. 코니 커트슨 미국요리연구소 영양학 강사는 "음식과 과일을 따로따로 먹는 것이 아니라 엑스터 마을 사람들처럼 함께 요리해 먹으면 비타민C가 육류와 생선에 들어 있는 철분 흡수를 촉진시켜 주고 나쁜 지방의 축적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 다"고 설명했다. 엑스터 마을의 오렌지·레몬 요리 건강법이 전해지면서 시트러스류를 넣은 요리 는 다른 지역 레스토랑으로도 널리 퍼져 나가고 있다. LA 인근 오하이에 위치한 '오베어지' 레스토랑에는 '감귤 농부들의 식사(Citru s grower's dinner)'라는 정찬 코스가 등장했다. 에피타이저는 새우를 오렌지즙에 버무린 샐러드이고,메인 요리는 속이 빨간 '블 러드 오렌지' 글레이즈를 뿌린 오리 구이다. 농민들은 산학협동으로 오렌지·레몬 요리를 개발해 보급,과일 소비 촉진에 나 섰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유명 요리학교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CIA)'는 과일 농민들의 조합인 선키스트와 함께 레서피 개발에 나서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계 주민을 위해 식초 대신 레몬으로 신맛을 낸 회무침을 개 발한 이 학교 라스 크론마크 대표강사는 "레몬 회무침은 생선회를 먹을 때 레몬 즙을 약간 뿌리는 것에 착안했다"며 "생선회를 가늘고 길게 썬 다음 라임과 레 몬 주스에 담가 1시간 정도 냉장고에 잘 재웠다가 작게 썬 레몬,빨간 고추,양파 등과 함께 후추 등으로 양념을 해 가볍게 무치면 된다"고 요리법을 소개했다. 엑스터(미국)=차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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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②녹황색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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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5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②녹황색 채소 색깔 진할수록 암.만성 질환 예방효능 커 우리의 밥상은 무슨 색으로 차려져 있을까?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오래전부터 ´하루에 5가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자´라는 캠페인을 주도하여 식탁에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및 검푸른색이 포함되는 식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의 색깔은 크게 빨간색(토마토, 수박, 딸기 등)과 주황색(당근, 감, 오렌지, 귤, 복숭아 등), 초록색(오이, 시금치, 근대, 아욱, 깻잎, 브로콜리, 양배추 등), 흰색(양파, 무, 배, 버섯 등), 검푸른색(포도, 가지, 블루베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여기서 보듯 과일과 채소의 대부분이 미 국립암연구소가 권장하는 5가지 색깔을 띠고 있다. 색깔 있는 식품들은 암예방 효과가 있다. 최근 일본에서 시민 2만5천명을 대상으로 녹색이나 황색을 띠는 이른바 녹황색 채소가 담배, 암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10년간 추적한 역학조사에 따르면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전체적인 암 발생률이 낮아지고 특히 위암 예방에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녹황색 채소는 담배로 인한 폐암 발생도 낮추어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에게 녹황색 채소의 섭취는 암 발생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0여 가지의 한국인 식탁에서 먹는 채소류들은 대부분 항 돌연변이,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우리가 자주 먹는 깻잎, 케일, 배추, 양배추, 상치, 갓, 브로콜리, 미나리, 부추, 시금치, 당근, 무청 등은 돌연변이 유발을 크게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인체 암세포의 성장도 억제하였다. 채소 내의 식물화합물은 암을 포함한 여러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녹색이나 황색이 진한 채소들일수록 큰 효과를 내는 것이 많다. 황색을 띠게 하는 색소인 카로티노이드는 당근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시금치에 들어 있는 루테인,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등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카로티노이드는 산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야맹증 예방 등 시각과 관련된 중요한 기능을 하는 비타민 A의 전구체(선행 물질)이며 특히 항산화 작용을 해 암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녹황색 채소 중 십자화과 채소인 케일, 브로콜리 등은 암예방 효과를 가진다. 이 채소들에는 특히 글루코스이놀레이트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은 가수분해되어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인돌화합물 등 생리활성이 높은 화합물로 만들어져 항산화작용과 항 돌연변이, 항 발암효과를 가진다. 그 외에 페놀성분인 에러직산 등은 여러 가지 발암과정에서 암으로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브로콜리의 설파라판은 발암물질 제거역할을 담당하는 제2상 효소를 활성화해 발암물질이 들어와도 간에서 분해, 제거시킨다.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C, E, 엽산 또는 셀레륨 등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칼륨 같은 무기질도 많아 육류와 곡류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박건영 교수 =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대한암예방학회 회장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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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매년 50만 명의 당뇨병 환자 발생…2010년 당뇨대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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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0만 명의 당뇨병 환자 발생…2010년 당뇨대란 온다 [쿠키 건강] 매년 50만 명의 새로운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2010년이면 당뇨대란이 예상되고 있어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울산의대, 서울의대,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이 한국인 120만 명 이상을 무작위 추출해 1998년에서 2002년까지 5년간 추적조사한 ‘한국인 질병부담 2005년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질병 부담 1위 질환으로 나타나 그 심각성이 크다. 생활습관의 급격한 변화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30년 동안 당뇨병 합병증으로 투병중인 고인준(강북 55)씨. 오는 2010년이면 당뇨대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 기자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당뇨병으로 투병중인 고인준 씨를 만나 그의 힘겨운 투병기를 들어봤다. “내 인생은 사람 인생이 아니다. 죽지 못해 아직까지 연명 하고 있다.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미안할 뿐이다” 30년간의 당뇨병을 앓고 있는 강북에 사는 고인준 씨. 마침 병원에 정기 검진을 받으로 온 그를 병원 로비에서 만날 수 있었다. 휠체어에 몸은 싫은 그는 누가 봐도 투병 중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휠체어 뒤에는 묵묵히 그의 남편 박재완(60)씨가 서 있었다. 고씨는 30년 전 25살 때만 해도 캠퍼스에서 낭만을 즐기고 문학을 꿈꾸는 발랄한 여대생 이었다. 산과 여행을 너무나도 좋아해 여름이면 집에 있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낭만을 쫒던 대학생 이었다. 대학 졸업 후 여행지에서 만난 박 씨와 결혼해 신혼의 단꿈을 꾸고 있을 무렴 갑자기 왼쪽 시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이었다. 결국 1년 만에 양쪽 시력을 잃고 더 이상 앞을 볼 수 없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당뇨병 합병증까지 겹치면서 몸이 점점 굳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당뇨를 앓는지 3년 만에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이어졌다. “다리 절단만은 피하고 싶었다. 당시를 회상하면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이제는 더 이상 흘릴 눈물이 없다고 했다. 고씨는 지금까지 곁에서 묵묵히 병 수발을 해 준 남편에게 감사하다고 말한다. 남편이 없었더라면 병원가는 일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저도 힘들지만 내 남편이 더 힘들다. 30여년 넘게 내 손발이 되어준 우리 남편이 있었기에 현재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고씨 남편인 박재완 씨는 아직까지도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언젠가는 내 아내가 눈을 떠 30년 전에 멈춰버린 모든 추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돼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전체 인구의 약 10%인 45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의 발생률을 감안한다면 오는 2010년이면 5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의 발생원인이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이 단독 혹은 상호작용해 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고, 환경적 요인에는 비만증, 노화현상,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김선우 교수는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은 대부분 20세 이하의 어린나이에 발병하게 되는데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소질을 가진 사람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과 독성물질 등 환경적 영향을 받음으로써 췌장이 파괴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혈당을 조절 할 수 없게 되므로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고 말한다. 당뇨병은 주로 40세 이상의 중년 이후에 발병하는 것으로써 가족이나 친척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이 비만증,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당대사를 나쁘게 하는 조건에 처하게 될 때 인슐린의 작용이나 분비가저하돼 혈당조절 능력이 떨어져서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 김 교수는 당뇨병의 증상으로 △갈증을 느껴 자주 물을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밤에 자주 일어나 소변을 보고 물을 마신다 △식사량이 많아짐에도 불구하고 전신무력증이 심하고, 체중이 감소한다고 말한다. 특히 김 교수는 “흔히 많은 사람들이 소변의 당 검사만으로 당뇨병이 있다, 없다를 얘기 하는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즉 당뇨병이 없으면서도 뇨에 당이 나오는 경우가 있고, 당뇨병이 있어도 심하지 않으면 뇨당이 보이지 않는 다는 얘기. 따라서 뇨당 검사만으로 스스로 당뇨병의 유무를 진단하지 말고 반드시 혈당검사로 확인 하도록 해야 한다고 김 교수는 강조했다. 당뇨병의 치료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한다. 치료는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자가증세를 줄이며, 대사를 개선시키고, 합병증의 진행을 예방해 생산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실시한다. △당뇨병에 대해 당뇨병은 전세계적으로 약 1억 7천만 명의 환자가 있다.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2030년에는 환자 수가 3억 6천 6백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1억 9천 5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가 있으며, 2025년에는 3억 3천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당뇨병은 서구와 한국에서 질병부담이 가장 높은 질환이다. IDF는 2025년까지 개발도상국에서 제2형 당뇨병이 17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혈당조절이 악화되는 진행성질환이다. 당뇨병은 심장질환, 신장질환, 실명, 신체의 절단을 초래할 수 있는 혈관성 또는 신경학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선진국에서 당뇨병은 4번째 주된 사망원인이다. 췌장 세포의 기능부전 및 인슐린에 대한 신체의 저항성은 모두 당뇨병을 일으킨다. 특히 췌장 세포의 기능부전은 알파세포의 글루카곤을 통해 과도한 당 생성을 초래할 수 있고, 베타세포의 인슐린 생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한국인 20년 후…7명중 1명은 당뇨병 걸린다. 대한당뇨병학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동조사에 따르면 2003년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전체 인구의 8.29%인 401만 명 여성이며, 현재의 발생률은 감안하면 2010년에는 490만 명, 2020년 620만 명, 2030년 72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어 20년 후에는 국내 당뇨 인구는 7명중 1명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인의 당뇨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최고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의료정책연구소가 발표한 2005년 OECD 보건의료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사망 원인 가운데 순환계 질환 사망률은 OECD 국가 평균보다 낮은 반면 뇌혈관질환, 당뇨병은 훨씬 높았다. 당뇨병 사망률은 일본 5.9명, 독일 15.6명, 영국 7.5명 등으로 나타났는데, 우리나라는 35.3명으로 평균인 13.4명을 훨씬 웃돌아 21.9명의 차이를 보였다. 현재 국내에서 매년 50만 명의 새로운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10년이면 당뇨대란이 예상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당국과 제약업계는 당뇨대란이 오기 전에 새로운 신약을 발굴 하는데 역점을 두고 당국 차원에서 막대한 예산을 집행해 대란을 막아야 할 것이다. 특히 국내는 고령화 사회가 급속히 이어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큰 만큼 관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대안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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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가 황사 물리친다’…함께 먹는 양파와 마늘도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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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가 황사 물리친다’…함께 먹는 양파와 마늘도 해독 [쿠키 건강] ○…지난 주 사상 최악의 황사가 전국을 휩쓸면서 가장 호황을 누린 곳은?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로 병원이 북적거렸지만 정작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다름 아닌 대형 할인점과 삼겹살 전문점이었다. 4월 황사가 극심한 시기를 맞아 다양한 삼겹살 판촉 이벤트를 펼쳐온 대형 할인점은 사상 최악의 황사 덕분에 삼겹살 매출이 평소보다 두 배 가량 늘었고, 시중 삼겹살 전문점은 밤늦도록 자리가 없어 아우성일 정도였다. 곁들여 먹는 야채와 소주도 덩달아 판매량이 뛰었다는 후문이다. 황사철을 맞아서 황사 예방용품인 마스크, 유모차 비닐덮개도 불티나게 팔렸지만 이 보다 돼지고기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돼지고기가 먼지를 씻어낸다’는 믿음 때문이다. 봄의 불청객, 황사는 심술이 만만치 않아 눈, 코, 기관지, 피부 등에 말썽을 일으킨다. 황사는 카드뮴, 수은, 납, 알루미늄, 비소 등 몸에 해로운 중금속을 다량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황사를 많이 마시면 중금속 물질이 체내에 축적될 우려가 있다. 특히 유해 중금속은 뼈나 간, 신장, 쓸개 등에 악영향을 미치고 혈액 형성 방해, 중추신경 마비, 기형아 출산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한번 몸속으로 들어가면 좀처럼 빠져 나오지 않는다는 게 더 큰 문제다. 이런 중금속의 독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에는 약보다 올바른 섭생이 더 중요한데, 그래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돼지고기다. 진폐증에 걸리기 쉬운 광부들, 하루 종일 분필가루를 들이마시는 교사들이 돼지고기를 즐겨 먹었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한의학계에서는 돼지고기 속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이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해독해주기 때문에 효과가 우수하다는 의견이 주류다. 돼지고기가 탄산가스를 중화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하는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금속 공장 근로자, 광부들이 삼겹살을 즐겨 먹는 것은 한의학적으로 타당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삼겹살의 효능에 관한 구체적인 논문이나 객관적인 검증이 발표된 적은 없다며 ‘황사와 삼겹살의 인연’은 모두가 장사 속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주장도 있다. 효과가 보고된 적은 있으나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한 통설이라고 지적이다. 하지만 돼지고기가 황사 속 중금속을 빼 내는 작용에 대해선 대부분 인정하는 추세다. 돼지고기는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키고 몸 속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하도록 하는데 효과가 크다는 것. 돼지고기의 녹는 온도는 체온보다 낮기 때문에 위장에서 녹아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돼지고기 속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은 탄산가스를 중화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하는 기능을 한다. 해독작용 도와주는 ‘디톡스’ 식품 인기 최근 저가의 돼지고기 전문점이 우후죽순 격으로 생기면서 ‘싼 맛에’ 돼지고기를 찾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알고 보면 돼지고기에는 다양한 효능이 숨어있다. 우선 돼지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주며 혈류를 왕성케 한다.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돼지고기의 지방은 융점이 사람 체온보다 낮아서 대기오염, 식수, 술, 담배 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과 공해 물질을 체외로 밀어내어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특히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 해독과 탄광촌의 진폐증 예방에 좋다. 또 돼지고기에는 다른 육류에 비해 특히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는 고영양식품으로 곱고 윤택한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시켜 준다. 이 밖에도 돼지고기에는 인(P), 칼륨(K) 등이 많이 들어 있으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성장기의 어린이 학생,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좋고, 다량 포함된 철(Fe)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철겹필성 빈혈을 예방하며, 간장 보호에 좋다. 특히 돼지고기는 구워 먹는 것보다 찜으로 삶아먹는 것이 그 효과가 높은데, 마늘 대추와 함께 삼겹살 찜을 하면 쫄깃한 맛과 더불어 중금속 해소에 대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황사에 대응하는 돼지고기와 같이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거나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디톡스(Detox)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녹차, 양파, 마늘, 미역, 굴, 전복, 클로렐라. 먼저 녹차에는 탄닌과 아미노산, 무기질, 섬유소, 엽록소가 풍부해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다이옥신을 배출하고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녹차의 탄닌 성분은 단백질과 결합해 응고되면 병원균을 죽이는 살균 작용도 한다. 녹차 중에서도 가루녹차는 녹차의 식이섬유와 엽록소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100% 섭취할 수 있다. 양파와 마늘 속에 들어있는 유황 성분은 체내에 쌓여있는 수은 등의 중금속과 결합해 담즙을 거쳐 변으로 배설되는데 도움을 준다. 황사의 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수은은 몸속에 쌓이면 만성피로와 어지러움, 고혈압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데 특히 마늘의 수은 배출 효과가 탁월하다. 알긴산은 중금속 해독에서 중요한 성분인데 굴, 미역, 전복에 많다. 특히 미역 속에 있는 알긴산 성분은 중금속 해독 효과는 물론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 물질까지도 흡착해 배설하는 효과가 있다. 굴, 전복 속에 많이 들어있는 아연은 체내에 쌓여 있는 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많이 출시된 클로렐라는 호수, 연못 등 담수에서만 서식하는 매우 작은 녹조류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식이섬유는 물론 비타민,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클로렐라는 납의 독성을 완화하고 체내 카드뮴의 축적을 억제해 준다. 또 주요 성분인 엽록소와 섬유소,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납과 카드뮴의 체외 배설을 돕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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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음식·금연 등으로 3분의2 막는다…미 암연구학회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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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음식·금연 등으로 3분의2 막는다…미 암연구학회 뜨거운 관심 [쿠키 건강] 동·서양 의학에서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고 했다. 의학의 시조인 히포크라테스도 질병을 치료함에 있어 적절한 영양섭취를 통한 자연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암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과 35% 정도 관련이 있으며 암 발생률이 음식문화가 다른 지역에 따라 각기 차이가 있는 것도 암과 음식과 관련성을 뒷받침한다. 음식에는 암 발생을 억제하는 물질들이 많이 들어 있으며 최근 연구들을 통해 특히 과일 및 채소 등의 섭취가 특정 암의 발생률과 반비례한다는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달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AACR) 연례회의에서도 이러한 ‘식품을 통한 화학적 암 예방(Chemoprevention)’이 뜨거운 관심사였다. ◇식품을 통한 암 예방=‘화학적 암 예방’은 식품 성분처럼 독성이 없는 안전한 화학물질(Phytochemical)이나 그 혼합물을 이용해 정상세포의 암화를 억제·지연 또는 역전시킴으로써 암을 예방하려는 새로운 전략을 말한다. 이는 암 환자에게 항암제를 투여하는 기존의 화학치료 요법과는 다른 개념이다. 식물 추출 화학 암 예방제로 주목받고 있는 화합물들로는 유방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콩(대두)의 ‘제티스틴’,양배추에서 분리한 ‘인돌-3-카비놀’,녹차의 항산화 성분인 ‘EGCG’,브로컬리에 함유된 ‘설포라펜’,적포도 껍질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토마토의 붉은 색소 ‘라이코펜’,카레의 노란색소 ‘커큐민’,생강의 매운 성분 ‘진저롤’,마늘의 유황성분 ‘알릴설파이드’,고추의 매운 성분 ‘캡사이신’ 등이 있다. 이번 미국 암학회에서 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팀은 대장암 쥐 모델을 통해 카레의 ‘커큐민’이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연구팀의 박사과정 김현수 연구원은 “커큐민을 14주동안 쥐의 입을 통해 주입한 결과,종양 생성률이 83% 감소했다”면서 “이는 커큐민이 암 발생을 촉진하는 염증 효소 ‘콕스(cox)-2’ 등의 발현을 억제하고,이 효소의 발현을 조절하는 ‘NF-kB’ 등의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연구팀의 나혜경 박사는 마늘의 ‘알릴설파이드’ 성분이 유방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를,미국 미시간대 종합암센터 리베카 류 박사팀은 생강이 난소암 세포를 사멸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류 박사는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난소암 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세포 자살’과 자기 세포를 먹어치우는 ‘자가 소화작용’의 두 가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는 “암의 60∼80%(음식 35%,흡연 30%)는 생활 환경과 관련있다”면서 “따라서 평소 암을 막아주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고,흡연 등 생활습관을 고치면 암의 3분의 2는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세대 진통제의 암 억제 효과=이번 암학회에서는 또 차세대 진통 소염제로 각광받고 있는 ‘콕스-2 억제제’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도 다수 발표돼 주목받았다. 아스피린의 뒤를 이어 차세대 소염 진통제로 각광받고 있는 ‘콕스-2 억제제’는 인체에 염증이 생겼을 때 생기는 ‘콕스-1’과 ‘콕스-2’라는 두 가지 효소 중 위장을 보호하는 콕스-1 효소는 망가뜨리지 않고 콕스-2만 억제해서 염증과 통증을 가라 앉히는 약이다. 현재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콕스-2 억제제는 화이자의 ‘셀레브렉스’가 유일하며,주로 관절염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아스피린 등 기존의 진통제는 ‘콕스-1’도 억제했기 때문에 진통제를 오래 먹는 사람은 위장장애를 겪기 마련이었지만,이 약물은 위장 장애,출혈 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중요한 것은 콕스-2 억제제가 진통 소염제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암 예방 효과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 현재 다양한 임상 및 기초 연구를 통해 대장암과 두경부암,식도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서울대 의대 암연구소 방영주 교수는 “콕스-2라는 염증 효소는 세포의 자연적인 사멸을 막고 암세포의 전이를 도우며 암세포가 영양분을 빨아들이기 위해 새로 만든 혈관이 자라는 것을 돕는 등 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콕스-2 억제제는 암 직전 단계에서 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거나 암 치료뒤 재발을 막는 ‘화학적 암 예방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메디컬센터 랜달 해리스 박사팀은 콕스-2 억제제를 오래 복용하면 유방암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임상 결과를 이번 암학회에서 발표했다. 해리스 박사는 유방암 환자 323명과 건강한 여성 64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콕스-2 억제제를 2∼5년간 복용한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7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미국 국립암센터(NCI) 연구팀은 콕스-2 억제제가 산발성 결장암과 결장암 가족력이 있는 환자의 결장 용종(전암 상태)의 발병을 최대 45%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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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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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 [쿠키 건강] ○… 유병율과 사망율을 낮추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내 사망원인의 1위는 심혈관질환이라고 15일(현지시간)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심혈관질환은 "심근경색,협심증,울혈성심부전,급성심장발작,고혈압,뇌졸중,당뇨병"등을 총괄하는 질환군을 말한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은 체중이 늘고 나이가 듬에 따라 유병율이 증가한다.또한 "고혈압,당뇨,흡연,콜레스테롤,비만,가족력"등 여러가지 위험인자가 존재한다. Texas A&M의대의 Donald J. DiPette박사는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야 심혈관질환을 예방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DiPette박사는 “다이어트,식사에서 염분감소,운동,금주등 건강한 생활 패턴을 갖는것이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의 예방및 치료에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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