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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⑨들깨와 들깻잎
글쓴이 :
관리자
2006.06.15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⑨들깨와 들깻잎 유방암과 대장암 발생억제 효과 커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 들깨와 들깻잎은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식품이다. 동의보감에 보면 들깨는 몸을 덥게 하고 독이 없고 기(氣)를 내리게 하며 기침과 갈증을 그치게 하고 간을 윤택하게 해 속을 보하고 정수(精髓), 즉 골수를 메워준다고 하였다. 또 들깻잎은 속을 고르게 하고 취기를 없애 상기해수(上氣咳嗽)를 치료하고 벌레 물린 데 또는 종기에도 찧어서 붙인다고 나와있다. 들깨는 지방 40%, 단백질 16%, 당질 20%, 식이섬유 18%로 지방이 가장 많다. 구성지방산으로는 리놀렌산이 54%, 리놀레산이 13%, 올레산이 19% 함유되어 리놀렌산이 주성분이다. 들깨기름에는 페리라알데하이드, 리모넨, 페리라케톤 등이 0.3~0.8%나 들어있어 들깨의 독특한 향미를 나타낸다. 들기름의 주성분인 리놀렌산은 리놀레산과 함께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으로, 부족하면 성장저해.불임.피부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리놀렌산은 오메가 3지방산으로 항돌연변이효과 및 암세포증식억제 등 암예방 효과가 있는데, 특히 유방암과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신경계의 필수지방산으로 시신경에도 영향을 주며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고 치매예방 효과도 갖는다. 들기름은 면역능력을 증가시키고, 암의 자연발생을 억제하며 암세포의 혈관 신생 등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쥐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들깨가루는 불용성 식이섬유소를 많이 갖고 있어 발암물질을 만나면 결합을 통해 제거하고 들깨 내의 푸라보노이드는 발암물질에 의한 돌연변이성을 현저히 억제하였다. 들깨가루를 식이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최근 미국에서는 아마씨유를 암예방 식이로 추천하고 있는데 지방산 조성이 들깨기름과 거의 비슷하다. 들기름은 고도불포화지방산이어서 산화작용으로 쉽게 산패를 일으킬 수 있는데 착즙된 들깨유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한 달까지 안전하고 종자로는 실온에 저장해도 매우 안전하다. 들깻잎은 불고기, 갈비, 생선회 등을 먹을 때 잘 어울리는 채소이다. 들깻잎은 고기에 함량이 낮은 비타민 A와 C, 칼슘 등의 급원이 되고 쇠고기에 많이 함유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준다. 일본에서 들깻잎과 비슷한 자소(紫蘇)잎이 채소로 이용될 뿐 들깻잎을 식품으로 이용하는 나라는 한국외에는 없다. 들깻잎은 비타민과 칼슘 외에 철의 급원이기도 하며 엽록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초록색 엽록소는 항산화작용, 돌연변이 억제 및 항암작용 등을 나타낸다. 파이톨도 암예방효과를 내는 물질이며 그 외 안토시아닌 등 푸라보노이드 색소도 많이 들어 있다. 들깻잎의 페리라알데히드와 리모넨 등의 향기는 생선의 특수냄새 제거에 관련이 있어 생선과 육류의 비릿한 냄새나 느끼한 맛을 없애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필자의 연구 중 우리가 식용하는 30여 종의 채소 중 들깻잎은 암예방효과가 가장 좋은 채소 중 하나였다. 들깨와 들깻잎은 지구상에서 한국 민족이 가장 많이 먹는다. 독특한 향미와 암예방기능을 가진 들깨와 들깻잎은 한국인을 위한 중요한 암예방 식품이다. (박건영 교수 =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대한암예방학회 회장)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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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 어린이 탄산음료 피해야"
글쓴이 :
관리자
"야뇨증 어린이 탄산음료 피해야" 밤에 이부자리에 오줌을 싸는 어린이들은 먹고 마시는 식습관을 바꾸면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미국의 헬스데이 뉴스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23일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 포트 워스 소재 베일러대 메디컬센터에 있는 소아비뇨기과 의사인 커크 핀토는 미국에서 학교 다니는 연령대 어린이의 약 30%가 정기적으로 이부자리를 적시고 있지만, 카페인과 탄화물, 감귤류를 피하면 문제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핀토는 "방광 문제에 관한 한 자극적인 것은 아주 해롭다"며 "카페인이 가장 해로운데 어린이들이 탄산음료를 마시게 되면 가장 흔히 섭취할 수 있는 게 바로 카페인이다"고 말했다. 초콜릿도 카페인 공급원의 하나며, 감귤류와 감귤류로 만든 음료수도 방광을 자극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핀토는 "어린이들이 음식을 통해 이러한 것들을 섭취하지 않게 하려면 우유와 물을 적당량 마시게 하면 도움이 된다"면서 적색 염료도 방광을 자극하므로 부모들은 먹거리와 음료수 설명서를 잘 읽어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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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때문에 아기 채식시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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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때문에 아기 채식시켰다가…" 성균관대 의학연구소 정상진, 한영신 박사 “유아 채식요법, 오히려 영양결핍 일으킨다” 대표적인 유아 피부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을 낫게 하기 위해 아기에게 우유 등을 먹이지 않는 채식 요법을 시킬 때 단백질 등 주요영양소 결핍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영양학회는 성균관대 의학연구소의 정상진, 한영신 박사 연구팀이 2002년부터 2003년 사이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유아 아토피 환자 중 실제 채식요법으로 심한 영양 결핍을 앓은 두 아기의 사례를 분석하며 이런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박사와 한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의 부모는 인터넷을 통해 채식으로 아기의 아토피를 고칠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아이가 각각 생후 4개월과 100일 때부터분유를 끊게 하고 오곡 미음과 야채즙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채식을 시켰다. 하지만 조사 당시 생후 12개월과 9개월이었던 이 두 아이는 단백질 결핍증을 비롯한 각종 영양 장애로 성장과 운동 발달이 같은 또래의 아기에 비해 많이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박사는 “어른도 채식을 할 경우 단백질, 철분 등 영양 결핍에 주의해야 한다”며 “성장을 위해 영양 요구량이 높고 몸의 이상을 호소하기 힘든 유아의 경우 이런위험성은 훨씬 커 사실 채식은 아기에게 무리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해 9월 한국영양학회지에 게재됐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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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新치료법으로 면역·식이요법 등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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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新치료법으로 면역·식이요법 등 쓰여 아토피 질환은 증상이 심한 경우 2~3주가 넘지 않게 스테로이드를 써서 증상을 가라앉힌 후, ‘엘리델’과 ‘프로토픽’ 등의 면역조절제로 관리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는 증상을 관리하는 것으로 재발을 막지는 못한다. 소아의 경우 대부분 아토피와 호흡기 알레르기가 함께 나타나므로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등 호흡기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면역치료법이 아토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10명 중 4~5명 정도에게만 효과가 나타난다. 10여년 전부터는 ‘감마인터페론’을 사용하는 치료법이 일부 사용되고 있다. 인체 내 면역세포인 감마인터페론의 부족으로 인한 면역학적 불균형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술하는 의사들은 “소아 아토피에 효과가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에서는 표준치료법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임상시험 단계의 아토피 치료법으로는 ‘케모카인 억제제’가 있다. 케모카인은 혈관 내 면역세포들이 피부의 수용체에 달라붙게 하는 물질로, 아토피의 염증반응을 일으키도록 하는 단백질이다. 현재 미국 등에서는 CCR3 등 피부에 있는 케모카인 수용체를 봉쇄하는 물질들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비타민, 감마리놀렌산, 유산균 등 식이요법도 사용된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는 아토피 환자들이 필수지방산 대사 이상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필수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비타민A, B3·12, C, E와 유산균 역시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외국의 보고가 있다. 그러나 식이요법은 사람에 따라 어느 정도 증상완화를 보이는 보조요법에 불과하다. 도움말=박천욱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 노건웅 서울알레르기클리닉 원장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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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유죄인가 무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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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식품첨가물' 유죄인가 무죄인가 타르계 색소,방부제,표백제 등 일반인에게는 거의 영향없어 아토피 환자는 증상 악화되기도 ▲ 식품첨가물이 아토피를 유발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지만 아직 의학계의 정설은 나와있지 않다 [조선일보 ]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은 과연 아토피를 유발할까? 지난달 KBS ‘추적60분’ 프로그램을 통해 과자 속 식품첨가물이 아토피의 원인이라는 임상시험 내용이 방영되면서 식품첨가물에 대한 논쟁이 치열하다. 제과회사들은 방송국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의학계에서도 논란이 뜨겁다. 식품의약품안전청도 뒤늦게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하지만 아직 이에 대한 의학적 정설은 없다. ‘먹거리 파동’ 때마다 되풀이돼 온 감정적인 말싸움이 과학적 논쟁을 덮어버린 양상이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우리보다 아토피 문제가 더 심각한 선진국에서도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은 여전히 논란거리다.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연구 결과들은 ‘식품첨가물들이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완전히 입증된 것은 아니며, 아토피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는 입장이다. 독일 훔볼트의대 피부과 의료진이 2001년 ‘임상 및 실험 알레르기(Clinical and Experimental Allergy)’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아토피 환자 18명과 일반인 10명에게 타르계 색소·아질산염 등 식품첨가물을 섭취케 한 결과 아토피 질환자들은 한 가지 이상의 첨가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반면 일반인들은 전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식품첨가물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은 알레르기 치료에 있어 ‘시간낭비’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스페인 비르헨(Virgen)의대 연구팀이 1994년 ‘알레르기면역학(Allergol Immunopatho)’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10년간 1941차례에 걸쳐 피부·호흡기 알레르기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첨가물을 투여한 결과, 피부 두드러기가 악화된 경우는 0.63%에 불과했다. 국내 의학계도 대부분 식품첨가물이 아토피를 유발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김유영 회장(서울의대 교수)은 “식품첨가물이 아토피를 유발한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아토피는 유전적인 요인이 높고 산업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중요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설령 식품첨가물이 아토피를 일으킨다 해도 확률적으로 무시할만한 수준이라는 주장도 있다. 순천향대병원 소아과 편복양 교수는 “전세계 인구 중 0.3~0.7%만 식품알레르기를 갖고 있다”며 “식품에 의한 아토피 중에서도 대부분은 우유나 대두 등 천연음식물에 의한 증상이며, 식품첨가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추적60분의 의뢰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던 서울알레르기클리닉 노건웅 원장은 그러나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에 관한 교과서적 통계는 급성환자만 따진 것”이라며 “우리나라 인구의 10%에 이르는 중증 아토피 환자의 대부분은 식품 및 식품첨가물에 의해 유발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실험에서 일반인도 식품첨가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외국 학자들과 결론이 다르다고 해서 국제적 임상시험 기준에 맞게 수행된 연구성과를 깎아 내리는 것은 과학적인 접근방식이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대·순천향대 등 5개 병원 소아과·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조사위원회가 식품첨가물과 아토피의 상관관계에 대해 올 연말까지 과학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미국이나 유럽 등의 예에 따라 ‘특정 아토피 질환자는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문구를 표기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해성 논란이 있는 주요 식품 첨가물 분류 이름 특징 타르계 색소 적색 2호 발암물질 가능성이 있어 미국은 1970년대 사용금지. 황색 4호 미국의 경우 알레르기 및 천식유발, 과민증, 체중감소, 설사 등을 이유로 사용상의 주의를 요하고 있음. 표백제 아황산나트륨 ‘합성보존료’‘산화방지제’등으로 표기. 과다 섭취 시 두통, 복통, 메스꺼움, 순환기장애 등의 부작용 있음. 방부제 안식향산나트륨 비타민 함유 음료, 과일주스, 사이다 등에 주로 사용됨. 발색제 아질산나트륨 햄·소지시 등 육가공품의 색을 유지하기 위하여 첨가되는 식품첨가물. 독일에서는 육가공품에 한해 1970년대 사용금지. 조미료 MSG(L글루타민산나트륨) 미국 FDA에서는 신생아용 음식에는 첨가하지 못하도록 규정. 천식,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환자, 알레르기 환자에게도 섭취 제한을 권고. 출처=미국 FDA, 미국 CSPI(공익을 위한 과학 센터),서울환경연합,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소비자보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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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 우유 섭취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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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임신기간, 우유 섭취 필요하다 임신 기간에는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섭취를 제한하면 아기의 성장을 저해할 수가 있다고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팀이 캐나다영양학회지에 24일 보고했다. 연구자팀은 이번 연구 결과, 임신 기간 하루 최소 1파인트(약 반ℓ)의 절반을 마신 어머니들이 출산한 아기들은 이보다 적게 마신 어머니들에게서 태어난 아기들보다 평균 4온스(약113g)가 더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맥길대학 식이요법ㆍ인간영양학부 주임 크리스틴 코스키 박사는 “임신 기간 우유나 비타민 D 섭취를 제한하면 아기들의 출생 체중을 줄이는 것으로 우리의 연구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우유가 비타민 D를 비롯해 단백질, 에너지, 칼슘, 리보플라빈의 중요한 원천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들어 “ 우유 섭취를 제한하면 지방 섭취를 줄이고 임신시 체중 증가를 최소화하며 아기를 알레르기에서 예방할수 있다고 믿으면서 우유 섭취를 제한하는 어머니들이 늘어나고 있기때문에 이번 발견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코스키 박사는 “어머니들과 보건 전문가들은 우유를 적게 섭취하는 이같은 식이요법이 필수 영양소들을 제한하고 태아의 발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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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나물 인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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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나물 인기 ‘상한가’ 맛·향 뛰어나고 무농약 … 높은 값 경락 서울 가락시장에서 자연산 나물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최근 농협가락공판장(장장 조현종)은 강원과 전북지역에서 직접 채취한 두릅·원추리·돌미나리·씀바귀 등 6~7개 품목의 자연산 나물을 경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 24일 농협가락공판장에서 참두릅은 1㎏ 1만2,000~2만원, 돌미나리 4㎏은 1만~1만4,000원, 원추리 4㎏은 8,000~1만4,000원에경락됐다. 씀바귀 4㎏은 5,000~8,000원, 머위 4㎏은 6,000~1만원 선에 경락됐으나 쑥과 냉이는 4,000~8,000원대로 소폭 떨어졌다. 이처럼 자연산 나물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끄는 이유는 물량이 한정돼 있어 희귀하기 때문이다. 자연산 나물을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한 중도매인은 “재배한 것과 달리 자연산 나물은 고유의 향과 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농약에 대한 걱정이 없어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김성식 농협가락공판장 경매과장은 “자연산 나물은 손으로 직접 따기 때문에 일반 나물보다 값이 30%가량 비싸다”며 “맛과 향이 좋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올해 7월까지 자연산 나물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가락공판장은 계절별로 틈새품목을 연계·유치해 새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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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대파 수입행진 ‘멈칫’… 가격 떨어지며 설 자리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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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대파 수입행진 ‘멈칫’… 가격 떨어지며 설 자리 잃어 중국산 대파 수입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식물검역소에 따르면 수입 대파는 국산 대파의 강세 행진을 틈타 올해 들어(23일 기준) 9,159t이 수입됐다. 이는 지난해에는 전혀 없던 물량. 수입 가격도 10㎏에 9,000~1만원 선으로 국산의 절반 수준이었고 4월 초까지 1만~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5,000~7,000원으로 뚝 떨어졌다. 시장 관계자들은 앞으로 대파 수입은 급속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국산 대파가 본격 출하돼 가격이 내려가면서 수입 대파의 수요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고, 지난 7일 농협 파전국협의회에서 가락시장 내 중국산 대파의 상장억제를 요청한 것이 수입 물량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 23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국산 대파는 1㎏에 평균 1,500원 선에 거래됐다. 이는 4월 초보다 700원, 지난주보다 200원 정도 내린 것이다. 근교산이 본격 출하되는 다음주부터는 이보다 200~300원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산 대파의 품질은 더욱 좋아지고 있어 가격과 품질을 무기로 국내시장을 잠식했던 중국산 대파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영귀 한국청과㈜ 경매차장은 “대파는 특성상 열이 많아 20℃를 넘어서면 부패가 시작돼 컨네이너 수송이 어려워진다”며 “이달 말께 근교산이 본격 출하돼 가격이 더 떨어지면 대파 수입은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양관민 동화청과㈜ 경매차장도 “지난주부터 중국산 대파 시세가 급격히 떨어져 요즘은 1㎏당 500~7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원가인 900원 선 이하로 팔리는 경우도 있는 만큼 앞으로 수입 가능성은 적다”고 내다봤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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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 담당자 산지 쌀값 6월께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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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 담당자 산지 쌀값 6월께 반등 전망 산지재고 급속 감속…농협재고량 9월 소진예상 시판용 수입쌀 여파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산지 쌀값이 6월부터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올해도 쌀 공급량이 수요량을 크게 초과, 기말 재고량은 최근 4년간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농림부·농협·한국농촌경제연구원·대한곡물협회 등의 양곡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쌀 합동수급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산지 재고 급속히 감소=이날 참석자들은 단경기임에도 쌀값이 하락하는 이유를 수입쌀 시판에 따른 심리적 불안과 시중 유통물량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수확기 재고 과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농협의 경우 1~3월 쌀 판매량이 늘면서 지난해(208만6,000섬)보다 21%가 증가한 252만5,000섬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산지농협이 갖고 있는 재고량은 9월 초까지 모두 소진될 것으로 농협은 예상했다. 하지만 민간 임도정업체들이 갖고 있는 재고물량이 워낙 적어 농협 재고량도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실제로 지난해 수확기 250만섬을 매입한 민간RPC(미곡종합처리장)의 재고량은 3월 말 현재 98만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호남지역은 45일, 영남지역은 90일 후면 민간RPC들이 갖고 있는 재고가 바닥날 것으로 곡물협회는 예상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수확기 때 매입한 433만섬(산물수매 67만섬 제외)에 대해 약속대로 전량 공매를 하지 않을 경우 올해 시장유통물량은 최근 4년간 가장 적은 2,894만섬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표 참조). 따라서 6월부터 민간 임도정업체들이 농협 보유물량에 대한 적극적인 매입에 나서면서 쌀값도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반등 폭은 수입쌀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와 대북 지원 여부, 대형 유통업체들의 할인판매 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참석자들은 예상했다. ◆수확기 재고 부담은 여전=정부가 올해 공매를 하지 않을 경우 산지 쌀값은 다소 숨통이 트이겠지만, 이런 수급상의 분석만으로 쌀시장 안정을 낙관하기에는 무리라는 시각도 있다. 공매 예정물량이 고스란히 재고로 쌓이게 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매년 평년작만 거둬도 150만섬의 추가재고가 발생하는 데다 밥쌀용 수입쌀 도입량도 매년 늘어나면서 장기적으로는 공급과잉 기조가 계속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이날 회의에서도 올해 기말(10월 말) 재고량이 FAO(유엔식량농업기구) 권장량 600만섬을 훨씬 웃도는 805만섬(표 참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적정 재배면적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과 특별재고처리대책이 시급하다는 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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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종류 유기·무농약·저농약농산물 등 3개로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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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종류 유기·무농약·저농약농산물 등 3개로 간소화 개정안 농해위 통과 … 유효기간 2년으로 연장 빠르면 올 연말부터 친환경농산물의 종류가 현행 5개에서 3개로 간소화되고, 친환경 인증 유효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배)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안’을 의결, 국회 본회의로 넘겼다. 농해위가 5개의 관련 개정안을 하나로 합쳐 위원회 대안으로 만든 개정안은 5개로 분류돼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3개(유기·무농약·저농약농산물)로 간소화하고, 친환경 인증 유효기간도 2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유기농산물의 인증 유효기간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1년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농해위는 신고만으로 전용이 가능한 기간을 초지 조성 후 ‘30년 경과’에서 ‘25년 경과’로 단축하고,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초지 전용을 허가받거나 신고하는 경우 시장·군수가 전용허가의 취소 및 원상 회복을 명할 수 있도록 하는 ‘초지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농민신문 최준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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