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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아침을 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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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아침을 먹이자” [내일신문] 늦게 일어나 아침식사를 거른 채 등교하는 학생들이 불안, 초조해하는 증상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일본에서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 일본 오카야마현 미사키에서는 11일부터 마을 내 전체 초·중등학교에서 등교시 희망하는 학생에게 우유 등 유제품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이에 대해 9일 산케이신문>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겠다는 게 무료 조식 제공의 목적”이라며 “이처럼 아침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일본에서도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보도했다. 미사키 교육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미사키 내에서 초·중등생의 20%가 아침식사를 거른 채 등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학생들은 공복인 채로 수업을 받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 초조, 무기력, 집중력 저하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교유위원회는 초·중등학교 식생활교육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이 주체가 돼 오카야마현 내 낙농업협회와 학교급식회 등 8단체로 협의회를 구성해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을 무료제공하기로 했다. 매일 아침 등교할 때나 1교시 수업이 끝난 뒤 희망하는 학생에게 1인당 2개 제품을 한도로 지급하고 이에 필요한 연간 약 1200만엔에 달하는 예산은 전액 마을에서 부담키로 했다. 미사키 교육위원회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학생의 아침식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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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 담합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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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 담합의혹 [한국일보] “최저가 낙찰이 예정가의 99%대에서 결정 나니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울산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들이 상습적으로 담합 입찰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울산시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학교급식 부식납품 입찰과정에서 낙찰가가 예정가의 100%에 근접하는 이상현상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예산을 절감하고 투명성도 확보하는 차원에서 최저가 낙찰방식의 전자입찰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 경쟁은 이뤄지지 않고 업자들 입맛대로 입찰이 진행되는 것이다. 지난달 지역 207개 일선 학교가 실시한 5~6월 또는 5~7월분 학교급식 전자입찰 결과를 보면 대다수 학교가 예정가의 95% 이상 금액으로 낙찰돼 3~4월분 낙찰가율(84%)을 크게 웃돌았다. K업체는 C중이 지난달 말 실시한 5~7월분 학교급식 부식구매 입찰에 참가, 예정가(1억236만원)의 99.5% 이상을 써넣은 다른 3개 업체를 따돌리고 예정가의 99.252%인 1억160만원으로 최저가 낙찰됐다. 2위인 A업체는 99.535%인 1억189만원, 3위인 B업체는 99.643%인 1억200만원, 4위인 C업체는 99.838%인 1억220만원을 각각 써냈다. K업체는 97~99%의 낙찰가로 모두 6개 학교의 납품권을 따냈다. J업체도 지난달 중순 O초교가 실시한 부식 납품 전자입찰에서 99.967%를 써내 예정가 100%를 넘는 금액으로 응찰해 자동 탈락한 3개 업체를 제치고 마치 수의계약처럼 부식 납품권을 따내 관계자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예정가를 넘는 금액을 써낸 업체는 스스로 입찰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담합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전체 20여개 업체 가운데 10여개 업체가 정기모임을 갖고 담합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최저가 입찰은 이익이 적기 때문에 서로 밀어주는 현상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급식 납품과정에서 까다롭게 대하는 학교를 길들이기 위해 업체들이 집단적으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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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20)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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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20)다시마 발암원 흡착 및 돌연변이 저해 물질 풍부 지속 섭취땐 칼슘.철 흡수저하 주의해야 우리 나라는 국민소득의 향상과 더불어 식생활 습관이 육류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비만, 당뇨, 변비 등 각종 생활습관 질환의 이완율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질병에 대응하고자 건강식과 자연식을 추구하는 웰빙식단이 인기를 누리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해조류가 건강식품으로 그 가치를 재평가받고 있는 실정이다. 다시마는 조미재료로 예부터 널리 이용되어 왔으며, 단백질 성분인 글루탐산과 아스파탐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국물 제조에 널리 이용되어 왔다. 다시마에는 다당류가 가장 많으며, 그 종류로는 알긴산과 셀룰로오스, 그리고 수용성인 퓨코이딘 등이 있다. 요오드를 비롯해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이외에 철, 아연, 구리, 셀레늄 등이 ppm 단위로 다양하게 들어있다. 다양한 생리활성적 효과를 지니고 있는 다시마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다시마를 직접 사용하는 식습관이 발달하지 못하였다. 그 원인으로는 부드러운 미역에 비하여 다시마는 단단하여 식용으로 어렵다는 점과 양적으로 미역에 비하여 적었던 점을 들 수 있다. 다양한 가공방법과 상품의 개발로 최근 다시마의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건강보조식품 성격으로 개발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다시마의 소비를 늘리고 그를 통해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시마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해조류의 항암 효과에 관한 기전으로는 발암물질 흡착에 의한 항돌연변이 활성이 가장 많이 연구되어 왔다. 이런 연구를 통해 다시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알긴산 등의 섬유질이 식품의 조리, 가공, 저장 중에 생성되는 발암원을 흡착함으로써 소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감소시켜 암 발생을 억제하였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이외에도 알긴산은 양이온 교환능 및 강한 흡착능으로 돌연변이원성 물질의 돌연변이능을 저해하여 암 발생을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외국에서 보고된 바 있다. 또 대장암을 유발시킨 쥐에게 다시마를 투여한 결과 대장암 발생단계를 유의적으로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국내 연구에서도 제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아직 구체적으로 그 기전이 밝혀진 바 없으므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지속적으로 섭취하였을 경우, 칼슘과 철의 흡수율을 유의적으로 저하시키게 되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여러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다시마를 지속적으로 섭취할때에는 만성질환이나 암 발생을 어느 정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추측되지만, 다시마의 이러한 특성이 칼슘이나 철과 같은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저하시키게 되므로, 이러한 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엄애선 교수 =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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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가장 큰 건강고민은 키…실제보다 자신이 뚱뚱하다 생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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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가장 큰 건강고민은 키…실제보다 자신이 뚱뚱하다 생각 해 [쿠키 건강] 전교조 보건위원회와 보건교육연구회가 공동주관하고 (주)한길리서치 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해 총 2353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 초중고 학생 건강태도와 의식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 결과 초.중.고등학생들은 키와 몸무게 등 주로 외모와 관련한 건강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건강문제로 50.7%가 키를 가장 걱정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초등학생 33.2%, 중학생 34.3%, 고등학생 38.6%가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해 실시한 표본학교 신체검사 결과 경도 비만이상인 학생이 남학생 18.1%, 여학생 11.5%임을 감안할 때, 실제 학생들의 신체상 인식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등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어 신경정신과 상담 또는 진료를 받은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2.5%의 학생이 그렇다고 답했으며, 고등학생은 3.1%가 그렇다고 답해, 고등학생의 경우 신경정신과 상담 및 진료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자살에 대하여 자살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한 학생이 48.1%에 불과해 자살 사고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들의 기본적인 생활주기와 관련해서는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여 몸이 아프고 수업에 지장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21.7%였으며, 수면은 하루 4∼6시간 잔다는 학생이 12.2%(고등학생은 25.9%)로 이와 관련한 대책 마련 역시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여부에 대해서는 담배를 피워본 적이 있는 경우가 초등학생 4.7%, 중학생 11.8%, 고등학생 25.7%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초등학생의 4.8%는 습관적으로 피운다고 답하여 초등학생 중에도 이미 담배에 중독된 학생이 상당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다. 중학생은 18.3%, 고등학생은 29.7%가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운다고 답했으며, 여학생의 28.8%가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운다고 답해, 흡연 예방 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술을 마셔보았는가에 대하여는 전체 학생의 39. 4%가 술을 마셔보았다고 답했고,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68.2%가 마셔보았다고 답했다. 고등학생의 32.9%는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고 답해 유해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친구와의 가능한 성적행동 범위에서 초중고생은 30.9%가 키스라고 대답했다. 중학교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경우 성관계를 가져보았다는 응답이 0.6%에서 3.4%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초중고생들의 성의식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성희롱, 성추행 등 위험상황에서 즉시 연락할 수 있는 공공전화번호 및 대처법을 학교에서 배운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60.5%에 불과했다. 특히 남학생의 2.8%, 여학생의 4.6%가 성희롱, 성추행 또는 성폭력을 겪거나 그러한 위험에 처했던 상황이 있었다고 답해 관련 성교육이 더욱 실질적으로 강화되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교사가 방과후 병원 방문을 권유했으나 가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18.0%였으며, 그 이유는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44.7%), 학원에 가야해서(28.7%), 친구들과 노느라(8.4%), 병원 문이 닫아서(6.6%)순으로 답하여, 학생들이 자의적으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위한 보건교육과 더불어 학원 및 병의원 개폐 등 학생 생활 주기 등을 고려한 사회적 환경 조성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교육(몸과 마음의 이해, 성교육, 흡연 음주 예방 등 약물오남용 교육, 비만,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 응급처치, 질병예방과 건강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23.9%에 불과했으며, 받은 적이 있으나 체계적으로 받지 못했다 33.7%, 거의 받지 못했다 11.1%, 심지어는 받은 적이 없다라고 답한 학생이 31.3%이었다. 학생건강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건강과 관련한 사회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나 정작 전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초중고 학생들의 보건교육은 거의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육부는 보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으나, 현장에서는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대 임신 예방과 성병 및 성폭력 예방 등 성교육, 우울증, 흡연 및 음주 예방, 비만, 스트레스 관리 등 정신건강 증진 교육, 질병예방 관리 등을 위한 보건교과 설치에 찬성한다고 답한 학생은 79.1%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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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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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서 서식 [급식관리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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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예방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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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2
감기를 예방하는 음식 감기는 일단 걸리면 따뜻한 방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어서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육식은 좋지 않다. 감기에 걸리면 고깃국 냄새만 맡아도 속이 메스꺼워진다. 무를 강판에 갈아서 꿀에 재웠다가 먹으면 기침에 좋다. [중앙공무원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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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19)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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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19)미역 풍부한 섬유질로 발암물질 체외 배출 퓨코이딘 등 다양한 암 억제물질 함유 고려 인종 원년(1123년)에 송나라의 사신 서긍이 편찬한 `고려도경´에서는 "미역은 귀천 없이 즐겨 먹고 있다. 그 맛이 짜고 비린내가 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그저 먹을 만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조선 문종 원년 1451년에 완성된 고려사 등에는 곽전(미역 따는 곳)을 하사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이처럼 미역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 나라 식생활에서 널리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역은 갈조류 곤포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해조류 중 하나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의 동북아 지역에서 주로 이용되는 식품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미역을 1인당 하루에 7.5g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다. 미역은 다양한 무기질, 비타민 및 섬유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점질성 다당류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미역 다당류는 20-30% 정도가 알긴산 형태로 존재하고 황산기를 함유한 산성 다당인 퓨코이딘도 미역에 다량 존재하는데 이들은 다양한 생리활성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한 연구팀에서는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인도인들과 아프리카인들의 대변 통과시간이 약 30시간인데 비하여, 섬유식보다 가공 정제한 식품을 많이 먹는 미국인이나 영국인들의 대변 통과시간은 평균 72시간 이상 소요되며 대변의 양 또한 적다는 것이다. 대변은 체내의 노폐물이며 특히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장 내에서 오래 머무르면 그만큼 인체는 발암물질에 많이 노출되는 셈이 된다. 섬유질은 발암물질 등을 흡착하여 체외로 빠르게 배출하는 효능이 있으며 바로 미역에 이러한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역으로부터 추출된 퓨코이딘은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 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이 물질은 여러 종류의 종양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최근에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이 위장관에 부착하는 것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었다. 성인 T세포 림프종(Adult Tcell lymphoma:ATL) 이란 흔히 혈액암이라고 하는 것이다. 미역의 생식기관인 미역귀에서 추출한 물질이 암 세포 억제 효과와 이 ATL 바이러스 증식 억제효과가 있다고 하여 여러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역에는 또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어 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손상을 차단, 암세포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무리 암예방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라 하더라도 조리방법에 따라 그 효과가 조절된다고 생각된다. 지나치게 맵거나 짜게 간을 하거나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은 오히려 인체에 해를 입힐 수 있다. 또 과식하지 않고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암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 수칙이다. (엄애선 교수 =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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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둔갑방지 차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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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둔갑방지 차단 시급 미국산 ‘칼로스’쌀이 우리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양곡도매시장에는 반품되거나 팔리지 않은 ‘칼로스’쌀이 양곡도매시장 보관대에 가득히 쌓여 있다. 이희철 기자 photolee@nongmin.com 공매 자격 완화에도 유찰 계속…‘칼로스’등 낙찰가 더 떨어지면 음식점 수요 크게 늘어날수도 밥쌀용 수입쌀이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정부가 수입쌀 낙찰률을 끌어 올리기 위해 공매 참가자격을 대폭 완화하고 최저 낙찰가격도 내렸지만, 9일 실시된 수입쌀 6차 공매에서도 대량 유찰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이날 〈칼로스〉 쌀 낙찰가격은 20㎏ 한포대당 국내산 도매가격보다 1만원이나 낮은 2만5,100원에 불과해 모처럼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는 국산 쌀값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값 내려도 반응 싸늘=미국산 1등급 〈칼로스〉 쌀과 중국산 쌀에 대한 6차 공매 결과 전체 공매물량 4,394t 가운데 86.6t(1.97%)만 낙찰됐다. 2회 연속 낙찰률 0%를 기록한 〈칼로스〉쌀은 2,297t 중 32t(1.39%), 2,097t이 공매에 올라온 중국쌀은 54.6t(2.6%)이 도매상들에게 넘겨졌을 뿐이다. 낙찰가격은 미국산이 1㎏당 1,225원, 중국산은 이보다 조금 높은 1,350~1,354원을 기록했다. 지난 1~3차 공매 때 〈칼로스〉쌀의 평균 낙찰가격이 1,560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아진 셈이다. 특히 이번 공매를 앞두고 정부가 공매 참가자격 완화, 최저 낙찰가격 인하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실제 공매에는 7개 업체만 응찰하는 등 수입쌀에 대한 업체들의 냉담한 분위기는 계속됐다. ◆파장은=낙찰률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수입쌀의 품질이 국내산보다 훨씬 떨어지기 때문이다. 1~3회 공매에서 수입쌀을 낙찰받아 식당에 판매한 도매상들은 밀려드는 반품 요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 신노생 aT(농수산물유통공사) 국영무역1팀장은 “대형 유통업체 등을 상대로 공매 참가를 독려하고 있지만 선뜻 나서는 업체가 없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낙찰가격을 더 내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수입쌀 낙찰가격이 내려갈수록 국내산과의 가격 격차가 더욱 벌어져 국내산 쌀값에 악영향을 주고 둔갑유통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점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농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수입쌀 가격이 낮으면 낮을수록 수입쌀이 국내산 저가미와 섞여 부정유통될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최저 낙찰가격을 더 이상 낮추는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익명을 요구한 양곡유통 전문가는 “20㎏짜리 수입쌀이 2만5,000원에도 팔리지 않았다는 것은 공매 대상 업체들이 가격을 더 낮추려고 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정부는 공매가격 인하에 앞서 이 같은 문제들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재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실장은 “지금 가격으로는 수입쌀이 식당에 급속히 퍼질 것”이라면서 “수입쌀로 지은 밥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식당 관계자 등에 대해서는 금품을 제공받으면 받은 금액의 50배를 과태료로 부과하는 선거법과 같은 수준으로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관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은 “식당에서 사용하는 쌀에 대한 원산지표시 의무화나 생산이력제 실시 등 유통경로 추적 등이 제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 음식점들까지 수입쌀 공매에 참여시킨 것은 불법 유통을 부추기는 꼴”이라며 “식당쌀에 대한 원산지표시 의무화와 양곡카드제 도입 등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농민신문 최준호·김상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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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규격,위생규격 중심으로 바꾸고 위해물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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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규격,위생규격 중심으로 바꾸고 위해물질 관리 강화 [쿠키 건강] 식약청이 2007년까지 식품규격을 위생규격 중심으로 바꾸고, 위해물질 관리를 강화하는 체계로 전환하는 식품공전 전면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식품공전의 20개 식품군, 480개 식품유형을 신제품 개발 및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맞게 재분류하고 원료구비 요건 및 제조·가공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가공식품 위해성 논란의 원인물질인 중금속,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곰팡이독, 패류독 등 위해물질 위주의 규격을 강화·신설하는 과학적인 위생규격 중심의 식품공전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 식약청은 이에 따라 식품규격 개편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공전전문가회의를 격주로 운영하며 개선안을 도출·정리 및 업계 전문가 중심으로 식품공전개선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식품공전의 구성체계를 정비하여 활용의 편의성 제고 ▲식품유형을 재분류해 규격 적용의 효율화 및 신제품의 개발관리 근거 확보 ▲제조가공기준을 품목별 위해발생가능 공정의 포인트 관리체제로 강화해 공정단계에서의 위생개선 효과 제고 ▲규제중심의 품질규격은 완화 또는 삭제하면서 식품군별 특성에 따른 병원성미생물, 중금속, 곰팡이독소, 잔류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의 잔류기준을 신설 확대하는 위생규격 확대·강화 ▲기준 미설정 위해물질에 대해서는 권장규격을 설정·운영하고 모니터링 및 위해도 평가를 거치는 규격 설정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예측적 규격관리체계 운영 등이다. 식약청은 2008년 본격 운영될 위생규격 중심의 식품공전 구축으로 식품 중의 위해물질 관리가 한층 강화돼 국민안심형 사전예측적 식품안전관리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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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위해물질 관리 나서…식품원료와 첨가물 표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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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위해물질 관리 나서…식품원료와 첨가물 표시 의무화 [쿠키 건강] 만두파동, 김치파동에 이어 과자파동까지. 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현재, 식약청이 이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 10일, 2007년까지 위생규격을 중심으로 식품 규격을 바꾸고, 위해물질 관리를 강화하는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혀 주목 된다. 식품위생법 제 7조에 따라 식품의 기준과 규격을 정해 고시하는 식품공전의 20개 식품군, 480개 식품유형을 신제품 개발이나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맞게 재분류한다. 또 원료구비 요건 및 제조·가공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가공식품 위해성이 큰 논란이 되어왔던 만큼 그 원인물질인 중금속,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곰팡이독, 패류독 등 위해물질 위주의 규격을 강화하는 등 위생규격 중심의 식품공전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는 식품첨가물을 포함한 모든 원료 표시 등의 식품표시가 달라진다. 식품표시제도는 정부가 식품 생산자와 판매자에게 가격, 품질, 성분, 성능, 효력, 제조일자, 유효기간, 시용방법, 영양가치 등에 관한 각종 식품정보를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에 문자, 숫자, 도형을 사용하여 표기하도록 하는 제도. 이번 과자파동에서 현행 식품표시 기준의 문제들이 크게 드러난 바 있다. 현재 식품 사용원료 표시 방식은 많이 사용한 원료 5가지 이상만 표시했지만 9월부터는 식품 첨가물을 포함한 모든 원료를 표시해야 하는 등 식품표시가 새롭게 바뀌는 것. 식약청에 따르면 빙과류의 경우 현재는 표시의무가 없으나 9월부터는 제조연도와 월을 표시하게 된다. 또 영양표시 대상 식품은 현행 ▲특수영양식품 ▲과자류 중 식빵 및 빵 ▲면류중 숙면류, 유탕면류, 호화건면류, 개량숙면류 ▲레토르트식품 등에만 적용됐으나 대상 식품이 대폭 확대된다. 이에 ▲특수용도식품 ▲과자류 중 식빵, 케이크류, 빵, 도넛, 건과류, 캔디류, 초콜릿류 및 쨈류 ▲면류(전품목) ▲레토르트식품 ▲음료류 등도 포함된다. 젤리제품 경고문은 표시의무가 없었으나 ‘미니컵젤리’제품은 잘못 섭취에 따른 질식을 방지하기 위한 경고문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카페인 함유는 표시의무가 없었으나 커피나 차 이외에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제품은 ‘고 카페인함유’라고 표시해야 한다. 이와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계란과 우유, 복숭아 등이 사용됐을 경우 양과 관계없이 원재료 명을 표시하도록 했다. 한편,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식품 포장지에 모든 재료명을 쓰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을 충족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시민단체들의 시선이 곱지 만은 않다. 추적60분 방영 후 아토피 논란 등의 파동을 잠재우기 위한 일시적 방편일 뿐,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는 것. 실제로 직장인 한 모씨(34)는 계속 된 파동에 식품에 대한 불신이 높아있는 상황에서 식약청의 이번 발표로 귀가 솔깃해 졌지만 딱히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고 말한다. 표시제도가 바뀐 것은 알겠지만 솔직히 바뀐 제도도 소비자들이 위해물질 등을 인지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 모 소비자 단체 관계자는 “식약청의 이번 대책은 가정내 어린이 중독사고 중 의약품 관련 사고가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의 표시조항 등은 아예 빠져있는 등 과자 파동 등을 잠재우기 위해 급조한 흔적이 너무 역력 하다”며 “모든 식품이 독약인 것처럼 문제를 부풀리고 소비자들의 불신을 키우기 보다는 보다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보호하라”고 주장했다. 녹색소비자연대 김진희 실장은 “식품첨가물 등의 원료를 깨알같이 모두 기재하더라도 과학적인 용어를 모두 이해하고 알아듣는 소비자가 몇이냐 되겠냐”고 지적하며 “의미 없는 원소기호만 나열하는 것보다 소비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개선안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공전전문가회의를 격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회의를 통해서는 개선안을 도출하고 정리하며, 이 외에도 업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식품공전개선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식약청 폐지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008년 본격 운영될 새 식품공전 구축이 식품의 위해물질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보다 현실적인 방안으로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국민 안심형, 사전 예측적 식품안전관리의 기반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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