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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무서운 충북교육계-여름만 되면 잇단 악재
글쓴이 :
관리자
여름이 무서운 충북교육계-여름만 되면 잇단 악재 【청주=뉴시스】 '여름이 두려운 충북교육계' 여름만 되면 충북교육계가 잇단 악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5일 진천 M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급식파문 사태가 가라앉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난 18일 청주 H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부모에게 무릎을 꿇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충북교육계가 벌집을 쑤셔놓은 듯 뒤숭숭하다. 두 사건이 발생한 경위에 대해 충북교육청과 해당 지역교육청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잔반급식'과 '교사가 무릎을 꿇었다'는 사실로 인해 충북교육계는 물론 전국적으로 큰 파문을 몰고 왔다. 이처럼 대형 악재가 잇따라 터지자 도교육청은 사태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미 진천 M초등학교에 대해서는 감사반을 투입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고, H초등학교에 대해서도 관할교육청인 청주교육청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조사결과를 나오면 이를 토대로 행정처리 방침을 정하고 두 사건에 대한 도교육청 차원의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지만 두 사건의 여진은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을 앞두고 대형 악재를 만난 충북교육계는 지난해 이맘때도 잇단 악재로 혼란스러웠다. 당시 교육감이었던 김천호 교육감이 옥천 모중학교 방문을 계기로 불거진 교육감 과잉영접 논란은 교육계의 핫이슈로 등장했고, 이 과정에서 급기야 당시 해당 학교 교감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10여일 뒤에는 김천호 교육감이 공관에서 잠을 자다 심장마비로 별세하는 등 악재가 꼬리를 물었다. 교육계 인사들은 "우연의 일치지만 공교롭게도 1년여만에 또다시 악재가 연이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하루빨리 수습돼 교육계가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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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마늘 공급과잉 저가, 햇마늘 출하량 적어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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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저장마늘 공급과잉 저가, 햇마늘 출하량 적어 고가 마늘 거래 동향 저장마늘은 예년보다 낮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요즘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난지형 저장마늘 상품 1㎏은 1,700~1,800원, 중품이 1,400~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예년 이맘때보다 300~400원 낮은 수준이다. 한지형 마늘의 경우는 상품 1㎏은 2,500~2,400원, 중품은 2,200~2,400원에 경락되고 있다. 이처럼 저장 마늘값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저장물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데다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상품성이 하락해 구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에 따르면 4월 말 기준으로 마늘 총 재고량은 지난해보다 4,000여t 많은 수준이다. 여기에 중국산 김치의 수입량이 늘면서 국내마늘 소비가 위축된 것도 값 하락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시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햇마늘은 19일 현재 상품 50개들이가 4,500~5,000원에 거래됐다. 중품은 3,000~4,000원, 하품은 1,300~2,300원 선이다.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출하량이 적어서인지 1,000원 정도 높은 수준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마늘값 전망은 다소 불투명하다. 김익기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차장은 “봄에 저온현상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구 비대가 지연되고 있다”며 “수확기 에 비가 내리면 수확작업이 어렵고, 병 발생 우려가 높아 작황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재 대아청과㈜ 경매과장은 “저장마늘은 예년보다 15일 이상 길어진 이달 말 이후에나 출하가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변수가 많아 햇마늘값을 전망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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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적인 ‘중국 녹색식품’
글쓴이 :
관리자
위협적인 ‘중국 녹색식품’ 중국의 ‘녹색식품’ 생산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친환경인증 농산물 격인 중국의 ‘녹색식품’은 생산량이 4,600만t에 인증면적은 596만㏊나 된다. 이는 우리나라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의 58배, 친환경인증 면적의 120배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다. 이 정도면 녹색식품의 ‘인해전술’이 우려된다. 경제성장에 따른 중국 내 녹색식품 소비도 크게 늘었지만, 수출 또한 가파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이미 수입 유기농산물의 83%를 중국산이 점령해버렸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녹색식품이 저급품의 대명사처럼 불렸던 과거의 중국 농산물이 아니라는 점이다. 품질 면에서도 우리의 유기농산물·저투입농산물과 비교해 크게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녹색식품은 국내시장뿐 아니라 일본 등 수출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상대라는 점에서 결코 안이하게 대처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의 친환경농업은 생산이 급증하고 있다지만 아직 전체 농산물의 4% 수준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유기농이나 무농약 인증과 같은 친환경농업의 고급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유통의 병목현상과 높은 가격 때문에 소비가 대중화되지 못한 채 급팽창하는 시장을 외국산에 내주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 녹색식품의 위협에 대처하려면 무엇보다 우리 친환경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부터 더욱 특화하고 차별화해야 한다. 이는 수입 친환경농산물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일본과 더 나아가 중국의 고품질시장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절실하다. 친환경농산물과 연계시킨 식품안전관리의 일관체계 구축과 수입 유기식품의 문란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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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의 ‘비밀’ 21C 최고의 식품 토마토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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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붉은 색의 ‘비밀’ 21C 최고의 식품 토마토의 유혹 비타민C·철분·칼슘 등 풍부…붉은색엔 노화억제 물질 함유 〈속속 밝혀지는 효능〉 “우리 집은 지금 ‘토마토혁명’ 중이에요.” 토마토를 규칙적으로 먹으면서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오는 아토피 등 각종 질병을 개선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생활혁명이 우리 주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세계 어디에서나 흔하게 접할 수 있어 그 가치가 종종 과소평가되기도 하지만 진면목을 알게 되면 토마토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어떤 이는 토마토 없는 세상은 바이올린이 빠진 현악 4중주와 같다고 했을 정도다. 토마토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일화도 많다. 서양에서는 토마토를 정력증강 열매로 알고 있다. 연붉은 빛깔에다 탱탱한 촉감, 풍부한 과즙에서 오는 느낌은 토마토가 ‘사랑의 열매’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기 때문이란다. 영국에서는 청교도혁명 후 성적 타락을 가져올 수 있어 한때 토마토 재배를 금지했을 정도다.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는 ‘포모도로’라고 하는데 이는 황금열매라는 뜻이다. 모든 음식에 넣어 먹을 수 있어 그 실용성이 높이 평가됐다는 것. 상식을 떠나 토마토의 객관적 효능이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C, 지방을 소화시켜주는 비타민 B,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고혈압 개선에 기여하는 루틴(비타민 P), 두뇌활동을 좋게 하는 아미노산, 조혈에 필수적인 성분인 철분, 초조감을 없애주는 칼슘 등이 토마토에 많이 함유돼 있다는 것은 20세기 중후반에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 〈타임〉지에서는 이 점에 주목해 앞으로 우리 인류가 먹을 ‘21세기 최고의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암을 치료하는 데도 토마토가 본격 활용되고 있다. 특히 토마토에 많이 포함된 붉은 색의 ‘리코펜’ 성분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유방암과 전립선암,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효과는 다양한 임상실험에서 확인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토마토에 대한 기록은 1614년 이수광의 〈지봉유설〉에서 ‘남만시’로 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생활에 보급된 것은 1960년대 들어서이고,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뒤늦게 각광받고 있다. 이제 곧 무더위가 본격화된다. 양질의 수분이 92%나 함유된 토마토를 한입 가득 베어 물면서 느끼는 그 청량감으로 올해 여름 무더위와 갈증, 제대로 한번 풀어봤으면 좋겠다. ◇도움말=충남 부여토마토시험장,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고려원북스), 토마토-잘먹고 잘사는 법(김영사), 토마토혁명(청림출판) 〈제대로 즐기기-육류와 찰떡 궁합…소금에 찍어 먹어〉 단맛과 신맛의 적절한 조화로 군침을 돌게 하는 토마토. 하지만 단맛이 적거나 싱겁다고 느껴져 설탕을 뿌려 먹는 사람이 있는데, 토마토에 설탕을 뿌리면 비타민 B가 파괴되므로 설탕 대신 소금을 찍어 먹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더 도움이 된다. 또한 토마토와 궁합이 특히 잘 맞는 식품은 육류다. 고기나 기름기 있는 음식에 토마토를 곁들이면 토마토에 함유된 카로틴이 지방을 녹이고 산성을 중화시켜줄 뿐 아니라 소화를 촉진시켜 위의 부담을 줄여준다. 〈어떻게 고를까-색 짙고 단단하고 무거운것 좋아〉 토마토는 갈라짐이 없고 쭈글쭈글하지 않으며 꼭지가 싱싱하고 색이 짙은 것이 좋다. 꼭지 부분의 푸른색이 동전 크기인 정도가 적당하다. 또 만져보았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것을 고른다. 요즘은 완숙토마토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래 두고 먹을 요량이면 약간 덜 익은 토마토를 고른다. 토마토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1주일 정도는 싱싱함이 유지된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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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 (26)브로콜리
글쓴이 :
관리자
2006.06.15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 (26)브로콜리 유방암.대장암 예방효과 큰 설포라판 풍부 심장병 및 백내장 발생위험도 크게 줄여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재배되면서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근한 십자화과(배추과 또는 겨자과라고도 함) 채소 중의 하나가 브로콜리다. 양배추의 일종인 브로콜리는 지중해 지방이 원산지로 추정된다. 양배추는 로마시대부터 식용으로 등장하는데 이 후 이탈리아에서 중요한 야채의 하나로 개량되어 지중해 연안에서 영국 등 유럽 전체로 퍼져 나가고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었다. 그 후 가정에서 날것으로 또는 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영양가 높은 녹색 야채로 인식되면서 더욱 널리 재배되고 품종개발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브로콜리는 온화한 기후에서부터 서늘한 기후 조건에서 이르기까지 잘 자란다. 또 종자로 번식하기 때문에 재배하기가 쉬워 최근에는 새싹 야채의 재료로도 인기가 매우 높으며 다양한 브로콜리 요리가 개발중이다. 브로콜리에는 특히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레몬의 약 2배로 채소 중에서 제일 많으며, 비타민 A를 비롯하여 B1, B2, 칼슘, 인,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는 많은 성인병의 예방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데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최고의 암예방 식품 중 하나로 꼽히면서 소비자로부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최근의 역학조사에 의하면 십자화과 야채를 꾸준히 섭취하면 다양한 암의 발생률 저하 효과가 있음이 알려졌으며 식생활의 변화로 요즘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 및 대장암의 예방과 상관성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발암물질에 의한 암의 발생과 진행의 단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음이 규명된 바 있다. 특히 브로콜리를 포함한 십자화과 식물에 존재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들(-N=S=S 그룹)은 암의 예방과 관련된 특이한 효소들의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들 물질들은 체내에서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는 물질로 가수분해된다. 연구논문들에 따르면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막는 데 유용하다는 것 외에 폐암 및 대장암 등의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포라판은 발암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2상 효소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여 발암물질을 세포 내에서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단계 발암과정의 모든 단계를 차단함으로써 강력한 항예방 및 항암 효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분자생물학적 연구의 결과들에 따르면, 설포라판은 암의 발생 및 산화적 스트레스의 센서에 해당되는 유전자들의 발현 조절을 통하여 유전물질인 DNA의 손상을 차단,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화적 스트레스와 연관된 염증의 개시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효과적인 통제는 노화 예방과 다양한 생활 습관성 질환의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포라판이 함유된 브로콜리 추출물은 자외선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는 피부암의 발생도 효과적으로 억제함이 보고된 바도 있다. 일반적으로 암세포는 세포증식의 조절이 통제되지 않은 세포의 집단으로 정의될 수 있는데, 인체암세포를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 및 동의대 한의과대학 연구실의 연구 결과를 정리해보면, 설포라판 및 그 유도체들의 대부분은 인체암세포 증식 과정에서 DNA 합성이 끝난 후 하나의 세포가 두 개의 세포로 분열하고자 하는 시기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설포라판은 종양억제 유전자 및 세포증식 억제 유전자의 발현을 모두 높이는 반면 세포증식을 유도하는 유전자의 발현은 억제시켰다. 설포라판에 의하여 증식이 억제된 암세포들은 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유전자들의 활성을 촉진시킨 반면, 암세포의 사멸을 억제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막음으로써 암세포가 스스로 자살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최근 동의대 한의과대학 연구실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설포라판은 수지상 세포의 분화 유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면역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 브로콜리를 포함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은 심장병 발생 위험을 2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를 매주 두 번 이상 먹는 사람은 매달 채소를 한 번 이하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백내장 발생 위험을 2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도 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브로콜리에는 다량의 칼슘을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도 풍부하게 존재하므로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불필요한 과다의 브로콜리 섭취는 일부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정도의 양은 인체에 안전하며 암의 예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인병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영현 교수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대한암예방학회 편집위원장)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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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아스피린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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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기자의약선] 천연 아스피린 체리 붉은 색소에 소염 성분 매일 12개 이상 먹거나 주스·차로 마시면 좋아 붉은 태양을 닮은 과일, 체리. 버찌라고 하는 예쁜 우리 말이 있다. ´여인의 붉은 입술´에 자주 비유되는 앵두(앵도)는 중국이 원산지인 동양판 체리다. 체리와 속(屬)이 같고 종(種)이 다른 사촌이다. 체리는 맛이 단 것과 신 것이 있다. 단 것은 생으로 먹고, 신 것은 파이 재료로 사용한다. 신 것을 파이 체리라고 부르는 것은 이래서다. 영양.건강 면에서 본다면 신 것이 낫다.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베타 카로틴이 더 많이 들어 있지만 열량은 오히려 낮다. 체리는 흔히 통풍 등 관절염 환자에게 추천한다. 체리의 붉은 색소(안토시아닌)가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10배 높은 소염효과를 나타낸다. 이 연구팀은 또 관절염 환자가 체리주스를 즐기면 염증과 통증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미국.유럽의 민간에선 체리나 체리 주스가 통풍으로 인한 통증과 부종을 줄여준다고 믿는다. 체리에 든 성분(안토시아닌과 시아니딘)이 혈중 요산의 농도를 낮춰준다는 것. 그래서 통풍 환자에게 체리를 매일 12개 이상 먹거나 체리 주스를 한 숟갈씩 하루 3회 마시거나 체리차를 만들어 먹으라고 권한다(전주대 대체의학대학원 오홍근 교수). 체리.체리차.체리주스는 감기.기침.천식 등 기관지 관련 질환, 또 심장병.뇌졸중 등 혈관질환 예방에 유익하다고 한다. 안토시아닌은 혈관 건강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체리에 든 섬유소인 펙틴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일조한다(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 암 예방 식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인은 스테이크를 먹을 때 체리를 흔히 곁들인다. 햄버거에 썬 체리를 넣어 먹기도 한다. 붉은색이 식욕을 자극하는 것이 첫째 이유고, 붉은 색소(안토시아닌)가 암을 예방한다고 여겨서다. 특히 고기를 구울 때 탄 부위에 생기는 발암성 물질(HAA.PAH 등)의 생성을 줄여준다는 것이 둘째 이유다. 전 세계적으로 체리는 1000여 종이 넘는다.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은 빙(Bing)이다. 단 체리의 일종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오리건주 등에서 많이 나온다. 100년 전 이곳에서 일했던 중국 노동자의 이름에서 연유했다고 한다. 빙 다음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램버트다. 역시 맛이 달다. 신 것의 대표론 모렐로가 있다. 체리는 열량이 100g당 60㎉로 다른 과일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의 간식용으로도 적당하다. 단점은 수확기간이 너무 짧다(5~7월)는 것이다. 보존성도 과일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 이것이 통조림.설탕 절임.잼을 하는 이유다. 잘 익은 것은 그 자리에서 다 먹고 남은 것은 냉장고에 보관한다. 물로 미리 씻어 놓으면 맛과 신선도가 떨어진다. 비타민C의 함량은 생각보다 적다(100g당 8㎎, 국내산의 경우). ■체리주스 만들기 물 세 컵을 주전자에 붓고 여기에 위스키 반 컵·흑당밀 반 컵을 넣은 뒤 끓인다. 이어 말린 체리 400g을 넣고 잘 저은 뒤 다시 열을 가한다. 물의 양이 적당히 줄면 잘 걸러 병에 넣은 뒤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체리차 제조법도 흑당밀과 위스키를 빼면 이와 비슷하다.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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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식욕 억제 어려운 이유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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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식욕 억제 어려운 이유 밝혀져" 사람에 따라 식욕을 억제하기 힘든 원인이 밝혀졌다고 BBC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영국의학협회(Medical Research Council) 연구원들은 뇌 영상 촬영 작업을 통해 일부 사람들의 뇌는 보상 행동을 관장하는 부위가 음식물 광고나 포장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실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음식물 이미지를 보기만 해도 큰 자극을 받게돼 과식과 비만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 이들의 결론이다. 연구원들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초콜릿 케이크 등 맛있어 보이는 식품과 브로콜리등 별 맛없는 식품,썩은 고기 등 혐오감을 일으키는 식품을 보여주고 이 때 뇌가 활성화되는 정도를 영상으로 측정했다. 이후 실험 참가자들에 대해 보상이 주어지는 행동이나 목표를 추구하려는 의욕을 설문 측정한 결과 의욕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맛있어 보이는 음식에 대한 뇌의 활성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주도한 존 비버박사는 건강한 사람은 이같은 경우의 두뇌 활성화 정도가 같다는 것이 이제까지의 가정이었으나 연구 결과 건강한 사람 중에도 사람에 따라 맛있는 음식 자극에 대한 민감성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사람들이 과식과 폭식을 일으키기 쉬운 이유를 설명해준다고 그는 말했다. /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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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 남용, 오히려 독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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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 남용, 오히려 독 될수 있다 비타민 대부분이 건강에 효과에 있는지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종합비타민을 무턱대고 복용하는 것은 비타민의 과잉섭취 위험 등 문제가 적지않다고 미국의 보건전문가들이 17일 밝혔다. 이들은 국립보건원(NIH)주최로 열린 전문가 패널회의에서 미국 성인의 약 50%가 종합비타민을 복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정작 비타민 섭취가 모자라는 사람들이 아니고 영양소가 강화된 식품을 먹고 있는 건강이 매우 양호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의 마이클 맥기니스 박사를 비롯한 패널들은 각종 비타민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충분히 증명되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영양소 결핍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 종합비타민 복용 가능성이 가장 낮다는 것도 문제라고 밝혔다. 최근 특정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암과 기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면서 대체로 건강하고 부유한 사람들사이에서 비타민이 첨가된 영양소 강화 식품을 먹으면서도 종합비타민까지 복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패널들은 지적했다. 특정 영양소를 과잉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다. 코넬 대학 영양학교수 패스티 브래논 박사는 판매되고 있는 일부 비타민은 정부의 하루 권장섭취량(RDA)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고 밝히고 복용하는 비타민에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영양소까지 합치면 비타민 복용자의 1-11%가 특정 영양소 섭취량의 상한선을 초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니아신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간을 손상시킬 수 있고 비타민A가 너무 많으면 결함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있으며 비타민E를 과잉복용 하면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브래논 박사는 지적했다. 또 어떤 비타민은 다른 약물과 섞일 때 위험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패널들의 지적이다. 패널이 지적한 현재까지 질병예방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비타민과 영양보충제들은 다음과 같다. -- 엽산보충제: 가임 여성이 복용하면 이분척추 등 신경관결함 아기 출산 위험을 막을 수 있다. -- 칼슘보충제와 비타민D: 폐경여성의 골다공증 위험을 막아준다. -- 항산화제와 아연보충제: 노인 실명의 원인인 노인성 황반변성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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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파문 그후,비타민은 가고 코큐텐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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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파문 그후,비타민은 가고 코큐텐이 뜬다? [쿠키 건강] 분당에 사는 주부 이 모씨(32)는 이제 비타민 음료 마시기가 꺼려 진다고 말한다. 비타민 음료도 몸에 좋다는 이유로 탄산음료 대신 마셨는데, 벤젠이다 뭐다 말이 많은 걸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며 비타민 음료를 더 이상 찾아 마실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 이씨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비타민 음료를 찾는 사람이 크게 줄어 드링크 시장에 큰 변동이 생기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한때는 연간 2000억원대의 큰 시장을 형성하며 드링크 시장을 주도하던 비타민 음료는 가짜 비타민부터 시작해 발암물질 파문까지 끊임없는 파장으로 인한 이미지 실추로 인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그 빈자리를 ‘코큐텐’음료가 메우고 있다는 것. 식약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미 비타민 37개 음료 중 벤젠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진 동화약품(비타 1000플러스), CJ(제노비타), 한미약품(v씨), 녹십자상아(비타마인), 영진약품(비타씨), 삼성제약(비타바란스500), 해태(비타미노500), 고려양행(비타파워500), 한미전두유(비타씨500), 일화(비타2000), 반도제약(비타C1000), 삼진건강(비타900), 솔표(비타800), 삼익제약(쿨비타C500), 한보제약(홍삼골드), 동화약품(생생톤골드, 비타천1000플러스) 등의 비타민 제품이 대부분이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생산을 중단했다. 심지어 1차 조사에서 벤젠이 검출됐지만,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는 등 제조방식을 바꿔 2차 조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던 비타민 전체 시장의 60∼70%를 점유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켜온 광동제약의 비타 500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렇게 소비자들의 불신을 가중시킨 비타민 음료가 이미 소비자들의 눈에서 멀어지고 있어 ‘무방부제’ 등의 해결책으로 위기를 벗어나려는 시도 역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비타500의 성공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던 광동제약의 주식이 벤젠파동 이후 10%가까이 하락한 것도 이를 반증하는 결과라는 것. 실제로 대형할인마트를 중심으로 지난 4월 비타민음료들의 판매량을 조사해본 결과 50%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큐텐은 ‘코엔자임 Q10’으로 노화와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안정화 시키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우리 몸의 에너지 합성을 돕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최근 주목받으면서 그와 관련한 시장 역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코엔자임 Q10은 미토콘드리아가 유산소 상태에서 ATP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들을 효과적으로 처리 제어하는 작용을 하며, 노화와 동반되는 동맥경화성 질환들의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코엔자임 Q10은 출생 후 수치가 증가하기 시작해 20-30대에 정점을 이루다 이후 감소해 80대 때에는 출생 시의 수치와 비슷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저하와 더불어 코엔자임 Q10의 농도가 현저하게 감소함에 따라 이를 함유한 코큐텐 음료가 등장을 시작으로 코큐텐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 현재 코큐텐 시장은 영진약품의 코엔자임Q10이 함유 드링크 ‘영진큐텐’을 시작으로 유한양행의 웰리드, 대웅제약의 게므론코큐텐 등이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고려제약, 일동제약, 종근당 등 제약업체들이 잇따라 영양제를 출시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진약품이 지난 2일 미국 바이오소넥스 인터내셔날과 연간 300억원 규모의 코엔자임Q10 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약업계는 코큐텐이 2, 3년 안에 1000억 원대 시장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굿모닝 신한증권 이제훈 제약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에서 벤젠 파동 관련 제약사들이 절대적으로 위축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제약사별로 가변적 상황으로 전개됐다"고 했다. 또 그는 "현실 시장에서의 매출급감 및 매출 급증과 주식 시장 상황은 반드시 비례되지만은 않다"며 "차세대 비타민 코큐텐 시장의 확장이 여파를 몰아 주식시장에서도 그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지는 좀더 상황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모 제약회사 관계자는 “얼마 전 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하는 등 코큐텐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행에 민감한 음료시장역시 앞으로는 비타민을 대체할 건강음료로 코큐텐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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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중금속 어린이‘평형감각’저하…국립환경과학원 연구결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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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중금속 어린이‘평형감각’저하…국립환경과학원 연구결과 밝혀 [쿠키 건강]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 영남대학교,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저농도의 혈중 납과 요중 수은이 어린이 신경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국내 최초 연구하고,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04년 9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울산지역 3∼6학년 초등학생 171명을 대상으로 총 6개 항목(30개 척도)을 조사한 결과, 어린이의 지능, 인성 등 5개 항목에 대하여는 저농도 체내 중금속(납, 수은)으로 인한 별다른 영향이 없는 반면, 신체 평형능력을 측정하는 체위기록검사 결과에 의하면 혈중 납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집단(평균 2.90㎍/dL)에서 낮은 집단(평균 1.62㎍/dL)에 비해 평형감각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혈중 납 등 저농도의 체내 중금속이 어린이의 신경계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미미하여, 혈중 납 농도와 신체 평형능력 차이간 인과관계를 규명하기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한편, 울산지역 어린이의 혈중 납 및 요중 수은의 농도가 다른 지역의 도시·농촌·어촌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비슷한 수준으로써 국제기준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중금속 등 유해환경요인에 대해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어린이에 대하여 광범위하고 정밀한 건강영향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계속 조사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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