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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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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은 이렇게! 우유급식은! 즐거운 점심시간은 이렇게 준비하세요! 오늘은 내가 배식 당번! 식사 시작! 식사 후 뒷정리는 깔끔하게!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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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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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암이란 무엇인가? 암의 기전 암의 위험인자 암을 발생시키는 식사요인 암의 유발에 영향을 미치는 식사요인 암환자의 식사요법 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국민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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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아동센터-단체급식소 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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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아동센터-단체급식소 지도 점검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 수정구는 오는 26일까지 여름철 대비 지역 아동센터 및 단체급식소 12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소득층 아동 1300여명이 이용하는 아동센터 및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여성복지팀장 등이 직접 나서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및 급식위생관리, 조리사 위생, 보조금 집행, 프로그램 운영, 시설안전점검과 제조 가공 등에 사용하는 원료, 식품의 위생적 취급, 메뉴표 작성 및 적정성, 도시락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 운영이 부진한 지역 아동센터에 대해서는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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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협회 "학교 영양사 일방 매도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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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협회 "학교 영양사 일방 매도 말아야" 학생들에게 잔반을 강제로 먹였다며 학부모들이 반발해 논란이 된 충북 진천 모 초등학교 영양사 파문과 관련 대한영양사협회는 19일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려했던 영양사의 순수함까지 매도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영양사협회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기 위한 취지였다 하더라도 해당 영양사가 남은 음식을 학생들에게 먹인 부적절한 행동은 유감”이라고 밝힌 뒤 “그러나 갈수록 심화돼가는 어린이들의 편식 습관을 고쳐주려 했던 순수한 의도까지 왜곡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영양사협회는 “이번 사건으로 고통받고 있는 해당 영양사를 비롯한 학교 영양사들이 더 이상 상처받거나 의욕을 상실하지 않게 해야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아이들의 편식 습관 교정을 위해 학부모와 학교 당국이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편식이나 식사 예절은 어릴 때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성장 발육은 물론 정신적, 사회적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일선학교에서 영양사 혼자 학생들의 영양지도와 식사 예절을 가르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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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업체 봄철 식단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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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산업체 봄철 식단 주간 중식 메뉴표 [삼광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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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고교생 비만학생 늘었다
글쓴이 :
관리자
[국민일보][쿠키 사회] 도내 중·고교생의 몸무게가 5년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균키는 약간 상승하는데 그쳐 비만학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중·고교생 신체검사 결과 평균체중이 남학생 59.45㎏, 여학생 56.15㎏으로 2000년에 비해 각각 3.3㎏, 2㎏ 늘었다. 남중생이 54.3㎏으로 3.7㎏, 여중생이 52.1㎏으로 2.4㎏ 늘었으며, 남고생이 64.6㎏으로 3㎏, 여고생이 55.7㎏으로 1.5㎏ 늘었다. 이에 반해 평균신장은 남학생 1.73㎝, 여학생 1.05㎝ 증가하는 데 그쳐 체중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남중생이 163.1㎝로 2.2㎝, 여중생이 158.3㎝로 1.4㎝, 남고생이 172.8㎝로 1.3㎝, 여고생이 160.6㎝로 0.8㎝ 커졌다. 한편 같은 기간 초등생들의 체격도 약간 커졌다. 초등생 남자 어린이들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33.6㎝에 32.3㎏로 나타났으며, 여자 어린이는 133.1㎝에 31.4㎏으로 조사됐다. 이는 5년전보다 신장 0.3㎝, 체중 1.1㎏ 늘어난 것. 이처럼 초·중·고등학생들의 체격은 꾸준히 성장했지만 키보다는 몸무게의 성장이 두드러려 과체중·비만 학생이 늘고 있는 것은 식문화 및 생활습관 등 환경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특히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학생들의 무절제한 음식섭취와 과중한 학습부담으로 인한 신체활동량 부족을 주요원인으로 지적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해 △학교 건강증진사업 강화 △학생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 홍보 및 정보제공 강화 △학생 건강검사 내실화를 통한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유도 △학교급식을 통한 영양교육 및 식생활 개선지도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개선을 위한 학교 교사 공기질 등 교육환경 개선 △학생 체력 향상을 위한 지원강화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새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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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학교 ‘정크푸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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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학교 ‘정크푸드’ 추방 [서울신문] 올 9월 새 학기부터 영국의 학교 급식에서 정크푸드가 사라진다. 앨런 존슨 교육부 장관은 학교급식에서 초콜릿, 칩, 탄산음료, 싸구려 고기 등 어린이 비만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정크푸드를 추방한다고 밝혔다고 BBC가 19일 전했다. 또 소금과 지방 함량이 많아 건강에 나쁜 식품들도 금지된다. 심하게 튀긴 음식은 일주일에 2회 이내로 제한되고 식사 때마다 최소한 과일과 채소 두 종류의 음식이 제공된다. 학교급식검토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이 같은 급식 표준식단을 만든 교육부 대변인은 “이번 표준식단은 학교 급식의 질을 개선하고 수십년간 방치된 급식 부실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내 정크푸드 금지 조치는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주도한 ‘급식 개선 운동’의 완결판으로 영국 청소년 식습관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리버는 TV 요리 프로그램에서 영국 공립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부실 급식의 현장을 고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해 정부는 학교 급식에 2억 8000만파운드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영국에서는 2∼15세 어린이 중 30%가 비만 혹은 과체중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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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도우미부터 학교운영위까지… 아빠들의 바짓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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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도우미부터 학교운영위까지… 아빠들의 바짓바람 [문화일보] (::‘학교 방문은 엄마 일’ 인식 달라져::)“도토리묵을 많이 먹어야 키가 잘 큰다. 많이 먹고 모자라면 얘기들 해.” 19일 낮 양천구 신정3동 신기초등학교 1학년 3반의 점심시간. 아이들이 내민 식판에 음식을 가득 담아주며 일일이 ‘잔소리’까지 얻어주는 급식도우미는 이 반 학생 정모(8) 어린이의 아버지 박해병(42·양천구 신정동)씨다. 올해 새내기 학부모가 된 박씨는 주로 밤에 일을 하기 때문에 직장에 나가는 부인을 대신해서 올해 두번째로 급식도우미로 나섰다. 박씨는 “처음 학교에 갈 때도 어색하기보다 오히려 반가웠다”며 “아들이 학교에서 누구랑 어떻게 공부하고 밥을 먹는지 보고 싶어 당당히 배식에 나섰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아버지들의 아름다운 반란이 일고 있다. ‘학교 방문은 엄마 몫’이라고만 여겼던 딱딱한 아버지가 아니라 자녀들의 급식이나 교통도우미 등으로 참여하는 신세대 아버지가 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아버지회가 구성돼 어머니회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으로 ‘바짓바람’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는 자녀교육에 대한 아버지들의 관심이 높아진 탓도 있지만 실직가장이나 아버지가 아이를 혼자 키우는 편부가정이 늘고 있는 씁쓸한 세태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20일 양천구 신월7동 강월초등학교 운동장. 어머니회 주최의 바자회 행사가 한창인 이곳 한쪽에 대나무로 만든 비즈발이 인기를 끌었다. 비즈발은 아버지들이 직접 만든 것. 아버지회에서는 이날 판매할 비즈발을 만들기 위해 직접 동대문시장에서 대나무재료를 사왔다. 30여명의 아버지가 한달 전부터 퇴근후 조별로 모여 한올 한올 엮어 100개 가까이 만든 것이다. 아버지회 정도영(43·양천구 신월동) 회장은 “작년 바자회에서는 600만원의 수익을 올려 학생 책걸상 일부를 새것으로 바꿔주었다”며 “아버지회가 단순히 술 한잔 하는 모임이라고 생각하면 오해”라고 말했다. 노원구 중계동 원광초등학교의 아버지회는 지난 11일 밤 스승의 날을 기념해 선생님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20여명의 아버지가 10시가 넘은 밤에 27개 학급을 돌며 교실 출입구에 카네이션 장식을 붙이고 거기에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글로 적은 카드를 꽂아둔 것이다. 아버지회는 이같은 깜짝 이벤트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함께하는 등산대회, 갯벌 체험학습 등 행사를 마련하며 어머니회가 할 수 없는 일들을 외조하고 있다. 류갑선(44·노원구 중계동)씨는 “아버지들이 학교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자녀들과 친밀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부부 사이도 더욱 신뢰감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자랑했다. 학교운영위원회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공병길 은로초등학교 운영위원은 “현재 학운위의 학부모위원이 6명인데 이중 2명이 어머니고 4명은 아버지”라며 “운영위를 만들고 나서 아버지가 더 많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인천의 J초등학교 신모 교사는 “요즘 학생들의 알림장도 아버지가 확인해주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며 “이들 대부분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거나 실직 후 가사를 도맡고 있는 아버지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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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관련 보도가 빚어낸 우울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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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관련 보도가 빚어낸 우울한 단상 [기고] "학부모 앞에 무릎꿇은 교사 사건"을 어떻게 봐야할까 당국 무원칙이 문제다 상황1. 영양사가 잔반지도를 하면서 아이를 때리고 쓰레기를 먹였다는 보도가 났다. 이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영양사가 정말 잘못된 것으로 알았을 것이다. 그런데 후문을 들어보니 그 영양사는 영양지도와 잔반지도와 식습관 교정이라는 자기업무를 충실히 하려다가, 먹기싫은 것을 억지로 먹게된 아이가 집에와서 얘기한 것을 가지고 침소봉대되어 오해를 낳게됐다는 것이다. 어쨌든 영양사는 전보발령 나고 학부모들은 영양사를 고소할 것이라 하며 교육당국은 진상조사에 나섰다. 상황2. 그리고 이틀뒤엔 학부모들이 소리를 지르고 젊은 여교사가 학부모들앞에서 풀석 무릎을 꿇고 울면서 잘못했다며 비는 화면과 함께 급식지도에 있어 비교육적 소행에 학부모가 분개했다는 보도내용이 있었다. 그뒤 교사단체는 사건관련내용이 교권침해라 간주하고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해당 학부모들은 사과문을 보내왔다는 것과 교권확립의 필요성을 보도하였다. 학교는 아이들이 배우면서 스스로 인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분명한 인간육성을 위한 교육현장이다. 아이들과 더불어 동반자적 공동체의식을 기르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진정한 인간 삶의 생활현장으로 규정하였다. 학교사회 구성원은 가르침을 행하는 일을 하는 ‘교사’와 가르침을 배우며 실천하는 ‘학생’과 이들의 삶을 조망하며 인도하고 조율하며 교사와 함께 가르치면서 학생과 함께 배워가는 ‘학부모’다. 우리는 이들을 교육3주체라 한다. 주체마다는 분명한 자기정체성을 가지고 각자의 도리와 진실한 삶의 도덕적 가치를 추구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한다. 그래서 스스로 권리를 가지는 것이다. 교사가 무릎꿇은 사건으로 돌아가서 한번 생각해보자. 교사는 당연히 급식지도를 해야한다. 아이들이 밥을 알아서 먹는게 아니고 돈을 냈으니까 먹을것이 아니라,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이며 중요한지를 가르치며, 입맛과 더불어 삶의 습관 교육이고 일상의 식사기 때문에 교사는 밥상머리 교육을 해야한다. 전교조 이른바 ‘학부모들이 여교사를 무릎꿇고 빌게 만든 사건’과 관련, 전교조는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문제의 발단은 열악한 학교 시설과 한정된 시간안에 해결해야하는 급식에 있다”며 “학부모나 학생들 역시 온당한 방식으로 불만이나 의견을 제출하여야 하고, 학교 운영에 민주적이고 제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 학교는 3교대 식사를 해야하는 시설 때문에 이러한 교육에 한계를 분명히 안고 있었다. 해당교사는 학사일정과 학교현실을 감안하면 남에게 피해를 줄 수밖에 없는 입장이어서 아이들이 음식을 체할 정도로 급한 식사지도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과정에서 반성문을 쓰게하고 체벌까지했다면 당연히 학부모들은 항의를 해야한다. 하지만 교육에 대한 학교현실의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하지 않고 교사 개인에 대하여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시위를 잘못 당긴 꼴이다. 게다가 항의 상황에 도를 넘어 교사의 사퇴를 종용하고 무릎까지 꿇게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문제는 교사가 아니라 학교의 현실이며 이를 해결하도록 교장과 협의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학운위 소집을 요청했어야 한다. 그동안 이상한 식사 습관을 길들이게 했던 학교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지 않았던 교장이나 학운위에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학교를 방치하고있는 지자체와 교육청, 정부와 교육당국에 공식적인 항의를 해야 맞다. 그런데 학부모들은 그도저도 다 물리고 교사에게 몰려가 수차례 항의하면서, 학교를 바꾸기엔 아무런 힘도 없는 교사 한 명의 인격을 짓밟아버리는 ‘당당한 몰상식’만을 보여줬을 뿐이다. 사건내용이 보도된 이후, 여론은 학부모들의 권력이 매우 팽대해 졌으며 상대적으로 교권은 땅에 떨어졌다는 결론이다. 마치 학부모따로 교사따로 집단화된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며 권리를 주장하는 편가르기에서부터 교권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소고발로 해결할 수 밖에없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는 단편적인 사건보도나 표면화된 현상보도 위주의 언론이 만들어낸 당혹스런 결과다. 그러나 우리 모두 솔직해지자. 학교의 현실에서 학부모의 위상은 여전히 약자다. 학교는 학부모를 교육주체로 여기지 않고 있다. 교육 수익자로서 학부모는 교육비를 2중 3중으로 부담해야하고, 교육관료들의 전횡에서 맹목적 노예일 뿐이며 무조건적 봉으로서 여전히 철저하게 갈취당하고 있다. 학교가 공동체사회라는 말은 무의미하며 허상일 뿐이다. 학교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낸 것은 헌법도 지키지 않고 있는 교육당국의 무원칙과 무책임에서 비롯된다. 보여주기식 전시행정과 무철학의 시장논리와, 20:80의 논리로 정리되는 개인주의-줄세우기-학력학벌주의-공교육붕괴로 이어지는 철저한 신자유주의로 학교를 운영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교원평가니 승진점수니하며 주체들간 싸움을 조장하는 교육정책으로 학교내 공동체의식을 붕괴시켰다. 교육에 있어서 평등이나 공공성은 이미 자취를 감추고있다. 자녀 귀하지 않은 부모가 없듯이, 적어도 자기반 아이들이 귀하지 않은 교사 또한 없다. 자연스럽게 교사와 학부모는 아이들의 삶과 교육을 위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소중히 가꾸는 일에 집단적 이해관계란 있을 수 없다. 흔히 학교자치니 교육공동체니 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주체간 입장이나 상호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인간이 스스로 가지는 한계마저 극복하면서 동반자적 공동체 의식으로 서로 협력하고 자조하는 민주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기 때문이다. 상식과 관습, 문화와 법도에 따라 살아가면서 무언가 문제가 발생했다면 물론 해결되어야 한다. 세상 그 어떤 문제라도 분명한 개요와 발생과정을 가지게되므로 이를 해결하는 것에는 반드시 절차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를 판단하고 조절하는 기구를 분명히 두고있으며 학교에는 학운위라는 법적기구를 설치하여 주체간 의사소통에 의해 합리적으로 논의하며 바람직한 공동체사회를 만들어가도록 했다. 주체간 분쟁이 발생하면 학운위가 학교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주체에 대한 분명한 위상정립이 필요하다. 학부모회와 교사회와 학생회의 법제화가 우선되고 그로부터 민주적으로 선출되는 진정한 대표가 학운위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학교가 진정한 교육현장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할 것이다. 시설을 비롯한 교육제도의 잘못된 지점을 조속히 해결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학교를 바꿔야 한다. 그동안 사람을 중히여기지 못하고 서로를 존중할 수 없었던 학교현장에서 빚어지는 아귀다툼 같은 서글픈 현실을 이제라도 함께 풀어내야 하지 않겠는가. 이빈파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 관악동작학교운영위원회발전협의회 공동대표) [시민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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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충북지부 "청주 모초교 사태는 심각한 교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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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충북지부 "청주 모초교 사태는 심각한 교권침해" 【청주=뉴시스】 전교조 충북지부는 19일 청주 H초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사태와 관련, "학부모들이 학교로 몰려가 교사를 무릎 꿇리고 사표를 종용하는 행위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심각한 교권침해 행위"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교사의 집을 찾아가 항의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 학교에 까지 몰려가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사에게 무릎을 꿇게 하고 사표를 종용하는 해위는 교권을 침해하는 비교적 행위이며, 자녀들의 교육에도 결코 좋은 영향을 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청은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된 학교급식과 관련해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바른 성장발달을 위해 충분한 급식시간을 확보하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고 "교사는 학생들을 인격체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학부모는 교권을 존중해주고 교육적 갈등을 푸는 과정에서 보다 교육적이고 성숙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교총도 이날 한국교총과 협의해 교권침해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키로 하는 등 청주 H초교 교권침해 사태에 대한 교원단체의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편 청주 H초 학부모들은 지난 18일 이 학교 교사 L 모씨가 급식시간에 늦거나 식사를 하지 않고 장난을 치는 학생들을 벌주고 반성문을 쓰게 해서 학생들이 스트레스로 위장장애가 생겼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하라고 종용했다. 이 과정에서 L 모교사가 갑자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을 꿇는 돌발사태가 발생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진천 M 초교에 이어 청주 H초교에서도 학교급식 및 교사 교육방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집단 민원이 제기되자 감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실사를 벌인 뒤 최종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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