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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정보 비공개 교육 불신 부른다
글쓴이 :
관리자
학교 급식정보 비공개 교육 불신 부른다 도교육청 지침 상당수 지키지 않아 개선책 시급 올해부터 학교 홈페이지에 급식 업체 선정과정과 급식 경비 예·결산 등 급식운영상황을 공개하도록 되어 있으나 상당수 학교가 제대로 지키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한 정보가 급식게시판 등 한 곳에 모아져 있지 않고 홈페이지 곳곳에 흩어져 있어 학부모들이 관련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아 이에 대한 개선부터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3일 경남도교육청의 ‘2006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따르면 지난 1학기부터 학교 홈페이지에 업체선정과정 및 계약기간과 계약 조건이 포함된 납품업체 현황, 그리고 급식 경비 예·결산 등 학교급식운영상황 전반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또 교육청 및 학교홈페이지에 ‘급식 게시판’을 개설·운영하고 급식 개선에 관한 의견 수렴 반영 및 개선조치 내용을 공개해 급식 민원도 최소화 해 나가도록 했다. 하지만 도교육청이 지난 4월말부터 현재까지 60%의 학교에 나가 경남지역 학교급식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상당수 학교가 지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학교 홈페이지에 △학교급식 운영계획서와 입찰 공지 △한해 예·결산서 등은 공개된 곳이 많지만, △업체선정 과정 및 계약기간과 계약조건이 포함된 납품업체 현황 △납품되는 식자재 품목별 업체명 △월별 예·결산서 내역 등은 상당수 공개가 되지 않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관련 정보가 행정실과 영양사 등 올리는 주체에 따라 각각 다른 방에 정보가 올려져 있는 등 일괄적으로 모아져 있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면서 “급식 관련정보를 한 곳의 게시판에 모으고 지침에 정해놓은 항목은 반드시 정보를 공개하도록 7월중에 개선지시를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월별로 예·결산서를 올릴 경우 입찰 정보가 사전에 외부에 알려지는 문제 등도 발생해 완전히 강제를 할 수는 없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참교육학부모회 마창진지회 한중권 지회장은 “어떤 학교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식단표조차 없는 등 학교급식에 대한 정보 공개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처럼 학교급식 정보공개가 형식적으로 이뤄지면 이는 급식뿐 아니라 경남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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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시설확충 4년간 140억 투자
글쓴이 :
관리자
학교급식 시설확충 4년간 140억 투자 도교육청, 시설확충·노후기구 교체에 주력 지난 5월 진천 문백초등학교에서의 급식잔반사태와 청주 한벌초등학교에서 교사가 무릎을 꿇는 직접적인 발단이 된 학교급식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됐다. 충북도교육청은 3일 지난 5월 두 학교 급식사태 이후 1개월간 실시한 도내 학교 급식여건 실태조사를 토대로 오는 2010년까지 140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급식여건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학교급식 여건 개선 방안에 따르면 부족한 급식시설 확충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4년 동안 초등학교 31개교 등 도내 53개교에 140억 6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자체 조리를 하는 학교의 노후된 급식기구 교체와 기구 구입 등 급식기구 현대화를 위해 매년 약 4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같은 급식여건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학생 1인당 0.4㎡의 식당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원활한 급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급식 교대 횟수도 최대 2.5회 이하로 줄게 되는 등 학생들의 급식 여건이 현재보다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급식기구 교체와 현대식 급식기구 구입으로 급식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위생적이고 양질의 급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투자 면적이 90㎡ 이하의 소규모이거나 학생수 감소로 자연 해소되는 학교는 이번 학교급식 여건 개선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발표한 급식여건 개선 종합대책은 논란이 되고 있는 식사교대횟수를 최소화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시설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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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식중독 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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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식중독 주의보' 발효 도, 비상근무반 설치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주의보'가 발효됐다. 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의한 세균 번식이 용이해 질 것에 대비해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매개질환에 대한 중점 관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9월 말까지 각 시·군보건소에 19개반 37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설치하고 1355개소의 병·의원과의 전염병 정보모니터망을 점검키로 했다. 또 도교육청 등과 합동순회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의 수인성질환과 식중독 집단발생을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강릉시 보건소 등 일선보건소들도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장마철 식중독예방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설사나 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치료를 받아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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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방사선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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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식중독, 방사선으로 잡는다 사상 최악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식중독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수단으로 식품에 방사선을 쪼이는 방법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진공으로 압축 포장해 1 주일 동안 같은 장소에 보관한 닭고기입니다. 한쪽은 여전히 신선하지만 다른 쪽은 누렇게 썩어가면서 가스가 나와 압축됐던 비닐이 떠 있습니다. 신선한 쪽은 보관하기 전에 방사선을 쪼여 세균들을 제거한 것입니다. 인터뷰>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것은 그 안에 닭고기를 썩게 하는 세균이나 미생물이 존재하는 반면에, 방사선을 조사한 것은 그런 부패 미생물이나 세균들을 완전히 제거했기 때문에 썩지 않는 것입니다." 식품에 투사된 방사선 때문에 손상된 식중독 균이나 바이러스의 유전자 활동이 중지돼 썩는 것을 막아줄 뿐 방사선이 식품에 남는 일은 없습니다. 인터뷰> "산업적으로 쓰는 방사선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쓰는 전자레인지와 똑같은 전자기파의 방사선인데, 단지 전자레인지에 비해 에너지 수준이 높고.." 각종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건조채소와 분말식품 등 26 가지 품목에 방사선을 사용하고 있고, 미국은 고등학교 급식용 햄버거에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사선에 대한 부족한 정보와 막연한 불안감으로 대량 급식에는 적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사선 조사 식품이 폭넓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먼저 방사선의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과학적인 정보 제시와 함께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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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식중독 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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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식중독 예방하려면… 후텁지근한 장마철은 균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집안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은 어때야 할까? 우선 냉장고에 보관하는 먹을거리를 한번 살펴보자. 여름에는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만들어 보관하지 말고 되도록 한 번 먹을 만큼만 조리한다. 또 식중독 원인 균은 얼린다고 해서 모두 죽는 것이 아니므로 음식을 오래 보관하지 말고 냉장 보관된 음식이라도 먹을 때는 다시 데워 먹는다. 특히 고기나 생선 등의 남은 음식은 상온에서 식히지 말고 즉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이때 음식물은 개별 단위로 포장해 음식물 간 균의 전파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끓여서 식힌 물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도 물병에 남아 있는 물은 모두 따라 버리고 물병을 끓는 물에 소독한 뒤 새로운 물을 넣는다. 또 장마철 냉장실 온도는 5도 아래로 낮춘다. 5도 이하에선 식중독균이 생존할 수 있지만 증식은 못하기 때문이다. 한편 식중독의 원인 균인 포도상구균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으론 행주나 도마, 주방의 싱크대 바닥, 배수관 등이 대표적이다. 주방의 냉장고, 싱크대나 배수관 등은 락스 같은 소독제로 자주 소독한다. 행주는 하루 한 번 △100도에서 10분 이상 삶거나 △전자레인지에서 8분 이상 가열하거나 △락스에 30분 이상 담가 둬야 살균 효과가 있다. 젖은 행주는 6시간 뒤 대부분의 균이 증식을 시작하고 12시간 뒤에는 100만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세균 번식의 온상이므로 반드시 햇빛에 말리도록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 대한 위생 관리이다. 손만 잘 씻어도 눈병 식중독 감기 등의 각종 전염병을 70%는 예방할 수 있다. 손을 씻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꼭 비누나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손을 안 씻었을 때 균의 잔존도가 60%였다면 물로만 씻은 뒤에는 40%, 비누나 소독젤을 사용했을 때는 20%로 큰 차이가 난다. 따라서 손은 귀가 후나 식사 또는 조리 전, 화장실에서 나올 때 반드시 씻도록 한다. 만약 손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있는 세균이 음식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게 좋다. 세균류의 번식 조건은 적당한 온도와 습기이므로 장마철은 가정 내 습기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2, 3일에 한 번 정도는 난방을 해서 집안의 습기를 없애 주는 것이 좋고 옷장이나 이불장에는 제습제를 넣어 둔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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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 불청객 ‘식중독’ 코도 혀도 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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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6.07.03
식탁위 불청객 ‘식중독’ 코도 혀도 속인다 최근 집단 식중독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여학생들이 학교 보건실에 누워 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식중독은 균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증세를 나타낸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여름철 휴가지에서 참치 통조림을 먹은 뒤 냉장고에 넣는 것을 깜박 잊었다. 5시간쯤 지난 뒤 먹으려니 식중독이 걱정. “끓이면 균이 죽겠지” 하며 김치찌개에 넣어 먹었다. #8개월짜리 딸의 이유식으로 두뇌 발달에 좋다는 달걀 노른자를 꼭 챙겨 먹이는 초보 엄마. 영양가가 더 높다는 이유에서 반숙한 노른자를 떠먹였다. 결과는 어떠했을까? 둘은 모두 식중독으로 병원을 찾은 실제 사례. 식중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균이 각각 원인이었다.》 ▽일단 독소 생기면 끓여도 잘 파괴 안돼=흔히 상한 음식을 먹고 난 뒤 설사 구토 발열 등이 생길 때 식중독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눈이나 코로는 상한 것처럼 느껴지지 않지만 세균이 만들어 낸 독소, 바이러스, 중금속 등에 감염돼 식중독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식중독의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세균 감염. 균이 장의 세포를 공격해 염증을 일으킨다. 살모넬라균이 대표적 세균으로 우유 고기 달걀 순대 소시지 햄 족발 등에 생기기 쉽다.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과 김동수 교수는 “달걀을 반숙하는 것으로는 살모넬라균이 죽지 않기 때문에 끓는 물에서는 5분 이상, 60∼70도라면 30분 정도 끓이라”고 말했다. 세균 감염이 원인일 경우 균이 번식하고 장까지 이동해 증상을 일으키는 데 시간이 걸린다. 주로 음식을 먹은 뒤 6∼72시간 뒤 장과 관련된 증상, 즉 배가 몹시 아프고 설사가 난다. 포도상구균처럼 세균이 증식하면서 생기는 독소가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한다. 포도상구균은 피부에 살면서 상처가 났을 때 염증을 일으키는 균. 열에 약해 끓이면 잘 죽는다. 하지만 독소가 문제다. 30분 이상 끓여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독소가 생기기 전에 끓여야 균이 죽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이미 독소가 만들어져 끓여도 소용이 없다. 여름철에 남은 음식이 위험하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여름철엔 3시간 반이 지나면 인체에 해로운 독소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오원섭 교수는 “포도상구균 독소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먹은 뒤 2∼4시간 후 증상이 나타난다”며 “독소가 중추신경에 작용하기 때문에 설사보다는 오심과 구토가 심하고 두통 어지러움 등 전신증상이 심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급식 사고에서 문제가 된 노로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도 식중독을 일으킨다. 세균에 의한 식중독이 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이나 초가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과 달리 이것은 시와 때를 가리지 않는다. 김 교수는 “바이러스는 샐러드바, 뷔페 등에서 제대로 씻지 않은 채소를 먹고 감염되는 경우가 흔하다”며 “감염력이 강해 학교 구내식당 등 집단생활을 할 때 주의하라”고 말했다. ▽설사약 해열제 함부로 쓰지 말아야=유아나 노인 또는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가 아니라면 이질을 제외한 세균성 식중독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는 게 원칙. 2, 3일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 설사를 한다고 지사제를 먹으면 균의 배출을 억제해 오히려 식중독 증상을 오래 지속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해열제도 성급하게 쓰지 않는 게 좋다. 다만 설사나 구토 등으로 인해 탈수현상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충분히 물을 먹고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끓인 물이나 보리차 1L에 설탕 4티스푼, 소금 1티스푼을 넣는 것도 좋다. 그러나 어린이에게 이온 음료는 권장되지 않는다. 약국에서 ‘전해질 보충제’를 산 뒤 끓인 물이나 보리차에 타서 준다. 김 교수는 “이온 음료는 당이 높아 자생력이 약한 어린이가 마시면 설사가 심해지고 오히려 전해질 불균형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식중독 증상을 보일 때 금식보다는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장의 점막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균 감염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전염되는 만큼 구토하거나 대변을 본 뒤엔 뒷마무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식중독 증상이 24시간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거나 열이 심하게 나면 병원을 찾는다. 다리에 출혈과 함께 수포가 생기면 비브리오패혈증이 의심되는 만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장마철 식중독 예방하려면… 후텁지근한 장마철은 균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집안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은 어때야 할까? 우선 냉장고에 보관하는 먹을거리를 한번 살펴보자. 여름에는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만들어 보관하지 말고 되도록 한 번 먹을 만큼만 조리한다. 또 식중독 원인 균은 얼린다고 해서 모두 죽는 것이 아니므로 음식을 오래 보관하지 말고 냉장 보관된 음식이라도 먹을 때는 다시 데워 먹는다. 특히 고기나 생선 등의 남은 음식은 상온에서 식히지 말고 즉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이때 음식물은 개별 단위로 포장해 음식물 간 균의 전파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끓여서 식힌 물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도 물병에 남아 있는 물은 모두 따라 버리고 물병을 끓는 물에 소독한 뒤 새로운 물을 넣는다. 또 장마철 냉장실 온도는 5도 아래로 낮춘다. 5도 이하에선 식중독균이 생존할 수 있지만 증식은 못하기 때문이다. 한편 식중독의 원인 균인 포도상구균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으론 행주나 도마, 주방의 싱크대 바닥, 배수관 등이 대표적이다. 주방의 냉장고, 싱크대나 배수관 등은 락스 같은 소독제로 자주 소독한다. 행주는 하루 한 번 △100도에서 10분 이상 삶거나 △전자레인지에서 8분 이상 가열하거나 △락스에 30분 이상 담가 둬야 살균 효과가 있다. 젖은 행주는 6시간 뒤 대부분의 균이 증식을 시작하고 12시간 뒤에는 100만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세균 번식의 온상이므로 반드시 햇빛에 말리도록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 대한 위생 관리이다. 손만 잘 씻어도 눈병 식중독 감기 등의 각종 전염병을 70%는 예방할 수 있다. 손을 씻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꼭 비누나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손을 안 씻었을 때 균의 잔존도가 60%였다면 물로만 씻은 뒤에는 40%, 비누나 소독젤을 사용했을 때는 20%로 큰 차이가 난다. 따라서 손은 귀가 후나 식사 또는 조리 전, 화장실에서 나올 때 반드시 씻도록 한다. 만약 손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있는 세균이 음식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게 좋다. 세균류의 번식 조건은 적당한 온도와 습기이므로 장마철은 가정 내 습기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2, 3일에 한 번 정도는 난방을 해서 집안의 습기를 없애 주는 것이 좋고 옷장이나 이불장에는 제습제를 넣어 둔다. ● 곰팡이 균을 예방하려면 △깨끗이 씻고 잘 말려주는 것이 곰팡이 질환을 예방하는 데 필수다.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반드시 목욕을 한다. 목욕 후 발가락 사이와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은 완전히 말린다. △꽉 죄는 옷이나 신발 양말은 땀이 차기 쉬우므로 피한다. △여분의 신발을 준비해 땀이 차면 갈아 신는다. ●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온도와 외부온도 차를 5도 이내로 한다.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한다. △냉방기는 최소 1시간 간격으로 가동한다. △1일 1회 가볍게 땀을 흘리고 반드시 샤워를 한다. △여성은 허리나 하복부의 보온에 신경을 쓴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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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종사자의 수준이 곧 음식위생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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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종사자의 수준이 곧 음식위생 수준이다 단가를 올려줘라 월드컵 열기가 가시자마자 나라가 온통 학교급식 식중독 사건으로 들끓고 있다. 사건이 터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온갖 의견이 매스컴을 도배하고 있다. 정치권,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인적자원부, 학교급식 납품업체, 시민단체 등 이때가 지금껏 기다려 온 현안들을 해결할 호기라고 생각이나 하는 듯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 다른 식중독 사건이 터졌을 때와 달라진 것이 없다. 반응이나 처방이나 대동소이하다. 정부가 식량생산 및 식품가공 단계에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제도를 도입하였음을 자랑하던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거늘 이번에 그 누구도 이 제도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하지 않는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식품안전은 이 제도를 도입하면 다 해결되는 것처럼 주장하던 행정가 및 전문가들은 다 어디 가고 이제 위탁과 직영, 식자재 관리 규정만을 운운하며 문제 해결을 호도하고 있으니 말이다. 통계만을 보면 우리나라는 식품안전에서 선진국보다 우수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복통이나 설사가 나면 손님 탓으로 생각하거나, 혹시 항의라도 하면 오히려 식당에서 큰소리를 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손님에게 “행정당국에 보고하지 말아 달라”고 사정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지만 어쨌든 식중독 사건이 보고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통계상으로는 선진국보다 발생 건수가 적다. 이것이 우리 국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이다. 이번에 식중독을 일으킨 병원균이라고 지적된 노로바이러스(norovirus)에 대한 미국 질병통제본부(CDC)의 자료에 따르면 사람의 배설물에 들어 있는 감염바이러스가 물, 식품, 또는 사람을 통해 전달되는 과정을 거치므로 식품 취급자의 위생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냉동저장, 섭씨 60도, 수돗물에 들어 있는 농도보다 높은 10ppm의 염소수에서도 살 수 있으므로 조리된 후에 유통되는 식품이나 샐러드 같은 비조리 식품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음도 알려 주고 있다. 2004년 2월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식당에서 학생들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이 조사했지만 샐러드를 먹은 학생들이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는 사실만 확인됐고, 식당의 시설이나 식중독 발병 과정을 밝히지 못해 대학에 특별한 요구조치 없이 일단락됐다. 결국 이런 종류의 식중독은 식품이 단체급식 장소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오염되어 있었거나, 현장에서 음식을 취급하는 사람이 감염됐거나, 주방기구가 오염되어 있는 경우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식자재를 구매 관리하고 음식을 취급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품안전관리부처가 분산되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거나 학교급식을 직영으로 하면 개선될 것처럼 이야기하고, 식자재의 관리를 법적으로 규제하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순진한 수준을 넘어선다. 문제의 해결 방안은 단 한 가지이다. 음식물을 취급하는 사람들의 위생에 대한 의식 수준 향상이다. 급식 단가 때문에 질 낮은 식자재를 사용하게 된다면 문제의식을 가지고 단가를 올려야 한다. 종사자들이 자신의 위생 수준이 제공하는 음식물의 위생 수준을 결정한다는 사고방식을 갖기 전에는 아무리 엄격하고 우수한 제도를 만들어도 무용지물일 것이다. 식중독은 ‘제도의 문제’라기보다는 ‘인사 사고’다.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장 이무하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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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어린이집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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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어린이집은 괜찮아요? 학부모 문의전화 빗발… “위생관리 철저히 해달라” 주문도 “급식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하는데 어린이집은 괜찮습니까?” 최근 수도권지역에서 대규모 급식사고가 발생한 이후 천안지역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는 급식과 관련한 문의전화가 학부모들로부터 쇄도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원생수가 100명 미만일 경우 영양사를 두지 않아도 돼 대부분 원장 및 교사들이 직접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CJ푸드시스템의 급식 사고가 터진 후 두정동 A어린이집에는 하루 평균 5~10건의 학부모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으며 일부 학부모들은 아예 도시락을 싸서 보내고 있다. B어린이집도 주간단위의 식단을 본 학부모들이 일부 급식재료는 여름철에 변할 수 있다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C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의 문의 전화로 점심 및 간식을 빵이나 우유로 대체하고 있다. 이들 어린이집은 원생수가 100명 미만으로 영양사를 따로 채용하지 않고 원장 및 교사들이 직접 급식을 하고 있다. A어린이집 원장은 “최근 일부 학부모들로부터 급식은 어떻게 하는지 안전한 지 여부를 묻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며 “매일 저녁 대형마트에서 급식재료를 준비하고 있으며, 위생 점검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지역 422곳의 어린이집 중 원생수가 100인 이상인 곳이 12개소에 불과해 지역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원생수 부족으로 영양사를 두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4일 관내 어린이집 영양사 및 조리종사원 등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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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전남제일고 7년째 직영급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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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전남제일고 7년째 직영급식 '호응' "학교급식 '집밥' 같아요" 지역 처음 도입…운영위 매주 검사 활동 학교ㆍ학부모ㆍ업체 '건강식단 삼위일체' "우리 학교 급식은 영양과 건강이 만점이예요. 집에서 먹는 것과 똑같이 위생적이고 맛있어요." 지난달 30일 낮12시50분께 점심을 먹던 전남제일고 3학년 전선영양은 학교급식 자랑을 이렇게 늘어놓았다. 이날 점심 식단은 돈육 김치찌개, 해물완자전, 취나물무침, 콩자반, 깍두기, 구운김이다. 식기를 들고 차례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즐거운 표정이 역력하다. 대기업의 위탁급식이 전국적인 식중독 사고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남제일고(교장 강용기ㆍ옛 목포상고)의 직영급식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학교는 목포지역 고등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99년 직영급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것. 이 학교 박선영(34ㆍ여) 영양사는 "780여 명의 학생들에게 공급하는 음식재료는 95% 이상 국내산이며 탕수육ㆍ돈가스 등은 조리원들이 손수 만들고 있다"며 "매일 오전8시부터 영양사ㆍ조리원들이 식재료의 신선도와 포장상태, 적정온도 유지 등을 육안으로 검사하고 레이저 온도계 검사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가 참여해 수시로 나서는 식재료 검수활동이 '건강식단'을 담보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 산하 급식소위원회에 학부모 3명이 참여해 매주 두차례에 검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학부모들은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식재료의 육안검사와 레이저 온도계를 통한 온도 측정, 유통기한 확인 등 엄격한 품질관리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검수과정에서 신선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즉시 반품조치하고, 세차례 이상 반품을 당할 경우 더이상 납품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 학교는 하루 식비단가 2300원 중 70% 정도를 식재료 구입비에 충당하고, 나머지는 관리비 및 인건비에 쓰여지고 있다. 이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H유통 대표 고모(47)씨는 "내 자식들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해 신선도 유지와 청결한 식재료 납품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즉, 건강한 식단 제공에 학교ㆍ학부모ㆍ납품업체가 삼위일체로 협력하고, 학생들의 건강에 힘쓰고 있는 것. 이 학교 한 관계자는 "학교급식 자체가 사회복지 차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더 좋은 식단과 양질의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비정규직인 영양사와 조리원의 정규직 전환으로 책임의식과 전문성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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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Ⅱ)-관리지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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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Ⅱ) 제2부 직무스트레스 관리 2. 예방적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지침의 예 2-1. 1부> 보건관리자가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근로자를 돕고자 할 때의 지침 다. 의학적 문진 [안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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