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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간장 · 설탕에 재우면 콜레스테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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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간장 · 설탕에 재우면 콜레스테롤 줄어 육류를 간장이나 설탕에 재운 뒤 굽거나 조리하면 육류의 콜레스테롤 성분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푸젠(輔仁) 대학의 첸 빙후에이 박사는 미국의 ’농업-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간장이나 설탕으로 만든 매리네이드(서양식 고기양념)에 육류를 재운뒤 굽거나 조리하면 이 과정에서 콜레스테롤산화물(COP)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첸 박사는 다진 돼지고기를 간장, 설탕 또는 둘 다가 함유된 매리네이드에 재운 후 조리한 결과 3가지 매리네이드 모두 COP의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특히 설탕으로 만든 매리네이드가 효과가 가장 컸다고 말했다. 첸 박사는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매리네이드가 이른바 ’갈변반응’(browning reaction) 물질을 생성시키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이 물질이 항산화제로 작용해 세포를 손상시키는 COP와 다른 비슷한 분자들을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간장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같은 영양소들이 COP의 형성을 차단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첸 박사는 덧붙였다. 간장과 설탕으로 만든 매리네이드의 경우 간장이 1%, 설탕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칼로리와 염분도 그리 많지 않다고 첸 박사는 덧붙였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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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15년 빨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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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15년 빨리 온다 제2형(성인)당뇨병 환자는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보통사람보다 약15년 빨리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임상평가과학연구소의 질리언 부스 박사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Lancet) ' 최신호(7월1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37만9천명의 제2형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950만명의 입원-사망기록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2일 보도했다. 부스 박사는 남자의 경우 일반인은 평균 55세에 "보통 정도의" 심혈관질환 위험에 이르게 되는 데 비해 당뇨병 환자는 이 보다 15년 빠른 39세가 되기 전에 이러한 위험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높은 정도의" 심혈관질환 위험에 이르게 되는 시기 역시 당뇨병 환자는 49세로 일반인의 62세에 비해 평균 13년 빨랐다. 여성의 경우는 위험시기가 남성보다 다소 늦어질 뿐 당뇨병 환자와 일반인의 시간간격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보통 정도의" 위험이 나타나는 시기는 일반인 평균 62세, 당뇨병 환자 46세였고 "높은 정도의" 위험에 도달하는 시기는 일반인 69세, 당뇨병 환자 56세로 나타났다. 일반인과 당뇨병 환자 사이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평균수명으로 당뇨병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평균 18년 빨랐다. 부스 박사는 이 결과는 당뇨병 환자의 발생을 미리 막고 이들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의사들은 당뇨병 예방과 조기진단에 보다 적극적이고 치료에는 보다 공격적인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경우 제2형당뇨병 환자는 현재 1천600만-1천800만명으로 30년 전에 비해 무려 3배나 증가했다. 원인은 비만인구의 폭증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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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주스, 전립선암 성장 늦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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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주스, 전립선암 성장 늦출 수도 석류 주스를 마시면 전립선암 성장을 늦추는 것으로 미국에서 실시된 한 작은 연구에서 나타났으나 의사들이 이를 권유하기 위해서는 더 큰 연구와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미 연구팀이 1일 밝혔다. 미국 로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존슨암센터 연구팀은 전립선암 치료를 받은 (남성) 환자 50명에게 하루 8온스씩 석류 주스를 마시도록 한 결과, 환자들이 전립선암에 걸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백질인 전립선특이항원(PSA)의 혈액내 수치가 배로 증가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PSA 배증 시간이 짧으면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크다. 주스 제조업자의 자금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에서, 매일 8온스식 석류 주스를 마실 때는 PSA 배증 시간이 평균 54개월이었으나, 이 주스를 마시기 전에는 배증 시간이 평균 15개월이었다. 석류 주스를 마신 후 큰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논문 주요 저자인 존슨암센터 비뇨기학자 앨런 팬턱 박사는 "이는 아주 큰 차이로, 얼마나 빨리 암이 성장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증거가 예비적이기 때문에 "전립선암을 가진 사람들에게 석류 주스를 마셔야 한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밝히고이번 발견들을 확인하기 위해 더 큰 연구가 진행 중이며, 그 결과들이 2년 내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팬턱 박사는 석류 주스가 전립선암을 치료할 것으로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열감(熱感), 피로, 우울, 발기불능같은 부작용들이 있는 다른 치료법들의 필요성을 늦추거나 막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석류주스의 폴리페놀이나 기타 성분이 전립선암에 효능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혔으나 어떻게 그런 작용을 하게되는지는 분명치않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저널에 발표됐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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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반찬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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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반찬 좋아진다 내년부터 군(軍) 사병의 식탁이 보다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교도소 수형자의 식단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3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국방부는 사병의 하루 급식비를 현재 4805원에서 5000원으로 올려 달라는 내용의 내년 예산안을 예산처에 제출했습니다. 국방부는 병사에게 주는 식사에서 밥의 양을 줄이고, 반찬.후식의 양과 질을 개선하는 쪽으로 사병 급식 수준을 높일 계획입니다. 쌀밥의 양을 끼니마다 620g에서 570g으로 줄이는 거지요. 젊은 병사가 쌀밥을 덜 찾는 취향을 반영한 것입니다. 대신 이렇게 확보한 예산으로 현재 하루에 반 개 정도 공급하는 과일을 내년에는 하루 한 개씩 주고 돼지갈비 등의 공급량을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법무부도 교도소 수형자의 하루 급식비를 내년부터 현행 2520원에서 2700원으로 올려 달라고 예산처에 요청했습니다. 특히 소년원 수형자의 하루 급식비를 2830원에서 3400원으로 올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런 예산안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재원이 충분히 뒷받침된다면 가급적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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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신고·보고체계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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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신고·보고체계 특별점검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수도권 일대 대형 급식사고를 계기로 11∼21일 각 시.도와 보건소를 대상으로 전염병 신고ㆍ보고체계를 특별점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시.도 보건과장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으며 앞으로 지역보건소에서 시.도, 질병관리본부로 이어지는 전염병 신고 및 보고가 신속하게 이뤄지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설사환자를 신고할 수 있도록 '건강 신문고 사이트'를 설치ㆍ운영하고 전염병 신고의무자가 신고를 지연하거나 신고하지 않는 등 적절한 전염병예방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의법조치하는 등 행정 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대구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 세균성 이질이 2차 감염으로 퍼지지 않도록 예방관리에 만전에 기하도록 지역 보건소에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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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련원 식중독 원인 대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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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련원 식중독 원인 대장균` 지난달 전남 완도 청소년수련원에서 발생한 목포 H여중생 집단 식중독사고의 원인은 대장균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집단 설사 증세를 보인 여학생 50명의 가검물을 수거해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 4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특히 조리실과 집수정 등에서 채취한 물에서도 대장균 양성반응이 나타나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물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에 따라 해당 수련원의 영양사와 조리사에 대해 업무 정지 조치를 내렸으며 수련원 위탁 운영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련원에 대해서는 수질 개선 대책을 마련해 먹는 물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뒤 운영을 재개토록 했다. 목포 H여중생 70여명은 완도수련원에서 제공한 음식을 먹고 지난달 20일을 전후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일부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무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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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이 더 명랑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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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이 더 명랑하진 않다 뚱뚱한 사람들이 더 명랑하진 않으며, 비만은 그보다 우울증이나 다른 기분 장애들과 강력하게 연계되어 있다고 미국 연구팀이 보고했다. 비만이 이런 문제들을 야기할 수도 있는지 또는 이런 문제들의 결과가 비만인지는 불확실하며 양측 주장들을 뒷받침할 이론들이 현재는 병존하고 있다. 성인 9천여명을 연구한 결과, 우울증 등 기분장애와 불안장애는 뚱뚱한 사람들 사이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서보다 25%나 더 많이 나타났다. 그러나 술이나 약물 남용 가능성에서는 뚱뚱한 사람들이 마른 사람들보다 25%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3일 '일반 정신의학 기록' 7월호에 게재됐으며, 논문의 수석 저자는 비영리 보건단체 '그룹 헬스 코오퍼러티브'의 그레고리 사이먼 박사이다. 이 연구를 자금지원한 미 국립정신보건연구소 웨인 펜튼 박사는 이번 결과들은 "뚱뚱하면 명랑하다는 문화적 고정관념이 현실이라기보다는 우리의 상상의 산물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면서 이 연구 결과에 따라 "과체중 환자에게서 우울증 징후를 찾아내는 것이 의사들에게 숙제로 주어졌다"고 말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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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가족 건강 관리 “손 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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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가족 건강 관리 “손 씻으세요!” 우(雨)~ 우(雨)~. 장마철이다. 길거리 응원 때 잠시 물러갔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전국이 다시 영향권에 들었다. 아쉬운 6월의 축제가 끝난 뒤 찾아온 축축하고 후텁지근한 날씨는 몸과 마음을 더욱 더 물먹은 스펀지처럼 만든다. 일할 맛은 떨어지고 마음 한구석은 왠지 휑뎅그렁하다. 이 틈을 타 ‘물 만난’ 세균들만 살판났다. 우리 몸 구석구석부터 집·사무실·학교까지 전방위에 걸쳐 총공격을 퍼붓고 있다. 벌써 구멍이 크게 뚫렸다. 최근 잇따라 터진 급식 식중독 사고로 학교마다 입원·조퇴·시험 연기 등 비상이 걸렸다. 이 뿐만 아니다. 각종 피부염에 천식·수인성 전염병 등 크고 작은 질환이 발생하는 때가 장마철이다. 여기다 궂은 날씨는 우울증·불면증·관절염까지 악화시키기도 한다. 피할 수 없는 장마라면 예방이 최선이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손·발 등만 깨끗이 유지해도 웬만한 질병은 막을 수 있다고 전문의는 조언한다. 예년보다 더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장마. 가족 모두 건강하게 나는 방법을 알아본다. ■ 할머니 관절염 “신경통 도지는 것 보니 비가 오려나.” 날씨가 흐리면 무릎이 쑤신다는 관절염 환자에게 장마철은 말 그대로 ‘뼈저린 시기’다. 궂은 날씨만 되면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다. 흐린 날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원인은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기온과 기압의 변화가 주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흐린 날씨로 외부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내부의 압력이 깨지면서 염증 부위가 부어 오르고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관절 주위를 비롯한 여러 근육을 뭉치게 만들어 통증을 유발한다. 관절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선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찬바람을 피하고 규칙적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운동을 중단하면 통증을 더 악화시킨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통증을 줄이는 데는 수영만한 운동이 없다.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맨손체조·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김제관 광동한방병원 진료 부장은 “장마철에 관절이 부었다면 찬 물수건으로 냉찜질을. 부기 없이 통증만 있다면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한다. ■ 아빠 스트레스&불면증 온도·습도가 높은 장마철은 불쾌지수와의 싸움이다. 장마철 불쾌지수는 흔히 80을 넘고. 83이면 대부분 불쾌감을 느낀다(표 참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 데다 공기 중 습기가 높아 평소 같으면 웃고 넘겼을 일에도 짜증이 나기 일쑤다. 장마철에는 또한 낮에 졸리고 밤에는 잠이 오지 않는 일이 잦다. 이와 같은 주기가 반복되면 생체 시계가 이에 익숙해져 만성적 불면증이 유발될 수 있다. 또 수면 구조가 깨지면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거나 어지럼증·두통·인지 능력 저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한다. 건강한 수면을 유지하기 위해선 규칙적 시간에 잠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낮에 졸림증이 있다면 10~15분 내외의 낮잠이 좋다. 30분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개운함을 반감시키고 밤잠을 방해할 수 있다. 불쾌지수 ■ 엄마 피부&우울증 ▲피부 : 장마철에는 작은 뾰루지 하나에도 신경이 쓰인다. 습한 날씨 탓에 상처가 잘 아물지 않을 뿐더러 날씨가 더워 세균 감염이 쉽게 일어난다. 접촉성 피부염·무좀·습진이 더욱 심해지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이다. 젖은 옷이나 신발이 피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접촉성 피부염으로 발전해 염증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한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로 가라앉힐 수 있지만 심하다면 전문의 치료가 필요하다. 접촉성 피부염과 함께 자주 발생하는 것이 무좀. 한 번 발병하면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에는 특히 발을 자주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신발을 여러 켤레 준비해 번갈아 신는 것도 요령이다. 일단 무좀이 생긴 경우에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습기가 많은 날일수록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외부의 더러운 먼지들이 피부에 더 잘 달라붙기 때문에 장마철 피부 관리는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맑은 날 받게 되는 자외선량의 80% 정도는 흐린 날에도 예외 없이 피부에 침투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발라 줘야 한다. ▲우울증 : 햇빛이 줄어들게 되면 멜라토닌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서 신체 리듬이 깨져 우울증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장마철에 많은 계절적 우울 증세가 오면 하루 종일 쉬 피로하고 무기력해지면서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고 의욕 상실로 이어진다. 장마철 우울증에 안 걸리려면 우선 긍정적 생각과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규칙적 식사로 고른 영양 섭취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집안을 화사하게 꾸미거나 낮에도 등을 환하게 켜 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가벼운 외출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준다.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요가나 스트레칭은 무기력감을 날리는 데 좋다. 친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거나 전화 통화를 해 가까운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김효정 세종병원 신경정신과 과장은 “장마철 우울증은 기간이 짧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기 때문에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2주 이상 우울한 감정을 심하게 느끼거나 체중이 갑자기 줄고 흥미를 쉽게 잃는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한다. ■ 아이 수인성 전염병 어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장마철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먹는 물과 음식과 관련된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주변을 청결하게 하지 않으면 콜레라·장티푸스·이질 등 각종 수인성 전염병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어린이는 밥 먹기 전. 화장실을 가거나 외출 후엔 꼭 손을 닦아 청결을 유지해 주면 90%는 예방 가능하다. 장마철 최대 복병은 식중독이다. 식중독은 주로 포도상구균에서 나오는 장 독소에 의해 발생한다.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우유·치즈·아이스크림·마요네즈 등 유제품에서 균이 잘 자라므로 이 같은 음식을 먹을 때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2~3일 이상 보관된 음식은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물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번 오염된 음식은 끓인다고 해도 균이 죽지 않기 때문에 유통 기한을 넘겼거나 상온에 방치됐던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고기와 같이 갈아서 만든 고기는 고기에서 나오는 물을 다 제거한 후 속이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조리를 하여야 한다. 도움말=삼성 서울병원·부천 세종병원·광동 한방병원·리더스피부과 O형 감염 쉽고, B형은 잘 안걸려 지난달 학교 급식 식중독 파동의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1968년 미국 오하이오주 노와크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환자의 설사변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그때 붙여진 이름이 노와크바이러스였으나 그동안 발견되는 지역 이름에 따라 여러 번 변경되다 최근 노로바이러스 하나의 명칭으로 통일하였다. 노로바이러스는 특정 혈액형 항원과 결합하는 성질이 있다. 일반적으로 혈액형 O형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고. B형은 잘 걸리지 않는다. 환자 대변으로 배출된 노로바이러스는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킨다. 오염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경우 대규모 집단 식중독이 일어난다. 오염된 지하수로 식품을 세척하거나 조리하는 경우도 집단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전파가 쉽기 때문에 환자의 가족이 이차적으로 걸리기 쉬운 질환이다.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면 24시간 내지 48시간 후에 구토·설사·복통 등을 호소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2~3일 지나면 증상이 없어진다. 김의종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2004년에 전파력이 강한 노로바이러스 변이주가 우리나라에서 검출되었으나 아직까지 대규모 집단 설사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단체 급식 식중독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가 변이주인지 여부를 빨리 규명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회에는 남성의 고통-전립선염>을 다룹니다. 정재우 기자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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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태 평가서 사용법(일반업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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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태 평가서 사용법(일반업소용)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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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태 평가서 (일반업소용)
글쓴이 :
관리자
위생상태 평가서 (일반업소용)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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