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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비타민 위대한 밥상 -' 新건강5복! - 눈'과 달걀/ 스페셜 -환경호르묜
글쓴이 :
관리자
177회 건강정보(스페셜-환경호르몬/밥상-눈) 위대한 밥상! 新건강5복! - 눈 >> 눈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처럼 건강5복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눈이다. 그런데 2005년도 학생 신체검사 결과, 100명당 초등학생은 33명, 중학생은 57명, 고등학생은 무려 63명이 안경을 착용하거나 착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 결과는 10년 전에 비해 거의 2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 아이들의 시력약화는 큰 문제인 것 같은데, 아이들의 눈이 좋은지 안 좋은지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 부모님들의 무관심이 자녀의 시력을 망칠 수 있다. 자녀가 증상을 호소하지 않더라도 늦어도 만 5세 이전에는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보다 나이가 어려도 엄마와 눈을 잘 못 맞추거나 눈부셔하고 눈을 자주 비비거나 인상을 찡그리며 사물을 보면 일단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달걀의 효능 ▷ 고서에 나온 달걀의 효능 달걀에 대해 동의보감에서는 ‘맛이 달고 평하다’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중국 세시기로 옛 초나라의 풍속이나 연중행사를 기록한 ‘형초세시기’에는 ‘정월 초사흗날에 달걀을 먹으면 오장 내에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고 생각했다’는 내용이 있다. ▷ 천마총에서 발견된 달걀 천마총에서는 무려 천년이 넘은 달걀이 발견되기도 했다! 1973년 천마총 발굴 당시, 형태가 완벽하게 보존된 달걀이 발견되었고 지금은 국립경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 당근과 궁합이 잘 맞는 달걀 당근에 들어있는 비타민A는 시력을 보호하는 영양소로 아주 효과적이다. 달걀은 당근 같은 채소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아주 다양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데, 같이 굽거나 쪄서 먹으면 그 맛도 아주 훌륭하다. ▷ 과거 문헌에 기록된 달걀 조리법 현재뿐 아니라 과거에도 달걀 조리법은 아주 다양했던 것으로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달걀을 얇게 펴서 익으면 해삼으로 만든 소를 넣고 싸서 지져내서 먹기도 했고, 달걀을 물에 넣어서 익으려 할 때에 떠내서 먹기도 했고 달걀을 뚝배기에 담아 밥 위에 얹어서 쪄서 먹기도 했다. ▷ 며느리 발뒤축을 닮은 달걀 시어머니와 며느리사이에는 정말 다양한 속담이 있는데, 그중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는 속담이 있다. ▷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달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 실버스터 스탤론~!! 스탤론이 한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체중을 20kg을 늘린 적이 있는데, 그 후 이 살을 빼기 위해 ‘달걀 스페셜 다이어트’라고 부르는 식단에 맞춰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달걀을 삶거나 오트밀에 넣어서 먹는 노력 끝에 무려 22kg을 빼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달걀에 대한 궁금증 ▷ 달걀이 눈에 어떤 작용을 하는 걸까? "달걀을 매일 1-2개씩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으면서도 노화로 인한 시력상실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미국 영양학회(ASN)가 매월 발간하고 있는 '영양학지'(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내용이다. 달걀은 루테인(lutein)과 제아크산틴 (zeaxanthin) 등 두 가지 강력한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성분들을 다량 공급해 주기 때문에 망막(網膜)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녹내장(綠內障)과 황반변성(黃斑變性) 등의 발생률을 낮춰줄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은 눈 내부에서 발견되는 유이한 카로티노이드 성분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들 성분들은 체내에서 형성되지 못하는 탓에 달걀 노른자위나 과일, 채소류 등의 음식물을 통해 외부로부터 섭취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달걀의 경우 채소류 등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더욱 좋은 급원식품이다. ▷ 달걀은 프라이를 해서도 먹고 달걀찜을 해서 먹기도 하고 목에 좋다고 생으로 먹기도 하는데,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달걀은 독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음주 후에 날달걀을 풀어먹으면 술 깨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가급적이면 날것보다는 익혀 먹는것이 좋다. 완전히 익히면 살모넬라균 등 세균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뿐더러 알레르기 유발 물질도 줄어든다. 달걀은 양식, 중식, 한식에 모두 어울리며,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하면 지방산의 균형을 맞출 수 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를 곁들이면 영양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완벽한 영양식품이 된다. 그러므로 달걀말이를 할 때나 달걀찜을 할 때 당근, 피망, 등의 채소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가열시간이 너무 길면 소화가 안 되므로 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반숙으로 먹도록 한다. 또한 달걀을 삶을 때 지나치게 삶는 것은 좋지 않다. 계란을 지나치게 삶으면(15분 이상) 유화제일철이라는 화합물이 생성되어 흰자와 노른자의 경계가 까맣게 변색 된다. ▷ 달걀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해서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걱정 없이 먹는 방법은 없을까? 달걀 1개(50g)에는 약 6g의 지질과 240mg의 많은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다. 이처럼 콜레스테롤이 풍부하기에 달걀이 혈중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 매일 10개나 16개 혹은 32개의 달걀노른자에 함유된 지질과 순순한 콜레스테롤 60g을 투여하는 임상 실험을 한 결과, 레시틴의 생성에 필수적인 모든 영양소가 식사로부터 공급된 경우에는 어떤 경우에도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달걀을 먹어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상승하지 않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달걀노른자에 들어있는 레시틴 때문이다. 또한 달걀에는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촉진하는 종류의 지방산은 많지 않아 식사를 통해 달걀을 먹는 경우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크게 상승시키지 않는다. 따라서 하루에 서너 개의 달걀을 먹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 혹시 달걀을 낳는 닭에도 눈에 좋은 효능이 있을까? 닭고기(날것)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100g당 에너지 173kcal, 단백질 18.5g, 지질 10.4g, 당질 0.1g, 칼슘 11.0mg, 칼륨 183mg, 비타민A 55R.E., 비타민B1 0.1mg, 비타민B2 0.15mg, 비타민B6 0.30mg, 비타민C 2.0mg, 비타민E 0.30mg으로 눈에 좋은 영양소로 알려진 루테인(lutein), 비타민 A, B, C와 칼륨·칼슘 등이 미량 들어 있어 루테인(lutein)과 제아크산틴(zeaxanthin)이 풍부하여 망막 보호에 효과적인 달갈에 비해 눈에 좋은 효능은 미약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달걀처럼 난류인 메추리알이나 오리알도 눈에 도움을 줄까? 난류 제품인 메추리알이나 오리알 등은 루테인이 풍부하여 눈에 좋은 식품이다. 미국 농무성 자료에 의하면 오리알 100g 당 Lutein과 zeaxanthin은 459㎍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추리알은 369㎍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달걀의 331㎍보다 Lutein과 zeaxanthin의 함량이 더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오리알의 경우 콜레스테롤이 100g 당 884mg이 있고, 메추리알의 경우 844mg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달걀의 423mg보다 훨씬 많은 양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오리알이나 메추리알보다는 달걀이 Lutein과 zeaxanthin 함량이 적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으므로 달걀로 섭취하는 것이 눈 뿐만이 아니라 건강에 전반적으로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위대한 메뉴 ▷ 달걀샐러드 (70kcal/120g(소스 1), 140kcal/120g(소스 2)) ▷ 달걀밥전 (230kcal/120g) ▷ 달걀탕 (240kcal/300g) ===================================================================== 비타민 스페셜! 新건강5적! - 환경호르몬 >> 1. 환경호르몬이란? ① 환경호르몬은 내분비 교란물질! ② 내분비는 호르몬 분비를 말하는데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속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되지 못하도록 망가뜨리는 물질이란 뜻이다. 이름에 호르몬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실제 환경호르몬은 호르몬이 아닌 호르몬과 비슷하게 작용하여 체내로 들어가면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거나 다른 호르몬의 활동을 방해한다. 2. 대표적인 환경호르몬 ① 국제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환경호르몬은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WWF)에서 67종, 일본 후생성에서 142종이다. 하지만 이것은 빙산의 일각으로 화학물질의 종류가 2천 8백만여종에 이르고 해마다 신규 화학물질이 생산·유통되고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② 농약 -> DDT 폐기물 소각 -> 다이옥신 중금속 -> 납 수은 카드뮴 합성세제 -> 원료알킬페놀 플라스틱 원료, 음료수 캔, 코팅 물질-> 비스페놀 A 3. 간편女 = 환경호르몬女의 하루! ① 아침에 일어나서 [샴푸]와 [린스]로 머리를 감고 [자외선차단제]를 얼굴에 꼼꼼하게 바릅니다. [합성세제]로 빨고 [섬유유연제]로 헹궈낸 옷을 입고 [드라이클리닝]한 코트를 걸칩니다. 냉장고에서 [플라스틱 물병]에 든 물을 꺼내 마신 후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합니다. 깨끗한 [티슈]로 입을 닦고 머리는 [스프레이]로 정리하고 [향수]로 화장을 마무리합니다! 편의점에서 [따뜻한 캔커피]를 산 후 회사로 출근합니다! ② 간편녀 하루 속 환경호르몬 * 샴푸·`린스 -> 계면활성제 * 자외선 차단제 -> 에스트로겐성 * 합성세재와 섬유유연제 -> 계면활성제 * 드라이클리닝 -> 휘발물질 * 플라스틱 물병 -> 비스페놀A * 티슈 -> 폴리프로필렌 * 헤어스프레이와 향수 -> 프탈레이트 * 뜨거운 캔커피 -> 비스페놀A 4. 플라스틱 피라미드 (출처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①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유해 물질 발생 기준으로 만든 플라스틱 피라미드의 맨위는 PVC(폴리염화비닐)로 가장 유해한 물질, 다음이 PC(폴리카보네이트, PET피이티), PP(폴리프로필렌)이 뒤따르고 있다. ② 플라스틱을 구입할 때는 PP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실제 시중에 판매되는 플라스틱에는 재질이 표기돼있으니 이젠 라벨에 쓰여진 PC, PP등의 표시를 꼭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5. 환경호르몬이 위협하는 것 ① 환경호르몬이 가장 위협하는 것은 ‘성호르몬’! ② 환경호르몬에 의해 가장 많이 교란을 받는 내분비기관이 바로 성호르몬인데 환경호르몬은 여성 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하게 생겼다. 그래서 환경호르몬이 몸에 들어오면 여성호르몬이 들어온 것처럼 반응을 한다. 남성에게는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고 여성에게는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과다하게 만들어 아이들 성발달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6. 男. 환경호르몬의 공격 ① 고환손상 자료출처 : KBS비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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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밥공기, ‘뚱뚱한 한국인’ 만든다?
글쓴이 :
관리자
2007.01.23
줄어든 밥공기, ‘뚱뚱한 한국인’ 만든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식탁에 밥이 올라오는 횟수가 줄고 있다. 지난해 한국인 한 사람이 먹은 쌀은 채 한 가마니(80㎏)를 넘지 못했다. 하루에 밥 2공기도 먹지 않고 있는 셈이다. 대신 그 자리를 고기와 과일, 라면, 시리얼 등이 메우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같은 쌀 소비량의 변화는 단순히 식습관을 넘어 한국인의 체형과 건강수준을 바꿔놓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한국인은 최근 몇 년 사이 키가 훨씬 커졌고, 체형도 전반적으로 좋아졌지만 대신 나이가 들수록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 당뇨 환자는 지난 3년간 23% 증가했고, 고혈압 환자는 같은 기간 33%나 늘었다. 특히 중학생 4명 중 1명은 비만이다.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이금주 영양건강관리센터장은 “쌀 소비가 줄었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밥을 덜 먹는다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밥과 함께 먹는 반찬과 기타 비타민, 무기질 등 식탁 구성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06 양곡연도 가구부문 1인당 쌀 소비량’에 따르면, 연간 78.8㎏으로 쌀 한 가마를 밑돌았다. 이는 전년(80.7㎏)보다 1.9㎏(2.4%) 감소한 것. 덩달아 쌀과 보리쌀·잡곡 등 양곡의 1인당 소비량도 87.2㎏으로 전년보다 1.8㎏(2%) 줄었다. 이같은 쌀 소비 감소세는 최근 30여년간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1970년 136.4㎏을 최고로 이후 1980년 132.4㎏, 1990년 119.6㎏, 2000년 93.6㎏, 2004년 82.0㎏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고기와 과일 소비량은 늘고 있다. 2005년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31.9㎏으로 10년 전에 비해 11.1% 증가했다. 과일도 같은 시기 52.4㎏에서 62.7㎏으로 19.7% 늘었다. 한편 식생활의 인스턴트화로 라면, 시리얼 등 곡물가공품 구입도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경향은 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특히 중장년층에 비해 10~20대는 밥은 적게 먹는 대신 빵과 햄버거, 피자를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 식습관의 차이가 커지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서구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셈이다. 쌀의 섭취 빈도를 밥을 먹는 빈도로 추정할 경우 20대의 36.6%만이 세 끼 밥을 먹는데 반해 12~19세는 64.7%, 30~49세는 63.3%, 50~64세는 76.8%가 하루 세 끼니 모두 밥을 먹었다. 65세 이상은 무려 85.1%. 반면 대표적인 패스트푸드로 꼽히는 햄버거, 피자는 12~29세의 연령층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거의 안 먹는 대상자가 15~22%에 그쳤지만, 30~49세는 50%, 50세 이상에서는 80%를 훌쩍 넘었다. 햄버거는 10대의 17%, 20대의 15% 정도가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장은재 교수는 “밥 대신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는 등 식생활의 서구화는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며 “이같은 변화는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섭취가 줄고, 지방과 단백질 섭취가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한국인의 영양섭취 패턴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같은 식생활의 변화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과 건강지표도 바뀌고 있다. 산자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청소년의 경우 체중,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그 증가율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표준원이 지난 2003~2004년 조사한 ‘5차 인체치수조사’ 결과를 1992년 자료와 비교해 볼 때, 신체치수가 최정점에 이르는 20~24세 남자는 4.2㎝, 여자는 1.9㎝씩 키가 커졌다. 무엇보다 과체중이나 비만을 알 수 있는 체질량지수(BMI)의 경우 20~24세 남자는 1992년(22.1)과 비교해 과체중(23.0)으로 바뀌었다. 이같은 경향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져 50~59세 평균 남녀 모두 중도비만(25.0~25.3)으로 조사됐다. 기술표준원은 날로 늘어나는 비만인구를 위해 지난해 11월 ‘사이즈 코리아(Size Korea) 2006’에서 한국인의 비만체형 분류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릴 때는 하체가 뚱뚱한 ‘삼각비만’이, 나이가 들면서는 복부를 중심으로 상체가 뚱뚱해지는 ‘역삼각·맥주형 비만’으로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지부에 따르면 중학생 비만율은 2005년 25%로 4명 중 1명이 비만 상태로 확인됐다. 또 15~19세 청소년의 35%가 아침을 거르고, 33%가 지방 위주의 열량을 과다섭취하는 등 ‘체격은 크나 체력은 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화된 식습관을 바탕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경우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도 심각한 문제다. 건국대병원 최재경 교수(가정의학과)는 “영양학적으로 밥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많지만, 중요한 것은 밥과 함께 먹는 반찬의 조성”이라며 “탄수화물 55%, 지방 25%, 단백질 20% 등의 영양소 분포를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동서신의학병원 이금주 센터장 역시 “밥 대신 빵이나 다른 대체 식품을 먹을 경우 고기, 야채,우유 등을 곁들여 먹는다면 한국의 전통 밥상에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는 충분히 공급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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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데는 '인터벌 트레이닝'이 최고
글쓴이 :
관리자
2007.01.23
살 빼는 데는 '인터벌 트레이닝'이 최고 황인선 기자 호주 과학자들이 몸속의 지방을 3배나 더 많이 연소시킬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찾아냄으로써 앞으로 살 빼는 방법에 혁명적인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일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뉴사우스 웨일스 대학 과학자 등 호주 연구팀은 특정한 형태의 '인터벌 트레이닝'이 몸에 대사 반응을 야기해 피부와 근육에 들어 있는 지방을 더 많이 연소시키도록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45명의 과체중 여성들에게 20분 동안 실내 자전거 타기 운동을 15주 동안 시켜보았다면서 이 운동의 핵심은 8초 동안 페달을 힘껏 밟도록 한 뒤 12초 동안은 가볍게 타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스티브 부처 교수는 "그렇게 하자 보통 속도로 계속해서 40분 동안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보다 체중 감량이 3배나 됐다"고 말했다. 부처 교수는 인터벌 트레이닝에서 속도를 낼 때 생기는 카테콜아민이라는 화학물질의 증가가 화학 반응을 야기하면서 더 많은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인터벌 트레이닝 방식은 수영, 걷기, 조깅, 노 젓기 운동 등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처 교수는 인터벌 트레이닝에서 휴지기를 오래하는 것은 과체중인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크지 않다면서 현재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운동 방식도 살 빼는 데는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60분 동안 걸어도 몸속의 지방이 많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면서 따라서 인터벌 트레이닝은 과체중인 사람들에게 혁명적인 운동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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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지방 과다섭취, 불임 위험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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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트랜스 지방 과다섭취, 불임 위험 황인선 기자 임신하고자 하는 여성은 트랜스 지방을 멀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호르헤 차바로 박사는 영양학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하루 칼로리 섭취량 가운데 트랜스 지방에서 오는 부분이 조금만 늘어도 불임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차바로 박사는 '간호사건강조사(NHS)' 참가자 중 결혼해서 임신을 원하고 있는 건강한 여성 1만8555명을 대상으로 9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탄수화물 대신 트랜스 지방에서 얻는 칼로리가 2% 늘면 불임위험이 7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탄수화물이 아니고 오메가-6 다불포화지방산에서 섭취하는 칼로리 중 2%를 트랜스 지방으로 대체했을 때는 불임위험이 79%, 오메가-3 단불포화지방산에서 섭취하는 칼로리 중 2%를 트랜스 지방으로 바꾸었을 때는 2배 이상 각각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차바로 박사는 말했다. 차바로 박사는 트랜스 지방 2%를 실질적인 양으로 환산해 보면 여성의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1천800이라고 했을 때 불과 4g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이는 여성이 트랜스 지방 섭취를 조금만 늘려도 임신성공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차바로 박사는 트랜스 지방은 세포에서 염증, 포도당 대사, 인슐린 민감성에 관여하는 수용체의 활동을 억제한다고 밝히고 이 수용체의 활동을 촉진하는 약이 불임의 원인이 되는 다낭성난소증후군(POS) 환자의 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감자칩 같은 튀긴 음식, 비스킷 등에 주로 많이 들어있는 트랜스 지방은 심장질환과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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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 극소량으로도 불임 위험 최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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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트랜스지방 극소량으로도 불임 위험 최대 2배 【뉴욕=로이터/뉴시스】 비만인 사람들 말고도 패스트푸드점의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을 멀리해야 할 사람이 또 있다. 바로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이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의학과의 조지 E 차바로 교수 연구팀은 최근 심장질환과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주범인 트랜스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여성의 불임 확률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 놀라운 것은 극소량의 트랜스지방만으로도 불임 확률이 걷잡을 수 없이 증대된다는 사실이다. 1991~1999년 사이 임신을 시도했던 1만 8555명의 건강한 기혼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탄수화물 대신 트랜스지방으로 얻는 칼로리가 2%씩 많아질수록 불임 가능성이 최대 73%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지방이 다중불포화지방인 오메가-6를 대체할 경우에는 79%, 단일불포화지방을 대체할 경우에는 불임 확률이 2배로 뛴다. 하루 1800칼로리를 섭취하는 여성을 예로 들 때 하루 섭취량의 2%에 해당하는 4g의 트랜스지방을 매일 섭취할 경우 위와 같은 결과를 얻게 된다. 차바로 교수는 "매일 트랜스지방산 4g을 먹는 것은 그야말로 일도 아니다"며 "이처럼 적은 양의 트랜스지방도 불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트랜스지방은 경화유(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 인위적으로 고체 또는 반고체 상태의 포화지방산으로 만든 기름. 마가린, 쇼트닝 유지 등)를 다시 액체 상태로 되돌릴 때 발생되는 것으로, 인체 내에서 포도당대사 및 인슐린 정보전달 등과 연관된 세포수용체의 활동을 방해한다. 세포수용체는 활성화될 때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성의 출산률이 향상될 만큼 임신 및 출산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미 식품의약청(FDA)은 현재 모든 식품제조업체에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0.5g 이하로 유지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차바로 교수는 "지금 당장 임신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해도 트랜스 지방은 멀리 할수록 좋다"며 모든 식품에서 경화유 사용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수기자 ks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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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한 스푼 '심장' 건강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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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아몬드' 한 스푼 '심장' 건강하게 만든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한 스푼의 아몬드를 먹는 것이 심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장 편하고 쉬운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몬드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몇 가지 성분을 함유한다. 따라서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은 인체 세포의 손상과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기전을 차단한다. 과일과 채소등이 항산화성분을 많이 함유한 것으로 오랫 동안 알려져 온 가운데 터프 대학 블룸버그 박사팀은 최근 아몬드 또한 많은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된 만큼 고농도의 항산화성분을 함유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한 스푼의 아몬드가 브로컬리 한 접시, 녹차나 홍차 한 컵 정도의 항산화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아몬드 섭취가 혈당을 개선시켜 심장병 발병 위험을 줄이며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자 하는 식단 설계시 핵심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아몬드와 귀리, 생선을 포함한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같이 먹는 것이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먹는 것 만큼 몸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LDL)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몬드는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바 연구팀이 2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300 칼로리에 해당하는 두 스푼의 아몬드를 섭취시킨바 여성들의 체중이나 체질량지수가 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60 칼로리에 해당하는 한 스푼의 아몬드가 단백질과 섬유소, 비타민 E, 마그네슘의 훌륭한 원천이며 또한 칼슘, 칼륨, 인, 철분과 심장건강에 좋은 단가불포화지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박사는 과거 연구결과및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평생 섭취한 아몬드 양이 심장병을 비롯한 다른 만성질환 발병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임상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근기자 windfl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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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잎 채소가 노인 치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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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푸른 잎 채소가 노인 치매 예방" 시금치 등 푸른 잎 채소에 많이 함유된 엽산이 노인들의 뇌기능을 개선해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네슬레 연구소의 제인 두르가 박사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노인들이 엽산보충제를 복용하면 뇌의 인지기능과 기억력, 정보처리 속도가 개선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두르가 박사는 50살에서 70살 사이의 남녀 81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만 매일 엽산보충제 800㎍를 3년동안 복용하게 하고 각종 인지기능과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해 성적이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B의 일종으로 시금치 같은 푸른 잎 채소와 해바라기 씨 같은 식품에 많이 들어있으며 배아에서 새로운 세포, 특히 척수세포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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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비만, 늙은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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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젊은 비만, 늙은 비만 【서울=뉴시스】 나이가 들면 에너지 소비가 감소한다. 영양섭취 불균형, 호르몬 변화로 체지방이 증가한다. 근육량은 감소한다. 정상적인 노화과정이다. 젊었을 때와 체중은 같건만 배가 자꾸 나오고 팔다리는 가늘어지는 이유다. 체구성과 체형이 바뀐다. 특히 여성은 몸무게가 그대로라도 젊어서 입던 옷을 못 입게 된다. 어깨나 가슴 부위, 겨드랑이, 허리로 지방이 집중된 탓이다. 폐경에 이르러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체지방이 상체나 복부 쪽으로 몰린다. 젊은 여성의 체지방은 주로 엉덩이나 허벅지 쪽에 있다. 신체 활동은 줄고 과음 과식하며 남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이 감소하게 마련인 중년남성에게는 복부비만이 흔하다. 허리 주위의 피하지방이 두꺼워지면서 생기는 복부비만보다 배 안쪽, 즉 내장지방 이 축적된 케이스가 많다. 여성은 원래 피하지방이 내장지방보다 많다. 겉에서 지방층이 두껍게 잡힌다. 남성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훨씬 많으므로 겉에서 잡히는 지방층은 그리 두껍지 않다. 그래서 중년남성의 복부비만은 건강의 최대 적이다. 내장지방은 쉽게 축적되고 분해도 쉬우므로 내장지방이 많은 남성은 피하지방이 많은 여성에 비해 운동이나 다이어트 효과가 더 빠르고 두드러진다. 체중은 얼마 감량하지 못했어도 허리띠 길이를 줄였다면 남성의 복부비만은 해결된 셈이다. 여성은 좀 다르다. 중년으로 접어들고 폐경을 맞이하면서 기분이 우울해져 과식하는 여성이 많다. 이런 여성은 의욕이 없어져 동기 부여가 잘 되지 않으므로 이를 극복하는 치료법이나 여성호르몬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키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허리둘레가 남자 90㎝(36인치) 이상, 여자 80㎝(32인치)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진단한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환자라면 검증된 전문비만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내장비만 환자는 정상인보다 당뇨병에 5배 더 잘 걸려든다. 고혈압 3.5배, 담석증 3배, 통풍 2.5배, 심장 병은 배다. 신동립기자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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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 금속수저로 떠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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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요플레, 금속수저로 떠먹지 마세요"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음식은 어디에 담느냐에 따라 맛도 모양도 달라질 수 있다. 짝을 이루는 모든 것에 궁합이 있듯이 음식과 그릇 또한 그 어울림이 좋고 나쁨이 따로 있다. 보통 현재 쓰이고 있는 그릇 등의 식품 용기 및 포장재에 사용되고 있는 물질들은 법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돼 사용이 허가된 것들이다. 하지만 간혹 잘못된 생산이나 유통으로 허용치 이상의 유해 물질이 검출돼 문제가 되기도 한다. 더욱이 음식을 담는 식품 용기와 포장재가 위생과 건강 보다는 편리만을 도모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향이 있어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는 이러한 도구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스스로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음식과의 조화 측면에서 이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음식을 먹고도 그 안의 특정 영양소가 섭취 되지 않는 수도 있고, 다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는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키는 등 인체 내 악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므로 경각심이 필요하다. 건강과 직결되는 먹는 것을 담는 그릇인 만큼 그에 대한 최소한의 유해성이라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다양한 플라스틱 그릇에 고온의 음식은 '적과의 동침' 경희대의료원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는 “일반적으로 주로 금속 성분의 식기구는 음식과 궁합이 잘 맞지 않고, 화려한 색깔과 디자인 그릇일수록 음식의 영양소를 파괴하는 등 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색깔과 모양이 화려한 그릇은 중금속 함량이 높은 무기안료를 사용한 플라스틱과 도자기에 많다. 이러한 그릇에 산성을 띠는 음식이나 식품을 담으면 주금속이 용해돼 음식 속에 녹아들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는 것. 그야말로 '적과의 동침'이 되는 셈이다. 플라스틱 같은 합성수지의 경우 안전성과 관련해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물질들은 단량체, 가소제, 안정제나 항산화제 등이다. 선진국에서도 지방성 식품이나 고온으로 가열된 식품의 포장재에서 규정량 이상의 유해 물질들이 용출 되고 있어 검증된 식기류가 아닌 이상 색깔이 유독 화려한 플라스틱 그릇이나 도기류의 식기구에는 산성을 띠는 음식과 지방성 식품, 고온으로 가열된 음식을 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분자물질(플라스틱)의 경우 그 자체로는 인체에 무해하지만, 열과 같은 외부의 영향 때문에 변형이 생길 경우 구성 물질에 따라서 인체에 유해한 경우가 많다. 특히 PVC(폴리염화비닐) 식기구는 발암성분으로 알려진 가소제를 사용할 뿐 아니라 내열온도도 플라스틱 가운데 가장 낮아 조금만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고무 성분이 녹을 위험이 있다는 것. 김성운 교수는 “환경 호르몬의 일종으로 알려진 이러한 물질이 인체에 흡수되면 간이나 생식 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속 식기류에 산성 음식은 '독' 또한 주로 엄마들은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 김치를 싸는 경우 김치 국물이 새지 않게끔 흔히 알루미늄 호일을 즐겨 쓴다. 김성운 교수는 이에 “화학작용으로 알루미늄은 산성에 용해되기 때문에 묵거나 신 김치에도 녹아내릴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김치를 비롯한 초절임이나 야채 무침 등 산성을 띠는 음식들은 절대 알루미늄 호일에 포장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단국대 화학과 김종규 교수는 “유리 식기류에서는 크리스탈 제품의 경우 납 성분의 용출이 있을 수 있고 ,도자기류에서는 유약에 함유되어 있는 납, 카드뮴, 바륨등과 같은 금속류가 문제 시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종규 교수에 따르면 금속 식기류에서는 담겨진 식품과의 반응에 의해 납, 주석, 철 등의 금속 성분들과 첨가물 이행이 문제가 되는데, 특히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약산인 식초로 조리돼 나온 음식의 경우 금속과 반응해서 산화되므로 쇠붙이 철과 같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용출된다. ◇요플레에 금속수저 "유산균을 죽여요" 남녀노소 누구나가 자주 즐기는 요플레는 일반적으로 슈퍼에서 플라스틱 수저가 따로 제공되고 있지만 간혹 유산균 식품을 금속 수저로 떠먹게 되는 경우 조심해야 한다. 요플레의 발효 성분과 금속 수저가 닿으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 그 속에 함유 하고 있는 유산균이 모두 죽게 될 수도 있다는 것. 김종규 교수는 이에 “금속의 산화 반응으로 인해 유산균이 죽게되는데 이때는 요플레 한통을 다 먹더라도 그 속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아무것도 섭취 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요즘 수저는 금속의 유해 물질을 감싸기 위해 한번씩 더 코팅 돼 안전하게 나오고 있지만 오래 사용한 금속 수저를 사용 시에는 코팅된 부분이 변질돼 있을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음식과 식기구 등의 궁합까지도 조심해야 할거라면 세상에 안전치 못한 것 하나도 없다고, 이것 저것 따지다 어떻게 사느냐고 볼멘소리도 적지 않다. 이와관련 전문의들은 갈수록 환경오염은 더 악화 되고 유해물질은 더 용출 될 것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주위에서 부터 이러한 유해한 물질의 섭취를 줄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은지기자 jej@mdtoday.co.kr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음식은 어디에 담느냐에 따라 맛도 모양도 달라질 수 있다. 짝을 이루는 모든 것에 궁합이 있듯이 음식과 그릇 또한 그 어울림이 좋고 나쁨이 따로 있다. 보통 현재 쓰이고 있는 그릇 등의 식품 용기 및 포장재에 사용되고 있는 물질들은 법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돼 사용이 허가된 것들이다. 하지만 간혹 잘못된 생산이나 유통으로 허용치 이상의 유해 물질이 검출돼 문제가 되기도 한다. 더욱이 음식을 담는 식품 용기와 포장재가 위생과 건강 보다는 편리만을 도모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향이 있어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는 이러한 도구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스스로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음식과의 조화 측면에서 이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음식을 먹고도 그 안의 특정 영양소가 섭취 되지 않는 수도 있고, 다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는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키는 등 인체 내 악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므로 경각심이 필요하다. 건강과 직결되는 먹는 것을 담는 그릇인 만큼 그에 대한 최소한의 유해성이라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다양한 플라스틱 그릇에 고온의 음식은 '적과의 동침' 경희대의료원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는 “일반적으로 주로 금속 성분의 식기구는 음식과 궁합이 잘 맞지 않고, 화려한 색깔과 디자인 그릇일수록 음식의 영양소를 파괴하는 등 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색깔과 모양이 화려한 그릇은 중금속 함량이 높은 무기안료를 사용한 플라스틱과 도자기에 많다. 이러한 그릇에 산성을 띠는 음식이나 식품을 담으면 주금속이 용해돼 음식 속에 녹아들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는 것. 그야말로 '적과의 동침'이 되는 셈이다. 플라스틱 같은 합성수지의 경우 안전성과 관련해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물질들은 단량체, 가소제, 안정제나 항산화제 등이다. 선진국에서도 지방성 식품이나 고온으로 가열된 식품의 포장재에서 규정량 이상의 유해 물질들이 용출 되고 있어 검증된 식기류가 아닌 이상 색깔이 유독 화려한 플라스틱 그릇이나 도기류의 식기구에는 산성을 띠는 음식과 지방성 식품, 고온으로 가열된 음식을 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분자물질(플라스틱)의 경우 그 자체로는 인체에 무해하지만, 열과 같은 외부의 영향 때문에 변형이 생길 경우 구성 물질에 따라서 인체에 유해한 경우가 많다. 특히 PVC(폴리염화비닐) 식기구는 발암성분으로 알려진 가소제를 사용할 뿐 아니라 내열온도도 플라스틱 가운데 가장 낮아 조금만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고무 성분이 녹을 위험이 있다는 것. 김성운 교수는 “환경 호르몬의 일종으로 알려진 이러한 물질이 인체에 흡수되면 간이나 생식 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속 식기류에 산성 음식은 '독' 또한 주로 엄마들은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 김치를 싸는 경우 김치 국물이 새지 않게끔 흔히 알루미늄 호일을 즐겨 쓴다. 김성운 교수는 이에 “화학작용으로 알루미늄은 산성에 용해되기 때문에 묵거나 신 김치에도 녹아내릴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김치를 비롯한 초절임이나 야채 무침 등 산성을 띠는 음식들은 절대 알루미늄 호일에 포장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단국대 화학과 김종규 교수는 “유리 식기류에서는 크리스탈 제품의 경우 납 성분의 용출이 있을 수 있고 ,도자기류에서는 유약에 함유되어 있는 납, 카드뮴, 바륨등과 같은 금속류가 문제 시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종규 교수에 따르면 금속 식기류에서는 담겨진 식품과의 반응에 의해 납, 주석, 철 등의 금속 성분들과 첨가물 이행이 문제가 되는데, 특히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약산인 식초로 조리돼 나온 음식의 경우 금속과 반응해서 산화되므로 쇠붙이 철과 같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용출된다. ◇요플레에 금속수저 "유산균을 죽여요" 남녀노소 누구나가 자주 즐기는 요플레는 일반적으로 슈퍼에서 플라스틱 수저가 따로 제공되고 있지만 간혹 유산균 식품을 금속 수저로 떠먹게 되는 경우 조심해야 한다. 요플레의 발효 성분과 금속 수저가 닿으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 그 속에 함유 하고 있는 유산균이 모두 죽게 될 수도 있다는 것. 김종규 교수는 이에 “금속의 산화 반응으로 인해 유산균이 죽게되는데 이때는 요플레 한통을 다 먹더라도 그 속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아무것도 섭취 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요즘 수저는 금속의 유해 물질을 감싸기 위해 한번씩 더 코팅 돼 안전하게 나오고 있지만 오래 사용한 금속 수저를 사용 시에는 코팅된 부분이 변질돼 있을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음식과 식기구 등의 궁합까지도 조심해야 할거라면 세상에 안전치 못한 것 하나도 없다고, 이것 저것 따지다 어떻게 사느냐고 볼멘소리도 적지 않다. 이와관련 전문의들은 갈수록 환경오염은 더 악화 되고 유해물질은 더 용출 될 것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주위에서 부터 이러한 유해한 물질의 섭취를 줄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은지기자 jej@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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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섭취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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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탄수화물' 섭취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줄인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잘 알려진 고밀도지단백인 'HDL' 농도의 인종간의 차이는 부분적으로 식문화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온타리오 인구건강연구소 머쳔트 박사팀의 연구 결과 남부 아시아인들이 식사 중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반면 몸에 좋은 'HDL' 농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중국인들은 탄수화물 섭취는 적은 반면 몸에 좋은 지방 농도가 가장 높은 민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방 대신 탄수화물로부터 섭취할 때 저밀도 지단백 인 'LDL'과 'HDL'은 감소하는 반면 중성지방 농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시아, 중국, 아메리카 원주민, 유럽계 캐나다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남아시아인들이 가장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했으며 그 뒤를 이어 유럽인, 아메리카 원주민, 중국인의 순으로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았다. 연령, 체질량지수, 알콜 섭취 등의 다른 인자의 보정 후에도 탄수화물 섭취와 'HDL' 감소의 연관 관계는 유지돼 탄수화물을 하루당 100g 더 섭취할 수록 'HDL'은 1L당 0.15 mmol 감소한 반면 중성지방은 이에 비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한 당분이 든 청량음료나 쥬스, 스낵을 먹는 것이 'HDL' 콜레스테롤 저하를 유발한다고 말하며 이와 같은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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