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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피부 염증과 암 발병 감소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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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피부 염증과 암 발병 감소에 효과적 [쿠키 건강] 미국 캘리포니아-샌디에고 대학 연구팀은 비타민D가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뿐 아니라 상처 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cathelicidin’ 물질 생성에 관여하는 특정한 유전자의 작용을 촉진해 피부 염증과 암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기존에 발표된 다른 연구 결과들을 검토한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높은 사람은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가장 낮으며 또한 장암 발병 가능성도 가장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실제로 하루에 비타민D를 2000 국제단위로 복용하고 15분간 일광욕을 한 사람은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50% 감소하고 또한 장암 발병 가능성은 66%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광욕은 체내의 비타민D 생성을 돕는데 피부가 검은 사람은 체내에 비타민D가 충분히 생성되려면 매일 25분 동안 일광욕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하루에 2000 국제단위의 비타민D 복용이 안전한지 의문시하고 있는데 미국 과학협회는 인체에 안전한 비타민D의 복용량은 하루 2000 국제단위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팀은 특히 피부암 발병 가능성이 높거나 또는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은 장시간의 햇볕 노출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특히 여드름과 습진이 있는 사람에게 비타민D를 경구로 투입하거나 피부의 국소 부위에 투여하면 증상이 호전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또 다른 연구를 곧 시작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메디포뉴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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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마셔야 할 ‘물’ 계산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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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마셔야 할 ‘물’ 계산하는 방법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물만 제대로 마셔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사람의 체중에 따라 마셔야 할 물의 양이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물은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인체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 몸의 필수 구성성분이다. 이중 약 3분의1 가량이 혈액과 조직액이며 세포의 3분의2는 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우리 인체를 지탱하는 큰 힘이다. 따라서 물은 우리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없어선 안 될 물질이다. 대한응용근신경학연구회 윤승일 부회장은 “물만 제대로 마셔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을 수 있다”고 전했다. ◇얼마나 마셔야 하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로는 우선 피로가 쌓이게 되며, 입이 마른다는 점이다. 또한 혀가 갈라지고 손톱이 갈라지는 증상도 생길 수 있다. 더불어 피부가 건조하며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고운 피부를 얻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 부회장은 “탈수가 되는 여러 가지 이유로는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것을 비롯, 카페인을 다량으로 섭취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음료수나 드링크제를 마시거나 음주, 신장약이나 혈압약과 같은 이뇨제를 복용할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하루에 마셔야 할 물의 양은 어느 정도나 될까? 이는 개인의 체중에 따라 각기 다르며 정확한 측정을 해볼 수 있다. 우선 자신의 몸무게(kg)에 서 2.2를 곱한다. 그러면 자신의 몸무게가 파운드로 환산된다. 파운드를 2로 나누면 마셔야 할 물의 온스가 계산된다. 물의 비중으로 봤을 때 1온스는 약 30ml로 환산되므로 30을 곱하면 하루에 미셔야 할 양이 나온다. (52kg 여성의 예:52×2.2=114.4(lb)÷2=57.2×30(ml)=약 1.7L) ◇건강하게 마시자! 아침에 공복에 마시는 물은 변비를 예방하고 위장기능을 좋게 한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물이 필수다. 또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는 사람의 경우, 사람에 따른 신진대사율이 다른 것이 그 원인이다. 봄철 황사가 찾아올 때는 기본적으로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물은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을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을 돕는다.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것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윤 부회장은 “수돗물에 포함된 클로린이 갑상선의 기본 물질인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갑상선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영장 물이나 빨래용 소독제의 클로린 역시 조심해야 한다. 수영장의 소독약에 들어 있다고 알려진 화학성분인 클로린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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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개선 만화영화 '요리조리 맛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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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개선 만화영화 '요리조리 맛술사' 【서울=뉴시스】 어린이 먹을거리 문제를 주제로 한 식습관 개선 애니메이션이 방송된다. KBS 2TV 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30분에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요리조리 맛술사’를 방송한다. 어린이 건강과 한국의 먹을거리를 주제로 한 만화영화다. 주인공 신토와 친구들, 그리고 '맛술사' 할아버지의 일상과 모험을 담은 재미있는 스토리에 각각의 소재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도록 구성했다. 신토 일행은 농촌체험활동과 현장취재를 통해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과일과 채소의 영양과 맛을 새롭게 배워간다. KBS와 농촌정보문화센터, 새한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했다. KBS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의 협조를 받아 각 회에 등장하는 먹을거리의 영양과 바람직한 섭취요령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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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드만 있나? '화이트푸드' 질병 치료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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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드만 있나? '화이트푸드' 질병 치료에 '도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몇 년 전부터 우리의 식생활에 불어닥친 컬러 푸드(Color Food)의 유행으로, 음식을 색깔별로 구분해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중 단연 인기있는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블랙푸드(Black Food)다. 검은콩, 검은쌀은 물론, 흑임자, 다시마, 오징어의 먹물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만도 천차만별. 그에 반해 다소 밋밋한 색깔인 화이트 푸드(White Food)는 그 동안 우리에게 소외돼 온 게 사실이다. 게다가 흰색 컬러의 대표적인 식품인 설탕, 백미(白米), 소금, 밀가루 등은 건강에 무조건 나쁜 것으로 인식되면서 그 소외감이 극에 달했다. ◇ 화이트푸드는 나의 힘! 그러나 최근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대표적인 흰색 식품들의 질병예방과 ??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들 이 속속 입증 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국내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송이'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증진 및,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에 어느정도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송이의 유리 지방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82.6∼86.7%로 다량 함유돼 있으며, 송이버섯 균사체 내에 있는 다당체 성분이 강한 항암작용을 발휘한다. 따라서 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의 효과를 갖는 것이다. 특히 버섯중에서도 송이는 무기질 함량이 다른 버섯들에 비해 많다. 칼륨은 느타리의 10배, 양송이의 약 40배 정도, 목이버섯의 약 3배 정도 다량 함유돼 있다고 한다. 또 이번달 2일에는 양파와 마늘을 일주일에 7번 이상 먹으면 암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이태리 마리오 네그리 약리학연구소 갈레온 박사 연구팀은 배양된 암세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동물 실험결과, 양파와 마늘의 일부 성분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또 양파나 마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노인들에서 대장암, 난소암, 인후두암 등 일부 암 발병율을 줄였다고 전했다. 이는 마늘속에 들어있는 황성분과 양파속의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 성분 때문으로 추정했다. 흰 살코기의 대표식품으로 알려진 닭고기와 흰살 생선 역시 건강상 이점이 많다. 닭은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설사 및 부인병을 치료를 돕는다. 또한 정력을 높여 주며 강장효과도 크다. 또 올해 미국 매사스츄세스 안이비인후과 병원 예방의학 세돈 박사팀에 따르면 고등어, 송어, 정어리, 참치, 연어 같은 오메가 3 오일이 풍부한 생선이 노인황반변성이 오는 것을 예방할수 있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노인에게 주로 오는 이 질환은 시력손상에서 최종 상실을 불러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노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유병율이 급증하고 있는 질환이다. 전문가들은 색깔별로 음식을 구분해 유행에 따라 무분별하게 따라 먹는 경향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낸다.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연숙 교수는 “성인기 이후에는 그나마 괜찮지만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특정음식을 가려먹을 경우 성장발달에 우려가 있다”며 “음식을 색으로 구분하는 것은 특정 색깔이 좋다고 한쪽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더욱더 골고루 챙겨먹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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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색소 적색 2호 어린이 기호식품에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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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색소 적색 2호 어린이 기호식품에 `사용 금지' 식약청,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확보 차원 올 상반기 중 시행 계획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올 상반기중으로 사탕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식품을 제조할 때 타르색소 적색 2호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재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확보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에는 타르색소 적색 2호를 사용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타르색소는 시각적 효과를 위해 제조과정에 넣는 합성착색료로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이다. 석탄의 콜타르에서 추출한 벤젠과 톨루엔, 나프탈렌 등을 재료로 해서 만들어진다. 주로 사탕과 음료수, 아이스크림, 껌, 과자 등의 가공식품에 사용된다. 현재 국내에는 식용색소 적색 2호, 적색 3호, 황색 4호, 황색 5호, 적색 40호, 적색 102호, 녹색 3호, 청색 1호, 청색 2호 등 9종 16품목이 허용돼 있다. 하지만 나라마다 허용된 타르색소 종류는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허용된 9종의 타르색소 중에서 적색 2호와 적색 102호는 미국에서는 사용 금지돼 있다. 특히 적색 2호의 경우 미국에서는 발암물질 가능성 논란으로 이미 1970년대부터 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물론 미국에서 일체 사용 못하는 적색 2호와 적색 102호 역시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과 유럽연합(EU),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도 허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식약청 식품첨가물팀 홍진환 팀장은 "국가별로 타르색소 허용기준이 다른 이유는 타르색소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독성실험 결과에 대한 해석과 문화적 배경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 팀장은 이어 "이번에 적색 2호를 어린이 기호식품에 한해서 사용 금지하는 쪽으로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을 강화하기로 한 것도 이 색소가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좀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청이 지난해 연구사업으로 사탕류 307개 품목 등 총 13종 704개 품목의 타르색소 함량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제품들에서 타르색소의 사용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적색 2호와 적색 3호의 섭취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이가 어릴수록 타르색소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조사대상 식품 중에서 타르색소가 들어있는 식품만을 모두 먹는다는 가정 아래 타르색소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타르색소 하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일일섭취허용량의 0.01∼16.4%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됐다. shg@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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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상차림 간소, 정 넘치게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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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상차림 간소, 정 넘치게 차리세요"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명절 음식은 장만하는데 재료비도 만만치 않고, 이것 저것 남아서 골칫거리다. 13일 환경부는 설 연휴를 맞아 자칫 낭비하기 쉬운 명절 요리를 알뜰하게 준비하고, 남은 음식은 깔끔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을 돈으로 환산하면 1일 404억원, 1인당 연간 314,700원에 이른다는 것을 감안하면 먼저, 설날 상차림 재료를 구매할 때는 식단을 미리 짜고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의 종류와 양을 확인한 후 구입할 식품을 필요한 양만큼 구매한다. 상차림을 할 때는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분량만 차리고, 국물은 한 사람당 1컵 분량(200cc)만 준비한다. 그리고, 남은 밥, 찬, 전 등의 음식을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조리방법을 이용해 재활용 하도록 한다. ◇남은 밥을 이용한 메뉴 누룽지 샐러드 : 남은 밥을 살짝 펴서 누룽지로 만든 다음 기름에 튀겨 샐러드의 재료로 사용한다. 김말이 밥튀김 : 남은 밥에 당면을 함께 섞어 김으로 싸서 튀김가루 옷을 입혀 튀겨낸다. 밥피자 : 남은 밥에 계란과 밀가루, 소금을 넣어 반죽한 다음 후라이팬에 틀을 만들고 그 위에 갖은 고명을 얹어 피자치즈를 넣고 오븐이나 팬에 구워낸다. 볶음밥 오징어 말이 : 찬밥을 볶아서 오징어 속에 넣고 자른다. ◇남은 반찬을 이용한 메뉴 목살, 삼겹살 장조림 : 남은 돼지 목살 또는 삼겹살을 통마늘과 연근, 무 등을 넣고 장조림장으로 졸인다. 흰살 생선살 남은 것 이용하기 : 흰살 생선살 남은 것을 믹서기에 갈아서 기름을 빼고 후라이팬에 볶아서 김밥 소재료 또는 주먹초밥 겉에 묻혀 사용한다. 닭살 샐러드 : 제수용으로 쓴 닭의 살을 녹황색 야채, 드레싱과 섞어 만든다. ◇남은 전을 이용한 메뉴 모듬전 야채전골 : 남은 전에 당근, 양파, 표고버섯, 청·홍고추, 대파, 다시마 등을 넣고 끓여서 전골을 만든다. 완자전 볶음밥 : 남은 완자전과 밥에 당근, 대파, 양파, 굴소스, 참기름·식용유를 넣어서 볶는다. 한미영 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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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새해들어 살을 빼기로 작정한 이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암초가 바로 설 연휴다. 옛날 설 전후는 영양 공백기였다. 못 먹던 시절의 명절 폭식이 관습으로 굳어지기라도 한 듯 설 음식은 고칼로리 메뉴가 대부분이다. 튀기거나 볶은 게 많다. 연휴가 지나면 2~3㎏쯤은 쉬 느는 이유다. 게다가 설놀이는 대개 앉아서 하는 것들이다. 과식에 장운동 부족까지 보태지니 남아도는 칼로리가 살로 가는 것은 당연하다. 폭식은 체내 인슐린을 상승, 지방 분해를 억제하므로 살이 찌기 쉽다. 식이요법과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중 제일은 식이요법이다. 칼로리 조절은 비만 치료의 출발점이자 종착역이다. 몸무게 55㎏인 여성 A(26)는 설날 아침 차례 후 떡국 반 그릇(250㎉)에 채소무침(100㎉), 전 조금(250㎉), 갈비찜 작은 조각(100㎉), 잡채 작은 접시(100㎉), 과일 한 조각(50㎉)을 먹는다. 열량이 800㎉를 훌쩍 넘어버린다. 이어 수정과나 식혜(100㎉)로 입가심하면 상당한 고열량 축적이다. 다이어트 중인 이 여성에게는 1일 1400㎉ 미만이 권장량이다. 한 끼에 450㎉ 정도로 조절해야 하나 이미 적정량을 크게 초과한 상태다. 1일 요구 칼로리는 성인남자 2000~2500㎉, 여자는 1800~2100㎉다. 이 이상 먹으면 살이 붙는다. 체지방 100g은 열량 770㎉를 포함하고 있다. 떡국 한 그릇(500㎉)과 빈대떡 한 장(200㎉)을 먹으면 섭취하는 열량이다. A가 운동을 해서 같은 열량을 소비하려면 속보 2시간30분(시간당290㎉ 소모), 수영 1시간30분(시간당 424㎉ 소모) 혹은 자전거타기 2시간(시간당 327㎉ 소모)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무리한 단식이나 절식은 몸을 해칠 뿐더러 살이 빠진다 해도 요요현상이 나타난다. 체중을 빨리 줄이려고 절식, 단식을 하면 기초대사량도 감소, 다시 식사를 하면 이전보다 더 체중이 증가한다. 요요현상 없이 감량하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500㎉가량 줄이는 식단을 작성, 세 끼를 반드시 먹으면서 1주일에 3500㎉를 뺀다면 지방 450g 감소, 즉 체중감량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식전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김, 나물 등 무침을 먼저 먹어도 포만감이 생겨 덜 먹게 된다.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포만감과 더불어 포도당 흡수 속도를 낮춘다.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 효과도 있다. 살코기 쇠고기 산적을 오래 씹어 먹으면 좋고, 기름으로 익힌 잡채나 전 따위는 나쁘다. 맵거나 짠 음식도 식욕을 돋군다.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숨이 가빠진다. 명치 부위가 그득하며 토할 것 같다. 설사도 하고 머리까지 아프다. 속이 더부룩해지면 물에 귤껍질을 채 썰어 설탕을 넣고 졸여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무를 끓는 물에 데쳐낸 다음 햇볕에 반나절 말린 후 꿀과 함께 졸여 먹어도 헛배가 부르거나 메스꺼워 음식을 토하는 증상에 효과적이다. 엄지와 검지 사이 손등의 움푹 들어간 곳, 첫째 둘째 발가락 사이 발등의 움푹 들어간 곳 등 신체의 4관(四關)을 아플 만큼 지압해도 좋다. 음식에 체하고 설사마저 멈추지 않는다면 밤을 가루 내 흰쌀죽에 넣어 끓여 먹으면 낫다. 소화불량에 설사까지 하는 어린이에게는 곶감 3개를 끓는 물에 넣었다 식혀 먹인다. 배가 차가우면 배꼽부위를 따뜻하게 찜질해 주면 더 좋다. 과음 탓에 속과 머리가 아플 때는 녹두의 해독작용에 기댄다. 볶은 녹두를 한 번에 30g씩 물에 달여 하루 3번 식후에 마신다. 칡뿌리를 끓여 마셔도 숙취해소에 보탬이 된다. 감기몸살에 걸렸건만 문을 연 약국이 없으면 감기약을 만들어 먹는다. 몸이 아프고 기침이 나면 생강과 무를 1대 2 비율로 즙을 내 마시거나 감초와 도라지, 설탕을 차로 끓여 마시면 기침과 담이 줄고 목이 편해진다. 귤껍질, 생강, 설탕즙도 담을 삭이고 기침과 구토를 멈춘다. 으슬으슬 추운 초기감기에는 하얀 파뿌리를 잘라 생강과 함께 달여 복용 후 이불을 덥고 땀을 낸다. 설연휴에는 고스톱 증후군에 걸려들기 딱 좋다 고스톱을 하도 오래 해 몸과 마음이 무기력해지는 증상이다. 목과 허리가 아프다. 방바닥에 구부정 하게 앉은 채 디스크에 무리를 줘가며 장시간 고스톱을 치니 목이나 허리가 뻐근해지지 않을 턱이 없다. 허리 부위의 움푹 들어간 곡선(요추만곡)이 없어진 탓이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앉으면 요추만곡이 펴지고 디스크가 압력과 스트레스에 노출되면서 요통이 생긴다. 컴퓨터 탓에 가뜩이나 어깨 중심선보다 머리가 앞으로 치우치고 어깨에 무리가 간 상태로 고스톱까지 과하게 하면 목과 어깨근육이 긴장된다. 목뼈의 정상곡선도 변형, 목뼈가 앞으로 꺾일 수 있다. 가장 많이 꺾인 목 부위의 디스크로 머리무게가 집중되고 디스크 간격이 점점 좁아지면서 꺾인 부위의 추공은 더욱 좁아진다. 디스크가 조금만 나와도 쉽게 신경을 압박, 통증을 유발할 수 밖에 없다. 한쪽 무릎을 세우거나 등을 벽에 기대고 앉으면 체중을 분산할 수 있어 좋다. 허리를 자주 움직여도 디스크에 산소가 공급돼 무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고스톱은 흥분과 긴장을 부른다. 흥분하면 카테콜라민이 과다 분비, 혈관이 수축된다. 혈액순환이 불량해진다. 도박 후 긴장 해소를 잊지 못해 고스톱을 한다. 친지를 만나고 대화하는 게 불편한 사람도 도박에 의지해 명절을 보내려 든다. 꼭 고스톱을 쳐야겠다면 바른 자세로, 1시간에 5~10분씩 쉬면서 스트레칭을 하고, 담배 술 커피를 줄이고,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돈보다는 친목을 우선하면 낫다. 신동립 기자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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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 시행 상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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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5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 시행 상태 '양호'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 시행 이후 5년간 유전자재조합식품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표시제가 양호하게 준수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식약청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본청, 6개 지방청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공동으로 수입 및 국내 유통되는 콩, 옥수수 및 그 가공식품 중 ‘유전자재조합식품’표시가 없거나 ‘비유전자재조합원료사용’ 등으로 표시된 식품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조사해 왔다. 조사결과, 대상식품 4521건 중 3446건은 유전자재조합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1070건(가공식품 4150건 중 1057건, 원곡 371건 중 13건)에서는 기준이내로 검출됐다. 다만, 5건이 표시위반으로 확인, 사후관리 지시를 받았다. 유전자재조합성분 검사법은 친자감식과 같은 검사법으로 0.05%만 혼입되도 검출더 정도로 민감하다. 현행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른 표시제도상 비도의적 혼입율이 3%이하인 경우 표시가 면제되며 이를 이러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서도 검출은 불가피하므로 표시제도의 적합여부는 구분유통관리증명서의 확인에 의해 최종 판단된다.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같이 구분유통 관리된 제품에서 유전자재조합성분이 검출된 경우 기준이내 검출이라고 한다. 한편, 식약청은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정확한 표시에 의해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는 한편, 유전자재조합식품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윤철규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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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재조합 식품 표시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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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재조합 식품 표시제 정착 [국정브리핑]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 표시제' 유통실태 조사결과 위반율이 0.11%에 그쳤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식약청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서울 본청과 6개 지방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공동으로 수입 및 국내 유통되는 콩, 옥수수와그 가공식품 중 '유전자 재조합 식품' 표시가 없거나 '비유전자 재조합 원료사용' 등으로 표시된 식품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해왔다. 조사결과 대상식품 4521건 중 3446건은 유전자 재조합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1070건에서는 기준이내로 검출됐고, 5건(위반율 0.11%)이 표시위반으로 확인돼 해당기관에 사후관리토록 지시했다. 한편 식약청은 올해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신소재식품팀양창숙 사무관 02-380-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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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가족 건강 계획'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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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가족 건강 계획' 어때요? [국정브리핑]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굳이 웰빙열풍을 손꼽지 않더라도 이제 사람들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강문제만큼은 보다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 시중에는 건강보조식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생겨나 인기를 끈다. 몇해 전부터 내 주변 친구들 중에도 아픈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각종 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하는 친구도 있고, 암 의심 진단을 받았다가 다행히도 암이 아니어서 가슴을 쓸어내린 친구도 있다. 사람이 아파야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고 암 발병 진단을 받으면 다들 너무나 놀라 일상생활도 깨지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얼마 전 보도를 보니 미래는 건강설계시대라고 한다. 재테크를 하듯 건강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고령화시대에 의료비용을 줄이고 행복하게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밥 잘먹고 잘자면 그만이던 시대는 이미 아닌 것이다. 가족들 간에 대화의 시간이 많은 설을 이용해 가족 건강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떨까? 좋은 습관이 평생건강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가족 한명 한명씩 나쁜 생활습관은 고쳐나가고 건강검진 등을 포함한 건강계획을 세워 실천해나가면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다.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특히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의 취지처럼 유아기,청소년기,청년기,중년기,노년기에 따라 건강관리요령이 다르다 하니 이를 잘 적용시켜 계획을 짜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은 사람의 경우, 노년기에 의료비용이 훨씬 적다는 통계도 있는 만큼 건강검진 계획도 세워 체계적으로 받아나가면 좋을 것이다. 또 '단골 술집을 없애고, 단골 의사를 만들자'는 어느 신문 보도 제목처럼 이번 기회에 집주변 병·의원을 단골로 정해 온 가족이 정기적으로 다니기 시작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족 모두의 병력을 의사분이 꿰뚫게 되어 적합한 건강 조언도 들을 수 있고, 집주변에 있다보니 사소한 병치레나 걱정거리도 해결이 용이해질 것이다. 설을 맞아 가족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더해서 건강관련 정보들을 모아 체계적인 가족 건강 계획을 세워보면 설이 더 풍성하게 느껴질 것이다. ┃국정넷포터 김길분 (jade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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