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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이렇게 예방하세요
글쓴이 :
관리자
2007.02.17
겨울철 식중독 이렇게 예방하세요 [국정브리핑] 식약청 권기성 식품미생물팀장 설을 앞두고 각 가정마다 차례음식 등 음식장만으로 분주한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명절 음식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만큼 많은 양을 준비하게 되며, 며칠간 계속되는 연휴동안 음식관리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날씨가 제법 더운 9∼10월 경인 추석과는 달리 겨울철에 맞는 설 명절에는 음식 관리에 소홀하게 되는데 최근 한겨울임에도 불구,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작년 11, 12월 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각급학교, 어린이집, 스키캠프 등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식중독 발생은 기온이 높은 5∼6월과 9월에 집중되고 있으며, 겨울철인 11월 이후에는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겨울철에도 식중독발생 건수와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04년에는 375명, 2005년에는 558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반면, 2006년 12월 한 달 동안 1000여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같은 현상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지난해 12월 일본에서도 집단 식중독으로 40여명이 사망하는 대형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일본’이라는 인식을 무색하게 한 일도 있었다. 이렇게 예전과 달리 겨울철 식중독이 급증하는 이유는 난방시설이 보편화돼 실내에서도 식중독균의 증식에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과 함께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몸 밖에서 성장할 수 있는 세균이나 기생충과 달리 사람의 장내에서만 증식되므로 세균성 식중독과는 다르다. 따라서 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노로바이러스 감염 원인의 차단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전염성 강해…구토 설사 등 나타나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의 하나로 감염자의 변이나 구토물, 감염자와의 접촉, 오염된 식수 및 식품 섭취 등에 의해 감염되는데 예를 들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이나 음용수를 섭취했을 때,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으로 입을 만졌을 때, 질병이 있는 사람을 간호할 때 또는 환자와 식품, 기구 등을 함께 사용했을 경우 등이다. 이 바이러스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노로바이러스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체로서 지목되고 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는 약 6만5000여명의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으며, 가열하지 않은 날 음식과 감염자의 변과 구토물을 통한 경구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돼 있지 않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각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식품 업소 등에서는 겨울철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겨울철에도 철저한 위생관리 필요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감염성이 없어지므로 식품 조리시 충분히 익혀 먹도록 하며 날 음식을 먹을 경우 반드시 깨끗이 씻어 먹어야 한다. 노약자나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가급적 날 음식을 먹지 말도록 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으며,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해 겨울철이라도 음식은 반드시 적절한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조리기구 등은 세제를 사용해 가급적 1·2차 세척 후 사용하고 칼, 도마, 행주 등은 85℃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소독해 사용한다. 특히 손에 상처가 있거나 설사환자는 식품을 취급하지 않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설사증상이 없어져도 통상 1주정도 바이러스 배설이 계속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개선된 후에도 당분간 식품을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 또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손을 청결히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돗물과 비누를 이용해 올바른 방법으로 손을 씻을 경우 손에 묻은 세균의 90% 이상 제거되며 식중독을 비롯해 감기 등 각종 전염병을 70%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강한 감염력을 지니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안전 불감증이 만연된 우리사회에서 언제라도 재연될 수 있다는 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비만 철저히 하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아울러 강조하고 싶다. 현재 정부는 겨울철 식중독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관련부처를 중심으로 '겨울철 식중독 전담 대응단'을 가동하는 한편,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철이라도 자칫 방심하거나 소홀히 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에 따라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등 각별히 조심한다면 겨울철 식중독은 충분이 예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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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생선 섭취 藥? 毒?
글쓴이 :
관리자
2007.02.17
임신 중 생선 섭취 藥? 毒? 美 보건원 연구팀 “자녀 지능 높아져”… FDA와 상반 생선과 해산물을 임신 기간 동안 많이 먹은 여성의 자녀가 지능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조지프 히벨른 박사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Lancet)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8,000여명의 영국여성 자녀들을 추적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히벨른 박사는 임신 중 생선과 해산물을 매주 340g이상 섭취한 여성의 자녀가 이 보다 적게 섭취하거나 전혀 먹지 않은 여성의 자녀에 비해 유아 때는 운동성과 사회성 발달이 빠르고 7,8세 때는 행동테스트성적과 언어지능지수가 현저히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임신 중 생선과 해산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은 여성의 자녀는 많이 먹은 여성의 자녀에 비해 언어지능지수가 낮을 가능성이 48%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이는 해산물이 태아의 신경계를 해칠 수 있는 중금속 등 수은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임산부가 일주일에 340g 이상의 해산물을 먹지 말도록 권한 미국 환경보호청과 식품의약국의 입장과 상반된 것이다. 히벨른 박사는 이처럼 확실한 결과가 나올 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생선은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만큼 임신 중 해산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지능 발달에 중요한 필수 영양소를 박탈하는 잘못된 권고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진주 기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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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美産 쇠고기 수입 중단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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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7
日, 美産 쇠고기 수입 중단 【도쿄=AP/뉴시스】 일본이 미국산 쇠고기 선적분에서 광우병 규제 위반 사례를 발견함에 따라 미국 쇠고기 수입을 중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16일 성명을 내고 요코하마항에 도착한 미국산 쇠고기 선적분 가운데 서류에 기재되지 않은 갈비 두 상자를 발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농림수산성은 이어 20개월 이하의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한 정부의 쇠고기 수입 규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미 정부 관리는 문제가 된 갈비 2박스는 실수로 포함된 것이라 긴급 해명하고 나섰다. 이어 양국 관련 부처 장관들은 문제의 갈비와 수출업자인 타이슨푸드(Tyson Food Inc.)에 대해 조사를 마칠 때까지 일본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 총리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식품 안전을 확실히 하기 위해 미국 쇠고기 수입 중단이 필요하다"며 집중 조사를 약속했다. 광우병이란 소의 뇌가 스펀지처럼 구멍이 나면서 작아지는 병으로, 인간이 이 병에 걸린 고기를 먹게 되면 변종 크로이츠펠트야곱병(vJCD)에 감염, 치명적인 소뇌 기능장애나 대뇌 신경마비가 오게 된다. 배혜림기자 b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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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노화 30대부터! 관절염 내 손으로 다스리기
글쓴이 :
관리자
2007.02.17
관절노화 30대부터! 관절염 내 손으로 다스리기 관절염 환자들은 겨울이 깊어갈수록 더해가는 통증 때문에 시름에 젖는다. 그러나 문제는 관절염이 더 이상 노년층만의 질병이 아니라는 것. 6세 어린아이부터 임산부, 심지어 20, 30대까지 그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초기 발견과 예방이 어려운 까닭에 흔하면서도 어려운 질병으로 손꼽히는 관절염. 하지만 아무리 고치기 힘든 병이라 해도 방법은 있다. 관절염 극복 홈 케어 비법 대공개! Part 1 지긋지긋한 관절염 제대로 보자 숫자로 알아보는 관절 상식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약 2백여 개의 크고 작은 뼈들을 이어주는 관절. 팔과 다리, 목과 허리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뼈와 뼈가 직접 맞부딪치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이 관절이 하루에 움직이는 횟수는 과연 얼마나 될까? 놀라지 마시라. 무려 10여만 회에 이른다. 1백여 개에 가까운 관절 가운데 유독 병이 잘 나는 관절이 있다. 무릎, 손가락, 발가락, 어깨, 고관절, 척추관절 등이 그것이다. 많이 움직일수록, 관절에 무게가 실릴수록 약해질 수밖에 없다. 관절염 하면 흔히 떠올리는 일명 ‘관절염의 쌍두마차’는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전체 인구의 12%(비공식적인 추정치)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비율은 1% 정도지만 통증이 심하고 관절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두려운 대상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생긴다. 건강한 관절은 뼈 끝 부분을 덮고 있는 연골 표면이 매끄럽고 연골의 두께 또한 무릎 관절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3~4mm 수준을 유지하며 표면이 매끄럽고 연골과 연골 사이에 미끌미끌한 활액이 흘러 서로 부딪쳐도 거의 충격을 받지 않는다. 뼈와 뼈 사이의 완충지대 역할을 해주는 연골이 닳아 얇아지면 잘 부서져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뼈 끝이 가시처럼 자라서 관절이 파괴된다. 따라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고 끝이 뾰족해진 뼈와 뼈가 맞부딪쳐 통증을 유발한다. 무릎, 손가락, 척추 등 많이 사용하거나 체중이 많이 실리는 관절에 잘 생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을 매끄럽게 해주는 활액을 분비하는 활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파괴되는 병이다.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류마티스 인자가 환자의 70~80%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자가면역이 원인이 되며 가족 가운데 류마티스 환자가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걸릴 확률이 높다는 정도만 알려져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손가락처럼 작은 관절에서 시작해 손목, 팔꿈치, 등의 큰 관절로 확대된다. 퇴행성 관절염은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데 비해 류마티스 관절염은 30~5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최근 남성 가운데 통풍과 강직성 척추염이 증가하고 있다. 통풍의 경우 환자의 80~90%가 남성이다. 전체 인구의 0.6%가 앓고 있으며 강직성 척추염은 전체 인구의 0.7~0.8%가 환자로 추정된다. 인구 1천 명당 약 2명 꼴로 발생하는 셈이니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될 질환이다. 통풍은 40, 50대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유는 술과 식습관의 변화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술, 거위, 등 푸른 생선 등 퓨린이 많이 든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면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요즘은 과음과 흡연으로 인해 통풍 환자의 연령층이 젊어지는 추세지만, 초기에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 강직성 척추염은 20, 30대 젊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완치가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잘 치료하고 관리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관절이 아프면 정형외과와 류마티스 내과를 많이 찾는다. 그러나 이들은 전문 영역이 분명 다르다. 류마티스 내과가 관절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 정형외과는 근골격계의 여러 가지 문제, 즉 골절, 종양 등 외과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다룬다. 때문에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류마티스 내과에서 진찰을 받고 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 정형외과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상으로 알아보는 관절염 자가 진단법 퇴행성 관절염 □관절이 붓고 아프다. □부은 관절을 만져보면 뼈가 튀어나온 것이 느껴진다. □운동한 뒤나 저녁때 관절이 아프다. 쉬고 나면 통증이 완화된다. □아침에 일어날 때 뻣뻣하다. 하지만 5분 정도 지나면 풀린다. □관절 주변이 모두 아프다. 류마티스 관절염 □여러 관절이 동시에 붓고 열이 난다. □눌러보면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며 아프다. □아픈 관절을 만져보면 따끈따끈하다. □아픈 관절 주위가 발갛다. □식욕이 줄고 쉽게 피곤해지며 체중이 준다. □아침에 일어나면 뻣뻣하다. 뻣뻣함이 풀리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통풍 □갑작스럽게 관절이 붓고 빨개지면서 심한 통증이 있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통증이 오며 신발을 신기 힘들 정도로 심하다. □5~7일 정도 지나면 통증이 저절로 낫는다. □몇 달 혹은 몇 년 후에 비슷한 증상이 발작적으로 나타난다. 강직성 척추염 □허리가 자주 아프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하다. □가만 있거나 쉴 때 더 아프고, 움직일 때 덜 아프다. □나이가 40세 미만이다. Part 2 나이와 함께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는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라 소리 소문 없이 서서히 시작해 진행되는 병이다.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 비염증성 관절염이지만 많이 진행되면 염증성 관절염 못지않게 심한 염증을 동반하고 연골이 완전히 닳아 뼈와 뼈가 부딪치면 통증이 너무 심해 관절을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가만 있어도 관절이 쑤시고 아픈 상태가 된다. 이어 관절의 기능이 상실되며 관절 모양이 변한다. 어르신 가운데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 O자 모양을 이루거나 손가락 마디에 혹처럼 딱딱한 것이 튀어나온 분들이 있다. 이 모두가 퇴행성 관절염의 흔적이다. 퇴행성 관절염의 위험요인 중 1위는 나이를 들 수 있다. 또 관절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비만 역시 큰 요인 중 하나다. 비만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관절은 무릎 관절이다. 체중을 줄이면 체중의 부하를 직접 감당하던 무릎 관절, 고관절은 물론 큰 상관이 없는 손가락 관절 통증까지 완화된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 가운데 약 30%에게서 가족력이 발견되고 있어서 관련성도 추정되고 있다. 관절 혹은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다칠 경우나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서 일하거나 특정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 퇴행성 관절염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다. 퇴행성 관절염, 이렇게 치료하세요!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치료법은 운동이다.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더 이상 연골이 닳아 손상되지 않게 한다. 연골이 너무 닳아 통증이 심해서 약물치료를 할 때에도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없다. 약물은 먹는 약과 관절에 직접 주사하는 약 등 형태가 다양하다. 관절이 많이 망가졌을 때 통증이 생긴 부위에 직접 강력한 항염증제를 주사하는데 약을 복용할 때보다 효과가 빠른 것은 사실이지만 스테로이드제는 자주 사용하면 부작용이 우려되니 1년에 3, 4회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와 운동으로도 해결점을 찾지 못할 경우 인공 관절 수술을 한다. 손상된 관절 부분만 제거하고 인공 관절로 대체하거나 관절 전체를 교체하는 방법이 있다. 인공 관절의 수명은 재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15년 정도다. Part 3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역체계가 스스로를 공격해 생기는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활액을 분비하는 활막의 정상 세포가 파괴되고 죽은 세포들이 염증으로 변하면서 발생한다. 염증 물질이 활액과 함께 떠다니면서 연골을 망가뜨리고 뼈를 파괴하기 때문에 통증을 동반하는 염증이 연골과 뼈를 부서뜨리니 그 통증은 엄청날 수밖에 없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30, 4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남성에 비해 약 3배가 많은 수치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영향을 미친다고 추정되지만, 기본적으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이다. 10대와 열 살 이전의 어린이에게 일어나는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이 따로 분류되어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몸무게가 실리는 무릎 관절에 많이 생긴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과 발가락처럼 작은 관절에 많이 생긴다. 처음엔 별다른 증세 없이 손가락과 발가락이 퉁퉁 부어오르는 것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힘들고 열이 나며 붓기 시작한다. 좀더 진행되면 일상생활조차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조조강직 현상이 오고 이어 손목, 팔꿈치, 무릎 등으로 통증이 확산된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이 힘들고 완치가 어려우며 관절 활막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동맥경화, 골다공증, 세균 감염 등의 합병증을 불러오기 때문에 위험하다. 류마티스 관절염, 이렇게 치료하세요! 한두 가지 검사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병은 아니지만 전문의와의 상담, 혈액검사, X선 검사를 통해 어렵지 않게 진단할 수 있다. 어느 병이든 그렇지만 가능한 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빨리 치료하겠다는 욕심에 고양이를 고아먹고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건강 보조식품에 매달리는 이들이 있는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매달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제대로 된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우선이며 증상이 없어도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요법과 생활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관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를 취하며 관절에 무리가 갔을 때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 약물치료의 효과가 배가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약물치료를 하다가 임신을 하려면 약을 모두 끊고 약효가 몸속에서 없어져야 한다. 보통 3개월 정도 소요되며 약을 끊으면 고통스러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안전을 기하는 것이 좋다. 또 모유수유 중에도 약물 가운데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의사의 도움을 받자. 당신의 관절 나이는 몇 살? 1. 평소 걷고 나면 무릎 통증이 2, 3일 이상 간다. 2. 무릎을 펴거나 굽힐 때 소리가 난다. 3.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아프다. 특히 내려갈 때 통증이 심하다. 4.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아프다. 5. 서 있을 때 무릎이 부들부들 떨릴 때가 있다. 6. 차려 자세로 서면 무릎과 무릎 사이가 주먹 크기 이상 벌어진다. 7. 양쪽 무릎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 8. 무릎이 잘 구부러지지 않는다. 9. 많이 걸으면 종종 무릎이 붓는다. 10. 다리를 뻗고 바닥에 앉으면 무릎 뒤쪽이 닿지 않는다. 0~1 관절 나이 20세로 관절 상태가 좋다. 2~3 관절 나이 30세로 관절 노화가 시작된 상태다. 4~6 관절 나이 45세로 이미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된 상태다. 7개 이상 관절 나이 60세로 적극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해야 할 시기다. Part 4 아끼고 보듬으면 오래 쓸 수 있는 관절 관절염 예방하는 생활요법 여성 관절염 환자가 많은 이유는 우선 여성의 관절이 남성에 비해 작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만큼 약하기 때문. 또 관절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의 양이 급격히 줄어들면 관절이 약해진다. 그보다 중요한 이유가 있다. 거의 매일 반복해야하는 주부들의 가사노동 대부분이 관절 특히 손목, 허리, 무릎에 무리가 가는 동작이다. 쪼그려 앉거나 책상 다리로 앉으면 실제 몸무게의 9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전달된다. 서 있을 때가 0.5배, 평지를 걸을 때 3.5배, 계단을 내려갈 때 7배의 압력이 무릎에 부담을 가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장시간 꼼짝없이 한 자세를 유지하면 혈액순환이 안되어 관절에 무리가 간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나 운전기사들의 관절이 약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관절을 보호하려면 20~30분마다 자세를 바꾸고 중간 중간 10분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몸을 비틀어 앉거나 상체를 한쪽으로 기울여 앉거나 다리를 꼬는 것도 피해야 할 자세다. 자동차를 오래 세워두면 쉽게 망가지듯이 관절도 적당히 움직여야 제 기능을 다한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자. 맞벌이 주부들의 경우 쉬는 날 집안일을 몰아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관절에 무리를 주는 지름길이다. 운동은 단 10분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관절은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타이어와 같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그만큼 관절이 받는 충격도 크다. 한 병원에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가운데 7명이 정상체중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갔다. 늘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줄이려면 큰 관절을 사용할 것, 관절을 구부리지 않을 것, 도구의 도움을 받을 것의 세 가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펌프 용품을 사용하거나 플라스틱통 뚜껑을 닫을 때 등 손가락을 주로 사용할 때 가급적이면 손바닥이나 팔을 이용하도록 한다. 컵을 잡을 때에도 손가락으로 손잡이를 잡기보다는 양손으로 감싸고 가방은 팔을 늘어뜨려 손잡이를 잡기보다는 어깨에 메는 등 생활습관을 하나하나 바꿔보자. 집안일을 할 때도 자세에 신경을 쓰자. 쪼그려 앉아서 걸레질 하지 말고 대걸레를 이용한다. 손빨래를 할 때는 낮은 의자에 앉아서 하며, 요리를 위해 재료를 손질할 때는 바닥에 앉지 말고 의자에 앉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서서 설거지를 할 때는 낮은 받침대를 놓고 한쪽 발을 수시로 올려가며 척추나 무릎에 쏠리는 힘을 분산하도록 한다. 가정에서 관절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생활요법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목욕과 찜질이다. 물론 관절에 생긴 염증을 근본적으로 없애지는 못하지만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또 관절 부위를 따뜻하게 하면 뻣뻣해진 관절이 한결 부드러워져 움직이기 쉽다.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단, 노인이나 중환자는 매일 목욕을 하면 피곤할 수 있으니 격일로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바셀린이나 보습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노화와 소양증을 예방한다. 단, 목욕할 때에는 목욕물과 바깥 공기의 온도차가 많이 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온도차가 심하면 혈압이 급격히 올라가 뇌출혈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찜질은 냉찜질과 온찜질 두 가지가 있는데, 냉찜질은 염증이 아주 심한 급성기에 주로 한다. 온찜질을 할 때는 더운 물수건을 이용하거나 찜질 팩, 전기 찜질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물수건을 짤 때 손가락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열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고 관절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파라핀욕을 이용하는데 급성염증, 피부병, 출혈성 질환, 부종, 말초혈관장애를 앓고 있을 때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 관절염 환자에게 겨울과 여름은 두려운 시기인데, 겨울에는 찜질과 목욕으로 관리하고 여름에는 에어컨 바람을 피하자. 관절염을 다스리는 식사요법의 기본은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과식하지 않는다는 것. 동물성지방이 든 육류 대신 불포화지방이 함유된 생선을 먹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또 쌀밥 대신 현미, 보리, 콩 등을 섞은 잡곡밥을 먹고 튀김이나 과자류, 인스턴트식품을 피하고 소금 섭취를 줄이고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염증을 억제하면서 면역기능을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는 오메가-3가 함유된 등 푸른 생선, 연골이 빨리 닳는 것을 막는 콘드로이틴의 보고인 홍어는 관절염 환자에게 ‘강추’하는 식품이다. * 본 기사는 웅진지식하우스에서 펴낸 「관절염 홈케어」(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장 이수곤 著) 중 일부를 발췌해 정리한 것입니다. ■정리 / 장회정 기자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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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위험 경고 이 정도는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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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7
방사능 위험 경고 이 정도는 돼야… [문화일보] (::IAEA ‘해골표지판’ 으로 바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방사능 피해를 경고하기 위해 해골 등의 상징을 담은 새로운 방사능 위험 표지를 도입했다고 15일 홈페 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IAEA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표지에는 기 존 방사능 표지의 하단 왼쪽에 위험을 상징하는 해골을 그려넣고 , 오른쪽에는 달리고 있는 인간의 모습과 함께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이 새로운 표지는 앞으로 IAEA가 방사능 위험물로 규정하고 있는 암치료를 위한 방사선 기계와 식품에 대한 방사선 조사기 등에 부착될 예정이라고 IAEA는 밝혔다. IAEA는 또 기존 표지는 일반 적인 방사능 관련 시설에 활용하고, 새로운 표지는 실제 방사능 이 들어있는 지점을 직접 지시하는 경고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고 강조했다. IAEA 방사능 부문의 엘리아나 아마랄 이사는 이날 “방사능의 위 험으로부터 인명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경고를 담 은 표지가 필요하다”면서 “우리가 전세계에 방사능에 대해 가 르칠 수는 없지만, 이번 표지 개발로 방사능의 위험성을 스티커 한장으로 경고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IAEA는 새로운 표지 개발을 위해 지난 5년간 11개국 에서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50여개 도안에 대한 시험을 거쳤으며 , 문맹자들도 쉽게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 였다. 신보영기자 boyoung2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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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두통, 가슴 답답한 당신 "피가 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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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7
지긋지긋한 두통, 가슴 답답한 당신 "피가 탁하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우리 몸에서 흐르는 피도 마찬가지,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에 이상이 생긴다면 몸은 시든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 각 부위가 본연의 기능을 유지해야하는데 혈액이 이를 담당한다. 몸 속의 혈액은 구석구석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과 탄산가스를 회수해 인체의 성장이나 활동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막히고, 탁하고 현대인의 '피'는 괴로워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이 순조로우면 체온이 따뜻해지고 체내의 신진대사 또한 원활해진다. 이로 인해 결국 왕성한 에너지를 가지게 되며, 자연치유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질병에도 쉽게 노출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출근 길에 스트레스, 직장에서는 업무와 고객관리에 스트레스, 담배 피우는 사람이라면 시간날 때 마다 한대 씩, 점심시간엔 간편한 패스트푸드 아니면 화학조미료(MSG) 첨가된 식단. 시간에 쫓기어 느긋하게 먹는 법도 드물다. 이렇게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피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고, 탁한 피가 만들어져 위험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대인들은 특히 '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오기원 교수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중요하다”며 “이는 건강한 혈관과 혈액은 온몸에 영양분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주고 체내에 불필요한 물질을 체외로 배설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한다. 현대인들은 과식이나 지나친 영양의 섭취로 인해 피가 맑지 못하는데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대량으로 섞여 고지혈증이 되는 경우도 많다.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중에 지방량이 많아진 상태를 지단백질이라 한다. 지단백질의 종류로는 저밀도 지단백질(LDL), 고밀도 지단백질(HDL), 초저밀도 지단백질(VLDL)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고밀도 지단백질은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회수해 간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반면 저밀도 지단백질이 많아지면 콜레스테롤이 동맥 혈관에 저장되고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진다. 오기원 교수는 "지나친 영양섭취로 인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가득한 피는 혈관을 공격한다"며 "피 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혈관 내벽에 쌓여 있다가 내벽이 터지는 순간 혈관 안쪽으로 쏟아져 혈관을 막게 되는 것"이라 설명한다. 잦은 회식자리에서의 술과 당도 높은 음식도 포도당을 과다하게 만들어 피를 탁하게 한다. 기호에 따라 담배까지 피우면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공급해서 신선한 피를 만들려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헤모글로빈이 일산화탄소와 결합하는 힘은 산소의 250배나 되는데 그 힘으로 인해 신선한 산소가 있을 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다. 금연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로써도 증명되는 셈이다. 오기원 교수는 "이 모든 것이 혈관안으로 유입되므로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제한하는 대신 고밀도 지단백질을 높여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결국 이러한 탁한 피는 혈관을 손상시키고 딱딱하게 만들기 때문에 심근경색이나 중풍과 같은 질병을 초래한다. ◇지긋지긋한 만성두통, '어혈'을 없애야~ 한의학적으로 몸의 탁한 피는 ‘어혈’이라 한다. 생활의 과도한 스트레스는 어혈을 유발시키는 중요한 요인.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특히 머리 부위에 어혈이 있으면 현기증이나 두통, 편두통이 나타나고 가슴에 정체되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며 잠을 못 이루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김 원장은 이어 “만성두통 환자는 정밀진단 소견 상 이상이 없는 사람이 많다"며 ”이 경우 대부분 신체 불균형으로 탁해진 머릿속 혈액이 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이 원인이다“고 말한다. 혈액이 탁해져 순환이 어려워지면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머리가 찌르거나 짓누르는 듯이 아프게 된다는 것. 또 어깨나 등에 어혈이 몰리면 결리는 증상이 나타나 팔이 쑤시면서 저리고 시리기도 한다. 허리에 어혈이 있으면 요통, 하지 방산통과 하지 냉증의 원인이 된다. ◇깨끗한 '피' 위해 과식은 금물, 운동하세요~ 피를 맑게 하기위해서는 과식은 금물이다. 과식을 하면 혈당이 올라가고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혈액 내에 기준치 이상으로 넘치는데 이 혈액 속에는 끈적끈적하고 질퍽거리는 부유물이 많이 들어 있다"고 설명한다. 피가 끈적이는 것은 혈액 속에 당이 과잉으로 들어 있고, 질퍽거리는 것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탁해진 피는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을 하면서 맑게 할 수 있다.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운동량이 좋으며 이로써 자연히 물도 많이 섭취하게 되고, 혈액순환과 함께 산소의 공급도 충분해진다. 심호흡을 통한 호흡요법도 권장할만한 사항. 더욱이 냉온욕을 자주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맑은 피가 된다. 정은지기자 jej@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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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교수의 건강 코디 - 바닷속 대표 강장식품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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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7
fenews 기자 추운 바람이 뼈 속까지 스며드는 겨울에는 기력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기운을 북 돋아주는 음식이라도 만들어 남편의 지친 몸과 속을 달래주고 싶은 것이 아내의 심정이다. 새우는 이런 아내의 심정이 되어 남편의 기를 살릴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다. 총각은 새우를 먹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왜 일까? 한의학에서는 “모든 스태미너는 신장에서 비롯 된다”고 하여 신장을 매우 중시하는데, 새우는 양기를 왕성하게 해 주는 식품으로 신장을 좋게 하고 혈액 순환이 잘 되어 기력을 보충해 준다고 한다. 몸에 그만큼 좋다는 말이다. 새우가 강장식품으로 꼽히는 이유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 비타민 B 복합체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강장제로 생각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새우의 왕성한 번식력에서 생각되는데, 새우 중에는 한번에 100만개 이상의 알을 낳는 것도 있다고 한다. 옛 문헌에도 이것이 잘 나타나 있다. 중국의 의서 ‘본초강목’에 보면 새우가 양기를 왕성하게 하는 식품으로는 제일급에 속한다고 쓰여져 있다. 양기를 북돋워주는 새우는 신장을 강하게 한다 해서 자주 이용해 왔던 것으로 나타난다. 한방에서는 새우를 치료제로도 사용하기도 하는데, 새우와 된장, 파, 생강을 함께 끓여 먹으면 체내에 뭉쳐있는 혈액을 풀어주기 때문에 타박상이나 동맥 경화증, 중풍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런 효능은 대하 보다는 잔 새우에 더 많다. 새우는 잘 알고 있는 키토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저칼로리 고단백질 식품 중 하나이다. 흔히 새우가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이라 해서 성인들의 경우는 좀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새우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사실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새우에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기는 하나, 새우의 들어있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는 작용까지 하고 있어 실제 우리 몸에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은 많지 않은 편이다. 또한 타우린은 잘 알다시피 간에 커다란 영양을 주어 간장의 해독 작용의 도움을 주며, 알코올로 인한 장애를 개선해주고, 혈압을 조절하며 심장병,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새우는 암환자에게 많은 고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타우린 성분 때문에 항암효과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새우에는 어느 생선 못지 않은 칼슘함량이 높은데, 특히 마른 새우는 키토산이 함유된 껍질을 통째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중년 여성에게 아주 좋다. 이 마른 새우가 멸치보다 칼슘 함량이 더 높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또한 새우는 여성이나 아이들에게도 좋은데 그 이유는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으로 인해 성장발육이나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으며, 카로틴 성분은 인체 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특성 때문에 저항력이 길러져서 병에 잘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연 부족으로 인한 미각 장애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는데, 새우의 경우 지나치게 먹으면 풍이나 옴이 올 수 있으며 열이 발생되기도 한다. “머리가 붙어 있지 않은 새우는 먹지도 말라”라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새우는 머리와 다리가 온전히 붙어 있고 껍데기가 윤기 있는 것, 또 살색이 투명한 것이 신선한 것이다. 새우를 살 때는 껍질에 윤택이 있고 만져 보아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냉동새우나 냉동새우를 해동한 제품의 경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전체적으로 붉은 색이 강해 머리나 몸통이 잘 떨어지고 살도 탱탱하지 못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철일 때 구입하는 것이다. 새우의 제철은 가을부터 겨울인데 단맛 성분인 글리신 함량이 가장 많은 때이므로 맛도 좋고 가장 싱싱하게 구입할 수 있다. ◇ 새우 추천 요리 ▷치즈 양송이 구이 ·재료 : 작은 새우, 게맛살, 양송이, 파프리카, 양파, 치즈, 파슬리가루 약간 ·만드는법 1. 새우는 끓는 물에 청주를 넣고 살짝 삶아 물기를 빼고 게맛살과 함께 믹서에 간다. 2. 양송이는 기둥을 제거하고 안쪽에 부침가루를 묻힌다. 3. 양송이 속에 갈아놓은 새우와 게맛살, 다진 양파, 다진 파프리카를 넣고 치즈를 올려 오븐에서 10분정도 구워낸다. ▷칠리 새우 ·재료 : 새우, 당근, 양파, 피망, 맛술, 소금, 후춧가루, 달걀, 녹말가루, 식용유, 소스( 두반장 3큰술, 케첩6큰술, 고추기름 3큰술, 설탕 4큰술, 식초 2큰술, 맛술 4큰술, 다진파, 다진마늘, 녹말가루) ·만드는법 1. 새우는 껍질을 벗겨 맛술, 소금, 후추를 넣고 20여분 정도 재워두고, 각종 채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익힌다. 2. 달걀과 녹말가루를 섞은 반죽을 새우에 묻혀 튀겨낸다. 3. 팬에 소스재료를 넣고 잠시 끓인 후 튀겨낸 새우를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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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생선 섭취, 똑똑한 아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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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7
임신중 생선 섭취, 똑똑한 아이 만든다 황인선 기자 임신 중 생선과 해산물을 많이 섭취한 여성의 자녀는 보통아이들보다 지능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조지프 히벨른 박사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Lancet)'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8000여명의 영국여성 자녀들을 추적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미국 환경보호청과 식품의약국(FDA)은 해산물이 태아의 신경계를 해칠 수 있는 수은에 오염되어있다는 이유로 임신여성의 경우 섭취량을 일주일에 340g이하로 제한하도록 권하고 있다. 히벨른 박사는 임신 중 생선과 해산물을 매주 340g이상 섭취한 여성의 자녀가 이 보다 적게 섭취하거나 전혀 먹지 않은 여성의 자녀에 비해 유아 때는 운동성과 사회성 발달이 빠르고 7-8세 때는 행동테스트성적과 언어지능지수(verbal IQ)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임신 중 생선과 해산물을 전혀 먹지 않은 여성의 자녀는 많이 섭취한 여성의 자녀에 비해 언어지능지수가 낮을 가능성이 48%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히벨른 박사는 말했다. 히벨른 박사는 이 조사분석에서 이처럼 확실한 결과가 나올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특히 생선은 태아의 뇌발달에 중요한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만큼 임신 중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뇌발달에 중요한 필수영양소를 박탈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환경단체인 환경활동그룹(EWG)은 이 연구결과는 화력발전소 단속 등 해산물의 오염을 차단할 수 있는 정부의 조치가 시급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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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차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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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2.17
설 차례상 차리는 방법 기사내용 차례상 차림의 기본 원칙은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의 좌우를 바꿔 놓고 좌우의 균형을 잡는데 있다. 차례에서는 신위를 상좌인 북쪽에 놓는다. 경우에 따라 북쪽에 놓을 수 없더라도 신위가 놓인 곳을 북쪽으로 한다. 북쪽은 북망산천이라고 일컫는 망자의 세계를 나타낸다. 이러한 유교식 의례는 중국 한나라 수도 북쪽에 자리잡은 묘지가 있던 북망산의 지리적 위치에서 유래한다. 또 북쪽이 상좌인 것은 임금이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며 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예부터 북쪽은 대궐이 있는 곳으로 인식돼 있었다. 따라서 모든 제사 의식에서는 신주를 모신 사당과 신위를 북쪽에 모시고 제례를 행하는 것이 유교의 일반적 형식이다. 차례상 첫번째 줄에는 술잔과 떡국을 놓는다. 앞에서 보아 떡국은 오른쪽, 술잔은 왼쪽에 차린다. 시접(수저와 대접)은 단위제의 경우 앞에서 보아 왼쪽에 올리며 양위합제의 경우는 중간 부분에 올린다. 제사 때 신위에 바치는 쌀밥을 메라 하고 국은 갱이라고 한다. 이때 메와 갱을 올리는 위치는 우리가 밥과 국을 놓는 위치와 정반대다. 즉 밥이 서쪽, 국이 동쪽이다. 이를 반서갱동(飯西羹東)이라 한다. 이는 산 자의 세계와 죽은 자의 세계가 다름을 의미한다. 차례상 두번째 줄에는 적과 전을 놓는다. 대개는 3적으로 육적(육류 적), 어적(어패류 적), 소적(두부, 채소류 적)의 순서로 올린다. 머리와 꼬리가 분명한 제수를 올릴 때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는 두동미서(頭東尾西)를 따른다. 음양오행설에 따라 동쪽은 남쪽과 더불어 양의 방향이다. 동쪽은 해가 솟는 곳으로 소생과 부흥을 뜻하므로 머리를 동쪽에 둔다. 반면 해가 지는 서쪽은 동쪽과 반대되는 암흑과 소멸을 상징하므로 꼬리는 서쪽을 향하도록 한다. 차례상 세번째 줄에는 탕을 놓는다. 탕은 대개 3탕으로 육탕(육류 탕), 소탕(두부 채소류 탕), 어탕(어패류 탕)의 순으로 올리며 5탕으로 할 때는 봉탕(닭·오리탕), 잡탕 등을 더 올린다. 그리고 탕은 건더기만을 떠서 놓는데 조상들이 잡수시기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 차례상 네번째 줄에는 좌포우혜(左脯右醯)라 하여 좌측 끝에는 포(북어, 대구, 오징어포)를 놓고 우측 끝에는 수정과를 놓는다. 그 중간에 나물 반찬은 콩나물, 숙주나물, 무나물 순으로 올리고 고사리, 도라지 나물 등을 쓰기도 하며 청장(간장) 침채(동치미·설명절)는 그 다음에 올린다. 김치도 희게 담근 나박김치만을 올리는데 그 이유는 깨끗하고 순수한 음식을 올리는 것이 조상에 대한 예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차례상 다섯번째 줄에는 과일을 놓는다. 대추는 동쪽, 밤은 서쪽에 놓는다는 동조서율(東棗西栗),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놓아 과일의 배치가 울긋불긋함을 피하려 했다는 홍동백서(紅東白西), 대추, 밤, 배 감 순으로 놓는다고 주장하는 조율이시(棗栗梨枾)가 있다. 과일 끝 줄에는 과자류(유과)를 놓는다. 대체로 과일의 제수 그릇 수는 짝수 만큼 놓도록 돼 있다. 이는 땅에 뿌리를 둔 지산(地産), 즉 음산(陰産)이기 때문에 음수인 짝수로 한다. 하지만 조선시대 이후로 과일 제수 그릇을 홀수로 놓는데 이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그리고 한 제기에 과일을 올릴 때는 귀함을 뜻하는 양(陽)의 수인 홀수 개를 놓았다. 이때 과일의 위아래를 깎아 놓았는데 그 이유는 잘 괴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조상들이 드실 수 있도록 정성으로 다듬어 놓는다는 의미가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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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세계보건기구’07-’08절기 인플루엔자백신 권장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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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2.17
세계보건기구, 인플루엔자백신 권장주 발표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11월에서 내년 4월(2007-2008절기)까지 유행할 것으로 보인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권장주를 발표했다고 16일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07-'08절기 북반구 인플루엔자백신 권장주는 ’06-’07절기의 권장주에 비해 H1N1 바이러스 1개주가 변경된 것이다. 문의 예방접종관리팀 380-1445, 전염병감시팀 380-1458, 인플루엔자바이러스팀 380-1501 정리 정책홍보팀 강영구(dolmen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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