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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클리닉] 황사시즌, 피부관리 3계명
글쓴이 :
관리자
[해피클리닉] 황사시즌, 피부관리 3계명 올해 들어 유난히 짙은 황사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흙 먼지로 인해 호흡기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피부 또한 황사로 인해 많은 부작용이 유발되고 있다. 피부 중에서도 특히, 황사로 인한 아토피 유발 및 튼살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봄뿐만 아니라 여름까지 이어져 큰 걱정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해피클리닉(www.myhappyclinic.com)의 이용원장은 "호흡계통의 고통을 방지하고자 마스크를 하지만, 그 보다 위험한 건 피부일수도 있다"며 "황사가 심한 봄에는 몇 가지 간단한 관리만으로 아토피나 흉터를 예방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 황사 먼지가 많은 날에는 땀을 줄이자 황사 먼지에는 중금속을 포함하여 많은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환절기로 인하여 피부 각질층의 수분함유량이 적어지는 지금 그 피부 완충능력도 저하되기 십상이다. 즉, 피부 장벽기능이 저하되어 있기때문에 외부 자극성 피부염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게 되므로, 과도한 땀은 손상된 각질층을 통해 각종 유해물질의 피부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 ○ 동물성 지방 피하고, 비타민함유량 많은 과일 섭취 동물성 지방이 많은 고기와 버터·치즈·피자·우유 등은 과잉 활성산소가 우리 몸의 지방을 산화시키고 과산화지질을 만들어내 피부 각질 세포의 보습기능을 약화시키므로 피하고 대신 대두유와 참기름·들기름·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비타민E가 풍부한 현미나 씨앗류,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이나 브로콜리 등 항산화 식품은 아토피 피부에 이롭다. 또한 청국장, 녹황색 채소, 녹차 등도 혈액 오염과 산성화를 막아 피를 맑게 해주어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샤워, 샤워 후에는 보습제 필수 요즘같이 먼지 많은 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한다. 피부에 붙은 유해물질이 저녁시간에 피부에 침투하기때문에 샤워를 꼭 하고 자야 한다. 하지만, 샤워보다 중요한 것이 샤워 후에 보습제를 발라주는 일이다. 건조한 날씨이기때문에 보습제를 바르지 않았을 경우 각질층의 증가를 유발시킬 수 있고, 각질층 자체의 수분 함유량을 줄이기 때문이다. (끝) [연합뉴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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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잘못 관리하면 췌장암 위험?
글쓴이 :
관리자
치아 잘못 관리하면 췌장암 위험?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잇몸에 생긴 염증을 자칫 방치했을 경우 치주질환으로 악화되고 심지어는 췌장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치주질환자 췌장암에 위험" 지난 1986년부터 지난 2002년까지 수행된 하버드 의대 미쳐드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주질환을 앓았던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무려 63%나 췌장암에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치주질환을 앓았던 사람의 경우 혈액 내에 염증을 유발하는 특정 단백질의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며, 치주질환에 따른 염증이 췌장암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치주질환자에서 염증 표지자인 CRP라는 단백질 수치가 높았고, 발암물질로 알려진 니트로사민을 생산하는 구강 및 장내 유해세균이 다량 발견됐다고 밝혔다. ◇ 당뇨병 등 유발하는 췌장암 췌장암은 위암이나 대장암처럼 발병원인이 명확히 확립되지는 않았으나 흡연, 음주, 육류섭취 등이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췌장은 위의 뒤쪽에 있는 가늘고 긴 장기로 소화효소와 혈당조절에 사용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췌장암이 발생하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당뇨병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암은 발병율이 낮아 국내에서는 암발병 10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정기적인 건강진단으로도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기관까지 전이가 된 이후에 발견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일단 발견되더라도 완치가 어려워 암 중에서도 5번째로 사망률이 높다. 이 때문에 의학계에서는 췌장암 발병에 취약한 위험인자를 알아내는 것이 췌장암 발병 및 사망율을 낮추는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 치주질환과 췌장암 연관성 있을까? 치주질환자의 구강에서 발견된 니트로사민 생성 유해세균이 췌장암과의 연관성을 시사하고 있다. 니트로사민은 아질산염과 아미노산이 결합해 생기는 발암물질. 극미량으로 간암, 폐암 등을 발생시킬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영남대학교 식품가공학과 한기동 교수는 "구강 및 위에서 생긴 니트로사민이 직접적인 접촉이 아니더라도 췌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구강내 유해세균이 생산한 니트로사민이 췌장암을 유발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치주질환이 췌장암 발병의 한 요인으로 작용할 경우 대처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이 치주질환이므로 정기적으로 치석이 쌓이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췌장암의 주범으로 알려진 요소들을 생활 속에서 퇴치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용태 교수는 "췌장암의 발병에 영향을 주는 흡연, 동물성지방 섭취, 과체중 등 환경적 요인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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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주스값 줄줄이 오른다
글쓴이 :
관리자
라면·주스값 줄줄이 오른다 가공식품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올 들어 생수, 콜라 등의 가격이 올랐으며 다음달에는 발효유, 라면, 스낵, 주스류의 가격인상이 예고된 상태다. 업계에선 밀, 콩, 원유(原油)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가격인상 도미노’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농심은 오는 3월1일자로 주요 라면, 스낵류의 희망소매가격을 평균 7.4%(50∼100원) 인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신라면은 600원에서 650원으로, 짜파게티는 700원에서 750원으로, 큰사발면은 850원에서 900원으로 각각 50원씩 가격이 올라가고 생생우동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또 새우깡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양파링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씩 가격이 오른다. 한국야쿠르트도 3월1일부터 ‘윌’의 소비자가격을 7년 만에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원유 가격이 kg당 2000년 608.32원에서 올 2월 현재 735.96원으로 21% 상승한 데 따른 것. 윌은 연간 3000억원 이상 매출이 발생하는 발효유시장의 최고 히트상품이다. 윌의 가격인상에 이어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등 경쟁사들도 조만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일유업의 카페라떼의 가격은 이미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올랐다. 롯데칠성 역시 다음달 1일부터 오렌지주스 관련 제품 가격을 평균 12.5% 올린다고 밝혔다. 해태음료와 웅진식품은 지난 21일부로 각각 ‘썬키스트 오렌지주스’(1.5ℓ페트), ‘자연은 365일 오렌지주스’(1.5ℓ) 가격을 14%(2140원에서 2440원으로), 22%(2500원에서 3050원으로) 인상했다. 생수 1위업체인 농심 삼다수도 지난달 품목에 따라 출고가격을 8% 올렸으며 코카콜라도 7∼9% 가격을 인상했다. 이 밖에도 가격인상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맥주와 커피가 꼽히고 있다. 업체들은 모두들 부인하고 있지만 원가상승으로 인해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맥주 원료인 보리가격은 지난해 5월대비 유럽에서는 85%, 캐나다에서는 33% 급등했다. 또한 브라질의 원두커피 생산량이 올해 2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커피 선물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식품업계의 가격인상 바람에 편승해 인상요인이 없는데도 슬그머니 가격을 올리는 업체도 있을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yscho@fnnews.com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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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추방과 ‘그린푸드 존’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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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클릭, 세상읽기] 패스트푸드 추방과 ‘그린푸드 존’을 반긴다 박금자 편집위원실장 많은 나라에서 저 영양보다 문제되는 것은 과 영양이다. 그래서인가, ‘빈곤의 질병’이라는 단어는 없는데 ‘풍요의 질병’이라는 단어는 있다. 비만이 바로 대표적인 풍요의 질병이다. 풍요의 질병을 앓고 있는 나라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부자나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IT산업 번성으로 경제성장 일로를 달리는 인도 같은 나라도 벌써 수년 전부터 풍요의 질병을 앓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이미 풍요의 질병 예후를 보여왔다. 더 많은 뚱뚱한 사람들을 더 자주 길거리에서 만나게 된 것이 보기 쉬운 예다. 그런데 우리 어린이들의 경우 1998년부터 2005년까지 7년 동안 조사해보니 비만률이 1.5배나 증가했다. 너무 뚱뚱하여 방문조차 드나들지 못하는, 이른바 ‘방안의 코끼리’로 불리는 사람이 많아, ‘살과의 전쟁’ 중인 미국에서 어린이들 비만률이 20년간 2배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우리 어린이들의 비만신장률은 너무 가파르다. 많은 나라는 비만을 개인의 문제로만 여겨왔다. 정부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매끼 식사를 감독할 방도란 없다고 인식했다.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입에 넣는 음식물에 대해서는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국민 개개인의 건강이 사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공적 문제인 것처럼 비만도 공적 문제의 성격을 띤다. 특히 어린이 비만의 경우 그렇다. 정부의 너른 역할 중에는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챙기는 일이 들어있다. 또, 다수의 국민 문제는 자연스레 공적 영역에 들어간다. 그러니 어린이 비만은 공적인 문제이다. 어린이 비만과 싸우기 위하여 가장 먼저 학교급식 보호법을 만든 나라는 미국이다. 학교 식당에서 패스트푸드를 추방하고 학교 안의 매점과 자판기에서 탄산음료, 칩, 초콜릿 등의 판매를 금지하기 시작했다. 교육부와 협력하여 운동하기도 가르치기 시작했다. 현재 캐나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스코틀랜드, 인도 등도 초중고교에서 부분적으로 비슷한 조처를 시행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내년부터 운동은 뺀 비슷한 조처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2010년까지 진행될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2008년에는 학교 안 자판기에서 탄산음료, 과자, 패스트푸드 판매가 금지된다. 또, 학교주변을 차량 속도를 제한하는 스쿨 존으로 설정한 것처럼, 학교주변의 가게에서 비위생식품을 쫓아내 학교주변이 건강한 음식들만 들어선 구간이 되도록 학교주변을 그린푸드 존으로 설정한다. 식약청은 이 어린이 비만대책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준비해왔다. 그러니 준비기간이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다. 일부 단체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그린푸드 존 같은 경우 아이디어는 신선하지만 집행과 감독이 잘 될까 의심스럽기도 하다. 아직 관련부처인 교육부와의 구체적 협조체제도 안 세운 것인지 발표한 적도 없다. 그러나 어린이 비만대책은 시행시기를 더 늦춰서는 안 된다. 집행과 감독이 불안한 사항은보완해 가며 시행하면 된다. 구체적인 협조체제는 빠르게 구축하면 된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많은 나라가 어린이 비만 조처를 일부 학부모들 반대, 일부 어린이들 저항 속에 밀고 나가는 이유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 “패스트푸드는 비만, 충치, 당뇨, 특정종류의 암, 성장저해, 극도의 긴장, 심장혈관질병, 홀몬 이상균형 등에 작용한다.”는 의학자들의 지적을 돌아보아야 한다. 둘째, 건강한 음식으로 만든 아침과 점심이 우리의 마음을 탄탄하게 만든다는 연구결과도 다시 음미하여야 한다. 뿐인가? 미 코넬대학이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잘못된 식사는 국어와 수학 공부 어려움과 직결된다. 그리고 바른 식사를 한 어린이들이 정말로 더 침착하고 차분했다. 시행시작 시기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는 식약청의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을 반긴다. 아울러, 관련 시민단체는 대책의 미비점, 실효성 등을 제기하는 역할뿐 아니라 필요성을 알리는 데 협조하고 시행 후에는 관찰과 점검 같은 역할도 할 수 있기 바란다. 많은 나라에서 이 문제에 관한 한 시민단체들이 문제제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크게 활약 중이다. inthe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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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규모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위생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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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규모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위생 '사각지대' 【부산=뉴시스】 부산지역내 일부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시설이 위생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26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급식시설은 영유아보육법 규정에 따라 위탁이 아닌 자체 조리시설을 갖춰 급식하도록 돼 있으며, 부산에는 영유아시설은 어린이집 1592, 유치원 370곳, 등 1962곳이 운영중에 있다. 그러나 초·중·고교 급식시설은 시교육청에서 위생점검을 받고 있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급식시설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자치구·군에서 관리 감독하는 등 이원화돼 있어 위생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자치구에서 관리 감독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시설은 50명 이상인 시설만 연1~2회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을 뿐 50명 미만인 소규모 유치원은 위생점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진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지역내 유치원은 공립 6곳 사립 37곳 등 43곳이 모두 운영되고 있지만 위생점검 대상 유치원은 6곳에 그치고 있고 나머지 50인 이하 시설 유치원 위생점검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운대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관내 유치원은 공립,사립 모두 76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위생점검 대상 유치원은 14곳에 그치고 있다"며 "나머지 유치원 62곳은 위생점검 대상이 아닌 관계로 받지 않는다며 법적인 규제가 없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부산 주부클럽 관계자는 "사실상 인원이 부족한 구청에서 관리 감독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같다"며 "일부 어린이들의 건겅 안전을 위해서라도 점검 인원을 늘려주거나 관리주체를 시교육청에 넘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유아교육팀 관계자는 "정부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시설 법령 규정과 관리기준을 행자부, 교육부로 이원화 되어 있는 현실에서 현장에서는 관리의 여려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토로하며 "미취학 아동을 일괄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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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먹을거리,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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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먹을거리,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심'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학교주변지역의 비위생적인 식품 판매, 어린이 단체급식의 식중독 사고와 함께 고열량, 고지방 식품의 과잉 섭취 등으로 인해 비만 어린이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등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식약청은 과자, 패스트푸드 등 어린이 기호식품과 단체급식의 안전과 영양수준을 보다 철저히 관리해 성분이나 식중독, 비만 등으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과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로 자녀를 둔 부모의 54%가 어린이 먹거리가 안전치 못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어린이 비만률이 1998년에서 2005년에 걸친 약 7년 동안에 1.5배 증가해 20년 동안에 2배 증가한 미국보다 비만 증가율이 급속도인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식약청은 이러한 로드맵에 따라 2010년까지 건강저해 식품의 유통·판매 근절,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 단체급식의 위생 및 품질 개선, 올바른 식품 선택권 보장, 안전관리 제도적 기반 구축 등 5개 분야별로 10개 핵심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주변 200m..."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식약청이 발표한 종합대책에 따르면 부모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학교주변의 식품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주변 200m를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해 학교구내의 매점이나 자판기에서 탄산음료와 지방이 많이 든 과자, 패스트푸드 등의 판매를 금지하고 2010년부터는 과잉섭취가 우려되는 성분의 기준치를 강화해 판매금지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주변 200m지역에 대해서는 문방구, 소형마트 등의 비위생적인 식품판매 시설을 개선하도록 지원, 계도하고 학부모 등을 어린이 먹거리 전담 모니터링 요원으로 위촉해 부정불량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어린이의 경우 광고나 장난감과 같은 식품에 끼워 파는 상품에 현혹돼 당이나 지방 등이 많이 든 과자,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등의 과잉 섭취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2008년부터 미끼상품이 들어있는 과자, 음료, 패스트푸드 등의 어린이 기호식품은 방송이나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한 광고를 금지한다. 더불어 2010년부터는 적정한 기준치를 초과한 당, 지방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의 경우 어린이들이 주로 시청하는 9시이전에는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아직 영양표시가 의무화돼 있지 않는 패스트푸드 등에 대해서도 자율적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표시모델을 개발 보급하고 2010년부터는 대형매장을 갖추거나 체인점 형태로 운영되는 외식업체에 대해서는 영양성분 표시가 의무화된다. ◇영유아위한 영양성분 섭취량 기준 규격 개선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 음료 등에 들어 있는 트랜스지방, 당, 나트륨 등의 영양성분이나 첨가물 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침도 강력해질 전망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트랜스지방의 경우 금년 12월부터 함량 표시가 의무화되므로 식품업체들이 스스로 함량을 줄일 수 있도록 저감화 기술지원 등을 통해 2010년까지 1% 이하 수준으로 낮추고 당, 나트륨의 사용량도 줄여서 섭취 수준을 현재보다 10%이상 줄여 나갈 계획. 식품첨가물은 금년 중에 어린이 다소비식품에는 적색 2호의 사용을 금지하고 2008년까지 보존료, 산화방지제, 인공감미료 등의 섭취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 영유아나 청소년기의 영양소 결핍이나 과잉섭취는 신체기능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어린이들의 영양성분 섭취량에 대한 광범위한 실태조사를 통해 영양강화기준을 마련하고 영유아용식품의 제조가공과정에서 영양과 안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도록 필수 영양성분 등의 기준 규격을 개선하고 제조공정별 안전관리지침도 마련할 계획이다. ◇영양성분 함유량 "신호등을 이용하세요" 어린이 단체급식의 위생과 영양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영양사와 위생 전문가를 배치한다. 우선 지자체의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각 시도별로 시범 운영을 한 후에 확대방안을 추진할 방침. 초등학교에서 식품안전과 영양에 대한 교육이 확대되며 영국에서 시행되는 총지방, 포화지방, 설탕, 소금, 함유량에 대한 정보에 빨강(고함량), 노랑(중등함량), 파랑(저함량)으로 표시를 표방해 영양성분 함량을 색깔로 알려주는 신호등 표시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부모나 어린이들이 영양이 골고루 갖추어진 제품을 손쉬운 선택이 기대된다. 이와관련, 식약청은 이러한 대책들을 제도화하기 위해 특별법(가칭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어린이 먹거리 안전과 영양수준을 정기적으로 조사 평가해 관리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키로 하겠다고 밝혔다. 윤철규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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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80%, 대사증후군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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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80%, 대사증후군 앓고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전국 105개 종합병원 및 개인병원을 내원한 당뇨병 환자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10명 중 8명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의하면, 제 2형 당뇨병 환자 1500명 중 남성환자와 여성환자의 각각 73%, 85%가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여성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복부비만(평균 85.7cm)과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콜레스테롤(HDL-C) 수치(평균 46.7mg/dl)가 NCEP III 가이드 라인의 기준치(80cm, 50mg/dL)를 크게 벗어나 대사증후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경우 중년 이후 대사증후군으로 많이 진단되는데 이는 폐경 이후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가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중성지방 수치의 경우 여성환자 보다 남성환자가 기준치인 150mg/dl를 크게 벗어난 203.8mg/dl로 나타나 남성환자의 경우 특히 음주 및 식습관에 주의를 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본 조사에 참여한 제 2형 당뇨병 환자 64%가 고혈압 및 중성 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가진 인슐린 저항성이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중심적 역할임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 또한 당뇨병의 유병 기간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분석한 조사에서는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오래된 환자들에서 대사증후군이 급속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당뇨병의 조기 치료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요소임을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조사는 한 의료분야 전문 리서치 회사가 작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개 도시 54개 종합병원과 51개 개인병원을 대상으로 114명의 전문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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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돈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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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돈낭비? 【서울=머니투데이/뉴시스】 해마다 혹은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 대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 건강검진이 소요되는 비용에 비해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수십년 간 논쟁이 있어 온 바 이번 연구는 건강검진의 비용대비 효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검토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존홉킨스 대학 보울웨어 박사팀이 '미국내과연보(the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환자의 보건 의료비 지출 대비 이 같은 정기 건강검진이 효과적인지 무익한지를 알기 위해 50개의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일부 연구결과에서는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산부인과 자궁암 검진을 위한 팝도말표본검사(pap smear test) 시행, 콜레스테롤 체크, 대장암을 조기 검진한다는 점에선 의미가 있었으나 기타 검진의 효과는 모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다른 연구결과에서는 이 같은 정기 건강검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약간 낮추는 효과가 있었으며 환자의 건강 생활습관, 환자의 건강상태, 환자의 태도, 체질량지수에 대해서는 중등도의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혈압에 대해서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5개의 연구만이 정기 건강검진의 경제적인면이 임상적인 건강상의 혜택과 비교할때 모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할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비용 대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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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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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없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생마늘이나 보조식품 형태로 마늘을 먹는 것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마늘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한 주장들이 제기되어 왔으나 인체에도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할지에 대해서는 어떤 명확한 증거도 없어왔다. 스탠포드예방연구센터 가드너 박사는 내과의학지에 실험실 연구와 동물 실험결과 마늘을 갈아 으깰시 배출되는 알리신(allicin)이 콜레스테롤을 합성을 억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맥 혈관을 막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저밀도지단백(low-density lipoprotein; LDL)이 약간 높은 192명을 대상으로 가드너 박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에서 마늘이 이 같은 LDL콜레스테롤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들을 네 그룹으로 분류 첫 그룹은 일 주에 여섯번 마늘을 먹게 하고 두번째 그룹은 동량의 마늘을 보충제 알약과 가루 형태로 먹게 하였으며 나머지 그룹에게는 위약을 투여했다. 연구결과 생마늘이나 마늘 가루, 알약 보충제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에 큰 변화를 유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마늘이 면역시스템을 증강시키고 염증과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도 더욱 연구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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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고추, 간세포 산화 스트레스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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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고추, 간세포 산화 스트레스 줄여” 세로토닌.세로토닌 유도체 4~5.8배 높아 이성진 교수팀, 간세포 항산화 활성 실험 장은영 기자 무농약 재배된 풋고추가 일반 관행 재배된 풋고추에 비해 간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인체에 이로운 세로토닌 및 세로토닌유도체 함량을 최고 4~5.8배 가까이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 이성진 교수팀(농업생명과학대학 분자생명공학)에 따르면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의 매뉴얼대로 재배된 친환경 무농약 풋고추와 관행 농법으로 재배된 일반 풋고추를 건조시킨 후 간세포에서의 항산화 활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실험결과가 나왔다는 것. 항산화 활성이 커졌다는 것은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농약 채소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과연 인체에 어떠한 효능을 주는지에 관한 연구는 미미한 상태여서, 이번 연구 결과는 무농약 농산물의 다양한 생리 활성을 규명하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교수팀은 ORAC 분석법을 이용해 항산화 활성을 분석한 결과 무농약 풋고추에서는 건조중량 1g당 비타민E 27.2mg에 해당하는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일반 고추는 비타민E 22.1mg에 해당하는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 무농약 고추가 약 23% 정도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고추에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은 무농약 고추가 관행재배 고추보다 약 4배가량 많이 검출됐으며, 세로토닌 유도체의 일종인 페루로일세로토닌(FS)도 무농약 고추가 관행재배 고추보다 5.8배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람이나 동물의 신경전달물질이자 감정조절과 수면, 식욕을 조절하는 생리활성물질인 세로토닌은 최근 연구 결과 간세포 재생에도 중요한 물질로 보고되고 있으며, 부족할 경우 우울증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의 실험 결과 무농약 고추의 세로토닌과 FS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레스베라트르롤(RS) 보다 유해산소 생성을 더 많이 억제하고, 항산화활성이 더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 이 교수팀은 간세포 생장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5uM 농도에서 레스베라트르롤(RS)과 세라토닌, FS 등 3가지 항산화 물질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간세포의 지질 과산화를 RS의 경우 34% 억제시켰으나 세로토닌은 45%, FS는 54%로 RS 보다 지질 과산화를 억제하는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세포내의 유해산소 생성도 RS는 29%, 세로토닌은 35%, FS는 39% 차단하여 RS 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고 실험결과를 소개했다. 한편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은 향후 친환경 무농약 농산물의 다양한 생리 활성을 분석함으로써 무농약 재배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검정하고,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유용 생리활성 물질이 보다 많이 생성될 수 있도록 재배 매뉴얼을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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