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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아이들 살 찌는 기간'
글쓴이 :
관리자
2007.03.03
여름방학은 '아이들 살 찌는 기간'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유치원 다니는 기간에 비해 세 배 이상 살이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인디애나 대학 파웰박사팀이 1998년 부터 2002년 사이 미국내 5,380명 소아를 대상으로 여름 방학동안 평균 체중 증가를 측정한 결과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아이들이 유치원에 처음 입학한 첫 해 기간에 비해 다음 한 해 동안 아이들의 체중은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치원 다니는 기간중에는 음식을 먹을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학교를 다니지 않을때는 먹을 시간이 많은 것이 아이들을 살 찌게 만든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경향은 비교적 학교 다니는 기간동안 자유로이 스낵을 먹을 수 있는 고등학교 청소년기 까지 지속된다고 말했다. '미국공중위생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이미 과체중 상태에 있던 아이들이나 흑인이나 히스패닉계의 소아 비만의 유병율이 높은 인종들에서 여름 방학중 체중 증가현상은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다. 미국내 소아의 약 17%가 비만하며 수백만의 아이들이 과체중 상태인 가운데 이 같은 상태가 성인기로 이어져 당뇨나 심장질환등을 유발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팀은 아이들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 교육 프로그램의 강화와 함께 학교 밖에서 부모들 또한 아이들의 스낵 섭취를 제한하고 TV를 끄고 운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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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요즘 관절염, 나이가 상관 없어요
글쓴이 :
관리자
2007.03.03
[생활]요즘 관절염, 나이가 상관 없어요 세계인구 6명 중 1명, 젊은 여성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하게 발생 수영은 관절염 예방에 좋은 운동이다. 경향신문>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정모씨. 제대로 한번 배워보려는 마음으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습장에 들러 골프 삼매경에 빠졌는데 몇 주 지나지 않아 손가락이 붓고 손목에 통증이 왔다. 손가락과 손목에 잔뜩 힘이 들어간 채 나쁜 자세로 골프채를 휘둘러 손가락과 손목에 관절염 초기 증상이 나타난 것이다. 다행히 일찌감치 병원을 찾아 몇 번의 통원치료만으로 증상이 완화되었지만 만일 그대로 방치했다면 다시는 골프채를 잡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이힐 즐겨 신는 여성 자주 앓아 하이힐을 즐겨 신는 직장인 김모씨. 갑작스럽게 불어난 몸무게를 줄여보려고 출퇴근시 에스컬레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식사 후에는 회사 건물 1층에서부터 20층까지 오르내리기를 반복했다. 한 달 사이 체중은 눈에 띄게 줄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발목이 욱신거리고 아파 병원을 찾았다가 과체중에 하이힐을 신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바람에 발목 부위에 관절염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실 김모씨와 같이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의 경우 정도 차이는 있지만 발목관절염이 나타나며, 비만한 중년 남성들에게서도 종종 발생한다. 세계인구 6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다는 관절염은 젊은 여성에서부터 중년남성까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나타나는 질환이다. 예전에는 관절염이라 하면 55세 이후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 정도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광범위한 연령층에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30~40대 직장인들도 관절염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관절은 뼈와 인대, 연골(물렁뼈), 이를 감싸고 있는 관절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줄이고 충격을 흡수하여 관절이 잘 움직이게 도와주는 연골이 닳으면 뼈와 뼈가 서로 부딪쳐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관절염이다. 사실 관절염은 심할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며, 운동과 취미생활 등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는데도 복병으로 작용하다. 게다가 노년기가 아닌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발생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는 큰코 다치기 십상. 따라서 관절에 약간의 이상신호가 감지됐다면 신속히 전문의와 상담하고 X선 촬영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한다.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문영래 교수는 “관절염은 나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 40~50대는 목, 팔꿈치와 어깨, 허리 등에 나타나고 60대 이후부터는 무릎과 엉덩이, 허리에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최근 관절염이 발생하는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면서 손목, 발목, 무릎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그에 맞는 간단한 처방법도 잘 기억하는 것이 좋다. 먼저 손가락과 손목관절염은 손가락과 손목을 주로 사용하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빨래를 많이 하는 주부에게서 종종 볼 수 있지만, 잠을 잘 때 습관적으로 팔을 베고 잔다거나 골프 등 손가락과 손목에 힘이 가는 운동을 잘못된 자세로 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문 교수는 “손목이 아프거나 손가락이 저릴 때 일이나 운동을 즉시 중단하고 가벼운 음악을 들으며 손목을 풀어 주되 무리한 움직임은 금물”이라고 말한다. 무릎관절염은 주로 앉았다 일어날 때, 계단을 오르내릴 때, 언덕이나 등산을 할 때 통증을 호소하며 한번 발생하면 그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유연성 운동과 근육강화 운동, 격렬하지 않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되, 가벼운 스트레칭 같은 유연성 운동은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넓어지게 하고 근육이 잘 움직이도록 도와주므로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문영래 교수는 “근육강화 운동은 말 그대로 근육의 힘을 늘리는 운동”이라며 “무릎을 편 상태로 허벅지에 강하게 힘을 주어 근육을 강화시키거나 의자에 앉아 다리를 쭉 펴주는 등 간단한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손목과 무릎관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발목관절염은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며, 과체중인 중장년층 남성에게서도 종종 볼 수 있다. 가능한 한 편한 신발을 신되 비만한 사람의 경우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급선무다. 근력 증가시키는 운동 병행해야 하이힐을 신은 젊은 여성이 무릎에 통증을 느껴 걸음을 멈췄다. 경향신문> 관절염 치료는 크게 수술과 약물요법을 꼽을 수 있다. 물론 그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증가시키는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약물요법은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지만 장기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속 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이를 보완, 부작용 없는 신약이 개발되었으므로 전문의의 상담과 처방에 맞춰 약물치료를 병행한다면 지긋지긋한 관절염을 뿌리 뽑을 수 있다. 약물요법과는 달리 인공관절 수술은 관절염 통증의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의 연골, 뼈, 관절막 등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방법이며, 무릎이나 고관절의 인공관절은 어느 정도 보편화되어 있지만 그 외의 관절 부위에서는 아직 일반화 되어 있지 않다. 물론 수술과 약물요법 외에 문영래 교수가 조언하는 관절염 예방법을 살펴보면 첫째, 과체중이 관절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균형 있는 식사를 하며 둘째, 차가운 온도는 관절의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으므로 외출시 장갑 등으로 보온을 해주는 것이 좋다. 셋째, 운동부족은 관절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게이트볼이나 가벼운 댄스, 올바른 자세를 기본으로 하는 골프, 수영, 평지 걷기 등도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넷째, 양반다리는 관절에 좋지 않으며 직장에서도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제 관절염은 노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젊은 층에서부터 남녀를 불문하고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관절건강에 관심을 갖고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상책이다. 피옥희 객원기자 piokhee@empal.com> [경향신문-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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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사망 위험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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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3.03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수백만 명이 복용하고 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A, 비타민 E 등의 항산화제 비타민 보충제가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비타민 보충제들이 수십 년간 많은 사람들에 의해 각광을 받은 반면 이에 대한 건강상의 이로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건강식의 일부로 보충제 형태로 섭취되는 비타민의 일부가 유리기(free radical)라는 분자를 제거, 조직의 산화스트레스를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의학 협회지(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비타민 보충제가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같은 사실은 과일이나 채소 등에 함유된 저농도의 항산화제가 아닌 합성 보충제속 항산화제에만 적용됐다. 연구팀이 25만 명을 대상으로 한 68개의 임상실험 결과를 분석한 이번 결과에서 항산화제가 사망위험을 높이는 생화학적 기전을 지적하진 못했다. 그러나 항산화제가 인체내 장기에서 유리기를 제거함으로써 인체내 일부 필수 방어기전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 A, 비타민 E 등의 항산화제가 단독으로 혹은 다른 항산화 보충제와 병행 투여시 사망률을 현저히 높일 수 있다며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5% 이상 사망률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타민 C가 수명을 연장시키고 셀레늄이 사망률을 낮춘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균형 있는 식사를 위해 비타민 보충제를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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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얼굴,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글쓴이 :
관리자
2007.03.03
메마른 얼굴,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봄은 깨어나는 계절이다. 겨울의 움츠림과 침잠으로부터 기지개를 켜고 봄 하늘 아래로 모여든다. 따뜻한 햇살도 좋고, 살랑대는 바람도 좋다. 그러나 촉촉한 피부를 원한다면 봄볕을 즐기지 않는 것이 좋다. 봄이라는 계절, 의외로 복병이 숨어있다. ◇ 봄 피부 망가뜨리는 숨은 복병?! 가장 큰 복병은 봄철 자외선과 멜라닌이다. 자외선은 여름에 가장 강하지만 봄철의 자외선도 가을겨울보다 증가되므로 차단이 필요하다. 반영구화장전문병원 BL클리닉(blclinic.net) 오수연 원장은 “자외선A는 피부깊이 침투해서 색소침착과 잔주름 등 피부노화를 유발하며, 야외에서 레저 후 일종의 일광화상이라 볼 수 있는 자외선B는 피부에 염증과 홍반, 화상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따라서 자외선은 멜라닌 형성효소를 자극해 얼굴에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데, 같은 양의 자외선을 기준으로 다른 계절보다 봄철에 특히 더 많은 멜라닌이 생성될 수 있다. 두 번째 복병은 황사와 꽃가루다. 대기가 고온건조해지면서 황사현상은 해마다 심해지고 있다. 더구나 중국내륙의 산업화로 황토먼지 외에도 수많은 오염물질, 중금속, 미세먼지가 섞여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오 원장은 “황사속의 여러 가지 산성, 유해성분들이 피부, 두피, 호흡기, 결막 등에 접촉돼 알레르기 피부염, 염증성 질환, 탈모, 결막염 등 다양한 증상이 부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러운 오염물질이 방치되면 모공을 막고 혈액순환 악화, 피부각질층을 건조시켜 피부노화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한편, 이 같은 복병들과 더불어 남성호르몬 분비는 여드름 악화의 주범이 된다. 오 원장은 “남성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피지샘, 땀샘분비 증가, 모낭각질화로 인해 여드름, 피부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봄철 피부, 세심하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건조, 노화는 물론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 해결책? 기본수칙들을 실천하라! 외출 후에 양치하고 손을 깨끗이 씻으라는 것은 유치원 시절부터 알고 있는 상식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들을 철저히 지켜보자.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피부를 청결하게 하자. ▲ 피부에 자극을 주지 말자. 때 밀기는 물론, 뜨거운 물, 세정제, 옷과의 마찰, 잦은 비행기 여행, 공해, 기타 화학물질, 에어컨 등도 자극이 될 수 있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자. 하루에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고 세안 후 건조하기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몸이 많이 노출되는 옷을 피하자. 모자와 선글라스도 사랑해주자 . ▲ 선크림을 꼭 바르되 자외선A와 자외선B가 모두 차단되는 제품인지 확인해야한다. ▲ 가습기를 사용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자. ▲ 비타민A,C와 E가 많은 과일 채소류, 견과류를 즐기자. ▲ 너무 자주 세안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게 됨을 기억하자. ◇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라! 일광화상, 색소침착, 피부건조, 여드름 등 피부상태에 따라서 치료방향이 달라지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오 원장은 “황사와 오염물질로 인한 접촉피부염의 경우 호르몬 연고로 쉽게 호전되며 전문약의 처방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라면 보습과 미백관리를 통해 손상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심부열이 발생하는 고주파는 콜라겐 재생 및 림프와 혈행을 개선하고 근이완과 통증완화 효과가 있다. 장점은 부작용과 통증 전혀 없이 뛰어난 탄력과 보습을 준다. 메조테라피는 피부내 약물을 주입하는 원리다. 미백, 탄력, 보습효과가 있으며 아무래도 피부내 약물 직접 주입하는 만큼, 효과가 정확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피부상태와 목적에 맞는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로마재생관리는 사이프러스, 캐롭 등 아로마 농축액을 표피에 흡수시키는 방법이다. 보습, 재생, 진정의 효과가 있으며 천연 식물성 추출액 사용해 전신이완효과의 장점이 있다.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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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골절 '비타민 D' 많이 먹어야 예방
글쓴이 :
관리자
2007.03.03
노인 골절 '비타민 D' 많이 먹어야 예방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비타민 D를 많이 먹는 것이 노인들이 낙상에 의한 골절이나 부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인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브로박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매일 800 IU의 비타민 D를 먹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해 5개월후 낙상이 될 위험성을 72% 가량 줄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124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비타민D를 저농도로 먹은 사람들은 먹지 않은 사람만큼 낙상 위험이 동일하게 큰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D 부족은 노인들에 흔한 증상으로 일부 연구결과 근육을 강화시키고 뼈를 튼튼하도록 돕는 비타민 D 보충제가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비타민 D 복용과 낙상이나 골절위험과는 어떤 연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느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절한 용량인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었다. 이같은 논쟁에 대한 검증을 위해 5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위약 복용과 비타민 D 200, 400, 600 IU 복용군에서의 낙상 발병 위험율은 44-60% 정도로 동일하게 나타난 반면 이들에 비해 800 IU 복용군의 낙상 위험율은 약 2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적절한 양의 비타민 D 섭취가 낙상을 예방하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며 단지 비타민 D 섭취가 아닌 적당량의 비타민 D 섭취가 낙상 및 골절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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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음주한 엄마 '아이에게 비타민 주세요'
글쓴이 :
관리자
2007.03.03
임신중 음주한 엄마 '아이에게 비타민 주세요'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최근 비타민이 건강에 도움이 안 되고 사망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임신중 술을 많이 먹었던 산모의 아이들에게 콜린이라는 비타민을 섭취하게 하는 것이 알코올에 의한 장애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토마스 박사팀은 땅콩 버터나 양상추, 콩속에 풍부히 함유된 콜린은 뇌발달에 영향을 주며 음주에 의한 손상의 일부를 복원하는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행동신경과학저널(the journal Behavioral Neuroscience)'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출생전 알콜에 노출된 아이들에 출생후 식이 보충이 이 같은 선천성 알콜 노출에 의한 손상을 줄일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170마리의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임신중 알코올에 노출된 쥐에서 태어난 쥐들이 과잉행동과 학습장애를 가졌으나 콜린 투여후 증상이 개선됐다. 콜린이 뇌세포 발달을 도우며 인체는 이 같은 콜린을 이용 학습과 인지능과 연관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사용한다. 연구팀은 여성들에게 임신중 하루 450mg, 수유중 550mg의 비타민을 먹을 것을 권장했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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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조기사망 가능성 정규직의 3배
글쓴이 :
관리자
2007.03.03
비정규직, 조기사망 가능성 정규직의 3배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에 비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3배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교육수준 등에 따라 사망률 격차가 3배 안팎으로 벌어지는 등 생활의 질과 수준이 수명에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98년과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검진조사를 받았던 30세 이상 연령층 1만137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한국인의 사망과 질병, 의료이용의 요인 분석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30∼64세 연령층 조사에서 정규직 사망률을 1로 잡았을 때 비정규직은 3.11이나 됐다. 소득별로는 300만원 이상 고소득층의 사망률을 1로 했을 때 200만∼299만원 소득자는 1.52, 100만원∼199만원은 1.9, 100만원 미만은 2.62로 소득이 낮을 수록 사망률이 높았다. 소득을 5등분했을 경우 최고소득계층인 1분위를 기준으로 최저소득층인 5분위가 1.95로 2배 가까이 사망률이 높았고, 4분위 1.48, 3분위 1.3으로 소득이 올라갈수록 차차 그 격차가 좁아졌으나 2분위는 0.65로 최고소득층보다 오히려 사망률이 낮았다. 이는 먹고 살만큼 적당한 소득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셈이다. 교육수준 별로는 대졸 이상이 1이면 고졸은 1.11, 중졸 1.5, 초졸 1.98, 무학 3.09로 3배 이상 차이가 벌어졌다. 교육수준별 사망률 격차는 여성들간에 더 심해 여고졸 이상의 사망률을 1로 했을 때 초등학교 졸 미만은 3.95였다. 직업 유형별로는 비(非) 육체 근로자를 1로 했을 때 육체 근로자는 2.83으로 나타났으며, 자동차 소유자가 미 소유자보다 사망률이 절반 정도 낮았다. 한편 수면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평균 7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을 1로 했을 때 4시간 미만은 2.12, 5시간은 2.03, 6시간은 1.25, 8시간은 1.38, 9시간 이상은 1.78로 조사됐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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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암보다 무서운 합병증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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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건강상식> 암보다 무서운 합병증 `폐렴'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얼마 전 `게임의 여왕', `천사의 분노' 등으로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 시드니 셸던이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병명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 요즘처럼 의술이 발달한 시대에 폐렴은 `마지막 잎새'나 `춘희'와 같은 소설 속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질병이라고 알고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얘기는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이다. 요즘 세상에 마지막 잎새의 주인공처럼 젊은층에 폐렴이 걸릴 확률은 그리 높지 않으며 걸린다 해도 곧 치유가 가능하다. 그러나 노년층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여전히 폐렴 발병률도 높을 뿐만 아니라 증상도 심각하기 때문이다. 116세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령자였던 `카포빌라' 할머니는 117세 생일을 약 한달 남겨둔 작년 8월, 폐렴으로 입원한 지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 또 2006년 크리스마스에는 `소울 음악의 대부'라 불리며 `I Feel Good(영화 굿모닝 베트남 삽입곡)'과 같은 명곡을 남긴 전설적 흑인가수 제임스 브라운이 폐렴으로 사망했다. 며칠 후에는 포드 전 미국 대통령 역시 같은 질환으로 세상을 등졌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지난 1월 교통사고로 숨진 개그우먼 김형은도 직접사인은 폐렴으로 알려졌으며, 고건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선거에 불출마한 원인 중 하나도 폐렴으로 지목된 바 있다. `키다리 미스터 김'을 부른 원로가수 이금희 역시 지난 2005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병상에서 지내오다 지난달 20일 폐렴 때문에 사망했다. ◇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매우 치명적 폐렴은 면역력이 강한 젊은 층에는 상대적으로 발병률이 낮으며, 설사 걸린다 해도 그리 어렵지 않게 치유될 수 있다. 그러나 평소 활동량이 적은 노인이나 과거에 결핵이나 폐렴을 앓았던 사람, 또는 지병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며 감염확률 또한 급격히 높아진다. 감기나 독감의 경우 건강한 사람은 며칠이 지나면 곧 회복되지만 노약자나 만성폐질환자, 심장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에게는 폐렴으로 이어져 치명적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장기이식을 받았거나 항암 치료를 받는 암환자도 폐렴에 잘 걸린다. 특히 각종 질병으로 수술을 받은 후 회복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합병증으로 폐렴이 오는 경우도 흔하다. 다시 말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라면 모두 폐렴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다. ◇ 폐렴의 심각성 잘 몰라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05년 국내 폐렴사망자는 총 4천186명으로 통계작성 이후 최다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서는 19.2% 증가한 수치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6년 건강보험주요통계를 봐도 폐렴은 노인성 백내장, 뇌경색에 이어 65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입원하는 질환으로 분류됐다. 우리나라의 폐렴 사망률은 1994년 17위에서 2004년 10위로 높아졌으며, 폐렴 사망자의 90%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매년 6만여명이 폐렴으로 숨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폐렴의 심각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폐렴이라는 질병 자체가 수많은 다른 질환의 합병증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암환자가 숨지는 경우, 실질적으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폐렴이지만 사망원인은 암으로 기록된다. 이 때문에 결정적 사망원인인 폐렴이 가려진 채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는 "영유아 및 청소년의 폐렴사망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인구 고령화로 노인층 폐렴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고령자의 경우 다른 질환이 없더라도 호흡기 계통에 질환이 생기면 폐렴으로 발전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 젊은 층도 피해갈 수 없어 폐렴은 체내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과로와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층에서도 폐렴이 잦다고 한다. 평소 활동량이 거의 없고, 밀폐된 장소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폐활량이 그만큼 줄어들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지는 이치다. 뿐만 아니라 폐렴은 감염성질환이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면 감염될 확률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젊은 여성들 역시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 폐렴에 걸릴 수 있다.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도 폐렴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 폐렴백신 접종하면 사망위험률 크게 감소 폐렴을 예방하려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감기에 걸렸다면 빨리 치료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 규칙적인 운동, 과음과 흡연의 자제 등이 필요하다. 폐렴이나 독감에 대한 예방 접종을 하는 것도 좋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면역자문위원회(ACIP) 등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성인 및 만성 심혈관질환 및 간장질환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나 폐기종과 같은 만성 폐질환자, 당뇨병 환자에게 폐렴구균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만약 65세 이상이라면 환절기에 대비해 반드시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게 좋다. 하지만 65세 미만이라도 만성질환이 있거나 혈액투석 등으로 인해 면역이 떨어진 경우에는 백신접종이 권장된다. 미국 하버드대의대 하비 사이먼 교수는 지난해 뉴스위크에 쓴 특별 기고문에서 "60대라면 복부 대동맥 검진과 폐렴 예방주사를 맞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물론 폐렴 예방 백신은 폐렴의 여러 원인 중 가장 주요한 균인 `폐렴구균'만을 예방하기 대문에 백신만으로 완벽하게 폐렴을 예방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접종 후 사망률을 50~80% 가량 낮출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분석이다 대한노인의학회 이중근 회장은 "과거에는 항생제 한 알이면 폐렴의 치료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항생제 내성균이 많아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은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폐렴구균백신을 독감 백신과 함께 접종하면 만성질환자의 사망 위험을 50~80% 정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 평소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이 중요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을 키워주는 생활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흰 쌀에 비해 칼로리가 높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현미를 먹는 게 좋다. 또한 하루 7~8시간씩 적절한 수면시간을 시켜야 하며, 잠을 잘 때는 실내온도는 섭씨 26~28도로 유지해야 한다. 음주와 흡연은 모두 폐렴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 미국 크레이튼대학 의대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험쥐를 알코올과 담배, 두 가지에 모두 노출시키자 병원균 여과작용을 하는 기도의 섬모 운동이 약화돼 폐렴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았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또한 폐 건강을 위해서는 공기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습도는 40~50%가 되도록 조절한다. 실내외 온도차는 5℃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자주 환기를 시킨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술 후 치료중인 환자의 경우라면 자주 물을 섭취시켜 호흡기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고 가래가 잘 배출되도록 해야 한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는 연습을 하거나 가래를 잘 뱉어내도록 노력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희진 교수는 "폐렴 환자는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하지만 몸을 자주 움직이거나 침대에서 일어나 의자에 앉는 등의 가벼운 활동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면서 "만약 폐렴으로 통원치료 중인 환자가 갑자기 숨이 차거나 열이 지속되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 bio@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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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땅콩버터' 살모넬라 발생은 '공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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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피터팬 땅콩버터' 살모넬라 발생은 '공장'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땅콩버터의 감염원이 이 제품을 제조한 콘아그라 식품의 조지아주 소재 실베스터 공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 FDA는 피터팬 땅콩버터가 제조된 조지아주 실베스터 공장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 중 살모넬라균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장은 지난 2월 16일 이후 폐쇄됐다. FDA는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제품이 소비자에게 도착하기 전 단계부터 살모넬라균 감염이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시판된 '피터팬' 과 월마트에서 '그레이트 밸류'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땅콩버터 중 병뚜껑에 2111로 시작되는 것은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지난 해 미국내에서 이 같은 땅콩버터를 먹고 329명이 증상을 보였으며 이 중 51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FDA는 또 콘아그라가 아이스크림용으로 '피터팬' 버터를 사용하거나 '카블', '소닉' 아이스크림의 토핑용으로 사용키 위해 테네시주의 험볼트 공장으로 제품을 보냈다며 관련 제품들에 대해 이미 수거 조치를 취했으나 여전히 가정에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영 기자 hanmy@mdtoday.co.k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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