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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세계 결핵의 날..한국은 결핵 후진국?
글쓴이 :
관리자
2007.03.23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한국은 결핵 후진국?> 정부 2030년까지 결핵 완전 퇴치계획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최근 젊은 층에서 결핵환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잊혀진 질병으로 대중의 뇌리에서 사라져 가던 결핵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50년간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엑스선 촬영 진단상 활동성 결핵환자가 1965년에 124만 명에서 2005년에 16만9천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대외적으로 결핵 관리가 잘된 국가로 평가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20대와 노인층에서 신규 발생 결핵환자가 늘고, 다제내성 결핵환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이런 명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질병관리본부도 우리나라의 결핵발생양태가 후진국 형태를 띠고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을 정도다. 실제로 2006년 현재 우리나라의 연간 결핵 신규환자 발생건수(3만5천269명)와 결핵사망자수(2천948명)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대 결핵발생률 70대보다 높아 과거 결핵은 노인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꼽혔다. 물론 지금도 노인들이 많이 감염되기는 한다. 하지만 근래 들어 20대 젊은 층의 결핵발생률이 노인층을 앞지르고 있다.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2005년 결핵정보감시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국내에서 새로 발생한 결핵환자는 3만5천269명(인구 10만명당 73명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20대가 6천8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 이상이 6천133명이었고 30대 5천731명, 40대 5천375명, 60대 4천632명, 50대 4천105명, 10대 2천258명 등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 세란병원 내과 이지은 과장은 "젊은 층의 경우 공공장소에 모여 서로 접촉할 기회가 많기에 그 만큼 결핵균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결핵균은 대부분 폐결핵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이나 가래에 섞여 공기 중으로 퍼지면서 주변 사람들의 호흡기로 들어가면서 전파된다.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고원중 교수는 "결핵환자가 뱉어내는 결핵균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환자와 가깝게 접촉하면 할수록, 접촉기간이 길면 길수록, 결핵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물론 결핵균이 몸에 들어왔다고 해서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결핵균에 감염된 사람들 중에서 10% 정도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나머지는 우리 몸의 방어시스템에 의해 자연적으로 퇴치된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지나친 다이어트에 따른 영양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결핵균에 노출될 경우 결핵에 걸려 고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치료법 폐결핵에 걸렸다고 해도 대개 6개월 간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 가능하다. 하지만 중간에 중단하거나 약의 종류를 마음대로 바꾸면 결핵균이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지고 약을 먹지 않는 것보다 못할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된다. 특히 대부분의 항결핵제는 간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탓에 병원에서 간기능을 점검하며 약을 복용해야 하고 간에 부담을 주는 다른 약은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 한편 생후 1개월 이내에 BCG 예방접종을 받으면 결핵 감염으로 인한 결핵성 뇌막염이나 결핵성 골수염 등을 줄일 수 있어 요즘에는 태어날 때 곧바로 BCG접종을 맞는 게 대세이다. ◇정부 "2030년까지 결핵 완전 퇴치" 질병관리본부는 결핵퇴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결핵을 완전 퇴치하는 내용을 담은 `결핵퇴치 2030 계획'을 지난해 9월 내놓으며 결핵퇴치 사업이 본격 착수한 것. 이를 통해 질병관리본부는 일차적으로 결핵발생률을 현재 인구 100만 명당 390명에서 2010년까지 인구 100만 명당 293명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치료성공률도 2006년 67%에서 2010년 85%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지역 보건소에 전문인력을 충원, 6개월 이상의 장기치료가 필요한 결핵환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노숙자.집단수용시설 입소자와 20대 연령층 등 결핵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검진을 매년 30만∼50만 명씩 실시, 결핵 조기 발견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여러 가지 결핵치료제를 사용해도 듣지 않는 이른바 다제내성 결핵환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조치로 결핵환자 발생규모가 어느 정도 줄어들면, 2009년부터 저소득층 결핵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결핵퇴치 기반을 든든하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도움말: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고원중 교수, 세란병원 내과 이지은 과장) shg@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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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약청 “중국산 식용유 1300t 판매 확인”
글쓴이 :
관리자
2007.03.23
식약청 “중국산 식용유 1300t 판매 확인” 업체들 “납품받은 적 없다” 반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과다 함유된 중국산 옥수수유의 국내 유통 사건을 조사해 온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1일 중간 조사결과를 통해 “K사가 수입한 1300t은 D사 등 16개 업체에 판매됐다”고 발표하자, 해당 업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식약청은 그동안 조사에서 K사의 생산 관련 기본적인 서류조차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부실조사’ 논란이 강하게 일고 있다. ◆업체들 “중국산 납품받은 적 없다”= 식약청은 21일 ‘옥수수 벤조피렌 검출관련 중간 조사결과’를 통해 “K사는 6차례에 걸쳐 중국산 옥수수유 1300t을 수입했으며, 이 중 314t은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고 D사에 판매했고, 나머지 986t은 정제과정을 거쳐 887t을 과자류 및 김 제조업소 15개사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D사 관계자는 “우리는 원료인 옥수수배아를 K사에 직접 갖다주고 옥수수유를 짜면 그대로 받아오기 때문에 중국산이 들어올 여지가 없다”며 “중국산 원유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식약청 조사에서 확인됐는데도 조사결과가 다르게 나와 황당했다”고 식약청 발표를 적극 부인했다. 중국산 옥수수유를 공급받는 것으로 지목된 제과업체 E사도 “식약청 발표 후에 K사가 중국산을 공급한 적이 없다고 직접 해명해왔다”고 말했다. ◆“식약청 조사는 수박겉핥기식?”= 식약청은 그동안 조사를 진행하면서 중국산 식용유의 유통을 밝힐 수 있는 기본적인 자료조차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K사를 조사하면서 올해 1월1일부터 2월25일 사이의 생산·작업일지 등 생산 관련 서류의 제시를 요구했으나 정제일지 전부와 생산·작업일지 일부가 분실됐다고 주장해 혼합·제조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지업계 한 관계자들은 “정제일지와 생산·작업일지는 반드시 기록·보관해야하는 기본 자료이고, 식약청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관세청에 제출된 각종 서류와 식품위생법에 명시된 법적 구비서류만 확인해도 수입된 중국산의 자세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사 속임수에 식약청도 속았나?= 식약청은 “K사가 수입한 중국산 옥수수유 1300t은 원유(Crude) 300t, 정제유(Refined) 300t, 탈색유(Bleached) 700t”이라며 “D사에 판매된 원유를 제외한 나머지 986t은 정제과정을 거쳤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문화일보가 입수한 K사의 내부 문서에 따르면, K사는 중국측과 정제유를 수입하면서 ‘탈색유’로 표기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K사 수입 담당자는 중국측 파트너에게 “정제유 생산시 소포제(거품제거제)를 넣어달라(When you produce refined corn oils, do you add with antiforming-agent)”고 부탁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관련, 식약청 관계자는 “그동안 조사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식약청은 검찰지휘를 받아 K사 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재권·윤석만기자 gjack@munhwa.com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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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닭고기 수입재개 강력 요구
글쓴이 :
관리자
2007.03.23
中, 닭고기 수입재개 강력 요구 정부, 불허 방침으로 무역마찰 우려 이제교기자 jklee@munhwa.com 광우병 우려가 있는 미국산 쇠고기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가능성이 있는 중국산 닭고기까지 한국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중국이 한국 정부에 냉동 가금육(닭고기)의 수입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 마늘파동이나 김치분쟁 같은 무역갈등 요인으로 떠오를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부는 중국산 닭고기 수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아래 대책수립에 들어간 상태다. 22일 농림부에 따르면 23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통상부에서 열리는 제2차 한·중 검역검사협의체에서 중국정부가 ‘냉동 가금육 수입 허용’을 공식 의제로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부 관계자는 “세계 2위 가금육 생산국가인 중국이 안전성을 주장하면서 수입 허용을 요청해 오고 있다”며 “한·중 검역검사 협의체의 의제로 정해진 만큼 검토와 협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박홍수 농림부 장관의 지시로 3월초부터 대책 수립에 들어갔다. 농림부는 중국산 닭고기 문제가 과거의 마늘파동이나 김치분쟁과 같은 무역보복 양상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하면서도 식품안전에 관련된 사항인 만큼 중국측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재 중국산 닭고기는 중국내 AI 발생으로 열처리된 제품을 제외하고는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중국도 한국에서 AI가 발생하자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산 가금류와 관련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한국과 달리 국토면적이 넓은 만큼 가금육 수입 금지를 나라 전체가 아닌 AI가 발생한 성(省)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 국제관행에 따라 AI 발생 이후 90일 지난 뒤 추가발생 사실이 없으면 수입금지조치를 해제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맞서 농림부는 추가발생 사실이 없더라도 상대방 국가를 납득시킬 AI 방역 보고서를 제출해야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닝샤(寧夏) 회족자치구 인촨(銀川)에서 AI가 발생했으며 지난 2003년 이후 지금까지 인체 감염으로 14명이나 숨졌다. 국내에서 발생한 AI도 유전자 분석결과 철새에 의해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중 검역검사협의체는 지난 2005년 11월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의 정상회담에서 기생충알 김치파동으로 불거진 양국간 갈등을 비롯한 식품위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지난해 1월 처음 개최되고 올해가 두번째다. 이제교기자 jk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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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포르말린 "판매 중단하라"
글쓴이 :
관리자
2007.03.23
양식장 포르말린 "판매 중단하라"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녹색연합 등의 시민단체가 지난 14일 양식장 포르말린 사용정책 전면 중단과 시판예정인 포르말린 5종 제품 승인 취소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연 것에 이어 다시 한번 해양수산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시민단체들은 22일 포르말린 제품이 전국의 넙치 양식장에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며 해양생태계와 수산식품안전에 무대책인 해양수산부는 각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 2차 기자회견 직후, 녹색연합은 어업정책국과의 면담을 통해 양식장 포르말린 사용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책임있는 정책 변화를 촉구했고 이에 대해 담당 국장은 양식장 포르말린 사용문제에 대한 정책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시민단체에 의하면, 현재까지 해양수산부는 양식장의 포르말린 사용에 대한 재검토 작업에 착수하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고 그런 가운데 포르말린 제품은 전국의 넙치 양식장에 본격 사용되고 있다는 것. 이에, 시민사회단체는 양식장 포르말린 사용 정책 중단을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가 시판에 들어간 포르말린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지 않는 한 어떠한 논의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미영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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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단백질·지방 '자궁내막암' 유발
글쓴이 :
관리자
2007.03.23
동물성 단백질·지방 '자궁내막암' 유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동물성 식품은 여성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 발병 위험을 높이는 반면 식물성 식품은 이 같은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상하이 푸단대학(Fu Dan University)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이 거의 섭취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이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04명의 최근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여성과 1,212명의 건강한 여성을 비교한 이번 연구에서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은 자궁내막암에 걸릴 위험이 30%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포화지방산과 단불포화지방산은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데 반해 다중불포화지방산은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또한 비타민 보충제및 식품속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E, 섬유소등 또한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동물성 식품은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반면 식물성 식품은 낮춘다고 결론지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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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쌕쌕거리는 아이 '임신중 엄마 비타민 안 먹은 탓?'
글쓴이 :
관리자
2007.03.23
숨 쌕쌕거리는 아이 '임신중 엄마 비타민 안 먹은 탓?'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임신중 고농도 비타민 D 섭취가 소아 초기 쌕쌕거리는 호흡증상의 정도나 이 같은 증상의 재발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임상영양학저널'에 하버드의대 부속 메사추세츠종합병원(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카마르고 박사팀이 1914쌍의 엄마·자녀 쌍을 연구한 결과다. 이번 연구에서 엄마들은 임신 중 평균 548 IU의 비타민을 섭취한 가운데 186명의 소아에서 쌕쌕거리는 숨쉬기가 재발했다. 이 같은 증상은 임신 중 비타민 D를 가장 많이 섭취한 엄마의 아이들이 가장 적게 섭취한 아이들에 비해 61%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임신 중 100 IU의 비타민 D를 섭취할 때마다 이 같은 증상의 재발률은 19%가량 감소한다고 말했다. 이와 연관된 다른 연구로 보스톤소재 채닝연구소(the Channing Laboratory) 연구팀은 1212명의 엄마-자녀 쌍을 대상으로 임신 중 비타민 D 섭취와 아이가 5세 됐을 때의 천명증상과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임신 중 비타민 D를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들의 아이들이 52% 천명 증상이 덜 발병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D 수치가 천식 발병 시 악화되는 기관지 확장반응의 감소와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비타민 D의 효과는 보충제형태나 식품 속 비타민 섭취에서 동일하게 나왔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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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식품, 폐경 여성 유방암 위험 감소
글쓴이 :
관리자
2007.03.23
식물성 식품, 폐경 여성 유방암 위험 감소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리그난(lignans)류의 에스트로겐 유사 화합물을 풍부히 함유한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폐경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립암연구소저널(the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프랑스 챠페론 박사팀은 5만804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식이 속 네 종류의 식물성 리그난 섭취량과 유방암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7.7년에 걸친 연구기간 중 1469명의 여성에서 유방암이 진단된 가운데 식이 중 가장 많은 양의 리그난을 섭취한 여성들이 가장 적은 양을 섭취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약 17%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유방암에 국한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경 여성들은 과일, 채소, 전곡류 등 이 같은 리그난을 많이 함유한 식품들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은지 기자 jej@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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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걱정 여성 '커피 끊거나 많이 마셔라'
글쓴이 :
관리자
2007.03.23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혈압이 높아질 것을 우려 커피를 줄일 필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비롯한 다른 식품 속 카페인이 단기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장기간에 걸쳐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고혈압 발병 위험을 높이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져 왔다. 미임상영약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결과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건강한 여성들이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10년 내 고혈압이 발병할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하루 3잔 이하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이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이나 많이 마시는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병 위험이 더 높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남성의 경우는 커피를 하루 몇 잔을 마시느냐는 혈압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와 전혀 마시지 않는 남성이 고혈압 발병 위험이 낮았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대 (the University Medical Center Utrecht) 유이터왈 박사팀이 6400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이 같은 커피의 혈압에 대한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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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올바로 먹어야 효과
글쓴이 :
관리자
2007.03.23
비타민, 올바로 먹어야 효과 술 담배 스트레스 3관왕 김부장 비타민 A·B·C 보충하세요! 사계절 중 가장 비타민 섭취가 필요한 때를 꼽으라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바로 요즘이다. 겨울을 나는 동안 신체는 체내에 축적해 놓은 비타민을 많이 소비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보신을 위해 음식 섭취량을 늘리더라도 적당량의 비타민이 없으면 영양소들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힘들다. 비타민은 또한 봄철 건조한 대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환절기 시차적응에 고생하는 신체의 각종 스트레스를 덜어주는데 필수적이다. 비타민의 종류와 올바른 섭취방법을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김상환 교수의 도움으로 살펴본다. 비타민 복용, '많이' 보다 '꾸준히' 비타민이 몸에 좋다는 것은 상식이지만 과연 얼마나 많이 먹어도 되는 지는 매우 고전적인 논쟁이다. 비타민은 크게 수용성(비타민B, C 등)과 지용성(비타민A, D, K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수용성 비타민은 적정량 이상 많이 먹더라도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배설을 통해 몸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상식이 허용하는 수준에서 지나치지 않은 복용량은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지용성 비타민은 다르다. 인체는 사용하고 남은 지용성 비타민을 배출하지 않고 간이나 지방 조직에 저장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섭취하면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복용 설명서가 권장하는 양만큼만 먹는 게 중요하다. 김상환 교수는 “비타민은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며 “최근 임상에선 수용성 비타민의 섭취량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만 종합비타민이 아닌 단독으로 복용하는 지용성 비타민을 과도하게 먹으면 일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식후 즉시 복용이 효과적 몸에 좋은 것일수록 제대로 섭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은 외부로부터 공급 받아야 하므로 먹는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우선 수용성 비타민은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후에 바로 복용하면 식사와 함께 섭취한 영양소들의 대사가 원활해져 효과를 배가 시키기 때문이다. 공복 때는 비타민 복용을 피해야 한다. 위벽을 자극해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지용성의 경우도 대체로 식후에 먹을 경우 효과가 더 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제니칼과 같은 비만 치료제를 복용할 때는 지용성 비타민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건강 상태와 컨디션에 맞출 것 같은 성별, 같은 나이라도 활동 정도와 건강상태에 따라 비타민의 1일 섭취 권장량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감기에 걸렸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비타민을 먹어도 좋다. 때문에 정해진 양을 먹는 것보다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비타민제제를 구입할 때 약사에게 이러한 경우 허용할 수 있는 섭취량의 범위에 대해 설명을 듣는 것도 방법이다. 김 교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비타민A, B, C를 보충해주는 게 좋다. 이들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호르몬 합성을 돕고 에너지 생산의 조력자가 되어준다” 며 “노인은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A, C, E와 뼈의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를 보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 이런 사람 이런 비타민 꼭!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_ 비타민A와 C.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호르몬을 합성하고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준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_ 비타민C. 흡연은 혈중 비타민C의 농도를 최고 40%까지 파괴하기 때문에 흡연가라면 반드시 추가 복용을 권한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_ 비타민C, B1, B4, B9. 이들 비타민은 알코올을 섭취하면 흡수가 방해되므로 보충이 필요하다. *임산부 _ 비타민 B9(엽산)는 혈구를 생성하거나 세포 대사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임산부가 이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B6는 입덧을 예방해준다. *다이어트하는 사람 _ 비타민 A, B, C. 열량을 제한하면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들이다. *노인 _ 비타민 A, C, E, D, K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늦춰준다.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수험생 _ 비타민 B. 에너지 생산을 도와 학업능률 향상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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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씬해지는 비결?...15분 동안만 운동하라
글쓴이 :
관리자
2007.03.23
어린이 날씬해지는 비결?...15분 동안만 운동하라 【워싱턴=로이터/뉴시스】 단지 15분 동안 공을 차거나 수영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린이가 비만이 되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이 평균 나이가 12세인 어린이 55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몸에 동작탐지장치를 부착하고 조사한 결과 운동을 더 많이 한 어린이일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더 적고 단기간의 강렬한 활동이 비만을 막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신은 전했다. 조사결과 빠르게 걷는 것과 같은 적당한 운동을 하루 15분씩 하는 어린이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어린이들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50%나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브리스톨 대학 앤디 네스와 그의 동료들은 "이번 조사 결과는 보다 강도높은 육체적 활동이 전체 활동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연구에 참여한 영국 바스 대학의 크리스 리도크는 "이번 연구는 어린이에게 있어 육체적 활동과 비만 간의 연관성에 관해 처음으로 일부분 강력한 증거를 제공해주고 있다"면서 "우리는 다이어트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번 연구는 우리에게 육체적 활동을 결코 잊지 말도록 환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박기윤기자 kypark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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