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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규격제도, 자율적 식품안전관리의 시작
글쓴이 :
관리자
권장규격제도, 자율적 식품안전관리의 시작 [국정브리핑] 식품의약품안전청 이동하 위해기준 팀장 얼마 전 모 신문이 “시중에 유통되는 식용유지에서 발암의심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 검출 됐으나 식약청은 이런 내용을 숨겼고 단속하지도 않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기사 내용만으로는 국민의 식품안전을 책임져야 할 식약청은 기본업무를 방기한 책임을 면치 못 할 것이다. 그러나 식품위해물질에 대한 권장규격 설정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있다면 기사내용에 오해소지가 많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권장규격제도 운영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혹시 있을지 모르는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자 한다. 기준규격 마련전 운용하는 잠정규격 권장규격이란 안전관리 필요성이 있는 위해 우려물질 중 식품공전에 아직 정식 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물질에 대해 기준마련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기준규격 마련까지의 안전관리를 위해 국제기준 등을 감안하여 설정·운용하고 있는 잠정규격이다. 현행 식품공전에는 기준이 없으나, 외국의 기준을 준용하여 권장(잠정)규격을 설정하고 기준설정을 위해 유통·수입식품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오염도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제도이다. 권장규격은 기준규격과 달리 법적 강제력이 없는 기준이기 때문에 권장규격을 초과한 제품에 대한 판매·수입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는 없으나 가급적 해당식품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 회수권고, 제조방법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고, 위해우려가 클 경우에는 식품위생법 13조에 따른 위해평가 등을 통해 수입금지, 회수, 폐기 등의 판매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권장규격이 초과된 검사결과는 해당식품의 제조·수입업자에게 통보함과 동시에 저감화 등의 제품안전관리를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본 권장규격제도는 업계의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위해 필요 최근 식품위해물질 사고의 경향은 예전처럼 사용이 금지된 물질을 첨가해서 발생하기 보다는 식품제조 과정 속에서 자연발생하거나 유해물질 분석법 발달 등으로 기존에 발견하지 못했던 물질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식품이 유통되기 이전에 생산·수입단계에서 관리하는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식품중 위해물질에 대한 기준규격이 설정되어 있어야 하며, 식품관련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제일 먼저 관심의 초점이 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관리 기준규격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그러나 식품 중 위해물질의 기준규격은 해당식품에서의 위해물질 오염도자료, 해당식품의 섭취량, 인체위해여부 평가 등의 과학적 근거자료를 토대로 정해진 행정절차를 거쳐 설정된다. 실제로 하나의 기준이 설정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요구되므로 현행 식품공전에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위해물질이 식품에서 발견되거나 식품사건·사고가 발생 할 경우 대처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여 기준이 아직 설정되지 못한 위해우려 물질로 인한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수입·유통식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준설정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2006년 6월부터 '권장규격제도'라는 새로운 개념의 식품안전 사전관리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권장규격 이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권장규격 설정대상 물질은 국내외 식품사건·사고 및 최신 식품안전정보 관련 물질, 관련부서 및 전문가 제안 물질을 식품공전 및 국제규격과 비교하여 파악하게 된다. 이들 중 다소비식품과의 밀접성, CODEX·EU·미국·일본 등 국제적 기준설정 여부, 국내 관리필요 등을 중심으로 대상물질을 최종 선정하고 제외국의 기준, 국내 모니터링 결과, 관련부서 및 전문가 의견을 감안하여 대상물질에 대한 권장규격을 설정한다. 권장규격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정된 권장규격 및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설명회, 언론매체, 식품관련 기관 및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널리 알린다. 이번에 언론에 보도된 벤조피렌의 경우도 식약청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열린포럼 및 관련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소비자단체, 관련전문가, 업계관계자에게 모니터링 결과를 알리고 저감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눴으며 업계 스스로 저감화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권장규격이 초과되었을 경우에는 영업자에게 검사결과를 통보하여 자율관리를 유도하고, 특정 위해우려 물질에 대해서는 자진회수, 저감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되며, 필요시에는 위해평가를 실시하여 제조·판매·수입금지 등의 조치를 취한다. 지난해에는 올리브유 중 벤조피렌, 부분경화유 중 트랜스지방산, 6개월미만 영유아조제식 중 엔테로박터사카자키 등 44개 품목을 대상으로 34개 항목의 권장규격을 설정·운영하였으며 총 3352건을 검사한 결과 46건이 권장규격을 초과하여 9건에 대해서는 위해평가 등을 통해 자진회수 등을 권고하여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한 바 있으며, 나머지 37건에 대해서는 제조·수입업자에게 자율개선 권고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하였다. 올해 권장규격 운영물질은 지난해 운영결과 지속관리가 요구되는 물질과 새로운 위해정보 물질 등을 추가하여 젓갈류 중 대장균 등 47개 품목을 대상으로 18개 항목에 대해 지난 2월부터 6개 지방청을 중심으로 유통·수입식품에 대해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2007년도 권장규격 운영 항목 ㅇ 젓갈류 중 대장균, 두부류 중 대장균군, 6개월미만 영유아식 중 엔테로박터사카자키 ㅇ 농산물, 밀가루 중 납, 카드뮴 ㅇ 캔디류, 당절임 중 납, 건강기능식품 중 중금속 ㅇ 건과류, 건면류, 곡류가공품(제과제빵용믹스) 중 알루미늄 ㅇ 곡류 및 건조 포도류, 볶은커피, 밀가루 중 Ochlatoxin A ㅇ 건조 고추·후추속 중 Aflatoxin B1 ㅇ 벌꿀 중 옥시테트라사이클린 ㅇ 어류 중 오플록사신, 페플록사신, 아목시실린, 엠피실린 ㅇ 빵류, 부분경화유(마아가린, 쇼트닝, 정제가공유지) 중 트랜스지방 ㅇ 대두유, 옥배유, 참기름, 들기름, 야자유, 올리브유 함유 유지 중 벤조피렌 또 올해에는 아플라톡신 B1, 벤조피렌, 카드뮴, 엔테로박터사카자키를 신속조치대상항목으로 정하고, 권장규격을 초과할 경우 신속히 위해평가를 실시하여 자진회수 등의 유통·수입 금지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기준설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장규격제도는 식품공전에 기준이 아직 설정되어 있지 않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해우려물질에 대해 관련제품 생산자에게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서 1차적 사전관리 노력을 유도하는 것으로 권장규격 설정 물질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권장규격 초과제품에 대해서는 자진회수 또는 개선권고 조치를 통해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식품안전 사전관리는 소비자의 식품안전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업계에는 자율관리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집중검사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식품의 안전관리 또는 기준규격 설정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되어 과학적이고 사전 예측적인 식품안전관리의 기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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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1시간씩 산책’ 비만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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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1시간씩 산책’ 비만예방 침술·한약처방은 식욕억제 도와 외모만을 위한 다이어트는 자칫 불행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비만이 유발하는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 각종 퇴행성 관절질환이 인간의 건강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에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유전, 내분비장애, 시상하부의 기능이상, 약물 부작용 등이 전체 비만 원인의 10%에 해당하고, 나머지 90%는 단순비만으로 식생활 및 생활습관, 개체의 특성에 따른 것이다. 선행질환에 따른 2차적인 비만은 선행질환을 다스려야 하지만 단순비만의 경우는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으로 가는 중간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습기의 정체와 이에 따른 담음(痰飮), 기운의 허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운의 허약을 다스려 습기의 순환이 순조롭게 되도록 하고 혹시나 습기가 모여 웅덩이(담음)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 게 비만치료의 중점사항인 것이다.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 적절한 식사량 조절과 운동이 체중조절의 가장 기본이 된다. 한의사가 시술하는 침구 치료나 한약처방은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갖게 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열량소모를 증가시키게 한다. 식사량을 줄이면서 오는 심한 공복감, 무기력, 어지럼증, 변비, 부종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약이 사용된다. 한의학적인 비만치료의 원칙은 결국 고통스럽지 않게,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감량 후 원상회복되는 현상을 억제하는 것이다. 4주간의 체중감량 총량이 자기 체중의 5% 정도일 때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다이어트의 성공은 감량 후 5년 정도 유지를 기준으로 보고 있다. 비만치료의 가장 어려운 부분은 결국 효과의 유지에 있다. 단순히 외과적 시술이든 양약이든 한약이든 외부의 인공적인 조건에 의지 해 체중을 감량한 경우는 거의 모두가 감량 효과의 유지에 실패한다. 체중감량 기간에 한의사가 알려준 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하여 몸에 익힌다면 감량효과 유지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저녁 식사 후 가족끼리 한 시간 정도 산책하는 것은 비만을 예방하는 중요한 습관이다. 어릴 적 부모에게서 보고 배운 잘못된 습관이 소아 비만 원인의 70%에 해당한다. 각종 가공식품에 무방비로 노출된 소아들의 비만은 심각한 수준이다. 미국의 경우 비만의 심각성 때문에 얼마 전부터 학교 내에서 청량음료와 가공식품을 추방하자는 운동을 벌인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초등학생 중 거의 절반이 비만과 운동 부족에 해당한다는 것을 보면 예외는 아니다. 먹을거리를 선택하는 데 어머니의 신중한 역할이 좀 더 필요하다. / 한의사 이동원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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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매점판매 음식 안전성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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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매점판매 음식 안전성 무방비 [쿠키 사회]최근 도내 4개 학교에서 잇따라 식중독이 발생해 먹거리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학교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이 학생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도교육청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3일 잇따라 완주와 군산지역 고교 4곳에서 식중독 환자가 발생, 100여명에 대해서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 설사와 복통을 호소한 학생들은 학교당 10명 내외로 전체 급식에 의한 식중독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음식물이나 먹는 물 오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학교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물에 대해서는 평소 관리 규정이 없고, 사고 발생시 음식물을 치울 경우 별도 조사도 어려워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이번 집단 환자가 발생한 K 고교의 경우 현장조사에서는 매점에서 팔던 김밥, 햄버거 등 음식물이 치워져 있어 급식 보존물만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W고교의 현장 조사 과정에서도 매점에서 김밥과 햄버거 등이 실온 보관 상태로 팔리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매점에서 판매하는 어묵과 돈까스, 햄버거, 빙과류 등 음식물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도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급식은 조리원들과 영양교사 등이 관리하고 특별점검도 이뤄지는 등 관리가 되고 있는데 반해 도내 80개에 이르는 학교 매점은 학교장 재량 상태로 위생 관리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세균 번식 가능성이 있는 음식이 매점을 통해 유통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관리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새전북신문 이기재 기자 haidi95@sjbnews.com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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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형제 모두 탈모·새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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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부모형제 모두 탈모·새치…나는?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모 보험회사의 생활설계사로 일하는 양 모씨. 최근 들어 샤워 후면 욕조 바닥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이 많아진 것 같아 걱정이다. 부모는 물론 위로 형제들이 모두 탈모인 지라, 자신도 탈모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더 걱정인 것은 형제들 중 양씨에게서만 유독 심하게 나타나는 새치. 형제들은 괜찮은 데, 왜 양씨의 머리만 하얗게 되는 것인지 의문이다. 젊은 남성들의 외모를 망가뜨리는 탈모와 새치는 유전인가? 그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 탈모, 유전성 질환 젊은 남성들의 헤어스타일을 망치는 탈모와 새치의 공통점은 대부분 유전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이다. 남성형 탈모는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물질에 대해 유전적으로 민감할 경우 발생하게 된다. DHT라는 물질로 인해 혈액 순환이 감소돼 두피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모발이 가늘어지고 성장 주기가 짧아지면서 탈모가 되는 것이다. 탈모는 유전성이 강해서 아버지나 어머니가 탈모일 경우 자식들에게 탈모가 오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분당에스앤유피부과 김병수원장은 “모든 탈모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장 흔한 남성형 혹은 여성형 탈모는 명백히 유전과 관련이 있다”며 “아직 탈모 유전자를 정확히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현재로써는 다인자성 우성유전을 하는 것으로 생각 된다“고 밝혔다. 즉 이론적으로는, 부모 중 한 쪽이 탈모일 경우 50%, 양 쪽이 모두 탈모일 경우 75% 정도의 확률로 자식에게 탈모가 나타난다는 것. 달리말해, 부모가 모두 탈모라 하더라도 반드시 자식에게 탈모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반대로, 한 세대를 걸러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격세유전隔世遺傳), 부모님이 모두 탈모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자식에게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다. 유전으로 인한 탈모로 억울해하는 젊은이들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더 이상의 탈모를 막을 수 있을뿐더러,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도 하므로, 탈모가 의심 될 때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현재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미국 FDA의 허가를 받은 약물은 경구용 제제인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미녹시딜'이 있다. 프로페시아는 탈모의 원인인 DHT의 생성을 저하시켜 탈모를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이다. 1998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래, 약 10년간 전 세계의 200만 명이 넘는 탈모 남성들이 복용하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왔다. 미녹시딜은 하루에 2번 두피에 바르는 국소도포제이다. ◇ 검은 머리로 돌아오지 않는 새치 새치 역시 우성 유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일시적으로 흰 머리가 날 수도 있으며, 흔치 않지만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빈혈, 당뇨병 등의 질병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유전적 변이로 인한 새치는 치료를 한다고 해서 다시 검은 머리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또한 모근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머리카락을 뽑아도 다시 흰 머리가 자라난다. 대부분 새치를 감추기 위해 염색을 하게 되는데, 너무 잦은 염색은 두피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새치는 멜라닌 색소가 없는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현상으로 머리카락에속 멜라닌을 만드는 세포가 머리 뿌리에서 없어지거나 있더라도 멜라닌을 만들지 않을 때 반생하는 현상으로 아직 이런 현상의 원인이 잘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젊은 나이에 생기는 흰머리는 유전성향이 높다."고 말했다. 즉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기능이 떨어지면 멜라닌 세포의 기능도 떨어지므로, 흰머리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는 것. 그 외에 드물지만, 갑자기 심한 질환을 앓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흰머리가 생기기도 한다. 김 원장은 “아직 새치의 치료는 만족할 만한 것이 없어 화장품이나 약을 발라서 새치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는 없다”며 “특정한 음식을 먹는다고 새치를 예방하기도 힘들다”고 전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은 절대로 나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유명기자 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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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졸리고 온몸은 천근만근, 나도 만성피로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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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7
만성피로 증후군 이렇게 날린다 운동·균형 잡힌 식사가 '보약' 비타민·항산화제 미네랄 섭취 등 효과 30대 회사원 K씨는 뒷목이 항상 뻐근하고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안풀려 항상 기운이 없다. '신경성이거나 스트레스 때문이겠지' 하고 그냥 지나친 것이 벌써 6개월이 됐다. 지난주부터는 머리가 너무 아파 뇌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다. 결국 가정의학과에서 모발검사와 황산화검사를 받은 뒤 '만성피로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비타민 고용량 요법과 생활습관을 개선하고서야 피로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될 때를 만성피로라 한다. 영양소의 불균형,활성산소와 항산화물질의 불균형,스트레스 등이 만성피로의 원인일 때가 많다. 관련기사 자도 자도 졸리고 온몸은 천근만근, 나도 만성피로 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 유발 원인들 모발·대변·항산화력 검사로 진단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아요.'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어요.' 피로증상을 느낄 때 많은 사람들이 드링크류나 피로회복제를 찾는다.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잠시 나타나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오히려 장기간의 카페인 사용이 습관성을 유발하고 피곤을 더 유발시킬 수도 있다. 근본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질병으로 인해 만성피로가 생길 수 있지만 그런 경우 그 질병을 치료하면 피로는 없어진다. 그러나 질병은 없는데도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될 때를 '만성피로'라 한다. 환자가 만성피로를 호소할 때는 먼저 피로가 지속된 기간과 심한 정도를 확인한다. 휴식을 취하면 피로가 회복되는지 여부와 피로가 갑자기 혹은 서서히 나타나는지도 살펴본다. 또 약물과 한약을 최근에 복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어볼 필요가 있는데 간혹 이런 약물이 간에 무리를 주어서 피로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피부의 변화도 살펴야 하는데 알레르기 피부염,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 피로가 쌓일 수도 있다. 갑상선의 이상은 피로를 진단하는데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될 수 있는데 목 주변에 혹이 만져지거나 림프선이 심하게 부어 있을 때는 감염과 악성종양을 의심할 수 있다. 사고력 판단력 기억력 등과 같은 정신상태에 대해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의 경우 2차적인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과 같이 환자의 병력과 진찰을 통해서도 이상 소견을 확인할 수 없다면 대변잠혈 검사,항산화력 검사,모발 검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대변잠혈 검사는 장내 감염이나 대장암 등에 의한 출혈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다. 항산화력 검사는 우리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게 된다. 모발 검사를 통해서는 영양분의 불균형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영양소, 활성산소·항산화물 균형 유지해야 질병이 없는데도 피로감이 생기는 것은 영양소 불균형,활성산소와 항산화물질의 불균형,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때가 많다. 영양소는 크게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의 거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세 영양소가 있다. 거대 영양소가 에너지를 발생하려면 미세 영양소가 꼭 필요한데 이들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때 피로가 생긴다. 영양 불균형에 의한 피로는 부족한 영양소를 발견해 약물이나 주사요법(미세 영양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칵테일 요법 등)으로 균형을 맞추어주면 피로가 해소된다. 활성산소는 인체의 대사과정에 발생하는 유해한 산소다. 이 활성 산소를 해독하는 것이 항산화물이며 이 황산화물이 잘 생성되거나 공급돼야 균형이 이루어진다. 활성산소와 항산화력이 모두 낮은 타입은 면역력이 떨어져 암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때는 적절한 운동과 항산화제를 복용하게 되며 비타민 고용량 요법도 효과가 크다. 활성산소는 높고 항산화력이 낮은 타입은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이 경우는 활성산소에 의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하는데 인지행동치료와 바이오피드백 요법이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 집에서 피로증상을 줄일 수 있는 손쉬운 방법으론 조미료나 감미료를 되도록 적게 넣고 물을 하루에 1.5L 이상 마시는 것이 좋다. 아침에 토마토 주스나 당근 주스 한잔을 챙겨 마시고 과식과 밀가루 음식은 피한다. 영양학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지방과 당분의 섭취는 줄이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담배와 커피,술은 피하고 육류보다는 생선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병군기자 gun39@busanilbo.com 도움말=고신대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동아대 가정의학과 박영진 교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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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시장 유기농 바람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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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시장 유기농 바람 거세 웰빙 여파 고소득.학부모 층 중심 매출 확대 추세 백승환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야채나 육류 뿐 아니라 케첩, 잼, 간장, 된장 등 가공식품 등에도 유기농 제품이 늘어나고 매출도 확대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유기농 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이 평균 2-3배씩 비싸기 때문에 시장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고소득 계층이나 자녀에게 각별한 부모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다양한 유기농 제품 = 케첩 시장 점유율 1위인 오뚜기는 최근 미국 농무성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로 만든 유기농 케첩을 출시했고 그에 앞서 지난해 6월에는 국산 유기농 딸기로 만든 유기농 딸기잼을 내놨다. 풀무원도 올 초 유기농 콩을 원료로 하고 유기농 기준에 맞는 세제를 사용해 만든 유기농 두부를 선보였고 파스퇴르와 크라운제과도 역시 연초에 각각 유기농 원유로 만든 유기농 요구르트와 친환경 유기농 과자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대상은 유기농 제품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 2004년 오푸드 브랜드를 도입한 뒤 유기농 올리브유와 케첩, 참기름, 사과식초 등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 유기농 순창고추장, 햇살담은 양조간장, 순창된장, 곡류차, 밀가루, 수라당면, 딸기잼을 출시했다. 이 밖에도 치즈, 분유, 주스 등 다양한 유기농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유기농 제품의 가격은 일반 제품에 비해 대체로 훨씬 비싸서 오뚜기 케첩은 400g에 4000원으로 일반 케첩이 500g에 1480원인데 비하면 4배 가까이 높고 파스퇴르 요구르트도 450㎖에 5900원으로 두배 반에 달한다. ◇ 높은 성장세 =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마트에서 된장, 케첩, 식초, 치즈, 과자 등 유기농 가공식품의 매출이 올들어 지난 25일까지 32%나 증가할 정도로 유기농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반 제품군 매출이 제자리 걸음이거나 10% 미만 늘어나는데 그쳤던 것에 비해 성장세가 높았다"고 말하고 "특히 아이들이 먹는 치즈와 과자 쪽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홈플러스에서도 장류, 조미료 등에서 유기농 제품 비중이 6-7%선인데 지금 추세대로라면 연말에는 15-20%까지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유기농 가공식품이란 = 유기농 가공식품은 식품위생법상 물과 소금 제외한 원료의 95% 이상이 유기농 성분이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품목제조정지 15일 등의 처벌을 받는다. 업계에서는 처벌 자체보다는 이미지가 추락하는데 따른 타격이 워낙 크기 때문에 유기농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을 섣불리 유기농이라고 팔 수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또 유기농 제품에도 국산이 아닌 중국산 원료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꺼림칙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이 유기농 산업을 정책적으로 밀고 있어서 관리가 엄격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없는 인증기관이 여러개 있을 정도로 앞서가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그보다는 아직까지 생산 공정에 대한 인증이 없고 일부 업체가 자체적으로 외국 인증업체의 인증을 받는 식으로 관리되는 것이 문제인 것으로 지적됐다. 유기농 재료를 쓰더라도 생산 과정에서 다른 제품과 섞이거나 검증되지 않은 물 등으로 세척을 할 경우 유기농 제품으로서 진정한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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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등급판정제 본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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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등급판정제 본격 재개 대형업체 11곳 참여 학교급식 진출 영세업체는 비용 증가로 도산 위기 2003년 4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정부지원에 의해 시범적으로 실시됐던 닭고기 등급판정제도가 업체 자율참여를 조건으로 본격 재개됐다. 이로인해 자체 브랜드가 없고 등급판정을 신청하지 않은 영세 계육업체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축산물 등급판정소는 11개 닭고기 가공장 및 도계장에 등급사 인사 발령을 내고 사업재개에 대한 사전 작업을 최종 마무리하여 지난 26일부터 등급판정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물 등급판정소는 또 계육업체들을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한 결과 8개 업체가 참여 신청했으며, 추가로 3개 업체들이 더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등급판정을 신청한 회사들은 대부분 대형계육업체로서 하림, 마니커, 농협목우촌, 신명, 우림인치, 키토랑 등 8개 업체이며, 동우, 성화, 화인코리아는 4월 중에 등급제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고시되어 인상된 닭고기 등급판정 수수료는 기본 7000수 당 7만원, 7000수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1만수까지는 수당 8원을 적용하며 여기에 1만수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한 수당 6원씩 가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급판정소의 관계자는 “서류심사로 KS 인증을 받은 회사들이 등급판정 수수료 인상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지만 닭고기 산업을 육성하고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닭의 신선도와 위생 생산공정에 주안점을 두어 철저하게 등급판정제도를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닭고기 등급판정이 시행됨에 따라 인상된 수수료 부담과 주요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한 영세계육업자들의 도산도 우려되고 있다. 또한 영세업체들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1+, 1등급 닭고기만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해야 하는 관계로 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스스로 물러나는 상황이 도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대형계육업체들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식재료 납품시장을 독점할 가능성에 대한 걱정스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대형업체들은 현행 KS 인증만으로 자체 검수팀에서 품질, 위생, 안전성 등을 심사하는 관계로 품질에 대한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고, 다만 품질심사 공정에만 등급제를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등급판정육은 주로 대형유통업체나 학교급식용, 프랜차이즈 업체 납품용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따라 자체 브랜드를 갖고 있는 대형업체들은 등급제 실시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유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여 학교급식 위주로 유리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식재료 납품을 선점하려는 대형업체 간의 출혈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선 학교에서는 특유의 누린내가 나는 돈육, 육우보다는 닭고기를 선호하는 반응이다. K 고등학교의 영양사는 "학생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1등급 닭고기가 제공되면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이전과 달리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육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시범사업에 그쳤던 닭고기 등급판정제도의 허점을 보완하고, 참여하는 육계 계열화업체들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등급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형계육업계의 한 관계자는 “생산 공정상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한 1등급 닭고기를 학교급식에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닭고기 등급판정은 각종 이화학적 검사 및 세균수 검출 기준이 없고, 중량기준이 아닌 닭의 외관 상태만으로 품질을 규정한다는 점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거론되고 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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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 트랜스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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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 트랜스지방산 심혈관.세포.호르몬.효소.뇌에 영향 콜레스테롤 수치 높혀 '성인병' 유발 우리주위에는 화려한 색, 향기, 맛을 가진 가공식품과 고소하고 식욕을 땡기게 하는 패스트푸드가 널리 퍼지있다. 이러한 식품은 맛있고 구수하고 생활이 편리해지는 면이 있지만 건강에는 많은 영향을 미친다. 바로 트랜스지방산 때문이다. 식물성 지질은 주로 시스형으로 되어있지만 물리적 성질을 변화시키고 산패를 억제하기 위하여 고온 고압에서 수소를 첨가하면 시스형이 트랜스형으로 바뀌며 포화지방산의 특성을 갖고 있는 트랜스지방산으로 변한다. 트랜스지방산은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아 세균이나 곰팡이도 잘 안생기는 특성을 갖는다. 이러한 트랜스지방산의 종류에는 마가린, 식물성쇼트닝, 부분경화유, 튀김, 스낵, 패스트푸드, 과자, 비스켓, 웨하스, 감자튀김, 프렌치프라이 등 다양하다. 트랜스지방의 유해성을 보면 트랜스지방은 필수지방산과 같이 산소를 빼앗으려고 경쟁을 하여 세포내 산소의 부족을 유발하며 불필요한 노폐물이 축적된다. 또 알파리놀렌산(오메가3계열)으로부터 DHA, EPA가 만들어지고, 리놀산(오메가6계열)으로부터 감마리놀렌산, 아라키돈산이 만들어지는데 트랜스지방이 들어가면 이러한 물질의 생성을 막아 다른 물질이 생겨 인체의 생리균형을 깨지게 한다. 트랜스지방이 만들어 질 때는 오메가6지방산보다 오메가3지방산이 먼저 트랜스지방으로 변하게 되어 오메가3지방의 부족을 일으킨다. 세포막에서는 영양분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며 유해한 물질을 차단하여 선택적투과를 하는 기능을 하는데 트랜스지방이 자리를 잡으며 세포막의 기능을 원할히 하지 못하여 바이러스나 불필요한 물질을 흡수하며 세포에 필요한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뇌세포막과 신경자극전달물질에 트랜스지방이 자리를 잡으면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흡수에 영향을 주어 뇌기능의 저하를 일으키고 뇌세포에서 나로는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의 배설이 안되어 뇌기능의 저하, 만성피로, 두통, 주의력결필, 어지러움증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트랜스지방은 호르몬과 효소가 만들어 지는데 영향을 주어 호르몬과 효소의 잘못된 기능을 하는 비정상적인 호르몬이나 효소가 만들어져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 심장질환에도 영향을 주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올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심장과 혈관질환을 일으킨다.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에서는 트랜스지방산을 먹으면 우리몸의 면역계에 영향을 주어 췌장의 인슐린분비세포와 인슐린수용체의 작용을 방해한다.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에서는 트랜스지방산에 의하여 프로스타그랜딘이 교란되면 인슐린이 메시지를 세포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프로스타그래딘의 도움을 받지 못하여 나타난다. 암에도 영향을 주어 트랜스지방산이 세포내의 산소공급을 방해하면 세포내 산소부족이 암의 원인이 된다. 트랜스지방산을 많이 먹은 경우에는 먼저 트랜스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으며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이 많은 참기름, 들기름, 콩, 견과류, 등푸른 생선을 먹는것이 좋다. 또 트랜스 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혀서 고지혈증과 심장병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때에 다시마, 미역, 파래 등의 해조류를 먹으면 그안의 다당류인 알긴산이 혈청중의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함량을 감소시켜 동맥경화 및 고지혈증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하지방의 축적과 비만을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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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억제 식품사전-토마토·오렌지·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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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억제 식품사전-토마토·오렌지·당근 복합카로티노이드 암억제 탁월 웰빙 트렌드의 영향으로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 주스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토마토, 오렌지, 당근에 들어있는 복합카로티노이드가 간암을 억제한다고 하죠. 베타카로틴의 암 억제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 카로티노이드를 복합시킴으로써 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간암발생률 1/3로 줄여 토마토, 오렌지, 당근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나 프리라디컬을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이런 항산화작용이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베타카로틴의 혈중농도는 만성간질환자의 병이 악화되는 순서, 다시 말해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의 순서로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흡연이나 음주의 습관이 있으면 더욱 낮아진다고 합니다. 국립병원 시코쿠암센터에 근무하던 진노 박사는 베타카로틴의 혈중농도와 간암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만성간질환 환자에게 베타카로틴을 지속적으로 복용시킨 결과 베타카로틴의 혈중농도가 상승하면서 71퍼센트의 환자에게서 알파페토프로틴의 양이 낮아졌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베타카로틴이 간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진노 박사는 만성간질환자 이외의 경우에서도 카로티노이드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분석했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에서부터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지용성의 경우 잘 녹는 순서대로 나열하면, 리코핀,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베타크립토키산틴, 칸타키산틴, 제아키산틴 등이 있습니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뿐 아니라, 알파카로틴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리코핀은 토마토에 많이 들어있으며, 베타크립토키산틴은 오렌지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진노 박사 연구팀은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리코핀에 비타민 E를 첨가한 제제를 활용한 복합카로티노이드 요법을 실시하여 복합카로티노이드가 간암 발생률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의학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진노 박사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간경변에서는 카로티노이드의 농도를 높임으로써 간암 발생을 억제했습니다. 설령 발생했다 하더라도 지체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당근, 토마토, 오렌지는 만성간질환자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무척 중요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 하루 1개 섭취 적당 토마토 요리를 일주일에 10번 이상 먹는 사람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성이 약 45%나 줄어든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하루 섭취량은 날 토마토인 경우는 큰 것 1개, 토마토 주스인 경우는 1컵 정도가 적당합니다. 용어해설> ■ 프리라디컬 인간의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산소는 체내에 들어와 에너지를 만들고 물로 환원된다. 그러나 이때 일부는 여러 이유로 쌍을 이루지 않은 전자 상태로 남게 되는데 이것이 프리라디컬의 일종인 유해산소, 활성산소이다. 전자 상태의 활성산소는 짝을 만나 안정되려는 성질을 갖고 있어 반응성이 높으므로 주변 조직들을 변화시키는 독성을 갖게 된다. ■ 알파페토프로틴 알파페토프로틴은 암세포가 있을 때 만들어지는 이상물질로 종양마커로 불린다. ■ 리코핀 토마토가 붉은 것은 리코핀이라는 붉은 색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 리코핀은 베타카로틴의 약 2배에 해당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 복합카로티노이드 요법 리코핀,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크립토키산틴 등의 카로티노이드(일반적으로 카로틴이라 부름)를 복합시킨 제제를 이용한 간암 예방법. (자료제공=도서출판 전나무숲)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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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코디-춘곤증에 특효 ‘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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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교수의 건강코디-춘곤증에 특효 ‘냉이’ 봄의 불청객 춘곤증엔 봄나물이 특효약이다. 향긋한 풍미와 쌉쌀한 맛, 그리고 아작아작 씹히는 질감은 봄기운을 가득 전해줄 뿐 아니라 잃었던 입맛도 되살려준다. 그중 냉이는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해 주기에 가장 좋은 식품이며 춘곤증·식욕부진 환자에게 알맞다. 또한 봄나물 중 비타민 B1과 C가 가장 풍부한 ‘천연 비타민’이다. 냉이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약보다 몸에 좋은 야채라 불리운다. 황사와 봄철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눈이 피로하고 건조할 때(안구건조증 등)도 냉이가 묘약이다. 냉이는 다른말로 나생이, 나숭게라고도 한다. 들이나 밭에서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높이는 10~50cm이다. 뿌리잎은 어긋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면서 잎자루가 없어지며 바소꼴로 줄기를 반 정도 감싼다. 5~6월에 흰색 꽃이 피는데 십자화가 많이 달려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4개로 긴 타원형이고 꽃잎은 거꾸로 선 달걀모양이며 6개의 수술중 4개가 길며,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편평한 거꾸로 된 삼각형 모양이고 25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냉이는 성질이 너무 차지도 너무 따뜻하지도 않으며 단맛이 있어 특히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그 자체로 약이 된다. 몸이 허약해서 나타나는 생리불순, 코피, 산후출혈, 무기력한 노인들에게 좋으며, 밥맛이 없고 간기능이 떨어져서 피로가 심한 사람에게도 좋은데 냉이는 소화기관을 강하게 만들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냉이국은 특히 숙취에 매우 좋다. 냉이는 약용보다는 주로 식용으로 이용한다. 우리 몸에 해로운 성분이 없으므로 뜨거운 물에 헹구는 정도로만 씻어 나물로 먹거나 국, 찌개를 끓이면 매우 향긋한 냉이맛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몸이 차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국수류와 먹으면 가슴이 답답해질 수 있으며 결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안 된다.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찧어서 그 액을 상처에 바르면 매우 효과적이다. 냉이는 칼슘 함량이 많고 철분이 많은 우수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햇빛에 말린 냉이를 달여 마시면 간, 위, 신장 질환 및 고혈압에 아주 좋다. 또 냉이를 상식하면 혈압이 안정되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복용법은 냉이 말린 것 10g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 마시면 된다. 눈에 생기는 병은 간과 관계가 있는데 간의 기능을 도와주는 음식의 섭취는 눈의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냉이는 간기능이 떨어져서 심한 피로를 느끼는 사람에게 좋은데 카로틴의 함량도 많아 시력보호에 효과적이다. 말린 냉이를 가루내어 먹거나, 눈이 붓고 침침할때는 냉이뿌리를 분마기 에 넣고 찧어 낸 즙을 눈에 한방울씩 떨어뜨리면 좋고 혹은 냉이 말린 것 10g 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 마신다. 당뇨병에는 말린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가루내어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또한 설사에는 뿌리 말린 가루 또는 꽃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심장병에도 냉이가 좋은데 냉이 뿌리 말린 가루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 3회씩 4∼5일 복용한다. 유행성 결막염에는 온포기를 삶아서 그 물로 6회 이상 환부를 닦아준다. 천식에는 냉이 뿌리 말린 가루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 일 정도 복용하고 치통에는 냉이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 ∼6회 복용한다. 냉이를 옛날에는 나물보다 약초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중국에서 펴낸 ‘본초강목’에서는 냉이를 경기하는데 좋고 뱃속을 고르게 하며 오장에 이롭다고 했으며 또 겨울에도 냉이죽을 먹으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간을 도와서 눈이 밝게 해준다고 했다. 민간요법으로는 냉이의 줄기와 잎을 태운 재를 이질에 사용하였고, 뿌리를 다려 먹으면 눈병을 낫게 한다고 했다. 특히 냉이는 자궁의 출혈, 폐출혈의 지혈제로서 이용되었는데 이뇨, 해열, 지열의 효과가 뛰어나다. 냉이 줄기를 검게 태워서 밥에 개어서 유방의 종기에 붙이면 특효약이다. ◇ 냉이를 이용한 요리들 ▷냉이 바지락 된장국 국멸치, 다시마 넣어 10분 정도 끓인 다음 건져내고,멸치다시마 국물에 손질한 냉이를 넣어 1분 정도 데친 다음 건져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고, 냉이 데친 물에 바지락을 넣어 입이 벌어지도록 끓인 다음 냉이의 불순물과 바지락의 모래 제거를 위해 국물을 면보에 걸러주고, 면보에 거른 국물에 양파를 넣어 팔팔 끓이다가 데친 냉이, 바지락 넣어 끓이고,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넣고 마무리 한다.1. 새우는 끓는 물에 청주를 넣고 살짝 삶아 물기를 빼고 게맛살과 함께 믹서에 간다. ▷냉이콩가루무침 냉이는 깨끗히 씻어 끓는 소금물에 1분간 데치고, 찬물에 행궈서 국간장, 구운소금,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어 무치고, 볶은 콩가루를 넣어 버무린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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