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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소독 냄새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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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소독 냄새 줄인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세면 등을 할 때와는 달리 수돗물을 마실 때에는 그 냄새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점이 곧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2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수돗물의 수질과 관련이 있는 잔류염소, 칼슘, 마그네슘, 유기물질 등의 농도를 조사해 수돗물의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수장에서는 수도관말까지 잔류염소가 유지되도록 염소를 고농도(평균 : 0.9 mg/L)로 투여해 수도꼭지에서의 잔류염소농도도 높아(평균 0.6 mg/L) 소독약품 냄새로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정수장에서 염소를 적정농도로 투여하고 공급과정(배수지 등)에 추가로 염소를 투여하면 수도꼭지에서의 잔류염소농도를 현재의 0.1~4.0(평균 : 0.6)mg/L에서 0.1~0.4 mg/L로 유지할 수 있어 농도의 편차도 줄어들고 소독약품 냄새도 감소하게 된다. 실제로 잔류염소농도가 0.4 mg/L이하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사 결과, 물맛에 영향을 주는 칼슘 및 마그네슘 등의 무기물질은 정수처리에 따라 농도 변화 없이 원수 수질이 그대로 유지됐고 물맛을 나쁘게 하는 유기물질은 정수처리 공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정수처리 공정에 따라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을 지표로 한 유기물질의 제거율은 급속여과 공정이 평균 65.6%(52.5~80.0), 고도정수처리 공정이 평균 75.8%(68.2~ 89.2)로 나타난 것.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관의 부식에 따른 녹물 발생으로 수돗물의 수질을 떨어뜨리는 인과관계 연구는 2차년도(2007년)에 국내 수질 특성에 적합한 부식지수를 선정해 한강수계 정수를 대상으로 강관의 부식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수돗물의 수질을 개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도법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 및 '수처리제의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개정 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미영 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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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 보건.안전시설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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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 보건.안전시설 의무화 【서울=뉴시스】 학원 및 교습소 등에 등록했다가 본인의 사정에 의해 수강을 중단할 경우에도 당월 수강료를 환불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숙박시설을 갖춘 학원'의 등록요건이 구체화됨에 따라 속칙 '기숙학원'에 대한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학원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학원법 시행령'에 따라 수강료 반환기준을 '월'단위에서 '수강 잔여기간'으로 변경해 1~2회만 수강했더라도 '월' 수강료를 환불받을수 있게됐다. 숙박시설을 갖춘 '기숙학원'의 경우 설립교습과정이 '입시.검정.보습학원'으로 한정됐으며, 시.도의 조례가 정하는 유.초.중등학생 대상 교습학원 설립제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숙박시설은 수강생에 한해 이용하도록하고, 급식시설, 보건.위생에 적합한 시설.설비와 전문인력 배치를 의무화했다. 숙박시설의 위치, 환경기준, 시설.설비 및 전문인력 배치기준은 시.도의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학원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피아노교습소의 동시 교습인원은 현행 4인 이하에서 5인 이하로 확대했다. 표주연기자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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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우려 낸 녹차 ‘영양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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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우려 낸 녹차 ‘영양가 최고’ 직장인 박모씨(44)는 출근해서 퇴근까지 하루에 녹차를 서너잔 이상 꼭 마신다. 주로 찻잎이나 티백을 우려 먹는다. 녹차 음료도 즐기는 편이다. 최근 웰빙과 건강이 인생의 메가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물이나 커피, 탄산음료 대신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건강을 위해 커피 대신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 차를 마시는 행위 자체를 즐기려는 움직임이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손쉽게 접할 수 있고 각종 건강 효과가 뛰어난 녹차에 ‘진정한 차맛 즐기기’ 바람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녹차의 맛과 향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차를 우려내는 방법과 순서다. 깊고 풍부한 맛을 지닌 진정한 녹차의 맛은 두번째 우려낸 차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맨 처음 우려냈을 때의 녹차는 우러난 영양성분이 60% 정도에 그치고, 떫고 거친 맛을 내기 쉽다. 그러나 두번째 우려냈을 때는 녹차 고유의 유효 영양성분이 제대로 우러나와 가장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이처럼 차의 진정한 맛과 향을 내는 두번째로 우려낼 때를 개차(開茶)라고 한다. 그래서 예부터 떫지 않고 은은한 맛과 향을 가진 두번째 우려낸 녹차를 20대 여인에 비유했을 정도다. 요즘 쉽게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티지움 박물관이나 인사동 일대의 찻집에서도 비슷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첫번째로 우려낸 녹찻물을 부어버리고 두번째 우려낸 차부터 찻잔에 담아 음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한편 녹차음료 시장에도 두번째 우려낸 찻물을 이용한 신제품이 출시돼 녹차맛을 제대로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번째 우려냈을 때부터는 녹차 고유의 맛과 향이 거의 사라지게 되므로 이를 마시기보다는 피부미용을 위한 세안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한다.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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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과학적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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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과학적 검증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MBC는 오는 27일 건강기능식품의 오남용과 부작용 피해 사례들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에 대한 과학성 등에 대한 다큐멘터리의 제2부 '미래식품의 키워드, 기능성'을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프로배구 현대 캐피탈의 박철우, 이선규 선수 등과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이종범, 이대진, 심재학 선수 등의 건강기능식품 복용 사례와 신디사이저를 발명한 미국의 최고 발명가이자 미래학자인 레이먼드 커즈와일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이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을 권하는 사람들이 어떤 이유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현대인의 필수 식품이라고 말하는지 그리고 과연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과학적이고 안전한가 등에 대해 취재한 내용이 방영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기존의 지루하기만 했던 다큐멘터리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새로운 감각"이라고 강조했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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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살 안 찌는 성분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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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살 안 찌는 성분 개발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사람들로 하여금 덜 먹게 해 비만을 예방하도록 돕는 성분을 이용한 새로운 세대의 식품이 개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덜란드 얀 브루머 박사팀은 비만인 사람에게서 당뇨가 발병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식품 성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식품 속 성분이 장기적으로 다른 식품보다 포만감을 더욱 자극하는 바 이 같은 성분이 식품 제조에 이용된다면 사람들이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가질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성분이 음료로부터 빵에 이르는 모든 식품에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전 세계적으로 이 같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소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아직 결실을 본 연구는 없다며 향후 5년 내 이 같은 결실이 자신의 연구팀에 의해 맺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만 인구는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급증하고 있는 바 영국를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는 인구의 약 60%가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가운데 네덜란드 공중위생청은 나쁜 식습관이 흡연만큼 건강에 해로우며 성인들이 3kg만 감량한다며 비만이나 과체중에 의해 야기되는 질병이나 사망의 약 25%가 감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지금 고혈압을 낮출수 있는 놀라운 식품 성분을 찾고 있을 뿐 아니라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비만인 사람에게서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 성분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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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비타민, 빈속 피하고 필요한 양만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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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비타민, 빈속 피하고 필요한 양만 섭취 몸 속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일까. 비타민이다.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 특히 봄에는 겨울을 나는 동안 체내의 비타민 소비가 많아졌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비타민을 챙겨 먹어야 한다.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소들이 몸 속에서 유용하게 이용되는데 비타민의 도움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봄의 건조한 대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혹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에 의한 피부 부담도 우리가 비타민을 챙겨야 할 이유다. # 내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비타민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이 가장 높다. 비타민의 종류로는 크게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으로 구별된다. 수용성 비타민은 많이 먹어도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밖으로 배출되어 큰 부작용이 없으나 지용성 비타민은 쓰고 남은 것이 배출되지 않고 간이나 지방 조직에 저장되어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섭취가 필요하다.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김상환 교수는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의 종류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알아두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비타민은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매일 섭취해야 하는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B1(티아민)-탄수화물의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보조 효소로 성장을 촉진한다. 효모나 현미처럼 가공도가 낮은 곡류와 말린콩, 견과류, 고기 내장에 함유되어 있으며 결핍될 경우 각기병, 식욕부진, 피로, 설사 등이 발생한다. ◇비타민B2(리보플라빈)-성장 촉진성 비타민이라고도 하며 어린이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며 버섯, 새우, 시금치, 간, 육류, 브로콜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결핍될 경우 설염, 피부병, 우울증 등이 발생한다. ◇비타민B3(나이아신)-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며 지방분해 조효소로 고지혈증을 개선하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효과가 있다. 참치, 연어, 닭고기, 쇠고기, 버섯, 땅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부족할 경우 구취, 설사, 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B5(판토텐산)-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버섯, 브로콜리, 전곡, 콩류, 간, 계란에 함유되어 있으며 부족할 경우 피로와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B복합제(비오틴)-포도당과 지방의 합성을 돕는 역할을 하며 계란노른자, 간, 치즈, 효모에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결핍될 경우 습진이나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B6(피리독신)-단백질 대사와 헤모글로빈 합성에 관여하며 신경전달 물질을 합성하는 데 관여한다. 닭고기, 돼지고기, 연어, 계란, 시금치, 브로콜리, 바나나, 견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부족할 경우 구내염, 피부염, 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비타민B9(엽산)-혈구를 생성하거나 세포 대사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효소. DNA 합성과 적혈구 생성을 도와 빈혈을 예방한다. 견과류, 푸른잎 채소, 내장, 바나나, 고기, 계란, 효모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결핍될 경우 빈혈, 성장지연, 태아의 신경관 손상, 구내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비타민B12(리보플라빈)-철분과 엽산의 대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내장, 굴, 조개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부족할 경우 빈혈, 생리불순, 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C-콜라겐과 호르몬을 합성하고 신경전달 물질을 합성하는 역할을 한다. 시금치, 브로콜리, 감자, 토마토, 딸기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결핍될 경우 괴혈병, 식욕부진, 피로, 코피, 식욕 감퇴 등이 나타난다. # 체내에 축적되는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A-시력을 유지하고 성장을 촉진하며 안구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물체를 볼 수 있게 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를 합성하는데 비타민A가 필요하다. 간, 생선, 우유, 시금치, 당근, 브로콜리, 복숭아 등과 녹황색 채소에 많다. 부족할 경우 안구건조, 야맹증 등이 나타난다. 비타민A가 과하면 권태, 식용부진, 체중 감소 및 몸이 붓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비타민D-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며 뼈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 강화 유제품, 참치, 연어, 계란, 버터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햇빛을 받으면 몸에서 합성이 된다. 부족할 경우 충치, 구루병, 골다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비타민D의 과다증세로는 식욕감퇴, 메스꺼움, 구토, 갈증, 설사,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심장과 근육, 신장에 칼슘이 침착되어 기능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비타민E-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며 생식기능에도 관여한다. 식용유, 견과류, 버터, 마가린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부족할 경우 빈혈, 생식기능장애, 신경질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비타민 제대로 먹기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 나눠먹기-수용성 비타민은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효과적. 식후에 바로 복용하면 식사와 함께 섭취한 영양소들의 대사가 원활해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지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축적되므로 과다하게 복용하면 해롭다. ◇필요한 양만 먹는다-같은 성별, 같은 나이라도 활동의 정도와 건강상태에 따라 비타민의 1일 섭취 권장량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감기에 걸렸다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비타민을 먹어야 한다. 그러므로 양을 정해두고 먹는 것보다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공복은 피한다-위벽을 자극해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공복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준규기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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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당뇨 예방-육식 당뇨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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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3
채식 당뇨 예방-육식 당뇨 유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육류와 지방이 많은 식품을 피하고 샐러드와 조리된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2형 당뇨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임상역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호주 멜버른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하지 박사팀이 36,787명을 대상으로 4년에 걸쳐 식습관과 2형 당뇨병 발병과의 연관성을 연구한 이번 연구에서 365명이 새로이 당뇨로 진단됐다. 연구결과 샐러드나 채소섭취를 많이 할 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은 감소한데 반해 육류 섭취가 많을수록 당뇨 발병 위험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과일 섭취는 당뇨병 발병과 큰 연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한 가지 특정 음식의 섭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식습관 패턴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식습관이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인 과체중과 비만 예방을 돕는다고 말했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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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음식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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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3.23
美 '중국음식 경계령' 【워싱턴=AP/뉴시스】 가벼운 식사로 '테이크 아웃' 중국 음식을 자주 즐기는 뉴욕커들에게 '중국음식 경계령'이 내렸다. 미국 소비자단체 '공익을 위한 과학센터(CSPI)'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인들이 자주 즐기는 중국식 닭 튀김 요리 '제너럴 쇼(General Tso)' 1인분에 든 염분이 하루 권장량의 40% 이상을 '훌쩍' 초과할 뿐 아니라 칼로리도 지나치게 높아, 자주 즐길 경우 고혈압과 같은 건강상의 '적신호'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정부의 지침에 따르면 성인 한 명의 영양섭취 권장량은 하루 2000㎉, 염분 섭취 권장량은 소금 한 스푼에 해당하는 2300㎎이다. 그러나 닭 튀김에 소스를 끼얹은 이 요리에 함유된 칼로리와 염분의 양은 각각 1300㎉, 3000㎎. 여기에 밥이나 에그롤이라도 곁들일 경우 하루 섭취해야 할 영양의 4분의 3 이상을 한 끼에 먹은 꼴이 된다. 그렇다면 야채 요리는 좀 낫지 않을까? CSPI는 별다를 것이 없다고 진단했다. 중국식 야채 볶음 요리의 경우 900㎉에 육박할 뿐 아니라 나트륨의 양도 2200㎎이나 되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가지 볶음 요리는 1000㎉나 나갔다. 에피타이저라고 해서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 작은 접시에 담긴 찐 돼지고기 만두 6개의 경우 500㎉나 나가 한 끼 식사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CSPI의 보니 리브먼 영양실장은 그러나 "중국 음식 뿐 아니라 멕시코나 이탈리아 음식도 크게 다를 바가 없다"며 "중국 음식의 경우 칼로리가 높기는 하지만 야채는 풍부한 편"이라고 말했다. 리브먼 실장은 외식 음식의 영양이 크게 불균형한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먹는 사람이 현명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중국음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고기나 국수 대신 야채 요리를 선택하고 브로컬리와 검정콩 등과 같은 야채를 추가해 줄 것을 부탁한다. ▲ 튀김 대신 볶거나 대치는 방식의 요리를 선택하고 추가적인 소금이나 소스는 뿌리지 않는다. ▲식사 시 포크나 젓가락을 사용해 소스를 떠 먹지 않도록 한다. ▲백미 대신 현미밥을 주문하고 요리는 반 정도 남겨 집에 가져간다. 정진하기자 nssna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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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가 취한다? 아기에게 치명적인 알코올
글쓴이 :
관리자
2007.03.23
태아가 취한다? 아기에게 치명적인 알코올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지나친 알코올의 섭취는 성인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만 태아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에도 임산부가 술을 마시는 것은 태아에게 나쁠 것이라 짐작을 하지만 그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임신 중에 과도하게 술을 마신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는 알코올과 관련된 선천성 기형 즉 태아알코올증후군이 생기기 쉽기 때문.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이경진 교수는 “알코올은 분자가 작아서 태반을 쉽게 통과하기 때문에 태아의 알코올 수치도 모체와 같아진다”며 “모체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음주한 경우 담배를 피우면서 술을 마신 경우에 발생률은 더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즉, 산모가 마신 알코올은 태아에게 거의 그대로 전달돼 알코올이 독성이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영남대병원 소아과 이은실 교수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의 임상적인 증상은 발달 중인 태아가 알코올의 독성치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며 정확히 어떻게 해서 생기는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아마도 태아의 조직에 세포 손상을 가져오는 유리기(free radical) 형성이 관여할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임신 초기에 노출되면 장기 형성과 뇌와 안면 발달에 영향을 미쳐 여러 가지 기형을 초래하고 발달 중인 배아의 정중간에 있는 세포사(cell death)가 과다하게 일어남으로써 특징적인 안면 모습을 초래한다”며 “임신 후반기까지 계속 알코올에 노출되면 태아의 성장이 감소함으로써 저체중 출생아가 되며 출생 후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임신 초기에는 뇌가 형성되며 임신 중, 말기에는 신경 세포의 성숙과 함께 급작스러운 성장이 일어남으로써 알코올은 임신 기간 내내 중추 신경계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덧붙인다. 이에, 태아알코올증후군은 가진 신생아는 정신지체나 소뇌증, 저체중 등의 특징적인 증세가 나타나며 출생 후에는 성장지체와 팔과 다리의 관절이상, 학습이상, 심장질병 뿐 아니라 판단력을 잃는 등의 행동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경진 교수는 “태아알코올증후군을 초기에 발견하면 신경발달의 장애를 부분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들 뿐만 아니라 수유중인 여성들은 절대 술을 삼가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사람을 대상을 실험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정확히 어느 정도의 알코올 섭취가 태아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기적인 노출은 물론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고 한 번에 과도한 음주를 했을 경우에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가장 큰 문제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임신 초기의 과도한 음주가 태아에게 더욱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인데 임산부 스스로가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음주를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99년 우리나라 20세 이상 여성의 음주율이 54.9%로 조사됐다며 1986년 20.6%, 1992년 33%, 1995년 44.6%에 이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힌바 있어 산모의 알코올 섭취로 인한 태아알코올증후군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임신 중 금주와 함께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작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은 '태아알코올증후군'이 일어나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2004년부터 연구를 수행, 동물시험을 통해 'plunc' 유전자가 '태아알코올증후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규명하는 등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원은 “지난 2004년 알코올을 투여한 마우스에서 안면기형(위 아래턱 혹은 눈이 없는 등) 등 다양한 기형 마우스들이 태어나 관련 유전자들을 검색한 결과, ‘plunc(palate lung and nasal epithelium clone)’ 유전자의 발현이 현저히 저하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plunc’ 유전자는 구개 안면 및 호흡기계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알려져 있으나 태아알코올증후군과 관련된 연구는 수행된 바 없어 동 유전자와 알코올과의 관계를 세계 최초로 확인한 것이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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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영양소 비타민 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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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3
‘비타민, 제대로 알고 복용합시다.’비타민은 인체의 신진대사 조율에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특히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는 이 때는 겨울 동안 체내 비타민 소비가 많아 의식적으로 비타민을 챙겨 먹어야 한다.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소의 활용에 비타민의 도움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 꼭 필요한 비타민 비타민은 음식으로 섭취할 때 가장 흡수율이 높다.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누는데, 수용성은 많이 먹어도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나, 지용성은 남으면 배출되지 않고 간이나 지방 조직에 저장되어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의 비중이 높은 현대인들은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비타민을 비타민 제제로 보충해 줘야 영양 부족을 겪지 않는다. # 수용성은 매일 복용해야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의 당질,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보조 효소의 구성성분으로, 대사 조절에 윤활유 역할을 한다. 또 과량을 섭취해도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매일 섭취해야 한다. # 체내에 쌓이는 지용성 지용성 비타민을 과량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중독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복용해야 한다. # 비타민 잘 먹기 몸에 좋은 것일수록 섭취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은 대부분 외부로부터 공급받아야 하므로 무조건 많이 먹을 것이 아니라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수용성과 지용성 따로 먹기 수용성은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효과적. 식후에 바로 복용하면 식사로 섭취한 영양소들의 대사를 촉진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지용성 비타민은 식후 30분쯤에 먹으면 된다. ▲필요한 양을 먹는다 같은 성별, 같은 나이라도 활동 정도와 건강 상태에 따라 비타민의 1일 섭취 권장량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감기에 걸렸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평소보다 비타민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 그러므로 양을 정해 두고 먹기보다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복은 피한다 위벽을 자극해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공복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보충제를 먹는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만으로 보충되지 않는 비타민은 보충제를 이용하도록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도움말:김상환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http://www.seoul.co.kr/img/upload/2007/03/21/SSI_20070321153621_V.jpg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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