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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커피·점심 콜라·저녁 술… 당신의 뼈를 좀먹는다
글쓴이 :
관리자
모닝 커피·점심 콜라·저녁 술… 당신의 뼈를 좀먹는다 '골다공증' 젊었을때 예방을 출근길 모닝커피를 들고 다니고 점심 뒤에는 자판기 커피나 콜라로 입가심을 한다면, 무엇보다 저녁때 술 한잔이 익숙하다면 비만보다 뼈를 먼저 걱정해야 한다. 카페인과 알코올이 골다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뼈의 주성분인 칼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칼슘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하고 알코올은 뼈를 만드는 세포가 자라지 못하게 해 결국 뼈를 ‘속 빈 강정’으로 만든다”고 입을 모은다. 뼈 건강을 좀 먹는 일상의 사소한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 아메리칸 커피 3잔은 위험 신호 카페인은 커피, 콜라, 초콜릿, 피로회복제, 감기약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몸안으로 들어온다. 카페인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뼈 속의 칼슘 성분을 소변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뼈 속의 칼슘이 빠져나가면 논바닥 갈라지듯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린다. 그러나 카페인 무섭다고 커피를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카페인 300㎎/일’의 마지노선을 넘지 않으면 골밀도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커피는 2형 당뇨병과 파킨슨병의 예방, 자살 위험 감소 등 좋은 기능도 갖고있다”면서 “다만 커피,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먹을 때는 일일 총량 300㎎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페인 300㎎은 일반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칸 스타일 커피 3잔 분량에 해당한다. 커피가 ‘얌전하게’ 뼈 건강을 위협한다면 콜라는 좀 더 ‘잔혹한’ 음료다. 콜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커피보다 적지만 인산은 카페인보다 적극적으로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더불어 단맛을 내는 과당 콘시럽까지 뼈를 위협한다. 다이어트 콜라도 카페인과 인산이 일반 콜라의 함량과 비슷해 안심할 수 없다. 콜라는 일주일에 7잔이면 뼈에 해롭다. 보통 마시는 컵 또는 캔으로 하루 1잔 이상 마시면 뼈에 바람이 든다는 얘기다. 오한진 교수는 “커피와 콜라를 줄여야 하지만 이보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멸치 미역 시래기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권했다. ▦ 1주일에 소주 반 병이면 골다공증 알코올은 뼈를 만드는 세포의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골밀도를 떨어뜨린다. 특히 폐경 여성에서 알코올과 골밀도의 상관관계는 더욱 극명하다. 골밀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알코올 양은 1주일에 30~50㎖ 정도. 알코올 함량 20%인 소주 한 병(360㎖)에 들어 있는 알코올이 72㎖이므로 1주일에 반 병이 넘어가면 바로 ‘골다공증 위험군’에 등록하는 셈이다. 도를 넘는 알코올 섭취의 폐해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매일 소주 반 병 이상 수년간 마셔온 알코올 중독자의 골밀도는 폐경 후 여성과 비슷할 정도로 떨어져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속속 보고되고 있다. 반면 적당한 음주는 골밀도를 오히려 증가시킨다는 연구도 있다.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는 “하루 소주 반 잔 정도를 매일 마시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골밀도가 약간 증가한다는 연구가 몇 건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병연 교수는 그러나 “매일 반 잔을 넘기지 않을 만큼 절제력이 뛰어난 사람은 드물다는 점에서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 70대의 70% 발병, 사회적 비용은 1조원대 할머니, 할아버지하면 구부러진 허리가 바로 떠오른다. 또한 노인들은 팔 다리 허리 등이 아프거나 가볍게 넘어져도 뼈가 부러지는 일이 흔하다. 이는 뼈에 구멍이 많아지고 약해지는 골다공증 때문이다. 노인들은 젊은이들과 달리 뼈가 부러지면 잘 붙지 않는다. 특히 체중이 많이 실리는 엉덩이뼈가 부러지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거동할 수 없는 불편함이 뒤따른다. 심한 경우 생명의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다. 골절의 주요 원인인 골다공증은 치명적이지만 매우 흔하다.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 세계적으로 1억4,000만 명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체구가 작고, 칼슘 섭취가 적은 국민의 경우 50대의 15%, 60대 40%, 70대가 되면 70%가 골다공증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사회적 비용도 만만찮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추정하면 엉덩이뼈 골절로 인한 사회적 부담은 연간 3,200억원, 척추 골절은 4,100억원, 손목 골절은 3,200억원 등 총 1조50억원이 든다. 최근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골다공증 인구와 치료에 드는 비용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음료 하나도 조심스럽게 선택하고, 과음을 줄여 골다공증을 예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한국아이닷컴-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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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먹고 자라도 뚱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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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먹고 자라도 뚱뚱해진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모유수유가 고위험군 아동이 살이 과다하게 찌는 것을 막지 못하고 또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도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서던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박사팀이 2형 당뇨병의 가족력을 가지는 8-13세 사이의 240명의 과체중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당뇨관리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100명의 아동은 모유를 먹은 적이 없었으며 61명, 24명, 59명이 각각 6개월, 6-12개월, 12개월 이상 모유를 먹고 자랐다. 연구결과 모유수유가 비만이나 2형 당뇨병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이유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산모에서 모유수유율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고 가족의 식흡관과 활동성 패턴과 유전학적 요인들이 소아 비만과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인자로 모유수유 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정은지 기자 jej@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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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두뇌회전 느려진 이유 '과로 및 만성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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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직장인, 두뇌회전 느려진 이유 '과로 및 만성피로' 1위 【부산=뉴시스】 직장인들은 자신의 두뇌회전이 예전에 비해 느려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된 원인은 과로로 인한 만성피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 co.kr)는 지난 한달간 직장인 55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직장인 5명 중 4명은 두뇌회전에 문제가 있다며 응답자 78.3%가 과거에 비해 두뇌회전이 느려졌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두뇌회전이 느려졌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절반이 넘는 52.2%가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느낄 때’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24.1%),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지 못할 때’(12. 3%) 순으로,‘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야근이 잦을 때’(4.3%), ‘실력 있는 후배에게 밀린다는 느낌을 받을 때’(2.9%) 등으로 조사됐다. 또 느려진 원인에 대한 의견(복수응답)으로는 ‘과로로 인한 만성피로’가 73.7%로 가장 많았고, 이어‘주위에 신경 쓸 일이 많아져서’(42.9%), ‘나이가 들어서’(40 .3%), ‘과도한 술ㆍ담배(32.9%), ‘일에 대한 매너리즘’(31.3%), ‘몸에 안 좋은 음식 섭취’(4.0%)가 뒤를 이었다. 부산대 신경정신과 정영인 과장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받지 않고 살아갈 수 없는 사회에 생활하기 때문에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좋은 스트레스(u-Stress)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3가지 대처방법으로 '규칙 적인운동, 적당한 휴식, 균형 있는 영양섭취' 등을 접목시켜 스트레스도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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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로 “변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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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4.13
봄나물로 “변비 안녕~” 추운 겨울에는 활동량도 적고 수분 섭취도 줄어들면서 변비가 생기기 쉽다. 또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매년 반복되는 겨울 변비를 퇴치하기엔 봄이 제격이다. 봄나물은 질이 좋은 식이섬유로 구성돼 있어 대장을 말끔히 청소해 주고 대장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변비완화 및 예방에 효과적이다. 냉이와 달래는 수분 함유량이 높을 뿐 아니라 비타민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특히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아 영양 손실이 적으므로 변비로 인한 만성피로와 무력감에 도움이 된다. 미나리도 수분 함유량이 높아 대장 소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외에도 죽순·아욱·두릅·돌나물 등이 부드럽고 수분 함유량이 높은 식이섬유로 꼽힌다. 양질의 식이섬유를 가진 제철 봄나물에 현미·보리 등으로 지은 잡곡밥과 충분한 물까지 같이 섭취한다면 금상첨화. 현미밥과 보리밥은 백미밥보다 7배가 넘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그 외에도 율무, 귀리 등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같이 넣어 먹으면 좋다. 그러나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했다고 해서 무조건 장 운동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식이섬유는 그 자체로서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몸 속에 들어온 수분을 흡수함으로써 변의 양을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식이섬유 섭취량만 늘리고 물은 마시지 않는다면 오히려 변이 딱딱해져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나물 반찬에 잡곡밥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더라도 충분한 수분 섭취가 꼭 필요하다. 한솔병원 이동근 원장은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인 25∼30g을 섭취하려면 물은 1.5∼2ℓ, 컵으로 7잔 정도를 마셔야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수용성과 녹지 않는 불용성으로 나뉜다. 이 중 변비에 좋은 것은 반수용성 식이섬유로 자신의 무게보다 40배나 많은 물을 흡수해 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활동을 돕는다. 그러나 말린 봄나물은 몸에 모두 좋지 않다. 말린 쑥이나 고사리의 경우 식이섬유가 거칠어져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위장을 자극할 수도 있다. 이 원장은 “말린 봄나물은 변비 예방 및 치료효과가 적다”며 “나물을 건조시키면 이러한 반수용성 식이섬유가 불용성으로 변해 수분을 잘 흡수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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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폐경 어떡하나
글쓴이 :
관리자
2007.04.13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폐경 어떡하나 40대 중반 여성 김모씨는 1년 전부터 불규칙적인 생리로 힘들었다. 최근엔 이마저 끊겼다. 50대나 되야 폐경이 되는 줄만 알았던 김씨는 호르몬 치료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게다가 김씨는 얼굴에 열이 나면서 붉어지는 홍조증과 마음이 불안하고 잠도 오지 않는 증상까지 겪고 있다. 김씨는 ‘이제 나는 여자가 아니다’는 생각에 괴롭다. 우리나라 여성이 폐경을 맞는 나이는 평균 49.7세다. 여성의 평균수명이 81.9세이므로 약 30년간 생리가 없는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다. 폐경이란 나이가 들어 난소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월경이 없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 여기서 분비되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나오지 않게 된다. 특히 담배를 피우거나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저체중의 여성의 경우 다른 사람에 비해 1∼2년 가량 폐경이 빨리 온다. 하지만 폐경시기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폐경은 여성이면 누구나 비슷한 시기에 겪어야 하는 생리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불편한 증상은 치료해야 폐경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안면홍조다. 머리 부분의 혈압이 증가해 맥박이 빨라지면서 얼굴과 목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것. 폐경기 여성의 85%에서 이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에스트로겐 결핍에 의한 혈관의 불규칙한 확장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증상을 겪는 사람은 폐경 전에 시작해 3∼4년간 고통을 겪는다. 이외에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 온 몸이 쑤시는 뼈·근육통, 발한, 우울감, 불면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폐경 여성의 11%는 아무 증상도 겪지 않는다. 문제는 폐경 증상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할 정도로 심한 경우다. 이 때는 호르몬 치료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어떻게 치료하나 폐경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호르몬 요법과 식물성 호르몬제 복용. 먼저 호르몬 요법은 약으로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방법이다. 이 요법은 폐경 증상을 완화시키고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자궁이 있는 경우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을 모두 처방하고 자궁이 없다면 에스트로겐만 복용하면 된다. 자궁이 있는 경우 에스트로겐만 복용하면 자궁이 호르몬에 반응해 자궁내막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경우 75%가량 다시 생리를 시작한다. 이 때문에 자신이 폐경이 안됐다고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난소가 제기능을 발휘해 나오는 생리가 아니다. 약 복용에 따른 단순한 출혈로 보면된다. 조기폐경의 경우에도 폐경 자체를 늦추거나 치료할 수 없다. 단지 폐경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가지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호르몬 요법을 하면 2주 후부터 폐경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이 좋아진다. 문제는 약을 끊으면 증상이 다시 생긴다는 것이다. 하지만 호르몬 제제를 평생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5년 이내까지만 사용하는 게 좋다. 물론 예외는 있다. 40세 이전에 발생한 조기폐경인 사람은 최소한 보통 사람이 폐경되는 50세까지 호르몬제제를 먹어야 한다. 하지만 호르몬 요법이 유방암, 정맥혈전증,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부작용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폐경 후 호르몬을 사용하는 여성이 유방암 위험도가 30%가량 증가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유방암이 있거나 의심될 때, 에스트로겐 의존성 종양이 있거나 자궁출혈, 간질환, 정맥 혈전 색전증이 있는 사람은 호르몬 요법을 피해야 한다. 호르몬 요법이 불가능한 사람은 식물성 호르몬제를 쓸 수 있다. 대표적인 식물성 호르몬제로는 블랙 코호시(승마), 이소플라본(대두), 감마리놀렌산을 꼽을 수 있다. 이 방법은 호르몬 요법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거나 호르몬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국내에는 불안증을 개선효과가 있는 히페리시(성요한 풀)와 블랙 코호시를 합친 복합제제가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폐경 이기는 생활요법 폐경 후에는 뼈도 약해져 골다공증이 발생하다. 비만도 쉽게 발생한다. 따라서 생활요법을 통해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음식을 고르게 섭취하고 활동량을 늘려 체중을 조절하는데 신경써야 한다. 음식은 고등어, 꽁치, 참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과 연어처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주 2회 이상 먹는 게 좋다. 콩도 많이 먹어야 한다. 혈청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고 뼈의 무기질 밀도를 증가시켜 준다. 젓갈이나 장아찌와 같은 음식은 피하고 채소류는 하루 300g이상 섭취하는 게 좋다. 자두, 딸기, 복숭아, 사과, 무화과에 함유된 보론은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증가시키므로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 뼈가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우유와 유제품을 하루 1회 이상 섭취하도록 한다. 하지만 과음은 피한다. 하루 1잔 정도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증가시키지만 지나친 음주는 심혈관계 질환과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외에도 걷기 등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 골밀도를 높이고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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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조개’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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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봄철 조개’ 조심하세요! ‘몸에 좋은 조개. 하지만 이것은 알고 드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패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조개 독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자 ‘봄철 조개, 이것만은 알고 먹읍시다’를 제작, 관련기관과 단체에 배포키로 한 것. 12일 식약청에 따르면 패독이란 ‘유독성이 있는 플랑크톤을 진주담치나 굴 등 등껍데기가 2장인 조개가 먹고, 다시 그 조개를 사람이 섭취해 발병하는 중독현상으로, 책자에는 패독의 정의와 유형·증상·대응요령 등이 담겨 있다. 패독은 주로 남해안에서 매년 2∼3월에 출현해 4월 말에서 5월 초에 최고치에 이르렀다가 5월 말에서 6월 초에 자연소멸되며 증상에 따라 마비성 패독, 기억상실성 패독, 설사성 패독, 신경성 패독 등으로 나뉜다. 이중에서 마비성 패독이 가장 위험하며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는다. 식약청이 가장 신경쓰고 있는 것도 마비성 패독이다. 이에 대해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마비성 패독은 독성이 있는 조개를 먹고 30분쯤 지나 발병하며 몸을 마비시키고 아주 심한 경우에는 호흡마비로 이어져 사망할 수도 있다”며 “패류 채취가 금지된 해역에서는 조개를 채취하지 않는 게 최고의 방지책”이라고 설명했다. 〈박효순기자〉 [스포트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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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인에 궁합맞는 그 치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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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그 와인에 궁합맞는 그 치즈 있다 짭짤한 치즈-신맛 와인… 시큼한 치즈-도수 높은 와인 취향 따라 다르지만 오래 숙성된 치즈는 와인의 향 손상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07/04/12/aylove0701200704121921440.jpg 위에서부터 에멘탈치즈와 닥터 루젠 카비넷, 모짜렐라치즈와 마사네, 까망베르치즈와 샤또 네프 드 빠뻬, 고트치즈와 포일리 퓌메 치즈는 와인의 조강지처다. 각양각색의 맛을 지닌 안주가 와인에게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치즈만큼 찰떡궁합은 없다. 역사와 고향, 만드는 법(숙성 등)이 워낙 비슷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뉴욕타임즈>는 '치즈가 와인의 맛을 방해한다'고 둘 사이를 이간질했지만 곰곰 따져보면 둘이 합해질 때 나는 미묘한 맛의 조화를 질투했기 때문이다. 둘의 애정이 깊은 만큼 설왕설래도 많다. 흔히 '치즈=레드와인'이란 속설이 있지만 소믈리에(Sommelierㆍ와인 전문가)들은 화이트와인이 치즈와 더 잘 어울린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물론 치즈와 와인을 짝 지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개인 취향이다. 그러나 사람도 결혼을 앞두고 궁합을 보듯 치즈와 와인도 나름의 궁합 법칙이 있다. 향보다는 질감과 맛의 조화를 더 따진다. 가장 무난한 치즈와 와인의 궁합은 같은 지방에서 생산된 것끼리 엮어주는 것이다. '까망베르치즈는 보르도 와인, 네덜란드의 에담치즈는 부르고뉴 레드와인, 이탈리아의 파마산치즈는 이탈리아 바롤로 와인' 하는 식이다. 성격은 서로 닮거나 보완하는 게 좋다. 부드럽고 기름진 치즈는 미끈한 와인, 시큼한 치즈는 알코올 농도가 높은 와인, 짭짤한 치즈는 신맛이 나는 와인이 잘 어울린다. 최근 치즈가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니 웨스틴조선호텔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각 치즈의 성격에 맞는 와인을 살펴보자. 하드 타입=수분이 적어 딱딱하고 숙성기간(1~7년)이 길어 단맛이 나거나 쌉쌀한 맛이 난다. 파인애플 같은 과일 향이 느껴져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 소젖으로 만든 피자나 파스타용 이탈리아산 파메르산(그뤼에르와 파마산)이 유명하다. 대부분의 와인과 무난하게 어울리는데 메를로 쉬라즈 진펀델 샤르도네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천생연분이다. 추천 와인은 키안티 루피나 레세르바가(이탈리아). 세미하드 타입=소젖으로 만들어 맛은 하드타입과 비슷하지만 수분이 좀 더 많다. 고다, 체다, 에담치즈 등인데 탄력 있는 질감과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느낌이 나 치즈 초보자나 아이들이 좋아한다. 스파클링 와인 또는 리슬링 포도품종으로 만든 독일산 와인, 과일 향이 뛰어난 부르고뉴 와인 등 가벼운 타입의 와인과 잘 어울린다. 대표 와인은 닥터 루젠 카비넷(독일)과 머큐리(프랑스). 푸른곰팡이 타입=치즈 안에 푸른 곰팡이가 들어있어 청국장처럼 향이 강하고 짜다. '치즈의 왕' 로크포르와 고르곤졸라 블루치즈 등이다. 알코올 농도가 높고 단맛이 강하면서 향이 진한 쏘떼른느 와인과 어울린다. 클로 바레일리 와인이 좋다. 소프트 타입=초보자용으로 겉에 하얀 곰팡이가 형성돼 있고 여름에는 녹을 정도로 부드럽다. 까망베르와 브뤼, 에멘탈치즈가 있다. 까망베르는 까베르네 쇼비뇽 품종으로 만든 레드와인이나 슈냉 블랑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와인과 짝을 이루고, 에멘탈은 대부분의 레드와인에 무난하다. 프레시 타입=모짜렐라 커티지 등 가장 숙성이 안돼 치즈 향이 거의 나지 않는다. 마사네나 로제 와인 등 과일 향이 나는 와인에 적합하다. 셰빌 타입=산양의 젖으로 만들어 독특한 향과 신맛이 강해 오히려 가볍고 깔끔하며 향기로운 드라이와인 종류와 훌륭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미식가들이 즐기는 와인은 쇼비뇽 블랑 품종으로 만든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이다. 명심해야 하는 건 오래 숙성한 치즈일수록 와인의 향미를 손상한다는 점이다.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07/04/12/aylove0701200704121921441.jpg [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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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흙냄새 감지법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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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수돗물 흙냄새 감지법 확립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일부 수돗물에서 나는 흙냄새와 곰팡이 냄새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기분석방법(현행 관능시험방법)과 최소감지농도를 확립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35개 정수장 수돗물을 대상으로 지난해 조사한 결과, 건강한 사람이 수돗물에서 나는 흙냄새와 곰팡이냄새를 맡는 최소량이 각각 8 ng/L, 5 ng/L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수돗물에서 나는 흙냄새와 곰팡이냄새는 하천이나 호소수를 식수로 사용할 때 질소·인과 같은 영양염류가 유입되면서 생성되는 대사물질로, 독성이 없는 반면 식수로 사용하기에 불쾌감을 유발하는 특징이 있다. 환경과학원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수돗물에서 나는 흙냄새와 곰팡이냄새를 느끼는 최소감지농도를 시험한 결과 흙냄새는 8 ng/L, 곰팡이냄새는 5 ng/L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35개 정수장의 수돗물과 12개 원수를 대상으로 각각 연간 4회의 흙냄새와 곰팡이냄새를 조사한 결과에 의한 것으로, 수돗물과 원수 모두 흙냄새와 곰팡이냄새의 최소감지농도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흙냄새와 곰팡이냄새는 수돗물을 기피하는 원인 중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으나, 현행 검사방법은 냄새의 유무만을 판별하는 관능시험방법으로 되어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이들 냄새를 정확히 계량할 수 있는 기기분석방법(가스크로마토그래피 및 질량분석기)을 제안하고 2차년도인 올해에는 냄새물질을 유발한 조류의 개체수와 농도와의 상관관계, 정수처리시 제거방법 등 냄새물질의 관리방안이 연구될 계획이다. 이동근기자 windfl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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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생선속 유기살충제 당뇨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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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기름진 생선속 유기살충제 당뇨 유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기름진 생선속에 함유된 오염물질이 비만을 초래하고 또한 이로 인해 당뇨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름진 생선속에 함유된 성분이 2형 당뇨병 발병과 연관되어 있다는 증거가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학과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으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의 연구결과 분해가 잘되지 않는 유기 살충제인 'POPs(persistent organic pesticides)'가 혈액내 고농도로 존재시 당뇨병 전구질환인 인슐린 저항성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POPs는 기름진 조직에 잘 축척되는 바 비만한 사람이 당뇨병에 잘 걸리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결과 이 같은 POPs가 당뇨병 발병의 매우 초기에 결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2005년 스웨덴 연구팀은 이미 고농도의 POPs에 노출된 사람들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당시 연구결과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당뇨를 앓는 남녀의 혈액 샘플내에서 고농도의 POP 잔유물이 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연구를 주도한 경북대와 미네소타대학 연구팀도 이미 혈액내 POPs 농도가 당뇨병 발병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또한 POPs농도가 낮은 뚱뚱한 사람의 경우 뜻밖에 당뇨병 발병율이 낮은 것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결과 POPs와 인슐린 저항성 사이의 유사한 연관성은 심지어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서도 관찰됐다. 연구를 주도한 이덕희 교수는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생겼다고 인체의 POPs 제거능력이 떨어졌다고 단정지을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반복적인 연구와 다른 연구및 살충제와 인슐린저항성의 연관성을 설명하기 위한 분자학적인 연구가 이 같은 연관성의 확증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뇨관리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정적으로 옳다고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그러나 가능한 과일이나 채소를 잘 세척함으로 살충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이로 인해 2형 당뇨병 발병을 줄일수 있을수 있다고 말했다. 이덕희 교수는 비록 POPs가 당뇨와 연관되어 있다고 해도 이 같은 성분이 많은 식품에 들어 있는 바 POPs 에 대한 노출을 완벽하게 피하는 것을 어렵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비만이 이 같은 POPs의 독성을 증가시키는 바 현재까지는 비만을 피하는 것이 당뇨병 발병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말했다. 한미영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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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어린이 10%, 영양결핍으로 성장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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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팔 어린이 10%, 영양결핍으로 성장 부진 【예루살렘=AP/뉴시스】 팔레스타인 어린이 중 약 10%가 영양 결핍으로 인해 인생을 위협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팔레스타인 중앙인구통계국의 칼레드 아부 칼레드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어린이 중 약 10%가 영양 결핍으로 인해 저체중 등 성장 부진 현상을 겪고 있다. 보고서는 이어 이 같은 성장 부진이 이후 어린이들이 성장해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적시했다. 영양 결핍의 가장 큰 원인은 팔레스타인 사회 붕괴 우려로까지 연결되고 있는 경제적 궁핍. 수년전부터 계속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갈등으로 이미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던 팔레스타인 경제는 강경 노선 하마스의 집권으로 국제사회의 원조마저 중단되자 급속히 붕괴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의 영양 결핍 문제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성장 부진을 호소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어린이의 수는 3% 가량 증가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12월 요르단강 서안지대와 가자지구 등 팔레스타인 지역 내 어린이 1만32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엄성원기자 swu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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