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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흡연-비만, 노인황반변성 위험 1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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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흡연-비만, 노인황반변성 위험 19배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노화와 연관되어 시력 저하및 상실을 초래할수 있는 노인성황반변성의 진행은 두 개의 유전자 변이와 생활습관 인자에 의해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의학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보스톤 ‘Tufts-New England Medical Center’ 세돈 박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연구결과 노인성황반변성과 연관된 것으로 이미 알려진 'CFH'와 'LOC387115' 유전자의 변이가 진행성 노인성황반변성의 진행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유전자 변이의 존재하에 흡연, 체질량지수가 높은 것이 이 같은 황반변성의 진행 위험을 19배 가량 높인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황반변성은 노인에서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망막의 중심부가 얇아지거나 손상되며 가끔 출혈이 생기기도 해 결국 중심부 시력의 손상을 초래 프린트물을 읽는등의 사물을 자세히 구별하는 능력을 저하시킨다. 과거 연구에서 황반변성이 이 같은 'CFH'와 'LOC387115' 의 두 유전자 변이와 연관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번 연구는 이 같은 유전자 변이가 시력손상과 연관된 황반변성의 진행과 어느정도까지 연관되어 있는지를 보기 위해 진행됐다. 한미영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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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비만 학생에 운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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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비만 학생에 운동비 지원"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비만퇴치를 위해 수영장 등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 바우처(Voucher)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와 건강바우처제 실시 협약식을 체결하고 내달 12일부터 부산지역 6개교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비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당 10∼30명씩 비만학생을 선정해 본인의 희망에 따라 방과후에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태권도장 등에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도록 하고 1인당 월 4만원 상당의 시설이용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바우처 대상자 모두에게 체질량지수, 비만도 등 기초건강검사를 프로그램 운영 전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학교를 돌며 비만예방을 위한 전문가 강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건강바우처제 도입은 학생들의 비만문제를 가정에만 맡겨두지 않고 학교가 해결에 적극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생활체육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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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심장병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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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심장병도 부른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일순간 머리가 아픈 두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 때문에 병으로 볼 수 없다. 반면 시도 때도 없이 밀려드는 편두통은 분명히 ‘병’이다. 지금 당장 두통약을 찾아봐라. 아마 10명 중 2명 이상이, 1사무실에 1명 이상이 서랍이나 가방에 두통약을 상비하고 있을 것이다. 두통 중에서도 주기적이고 심히 아픈 편두통은 진통제 없이 지날 수 없는 구름다리다. 매일 계속되는 신경전,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편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저 다른 사람들보다 열정적이기에 안고 살아야 하는 영광의 상처일까? 아니면 다른 질환으로 인해 편두통이 생기므로 예방이 가능하지 않을까? ◇ 편두통 환자는 심장병에 위험하다? 최근 하버드의대 쿠르드 박사팀은 편두통을 앓았던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42%나 높았고, 전체적인 심장병 노출될 위험도 24%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80년대 초반부터 2005년까지 심장병 병력이 없는 40~84세의 남성 2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혈압, 흡연, 비만, 고콜레스테롤 수치 등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인자가 편두통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약 3만여명의 여성에서 진행된 동일한 연구에서도 편두통과 심장병의 연관성은 공공연하게 논의돼 왔었다. 이번 조사에서도 연구팀은 편두통을 앓은 남성들이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심장병의 위험인자를 가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김우경 교수는 “편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뇌졸중 또는 심장병이 자주 발견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실제로 심장병 환자 가운데 일부는 편두통이 잘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한다. ◇ 심장 속 혈액 역류해 편두통 유발 그동안 편두통이 생기는 기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들이 주장되어 왔다. 비교적 최근에 제기돼 신빙성을 얻고 있는 가설은 태아가 생명유지를 위해 혈액순환을 시켰던 심장내 구멍이 성인이 돼서도 열릴 수 있어 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PFO(난원공개존증)는 심장 내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일부 사람들은 성장하면서 닫혀야 할 이 구멍이 열려 있어 흉부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혈액이 역류될 수 있다. PFO 구멍을 통해서 혈액이 역류돼 몸 속에서 와류가 발생되면 피톨(혈전)이 생기는데 이것과 비슷한 물질이 뇌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세종병원 심장내과 임달수 과장은 “예전에는 편두통의 기전에 혈관설이 유력했지만 요즘에는 피가 비정상적으로 흐르는 것과 관련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실제로 심방중격결손증으로 생긴 구멍을 수술로 막아주면 중풍, 편두통이 감소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한다. 즉 좌심방과 우심방 사이에 막으로 막혀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구멍이 작게 뚫려 있어 이물질이 넘어가는 것과 관련에 학계에서도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관동의대 명지병원 신경과 구본대 조교수는 “뇌졸중 환자에게는 심장 초음파검사를 하는데, PFO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와 같은 맥락에서 편두통과 심장병의 연관성을 증명하려면 보다 많은 연구가 추가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 평소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편두통 환자의 30%만이 유전성일 뿐 나머지는 스트레스 과다, 수면부족, 장시간 컴퓨터 사용 등 광자극을 많이 받게 되는 환경적 요인으로 편두통이 생긴다. 그 중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에게 수많은 질병을 발생시키는데 심장병과 편두통을 함께 유발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것이다. 편두통을 앓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놓일 수 있어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병 발병위험이 높아진다는 말이다. 또한 편두통치료제 가운데 일부는 심혈관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어, 몇몇 혈압약 중에는 예방적으로 편두통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전문의들은 편두통으로 고생중이라면 뇌질환 뿐 아니라 심장병에도 관심을 돌릴 수 있다며, 평소에 건강검진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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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00 건강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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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00 건강관리법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오는 29일은 수능 D-200일. 이때쯤 수험생들은 ‘200일’이라는 숫자가 주는 심리적 부담감에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밤잠을 설치는 등 한차례 고비를 겪게 된다. 게다가 화창한 봄 날씨와는 반대로 신체 리듬이 저하돼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무기력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요즘은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건강. 체력이 약하거나 아픈 데가 있으면 학습 효율도 오를 리 없다. 수능을 200여일 앞둔 나른한 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수험생 건강 관리법에 대해 대한소아과학회가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 아침은 밥으로, 점심은 부족한 듯, 야식은 No! 수험생 건강관리의 기본은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는 것. 식사시간이나 식사량은 두뇌 활동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뇌의 주된 에너지원은 포도당인데, 인체의 다른 기관과 달리 뇌는 에너지원을 비축해 둘 수 없다. 따라서 두뇌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 특히 아침은 꼭 챙겨 먹어야 한다. 뇌의 영양분은 아침에 더욱 부족해지며, 포도당 즉, 탄수화물 식품인 밥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가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탄수화물은 동화작용과 성장 그리고 신체활동의 주된 열량원인데, 특히 복합 탄수화물은 식이섬유의 주된 원천이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하루 총 열량의 50% 이상을 복합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최근 복합탄수화물보다 단당류의 섭취량이 매우 증가되고 있는데, 이는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청량음료나 가공음식, 패스트푸드가 높은 당도를 갖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섬유질 섭취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므로, 설탕 섭취를 줄이고 곡물이나 야채와 같은 복합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수험생이 아침을 거르면 점심 때까지 적어도 15시간 이상 공복이 돼 장시간 저혈당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때 갑자기 식사를 많이 하면 고혈당이 되어 췌장에서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므로 아침을 먹지 못한 날은 더욱 과식을 피해야 한다. 과식은 식곤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식사 후 30분에서 1시간 동안은 위장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많아지고 반대로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 졸리게 되는데, 많이 먹으면 그만큼 더 졸리게 된다. 게다가 요즘 같은 봄철에는 가뜩이나 나른해서 춘곤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수험생들은 되도록 조금 적게, 부족한 듯 먹는 것이 좋다. 또 위장질환이 생기거나 소화불량으로 속이 더부룩하면 공부도 잘 되지 않게 마련 이므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점심과 저녁 식사 때라도 30분 정도 천천히 밥을 먹어 위에 부담을 덜어주면 좋다. 음식을 30회 이상 여러 번 씹어 먹으면 두뇌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뇌활동을 활발히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편 수험생들은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거나 야식을 먹는 일이 잦은데, 활동량이 적고 대사 기능이 떨어지는 밤 시간에 먹은 음식물은 위장 안에 오랫동안 머물게 돼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고지방 식품과 커피 등 자극적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산 등 소화효소가 식도로 올라오는 위식도 역류 질환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저녁 식사는 6~7시쯤 일찍 하고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밤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야식을 꼭 먹어야 한다면, 라면이나 청량음료, 과자 등 열량만 높고 영양소는 부족한 인스턴트 음식보다, 죽이나 우유, 야채, 과일 등 소화가 쉽고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 좋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영양 상태가 불안정해서 칼슘이나 철분, 아연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섭취가 모자라며 비타민C와 섬유질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다. ◇ 잠 부족하면 낮에 공부한 것 저장 못할 수도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있어 식습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수면습관. 4시간 자면 시험에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사당오락’은 이미 근거 없는 말이 된 지 오래다. 오히려 잠이 부족하면 낮 동안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저장, 즉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낮 시간의 기억은 대뇌의 해마에 임시 저장되었다가 잠을 자는 동안 신피질로 옮겨가 장기 기억이 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기억력도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잠이 모자라면 만성피로에 시달리거나 두통,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학교 수업시간에 조는 등 신체 리듬을 깨뜨릴 수도 있다. 따라서 수능 당일 좋은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일찌감치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몸에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험생들은 최소 5~6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 특히 대사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자정~새벽 1시 이전에는 꼭 잠자리에 들고, 대신 두뇌활동이 활발해지는 오전시간에 일찍 일어날 필요가 있다. 단 수면시간을 바꿀 때는 갑자기 취침 및 기상 시간을 늦추거나 앞당기지 말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잠을 잘 때는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숙면을 취해 수면의 질을 높여야 한다. 가급적 낮잠을 자지 말고, 잠자리에 들기 전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을 해서 긴장을 풀어준다. 체온보다 조금 높은 37~40도의 물에 20분 정도 몸을 담그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근육이 이완된다. 5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심호흡을 몇 차례 하는 것도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누워서 책을 보거나 PMP 등으로 학습 동영상을 보는 것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다. 잠자리에 든 후에는 시험이나 공부에 대한 부담감부터 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소년들은 잠을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성장이 더뎌지거나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불면증이나 수면장애가 있으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져 잠에서 깬 후에도 늘 피곤하고 심하면 정서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수면장애 외에도 축농증이나 비염, 편도선염, 생리통, 긴장성 두통, 요통, 변비 등으로 인한 복통이나 위장장애 같은 청소년기에 흔한 질환이 있으면 숙면을 취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질환은 낮 시간에도 집중력과 기억력을 감퇴시켜 학습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소아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편 수험생 중 비만이 있거나 반대로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는 경우, 지나친 채식위주 식생활에 빠져 있는 경우에도 소아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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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학생 비만 퇴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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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학생 비만 퇴치, 협약 체결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비만퇴치를 위해 수영장 등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 바우처(Voucher)제를 운영한다. 시교육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6일 오후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건강바우처제 실시 협약식을 체결하고 내달 12일부터 부산지역 6개교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비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당 10∼30명씩 비만학생을 선정해 본인의 희망에 따라 방과후에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태권도장 등에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도록 하고 1인당 월 4만원 상당의 시설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또 바우처 대상자 모두에게 체질량지수, 비만도 등 기초건강검사를 프로그램 운영 전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학교를 순회 비만예방을 위한 전문가 강연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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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생활증후군' 아이들도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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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생활증후군' 아이들도 스트레스 받아요 첫 학교 단체생활… 잦은 감기·배앓이 ==================================================================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 등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감기, 장염 등 유행병을 달고 사는 아이가 많다. 잦은 병치레는 또래들과의 관계 형성과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 꽃가루 날리는 봄에는 결막염, 장염이 유행했다 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설사. 학교에 들어가면서 시도 때도 없이 돌림병을 얻어오는 자녀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부모들이 꽤 많다. 처음 시작하는 학교생활, 우리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천안에 사는 주부 김모(32)씨는 걱정이 태산이다. 얼마 전 초등학교에 들어간 첫째 아들이 감기를 달고 살기 때문이다. 비염으로 콧물이 줄줄 흐르고, 얼굴에 핀 마른버짐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지 않을까, 감기로 성장이 더디지 않을까 노심초사다. 첫째 아이의 감기는 6살 짜리 둘째, 10개월 된 막내 동생까지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김씨는 “병원에 가면 셋을 줄줄이 달고 간다”면서 “학부모 된다고 은근히 설??쨉?병치레가 더 많아져 고달프다”고 한숨을 내쉰다. 실제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만 5~7세 어린이들은 한 겨울인 1, 2월보다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3, 4월 감기에 더 잘 걸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감기환자가 무려 45% 가량 급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참조) 서은숙 순천향대병원 소아과 교수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은 일교차가 크고 각종 바이러스가 번성하는 시기”라고 전제한 뒤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스트레스와 피곤함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새로운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기나 장염, 결막염, 수두 등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입학 스트레스, 만만치 않아요 배앓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특히 많다. 딱 꼬집어 말하기 어렵지만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주 원인으로 꼽는다. 만 4~7세 사이의 어린이들은 ‘초자아 불안’이 동반되는 심적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양심에 비춰 잘못된 것이 없었는가’하는 제법 어른스러운 질문에서 시작하지만 이것이 잘 해결되지 않으면 자아감 손상이나 우울감으로 발전한다. 더불어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어떤 일을 할 때 창피당할 것을 두려워하는 ‘수행불안’이 본격화하고, 또래 경쟁에서 뒤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본격화한다. 스트레스는 다분히 정신적이지만 불안감, 수면장애 등 정신적 증상 외에 잦은 위통 등 신체적 증상들을 동반한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각종 통증들이 여기 해당한다.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는 “입학 초에는 어린이가 심리적 압박을 가능한 적게 받도록 부모들이 과도한 주문을 삼가야 한다”면서 “야단칠 때도 왜 잘못했는지 다음부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또 부모와 어린이의 스킨십을 강조했다. 어린이가 부모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도록 놀이를 같이하고, 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갖고 대화하는 것이 좋다. 정신적 교감과 함께 포옹, 마사지 등 신체 접촉을 자주 하는 것도 어린이가 자신감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손만 잘 닦아도 감기 뚝 감염성 질환은 보통 손에 묻어있던 바이러스가 입과 코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와 생긴다. 때문에 손만 잘 닦아도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아이가 밖에서 들어오면 가장 먼저 손을 닦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비누로 손등과 바닥뿐 아니라 손가락 사이도 깨끗이 닦도록 가르치자. 샤워를 하는 것도 좋다. 몸 전체를 깨끗이 할 수 있는 동시에 피로를 푸는데도 그만이다. 샤워 후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으면 옷에 묻어온 바이러스 걱정도 없다. ▦ 씻고 나면 과일주스를 주세요 놀다 보면 목마름도 잊게 마련이다. 과일주스는 놀면서 흘린 땀을 보충해주는 동시에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다. 탄산음료는 마실 때 잠시 청량감을 주기는 하지만 비만과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어렸을 때부터 마시지 않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아이가 씻는 동안 냉장고에 넣어뒀던 시원한 과일을 꺼내 믹서에 갈아주자. 아이는 한 잔 가득한 건강과 엄마의 사랑을 마실 수 있다. 아이가 뚱뚱해질까 육식을 꺼리는 부모가 많은데 옳지 않다. 기름기가 적은 양질의 육류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는데 좋다. 여기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곁들인다면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이럴 때는 소아과 전문의 ㆍ감기증세가 있으면서 고열(38.5℃ 이상)이 이틀 넘게 이어질 때 ㆍ말을 잇기 어려울 정도로 기침이 심하거나 자면서도 기침을 할 때 ㆍ음식물을 삼킬 때 귀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거나 귀가 붓고 열이 날 때 ▦이럴 때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ㆍ병원에서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각종 통증이 2주 이상 계속될 때 ㆍ학교에만 가면 불안해 하고, 심하게 설치는 등 정서불안 증상을 보일 때 ㆍ갑자기 잠을 잘 못 이루거나, 짜증이 심할 때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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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달걀말이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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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달걀말이를 좋아해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달걀의 품질 향상과 이용성 증진을 위하여 2007년3월16일부터 4월4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교 급식담당 영양사 30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서 달걀의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학교급식에서 달걀을 이용하는 횟수는 월 3~5회가 45.1%, 1~2회가 22.5%, 6~10회가 21.0%로 전체의 3/4 이상이 월 3회 이상 달걀을 급식재료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급식에 제공되는 요리형태는 달걀말이(32.6%), 달걀찜(28.6%), 장조림(17.5%), 스크램블(8.9%)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달걀 요리 제공에 따른 학생들의 선호 정도를 묻는 항목에서 69.6%가 달걀요리를 좋아하는 것으로 답하였고, 싫어한다는 답은 전혀 없었다는 특이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달걀의 구입형태는 등급 달걀 59.8%, 일반 달걀 22.6%, 액란(껍질을 깨서 쏟아 놓은 알) 14%로 나타나, 학교급식에서도 재료가 고품질, 편리식품으로 급식패턴이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담당 영양사들의 학교급식에서 달걀요리에 대한 불편사항과 개선할 점은 단체급식용 달걀요리의 개발, 달걀의 위생도 향상 등을 요구하였다. 축산연구소 유영모 박사는 “달걀을 단체급식으로 이용할 때 노력을 줄이는 요리방법과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달걀 위생과 품질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유영모 031-290-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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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립과학원, 학교 음식 새 영양기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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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립과학원, 학교 음식 새 영양기준 발표 콜라·캔디·감자칩… “퇴학” 사과·건포도·야채… “입학” 미국 국립과학원 산하 의학연구소(IOM)는 25일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서 설탕과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 대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영양기준을 발표했다. IOM의 새 영양기준은 미 의회가 요청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콜라와 캔디, 쿠키, 짭짤한 스낵 및 감자칩 등 지방질이 많은 음식 대신 과일과 야채, 가공을 덜한 곡물을 활용한 음식을 많이 먹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IOM의 권장 음식은 사과와 건포도, 당근과자, 잘게 썬 과일을 컵에 넣은 ‘푸르트 컵’, 아침용 건강식품으로 ‘그라놀라’, 병에 든 물, 요구르트, 무지방 또는 저지방 우유 등이다. IOM는 특히 학교 급식에서 과일, 야채, 저가공 곡물, 우유, 연방 영양기준을 충족하는 스넥 중 최소 한 가지를 포함시키도록 했다. 새 영양기준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버지니아의 스털링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영양센터 소장은 “학교에서 사먹는 음식이 일정한 영양 기준을 충족하도록 함으로써 학교 당국은 어린이들이 평생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IOM은 또 학교에 설치된 자판기나 상점에서 사 먹는 음식은 물론, 각종 행사나 휴일 파티 때 나눠주는 음식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미국 각급 학교에서 기준으로 삼고 있는 영양기준은 1985년 농무부가 정한 것으로, 학교 내 ‘정크푸드’ 배식 및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한국일보-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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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조미료 산업 근로자' 폐질환 발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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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조미료 산업 근로자' 폐질환 발병 위험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조미료등의 식품 향료 산업종사자들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희귀성 폐질환인 '기관지 폐색증(bronchiolitis obliterans)' 질환을 앓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 질병예방센터 연구팀은 치료하기 어려운 이 질환이 기침이나 호흡장애 등의 증상에서 출발, 점점 악화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질병이 조미료 공장내의 유해가스 환경 하에 야기된다고 알려져 왔으며 디아세틸(diacetyl)을 포함한 인공버터향화학물에 노출되는 팝콘 산업 종사자에서 보고된 바 있다고 말했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최근 29세 남성과 40세 여성의 두 캘리포니아 근로자에서 이 같은 질환이 발병, 점점 악화된 바 흡연을 한 적이 없는 40세 여성의 경우 결국 이 같은 질환에 의해 직장을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두 사람 모두 최종적으로 기관지 폐색증으로 진단된 바 질병예방통제센터는 다른 향료를 포함한 버터향을 내는데 사용되는 디아세틸이 주 원인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번 두 케이스 근로자는 모두 팝콘 산업에 종사하지 않았으며 두 사람 모두 인공버터향료와 체리, 아몬드, 오렌지등의 다른 향료를 생산하는 향료산업 종사자였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이 후 5명의 동종 산업에 종사하는 추가 근로자들에서 폐질환 발병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주로 버터향료만을 사용하는 팝콘 산업 종사자들에 비해 일반 향료 제조 산업 종사자들은 2000개 이상의 화학물질에 노출 된 채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영 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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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배만 차고 몸은 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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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배만 차고 몸은 비었다 요즘 한국인들은 많이 먹는 것을 걱정하지만, 정작 부족한 영양소가 적지 않다. 인체 기능 유지를 위해 소량이지만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그것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펴낸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필수 영양소 10개 중 칼슘, 칼륨, 비타민B2 3가지는 섭취량이 기준량 대비 각각 76.3%, 61.1%, 95.8%에 그쳤다. 또 철, 비타민A, 비타민C 3가지 영양소는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기준량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D, 엽산 등도 중요성에 비해 섭취량이 크게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족한 필수 영양소 10가지를 소개한다. /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도움말=김영설 경희대병원 내과 교수, 조영연 삼성서울병원 영양파트장, 정효지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최현석 서울현내과 원장, 김성철 초당대 겸임교수) ---------------------------------------------------------------------------------------------------------------- 1.칼슘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다. 1~2세 유아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섭취 수준에 미달했다. 특히 성장기인 13~19세 연령층은 권장량 대비 섭취율이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56.0%)이었다. 칼슘은 뼈 성장과 건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뼈 건강을 위해서는 칼슘, 인, 마그네슘의 복합체가 필요하며, 여기에 단백질이 더해져야 튼튼한 뼈대를 세울 수 있다.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와이대 암 연구센터 연구팀이 하와이와 LA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남녀 19만1011명을 대상으로 5~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칼슘 섭취량이 가장 많은 상위 33% 그룹은 하위 33% 그룹에 비해 직장암에 걸릴 확률이 남성은 30%, 여성은 36% 낮았다. ->운동부족이나 술·담배가 칼슘 부족의 원인이 된다.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소금이나 카페인 섭취도 줄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과도한 칼슘 섭취는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성인=700㎎, 12~19세=1000㎎ 여성: 12~19세=900㎎, 20~49세=700㎎,50세 이상=800㎎ -풍부한 음식: 우유, 치즈, 요구르트,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2.칼륨 모든 연령층에서 섭취 기준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영양소. 특히 1~2세,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각각 52.1%, 50.1%로 가장 낮은 섭취율을 보였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설을 촉진시켜 혈압을 낮춘다. 소금 과다 섭취로 고혈압·동맥경화 위험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절실한 영양소다. UC캘리포니아 의대 연구팀이 38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 하루 칼륨 보충제 120mmol(밀리몰)을 먹으면 소금 섭취에 따른 혈압 상승 위험이 크게 줄었다. 하루 4.7g 이상 섭취하면 혈압 강하와 신장 결석 위험이 감소한다. 또 뇌졸중 위험을 줄이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칼륨이 결핍되면 근육경련, 창자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부정맥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편식과 향정신성의약품 섭취가 칼륨 부족을 심화시킬 수 있다. 칼륨 보충제를 과잉 섭취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하루 충분 섭취량 남녀: 9세 이상=4.7g, 6~8세=3.8g -풍부한 음식: 가공하지 않은 곡류,토마토, 오이, 호박, 가지, 사과, 바나나 3.비타민B2 각종 대사과정에 조효소로 작용, 탄수화물과 지방을 에너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기능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편두통과 백내장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많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도 밝혀져 있다. 시카고 러시대 의대 연구팀이 599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리보플라빈을 하루 2.61㎎ 이상 섭취한 상위 25% 그룹은 하위 25% 그룹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를 나타내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7.7% 낮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기준의 95.8%에 그쳤다. 13세 이상 연령층 모두에서 섭취기준에 못 미쳤고, 특히 65세 이상의 섭취율은 61.9%에 그쳤다. ->지나친 육식이 비타민B2 부족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고용량의 보충제를 섭취해도 부작용은 거의 없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15~19세=1.8㎎, 20세 이상=1.5㎎ 여성: 9~11세=0.9㎎, 12세 이상=1.2㎎ -풍부한 음식: 우유, 요구르트, 치즈,육류, 닭고기, 생선, 버섯, 시금치 4.철 골수에 들어가 헤모글로빈 합성의 재료가 된다.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철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건망증도 심해진다. 어린이는 주의력 산만, 인지능력 저하 등이 나타나고 납 중독 위험을 증가시킨다. 관절염을 예방한다는 연구도 있다.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8만2063명의 여성 간호사를 대상으로 1980년부터 2002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철분 섭취가 적은 하위 20% 그룹은 상위 20% 그룹에 비해 류머티스 관절염 발병 위험이 4% 더 높았다. 혈액 1㏄ 당 0.5㎎의 철이 들어있기 때문에 월경량이 많은 여성은 철분 결핍이 오기 쉽다. 철 결핍으로 인한 산모의 심한 빈혈은 조산 위험과 산모의 사망위험을 높인다. ->바나나 등 탄닌이 함유된 음식은 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철분 보충제를 복용하면 위장관 자극, 구역질, 변비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공복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20세 이상=10㎎, 15~19세=16㎎ 여성: 15~19세=16㎎, 20~49세=14㎎, 50세 이상=9㎎ -풍부한 음식: 육류, 어패류, 가금류, 콩, 쑥, 근대, 무청, 미나리 5.비타민A 정상적인 시각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역체계의 주요 세포인 T림프구 활성화와 백혈구 성장·분화에 필수적이다. 간·유방·대장·전립선·위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스웨덴 국립환경의학연구소에 따르면, 비타민A 섭취량이 하루 2474RE(레티놀 당량) 이상인 사람은 하루 890RE 이하에 비해 위암 발병 위험이 47% 낮았다. 부족한 어린이는 호흡기 감염, 설사, 감염성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높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햇볕을 적게 쬐면 비타민A 부족이 심화된다. 반면 과잉 섭취하면 신경이나 눈에 장애가 오고, 임산부는 태아의 뇌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 독성에 의해 구역질, 두통, 피부건조, 탈모, 기형 발생 등이 올 수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15~19세=850RE(RE=1㎍레티놀), 20~49세=750RE, 50세 이상=700RE 여성: 15~19세=700RE, 20~49세=650RE, 50세 이상=600RE -풍부한 음식: 동물의 간, 어유, 달걀, 당근, 늙은 호박, 녹색 엽채류 6.비타민C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철분 흡수를 증가시키며, 피부·골격·혈관·연골과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미국 여성 간호사 8만5000여명을 1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비타민C 보충제를 하루 400㎎ 이상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28% 낮았다. ->담배와 스트레스가 비타민C 부족 현상을 가중시킨다. 고용량 비타민C 보충제를 오래 섭취하면 암, 신장결석 등의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돼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15~19세=110㎎, 20세 이상=100㎎ 여성: 12~14세=90㎎, 15세 이상=100㎎ -풍부한 음식: 딸기, 귤, 토마토, 고추, 고춧잎, 브로컬리, 시금치 7.오메가3 지방산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미국에서 8만4688명의 여성간호사를 대상으로 16년 간 추적조사한 결과, 오메가3 섭취량이 많은 상위 20%는 하위 20% 그룹에 비해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45% 낮았다. 미국심장협회(AHA)는 심장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는 것을 권한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면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의 예방효과가 있다. 오메가3의 일종인 DHA는 뇌세포의 정보 전달에 관여,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인다. ->오메가3 지방산을 감소시키는 특별한 요인은 없다. 과다 섭취 시 설사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섭취열량의 0.5~1% -풍부한 음식: 등푸른생선, 견과류, 종자유 8.비타민D 칼슘과 인 대사의 중요한 조절인자로서 뼈의 강화작용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암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도 있다. 하와이대학 암 연구센터의 연구 결과, 비타민D를 1000㎉당 6.9㎍ 이상 섭취한 남성은 1000㎉당 0.98㎍이하로 섭취한 사람보다 직장암 발병 위험이 28% 낮았다. 부족하면 뼈가 형성되지 않는 골연화증이 나타날 수 있다. 햇빛에 의해 체내 합성도 가능하므로 적절하게 햇빛을 쬔다. ->햇볕을 적게 쬐는 것이 비타민D 부족의 가장 큰 원인이다. 비타민D를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할 경우 신장과 심혈관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하루 충분 섭취량 남녀: 1~19세=10㎍, 20~49세=5㎍, 50세 이상=10㎍ -풍부한 음식: 생선간유, 정어리, 강화우유, 강화시리얼 9.엽산 정상적 뇌기능에 필수적이다. 혈중 엽산 수치가 낮으면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고 알츠하이머병과 치매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엽산 결핍은 자궁암, 폐암, 식도암, 뇌암,췌장암, 유방암 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장암·직장암 발병위험을 높인다. 미국심장학회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보여주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으면 우선 엽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며, 그래도 정상화되지 않으면 엽산 400㎍과 비타민 B6·B12 섭취를 권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998년부터 모든 곡물 가공품에 엽산을 첨가하도록 법적으로 강제하고 있다. ->흡연과 약 과다 복용이 엽산 부족 현상을 불러온다. 노인들이 엽산 보충제를 과다 섭취할 경우 비타민B12 결핍에 따른 신경 손상이 올 수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녀: 12~14세=360㎍, 15세 이상=400㎍, 임산부=600㎍ -풍부한 음식: 대두, 녹두, 시금치, 쑥갓, 김, 다시마, 김치 10. 아연 성장, 면역기능, 신경학적 기능, 성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연 섭취가 많으면 암과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아연 부족은 미각 및 후각 장애를 초래하며,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주의력 감소와 운동기능 발달 지연 이 일어난다. ->심한 공해가 아연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하루 60㎎ 이상을 장기간 섭취하면 구리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12~14세=8㎎, 15~29세=10㎎, 30~74세=9㎎, 75세 이상=8㎎ 여성: 12~14세=7㎎, 15~19세=9㎎, 20~64세=8㎎, 65세 이상=7㎎ -풍부한 음식: 굴, 땅콩, 콩, 클로렐라, 검은깨, 돼지고기 /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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