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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만 관심 '포화지방 건강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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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만 관심 '포화지방 건강을 위협'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트랜스지방 소비를 줄이는 것이 긍정적인 일이지만 지나치게 트랜스지방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포화지방산 섭취를 높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영양협회(Dietitians Association of Australia) 연구팀은 트랜스지방 섭취 감소에는 동의하나 트랜스지방 감소가 포화지방산 증가로 대체된다면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호주인들은 트랜스지방으로 부터 하루 에너지의 약 0.61퍼센트를 얻는 반면 포화지방산으로 부터는 약 12.7%의 에너지를 얻는 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식품에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강제로 표시하게 하는 것이 위험하지 않다고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트랜스지방이 고기나 낙농제품등에 자연적으로 소량 함유돼 있다며 이 같은 제품의 라벨에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게 하는 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이 같은 식품을 불필요하게 제한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트랜스지방 섭취 감소와 더불어 살고기등 포화지방산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고 지방이 많은 낙농제품을 줄여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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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비성패류독소 감소 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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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비성패류독소 감소 추제 【울산=뉴시스】 지난 13일 울산시 북구 산하동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124㎍/100g으로 기준치 80㎍/100g을 초과해 발생했으나 16일 106㎍/100g, 19일 121㎍/100g, 23일 45㎍/100g으로 2주만에 기준치 이하로 감소했다. 마비성 패류독은 진주담치, 굴, 바지락 등의 패류가 알렉산드리움(Alexandrium)속의 유독플랑크톤을 먹어 플랑크톤의 독이 패류의 체내에 축적된 것이다. 독화된 패류를 섭취할 경우 인체 마비현상을 일으키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600㎍/100g 이상을 섭취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울산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동구에서는 16일 42㎍/100g가 검출된 이후 4월 23일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울주군 서생면에서도 23일 현재까지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울산해양수산청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분석을 위해 지난 3월15일부터 3개 지역에서 1주에 1~2회 시료를 채취하여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위생팀에 의뢰해 분석해 왔다. 울산지역은 지난 13일 북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124㎍/100g이 검출됨에 따라 패독비상체제로 들어가 낚시객이 많이 찾는 방파제 주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역 어민들로 하여금 어촌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패류를 채취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피해예방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해양청은 현재까지 한 건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울산해양수산청 박종국 청장은 "패류독소가 감소추세에 있으나, 패류독소가 발생한 해역에서는 안전을 위해 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패류의 채취는 물론 가공, 유통, 판매, 취식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청장은 "마비성 패류독소는 패각이 두 개인 조개류에만 나타나고, 그 외의 수산물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으므로, 생선회, 매운탕 등의 기타 수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장지승기자 j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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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여름 전염병 발생 ‘全無’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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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여름 전염병 발생 ‘全無’에 도전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은 9월까지 전염병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동원, 전염병 발생차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전염성 질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염병예방활동을 펼쳐나 갈 계획이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장티푸스, 일본뇌염 예방접종, 학교급식소, 식품취급소 종사자 대상 위생 점검, 콜레라, 비브리오 패혈증 예측조사 등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활용, 항.포구, 하수구, 가축사육시설, 재래식 화장실 등 전염병 취약지역 1만4천여개소에 방역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전염병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식중독 등 환자 발생에 대비한 위기대응 매뉴얼을 자체 제작 했다. 각급 학교와 어린이집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보건담당, 보건담당 공무원 등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으로 위촉, 24시간 기동감시체제를 마련했다. 이순영 서천군보건소 질병관리담당은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 감기 등 각종 질병의 70%는 예방할 수 있다"며 "철저한 전염병 예방활동을 벌여 단 한건의 전염병이 발생치 않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ngob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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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먹고 많이 움직여라… 효율적인 다이어트 이것만은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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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적게먹고 많이 움직여라… 효율적인 다이어트 이것만은 알아두자 비만이 현대인의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되고 있다. 10년전에 비해 당뇨병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도 비만인구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 비만은 당뇨병뿐 아니라 심장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유발한다. 다이어트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다.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운동을 하거나 쉽게 살을 빼기 위해 각종 건강식품을 먹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날씬한 몸매만을 생각해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 식품을 과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지나친 운동과 마구잡이식 건강식품 섭취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되도록 음식을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다이어트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도를 넘는 것은 좋지 않다. ◇무리한 운동은 금물=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이다. 몸을 튼튼하게 하면서 살을 뺄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쇠퇴하고 기초대사량도 줄어든다. 즉 지방이 쌓여 살이 쉽게 찌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웬만한 거리는 걷고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은 한 시간에 한 번이라도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게 바람직하다. 살을 갑자기 많이 빼기 위해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는 심폐기능과 유연성을 높여주는 전신운동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크지만 골절이나 타박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등산은 별다른 준비가 필요없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지만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하고 내려올때 무릎과 발목에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동차에서 내려 곧바로 산에 오를 경우 발목 부상을 입을 우려가 높다. 등산을 하기 전에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서 발목의 유연성을 높여줘야 한다. 무릎에 관절염이 있거나 비만이 심한 경우에는 등산이나 에어로빅 등 무릎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기관지 천식이 있는 사람도 등산이나 달리기는 피해야 한다. 대신 실내자전거나 수영은 괜찮다. ◇다이어트 상품 과신 말아야=쉽고 가볍게 살을 뺄 수 있다는 다이어트 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생활 속의 가벼운 움직임만으로 살을 뺄 수 있다는 음료, 밥에 넣어 칼로리 섭취를 낮추는 식품과 과자류도 판매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은 건강보조식품만해도 4500종이 넘고 시장규모가 3조원에 달하지만 무허가 상품들도 수두룩하다. 이렇다 보니 건강보조식품 등을 마구잡이로 섭취해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피해사례는 무려 7700여건에 달하고 헬스와 요가, 피트니스센터에 대한 피해사례도 3800여건에 이른다. ◇단 음식 섭취를 줄여라=사실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게 먹는 것이다. 비만은 나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식사량을 평소보다 500∼600kcal 정도 줄이고 탄수화물을 적게 먹어야 한다. 육류를 조리할 때는 기름이 많은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잡곡밥 위주의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가공 식품보다는 직접 조리한 신선한 식품을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단백질은 육류보다 생선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탕이 많이 든 케이크나 과자, 파이, 초콜릿, 도넛, 아이스크림 등은 지방까지 같이 들어 있어서 비만을 초래하는 다이어트의 천적이다. 또 혈당을 올리는 흰빵, 흰쌀, 감자의 섭취를 줄이고 현미, 야채,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다. ‘비만(청년건강백세 11)’의 저자 채경혜씨는 “최근 들어 성인 평균 섭취 에너지는 별로 증가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비만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바로 걷기나 운동에 소홀한 탓”이라며 “비만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용웅 편집위원 bywlee@kmib.co.kr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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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영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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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장년층의 영양교육 - 비만 및 만성질환의 개선과 예방 - * 집단 영양교육의 실천방법 * 개별영양교육(상담)의 실천방법 * 영양교육 내용의 예시 [대한영양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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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햇살이네집] 우리 과일 명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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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네집] 우리 과일 명품시대 과실브랜드 육성 이번주 만화로 보는 농업정책 햇살이네집에서는 과실브랜드 육성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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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식중독 무서워…교직원 ‘식수 관리 담당’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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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식중독 무서워…교직원 ‘식수 관리 담당’ 회피 [쿠키 사회]식중독 발생 원인 등으로 지적되는 학교내 정수기와 저수조 등 교내 음용수 시설 관리 담당자를 두고 교직원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또 교원단체들은 이같은 갈등 속에 단체협약으로 금지한 보건교사에게 화장실 관리 등 잡무까지 맡기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26일 경기도교육청과 전교조 경기지부 수원공립중등지회 등에 따르면 현재 도내 1천844개 초·중·고교 가운데 43%인 797개 학교는 교내 먹는 물 관리업무를 보건교사가, 27%인 505개 학교는 행정실에서 담당하고 있다. 또 19%인 350개 학교에서는 보건교사, 영양교사, 행정실 등이 2∼3중으로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일선 학교의 음용수 관리 체계에 일관성이 없는 등 책임자가 명확하지 않아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처럼 학교별로 음용수 관리 책임자들이 중구난방인 것은 교직원들간 서로 업무담당을 회피하면서 학교장 등이 임의로 책임자를 지정,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전교조 경기지부 수원공립중등지회가 이날 수원시내 공립 초·중·고교 154곳 가운데 102곳의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초등학교 보건교사의 경우 89.3%가 교직원 건강검진, 86.3%가 정수기 관리, 80.3%가 교내 소독, 39.3%가 안전공제회 업무, 15.1%가 물탱크 청소, 4.5%가 화장실 관리 등의 잡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초등 보건교사의 87.8%가 식당의 위생 및 안전, 수도관 노후 실태조사, 매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위생관리자로 지정돼 있으며 중등 보건교사 역시 63.8%가 환경위생관리자로 지정돼 본연의 업무인 응급처치 및 보건교육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어 단체협약에 명시된 업무분장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체협약을 통해 물탱크, 화장실 및 정수기 등의 시설관리 업무를 보건교사에게 부여하지 않도록 한 내용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며 “시설관리와 위생관리의 선이 분명하지 않은 만큼 학교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업무가 균형있게 분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경기일보 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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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유발하는 유전인자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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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유발하는 유전인자들 발견 【워싱턴=AP/뉴시스】 고혈압과 함께 대표적 성인병으로 분류되는 제2형 당뇨의 발병을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인자들이 발견됐다. '게놈 와이드 어소시에이션(genome-wide association)'이라는 명칭으로 3개국 연구팀이 5개국 3만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는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제2형 당뇨의 직접적 발병 인자를 밝혀냄으로써 유전학 연구에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장기능 저하, 동맥경화, 망막 출혈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심하면 시력상실, 하지절단과 같은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당뇨병은 여러 유전자와 평소 식습관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발병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유전 인자를 찾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여겨졌었다. 이 연구 이전에는 유전자 변이를 통해 제2형 당뇨의 발병에 관여하는 단 하나의 유전자만이 발견됐었다. 그러나 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소개된 이번 연구는 제2형 당뇨의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유전인자 4개와 이에 관여하는 유전자 6개를 밝혀내, 당뇨병 유전 연구에 큰 획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 프란시스 콜린스 박사는 "지난 10여년 동안 이 유전자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잘못된 지점만을 짚었던 것 같다"며 스니프스(SNPs)로 알려져 있는 단일 염기변이의 패턴을 찾기 위해 DNA를 스캔한 이번 방식이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세계적 연구지 '네이처 제네틱스'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이들 인자 중 하나는 비만이 아닌 사람들의 제2형 당뇨 발병률 역시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가 인슐린을 사용하는 능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제2형 당뇨는 비만과 운동부족이 원인이 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전적 영향도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모나 형제가 제2형 당뇨에 걸린 사람의 경우 발병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5배나 높다. 정진하기자 nssna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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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청소년일수록 삶의 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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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청소년 '삶의 질' 낮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홍성도 교수·장원석 임상강사는 서울시내 중학생 600명을 조사한 결과 비만 청소년의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내에 위치한 중학교 가운데 임의로 선택된 60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 따른 것이다. 수·장원석 임상강사팀은 우리나라 청소년 비만과 삶의 질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04년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내 소재 중학교 중 임의로 선택 60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 ▲소아우울척도 검사 ▲청소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측정했다. 연구팀은 배포된 설문지 600부 가운데 수거된 560부에서 비만과 연관되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당뇨·천식·관절염·간질 등의 질환 경험이 있는 학생 25명, 우울성향을 보이는 학생 15명, 불성실 응답 49명을 제외한 471명(남자 222명, 여자 249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설문분석 결과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응답이 ▲정상군에서는 16.3%이었던데 반해, ▲비만군에서는 61.5%으로 비만군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설문 측정결과에서 비만군의 결과가 다른 세군에 비해 삶의 질이 현저히 낮게 측정됐다. 정상체중군은 1861점이었으나 비만군은 1437점으로 30%정도 낮았다. 설문지는 ▲100미터이상 걷기가 힘들다 ▲슬프거나 우울하다 ▲다른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기가 힘들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어렵다 등 신체적 기능(8문항), 정서적 기능(5문항), 사회적 기능(5문항), 학업 기능(5문항) 영역의 총 23문항으로 구성됐으며, 5점 척도(0=100점, 1=75점, 2=50점, 3=25점, 4=0점)로 점수를 산출해 총점은 0점에서 230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또한 연구팀은 이 설문지를 청소년 본인 설문 외에 부모대리보고 설문으로 나눠 각각 설문을 실시했다. 부모대리보고 설문조사는 자가보고 설문조사에 비해 비만군이 총점 1507.6점으로 나와 청소년 자신이 평가한 1473.2점보다 부모들이 평가한 삶의 질이 높게 나왔다. 이는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비만에 대해 부모보다 더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을 의미하며, 한편으로는 부모들이 자녀들의 삶의 질을 정확히 평가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하는 결과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번 설문결과 중학생 평균 연령은 13.4세였고, 평균 체질량지수는 20.6±3.6㎏/㎡(남자 21.3±4.0㎏/㎡, 여자 20.0±2.9㎏/㎡)이었다. 체질량 지수를 정해진 기준치(표1 참조)에 따라 나눈 결과, ▲비만군 41명(8.7%) ▲비만위험군 68명(14.4%) ▲정상체중군 334명(71%) ▲저체중군 28명(5.9%)로 나타났다. 홍성도 교수는 “근래 들어 청소년 비만의 내과적 합병증에만 집중됐으나 본 연구를 통해 비만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청소년 비만에 있어 심리적 합병증 및 삶의 질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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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삐긋 '경추염좌' 뚱뚱한 사람 회복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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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삐긋 '경추염좌' 뚱뚱한 사람 회복 잘 안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자동차 충돌등에 의한 경추부 염좌등으로 부터의 회복에 장애를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추부 염좌는 근육이나 인대, 척추 디스크등의 목의 연부조직의 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자동차 사고동안 잘 발생해 목의 통증과 강직, 두통, 어깨통증등을 유발한다. 과거 과체중이 이 같은 경추부 염좌로 부터의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으며 비만이 일반적으로 만성 통증의 위험인자이며 체중 감소가 척추와 연관된 통증을 완화시킬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체중이 이 같은 경추부 염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진행된 연구는 없어왔다. 캐나다 토론토 '직업건강연구소(the Institute for Work and Health)' 양박사팀의 연구결과 과체중이 이 같은 경추부염좌의 회복을 지연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역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1994년 7월부터 1995년 12월 사이 교통사고 동안 경추부 염좌를 앓은 439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1997년 11월까지 추적 기간동안 88%가 이 같은 경추부염좌 증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인 사람 모두 회복속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로 볼때 과체중 자체가 경추부 염좌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적 장애의 위험인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정상체중의 성인과 비교할때 과체중인 사람들은 손상병력을 포함해 일반적인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이 같은 인자와 다른 인자들이 경추부염좌의 회복속도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말했다. 이유명 기자mailto: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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