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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 개구리가 항암제?
글쓴이 :
관리자
2007.05.05
징그러운 개구리가 항암제? 항암력 등 건강에 좋은 ‘개구리’의 재발견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여름철이면 “개굴개굴”거리며 우는 개구리. 개구리가 정력제 등으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것은 사실이지만, 개구리를 먹는다고 하면 무턱대고 인상부터 찡그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개구리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불가능했던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개구리로 영양보충에 항균작용까지 일석이조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개구리를 끓여서 먹거나, 말린 뒤 가루를 내서 상처 등에 바르면 좋다고 전해 내려왔다. 아울러 개구리를 먹으면 당뇨병, 폐렴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는 개구리가 지방질은 적으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해 고단백질 섭취가 부족했던 선조들의 지혜였던 것이다. 요즘에도 식용 개구리를 즐기는 사람이 많으나, 90년대부터는 개구리의 또 다른 기능에 주목하는 전문가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항생제를 사용해도 내성이 생겨 억제하지 못하는 슈퍼박테리아(MRSA)에 대한 치료에 황소개구리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인트앤드류스대학 연구팀은 황소개구리가 만들어낸 ‘라날렉신(ranalexin)’이 다른 항생제와 함께 사용됐을 때 수퍼박테리아(MRSA)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라날렉신은 세균을 죽이는 일종의 항균 펩타이드로 세균의 겉면에 구멍을 뚫어 죽이므로, 기존에 사용되는 항생제의 작용과 차별화됐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비롯, 한국, 일본 등에 주로 서식하는 개구리에서는 항생제로 많이 쓰이는 폴리마이신과 구조가 유사한 라날렉신이 분리되곤 한다. 서울대 약대 이봉진 교수는 “개구리가 사는 습지는 여러 가지 병균과 바이러스 등으로 비위생적이다”며 “개구리 스스로가 이 같은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여러 가지 항생물질을 생성한다”고 말한다. ◇전립선암, 대장암까지 항암능력 있는 개구리 이밖에도 동남아시아권에서는 사냥을 할 때 개구리의 독소를 마취제로 이용해 사냥한다. 어찌 보면 개구리의 항생물질을 농축해 사용하는 것과 같은데 이를 먹었을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개구리를 먹었을 때에는 항생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소화효소 등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항생물질의 구조를 변형시키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이봉진 교수는 또 “개구리에서 발견되는 개루린은 세균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 암세포 등에 작용한다”며 “전립선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연구가 한창이다”고 설명한다. 지난해 8월에는 아시아에 거주하는 옴개구리의 피부로부터 항생물질을 추출해 구조를 변형시킨 ‘개구린(gaegurin)’이란 단백질의 항암능력이 밝혀진 바 있다. 개구린은 전립선암이나 대장암에 있는 10여개의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데, 현재까지 사용되는 항생제들보다 단시간 내에 항암능력을 나타낸다고 알려졌다. 정상세포보다 암세포가 세포막의 인지질 성분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를 개구린이 인지하고 공격한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개구리 등 양서류, 곤충 등에서 발견된 항생물질은 차세대 항생제로 개발되기 위해 10~20년이상 걸리는 연구가 진행중이다. 개구리 단백질 라날렉신의 경우에도 현재 3상인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므로 향후 5년 이내에 이 기술이 상용화 될 것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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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성장 위해 건강친화국가 전략 필요
글쓴이 :
관리자
2007.05.05
1지속 성장 위해 건강친화국가 전략 필요 국가차원에서의 건강투자는 경제발전을 위한 전략의 중심부에 있어야 한다는 견해가 주목을 끌고 있다. 고령화 및 저출산시대에 소중한 인적자본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투자'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문)은 지난 4월 21일 ‘건강투자의 유효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사회투자의 패러다임과 건강투자의 기대효과, 건강투자의 방법과 적용 등에 대한 각국의 동향과 최신이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에서의 건강투자 유효전략과 방향에 대한 주제토론도 있었다. 토론회에서 정호영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볼 때 높은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들은 공중보건, 질병관리 그리고 영양섭취의 향상 등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전염병발병률을 줄여 경제성장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국가차원의 건강투자 전략 필요한 시대 정 연구원은 특히 “질병은 한 국가의 연간소득, 개인의 평생소득 그리고 경제성장에 부담을 주고 특히 급속한 고령화의 진전과 유병률 증가에 따라 의료비 등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질병에 따른 경제적 비용증가는 사회 전체적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인구전체의 건강증진은 개별가구의 경제적 안녕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에서의 빈곤감소, 경제성장, 장기적 경제발전을 위한 투입요소가 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이러한 보건과 경제성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WTO보고서를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출생 시 기대수명의 10%향상은 최소한 연간 0.3%~0.4%의 경제성장과 연관이 있고, 선진국과 저개발국간의 기대수명에 의해 설명되는 연간성장에서의 차이는 대략 1.6%에 이르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심화되는 등 건강수준은 경제성장률의 격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계량경제학적 연구에서 동아시아의 고도성장에 비해 아프리카 저성장의 절반이상이 통계학적으로 거시경제 정책 및 정치적 지배뿐 만아니라 질병부담, 인구구조, 그리고 지질구조 때문임을 설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따라서 “건강수준의 향상이 경제발전의 중요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 즉, 인적자본축적에 필요한 건강과 교육에 대한 핵심투자 확보, 일관되고 투명한 법 집행, 육체적 환경보호 그리고 과학 및 기술발전을 위한 지원이 요구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럽의 건강투자정책의 배경과 건강투자방법인 베로나 벤치마크(Verona benchmark)가 소개되었다. 이는 국가수준에서 건강투자를 실시하기 전에 갖춰야할 조건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는 평가도구다. 이명순 성균관대 의대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여기에는 건강에 대한 우선순위설정, 사회자본의 형성, 일반시민의 참여, 책임과 실행가능성, 지속적인 정책의지, 투자과정, 실행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체계의 확립 등이 포함된다. 건강투자노력은 투자효과가 있는 곳에 집중되어야 하고, 특정질병의 해결보다는 기회의 제공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한다. 건강투자정책은 개인의 행태변화에만 우선순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작업환경개선 등 구조적 변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건강투자정책은 공공-민간부문간의 파트너십을 요구하며 파트너십 형성은 세계화, 민주화 및 지방분권화 등에 의해 더욱 필요한 과제다. 비정부기관은 개인과 정부 및 다국적 기업 등 사회의 큰 기관들 간에 중재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이들의 역할을 촉진하거나 지원하는 대책이 필요하다. 건강투자를 위한 정책이 효율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일반시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여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삶의 질 수준’ 등 지표 개발 연구 한편 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질 수준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수행한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가 경제사회발전에 따라 국민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빈곤과 불평등은 적잖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어 분야별로 그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한 작업이다. 중요한 것은 삶의 질에 대한 관련 지표의 정리와 함께 삶의 질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수개발이다. 따라서 삶의 질 개념 정리와 함께 지표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삶의 질 측정방법론 등을 검토하게 된다. 아울러 삶의 질 지표체계 구성과 수준평가를 위한 각국의 지수개발 사례도 검토한다. 이 연구를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삶의 질 수준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효율적 정책추진을 위한 자료로 쓰인다. 나아가 국제적으로 활용 가능한 지수개발로 국가위상을 높이는 데도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이 올 한해에 개발하는 또 다른 지표연구 사업 중에는 복지욕구 다양화에 따른 장애인 복지지표 개발도 있다. 이 연구는 장애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다른 계층보다 소득, 의료, 교육, 취업 등에 대한 욕구가 크고 또한 연령구성도 다양해서 이에 대한 지표개발이 긴요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지난 1980년 이래 수행된 전국 장애인 실태조사 자료와 각종 행정 통계자료를 토대로 장애인복지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해서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의 현황과 수준을 파악해 보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지표개발을 위한 이론과 기본방향 검토, 세부지표 개발, 지표적용을 통해 장애인의 서비스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되는 정책과제를 제시, 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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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삼겹살 '짝퉁 가능성'(?)
글쓴이 :
관리자
2007.05.05
초저가 삼겹살 '짝퉁 가능성'(?) 삼겹살 1인분 3000원 이하 짝퉁 가능성 높다. 【부산=뉴시스】 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삼겹살’이 지나친 가격경쟁으로 일부 가짜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주장이 업계에서 나왔다. 4일 부산 육류판매업계에 따르면 삼겹살은 황사 예방효과 입증으로 봄철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돼지 앞다리나 뒷다리, 머리고기 등 다른 부위를 비계와 함께 섞은‘가짜 삼겹살’또는 값싼 수입 수입 냉동 삼겹살이 일부 대학가 주변 식당가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1인분에 2500원 안팎의 초저가 삼겹살의 경우 정상적인 가격으로는 도저히 이윤이 남지 않기 때문에 가짜 삼겹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 실제 시중 식육점이나 육류도매상 등에서 팔리고 있는 삼겹살은 100g에 1350원 전·후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다. 따라서 식당에서 삼겹살 1인분(150~200g)을 3000원 이하에 판매할 경우 야채 등 기타 음식재료와 점포세, 각종 세금을 충당할 수 없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부산지역 한 육류도매업자는 “정상적인 가격을 받는 식당들은 대개 진짜 삼겹살을 판매하지만 1인분에 3000원 이하로 판매하면서 진짜 삼겹살을 사용할 경우 도저히 계산이 안나온다"며“따라서 가짜 삼겹살은 값싼 수입산 냉동고기거나 다리고기와 머리고기 등을 비계와 섞어 제조하는 전문업체가 식당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은 소고기만 대형 식당(10평 이상)에서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돼지고기의 경우 이를 밝히지 않아도 상관 없어 가짜삼겹살이나 수입산을 속여 팔아도 단속할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육질이 퍼석퍼석해 구울 때 기름이 유난히 없다면 가짜인지 의심해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해운대 해운대시장 내에서 10여년간 정육점을 하고 있는 최모씨(49)는 “삼겹살의 경우 이름 그대로 비계가 층층마다 박혀 있으며 보통 늑연골과 흉골이 남아 있어 오도독뼈를 기준으로 삼겹살을 구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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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또 광우병 발생.. 올해만 두 번째
글쓴이 :
관리자
2007.05.08
캐나다 또 광우병 발생.. 올해만 두 번째 정부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재개 검토 중 캐나다서 또 광우병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서만 2번째이며, 2003년 이후 12번째 광우병 발생에 해당한다. 캐나다식품검사청(CFIA)은 지난 수요일(2일)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 소재 로우어 메인랜드 시티 오브 델타(the Lower Mainland city of Delta)의 한 농장에서 사육되었던 젖소에서 광우병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광우병 확정 진단을 받은 젖소는 5년 6개월(66개월)령의 젖소이며, 1997년 사료규제조치 이후에 태어난 소에 해당한다. 이로써 1997년 사료규제 조치 이후에 태어난 소에서 발생한 광우병 건수가 무려 6건으로 늘어났다. 올 2월 캐나다에서 발생한 광우병 소도 나이가 2살~4살로 추정된 어린 소로 밝혀졌으며, 이번에 확인된 광우병 소도 1997년 이후에 태어난 소로 밝혀졌다. 캐나다는 지난 2003년 이후 강화된 광우병 예찰프로그램에 따라 모두 16만 마리의 소를 대상으로 광우병을 실시했다. 한편 농림부는 캐나다가 오는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 총회에서 광우병 통제 국가 판정을 받으면 캐나다산 쇠고기를 수입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들은 정부의 무차별적인 FTA 체결 방침에 따라 식탁 안전이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한미 FTA 4대 선결조건으로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를 허용한데 이어 한ㆍ캐나다 FTA 협상 타결을 위해 또다시 광우병 위험이 있는 캐나다산 쇠고기를 들여오려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 정부는 지난 달 열린 제10차 한ㆍ캐나다 FTA 협상에서 캐나다산 쇠고기의 수입재개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5월 3일자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일 밤 송민순 외교부 장관이 이달 말 국제수역사무국의 평가가 나오면 한국 정부가 캐나다 쇠고기를 다시 수입할 의사가 있음을 맥케이 캐나다 외무장관에게 통보했다”고 전했다. 뇌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광우병처럼 한국의 식탁안전은 곳곳에 구멍이 숭숭 뚫리고 있으며, 그 구멍이 더욱 늘어나 국민들을 광우병 불안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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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생산 배추 및 월동 무를 묵은지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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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5.05
과잉 생산 배추 및 월동 무를 묵은지로 활용 【제주=뉴시스】 제주 서귀포시는 배추와 무 등 월동 채소류 과잉 생산 시 출하조절이 가능할 수 있는 가공식품으로 전환, 지역 특산품화하기로 했다. 4일 서귀포시는 산지폐기 사업이 외국농산물의 수입증가, 육지부의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 등으로 가격 지지 효과가 적어 장기적 추진정책으로는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묵은지 생산을 통한 출하조절 효과와 함께 청정 지역과 연계된 지역특산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내 김치 가공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육지부의 묵은지 생산업체 견학 결과를 토대로 묵은지 생산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에 대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 친환경 무를 이용한 무말랭이 가공 처리시설을 지원, 친환경 무말랭이가 학교급식 등에 우선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 대형유통업체, 식자재 납품업체 등에 자체 브랜드로 청정 무말랭이를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전국적으로 과잉 생산된 배추, 월동 무 가격이 하락하자 서귀포에서는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45ha에 대한 산지폐기를 추진한 바 있다. 강정효기자 jh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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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유행하면 백신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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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5.05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하면 백신 '대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신종인플루엔자가 세계적으로 유행할 것에 대비해 국가 차원에서 준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편중된 백신생산시설로 인해 백신분배의 불균형이 발생할 것을 우려, 단계별 백신개발 전략수립과 백신의 정부 비축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와 관련,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 국가위기 대응전략 수립과 감염피해 최소화를 논의하기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 김태홍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장향숙의원이 참석했고,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등 정책담당관 및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이 날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 성백린 교수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같은 감염질환의 발생은 국내는 물론 국제경제 마비라는 엄청난 폐해를 가져올 수 있는 위기임”을 강조하며 “감염질환 제어를 위한 백신 연구개발이 가지는 사회,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내외 백신 개발 지원현황을 설명하며 우리나라의 백신연구 개발지원의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고려대 의과대학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백신분배의 불균형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키 위해 우리나라의 단계별 백신개발 전략수립과 대유행 전 단계 백신의 정부 비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참석자 대부분은 백신과 관련돼 국가 차원의 다각적인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안전팀 이정석 팀장은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관련 백신 허가현황과 관련제도를 소개하며, 판데믹(Pandemic) 백신의 허가 계획은 업계의 개발현황 고려와 질병관리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5월중 기본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팀 고운영 팀장은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 범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유행 전 단계 백신의 접종대상자, 우선순위 선정과 같은 백신접종 계획안과 백신 연구개발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김태형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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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감자 '아피오스' 재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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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5.05
인디언 감자 '아피오스' 재배 관심 【제주=뉴시스】 '인디언 감자'로 불리는 '아피오스'가 최근 제주에서 지역 적응 시험사업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제주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아피오스' 종구 60여㎏을 구입, 제주시 오등동 중부시험포장 120평에서 재배를 하고 있다. '아피오스'는 북미 원산의 콩과 덩굴성 식물로서 뛰어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일본에서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물이다. 당뇨병과 고혈압 방지, 여성피부 노화방지, 아토피성 피부 질환 개선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꽃은 진한 허브향을 지니고 있어 꽃잎을 말려 차로도 마실 수 있다. 제주농기센터 관계자는 "'아피오스'에는 한국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있고, 칼슘과 철분이 우유보다 2배 많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E, 칼로틴,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해 뛰어난 건강기능 개선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농기센터는 지역 적응 시험을 통해 생육상황과 재배기술을 정립, 새로운 소득작목으로서의 타당성을 검토한 뒤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다년생 식물인 '아피오스'는 노지에 심었을 때 그 해 가을 종구 하나당 30~40개의 괴경(塊莖.덩이줄기)이 형성돼 같은 해 수확도 가능하다. 김원삼기자 shami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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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남성 , 정자 내 DNA 손상 6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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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5.05
당뇨남성 , 정자 내 DNA 손상 60% 이상 증가 【서울=뉴시스】 당뇨에 걸린 남성들이 손상된 정자세포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당뇨병 환자의 증가가 남성불임의 급증을 이끌 수 있다고 가디언 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이같은 경고는 실험 결과 남성 당뇨환자들이 건강한 남성의 정자샘플들과 비교했을 때 정자 내 깨져 떨어져나간 DNA가 60% 이상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데 이어 나온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발견은 당뇨환자의 발생률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비만과 더불어 증가함에 따라 남성 생식 문제가 보다 폭넓은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당뇨병과 불임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한 연구들은 몇몇 있어 왔으나 지금까지 당뇨가 생식력을 감소시키거나 남성 당뇨환자들의 자녀들 사이에 건강 문제를 야기한다는 등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연구가들은 이번 발견이 당뇨 및 생식력에 대한 효과에 대해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임을 지적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벨파스트 소재 퀸 대학 생식의약조사그룹의 과학책임자인 시나 루이스가 이끄는 연구팀은 27명의 당뇨환자가 포함된 30대 중반의 남성 56명의 정자 샘플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은 당뇨 환자의 정자세포들 가운데 52%에서 DNA가 떨어져 나갔으나 건강한 남성들로부터는 불과 32%만이 떨어져나간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은 또 남성 당뇨환자 정자에서 세포 내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에서 더 많은 유전적 손상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이솔라 아그바제는 3일 출간될 것으로 보이는 잡지 "인간생식"에서 "이같은 손상들이 생식력에 연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발견은 우려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정자부조화는 불임커플들 중 40~50%에게 불임을 야기시키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당뇨와 같은 조직적 질병의 발병 증가는 남성생식력 저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박기윤기자 kypark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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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형태 제한 폐지,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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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5
건강기능식품 형태 제한 폐지, 시기상조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건강기능식품의 형태 제한을 없애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4일 "건강기능식품의 제형규제를 삭제할 경우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복지부가 정제·캅셀·분말·과립·액상·환 등 6가지 형태로만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도록 제한한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내놓은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도 제형 삭제를 담은 법안을 제출하는 등 잇단 제형 확대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 문병호 의원이 내놓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건강기능식품의 제형 제한규정을 삭제하고,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의해 국제적 기준에 맞는 건강강조표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문 의원은 "건강기능식품의 형태를 6가지로 제한한 규제가 건강에 유용한 기능성 신소재 및 신제품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외국에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활성화된 것처럼 국내에서도 국제경쟁력 등을 고려해 건강기능식품의 제형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도 이같은 건강기능식품의 제형규정이 현실에 맞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 개발에 장애가 된다는 관련업계 및 학계의 의견을 수렴해 제형 규정을 삭제하는 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관련업계를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협회측은 "건강기능식품이 일반식품의 형태로 허용될 경우 과다하게 섭취할 수 있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건강기능식품을 10가지 형태로 한정해 완화하는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형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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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고춧가루 이물규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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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5
고추장.고춧가루 이물규정 강화 식약청, HACCP기준 시설.금속이물제거장치 설치 의무화 백승환 기자 고추장, 고춧가루 등의 이물(쇳가루) 관리방안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고추장 및 고춧가루에서 쇳가루가 검출된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물(異物)로서 쇳가루를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고추장의 주원료인 고춧가루에는 제조공정의 분쇄과정(milling)에서 분쇄기의 마모로 인해 쇳가루가 혼입될 개연성이 있고, 쇳가루의 제거 시 금속이물제거장치(자석)의 자력 및 제조공정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부 제품에서는 쇳가루가 미량 검출될 수 있다. 식약청은 검출된 쇳가루의 인체 위해성에 대한 전문가 자문결과, 미량의 쇳가루는 철분과는 달리 인체 섭취 시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므로 인체 위해우려가 없다는 의견이었으나 식품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쇳가루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우선 실태조사를 통해 고춧가루, 고추장 제조업소에 대해 금속이물제거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를 HACCP 인증기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외국의 사례검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식품일반에 대한 쇳가루의 기준과 시험법을 5월중 마련해 현행 이물규정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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