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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먹다 도리어 건강 상할라"
글쓴이 :
관리자
2007.05.08
"건강기능식품 먹다 도리어 건강 상할라" 식약청, 벤조피렌 과다 검출 흑삼가공제품 가압류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거 검사결과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벤조피렌이 과다 검출된 흑삼농축액 4개 제품을 가압류 조치하고 해당 제조업소에 유통 제품에 대해서도 자진 회수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흑삼가공제품은 인삼을 이른바 `구증구포(九蒸九曝. 한의학에서 약재를 만들 때 찌고 말리기를 아홉 번씩 하는 일)해 만든 흑삼을 추출, 농축해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일부 제품의 경우 1병(50g)×3개가 55만 원에 판매되는 등 비싸게 팔리고 있다.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김병태 팀장은 "현재까지 흑삼가공식품에 얼마의 벤조피렌이 들어있어야 안전한지에 대한 기준규격은 마련돼 있지 않지만,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이 같이 조치했다"고 말했다. 벤조피렌은 환경오염물질로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 가공할 때 발생하며,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그룹 1)로 분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올리브유, 옥수수기름 등 식용유지에 대해서만 2ppb(ppb는 10억분의 1)로 벤조피렌 기준을 정해놓고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흑삼가공제품에서 검출된 벤조피렌 검출량은 3.1∼14ppb(㎍/㎏)이다. 한편 벤조피렌이 검출된 흑삼가공 제품명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g@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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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마스크, 미세먼지 절반도 못막는다
글쓴이 :
관리자
2007.05.08
황사마스크, 미세먼지 절반도 못막는다 【서울=뉴시스】 시중에서 수백원에서 수만원대에 판매되는 '황사마스크' 대부분이 미세먼지를 절반도 걸러내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황사마스크 34개를 수거해 먼지포집효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32.4%의 효율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체 34개 중 노동부고시 보호구 성능검정 기준(분진포집효율 기준 80.0% 이상) 등 관련 기준을 통과한 것은 단 2개(5.9%) 뿐. 반면 어린이용 마스크 시제(試製)품의 먼지포집율은 평균 98.8%, 일반용 개량 산업용 방진마스크의 포집율은 98.7%로 '황사마스크'보다 성능이 우수했다. 연구원측은 이와 관련 "의약외품(가아제제품)과 산업용 방진마스크 외 시판 '황사마스크'의 국내 성능기준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이어 "시판 마스크의 방진효율 성능검증과 적정가격유도, 고효율 제품의 개발 및 보급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황사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포함시켜 관리토록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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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해산물, 올리브기름-견과 보다 심장에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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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5.08
'생선-해산물, 올리브기름-견과 보다 심장에 유익'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생선과 해산물, 곡류등 다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s)이 풍부히 함유된 식사가 올리브기름, 견과류, 아보카도(avocados)등의 단불포화지방산(monounsaturated fats)이 많이 든 식사보다 심장질환 예방에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콜레스테롤이 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그러나 포화지방, 단불포화지방, 다불포화지방등의 다양한 종류의 식이성 지방들이 심장질환 감수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아 왔다. 'Lipid Research'저널에 Rudel 박사팀은 지방산 대상에 주요한 역할을 하며 쥐에 있어서 동맥경화발병 위험의 주 표지자로 알려진 'acyl-coenzyme A'라는 효소에 대한 세가지 식이성 지방의 영향을 알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고농도의 단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을 섭취한 쥐가 다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 쥐에 비해 'acyl-coenzyme A'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다불포화지방산이 포화지방산에 대한 대체제로 단가불포화지방산보다 더욱 적합하다고 말했다. 오윤정 기자 michelle7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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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파스타치오' 섭취, '당뇨' 예방
글쓴이 :
관리자
2007.05.08
식후 '파스타치오' 섭취, '당뇨' 예방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파스타치오(pistachios)가 혈당에 대한 고탄수화물 식사의 영향을 줄여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고 당뇨병 예방과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캔들 박사팀은 1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두 달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밤새 금식을 시킨 후 파스타치오 1,2,3 접시만 혹은 한 조각의 흰 빵과 함께 파스타치오를 섭취케 한 후 1-2시간 후 혈당을 측정했다. 연구결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와 함께 파스타치오를 섭취하는 것이 식후의 혈당 반응을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파스타치오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혈당저하 반응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으며 파스타치오만을 단독으로 섭취 시 혈당 증가가 최소화 됐다. 연구팀이 다른 탄수화물 섭취 후 식후 혈당에 대한 파스타치오의 영향을 연구한 결과 으깨진 감자나 파스타, 밥 등의 흔히 먹는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 섭취 후에도 파스타치오를 섭취하는 것이 혈당 반응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을 앓는 대부분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중 하나인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등의 위험인자를 가진다며 당뇨병과 합병될 때 이 같은 위험인자는 중대한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연구팀은 최근 연구결과 파스타치오가 건강에 좋은 고단백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식후 파스타치오 한 줌을 먹는 것이 식후 혈당상승을 막고 장기간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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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이 너무 오래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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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춘곤증이 너무 오래 간다면… [건강보감 365]잠복해 있던 다른 질병을 꼭 점검해야 춘곤증은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외부 환경의 변화에 생체 리듬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나른한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으로, 특히 겨우내 운동이 부족하고 피로가 누적된 사람일수록 춘곤증이 심하다. 춘곤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대책을 살펴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춘곤증의 원인 1) 일반적 원인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봄이 되면 자연히 활동량이 늘게 될 뿐 아니라 낮이 길어지면서 잠자는 시간은 줄게 되는데, 이에 적응하지 못해 피곤해진다. 즉, 늘어난 활동량 때문에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고 그 중에서도 비타민 소모량은 겨울보다 3~10배 증가한다. 겨우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불균형 현상이 춘곤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거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대신할 경우, 비타민 C나 대뇌중추를 자극하는 티아민 등이 결핍돼 춘곤증이 더욱 악화된다. 그리고 봄이 되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겨우내 긴장됐던 근육이 이완되는 것도 춘곤증의 한 원인이 된다. 2) 한방적 원인 한방에서 보는 춘곤증의 원인과 증상은 다음과 같다. 봄은 목(木)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때라서 목(木)에 해당하는 장기인 간의 활동력이 가장 활발해진다. 간의 기운이 활발해지면 비장과 위장의 기능을 억제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식욕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춘곤증은 평소 소화기가 약하고 아침잠이 많은 사람, 기운이 약한 사람, 겨울철 과로가 누적된 사람들이 특히 더 많이 느끼게 된다. 체질적으로는 소화기가 차고 약한 소음인이나 몸 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들이 춘곤증을 많이 호소한다. 외모상으로는 마르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더 심하게 느낀다. 2. 춘곤증의 증세 온 몸이 나른해지고 졸리며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진다. 밥맛이 별로 없고 쉴 자리만 찾게 된다. 저녁과 밤보다는 열이 많은 아침과 낮에 피곤함을 더 느끼며 아침에 일어나기가 무척 힘들어진다. 춘곤증은 손발 저림이나 현기증, 두통, 눈의 피로 등 무기력 증세로도 나타난다. 또 항상 눕고 싶으며 잠은 쏟아지지만 숙면을 하기는 어려운 상태, 일할 생각조차 하기 싫은 상태도 춘곤증의 대표적 증상이다. 특히 이 시기엔 신진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평소에 빈혈증상이 있거나 위가 허약한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다. 3. 춘곤증의 치료법 1) 춘곤증에 가장 좋은 약은 '잠'과 충분한 휴식 춘곤증을 이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수면을 취함으로써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다. 봄에 유독 졸음이 쏟아질 때 낮잠을 잠시 자면 한결 생기가 넘치게 된다. 사무실이라 하더라도 졸릴 때 책상에 엎드려 5분 정도만 자면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으며 단순한 춘곤증은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 피로와 스트레스를 그날그날 푸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2) 식이요법 비타민과 미네랄, 양질의 단백질을 고루 섭취하는 식생활이 가장 중요하다. ① 비타민 : B1, C 탄수화물의 연소를 돕는 비타민 B1은 현미, 율무, 통보리 등 도정하지 않은 곡식류와 돼지고기, 닭간, 말린 버섯, 호두나 잣 등의 견과류, 콩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피로를 줄이고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비타민 C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에 많이 들어 있다. ② 봄나물, 해조류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 봄에 나는 대부분의 산채류는 소화를 도와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간에 쌓인 독소를 풀어내는 효능이 있고 피와 정신을 맑게 한다. 특히 쑥, 달래, 냉이, 돌미나리, 부추, 두릅 등 봄나물에는 입맛도 돋워주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효과적이다. 또한, 각종 해조류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므로 끼니 때마다 다시마, 미역, 톳나물, 파래, 김 등 해조류를 곁들여 먹으면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3) 한방차 요법 ① 녹차 - 졸음을 쫓아준다. 졸음을 쫓아주는 한방차로는 녹차가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우전(雨前)이라는 이름의 차가 가장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다. 두통 해소는 물론이고 농약 중독도 해소해주며 숙취 해소에 탁월하다. 우전은 머리를 맑게 해주어서 졸음을 쫓는 효과는 있지만 몸을 차게 하므로 너무 많이 마시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② 인삼자, 생강차 - 원기를 돋구고 피로를 회복시킨다. 입맛을 자주 잃는 사람은 원기를 돋우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인 인삼차나 생강차가 좋다. 인삼은 감기 등으로 인한 열이나 몸에 허열이 있을 때는 쓰지 않으며 소음인에게 잘 맞는다. 인삼과 함께 비타민 C가 풍부한 대추를 함께 달여 마셔도 좋다. 인삼 2뿌리, 대추 10개에 물 5컵을 붓고 뭉근히 끓여 마시면 좋다. 그러나 대추는 뚱뚱한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는 속성이 있다. ③ 쑥차 - 손발과 아랫배가 차면서 피로한 사람. 봄의 기운을 갖고 있는 쑥차도 제철 차이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손발과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준다. 입춘에 쑥죽 세 그릇을 먹으면 문지방을 넘기 힘들다는 옛말이 있다. 그만큼 살이 오르도록 도와준다는 뜻이다. ④ 구기자차 - 성격이 급하고 피로가 빨리 오는 사람 성격이 급하고 소변을 자주 보며 피로가 빨리 오는 사람은 구기자차가 적당하다. ⑤ 오미자차 - 입이 잘 마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 입이 잘 마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가 있는 사람은 오미자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오미자는 간의 수렴작용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차가운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은 오미자 화채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오미자 화채에 진달래를 띄워 먹는 것도 별미이다. 오미자 1컵에 끓여 식힌 물 2컵을 부어 우려낸 후, 만 하루 정도 지나 오미자 양의 8배 정도의 물을 부어 희석시킨 뒤 차게 해서 마신다. ⑥ 한약처방 춘곤증을 이기게 하는 대표적인 약으로 원기를 보충하고 면역기능을 높이며 신진대사(氣化)를 돕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이 있다. 이밖에도 신경을 많이 쓰거나 예민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는 백복신?맥문동 등이 들어가는 귀비탕(歸脾湯)이,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향사양위탕(香砂養胃湯)이 권장된다. 4) 춘곤증 이기는 지압법 춘곤증으로 졸음이 몰려올 때 수면을 취할 수 있다면 관계가 없지만 차를 운전하고 있는 중이거나 근무중일 때라면 곤란함을 많이 느끼게 될 것이다. 다음에 소개하는 경혈을 지압해주면 머리를 산뜻하게 하면서 졸음을 쫓을 수 있다. 머리의 백회, 목의 천주, 풍지, 눈 주위의 정명, 동자료, 태양혈등을 지압하면 특히 눈을 산뜻하게 하면서 졸음을 쫓을 수 있다. 허리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신수를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거나, 가슴의 구미나 명치의 거궐을 가볍게 압박하는 것도 자율신경의 기능을 조절하여 잠을 쫓고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컴퓨터 작업을 오랫동안 많이 하는 사람은 견정혈을 눌러주면 어깨 긴장도 완화되고 졸음을 쫓을 수 있다. 5) 춘곤증을 막기 위한 생활요법 ① 과식은 금물 아침을 거르고 점심에 과식을 하는 것은 춘곤증을 악화시키므로 매 끼니를 꼬박꼬박 찾아 먹고 가볍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낮에는 졸음을 쫓는 성분이 있는 단백질을 섭취하면 좋으므로 낮에는 육류를 먹고, 밤에는 졸음을 부르는 성분이 있는 당분이 다량 함유된 곡류나 과일, 야채, 해조류 등을 섭취하는 것도 춘곤증을 이겨내는 식생활의 요령이다. ② 냉온욕 냉온욕 또한 피로 회복과 숙면을 도와주기 때문에 춘곤증 해소에 아주 좋다. 3~5분 사우나를 하고 찬물에 1분 가량 들어가기를 5~6회 정도 반복하는 냉온욕은 온 몸을 산뜻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으므로 대신 35~37도 정도의 미지근한 욕조물에 정종을 1컵 정도 붓고 청주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③ 수면시 양파를 이용 숙면에는 양파가 효과적이다. 양파 반쪽을 썰어서 칼집을 내고 머리맡에 두면 잠을 쉽게 이룰 수 있다. 또한 베갯속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솜 베개를 메밀로 채우면 머리를 차게 해주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게 해 준다. 또한, 카페인이 든 음료나 술 담배는 숙면을 방해하므로 춘곤증이 나타나면 삼가하도록 한다. ④ 운동법 운동도 숙면을 취하고 춘곤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격렬한 운동은 피로를 부르므로 피하는 게 좋다. 온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신선한 산소를 더 많이 공급받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6) 춘곤증을 이기기 위한 생활수칙 ① 먼저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한다. ② 아침에 일어나서는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자 ③ 아침식사는 반드시 하자, ④ 운전 중에는 틈틈이 창을 열어 환기를 시키자. ⑤ 졸리다고 지나치게 담배를 많이 피면 뇌의 산소 부족으로 더욱 나른해질 수 있으니 담배를 줄이자. ⑥ 퇴근 후 과음으로 생체리듬을 깨는 일은 피하도록 하자 ⑦ 오전에는 머리를 많이 쓰는 일, 오후엔 사람 만나는 일을 하면 피곤을 줄일 수 있다. ⑧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하루 한 두잔 정도가 좋다. ⑨ 가벼운 식사와 함께 신선한 야채를 겯들이자. 4. 주의사항 춘곤증은 3, 4월경 나타났다 사라지는 일시적 생리 현상이지만 그 증세가 심한 경우 알맞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 또한 춘곤증은 잠복해 있던 다른 질병과 더불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특별한 이유없이 이런 춘곤증의 증상이 대략 6주이상 지속이 되거나, 과로하지 않는데도 피로가 심한 경우, 휴식을 취해도 그 피로가 회복이 잘 안되는 경우,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의 무력감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에게 찾아가서 혹 다른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기 바란다. (테마한의원 원장)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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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 줄이기 교과과정과 연계를
글쓴이 :
관리자
2007.05.08
소아 비만 줄이기 교과과정과 연계를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비만 교육을 실시하면 소아비만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의대 평촌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 연구팀은 경기 군포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 아동 537명을 대상으로 2006년 5∼11월, 6개월 동안 비만예방 교육 및 비만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과체중 이상 아동 비율이 교육 전 전체 24.7%에서 교육 후 22%로 2.7%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함께 날로 늘어나는 소아비만 문제를 가정의 책임으로만 돌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정규수업시간을 이용한 월 1회 영양교육과 월 2회 운동교육, 학습과제 및 생활습관 점검 등으로 이뤄졌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소아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병행한 후 그 효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 전 전체 아동의 15.8%에 달하던 과체중 비율이 6개월 교육 후 14%로, 비만 비율은 8.9%에서 8%로 각각 줄어들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 교육 이후 아이들의 가장 두드러진 행동 변화로는 ‘음식 선택’이 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체활동 증가’ 24%, ‘규칙적 식사’ 15%, ‘간식 횟수’ 14%, ‘TV 및 컴퓨터 사용 시간 감소’ 5% 순으로 변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과체중이상군의 식생활 개선면에서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교육전 25.6%에서 교육후 9.4%로 눈에 띄게 줄었고, 튀김 등 기름진 음식 섭취도 39.5%에서 28.5%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교수는 “해외에선 직접적인 신체 측정치의 단기적 호전보다는 영양 교육, 신체활동 증가, 부모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활습관과 행동양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추세”라며 “학교 급식률 99.7%를 기록하는 우리나라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소아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면 비만으로 인한 생활습관병의 증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수 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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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울산 학교급식 조리용구 식중독균 검사 '적합'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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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울산 학교급식 조리용구 식중독균 검사 '적합'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관내 전 급식학교(216곳) 및 도시락 공급업체(1곳)의 조리용구(칼, 도마, 행주)에 대한 식중독균인 대장균군과 살모넬라균을 검사(4.9~29)한 결과, '적합' 판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리용구 미생물 검사는 검사방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본청과 지역교육청의 담당자들이 불시에 급식소를 방문, 가검물을 채취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첫걸음으로서,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보다 실질적이고 철저한 급식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위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철기자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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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률 1.08→1.13명, 신생아 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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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출산률 1.08→1.13명, 신생아 늘까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통계청 출생통계(잠정치) 집계 결과 2006년 출생아수는 45만2000명으로 2005년 43만8000명보다 1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따른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합계출산율도 1.08명에서 1.13명으로 비교적 큰 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출생아수 증가는 1991년 이후 15년 동안의 기간중 2000년 밀레니엄 효과로 인한 증가를 제외하면 가장 큰 폭의 증가인 것으로 분석됐다. 합계출산율 및 출생아수 증가 원인 분석 결과, 첫째 2003년 이후 혼인건수 증가와 이혼건수 감소로 인한 가임기 결혼여성의 증가가 출생아수 증가에 기여한데 따른 것이며, 둘째 2005년의 혼인건수 증가가 2006년 출생아 수 증가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결혼 후 1년 미만 가정에서 태어난 첫째아 수가 2005년 전년대비 5천 명 감소한(△5.7%) 데 비해, 2006년에는 6천 명(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 셋째, 출산을 연기하던 기혼여성의 출산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결혼기간 6년 이상 가정의 출생아수가 2005년에는 4천명이 줄어든 (△5.4%)반면, 2006년에는 4천명(5.7%) 증가했다. 최근들어 큰 폭으로 감소하던 둘째아 이상 출생아수도 증가하여, 2005년도는 전년도에 비해 22천명이 줄어든(△9.5%) 반면, 2006년도에는 6천명(2.9%)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이 최근 증가된 결혼 가정과 출산을 미루던 가정 등에서 출산을 선택 이행하게 된 원인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우호적 분위기 확산에 의한 것. 이러한 출산 증가를 계기로 7일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이후에도 출산율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동의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살펴보면, 영유아기 때 월소득 369만원(4인 가구 기준) 이하 중산층 가정까지 보육시설과 유치원 이용시 자녀 연령과 소득 수준에 따라 월 3만2000원~36만1000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취학을 앞둔 만 5세 아동에게는 보육 교육비 전액지원, 동시에 둘 이상 자녀가 육아지원시설을 이용할 경우 둘째아 이후부터는 보육 교육비의 50% 추가 지원될 방침.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영유아 모자보건 지원, 출산·양육정보 제공되며 임산부영유아 건강검진이 시행된다. 보충영양관리 사업으로는 월소득 241만원(4인가구 기준) 미만 가정의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보충영양관리 사업 확대할 계획이다. 불임부부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월소득 435만원(2인가구 기준) 이하 불임가정에 시험관 아기 시술비용이 150만원씩 2회에 걸쳐 지원된다. 또한 모유수유 캠페인 및 지원과 함께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도 이뤄지는데 월소득 198만원(4인가구 기준) 이하 출산가정에 2주(12일)간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지급될 전망이다. 신생아 장애예방 검사와 더불어 월소득 475만원 이하 가구의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에 대해 최고 1000만원까지 의료비가 지원된다. 특히, 셋째 자녀부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될 전망. 이와관련, 복지부는 "새로마지플랜 2010에 따른 저출산 종합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출산 양육 장애요인을 발굴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며, 인식 변화를 위한 다각적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태형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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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나라’ 영국 360만이 영양실조… 정크푸드 과잉섭취 영양 불균형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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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비만의 나라’ 영국 360만이 영양실조… 정크푸드 과잉섭취 영양 불균형 탓 ‘비만의 나라’ 영국에서 360만명이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6일 보도했다. 짜고 기름진 음식과 정크 푸드 등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신문은 영국민 360만명 가량이 사하라 아프리카 이남에서나 발견되는 영양실조를 겪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영양실조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2002년 2729명에서 지난해 3931명으로 44% 늘었다. 영국정맥경장영양협회는 영양실조로 인해 국민건강 보험료가 연간 73억파운드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비만예산의 배에 달하는 규모다. 영양학자 안나 데니는 “개발도상국에서 기근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영양실조 증세를 영국 병원에서 진단한 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인스턴트 식품에 대한 과다한 의존과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섭취 부족이 필수 영양소 결핍을 일으킨다며 영양결핍 현상이 10대들은 물론 노년층, 성인층, 심지어 임산부와 18개월된 아기까지 광범위하게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폭음과 과다한 당분 및 약물복용도 영양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하원 의원들과 의사들은 나쁜 식습관을 개선할 대책을 촉구하면서 모든 환자는 영양실조 검사를 받고, 정부가 강제적으로 식습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들은 영국 인구의 6%가 나쁜 식습관으로 영양실조나 심각한 비타민 부족과 미네랄 부족을 겪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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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産 술.낙농품.돼지고기 위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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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EU産 술.낙농품.돼지고기 위협적" -농협경제연구소 한.EU FTA 보고서 -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EU산 수입 포도주.위스키, 낙농품, 돼지고기 등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EU가 과거 칠레나 멕시코와의 양자간 협력협정 또는 FTA에서 상당수의 농축산물 민감 품목에 대해 개방 예외를 인정한 전례가 있는만큼, 협상력에 따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관측도 함께 제기됐다. ◇ EU 경쟁력은 위스키.포도주가 으뜸 농협경제연구소는 이날 'EU 농산물의 경쟁력과 FTA 시사점' 보고서에서 국별비교우위(CAC) 지수 분석을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CAC 지수는 수입 금액 및 비중 등을 바탕으로 한 나라의 특정 수출품목이 다른나라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는지 측정한 지표로, 1보다 높을수록 경쟁력이 크다는 뜻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2005년 기준 EU 농산물과 축산물의 대(對)한국 CAC지수는 각각 평균 1.06, 1.50으로 집계됐다. 세부 품목별로는 농산물 가운데 위스키.포도주 등 주류(酒類)가 6.80으로 가장 높았고, 식품 가공 원료로 사용되는 효모류(5.12)나 식물성액즙(3.15), 코코아류(3.048), 감자전분 등 전분류(4.79), 음료(4.09), 화훼류(2.78) 등의 우위도 두드러졌다. 축산물 중에서는 닭 등 가금류가 6.05로 1위였고, 낙농품(2.76), 가금육류(1.69), 돼지고기 등 포유가축 육류(1.37) 등도 기준 지수인 1을 웃돌았다. 반면 곡류(0.12), 감자.고구마 등 서류(0.10), 콩류(0.02), 과실류(0.31), 채소류(0.42) 등은 CAC 지수상 큰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적 거리가 멀어 싱싱함이 유지되기 힘든데다, 가공품이 아닌 신선과일은 현재 검역상의 이유로 아예 수입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국내 돼지고기.낙농품 등 영향 클 듯 전체 품목 가운데 CAC 지수가 가장 높은 주류의 경우 현재 들어오는 EU산 술의 80%는 위스키, 나머지가 포도주다. 2005년 기준 2억2천585만달러어치 위스키와 3천777만달러어치 와인이 EU로부터 수입됐다. 현행 20~30% 수준인 주류 관세가 FTA로 철폐되면 수입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 주류와 관련해서는 지리적 표시제 도입 여부도 관심사다. 지리적 표시는 '보르도' 와인, '스카치' 위스키처럼 지리적 명칭을 가진 상품의 지재권을 보호해 달라는 것이다. 실제로 EU는 칠레와의 FTA에서 지리적 표시제에 대한 별도 조항을 마련, EU 역내에서 사용되는 고유상표를 보호토록 명시한 바 있다. CAC 지수가 1.37인 포유가축 육류의 경우 광우병으로 EU산 쇠고기 수입이 금지된 상태에서 냉동삼겹살 중심으로 돼지고기만 들어오고 있다. 2005년 기준 EU산 냉동삼겹살 수입량은 5만3천t으로 수입시장 점유율이 70%에 달한다. 가금육류의 6년간 CAC 지수 평균은 1.69지만, 2004년과 2005년은 각각 5.65, 4.11로 치솟았다. 2003년을 전후로 미국과 태국 등 닭고기 수출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덴마크로부터 냉동 닭다리 및 닭날개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유럽의 대표적 관심 품목인 낙농의 경우 EU산 탈지분유와 치즈의 국내 수입시장 점유율은 현재 각각 30%, 10% 수준이다. 가격 측면에서도 관세철폐를 가정한 2003~2005년 EU산 냉동삼겹살 수입가는 1㎏당 평균 3천548원으로 같은 기간 국내산 의 45% 수준에 불과하고, EU산 냉동 닭다리와 탈지분유의 수입가격도 각각 국산의 43%, 31% 수준에 그쳐 한.EU FTA가 타결되면 낙농품을 포함한 축산물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곡류나 과일, 채소류 일부에서도 FTA 여파가 나타날 전망이다. 보고서는 관세를 뺀 EU산 보리(맥아) 수입가격이 국산 맥주보리의 46% 수준이므로 관세가 없어질 경우 국내 맥주보리 생산 농가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EU산 복숭아통조림과 포도쥬스 등도 경쟁력이 커 관세 철폐 이후 수입이 늘어나고, 토마토 역시 현재 EU산이 전체 수입량의 10~15%를 차지하고 있어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 민감품목 개방 예외 인정에 주력해야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지난 칠레 멕시코와의 FTA에서 많은 품목을 개방 대상에서 제외하고 개방 품목의 경우 역시 다양한 양허 방식을 도입했다. 2003년부터 발효된 칠레와의 협력협정에서 EU는 쇠고기.돼지고기.양고기.가금육.유제품.계란.과일 및 채소 등을 예외 품목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칠레의 유제품.콩.밀가루.식물유지.마가린.설탕 등도 개방 대상에서 빼줬다. 2000년 10월부터 시행된 멕시코와의 FTA에서도 EU는 소.쇠고기.돼지고기.가금육.유제품.계란.꿀.절화류 등을 양허(개방) 대상에 넣지 않고 멕시코의 소.쇠고기.돼지고기.가금육.유제품.계란.감자.바나나.메밀 제외한 곡물.볶은 커피.설탕 등에 대해서도 같은 취급을 인정했다. 신재근 농협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는 2005년에 EU와의 농축산물 교역에서 전체 농축산물 무역 적자의 15%에 해당하는 12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며 "특히 EU는 육류, 낙농품, 과일 등에서 우리나라보다 가격 경쟁력이 매우 커 한.EU FTA가 체결되면 이들 품목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EU의 경우 다른 나라와 체결한 FTA에서 상당수 농산물을 관세 철폐 대상에 넣지 않았다"며 "우리도 주요 민감품목을 제외하는 등 협상력을 최대한 발휘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shk999@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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