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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려면 정상치보다 70% 적게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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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려면 정상치보다 70% 적게 먹어라 【베이징=신화사/뉴시스】 지난 70년 동안 과학자들은 과일파리, 쥐, 개 및 다른 동물들의 실험을 통해 굶어죽을 지경에 이를 정도로 음식을 적게 섭취하면 양질의 식습관을 가진 동물들보다 40%나 더 장수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미 캘리포니아 라 호야에 있는 솔크생명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의 연구가들은 그 이유를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칼로리 제한이 수명 연장과 직접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회충들의 유전자에게 식별해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앤드류 딜린은 pha-4라고 불리는 유전자가 애벌레 때 내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성충이 됐을 때 칼로리 제한 및 장수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딜린은 동일한 유전자가 인간에서 있어 동일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의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식사량 제한이 인간에게 있어 수명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여부에 관해 아직까지 알지 못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식사량 제한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오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와 관련된 영장류에 대한 연구가 35년간 진행돼 오고 있으며 영장류들이 음식 섭취를 줄일 경우 사실상 더 오래 산다는데 대해 아주 잘 반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딜린은 통상적으로 동물의 경우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선 정상적인 음식 섭취량보다 50~70% 덜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간은 회충의 pha-4와 매우 흡사한 유전자를 3개 가지고 있다. 이 유전자들은 특히 단식 중 혈당 농도를 올려 신체의 에너지 균형을 유지시키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글루카곤과 관련이 있다. 연구가들은 과학잡지 '네이처'에서 회충 유전자 확인은 칼로리 제한 효과를 모방할 수 있는 약품 개발의 문을 열어주었을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엄격하게 식사를 제한하지 않고서도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박기윤기자 kypark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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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껍질, 암 세포 억제하거나 죽이는 성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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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껍질, 암 세포 억제하거나 죽이는 성분있다 【서울=뉴시스】 사과껍질이 암세포들을 억제하거나 죽일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차이나 데일리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코넬리 대학 연구팀은 103kg에 달하는 붉고 단 맛이 나는 사과껍질들을 분석하고 사과들에 함유된 화합물질들을 별도로 분리했다. 그후 연구팀은 껍질에 함유된 양질의 화합물질 구조를 확인한 후 연구실에서 암세포 성장과 관련해 순수한 화학물질들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실험 결과 암세포를 억제하거나 죽이는 사과껍질의 화학물질 중에서 항암 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트리테르페노이(triterpenoids)가 10여 가지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를 주도한 코넬리 대학 식품학과 부교수인 류뤼하이는 이번에 발견된 10여 가지 가운데 3개는 지금까지 문서에 언급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사과에 함유된 일부 복합화학물질들이 인간의 간, 결장, 유방암 세포들에 대해 강력하게 증식을 억제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것이 사과의 항암 활동 중 그 일부를 떠 맡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코넬대학은 과거 쥐 실험에서 사과는 암세포와 싸울 뿐만 아니라 유방 종양의 수와 크기를 감소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류 부교수는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하루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5~12차례 섭취하라고 한 것은 암 등 만성적인 질병 위험을 줄이고 최적의 건강을 위해 요구되는 영양분을 맞추는데 적절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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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 미국산 소갈비 /알고보니 내수용 잘못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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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 미국산 소갈비 /알고보니 내수용 잘못 수출 미국이 내수용으로 가공된 갈비 등 뼈조각이 들어간 쇠고기 66t을 우리나라에 잘못 수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림부는 지난달 25일 부산항으로 수입된 쇠고기 12.5t 속에서 갈비뼈가 포함된 2박스(사진)가 발견된 데 대해 미국 쪽이 우리 정부에 이렇게 해명해왔다고 4일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미국은 리처드 레이몬드 농업부 식품안전 담당차관 명의의 서한에서 “25일 부산항으로 수입된 카길사 쇠고기 15.2t과 26일 수입된 타이슨사 51.25t 물량은 미국 농업부의 수출증명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되지 않은, 내수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해당 쇠고기 66t을 전량 반송 조처하는 한편, 믿을 만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카길과 타이슨사의 해당 작업장 수출 선적을 금지하기로 했다.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편집국장은 “카길과 타이슨 등 대형 회사들일수록 도축공장의 작업속도가 너무 빠른데다 노동자들의 숙련도가 떨어져 잘못된 포장이나 위생 안전 등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우리 정부는 미국 내 도축공장에 대한 위생 조건 승인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 작업을 벌여야 할 것”이라 말했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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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매운맛.숙성도 등급표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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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치는 ‘적당히 숙성’된‘순한 맛’입니다.” 앞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김치에 매운 정도와 숙성도를 나타내는 품질 표시가 부착될 전망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입맛대로 김치를 구입해 먹을 수 있게 됐다. 농림부는 전통식품 표준화 작업의 일환으로 한국식품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김치의 맛과 숙성도를 나타내는 표준 지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운 맛은 캡사이신과 스코빌 성분 등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성분을 기준으로 순한-약간 매운-보통 매운-매운-대단히 매운 등 5등급으로 구분된다. 익은 정도는 PH 수치를 기준으로 미숙성-적당히 숙성-과숙 등 3단계로 나뉜다. 농림부는 김치의 매운 맛과 숙성도를 결정하는 복합적인 요인을 분석하고 지표 개발을 위해 488명의 패널이 직접 김치 맛을 보며 등급 판정의 실효성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매운 맛과 숙성도는 김치의 특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잘 활용하면 우리나라 김치 산업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된 지표를 활용해 어린이 학생 환자 등 소비자의 유형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 김치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앞으로 1∼2년동안 김치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이 지표를 제품에 적용하도록 유도하고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와 보완 작업을 거친 뒤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등에 정식 반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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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전문음식점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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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전문음식점 위생점검 - 연수구 전국 첫 배달음식 위생관리등급 평가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전국에서 최초로 주문한 음식을 배달 판매하는 관내‘배달전문음식점’99개소에 대해 특별위생점검 및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배달전문음식점’특별위생점검 및 위생관리등급평가를 통해 자칫 위생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는 이들 업소에 대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사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원료 및 조리·가공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상태, 조리·가공시설관리상태, 기타 영업자준수사항 등 총 1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열흘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특별위생점검 및 위생관리등급평가에서 총 99개 업소중 평가점수 80점 이상의 우수업소(자율관리업소)가 62개소, 60점 이상의 일반관리업소가 35개소, 60점 미만의 특별관리업소가 2개소로 전체적으로 평균 81.56점으로 대체적으로 위생관리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식품의 원료 및 조리·가공식품의 안전관리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를 위한 건강진단 실시 등 식중독 예방관리 측면의 필수적 요소가 매우 우수했고, 조리·가공시설 및 설비 등 조리·기계기구의 위생적인 관리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위생관리등급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업소(자율관리업소)를 제외한 37개소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위생지도점검 및 홍보 등 차등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 남익희 기자 nih@hyundaiilbo.com [현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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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라니? 진짜 된장맛을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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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라니? 진짜 된장맛을 보여주마! ’’왜 하필 그많은 음식중에 나야?’’.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군 ’’된장녀’’라는 악성 키워드에 붙어 급락한 이미지로, 이제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된장. 된장을 도발한 우리들은 진짜 된장 맛을 볼 때가 왔다. ◇ 된장, 고추장보다 항비만효과 높아? 된장을 비롯한 청국장, 쌈장 및 고추장은 주로 콩을 발효시켜 만든 한국의 전통발효식품이다. 채소발효식품인 김치와 함께 우리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일등 먹거리다. 특히 이중 된장은 오랜 기간 이어져왔음에도 영양학적 우수성과 항암, 항산화 및 항혈전 등의 생리기능성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최근에 이뤄지고 있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팀이 지난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흰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동결 건조한 된장, 청국장, 고추장, 쌈장 등 전통장류 중에서 된장이 체중감소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항비만효과는 된장, 쌈장, 고추장, 청국장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연구에는 된장이 고지방 또는 고콜레스테롤 음식을 먹여 발생한 고지혈증에 걸린 쥐들에게 개선효과를 보였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다. 특히 혈청지질성분을 개선하고 간조직의 병변을 완화시켜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성미경 교수는 "콩 중에 포함된 이소플라본 사포닌 등은 생리활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발효하면서 생기는 여러 물질이 유용한 직용을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소플라본은 항암효과, 골다공증, 신부전증, 심장질환 등의 예방과 대장암 예방, 항산화 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된장의 발효과정 중 콩 단백질로부터 생성되는 펩타이드는 백혈병, 림프암, 대장암에 대한 항종양활성과 혈압강하 활성을 나타낸다고 전해진다. ◇ 된장으로 기능성식품까지? 더불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청국장, 젓갈, 된장, 김치 등 발효식품에서 혈전용해효소 생산균주가 분리됐는데 특히 된장에서 분리된 간균은 일본의 낫또나 청국장에서 분리된 균주보다 높은 혈전용해능력을 가진다고 보고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발효식품중의 혈전용해효소는 식품으로 직접 섭취할 수 있으므로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유효한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기능성식품 생산 등도 노릴만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식품공업협회가 발표한 2004년 통계기준 된장의 생산량은 9만4064톤으로 국내출하액만도 무려 944억여원, 수출액은 142만 달러가 넘는 효자상품이다. 그러나 된장은 간장 및 고추장 등의 다른 장류에 비해 갈변속도가 빨라 반품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유통기간중의 변색된 된장이 매년 수천 톤이나 폐기처분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 갈색 된장, 꼭 나쁜 게 아냐? 대부분 이렇게 색이 변한 된장은 대부분 부정적 측면이 강해 진한 갈색의 된장의 경우 부패됐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것으로 인식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된장의 갈변물질인 melanoidin은 항산화활성, 활성산소소거작용, 변이원성 억제작용 등의 기능을 갖는다. 특히 항산화성은 melanoidin의 함량과 비례하기 때문에 된장의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성은 증가하는 것. 이에 한국식품연구원 임성일 박사는 지난해 ’’된장의 갈변억제 기술 개발’’연구를 통해 현재 제조업체에서 산소 흡수제의 이용이나 냉장 유통방법에만 머무르고 있는 된장의 갈변현상 방지책에 대해 보다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렇게 우수한 식품인 된장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 가천의과대학 식품영양학과 박희옥 교수는 "고혈압 환자에게는 된장에 들어있는 나트륨 성분이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섭취량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묵은 된장이 아무리 좋다지만 음식이니만큼 부패를 조심해야 한다. 박 교수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된장 고유의 냄새가 아닌 경우나 유독 심한 냄새가 날 경우 부패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도움말-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한국식품연구원 임성일 박사,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성미경 교수, 가천의과대학 식품영양학과 박희옥 교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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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식중독 등 이른 무더위 대책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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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식중독 등 이른 무더위 대책 ‘부산’ 식중독 사고 우려 식품 진열시간 단축등 나서 대형 유통업체들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든 무더위에 대비책을 마련하느라 부산한 모습이다. 최근 낮기온이 25℃를 넘어서는 등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자 대형마트들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유통기한 단축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김밥·샌드위치 등 즉석조리식품의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부터 김밥·초밥·샌드위치 등 조리식품의 유통기한을 3시간에서 2시간으로 1시간 단축 판매하고 있으며, 포장제품의 경우 얼음팩 포장도 해준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도 팥앙금떡·호박고물떡 등 떡류의 판매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제한하고 육회·생크림빵 등 변질되기 쉬운 식품 60여가지는 9월 말까지 판매를 중지한다. 롯데마트는 ‘30분 룰’을 적용해 반입된 식품재료는 30분 내에 냉장·냉동고에 넣고 재료는 30분 내에 사용할 수 있는 양만 꺼내며, 제품을 포장한 뒤 30분 내에 진열하도록 하고 있다. 더위를 피해 밤시간에 장을 보는 심야 쇼핑족을 겨냥해 영업시간 연장도 시작됐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말 서울 관악점·경북 구미점·인천 영종도점을 제외한 전 점포의 영업시간을 1시간씩 연장했다. 이마트도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전국 모든 매장의 영업시간을 1시간씩 연장했고, 홈플러스는 24시간 영업점을 제외한 점포의 영업시간 연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농민신문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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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속 '비타민 B6, 12, 엽산' 마른 사람 췌장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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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속 '비타민 B6, 12, 엽산' 마른 사람 췌장암 예방 마른 사람에 있어서 췌장암 발병 위험이 식품속 비타민 B6, B12, 엽산 섭취에 의해 감소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연구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하버드의대 숀해머 박사팀이 4개의 대규모 임상 연구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정상 체중 이하의 사람들이 식품속에 함유된 고농도의 비타민 B6, B12, 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췌장암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더욱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 혹은 이 같은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마른 사람이 이 같은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는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이 각각 81%, 73%, 59%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췌장암이 발병율이 낮은 질환이나 일단 발병하면 치명적일 수 있는 바 체중 조절을 잘 해 살찌지 않게 하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이에 비해 멀티비타민 알약을 복용해 혈액내 이 같은 영양분이 검출됐던 일부 사람에서 췌장암 발병 위험이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가 전임상단계의 결과이나 비타민중 일부가 췌장암 세포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알약이 아닌 식품속 비타민 B6, B12,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췌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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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도시에 식중독 만연 '웬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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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도시에 식중독 만연 '웬 망신' 한국 전통음식의 본향이자 식품산업의 수도화를 꿈꾸고 있는 전북지역에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이 촉구되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모두 17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623명의 환자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약 절반 가량인 8건 267명의 식중독 환자가 학교 급식시설에 의한 것으로 보고돼 각별한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05년 7건이 발생해 208명의 환자가 보고된 이래 지난해 14건 321명으로 증가했다가 올해는 상반기가 지나기도 전에 지난해 발생건수를 뛰어 넘는 수치여서 도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더구나 전북지역의 경우 발효식품과 전통한식 등 음식과 관련된 분야에서 타지역에 비해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식품을 산업화하기 위한 노력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 정책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한 김완주 지사는 “음식의 고장인 전북에서 식중독 사고가 빈발한 것은 창피한 일”이라며 “각종 전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보건당국은 “최근 들어 기온이 상승하고 계절과 관계없이 여름철 집단 식중독 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집단급식소에서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급식조리시설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펼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학교 543개소와 노인·영유아시설 592개소, 기업체 402개소 등 모두 1537개소의 위탁 및 직영 집단급식소가 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일보 /김대홍기자·95min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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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원]지역식품산업발전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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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산식품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 수출증진에 기여할 것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우리나라 각 지역의 특산식품을 세계적인 대표식품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역식품산업발전 지원’ 업무를 본격화 해 나간다. ○ 진흥원은 지난해 3월 『지역식품산업발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역특산식품의 품질 및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해 오면서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 센터에서는 최신 식품관련 표시개정사항, HACCP와 GMP 관련 개정법규 및 위생관리기술 등 지방소재 식품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내용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제외국의 수입식품검사제도 번역자료 제공, 수출 영양표시 지원, 유통기한 설정 지원, 특수성분 분석 등 중소·영세 업체에서 수행하기 어렵지만 꼭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원하고 있다. ○ 그동안 전북 순창군, 충북 음성군, 제주도 등을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제품 품질개선, 수출 증대, 위생수준 향상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해 왔다. ○ 그 결과 지난해 말 순창군은 장류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고, 지역혁신평가 결과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진흥원은 이를 적극 지원한 공로로 순창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 지난 5월 22일에는 음성군청에서 군내 100여개 식품제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식품안전기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6월 7일에는 제주도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서 도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지역식품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특산식품을 명품브랜드로 육성·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문의 : 식품기준규격팀 (02-2194-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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