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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 먹으면 설사? /자일리톨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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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자일리톨을 과량 복용할 경우 설사 등 위장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주목된다. 자일리톨이 충치예방에 좋다는 장점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정작 설사할 가능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식사 전후 자일리톨을 즐기는 어린이 등은 자칫 과다 섭취할 수 있어 이와 관련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나 먹으면 설사할까 =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자일리톨을 과다 복용한 뒤 변비에 탈출했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자일리톨이 충치균을 굶겨 죽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변을 묽게 변하도록 한다는 사실. 세브란스병원 김덕희 어린이병원장은 “자일리톨의 특성상 소화되는 과정에서 삼투압작용에 의해 물을 빼내기 때문에 설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보호원 황선욱 상임이사도 “자일리톨에 설사를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며 “어린아이와 성인의 섭취량에 따라 설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비공식적으로 경고문 부착을 요청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자일리톨 껌, 자일리톨 캔디를 설사가 나타날 때까지 먹는 사람은 드물지만 가능성이 있으니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자일리톨 제품에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경고문은 찾아볼 수 없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자일리톨로 배터지게 먹지 않는 이상 설사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가능성은 있지만 자일리톨을 앉은 자리에서 입에 쏟아 넣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라는 것. 흔한 경우가 아니므로 굳이 업체가 위험을 부담하며 표시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에 섭취하는 자일리톨껌은 6개 정도다. 캔디타입 또는 판형(길죽한 껌 형태) 자일리톨 1개를 씹었을 때 자일리톨 1g 정도를 먹게 돼 6g이 평균치가 된다. 따라서 성인의 경우 하루에 자일리톨 30g, 어린아이(20~25kg)의 경우 20g을 먹으면 설사가 생길 수 있다.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음료, 약제 등과 함께 자일리톨을 과다 섭취할 경우에도 위장질환이 생긴다. 경북대병원 예방소아치과 송근배 교수는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아이는 한번에 20g만 먹어도 설사하는 경우가 있다”면서도 “단지 대장에서 변이 연화돼서 일시적인 설사가 나타나는 것이므로 복용을 중단하면 괜찮아진다”고 조언했다. ◇자일리톨의 허와 실 = 한편 자일리톨의 장점은 양치질의 불편을 커버한다고 알려져 잘못된 인식을 낳고 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끼면 산이 생성돼 충치(치아우식증)가 생긴다. 양치질 할 시간이 없어 자일리톨 껌 등을 먹거나, 취침 전 자일리톨 캔디로 양치질을 대신할 경우 충치가 생길 확률은 증폭된다. 가톨릭의료원 강남성모병원 치과 양성은 교수는 “설탕이 들어간 다른 껌보다 자일리톨을 함유한 껌 등이 치아에 좋다는 것일 뿐 자일리톨을 씹는다고 충치를 예방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껌을 씹었을 때 일부 음식물을 제거한다는 약간의 자정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단지 보조적인 차원에서 활용해야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껌을 씹는 사람은 오랫동안 껌을 씹을 경우 악관절(턱)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 졸음운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껌을 끼고 사는 사람은 악관절이 약할 수 있어 장시간 껌을 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밖에 자일리톨이 출시된 2003년에 비해 최근 충치를 가진 아이가 줄어들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것이 ‘자일리톨=충치예방’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자일리톨로 인해 충치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졌다는 점은 인정되는 반면 자일리톨이 대중화됨으로써 충치 발생율이 줄어들었다고 단정짓기엔 이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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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철분제 꼭 먹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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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임신 15주기가 되는 신정은(29·가명)씨는 최근 현기증과 두통으로 10분 이상 서 있기가 힘들다. 손톱 색깔도 회백색으로 변하면서 안색이 창백하다는 말도 자주 듣고 있다. 신 씨와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열에 열이면 임신성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임신 중 생기는 빈혈은 대부분 많은 혈액이 태아에게 가기 때문에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 양이 부족해 일어나는 철 결핍성 빈혈이다. 최근 미국 산부인과 학회와 정부에서는 임신을 알고 나면 즉시 철분제를 복용하기 시작해 출산 후 3개월까지는 복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철분 부족하면 분만시간 길어질 수도 = 전문의들은 “빈혈은 증상 발현이 없는 잠재성 빈혈이 대부분이므로 임신을 하면 초기와 중기, 그리고 후기까지 3번에 걸쳐 빈혈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충고한다. 출산 시 혈액이 부족하면 진통이 미약하게 오는 ‘미약진통’이 되기 쉬워 분만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이로 인해 분만 시간이 길어지면 태아가 가사(假死)상태에 빠져 흡입분만이나 겸자분만, 제왕절개를 하게 되기도 한다. 게다가 진통이 미약하면 다량의 출혈이 일어나기 시작, 빈혈이 있는 산모의 경우 쇼크를 일으키거나 자궁 수축이 잘 되지 않아 위급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또한 태아의 경우 철분이 부족하면 자궁 내 성장에 지장을 받게 되고 조산의 우려가 증가한다. 자궁 내 태아발육이 덜 된 아이들은 커서 성인병인 당뇨병, 내분비질환, 심장혈관 질환 등 발생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자궁 내 태아가 잘 클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철분제,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어라 = 이왕 먹는 철분제, 쏙쏙 흡수를 돕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철분제를 먹을 때 물 대신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는 게 좋다. 비타민C가 철분의 흡수를 돕기 때문. 이외에도 매실에 많이 들어있는 구연산, 초유의 락토페린과 함께 먹으면 철분 흡수율이 높아진다. 반면 철분제를 먹기 1시간 전후에는 타닌 성분이 함유된 홍차나 커피 또는 우유 등은 삼가야 한다. 철분 흡수를 방해해 철분제를 먹으나 마나하게 만든다. 정제하지 않은 곡물과 채소 속에 많이 있는 섬유질인 피틱산,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 겔포스 등 제산제도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제마다 흡수율 달라…2가철>3가철 = 그렇다면 철분제는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 값이 비싸다고 꼭 좋은 철분제는 아니다. 무기질, 비타민이 철분제와 함께 들어있는 혼합제는 먹기 편해 보이지만 칼슘과 마그네슘이 철분 흡수를 억제하므로 좋지 않다는 게 전문의들의 소견. 물약 제품의 경우 위장장애가 덜 하며 주사제는 약을 먹을 수 없는 경우 드물게 이용된다. 철은 보통 2가철과 3가철로 나뉘는 데 2가철이 흡수가 더 잘 되는 편이다. 경희대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는 “의사들은 주로 2가철 제품을 선호하고 있지만 3가철이나 2가철이나 산모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며 “스스로 선택하기 어려우면 주치의와 상담해 약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김 교수는 “철분 복용 후 대변이 검게 나올 수 있으며 변비가 생길 수 있고 드물게는 피부가 가렵거나 두드러기 생기기도 한다”며 “이런 부작용이 계속 된다면 의사와 상담 후 염기를 달리한 다른 약으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시중에 나와있는 철분제는 헤모큐액, 훼럼포라, 볼그란액, 훼럼메이트 등이 3가철과 훼로바-유, 헤모콘틴, 헤모골드 정 등은 2가철 제품이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권장량은 30mg, 빈혈이거나 쌍둥이 임신인 경우 60~100mg의 철분 섭취가 적당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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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충분한 수분·질주 ‘건강 3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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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충분한 수분·질주 ‘건강 3박자’ 열병과 사고가 빈번한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유지를 위해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숙면을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가벼운 운동을 하고 찬물로 목욕을 하면 시원한 감각을 느끼면서 잠들 수 있다. 그리고 충분한 영양 섭취와 적당한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이고 여유있게 생활하는 것이 정신과 신체건강에 좋다. 또 에어컨이 있는 가정에서는 가능한 한 냉방에의 노출시간을 줄이고, 실내외의 온도차이를 섭씨 5~8도 내외로 유지하며, 한두 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평소 다음과 같은 3가지 사항만이라도 잘 지키면 한결 쉽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아침식사를 꼭 하고 비타민이 많은 과일과 야채를 자주 먹는다. 둘째, 너무 차가운 것보다는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셋째, 과로를 피하고, 과도한 음주를 삼가며 금연을 실천한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유준현 교수(가정의학과)〉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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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셀레늄 낮은 노인 근력 ↓, 낙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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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셀레늄 낮은 노인 근력 ↓, 낙상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혈중 셀레늄 농도가 낮은 노인들의 경우 근력이 저하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이 891명의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혈중 셀레늄 농도가 가장 낮은 사람들이 골반, 무릎, 손 주변 근력이 저하될 위험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노인들의 경우 노화와 더불어 근육량이나 근력이 저하 이로 인해 낙상이나 부상등을 잘 입는 가운데 이태리 라우레타니 박사팀에 의한 이번 연구결과 혈중 셀레늄 저하가 노화와 연관된 근력 저하의 원인중 하나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곡물, 견과류, 소고기나 참치등의 육류나 해산물등은 셀레늄을 많이 함유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혈중 셀레늄 농도가 노인의 근력저하와 연관되었음을 보인 최초의 연구라고 말하며 그러나 이번 연구만으로 셀레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혈중 셀레늄이 저하된 노인들의 근력향상에 도움이 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만으로 근력 강화를 위해 셀레늄을 섭취하도록 권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하며 셀레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근력강화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정 기자 euterp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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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고생한다면 '혈당지수' 높은 식품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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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고생한다면 '혈당지수' 높은 식품 피하라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의 경우 높은 혈당부하(glycemic load)를 갖는 식품 섭취를 피하는 것이 피부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당지수 식품이란 저섬유성 탄수화물 같은 혈중 당분이나 설탕 농도의 급증을 유발하는 식품인데 비해 저혈당 지수 식품은 고섬유성 복합 탄수화물등의 식품 같이 혈중 혈당이 서서히 높아지며 이 같은 상태가 오래 유지되게 하는 식품을 말한다. 멜버른 RMIT대학 스미스 박사팀이 여드름이 심한 남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저혈당지수의 식품만을 섭취케 한 결과 일반적인 식사를 한 사람에 비해 여드름 뾰루지, 흰색 면포등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피부과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연구팀은 식습관이 여드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저혈당부하 식사는 체중 감소및 당뇨조절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온 가운데 또한 고농도의 인슐린 투여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팀은 식사중 혈당 지수를 낮추는 것이 여드름 증상의 심한 정도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연구팀은 여드름을 앓는 4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저혈당식사 또는 일반적인 식사를 하게 했다. 연구결과 12주후 일반적인 식사를 한 그룹의 사람들의 경우 여드름 병변이 14% 감소한 반면 저혈당식사를 한 그룹의 경우 여드름 병변이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혈당 식이를 한 사람들의 경우 체중 또한 감소했으며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수치도 현저히 감소한 데 비해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은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저혈당식이를 한 사람에서 여드를 병변의 개선이 체중감소 혹은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 증가때문에 의해 유발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백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따라서 식습관이 여드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명한 검증을 위해 추가적인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정 기자 euterp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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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뚜기‥식용유 원산지 도대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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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뚜기‥식용유 원산지 도대체 어디? CJ, 오뚜기 식용유 '정확한' 원산지 표시해야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식용유 등 가공식품의 원산지 표시를 보다 정확하게 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원산지 표기를 국가명으로 표시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아직도 단순히 '수입산'으로만 표시된 제품이 많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소비자원은 시판 식용유의 원산지 표시 실태조사를 수행한 결과 올리브유,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소위 웰빙 식용유로 불리는 제품들은 국가명으로 표시돼 있으나 대두유, 옥수수유 등 보통의 식용유는 단지 '수입산'으로만 표시돼 소비자의 알 권리를 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 4월 시판중인 식용유 총 63종을 조사한 결과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등 국가명으로 원산지를 표시한 식용유는 65.1%(41종), '수입산'으로 표시된 제품은 34%(22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CJ, 오뚜기, 대상, 해표 등의 대두유, 옥수수유는 태반이 '수입산'으로만 표시돼 원산지가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이는 중국산을 비롯한 유해 농산물의 국제적 유통이 문제가 되면서 식품의 원산지 표시 강화 움직임이 거센 가운데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수입산'으로만 표시해도 판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소비자들이 국내산 농산물을 가공한 식품이 수입산에 비해 안전하다고 인식(72.4%)하고 있다고 밝히며 '국가명'을 표시하는 국제적 흐름에 따라 ▲국가명을 기재하도록 관련 법규의 개정 검토 ▲원료 구입 및 포장재 제작 중 애로사항 외 표시방법 도입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수입산으로 표시된 제품에 대해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도 원료 수입국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중국, 아프리카, 남미, 인도, 유럽, 미국 등 여러 나라가 포함되어 있었다”며 “일부 국가는 안전성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아 소비자의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므로 국가명으로 원산지 표시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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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중국산 젓가락 공포… 살균안한 제품 대량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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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중국산 젓가락 공포… 살균안한 제품 대량유통 유해 음식과 유해 장난감 등 중국산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세계 각국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소독도 하지 않은 일회용 나무젓가락이 중국에 대량 유통된 사실이 적발됐다고 중국 베이징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베이징 시내에 자리잡은 이 무허가 젓가락 제조업체는 살균작업을 거치지 않은 젓가락을 매일 10만벌 가까이 중국 전역에 유통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사법당국은 이 회사를 압수수색해 50만여벌의 일회용 대나무 젓가락과 포장기계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형 무역업체들은 수입된 중국산 담요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다량 검출된 사실을 확인, 중국산 담요 전량에 대해 리콜 처분을 내렸다. 호주의 대형 유통업체인 찰스파슨스사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유통되는 중국산 담요 상당수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돼 자발적 리콜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뉴질랜드에서는 중국산 아동복에서도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돼 뉴질랜드 소비자부가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중국은 자국 제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식품 및 제조업체에 전면 리콜제를 도입키로 했다. 리창장 중국 국가질검총국 국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국적인 식품 리콜제 실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멀지 않은 시간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징=연합뉴스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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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세트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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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세트 가격은?" 【대전=뉴시스】 올 추석 선물세트 가격은 과연 얼마나 올랐을까? 정육 선물세트, 한우갈비 등 가격이 전년 추석보다 6~12% 하락한 반면 친환경 배 세트는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점장 함태영)은 올 추석 백화점에서 판매할 정육, 청과, 수산, 야채 등 27가지의 선물세트에 대한 가격을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23일 발표했다. 정육 선물세트를 보면 강진맥우의 특수부위로 구성되는 명품세트의 경우 세트가격이 약 6% 정도 하락했다. 한우갈비 백두호 12%, 등심, 정육, 갈비로 구성된 한우종합 태극호가 12% 하락, 미국산 소고기 수입으로 인한 여파가 올 추석 한우선물세트 가격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과 선물세트는 차례용세트(사과 4+배 4+단감 8)가 전년보다 21% 하락한 5만9000원에 판매되고 머스크메론 13%, 석류세트는 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사과와 배 세트가 15%, 친환경 사과세트가 15% 하락한 반면 친환경 배 세트의 경우에는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과 선물세트는 예년에 비해 태풍 피해가 적어 풍작을 이뤘으며 이중 상품 가치가 우수한 과실의 양이 그만큼 증가한 것이 가격 하락을 가져온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장흥백화고, 장흥흑화고, 수삼 진품세트 등도 각각 15%, 8%, 4% 하락한 가격에 선물세트가 준비 됐으며 친환경 표고버섯세트와 더덕·마세트의 경우에는 전년도와 동일한 가격대를 보였다. 영광굴비, 건옥돔 등 수산 선물세트의 경우에는 전년과 동일한 가격대를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이중 대하선물세트만이 11% 상승한 가격을 보였다. 와인과 건강식품, 생활용품세트 등도 대부분 전년 추석과 비슷한 가격대를 구성, 올 추석을 맞이할 예정이다. 27개 조사품목 가운데 12개 품목의 선물세트 가격이 전년 설과 동일하거나 하락했으며 상승한 선물세트는 3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관계자는 "명절이면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인 정육, 청과 선물세트의 가격이 하락해 올 선물세트 시장은 예년보다 활기차고 좀 더 많은 매출액을 기대해 볼만 하다"면서 "올 추석에도 예년과 같이 5만~10만원대 선물세트와 20만~30만원대 선물세트의 매출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희송기자 h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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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걱정 여성, 간식부터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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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걱정 여성, 간식부터 줄여라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요즘 날로 늘어나는 뱃살 때문에 이슬만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감행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마찬가지. 특히 뱃살은 운동이나 다이어트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가 뱃살 한번 빼려고 시도했다가 눈물바람만 하고 포기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과연 한번 찌면 빠지지 않는 뱃살은 왜 나오는 것일까? ◇뱃살원인 남녀 뚜렷한 차이 있어 뱃살의 원인으로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일하는 환경,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하다. 특히 뱃살의 원인은 성별로 구분해 분류가 가능하다. 남자는 운동부족과 음주가 제일 큰 원인으로 꼽히며, 여자는 간식으로 인한 칼로리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다. 더라인 체형성형클리닉(www.theline.kr) 조재호 원장은 “하지만 여성의 지위상승과 사회생활이 점점 증가해 요즘은 남녀 구분 없이 운동부족과 음주, 음식섭취의 증가가 복부미만의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뱃살은 성장호르몬이 부족할 때도 나오게 된다. 즉 남성은 남성호르몬이 부족할 때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부족할 때 배가 더 나온다는 말. 여성이 폐경이 되면서 아름답던 몸매가 점점 일자로 변해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때 뱃살을 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지방흡입술이다. 지방흡입은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예쁜 몸매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고 영구적으로 날씬 해질 수 있어 복부비만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하지방 줄이기 ‘Wet 테크닉’ 방식으로! 지방흡입의 원리는 지방이 많이 쌓인 부분에서 혈관이나 신경, 림프관에는 가능한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피하지방을 음압으로 빨아내 몸매를 가다듬어 주는 것이다. 지방흡입을 잘 할 수 있는 신체부위는 뱃살, 즉 복부비만뿐만 아니라 상체는 팔이나 등, 어깨, 목 그리고 얼굴 등에 적용되고 하체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목까지 온몸 구석구석까지 가능한 시술이다.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를 파괴시키기 위해 몸 안에 넣는 용액량에 따라 크게 4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이 중 주로 시술하는 방법은 ‘Wet 테크닉’방식. Wet 테크닉 방식은 모든 부위의 시술시간이 1시간 이내로 짧고 시술 후 환자 자신이 변화된 모습을 바로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 뿐만 아니라 붓기가 적어 회복도 빠른 편이라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좋은 시술법이다. 특히 시술법이 어려워 지방흡입술의 경험이 많은 숙련의들이 사용하는 테크닉으로 알려져 있다. 조재호 원장은 “Wet 테크닉 방식은 1회로 끝나는 시술이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지만 시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전문의들을 만나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고 부작용도 야기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뱃살은 만병의 근원, 빼려거든 제대로! 아울러 뱃살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질환,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 장애, 당뇨병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악성 종양이나 여러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이처럼 모든 병의 축이 되고 있는 뱃살. 하지만 뱃살은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지방으로 유명하다. 또 어렵게 뱃살을 빼도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요요현상이 나타나 허사가 되니, 뱃살 족들의 상심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지방흡입만 시도하는 것은 안된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정확한 진단 후 시술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조재호 원장은 “아무리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수술법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시술이 무엇인지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은 수술 결과를 낳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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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조리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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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어린이들을 위한 조리실습 【울산=뉴시스】 비만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조리실습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23일 오후 2시 북구보건소 조리실습실에서 비만 초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리실습 교실을 마련했다. 조리교실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체질량지수 측정결과 비만지수가 높은 어린이들로 편식과 과식을 예방하는 영양교육을 받은 후 야채 섭취를 도와주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당근주스를 만들어내며 조리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조리실습은 북구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생 영양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갖게 하기위한 것이다. 북구보건소는 올해 상안초등학교와 연암초등학교 등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영양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들 2개학교 3학년 학생 중 약 10% 가량이 비만에 해당할 정도로 어린이들의 영양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북구보건소는 "기존의 상담위주 영양교육을 개선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이번 조리실습 교실을 마련했다"며 "음식을 직접 만지고 조리하는 가운데 음식 및 영양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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