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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저비용 고품질'로 건강관리 승부수
글쓴이 :
관리자
2007.09.11
보건소 '저비용 고품질'로 건강관리 승부수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안성맞춤 운동처방, 회원제 종합건강검진, 그리고 비만 탈출 프로그램까지…" 서울시 각 보건소가 저마다 특색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각 구별로 시민 개별 신체 특징에 맞는 ▲안성맞춤격 운동처방 ▲여성 건강 대학 ▲걷기 모임을 통한 몸 관리 ▲회원제를 통한 종합 건강 검진 ▲비만 탈출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것. 우선 종로·중랑·양천구 보건소는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대상자별로 기초체력측정과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한 후 운동 처방사와 영양사 등의 교육과 상담으로 구민 건강 관리에 나섰다. 특히 중랑구는 '평생건강 관리센터'를 운영해 만성질환을 관리해 준다. 중구 보건소는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직접 관내 노인대학·노인복지관·경로당 ·교회·성당 등을 방문, 고혈압이나 당뇨·관절염 등을 진단해 운동과 영양 섭취 상담 및 금연과 비만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광진구 보건소는 여성건강대학을 운영한다. "건강한 여성이 아름답다"라는 주제 아래 여성 웰빙(수면장애, 비만, 치매) 3주와 요실금·골다공증·여성 암 각 3주 등 총 12주 과정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동시에 수료자에 대해서는 지역 건강 지도자로 활동하게 한다. 강북구와 금천구 보건소는 '비만 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가 개별 상담을 통해 고지혈증 검사, 비만도 측정, 빈혈 검사 및 설문 조사 후 걷기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 영양 관리 등 체계적으로 비만을 관리해준다. 송파구는 이른바 '건강명품클럽'을 운영한다. 연회비 2만원에 종합건강 검진과 체력 측정, 영양·식생활·운동·전염병 예방 정보 등을 제공하는 한편 전담 주치의제를 통한 건강관리에 나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구 보건소별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구민의 활발한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제 보건소도 저비용 고품질로 시민의 웰빙까지 도와주는 '명품 클리닉'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영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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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전-임신말 살찐 엄마 아이들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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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9.11
임신전-임신말 살찐 엄마 아이들 '비만↑'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엄마가 임신전 체질량지수가 높고 임신 후반기 팔 둘레가 컸던 아이들이 9살이 됐을때 동년의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지방이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햄프턴대학 게일 박사팀은 점점 많은 여성들이 오늘날 임신 시작 당시 비만이거나 과체중이 되고 있다며 임신전 여성들에 있어서 비만과 과체중의 유병율을 줄이는 것이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비만이 전염되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자신의 엄마가 과거 임신중 영양 연구에 참여한 216명의 9세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9세가 됐을때 엄마와 아이들을 다시 재연구했다. 연구팀이 이 들을 대상으로 나이, 출생체중, 영아기 체중 증가, 모유기 동안 체중증가, 엄마의 키, 흡연, 임신중 체중증가량, 임신말기 엄마 상완 둘레를 측정한 결과 임신전 체질량지수가 컸던 여성들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향후 비만일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비록 과도한 체중 증가는 아니더라도 임신전 그리고 임신중 산모의 과잉 영양섭취가 아이들의 지방조직에 장기간 지속적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산모에게서 전달된 유전인자와 생활패턴이 아이들에게 이 같은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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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비타민 B12, 경도인지장애 경감 단초 확인"
글쓴이 :
관리자
2007.09.11
"엽산.비타민 B12, 경도인지장애 경감 단초 확인" 국립보건연구원.고려대 의대 안산노인연구소 연구결과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엽산과 비타민 B12를 많이 섭취하면 치매의 전(前)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MCI), 더 나아가 치매를 줄일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와 고려대 의대 안산노인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리나라 노인의 경도인지장애와 혈중 호모시스테인과의 관련성'이란 논문을 국제저널인 `영양학회지' 9월호에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연구는 연구팀이 2004년 9월∼2006년 3월 `안산지역사회노인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경기도 안산시 거주 60∼85세 노인 1천215명을 대상으로 `마요클리닉 척도'로 측정한 경도인지장애와 그 관련요인들을 조사,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연구결과, 나이가 많을 수록, 교육수준이 낮을 수록, 우울 증상이 있을 수록, 그리고 혈장 호모시스테인이 높을 수록 경도인지장애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과 거의 구별할 수 없을 만큼의 미세한 기억력 장애(방금 전 일이나 어제 일을 가끔 잊어버리는 단기 기억력 저하)로 머리를 많이 쓰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호모시스테인은 우리 몸이 메티오닌(육류, 계란, 우유, 치즈,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이란 필수 아미노산을 분해할 때 생성되는 중간 부산물로,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는 9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으며, 수치가 20 이상이면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 암, 치매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혈장 호모시스테인의 양이 1리터 당 15∼30마이크로몰(μmol, 농도단위로 100만 분의 1)의 경미한 수준으로 높은 노인이라도 정상치(1리터 당 15μmol 이하)의 노인보다 경도인지장애의 위험도가 약 1.4배 높았다. 또 중간치(30∼100μmol) 노인의 경우는 정상치 노인보다 경도인지장애 위험도가 약 2.5배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뿐만 아니라 혈장 엽산과 비타민 B12의 양이 혈장 호모시스테인의 양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반비례 관계에 있는 것을 관찰했다. 연구팀은 "이는 이들 비타민이 혈장 호모시스테인을 낮추어 경도인지장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대목"이라며 "엽산과 비타민 B12를 먹으면 노인 치매와 그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줄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hg@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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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는 아이들 성인병 '고혈압' 생긴다
글쓴이 :
관리자
2007.09.11
짜게 먹는 아이들 성인병 '고혈압' 생긴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4세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지나치게 염분을 많이 먹는 것이 혈압을 높여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고혈압보고서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4살 정도의 아이들의 경우 이 같은 연령에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양인 2-3g 보다 더 많은 양인 하루 4.7g의 염분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건당국이 국립영양조사의 일환으로 영국내 4-18세 연령의 21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식사중 음식물 속에 포함 섭취되는 염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연구결과 염분을 가장 많이 섭취했던 아이들이 혈압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염분을 1g 많이 섭취할 수록 수축기 혈압이 약 0.44 mmHg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염분 섭취 증가에 의한 이 같은 혈압 상승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고 말하며 식품속 숨겨진 염분을 찾기 위해 부모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아침 시리얼과 스낵 등의 식품속에 함유된 염분을 체크해 염분 농도가 낮은 제품들을 아이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4세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지나치게 염분을 많이 먹는 것이 혈압을 높여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고혈압보고서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4살 정도의 아이들의 경우 이 같은 연령에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양인 2-3g 보다 더 많은 양인 하루 4.7g의 염분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건당국이 국립영양조사의 일환으로 영국내 4-18세 연령의 21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식사중 음식물 속에 포함 섭취되는 염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연구결과 염분을 가장 많이 섭취했던 아이들이 혈압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염분을 1g 많이 섭취할 수록 수축기 혈압이 약 0.44 mmHg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염분 섭취 증가에 의한 이 같은 혈압 상승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고 말하며 식품속 숨겨진 염분을 찾기 위해 부모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아침 시리얼과 스낵 등의 식품속에 함유된 염분을 체크해 염분 농도가 낮은 제품들을 아이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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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냉동꽃게·뱀장어, 유독성 동물약물 검출
글쓴이 :
관리자
2007.09.11
중국산 냉동꽃게·뱀장어, 유독성 동물약물 검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중국산 냉동 꽃게와 복어, 뱀장어 등 수입 수산물에서 발암유발 의심물질인 말라카이트그린과 백혈병을 유발하는 클로람페니콜 등이 최근 3년간 550톤이나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보건복지위)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독성 동물약품인 말라카이트 그린(malachite green), 클로람페니콜(chloromycetin), 니트로후란 (nitrofuran) 등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중국산 수산물에서 다량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말라카이트그린은 발암유발 의심물질 한국은 물론 EU와 미국, 일본도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클로람페니콜 역시 유전독성 및 혈액 이상을 유발해 재생 불량성 빈혈, 골수아구성 백혈병 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니트로후란은 발암성과 생식독성으로 세계적으로 금지약물이 속한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중국산 수산물에서 이같은 유독성 동물약품이 검출되는 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3년과 2004년에는 중국산 수산물에서 동물약품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2005년 77톤을 시작으로 2006년 239톤, 2007년 상반기 243톤 등 동물약품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고 폐기된 물량이 급증했다. 잔류 동물약품도 2005년에는 말라카이트 그린 1종에 불과했으나, 2006년 이후 클로람페니콜, 엔로플록사신, 시프로플록사신, 엔로플록사신, 니트로후란 등 다양해지는 추세다. 올들어 중국산 냉동 꽃게 50톤에서 클로람페니콜이 적발된 것을 시작으로 냉장복어 6톤에서는 말라카이트 크린이, 뱀장어(활장어)의 경우 니트로후란 등이 각각 검출됐다. 중국산 활미꾸라지 89톤에서는 말라카이트과 엔로플록사신, 시프로플록사신 등이 한꺼번에 검출되기도 했다. 식약청은 이와 관련 중국산 수산물의 동물약품 잔류 이유에 대해 "수출국의 수산물 보관·저장과정에서 질병 예방을 위해 동물약품을 사용할 개연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실제로 EU, 미국, 일본 등에서도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 수산물 중 위에 말라카이트 그린 등 동물약품의 잔류가 적발되고 있다. 박재완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당국은 국민보건을 위해 수입 수산물에서 동물약품이 검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태형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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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불량식품? 대장균군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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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9.11
아이스크림=불량식품? 대장균군 '와글와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일부 아이스크림에서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지속적인 위생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3개 아이스크림 제품에서 기준치(1ml당 10개)를 초과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40일간 아이스크림 및 축산물 등에 대해 전국적으로 단속한 결과 나타난 결과다. 총 335개 업소 중 우유 등을 제조하는 47개 공장을 대상으로 한 수거검사에서 2개 공장의 아이스크림 3가지에서 대장균군이 발견돼 영업정지(15일) 및 해당제품 폐기 등이 조치됐다. 이는 지난달 MBC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인 ‘불만제로’에서 시판중인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에서 기준치의 40배(최고)가 넘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것과 관련된다. 당시 취재팀은 서울 및 경기지역 대형 판매점 1000여 곳을 모니터링하고, 시판중인 빙과류 40여종을 무작위 수거해 검사한 결과 3개사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군이 검출된 바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감시과 관계자는 “제조과정상 문제가 있거나 영하 18℃가 아닌 온도에서 관리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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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보건소 웰빙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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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서울 자치구보건소 웰빙프로그램 `풍성'>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서울시내 자치구 보건소들이 질병 치료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체력 측정을 거쳐 적절한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가 하면 비만 탈출, 걷기 프로그램 등으로 주민들의 `웰빙'을 돕고 있는 것이다. 9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종로.중랑.양천구 보건소는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기초체력 측정, 체성분 검사 등을 한 뒤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이 교육.상담을 해주는 맞춤형 건강 관리를 해주고 있다. 특히 중랑구는 구민들의 만성질환을 꾸준히 관리해주는 `평생 건강 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도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관내 노인대학, 노인복지관, 경로당, 성당 등을 방문해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을 진단하고 운동과 영양 섭취 상담을 해주고 있다. 광진구 보건소는 `건강한 여성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수면장애, 비만, 치매, 요실금, 골다공증, 여성 암 등 자기관리 능력을 길러주는 12주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료자는 지역의 건강 지도자로도 활동하게 된다. 강북.금천구 보건소는 고지혈증 검사, 비만도 측정, 빈혈 검사 등을 거쳐 걷기 운동, 근력 강화 운동, 영양 관리 등을 처방해주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송파구 보건소 역시 `건강 명품클럽'이란 이름으로 연회비 2만원을 내면 종합 건강검진과 체력 측정, 영양.식생활.운동.전염병 예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sisyphe@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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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습관, 류머티즘성 관절염 개선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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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지중해식습관, 류머티즘성 관절염 개선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지중해식식습관이 류마티스성관절염 증상을 가진 사람들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중해식 식습관은 과일이나 채소, 생선, 올리브 기름은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붉은 육류는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을 말한다. 과거 많은 연구결과 이 같은 식습관이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온 바 스코틀랜드 Glasgow Royal Infirmary 맥켈라 박사팀의 새로운 연구결과 이 같은 식습관이 류마티스성관절염 증상 또한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마티스성관절염은 자신의 면역세포가 관절 상피세포를 공격해 생기는 자가면역성 전신 질환으로 이로 인해 관절의 염증과 통증, 경직이 유발된다. 일부 연구에서는 올리브기름속 건강에 좋은 지방이 항염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지중해식 식단이 항산화성분이 풍부 인체 세포의 손상을 막는다고 말했다. '류마티스성질환'지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류마티스성관절염 증상을 가진 130명 여성을 두 그룹으로 분류 한 그룹의 여성들은 지중해식 식사에 대한 교육을 받게 한 후 이 같은 음식의 조리법에 대한 강의를 한 반면 다른 그룹 여성들에게는 단지 영양에 대한 정보만을 주었다. 연구결과 지중해식 식단에 대한 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과일과 채소, 콩 및 올리브기름에 함유된 타입의 기름인 단가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개월 이상 이 같은 식단을 유지한 여성들에서 관절의 통증, 아침 기상시 뻣뻣함을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면 단지 영양정보만을 받은 여성들은 증상의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류마티스성관절염이 아닌 다른 건강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포함한 대규모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 교육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영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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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인류 진화 이끌었다
글쓴이 :
관리자
2007.09.11
'감자' 인류 진화 이끌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유전학적 연구결과 감자등의 녹말성 식품을 소화할 수 있는 인체 능력이 인류가 성공적으로 진화하게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쳐유전학' 보고서에 발표된 연구결과 영장류에 비해 인류가 칼로리가 풍부한 녹말성 식품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유전자 쌍을 더욱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대학 도미니 박사팀은 녹말성 식품 섭취에 의해 얻어진 풍부한 칼로리가 영장류에 비해 더욱 큰 인류의 뇌에 영양을 공급하는데 필수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 전문가들은 육류 섭취가 인류의 진화를 이끌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일부는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도미니 박사팀은 비록 현대의 수렵 채취민들을 연구해 보아도 육류가 그들의 식사에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으며 200-400만년전으로 돌아가 보아도 당시 작은 뇌를 가진 직립보행에 서툰 동물들 또한 고기를 먹을수 있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때 육류가 인류의 진화를 이끌었을 것이라는 가설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인류가 녹말을 소화하는 침샘 효소인 아밀라제를 생성하는데 필수적인 'AMY1' 라는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다음 단계의 연구로 다른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 그룹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녹말이 많은 식품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AMY1' 유전자를 더욱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령 생선을 주식으로 하는 북극 야쿠트족의 경우 쌀등의 녹말성 식품을 주로 먹는 일본인에 비해 이 같은 유전자가 적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인류의 선조들이 원시시절 먹던 익은 과일을 대체할 새로운 식품원을 찾기 시작한 가운데 현대로 치면 당근이나 감자, 양파등의 땅속 덩이줄기나 뿌리 형태의 식물에 저장된 녹말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올해 발표된 연구에서 연구팀은 덩이줄기나 뿌리를 먹었던 동물들이 초기 화석인류에서 측정된 것과 일치하는 화학적 신호를 가진 신체조직을 생산한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초기 인류가 불을 정복했을때 녹말성 채소를 요리하는 것이 가능해져 이 같은 식품을 더 쉽게 먹게 됐다고 말했다. 동시에 인류는 더욱 더 많은 아밀라제 효소 생산 유전자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녹말성 식품에 대한 조리가 불에 의해 가능해지며 소화가 더 쉬워져 인류는 덜 먹게 됐으며 또한 이 같은 식품을 저장함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하고 새로운 지역으로 뻗어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른 전문가들은 아밀라제 유전자에 대한 연구결과는 흥미롭지만 녹말성 식품의 도입이 인류가 더욱 큰 뇌를 가지게 했다고 단정짓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미영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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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환자, 발병 2년 후 치료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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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9.11
"류마티스 환자, 발병 2년 후 치료시작"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관절파괴가 많이 진행된 후인 평균 2.2년이 지나 치료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치료시기 지연은 치료효과 감소와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등의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오며, 수술로 인한 의료비용과 간접비용 등 사회적 비용의 증가를 초래해 적극적인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는 관절에 염증이 생겨 연골과 뼈를 파괴·통증을 유발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2001년1월부터 2006년12월 내원한 환자 137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배 교수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증상은 평균 40.9세에 처음 나타나고, 치료시기는 증상이 나타난지 평균 2.2년이 지난 후 시작, 환자들의 약 70%는 발병 후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린 후 직업의 변화를 보면 발병 후 무직이 되는 경우가 여자는 69.7%로 발병 전보다 36.0% 증가했고, 남자는 68.6%로 발병 전보다 40.1%가 증가했다. 특히 남자전문직의 비율은 10.2%였으며, 발병 후에는 5.9%만이 전문직을 유지했다. 더불어 배 교수에 따르면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전관절 대치술을 시술받은 환자는 전체의 10.7%로, 시술받은 부위의 수는 1개부터 5개까지 있었으며, 2개 부위를 수술받은 경우가 59.2%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술부위는 무릎이 66.4%로 가장 많았고, 엉덩이, 팔꿈치, 어깨 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이와 관련 배상철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2005년 발표한 한국인의 질병부담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병 중 5위, 생산성 손실액도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결과, 국민총생산의 약 0.11%로 약 6,249억원이나 됐다”고 말했다. 배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증진과 직업 변화에 따른 생산성 손실액의 최소화, 국가적인 질병부담의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 및 질병 발견 후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특히 최근에는 고가이지만 매우 효과적인 약제가 속속 개발, 이용되고 있어 이에 대한 현명하고 적절한 사용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상철 교수는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특성과 장기적인 치료효과, 질병의 특이적인 예후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남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코호트를 구축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배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코호트를 이용한 환자들의 삶의 질 연구, 약물 및 유전역학 연구 등을 비롯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호발하는 다른 질환과의 관련성 등을 밝혀 왔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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