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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급식소, 10곳 중 1곳 ‘위생불량’
글쓴이 :
관리자
2007.09.12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소, 10곳 중 1곳 ‘위생불량’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0곳 중 1곳은 위생 개념이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관내 170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각종 법규를 위반한 17곳을 적발, 행정처분 및 과태료처분을 내렸다. 위반 유형별로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제공한 음식을 72시간 동안 보관하는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10곳, 영양사(조리사) 미고용 업소 3곳,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2곳, 건강진단 미실시 1곳, 집단급식소 중단신고 미실시 1곳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하면서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만큼, 위생적인 식품취급과 영업주의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돼야 하지만 일부 유치원과 어린이집 종사원들이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적발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강력한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려 다시는 이같은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노로바이러스 등 계절에 관계 없이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도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병행해 어린이들의 위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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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김밥, 만두 안전기준 강화된다
글쓴이 :
관리자
2007.09.12
편의점 김밥, 만두 안전기준 강화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최근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 급증하는 즉석·편의 식품류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준·규격 만들어진다. 또 농약,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되고 곰팡이독소인 아플라톡신 기준이 신설되는 등 식품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 고시했다.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김밥,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과 샐러드, 새싹채소 등 신선편의식품은 대장균이 음성이어야 하고,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1000/g이하여야 한다. 국,탕, 스프 등 즉석조리식품의 경우 세균수가 10만/g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이밖에도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은 검출되서는 안된다. 식품포장 내부의 습기, 냄새, 산소 등을 제거해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은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규격에 적합한 재질로 포장해 식품에 이행되지 않도록 포장해야 한다. 이와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데메틸홍데나필'의 불검출 기준을 추가했고, 건조 어·패류 및 건조 농산물에 대한 중금속 적용원칙을 신설했다. 또 가공식품 중 잔류농약 잠정기준 적용원칙과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 적용원칙, 수족관물에 대한 소포제 관련 기준 등을 각각 신설했다. 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과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의 아플라톡신(B1) 기준, 그리고 즉석섭취·편의식품류의 기준 신설 및 강화했다. 통·병조림식품 중 납기준을 삭제한데 이어 6-벤질 아미노퓨린 등 잔류농약시험법과 아목시실린 및 암피실린 등 동물용의약품 잔류시험법을 각각 신설 및 개정했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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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만 파는 PB식품, 안전 '사각지대'
글쓴이 :
관리자
2007.09.12
그곳에서만 파는 PB식품, 안전 '사각지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얼마 전 이마트 자체상품인 가루녹차 제품에서 농약이 검출되면서 PB식품(자체 브랜드)의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마트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로 자체상품(이하 'PB제품')인 참기름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권고치를 초과 검출돼 곤욕을 치뤘다. 실제로 이뤄지는 구매는 유통매장에서 이뤄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유통매장들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PB상품 또는 PL상품(자체 라벨)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그러나 정작 PB제품의 몸집은 불려놓고 위생 및 안전성 관리는 허술하기 짝이 없다. 태반이 OEM(위탁생산)방식으로 제품화되기 때문에 자체 검사는 물론 검사인력까지 미흡하다. ◇이마트 PB식품 700여개 = PB제품이란 특정 유통업체가 자사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을 만들어 타 업체와의 경쟁력을 꾀하는 전략하 상품을 말한다. 이마트에서만 파는 제품,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PB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 국내 대형마트 1위인 이마트는 PL상품(이마트는 PB식품을 PL상품으로 지칭)만 따져도 700여개에 달한다. 최근 3년 동안 200여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왕성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의 경우 자체적으로 PL상품을 관리하는 부서가 있다. 특히 200여명의 바이어가 1~2개씩 PL상품을 관리하고 있으며 총괄 관리부서는 20여명이 활동중이다. 아울러 공인인증기관은 아니지만 상품과학연구소를 운영해 제품의 성분분석, 위생관리 등이 판매 이전에 실시한다. 정기적으로 주, 월, 분기 단위로 농약 등을 검사한다는 것. 이마트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발표로 농약이 검출된 ‘이플러스 가루녹차’의 생산과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자체 조사 결과 같은 유통기한의 제품은 ‘적합’판정을 받았지만 식약청의 것에서는 ‘부적합’으로 나왔기 때문. 이마트는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하고 철수한 상황이다. 차 매출이 늘어나는 10월을 앞두고 녹차제품을 철수해야 했던 이마트로서는 이번 발표에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이마트 박수범 과장은 “지난 녹차농약 논란 이후 서울지방청(유통기한: 2009년7월13일)과 부산청(2009년4월)이 동시에 자사제품을 조사했지만 공교롭게도 서울청에서만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평소에 관리를 잘해도 식약청 검사에선 언제든지 농약이 나올 것”이라고 토로했다. ◇PB식품 안전관리 ‘구멍’ = 근본적으로 PB식품을 문어발처럼 확장한 탓에 PB식품의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은 오래 전부터 제기됐던 문제다. 이번에 홈플러스의 PB제품인 한 참기름에서 벤조피렌이 초과 검출된 것도 한 다리 건너서 이뤄지는 품질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무엇보다 판매사와 제조사가 같은 ‘직접제조’방식이 안전관리를 일원화할 수 있어 가장 바람직하지만 현실상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유통업체가 PB제품을 식품, 옷 등으로 확대하면서 OEM방식은 문어발처럼 영역을 넓혀왔고 안전관리에 허점이 생긴 것이다. 이마트 뿐 아니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PB제품으로 경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편의점의 PB제품도 증가 추세다. 라면을 비롯해 커피, 우유 등 PB제품은 늘고 있지만 안전성 등에 대해 자신있는 업체는 많지 않다. 이에 대해 유통업체별로 PB식품을 관리할 인력이 20~30여명에 불과한 것이 주요인이라며 관련상품의 안전 및 품질관리에 힘써야 할 때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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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시금치' 황반변성 시력상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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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계란·시금치' 황반변성 시력상실 예방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계란과 시금치등의 잎이 많은 녹색 채소속에 함유된 두 종의 영양소가 노인들에서 가장 흔히 시력상실을 유발하는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성황반변성이라는 이 같은 질환은 120만의 미국인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대개 65세 이상 노인에서 발병하는 질환이며 한 번 발병하면 다시 회복될 수 없으며 점점 악화되 눈 중심부의 시력이 상실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질환의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흡연 또한 이 같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국립암연구소 산지오반니 박사팀의 연구결과 과일이나 채소의 노란색을 띄게 하는 카로틴인 루테인(Lutein)과 지잔틴 (Zeaxanthin)이 눈에 해로운 단파장 빛을 걸러내고 눈의 망막 중심 즉 황반부에 대한 다른 손상을 막아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60-80세 연령 4519명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식습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루테인과 지잔틴 두 종류의 영양소를 포함한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했던 상위 20%의 사람들이 가장 적게 섭취한 하위 20% 사람들에 비해 황반변성이 발병할 위험이 35%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학회지'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루테인과 지잔틴이 황반변성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루테인과 지잔틴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계란, 시금치, 상추, 케일, 순무잎, 브로컬리, 옥수수 등이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비타민 C나 E를 포함한 다른 영양소와 황반변성 예방과의 연관성은 정확히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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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등껍질 스트레스해소.간해독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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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9.12
"자라 등껍질 스트레스해소.간해독 효능"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황토에서 키운 국산 자라의 등껍질 성분이 간의 해독능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융.복합연구본부 한찬규 박사팀은 여주영농영어조합법인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특수 황토양식장에서 자란 국산 자라의 등껍질인 '황토별갑'이 간기능치와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한방에서 자라 등껍질은 말라리아나 추위로 생긴 열병을 다스리고 허약한 사람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데 오래 동안 사용됐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간기능과 스트레스 개선 효능이 확인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한찬규 박사팀은 여주영농영어법인이 보유한 발명특허로 제조한 황토별갑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황토별갑 분말이 스트레스를 유발한 쥐의 간기능 수치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일반 사료만 준 쥐와 일반 사료에 황토별갑을 섞어서 먹인 쥐에 스트레스를 유발한 결과 황토별갑을 준 쥐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코스테로이드' 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황토별갑 분말을 먹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간기능 수치도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와 별도로 실시된 동물실험에서 황토별갑이 쥐의 혈당수치를 유의하게 낮추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찬규 박사는 덧붙였다. 황토별갑은 이같은 동물실험을 근거로 피로회복, 숙취해소, 혈당 조절 등을 돕는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개발, 판매 중이다. 한찬규 박사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장기간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 혈압을 높이고 면역세포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생식능력에도 악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황토별갑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tree@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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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벌초때 ‘발열성질환’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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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9.12
추석 성묘·벌초때 ‘발열성질환’ 조심 【춘천=뉴시스】 강원도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나 벌초때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발열성질환은 주로 9∼11월에 들쥐나 개 등의 소변이 묻은 토양이나 털 진드기 등을 통해 옮겨지며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야외활동시 잔디위에 옷이나 침구를 말리거나 누워 잠을 자지 않도록 하고 야외활동 전에 옷이나 몸에 기피제(벌레 ?i는 약)를 뿌리고 가능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또 추수기인 10∼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추수나 낚시, 등산 등의 야외 활동시에는 피부노출을 줄이도록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발열성 질환 감염 초기에는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 관계자는 “돌아오는 추석을 맞아 성묘나 벌초시에 들쥐 등 야생동물의 배설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귀가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윤식기자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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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채소, 비결은?
글쓴이 :
관리자
2007.09.12
싱싱한 채소, 비결은? ▣ 안병수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지은이 baseahn@korea.com “어쩜 이렇게 싱싱하지? 금방 따온 건가 봐.” 식품매장의 채소 코너. 장을 보러 나온 주부들이 깨끗하게 포장된 ‘채소 모둠’을 하나씩 들여다보고는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장바구니에 넣는다. 집에서 따로 다듬을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물에 씻을 필요조차 없어 보이는, 그야말로 공산품 같은 채소들이다. 보통 채소는 수확하면 금세 시드는데, 또 색깔도 변하는데…, 비결이 뭘까. 정말 밭에서 바로 따온 것일까? △ (일러스트레이션/ 이우만) 물론 그럴 리 만무다. 다듬고 포장해서 운반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사흘은 족히 걸릴 것이다. 더구나 개중에는 수입 채소도 섞여 있지 않은가. 비결은, 바로 첨가물에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살균력과 표백력을 겸비한 겁나는 물질이다. 일단 이 물질의 품을 거치면 채소들은 회춘하듯 싱싱해진다. 미생물이 죽고 효소가 불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채소도 식품이니 그러면 첨가물 표기를 해야 할 것 아닌가. 당연히 갖게 되는 질문이다. 그러나 세상사는 그렇게 원칙대로만 돌아가지 않는다. 예외 규정이 있어서다. “식품에 첨가물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최종 제품에 남아 있지 않으면 표시할 의무가 없다”는 규정이 그것.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첨가물을 썼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중화해 제거하므로 이 규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각종 ‘포장 채소’들을 아무리 살펴도 ‘살균제 처리’ 표기가 눈에 띄지 않는 이유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비록 해롭다 하더라도 식품에 남아 있지 않으면 괜찮은 게 아닐까? 물론 그럴 수 있다. 표시 면제 규정이 만들어진 것도 그래서다. 하지만 이 생각은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간과하고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살균력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력한 산화력 때문이다. 이 산화력이라는 무기는 미생물만 조준하는 게 아니다. 채소의 모든 물질을 전방위로 공격한다. 이 공격에 가장 취약한 것이 천연 항산화제다. 비타민을 비롯한 수많은 식물성 영양물질들이 항산화제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다. 그런 순진한 물질들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칼부림에 희생되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채소 내에서 또 다른 음모를 꾸민다. 슬그머니 유해물질들을 만들어놓는다는 사실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프리라디칼’이다. 활성 산소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이 물질은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데에서 악명이 높다. 그 밖에 알데히드 화합물, 과산화물과 같은 이단 물질도 부산물로 만들 수 있다. 모두 인체 세포가 싫어하는 물질들이다. 이런 녀석들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제거된 뒤에도 채소에 남게 된다. 채소와 같은 자연식품에 살균제를 처리하는 일은 하루빨리 중단돼야 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현실은 거꾸로 흘러가고 있다. 최근 보건당국이 살균제를 더욱 폭넓게 허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차아염소산나트륨뿐만 아니라 이산화염소수, 오존수 등도 조만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채소 판매업자들은 훨씬 편리해지겠지만 국민 건강은 그만큼 퇴보하는 것이다. 이참에 채소를 고르는 상식 한 가지. 깨끗하고 신선해 보이는 채소는 일단 경계하시라. 벌레 먹고 누렇게 변색된 채소가 정답일 수 있다. 물론 그 기준이 절대적이지 못하다는 게 답답하지만. [한겨레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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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이런 사람 특별 관리해주세요
글쓴이 :
관리자
2007.09.12
올 추석, 이런 사람 특별 관리해주세요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당뇨나 고혈압 등 평소 지병이 있는 사람들은 명절 때마다 음식의 유혹에 시달려야 한다. 물론 음식에 대한 지나친 경계심과 거부는 모처럼 맞은 명절기분을 망칠 뿐 아니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므로 금물. 오히려 올바른 영양정보를 알고 이를 조리법에 활용하면 지혜롭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문제는 명절음식들이 대부분 열량이 높다는 것. 특히 전에 사용되는 식용유는 볶은 음식에 비해 2배나 되고, 튀김의 경우 식용유가 볶은 음식의 3배나 더 들어가기 때문에 명절음식을 이것저것 먹다보면 높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선 열량 제한을 위해서는 음식 가짓수를 줄이는 게 기본. 물론 양도 줄이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먹던 양을 대략적으로 계산 해서 음식을 개인 접시에 담아 먹는 것이다. 또 과식이 예상되는 날의 2일전부터 식사량을 줄이기 시작해 당일에는 나물과 같은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방법도 권장된다. 물론 음식을 할 때부터 환자를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내과 전문의들은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과일을 먹는 양도 조절해야 한다"며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자칫 혈당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과일을 한번에 많이 먹을 경우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킬 수 있다. 과일을 먹더라도 양을 적절히 조절해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사과(중간크기 기준)3분의 1개, 포도 1 9알, 거봉 11알 등이 적당. 요즘은 명절 시즌에 맞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여행사의 명절여행상품은 한, 두 달 전에 예약해야 하는 실정이니 말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긴 추석연휴다보니 이 시기에 여행 상품은 일찌감치 마감됐다고 한다. 출발 전의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현지 사정에 따라 예방접종 등을 미리 하는 것이 좋다. 여행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설사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발표에 의하면 해외여행자의 20% 이상이 설사병에 시달린다고 한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는 동남아, 중국 쪽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는 나라를 여행할 때는 일단 먹는 것에 주의하자. 믿을 수 있는 회사에서 나온 물을 사 먹고 얼음이나 음료수 등을 함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은 반드시 깎아먹고 조리 되지 않은 음식이나 길거리 음식은 피해야 한다. 여행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또 하나의 질병은 열사병이다. 내과 전문의들은 “열사병은 처음에는 하품과 두통, 현기증 등의 가볍게 피로감을 느끼지만 갑자기 체온이 40도까지 올라 의식을 잃게 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열사병이 의심될 때는 빨리 휴식을 취하고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고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들은 무리한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 세상이 변했다해도 아직도 명절이면 여자들은 주방을 벗어나지 못할 운명이다. 몇 해 전부터는 ‘명절 증후군’이나 ‘며느리 증후군’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며느리들에게 명절은 스트레스 그 자체. 특히 이번 설은 연휴가 짧아 제대로 쉴 시간도 없이 연휴내내 주방에서 보낼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골치가 지끈할지도 모르겠다. 차례상준비로 바쁜 연휴 설 전날과 설 당일은 하루 종일 허리 한번 제대로 펼 시간이 없게 된다. 특히 대부분 가정에서 주방바닥에 둘러 앉아 음식을 하고 있는데 이때는 허리뿐 아니라 무릎관절에도 상당한 무리를 주게 된다. 명절이 끝나고 나서 한동안 주부들이 어깨며 허리, 관절이 아프다고 하는 이유도 모두 나쁜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기 때문. 척추 전문의들은 “명절 때 대부분의 주부들이 평소보다 과도한 노동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장시간 나쁜 자세로 일을 하게 된다”며 “때문에 근육통, 요통이나 관절통을 겪게 된다”고 지적했다. 오랫동안 서서 일을 한다든지, 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음식을 하는 것을 피하고 자세를 자주 바꿔줘서 허리에 무리가 덜 가게 해야한다. 또 급한 마음에 무거운 물건을 무리해서 들거나 높이 있는 물건을 의자 없이 내리다 허리를 다치는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음식은 되도록 식탁에 앉아서 하고 잠깐이라도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만큼이나 주부들을 괴롭히는 것은 심리적인 스트레스이다. 명절이 다가오면서 불안, 초조, 소화불량, 불면증 뿐 아니라 간혹 호흡곤란 증세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명절이 끝남과 동시에 회복되기는 하지만 심할 경우 주부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미영 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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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SCL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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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안전한 먹거리, SCL이 책임진다"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식품위생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 위생감사 프로그램을 소개하는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미국, 중국, 일본 등 6개국의 프랜차이즈 관련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외식.서비스.건강 등 150개 국내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SCL 식품안전연구센터는 외식업체 관계자 및 식품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려는 예비 창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의 중요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외식업체들이 지켜야 할 내용이 담긴 교육자료를 배포했으며, SCL의 특화된 위생감사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SCL 위생감사프로그램’이란 식품제조 및 유통업체, 가맹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점검과 종업원 위생교육을 통해 업체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일본의 선진위생관리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SCL은 부스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은 외식업체 및 예비 창업주를 대상으로 무료위생점검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박람회에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식품위생 및 식중독 예방 활동에 대한 올바를 지식을 알려주고자 식품위생과 관련된 퀴즈행사를 진행, 총 40여명에게 건강검진권 및 식품 알러지검사권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였다. 한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1983년 우리나라 최초 전문병리학적 수탁검사기관으로 출발, 임상진단분야와 각종 특수분석기술 분야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질병의 진단과 더불어 먹거리의 영양 기능성과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06년 식품안전연구센터를 설립,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제60호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식품위생법에 의한 일반식품의 자가품질검사 및 연구용, 참고용 검사 등 모든 검사업무를 실시하게 되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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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채소류 활용한 떡개발…광명역 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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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광명시, '채소류 활용한 떡개발…광명역 등 판매' 【광명=뉴시스】 경기 광명시는 지역 식품산업의 육성을 위해 채소류를 활용한 떡류를 개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주식 대체는 물론 테이크아웃(take-out)이 가능한 떡류를 개발해 브랜드화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떡류를 개발한 뒤 고속철도 광명역과 광명돔경륜장, 전철역 등지를 주 판매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보건소는 지난 7일 경원대학교 산악협력단과 학술연구 용역계약을 체결, 올해 말까지 주식대체 떡류 5종과 영양.간식대체 떡류 10종, 학교급식 활용 떡류 5종 등 모두 20종의 떡류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역이 장기적으로 지방 출퇴근자에게 주로 이용되는 만큼 이번 사업이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혜기자 pen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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