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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WHO, 조류 인플루엔자대응에 주의 촉구
글쓴이 :
관리자
WHO, 조류 인플루엔자대응에 주의 촉구 제 58차 WHO 서태평양지역총회 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 조류 인플루엔자의 위협에 회원국들이 경각심을 잃지 말 것을 촉구했다.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시게루 오미 박사는 많은 국가들이 아직도 최소한의 신종 전염병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하며, 어떤 국가에서는 이것이 대유행(pandemic) 전염병 대비 노력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미 박사는 WHO 서태평양지역총회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는 여전히 심각하고 위험한 상황이며, 인간 인플루엔자 대유행(human influenza pandemic)의 위험성이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한 결과를 직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아직도 많은 국가들이 신속한 차단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운영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모든 국가, 특히 조류 인플루엔자 미발생 국가는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하여 국가 차원의 조기 대응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WHO의 신속한 대응 및 차단 전략의 목표는 인플루엔자의 대유행을 막거나 적어도 속도를 더디게 함으로써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인류의 건강과 경제활동, 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오미 박사는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보건 정책 뿐만 아니라 안전한 식음료공급, 커뮤니케이션, 교통, 사회안전망 등 기본적인 사회 서비스 유지를 위한 전염병 대유행 대응 강화 노력에 사회의 모든 분야가 참여해야 한다. 전염병 대유행시 이 모든 것이 다 필요하다. " 라고 말했다 또한 각국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고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응 강화를 위해 기본적인 감시 및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오미 박사는 말했다. 전염병 발생 통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H5N1바이러스가 가금류에 고착화되어 조류 인플루엔자 미발생 국가에서마저 바이러스 확산 통제가 어려워졌다. 긍정적인 것은 올해 6월부터 국제보건규칙(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s, 2005)이 발효되어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포함한 보건의료 위협과 위기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데 있어 새로운 법적 토대가 국제 사회에 마련되었다는 점에 있다고 오미 박사는 밝혔다. 2010년까지 전염병 경보 및 대응을 위한 최소한의 역량을 갖출 것을 WHO회원국에 요구하고 있는 국제보건규칙(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s)은 인류의 건강에 잠재적인 위협을 가하는 질병 퇴치를 위해 국제적인 협력과 집단적 대응을 촉구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 9월 12일 현재, 2003년 이래 12개 국에서 328명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으며 그 중 200명이 사망, 61%의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H5N1 바이러스가 아직 인간에게 완전하게 적응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 대 인간의 감염사례가 제한적이지만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간 간 전염이 용이한 치명적인 형태로 변이되어 수백만의 생명을 앗아가는 대유행 전염병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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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을철 발열성질환 발생 주의
글쓴이 :
관리자
가을철 발열성질환 발생 주의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최근 3배 증가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성묘, 벌초, 논밭에서 추수작업, 도토리·밤줍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노출 가능성이 우려되는 유행지역 숲이나 풀밭에서의 활동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감염병 감시 활동 결과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3배 이상(‘02년 1919건→’06년 6480건)증가됐으며 특히 논과 밭이 많이 분포되어 쥐나 설치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높은 환자 발생이 있었다. 쯔쯔가무시증은 9~11월 사이 가을에 집중 발생했으며 경기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의 환자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의 증가와 진단의 정확성 제고 등으로 발생이 늘고 있으며 특히 온난화 및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설치류와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활동 변화도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일명 유행성출혈열)의 경우에는 꾸준하게 지속되는 발생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을 위해서 각 시·도, 특히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예방홍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민, 야외작업 및 활동자, 군인, 등산객 등 고위험군은 긴옷, 토시, 장화 등 보호구 착용과 예방법을 익히도록 안내하고, 의료인은 발열환자진료 시 조기진단 및 법정 전염병 신고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전염병관리팀 380-2635, 인수공통감염팀 380-1468 정리 정책홍보팀 강영구(dolmen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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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보도] 쇠고기, 돼지고기 소분할 부위명칭 확대 추진
글쓴이 :
관리자
2007.09.13
[보도] 쇠고기, 돼지고기 소분할 부위명칭 확대 추진 부서 농림부 축산물위생과 □ 농림부는 변화된 식육 유통환경을 반영하여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소분할 부위명칭을 확대하고, 부위명칭 표시방법을 보다 명확히 하는 등의 내용으로 “식육의 부위별등급별 및 종류별 구분방법” 고시 개정안을 입안예고 하였다. ○ 쇠고기의 10개 소분할 부위명칭 및 분할정형기준 신설 ※ 현행 29개 부위에 부채덮개살, 설깃머리살, 삼각살, 업진안창살, 치마양지, 앞치마살, 상박살, 앞갈비, 뒷갈비, 갈비살 등 10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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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기고] 방학 중 굶는 아이 계속 없도록
글쓴이 :
관리자
2007.09.13
[기고] 방학 중 굶는 아이 계속 없도록 노연홍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여름방학도 이제 끝나가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방학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아동급식 관계자 분들과 시군구 공무원의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이들이 굶거나, 식중독 같은 식품안전사고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방학 중 아동급식의 안전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아동급식 식중독 예방지침’을 각 시·군·구에 내려보내 위생수칙 등을 단체급식소에서 이행토록 하여, 위생상 문제가 없도록 했습니다. 방학 시작 전 지난 6월에는 아동급식 현장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방학 중 아동급식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대상자 선정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습니다. 방학 중인 7월에도 현장에 나가 실제로 아동급식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급식의 질은 양호한지 점검했습니다. 아동급식은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아동급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부·지자체의 지원으로 급식아동이 5만6000명에서 21만 4000명으로 늘었고, 2007년 7월에는 27만1000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단체급식소를 2005년도 953개소에서 2007년도 1935개소로 확대해 직접 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체급식소에서는 급식 외에 학습과 각종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이런 방식의 급식은 아동의 보호와 학습제공, 정서지원이라는 아동보호의 목적에도 부합하고 있고, 특히 아동의 수치심(stigma)을 해소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아동의 수치심 해소는 매우 중요합니다 식당에서 식권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자존감을 위해 경기도 부천시에서는 지역 식당과 협의하여 식권을 사용하지 않고 지자체와 식당간에 사후정산 방식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달서구에서는 신용카드 형태의 적립식카드를 활용하여 일반식당에서 다양한 메뉴의 식사를 할 수 있게 하면서, 식권사용의 불편함도 해소하였습니다.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지역시인들의 도움을 받아 “사랑의 편지”를 같이 배달하게 하여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하였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SK(주)에서는 수도권에 27개소의 행복도시락 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노원구에서는 아울렛 2001이나 롯데마트 등의 직원식당을 급식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아이들이 보다 좋은 식단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부에서는 아직도 아동급식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방학 때가 되면 일부 언론매체에서 방학중 아동들이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해 밥을 굶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보도가 종종 있어 왔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학교와 시·군·구의 급식인원 차이가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학기 중 학교에서 급식을 받는 아이들은 생활이 곤란하여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교급식비를 낼 수 없거나, 모부자 가정 및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락을 가져와서 혼자서 먹고 있는 아이의 경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아이에게도 급식비를 지원하여, 일반학생들과 같이 급식을 하게 하고 있습니다. 즉 아이들의 자존감을 위해서 아동이 속한 집의 경제적 상황이 주요 기준이 됩니다. 반면, 시·군·구에서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급식대상자를 참고는 하되, 그와는 별도로 급식실시에 대한 안내문과 전화, 직접방문 등을 통해 급식여부와 단체급식소, 일반식당, 식품권, 급식재료 제공 등 급식방법을 조사해 대상자와 급식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조사과정에서 집안에 식사를 해줄 보호자가 있거나, 보호자가 일터에 나가면서 미리 해주거나, 혹은 학생 본인이 직접 밥을 차려 먹을 수 있는 경우에 급식대상자로 선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즉 방학 중 급식은 경제적 사정과 함께 실제 식사를 준비해 줄 수 있는 보호자가 있는지 등이 주요 기준이 됩니다. 최종 급식대상자는 주민대표, 학교교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시·군·구별 ‘아동급식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고 있습니다.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지역 내 식당분포, 아이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급식방법을 선정하고, 단체급식소의 지정과 아동에게 균형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즉 학교에서 급식비를 지원받고 있던 학생이 방학 중 급식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하여 밥을 굶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동급식 방법과 선정 절차를 계속 개선하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지역에서 주소이전, 가정방문 미실시 등으로 인해 대상자 선정의 어려움이 있으며, 급식아동별 특성을 감안한 급식방법의 선정과 아동에게 균형잡힌 영양식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아동급식실태조사 매뉴얼’을 마련하여 급식대상자 선정의 정확성을 기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 급식방법 선정시 전화, 현장확인,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급식방법에 있어서 아동의 선호도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학습활동같은 프로그램을 급식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국고지원을 2007년도 1800개소에서 2008년도에는 2088개소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식사의 질에 있어서도 균형잡힌 식단, 철저한 위생관리와 아동이 식사하면서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아동급식위원회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밥을 굶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인 아이들이 빈곤의 되물림에서 벗어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연홍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yhnoh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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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도 ‘웰빙’으로 가려먹자
글쓴이 :
관리자
2007.09.13
명절 음식도 ‘웰빙’으로 가려먹자 [쿠키 건강] 명절에는 항상 풍성한 음식이 우리 입맛을 당긴다. 간혹 평소에 식이요법을 잘 실천해오던 사람도 명절 음식 앞에서는 항복하기가 십상. 전문가들은 과도한 영양섭취는 몸의 균형을 깨고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같은 음식이라도 기름기를 줄여서 요리하고, 채소, 찜 등의 저칼로리식 위주로 하면 웰빙식단이 될 수 있다는 충고다. 고칼로리 명절 음식 명절 음식은 주로 고지방, 고단백, 고칼로리식이다. 기름에 지지고 볶거나 짠 음식이 많고, 고기 종류나 단음식이 많다. 만두국은 470∼600kcal, 잡채는 150∼230kcal, 갈비찜 한 토막(30g)에 100kcal, 전류는 1쪽에 110kcal, 식혜도 120kcal에 달한다. 기름을 넣어 조리한 나물도 140kcal나 된다.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열량이 2,400∼2,500kcal, 여성이 1,800∼2,000kcal인 점을 감안했을 때, 명절 한 끼 식사만으로도 꽤 높은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을 잘 지켜오던 사람도 과도한 영양섭취로 몸의 균형이 깨지고 쉬우며, 명절 연휴가 끝나면 금새 1∼2kg가 늘기도 한다. 만성질환자는 고지방?당분 섭취 주의 비교적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잘 실천하던 사람들도 명절을 계기로 치료에 실패하는 경우가 흔히 생긴다. 명절 연휴에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신장질환, 간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들은 특히 음식에 주의해야 된다. 고지방, 고칼로리의 음식이나 술 등 평소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면서도 오히려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당뇨환자는 당 섭취를 절제해야 혈당을 제대로 조절할 수 있다. 과일의 1회의 적정 섭취양은 50kcal로 사과나 배 1/3쪽, 귤 1개 정도로 1일 1∼2회 정도가 적당하다. 과식으로 인한 배탈이나 설사도 조심해야 한다. 심한 설사와 탈수로 인한 저혈당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혈압이나 심장병 환자가 소금기를 많이 섭취하면 혈압조절에 실패하기 쉽고, 감혹 심한 경우에는 체내 수분이 고이는 울혈성 심부전도 올 수 있다.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어디서나 응급상황에서 먹을 수 있는 약을 준비해야 한다. 과식 ? 과음 금물 명절 연휴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된다. 너무 많은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고 복통이나 설사,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일단 한 끼 정도 굶는 것이 좋다. 대신 따뜻한 보리차나 꿀물 등으로 탈수나 위장의 통증을 달랜 뒤 속이 괜찮아지면 죽, 미음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다시 음식섭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공복에 음주는 금물. 저녁시간대의 음주를 할 때는 술 마시기 전에 가볍게 식사를 해서 약간 배가 고픈 느낌을 없앤 후에 술을 마시면서 가급적 안주는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안주 종류도 야채, 두부 등과 같이 열량이 적으면서 포만감이 있는 것들을 고르는 것이 좋고, 고기, 튀김 등의 고지방 음식은 피하거나 양을 줄여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해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콩나물, 미역, 북어국, 유자, 칡차 등이 도움이 된다. 다음날 해장술은 금물이다. 식중독 주의 아직은 낮 기온이 높은 편이므로 장만한 음식을 보관하다 보면 상하기가 쉬워 전염성 식중독이 발생할 수도 있다. 조금이라도 상한 듯한 음식은 아까워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다. 친지들과 집단생활을 하다보면 2∼3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에게는 ‘로터바이러스’라고 하는 균에 의한 감염성 설사가 잘 생기는 때이므로 더욱 주의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물을 끓여먹고 식사 전이나 음식을 조리하기 전, 배변 후에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튀기고 볶기보다는 찌거나 삶자 우선 식용유에 튀기거나 볶기는 요리법 대신 찌거나 삶거나 조림 요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은 칼로리를 높이는 주범이다. 닭찜은 닭껍질에 지방과 콜레스테롤 성분이 상당히 많으므로 껍질을 제거하여 요리를 하면 50%의 열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요리를 할 때 양파를 다져서 찜그릇 바닥에 두껍게 깔고 닭찜을 하면 양파에 닭고기의 지방성분이 양파에 스며들고, 양파의 매운맛 성분인 멜캅탄 성분이 가열에 의하여 단맛으로 변하면 천연의 감미료로써 닭찜의 맛을 더욱 좋게 만든다. 설탕을 적게 넣거나 넣지 않아도 되어 열량의 섭취를 감소시킬 수 있다. 소갈비나 돼지갈비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팔팔 끓는 뜨거운 물에 갈비를 넣었다 빼내면 고기의 잡내와 기름을 제거할 수 있다. 전류는 밀가루를 많이 발라주면 달걀물과 기름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밀가루를 최대한 적게 묻혀 바르는 것이 좋다. 육류나 채소 나물류는 미리 살짝 데쳐서 볶으면 기름 흡수를 줄일 수 있다. 볶는 도중에 기름이 없어 달라붙을 때는 기름 대신에 물을 조금 넣어 볶는다. 설탕 대신 감미료로 올리고당을 사용한다. 올리고당은 같은 세기의 단맛을 내더라고 열량이 1/2로 줄고, 장내의 유산균 증식을 돕는 정장작용이 있으므로 소화기능을 위해서도 좋다. 자문: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한림성심대학 식품영양과 김영현 교수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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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르신들, 우유 좀 드세요 제발”
글쓴이 :
관리자
2007.09.13
“어르신들, 우유 좀 드세요 제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최근 ‘마신만큼 거두리라’를 외치는 우유예찬론이 각 곳에서 뜨겁다. 하지만 정작 먹어야 될 사람들이 놓치고 있으니, 이는 다름 아닌 노년층이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우유를 권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먹을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 칼슘이 많아 좋다는 건 알지만 좀체 손이 자주 가지 않는다는 어른들이 많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노인성 치매예방이나 뇌기능 발달을 위해 우유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입맛이 떨어지고 영양섭취가 불균형한 노인들에게 우유는 더없는 보약이 된다. ◇뼈의 노화를 예방하는 우유의 힘 인간의 뼈는 지속적인 칼슘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뼈에 구멍이 뚫려 말 그대로 뼈의 노화가 일어난다. 특히 골밀도가 점점 떨어지는 중년 이상이 되면 평소 칼슘 섭취를 위해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칼슘제를 무턱대고 먹는다고 해서 골다공증 예방에 최선책은 아니다. 칼슘은 자기 혼자 스스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칼슘을 뼈에 잘 흡수시키려면 단백질이 필수다. 바로 이 것이 우유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칼슘공급의 주요 식품으로 각광받는 이유다. 우유속의 칼슘은 유당의 도움으로 60~70% 뼈에 흡수된다. 반면 멸치와 채소 등은 칼슘 흡수율이 20% 정도로 낮은 편이다. 이에 우유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하루 1컵 이상,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나 노인들에게는 하루 2컵 이상의 우유를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노인성치매, 우유로 이젠 안녕~ 노년기가 되면 신체 모든 기능에는 이상이 생긴다. 특히 신체의 모든 기관을 관장하는 뇌기능의 퇴화는 노년을 가장 힘들게 하는 요소. 일단 노화가 진행되면 뇌세포의 수상돌기가 퇴화하거나 파열, 혹은 부어오르는 등 변화를 보인다. 이때 일부는 신경섬유가 엉키게 되는데 이것이 노인성치매의 원인이다. 특히 만성적인 영양불균형은 뇌기능에 영향을 미쳐 기억력 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 기억력 감퇴는 노인성치매의 주원인이 되므로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제로 지난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대부분 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섭취하는 열량수준 자체도 노인의 에너지섭취 권장수준에 비해 미달되고 있으며, 이중 특히 칼슘, 비타민A, 리보플라빈(비타민B2)는 그 정도가 심한 편으로 보고됐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뇌기능에 영향을 주는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를 하루 두 컵 이상 먹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와 관련, 얼마 전 한 연구결과 하루 3회 우유1팩을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칼슘,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B2, 비타민B12, 인, 마그네슘, 아연, 칼륨 등의 영양소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영양생리학 이명희 박사는 “이러한 영양소는 노인들의 영양은 물론 인지기능 저하를 막는데 필수적인 작용을 한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우유의 유당은 칼슘과 마그네슘, 아연 등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뇌세포막에 필요한 갈락토스와 유당으로부터 뇌조직의 원료원인 포도당을 공급한다. 인간의 뇌는 하루 약 125~159g의 포도당을 필요로 하며 적정치가 떨어지면 언어구사력 저하 및 경련 등 신체변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명희 박사는 “우유는 단일식품으로는 필수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을 동시에 섭취 가능한 유일한 식품”이라며 "노년층에게 반드시 우유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알츠하이머와 우유와의 상관관계? 우유는 알츠하이머 질환을 예방하는데 일조한다. 알츠하이머는 두뇌정보전달 과정에 이상이 생겨 기억력 감퇴, 사고력 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문제는 이러한 원인이 혈중 ‘콜린’ 농도의 저하라는 것. 실제로 많은 연구에 의하면 알츠하이머질환을 가진 노인들의 혈중 콜린 농도가 정상노인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인다고 보고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인지기능 저하를 막고 혈중 콜린농도 유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콜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한 음식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유. 이명희 박사는 “우유에는 1ℓ당 50~170mg의 콜린섭취가 가능하다”며 “이는 어떤 음식을 통한 방법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유명기자 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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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12세 이하 아동 타깃 광고 엄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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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버거킹' 12세 이하 아동 타깃 광고 엄격 제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패스트푸드 체인인 버거킹은 내년 후반기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타깃으로 한 광고에 대해 엄격한 영양기준을 적용 이 기준을 충족시키는 식품과 음료에 대해서만 광고를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의하면 버거킹은 2008년 12월 경 12세 이하의 아동을 타깃으로 하는 식품중 식사당 560 cal를 넘지 않고 지방이 전체 칼로리의 30%를 안 넘으며 트랜스지방이 첨가되지 않은 식품에 대해서만 광고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선언과 함께 버거킹은 현재 아동들의 건강에 유익한 불꽃석쇠(flame-broiled)치킨텐더, 유기농무가당사과소스, 저지방우유, 애플프라이라는 신선산 사과조각등의 아이들 건강에 유익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치킨텐더가 프라이드 텐더를 대체할 것이고 무가당 사과소스가 현재의 당소스를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거킹은 이 같은 새로운 메뉴가 미국에서는 내년 봄이나 여름 전국적으로 이용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거킹은 “버거킹의 신제품에 대한 광고는 내년 후반 까지는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며 “12세 이하 아동의 광고는 가장 건강에 유익한 제품에 대해서만 제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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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식품 리콜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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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상반기 식품 리콜 2배 증가 【서울=뉴시스】 지난 상반기에만 총 100여건의 리콜이 실시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리콜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재정경제부는 각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리콜실적을 파악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109건의 리콜이 실시돼 지난해 상반기의 71건에 비해 5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자발적 리콜은 104건, 리콜명령에 따른 경우는 5건이다. 최근 몇 년간 리콜 건수는 2000년 41건, 2001년 66건, 2002년 103건, 2003년 74건, 2004년 168건, 2005년 194건, 2006년 134건 등을 기록하고 있다. 상반기에 주로 리콜이 실시된 부문은 자동차의 경우 브레이크 페달 불량, 모터 작동 불량, 라디에이터 과열 우려 등이며, 식품류의 경우 주류·냉동수산물·건강식품류·차류·젤리류 등이다. 또 어린이 장난감에서도 리콜이 이뤄졌다. 분야별로는 식품이 60건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인 55%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리콜 증가세를 이끌었다. 그동안 식품의 경우 리콜은 ▲2004년 상반기 7건 ▲2005년 상반기 22건 ▲2006년 상반기 27건 이뤄졌다. 재경부는 식품 리콜의 급격한 증가 추세와 관련해 수입산 식품 및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관련기관의 안전관리 노력이 강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상반기 소비자기본법에 의거해 실시된 리콜 10건은 모두 중국산 아동용 장난감으로 수입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중국산 아동용 장난감의 경우 납 과다함유로 미국에서 리콜된 직후 국내에서도 동일제품 10종 1만3286개가 리콜된 바 있다. 재경부는 또 자발적 리콜을 활성화하고 리콜 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및 사업자단체 등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규기자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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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산모·아이 건강 위협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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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산후조리원, 산모·아이 건강 위협지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집단 설사 사고를 비롯한 감염 및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는 최근 보건복지부, 한국소비자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으로부터 각각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이같이 주장했다. 산후조리원은 8월 현재 전국 360개소가 등록돼 있으며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산후조리원은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만 하면 누구나 운영할 수 있는 자유업종이었으나, 지난해 6월 새로운 모자보건법이 시행되면서 간호사 등 인력과 시설을 갖춘 후 시장·군수·구청장에 신고토록 하는 신고업종으로 전환됐다. 그동안 복지부에 보고된 산후조리원 감염사고는 19건으로 2003년 2건, 2004년 1건, 2005년 1건, 2006년 8건, 올해 6월 현재 7건 등으로 최근 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신생아 설사환자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심지어 신생아 사망 사고도 2003년과 2006년에 각각 1건씩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보고된 산후조리원 관련 피해발생 건수는 최근 5년 동안(2003~2007.8) 41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부당계약 관련 피해자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안전피해도 9건이나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병원 장례식장과 더불어 산후조리원을 위생취약업소로 선정,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식약청 점검결과에 따르면 28개 산후조리원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과태료와 시정조치 등 행정조치가 내려졌다. 부적합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용목적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한 경우가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위생모 미착용이 8건 순이었다. 특히 서울시 소재의 A산후조리원과, 대구시 N산후조리원은 3번이나 식품위생 불량으로 지적을 받았으며, 두 번 지적받은 산후조리원도 무려 5곳이나 된다. 하지만 행정조치 결과는 모두 과태료 부과나 현지 시정으로만 그쳤고, 영업정지 처분은 단 1건도 없었다. 당국의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올해 보건복지부에 보고된 산후조리원 인력 및 시설기준 위반 건수도 8건에 달한다. 그 중 간호사 기준 인력미비가 7건이었으며, 의료기관과 시설기준을 미구분한 채 운영된 건수도 1건 포함됐다. 현행 모자보건법에서는 간호사구비 규정을 '1일 평균 입원 영·유아 7인당 1인'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은 산후조리업 전용으로 사용하고, 타 업종의 용도와 겸하여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이와 관련해 안명옥 의원은, “출산 이후 산모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기력이 많이 소모되어 크고 작은 질병과 감염으로 후유증을 겪을 수 있고, 신생아 역시 면역력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감염과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위생에 있어 각별한 배려와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태형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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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위생관리 '빨간불'...식중독, 눈병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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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학교 위생관리 '빨간불'...식중독, 눈병 잇따라 【광주=뉴시스】 때이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 초가을 무더위 등 '널뛰기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사고가 잇따르고 눈병이 확산되는 등 학생 위생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12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들어 보고된 집단 식중독 사고는 광주 4건, 전남 2건 등 모두 6건으로, 이 중 4건이 무더위와 폭우가 기승을 부린 6-9월 사이 집중됐다. 광주 서구 G중학교의 경우 재학생 72명이 지난 8일부터 설사와 복통 증세를 호소, 이 중 일부가 5일째 병원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들이 지난 5-7일 전북의 한 대학연수원에서 수련활동을 했던 점으로 미뤄 행사 기간 중 상한 음식을 먹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가검물과 급식보존식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광주 광산구 C고 학생 61명과 동구 C여고 학생 47명이 복통과 설사 등 전형적인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와 사흘째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또 지난 6월에는 해남 S중 학생 63명과 순천 M고 학생 12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입원 내지 통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당국은 학생 대부분이 설사,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는 점으로 미뤄 잇단 식중독의 원인균이 노로바이러스(Norovirus)나 장관독소형대장균(ETEC), 장관흡착성대장균(EAggEC)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직영급식이 원칙인 학교급식법이 이미 개정.공포됐지만 식중독사고는 줄지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교육부 차원에서 식자재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식재료전문 공급업종 신설 및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급식사고와 함께 유행성 눈병도 불청객 노릇을 하고 있다. 개학 시기인 지난달말을 전후로 급속히 확산된 유행성각결막염이나 급성출혈성 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 추정 환자는 이날 현재 광주 13개 초.중.고 300여명, 전남 93개교 1713명으로 이미 2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학생들은 대다수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상 등교한 뒤 다른 학생과 격리돼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양 교육청은 눈병이 확산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흐르는 수돗물에 자주 손을 씻고,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말 것 등 눈병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한편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해에도 광주 4건, 전남 1건 등 모두 5건의 학생 식중독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눈병을 앓고 있는 학생은 현재 전국적으로 1만8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송창헌기자 goodchang@newsis.com 이형주기자 peney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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