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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WHO, 흡연과의 전쟁에 단결 촉구
글쓴이 :
관리자
WHO, 흡연과의 전쟁에 단결 촉구 제 58차 WHO 서태평양지역총회 세계보건기구(WHO)는 대부분의 회원국이 담배규제기본협약에 가입함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지역 회원국들에 흡연과의 총력전을 벌일 것을 요구했다.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시게루 오미 박사는 제주에서 열린 제58차지역총회에서 “전세계적으로 놀라울 정도로 금연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하지만 우리 지역은 흡연이라는 이 재앙과 싸워야 할 특별한 임무와 책임을 안고 있다.” 라고 말했다. 서태평양 지역에서 매일 3000명 이상이 흡연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 이 지역은 전세계 흡연자의 3분의 1이 살고 있는 지역이며, 남성흡연자비율이 가장 높고, 청소년 흡연자, 젊은 여성 흡연자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06년 12월까지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WHO 동남아시아지역과 서태평양지역의 모든 회원국이 담배규제기본협약을 비준했다. 담배규제기본협약은 담배가격 및 세금 인상, 담배 광고와 스폰서십 금지 등의 조치를 통해 담배소비량을 줄여 국제보건 증진을 목표로 한 국제조약이다. 오미박사는 흡연에 대해 “예방 가능한 사망의 주원인인 흡연은 부국과 빈국이 힘을 합쳐 진지하게 예방노력에 힘쓰지 않으면 21세기에 10억 명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전염병이다.”라고 말했다. 역내 WHO사업을 검토하는 자리인 지역총회에서 오미박사는 서태평양지역 내에 이미 담배규제협약의 요건을 충족한 회원국도 있고 협약의 조항을 이행하는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회원국도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서태평양 지역에서 담배세와 가격 인상, 금연 정책의 확대, 광고 및 판촉 활동 포괄적 금지, 담배 경고 문구 강화, 금연 치료에 대한 접근성 확대 등과 같은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오미 박사는 말했다. 가장 최근에 열린 2007년 7월 회의에서 협약 당사국들은 간접흡연에 대한 강력한 가이드라인을 채택했으며 밀수금지 협정 작업을 개시하기 위해 정부간 협상 기구를 설립했다. 또 포장, 라벨링, 광고, 판촉, 스폰서십, 담배산업 규제, 교육, 커뮤니케이션, 훈련, 대중의 의식, 금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 오미 박사는 “우리가 수적으로 우세하다. 담배산업에 맞서서 이 치명적인 전염병의 지속적 확산을 막고자 하는 그 어떤 나라도 결코 혼자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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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매운맛이 위염 억제”… 캡사이신 성분, 헬리코박터균 활동 줄여
글쓴이 :
관리자
2007.09.14
“고추 매운맛이 위염 억제”… 캡사이신 성분, 헬리코박터균 활동 줄여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이 위염과 위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소화기내과 이용찬 교수팀은 캡사이신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된 사람의 위 점막 상피세포 염증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조사한 결과, 캡사이신을 많이 투여할수록 염증 발생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나 국제 학술지에 보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고추의 매운 성질이 위 점막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는 기존 통념을 뒤집는 것이다. 또 고추에 많이 함유된 캡사이신이 향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으로 인한 위 점막 손상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약물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교수는 사람의 위 상피세포(AGS)를 다양한 농도(50μmol/ℓ, 100μmol/ℓ, 250μmol/ℓ)의 캡사이신으로 처리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시킨 뒤 이들 세포에서 생성되는 염증유발 물질(IL-8)의 양을 비교했다. 그 결과 캡사이신 50μmol/ℓ로 처리한 위 상피세포에서는 IL-8 생성이 캡사이신 처리를 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40.9% 감소했다. ================================================================= 매운 음식이 위 보호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맵고 짠 음식에 길들여진 한국인의 위 점막은 헬리코박터 피로리에균으로부터 과연 안전할까. 고추 등에 들어있는 매운 성분인 캅사이신 성분은 오히려 헬리코박터 피로리에균에 감염된 위 점막 세포의 염증을 억제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짠 음식이 위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매운 음식의 영향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었다.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이용찬 교수는 12일 “헬리코박터 피로리에 감염된 위 상피세포에 캅사이신을 투여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캡사이신을 투여하는 양에 따라 염증 억제효과가 정비례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피로리에균은 위염 및 소화성 궤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이상이 이 균에 감염돼 있다. 이 교수는 사람의 위 상피세포에 농도를 달리한 캅사이신을 투여한 후 헬리코박터 피로리에 감염시켜 염증유발 물질(인터루킨-8)의 양을 캅사이신이 없는 대조군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캅사이신을 투여하지 않은 군보다 캅사이신을 많이 투여한 군에서 상대적으로 염증유발물질의 감소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는 이와 관련, “캅사이신 처리를 한 세포에서는 유전자로부터 염증유발물질 생성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의 발현을 억제하며, 헬리코박터 피로리의 활성화를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실험을 통해 캅사이신의 항염증 효과가 확인됐다”면서 “아무리 항염증 효과가 있는 캅사이신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많이 투여하면 오히려 염증이 심해지는 만큼 염증 예방에 적합한 최적의 양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 교수는 향후 동물실험을 통해 캅사이신의 항염증 효과를 활용한 신약개발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헬리코박터 10월호’에 게재된다. 김태형 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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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생활습관병 퇴치 더 많은 노력 필요
글쓴이 :
관리자
2007.09.14
WHO, 생활습관병 퇴치 더 많은 노력 필요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세계보건기구(WHO)는 각 국가와 지역이 비전염성 질환의 예방과 통제에 '사회총체적(whole-of-society) 접근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비전염성 질환으로 인한 연간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없을 거라고 밝혔다. WHO 서태평양지역총회에 참석중인 시게루 오미 사무처장은 "비전염성 질환 감소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정부, 기업, 시민사회, 지역공동체 등 사회 전체가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WHO는 2015년까지 매년 만성질환 사망률 2% 감소라는 전세계적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만성질환으로는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암, 만성호흡기질환, 당뇨, 비만 등이 있다. 매년 1700만 여명의 사람들이 만성질환으로 조기 사망하고 있어 만성질환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주요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 중 상당수는 이미 알려져 있고 예방 가능한 몇 가지 위험요인이 원인이었으며 이 중에서 건강에 해로운 식단, 운동부족, 흡연이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 서태평양지역총회에 참석한 각국의 보건 장관들은 비전염성 만성 질환 퇴치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차원의 해결책을 요구했다. 또한 사회총체적 접근법의 일환으로 국가지도자들이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국민들에게 권유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역할 모델이 되어줄 것을 촉구했다. WHO 서태평양지역총회에 참석중인 시게루 오미 사무처장은 비전염성 질환 감소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정부, 기업, 시민사회, 지역공동체 등 사회 전체가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WHO는 2015년까지 매년 만성질환 사망률 2% 감소라는 전세계적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만성질환으로는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암, 만성호흡기질환, 당뇨, 비만 등이 있다. 매년 1700만 여명의 사람들이 만성질환으로 조기 사망하고 있어 만성질환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주요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 중 상당수는 이미 알려져 있고 예방 가능한 몇 가지 위험요인이 원인이었으며, 이 중에서 건강에 해로운 식단, 운동부족, 흡연이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 이에, 서태평양지역총회에 참석한 각국의 보건 장관들은 비전염성 만성 질환 퇴치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차원의 해결책을 요구했다. 특히 사회총체적 접근법의 일환으로 국가지도자들이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국민들에게 권유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역할 모델이 되어줄 것을 촉구했다. 보건장관들은 비전염성 질환 감소를 위한 정책 강화도 요구했다. 비전염성 질환의 부담에 시달리는 보건 서비스 강화도 사회총체적 접근법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 지도자들은 해결책 모색을 위해 11월 싱가포르에서 만날 예정이다. 오미 박사는 “만성질환 감소를 위해 국가가 시급히 개입하지 않으면 2015년까지 3600만 명이 만성질환으로 사망할 것이며, 그들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70세 이하일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WHO 서태평양지역총회는 역내 WHO 사업을 검토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주에서 개최 중이다. 김태형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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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국가 영양정책 수립에 필요한 것은?
글쓴이 :
관리자
2007.09.14
효과적 국가 영양정책 수립에 필요한 것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효과적인 국가 영양정책 수립을 위한 제1차 전문가 포럼'이 오는 17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식품영양분야 전문가, 정부 부처, 보건의료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사)한국영양학회,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게 된다. 2007년 국민건강증진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2차에 걸쳐 개최될 예정인 본 포럼의 첫 번째 행사에서 주제발표인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우리나라 주요 영양문제 및 해결과제'에 대해 문현경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설명한다. 또한 두번째 주제발표인 '우리나라 영양정책 실태 및 평가'에 대해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발표할 예정. 그 밖에 첫번째 주제발표에 대해 김미경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오상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토의발표를 하게 된다. 특히 이날 첫번째 주제발표자인 문현경 단국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의 주요건강문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과 영양과의 관계, 식품섭취 조사를 통한 영양소 섭취 상태 등을 제시하고, 한국인 식생활 목표 및 식품영양건강의 체계(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 향상,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영양정책의 목표와 방향, 과제를 제언할 방침이다. 두번째 주제발표자인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청, 농촌진흥청 등 정부 주요기관의 영양정책 및 프로그램 현황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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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식용유 전부가 유전자조작 원료"
글쓴이 :
관리자
2007.09.14
"콩 식용유 전부가 유전자조작 원료" 국내에서 제조된 콩 식용유의 거의 전부가 유전자변형식품(GMO) 원료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간장 제품 일부와 옥수수 식용유, 된장, 고추장, 쌈장, 두부, 두유 등 품목에서는 제조사 대부분이 구분유통 증명서를 갖추고 유전자조작이 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운동연합은 13일 "'해표식용유'ㆍ'신송간장'ㆍ'매일유업'을 비롯한 일부 제조사를 제외하고 대다수 식품업체들이, GMO 원료와 그렇지 않은(NON-GMO) 연료를 구분해서 관리하고 있는 것을 증명하는 '구분유통증명서'를 공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환경연에 따르면 '백설식용유'ㆍ'오뚜기식용유'ㆍ'청정원 참빛고운 콩식용유' 등 대부분의 콩 식용유가 GMO를 원료로 하고 있었다. 몽고간장의 '샘간장'ㆍ'송표간장', 샘표간장은 '조림간장'ㆍ'진간장'ㆍ'국간장', 오복양조간장 등 간장제품 일부가 GMO 원료로 만들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연은 "이중 오복간장은 22일 이후부터 GMO가 아닌 원료를 사용하기로 선언했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추석맞이 기간인 17~22일 기간 동안 대형 유통매장 앞에서 '유전자조작 콩 식용유 선물하지 않기'를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벌여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의 조사는 125개 시중 판매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된 반면, 이번 조사는 15개 국내 주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환경연 생명안전본부의 최준호 부장은 "업체들이 원료를 한꺼번에 사오기 때문에 제품을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기업을 중심으로 조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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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먹거리' 0.8% '불량'
글쓴이 :
관리자
2007.09.14
서울시내 '먹거리' 0.8% '불량' 【서울=뉴시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8월 시중 유통 여름철 다소비 가공식품, 도매시장 유통 농수산물과 식육 및 축산물가공품 등을 대상으로 규격검사 및 위해우려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7457건 중 56건(0.8%)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다소비 가공식품의 검사 결과, 아이스크림제품류 186건과 음료류 113건 중 부적합 제품은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판매한 빙과류 1건(세균수와 대장균군)에 불과했다. 식용얼음은 9건 중 1건(11.1%)에서 성상과 pH(수소이온농도)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선편의식품(샐러드 등)은 42건 중 4건(9.5%)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됐다. 여름철 섭취가 많은 쌈채 등 엽채류 위주로 서울지역 유통점과 가락, 강서도매시장 등에서 1,886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을 검사하였으며, 그 결과 45건(2.4%)이 기준을 초과했다. 부적합률이 높은 농산물은 신선초(33.3%), 겨자잎(30.8%)이었으며, 셀러리(12.5%), 쑥갓(11.6%), 케일(10.0%), 청경채(10.0%)도 일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쑥갓, 신선초에서는 아족시스트로빈이 각 각 4.52, 2.28mg/kg이 검출되어 기준(0.05mg/kg)보다 무려 약 90배, 45배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산어류 208건에 대해 장염비브리오, 대장균 등 위해미생물을 검사한 결과 46건(22.1%)에서 대장균(24건), 장염비브리오(19건), 장염비브리오균과 대장균 동시검출(3건)되기도 했다. 또한 해산어류 208건을 대상으로 아니사키스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62건(29.8%)에서 기생충이 검출됐는데, 특히 참조기(80%), 고등어(77.7%), 갈치(63.6%) 및 삼치(62.5%) 등의 검출률이 높았다. 아니사키스 기생충은 주로 해산어류의 위에 기생하는 회충의 일종으로 이를 날것으로 먹으면 사람의 소화관 벽에 파고들어 인체에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밖에 축산물작업장(도축장)의 식육 및 유통 축산가공품 총 4663건에 대한 유해잔류물질과 미생물, 광우병 등의 인수공통전염병을 검사한 결과 식육은 모두 적합했고, 축산가공품은 570건 중 5건이 부적합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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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리콜 대폭 늘었다
글쓴이 :
관리자
2007.09.14
상반기 리콜 대폭 늘었다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이뤄진 리콜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은 물품의 결함에 따라 소비자의 생명·신체·재산상의 안전을 해치거나 해칠 우려가 있을 때 이를 수거해 파기하거나 교환·환급하는 것을 뜻한다. 재정경제부는 올 상반기 리콜 건수가 총 10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1건)보다 53%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자발적 리콜(104건)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리콜 명령을 받은 경우는 5건이었다. 분야별로는 주류, 냉동수산물, 건강식품류, 차류, 젤리류 등 식품 리콜이 60건(55%)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지난해 상반기(27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재경부는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났고 관련기관의 안전관리 노력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동차와 관련된 리콜은 38건으로 지난해 상반기(77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브레이크 페달 불량, 모터작동 불량, 라디에이터 과열 우려 등이 주 이유였다. 아울러 상반기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리콜된 10가지 제품은 모두 중국산 아동용 장난감으로 나타났다. 이들 장난감 10종은 납 과다 함유로 미국에서도 리콜된 바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자발적인 리콜을 활성화하고 리콜 정보의 원활한 공유를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사업자단체 등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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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처진 우리 아빠, 혹시 갱년기?
글쓴이 :
관리자
2007.09.14
축 처진 우리 아빠, 혹시 갱년기?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대학교 2학년인 박시연(20·여)씨는 요즘 들어 아빠와 말하는 게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중견기업 부장으로 올해 마흔여섯인 아빠가 몇 해 전부터 조금씩 짜증섞인 말투가 늘더니 요즘엔 사소한 일에도 아이처럼 토라지거나 짜증을 잘 내기 때문이다. 거기다 뭐든지 또박또박 기억하던 명석한 기억력도 부쩍 나빠지는 것 같고 피곤하단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다. 중·고등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누구보다 활력있고 멋졌던 아빠를 내심 친구들한테 자랑해왔던 시연씨로서는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다 몇 일 전 엄마(42)한테 “남자도 나이가 들면 여자와 똑같이 갱년기에 시달린다”는 말을 듣고서야 고개를 끄덕였다. 40대 이상의 중년 남성들이 무기력감에 시달리고 있다. 아랫배가 자꾸 나오고 짜증이 늘어나는 반면 성적 능력은 떨어지고 매사 의욕이 없고 귀찮아지는 증세로 괴로워하고 있다. 길맨 비뇨기과(www.gilman.co.kr) 장택희 대표원장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무기력, 피로, 성기능 감소를 겪고 있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1~2명은 남성 갱년기가 원인”이라며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고 설명했다. ◇ 테스토스테론이 뭐길래 남성호르몬은 말그대로 남자를 남자답게 해주는 호르몬이다. 남성으로서의 기본 골격과 성 기능, 수염, 근육, 기질 등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30세 이후부터 매년 약 1%씩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한다고 설명한다. 문제는 테스토스테론의 수치에 따라 근골격계, 중추신경계, 성기능 등에 이상이 생기면서 남성으로서의 기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심리적으로는 기억력과 집중력이 자꾸 떨어지고, 자주 우울하고 초조해지며 짜증이 잘 난다. 성 기능면에서도 성욕 감퇴는 물론이고 발기에 문제가 생겨 밤에 자신감이 없어진다. 또 신체적으로는 항상 무기력하고 피곤하며 근육양과 힘이 떨어진데다 심지어 수염이 잘 안나고 털도 적어진다. 가슴이 여자처럼 변하는 경우도 있고 갱년기 여성처럼 안면 홍조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와 다소 차이가 있다. 장택희 원장은 “대부분의 여성이 50세를 전후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해 결국 폐경에 이르는 반면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이 완만하게 감소하므로 우울증 등 갱년기 증상이 급작스럽게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증상도 약간 다르다. 여성이 슬픔과 낙심에 빠지고 자책하고 방어적이라면 남성은 ‘나 아직 안 죽었어’ 하면서 오히려 짜증이나 화를 잘 내고 공격성을 띠기도 한다. 특히 모든 여성이 에스트로젠의 감소로 폐경기를 겪지만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의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갱년기를 겪지 않는 남성도 있다. ◇ 갱년기 치료는 질병 아닌 ‘삶의 질’ 치료 장 원장은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지만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비만은 물론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같은 질환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가장 일반적인 갱년기 치료법은 남성 갱년기의 원인이 되는 부족한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는 방식이다. 투여방법에 따라 경구약제, 주사제, 경피 흡수제 등이 있으며 의사와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약을 선택하면 된다. 이같은 호르몬 치료법은 골밀도 증가에 의한 골절을 방지하고 근육이 늘어나 근력과 스테미너가 증가한다. 성욕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쳐져 있던 기분을 끌어올리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에 따르면 발기부전 환자 중에서 ‘비아그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돼 있고, 비아그라가 듣지 않는 환자의 80%에서 성욕의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이 비아그라에 반응하지 않는 발기부전 환자의 발기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 다만 호르몬 보충요법은 이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수면무호흡증과 적혈구 증가증,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남성호르몬 수치와 전립선, 혈색소 및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특히 전립선 비대증이 심하거나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치료기간은 여성 갱년기와 마찬가지로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다. 장 원장은 “남성갱년기 치료는 질병을 치료한다는 것보다는 삶의 만족도와 질을 증가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남성갱년기 자기진단법 1번 또는 7번, 그리고 기타 3항목 이상이 자신의 증상과 같다면 남성갱년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1. 성욕이 줄었습니까? 2. 무기력 합니까? 3. 근력 및 지구력이 감소했습니다까? 4. 키가 다소 줄었습니까? 5. 삶의 의욕과 재미가 없습니까? 6. 슬프거나 짜증이 많이 납니까? 7. 발기력이 감소했습니까? 8. 조금만 운동을 해도 쉽게 지칩니까? 9. 저녁식사 후 졸음이 잦습니까? 10. 업무능력이 감소했습니까? 출처 : 대한남성갱년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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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혈압·고질혈증' 없어도 심장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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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과체중 '혈압·고질혈증' 없어도 심장에 위험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다른 건강에 이상이 없는 사람도 과체중일 경우 심장병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내과학회지에 네덜란드 국립공중건강환경연구소 보거스 박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들이 비록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정상 수준으로 낮추는데 성공하더라도 정상 체중의 사람들에 비해 여전히 관상동맥질환을 앓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 세계적으로 과체중인 사람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바 이로 인해 관상동맥질환의 발병율도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과체중 혹은 비만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21개 연구결과를 검토했다. 30만2296명의 참여자중 1만8000명이 심장과 연관된 질환 혹은 이로 인한 사망한 가운데 연령이나 성별, 활동성, 흡연등의 다른 인자를 보정한 후 결과 체질량지수가 25-29.9 사이인 중등도 과체중인 사람들이 정상체중의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을 앓을 위험이 32%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질량지수 30 이상인 비만인 환자의 경우 정상 체중의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을 앓을 위험이 81%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체중과 비만이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만으로는 이 같은 연관성을 완전히 설명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감안 보정한 후에도 여전히 중등도 과체중인 사람과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체중의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을 앓을 위험이 각각 17%, 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질량지수가 5 상승할때 마다 혈압이나 콜레스테롤등 심장병 발병 위험인자 보정전과 보정후 심장병 발병 위험은 각각 29%,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후에도 과체중인 사람들은 여전히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 지속적인 저농도의 염증을 자극하고 혈관기능의 장애와 혈액내 화학물질의 불균형을 초래 심장병 발병을 유발하는 혈전생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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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게 재밌어요-교육환경 개선’ [" 학교 급식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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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경기]"학교 가는 게 재밌어요." 경기도 지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성과 나타나...학생수 늘고, 성적도 좋아져 경기도가 실시하는 ‘교육환경 개선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도내 초·중·고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수 늘고, 성적도 좋아져 경기도는 도와 도 교육청·시·군이 함께 실시하는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 살리기’사업 대상학교로 지정된 도내 100개 초·중학교의 학생수가 2003년에 비해 평균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학생 수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학교 학생의 국어와 수학성적을 조사한 결과, 사업시작 시점보다 국어가 평균 7.4점, 수학이 평균 7.3점 정도 향상된 것. 이러한 성과는 고등학교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농어촌·중소도시 좋은 학교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3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내신성적 180점 이상의 성적우수학생들의 입학률이 2003년도에 비해 31.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중앙고의 경우 2003년 4명에 불과했던 성적우수학생이 2006년 160명으로 늘어나 3900%라는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교육여건 때문에 도시로 나가려던 학생들이 지역의 교육환경이 좋아지면서 그대로 지역에 남는 현상이 늘고 있다. 심지어 도시로 나갔던 학생들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며 최근의 변화를 설명했다. CCTV 설치하고 학교급식에 1등급 한우도 공급 이처럼 폐교 위기에 처해있던 농어촌 지역 초, 중학교에 학생들이 몰리고, 성적우수학생들의 도내 고등학교 입학률이 증가하는 등 지역전체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알리는 청신호가 잇달아 포착되자 도에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현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의 사업은 모두 13개. 학생들의 안전도모와, 저소득층 학생지원, 농어촌 지역 학교 살리기, 외국어 교육 활성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중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추진중인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학교 급식 지원’ 등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사업은 학교 폭력 및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폭력이 빈발하는 교내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학생 및 교직원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학교구성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희망학교에 4대의 CCTV와 모니터, 녹화장치의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총 138개 중학교와 121개 고등학교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현재까지 97개 중학교와 81개 고등학교에 설치 완료됐다. 올해는 27개 중학교와 23개 고등학교 에 새로이 설치.운영 중에 있다. 학교 급식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축산물 공급을 통해 학교 급식의 품질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9월부터 시작된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기존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는 3등급 축산물을 1등급 축산물로 교체, 제공해주는 것으로 현재 도내 28개 시.군, 573개교 64만여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는 급식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내 1,734개교중 38%에 해당하는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우수축산물이 학교급식에 제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 및 품질관리를 위한 T/F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외계층 대상 교육지원도 확대, ‘놀토 버스’ 인기 만점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도 주목을 끌고 있다. ‘주말 초등학생 버스학교’ 사업은 도내 1,067개교에 달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주말체험학습 지원 사업. 쉬는 토요일에만 진행된다고 해서 ‘놀토 버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 사업의 주요 대상층은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이다. 도 관계자는 “주 5일제 수업이 실시되면서 토요일에 부모나 학교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일부 발생했다. ‘놀토 버스’는 이런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여주군을 시작으로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만 진행되고 있는 주말 버스학교는 공룡알 화석지, 산림 박물관, 영어마을, 영화 촬영장 등을 다니며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만 55회에 걸쳐 4천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82회 5천 200여명의 학생이 추가로 체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저소득층 자녀 무상급식 지원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도에서는 급식비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 학생 11,000명에게 2005년 43억, 2006년 44억의 예산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45억 5천만원의 도비를 지원했다. 이는 도내 급식희망학생 111,406명중 9.87%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밖에도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 외국어 교육기반조성을 위한 원어민교사 지원,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병설유치원 종일반 운영지원 등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고 “도내 모든 학생이 교육으로부터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통계에 따르면 2006년말 기준으로 경기도의 교육시설은 유치원 1,800개원(133,034명), 초등학교 1,050개교(966,347명), 중학교 503개교(487,457명), 고등학교 358개교(385, 461명) 등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박익희 기자]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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