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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임신중독증 원인은 비타민D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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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자간전증(임신중독증)은 임신초기의 비타민D 결핍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보건대학원 역학교수 리저 보드너 박사는 의학전문지 '임상내분비학-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최신호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임신초기에 비타민D가 상당히 부족한 여성은 자간전증이 나타날 위험이 5배 높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3일 보도했다. 보드너 박사는 피츠버그 대학 메디컬센터 매기 부인병원에서 출산한 여성 1천198명 중 자간전증을 겪은 55명과 자간전증이 나타나지 않은 220명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임신 22주이전 비타민D의 수치를 나타내는 하이드록시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리터당 37.5나노몰이하인 여성은 자간전증 위험이 5배, 비타민 D가 약간 부족한 여성도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임신여성 대부분이 비타민D의 적정 혈중수치인 리터당 80나노몰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자간전증을 겪은 여성은 이 수치가 현저히 낮게 나타났으며 낮은 수치는 출산까지 계속 이어졌다고 보드너 박사는 말했다. 이 논문의 고문저자인 제임스 로버츠 박사는 신생아의 비타민D는 순전히 어머니에게서 받은 것이기때문에 임신 중 자간전증을 겪은 여성이 출산한 아기의 탯줄혈액에서도 비타민D 부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타민D가 부족한 아이는 구루병, 천식, 제1형당뇨병, 정신분열증 위험이 높아진다. skhan@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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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서 대장균, 건강식품서 중금속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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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서 대장균, 건강식품서 중금속 검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젓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고 건강기능식품에서 권장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권장규격 운영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장균이 검출된 젓갈은 무려 4만2천200kg에 달했다. 그러나 식약청이 젓갈에 대장균 기준치를 아직 마련하지 못해 이 제품들은 전량 유통됐다. 식약청은 기준규격이 마련되기 전 잠정 기준인 권장규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절차가 지연되는 동안 유해성 논란이 있는 각종 식품들이 무차별 유통되고 있는 셈이다. 또 5개 수입 건강기능성식품 599kg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으나 역시 모두 시중에 팔려나갔다. 일부 미국산 식이섬유보충용 식품에서는 권장치의 7배를 넘는 카드뮴이 검출되기도 했다. 알츠하이머병 유발 논란이 일고 있는 알루미늄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제품은 과자류가 21건, 건면류가 9건 등 총 30건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국산 스낵제품에서는 기준치(50ppm이하)를 4.3배 초과한 215.9ppm이 검출됐다. 권장기준치를 초과한 21개 제품 가운데 중국제품이 6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일본 그리고 인도네시아가 각각 3개, 벨기에와 필리핀이 2개 그리고 국산제품도 2개가 포함됐다. 특히 수입과정에서 검출사실을 인지하고 전량 반송시킨 4개 제품(중국제품 1만125kg)을 제외하고 나머지 17개 제품 8만2천582kg은 시중에 유통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중국산 당면(8건)과 베트남산 당면(1건) 등 건면류 총 18만5천127kg도 권장기준을 초과한 알루미늄이 검출됐으며 역시 전량 유통됐다. 이밖에 고체지방과 빵류의 트랜스지방 기준 5%를 위반한 제품도 상당수 유통되고 있다. 경화유의 경우 조사 대상 50개 제품 가운데 14%인 7개 제품이 기준치를 넘어섰다. 빵류의 경우도 조사 대상 654개 제품 가운데 14.4%인 94개 제품이 트랜스지방 기준치를 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미국산 제품 1종에서 33%가 검출되기도 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94개 제품의 제조국가는 미국이 64개로 가장 많았고 일본 13개, 한국 7개,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각각 3개, 중국 2개, 베트남과 캐나다가 각각 1개로 파악됐다. 앞서 6일 식약청은 지난 8월 시중 유통중인 식용유지 623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30개 업체 47개 제품이 권장규격 2ppb(10억분의 1)를 초과하는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장복심의원은 "식약청이 운영하고 있는 권장규격제도는 법적 강제력이 없어 권장규격을 초과한 제품에 대한 판매 또는 수입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없다"며 "식약청이 자진회수조치를 취했던 벤조피렌 검출 식용유지의 경우 유통된 1만3천763kg 가운데 단지 0.8%만 회수된 점 등을 볼 때 위해우려물질에 대한 법적 기준이 신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tree@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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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지중해식'식사 하면 4년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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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지중해식'식사 하면 4년 오래 산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고 육류는 적게 먹는 지중해식 식사가 알츠하이머 질환 발병 위험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럼비아대학 스카미어스 박사팀의 연구 결과 치매 환자들이 지중해식 식사를 많이 하면 할수록 생존기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학지'에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사의 치매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생각보다 매우 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미 과일, 채소, 시리얼을 많이 먹고 불포화지방산 특히 올리브기름을 많이 섭취하는 반면 고기나 가금류는 적게 먹고 생선을 적당하게 먹으며 식사 중 와인을 곁들이는 지중해식 식사가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단을 받은 192명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얼마나 지중해식 식사와 가까운 식사를 하는지에 따라 이들을 세 그룹으로 분류후 4.4년간 추적관찰했다. 연구기간 중 85명이 사망한 가운데 지중해식 식사에 가장 적게 부합하는 식사를 하는 그룹의 사람들에 비해 중간 정도로 지중해식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추적기간 중 사망할 위험이 35% 낮은 것으로 나타나 1.33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가장 지중해식 식사와 유사한 식사를 했던 사람들의 경우 사망 위험이 73% 낮았으며 결국 4년 이상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사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능 저하 속도를 늦추고 일상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알기 위해 더 많은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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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유독 국내서 '뜨거운 감자'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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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유독 국내서 '뜨거운 감자'인 이유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유독 국내에서는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뜨거운 감자’다. 일찍이 외국에서도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이 급증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토피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힘입어 전례 없는 보건환경개선책을 내놓고 있다. 보건복지부, 환경부, 교육부 등 10개 부처가 협의해 ‘어린이 건강대책’을 내놓고 오는 2008년부터 5년간 아토피·천식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추진된다. ◇건강·자녀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 외국과 달리 국내에서 아토피에 대한 관심이 높고, 각종 치료방법을 사용하며 적극적으로 완치하려는 노력은 사회적 특성 탓이다. 어린이가 즐겨먹는 식품만큼은 건강하고 안전하자는 취지하에 보건정책이 실행되고 있는 것처럼,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아토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지난 과자파동을 통해 아토피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진 부분도 작용한다. 아토피 전문가들도 우리나라 부모들이 아토피에 쏟는 ‘열정’에 대해 건강과 자녀를 중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특수하다고 지적한다. 외국에서는 천식에 대한 관심은 높은 반면 아토피에 대해서는 잠잠한 편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정부가 2008년부터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질환 콜센터가 설치되고, 국공립병원 등에 환경성질환 연구센터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천명했다.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건강대책은 아토피 등에 대한 국가관리체계를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며 “아토피·천식은 본래 성장하면서 심해지는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태열’이라고 태어나자마자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아토피가 발생하는데 유전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함에도 장기적인 치료보다 자연식 등으로 단기적으로 해결하려는 잘못된 인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아파 울고 있는 자녀를 보면서 그냥 지나칠 ‘한국부모’는 드물다는 말이다. ◇정부 5개년 대책, 아토피 잡을까? = 그렇다면 정부대책이 추진되면서 5년 뒤에는 아토피 발생률이 줄어들고 아토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감소될지는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늘어나는 아토피의 증가세를 단숨에 잡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증가속도를 늦춰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아토피 정책이 잡혀 있다. 어린이 건강대책 전체예산이 2012년까지 총 5200억여원으로 잡혀 있고 이 가운데 보건복지부만의 아토피 예산은 27억원이다. 이처럼 아토피와 관련해 환경부, 교육부 등의 예산안이 각각 수립돼 있으며 최종 예산 편성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환경부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연구센터를 올해 안으로 3개 국공립병원 및 민간병원에 지정하고, 2009년까지 9개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환경부가 중복되는 사업을 펼친데 대해 껄끄러운 모습이다. 이미 지방대학병원 특성화 사업으로 2008년부터 병원마다 100억원이상 연구비 지원할 계획이며 아토피, 류마티스, 천식 등 특성화병원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금도 아토피 등에 대해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는데 별도로 아토피 연구센터가 필요하다는 것은 의문”이라며 “이밖에 보건환경 개선책이 다수 있는데 외국에서도 아토피를 줄이는데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등 아토피, 천식이 많은 국가에서는 대체로 위험요인을 회피하는 등 올바른 정보전달에 초점을 맞춰 병원치료 등을 중점 교육하고 있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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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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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 '여전' 【울산=뉴시스】 울산지역 일부 식품접객업소들이 여전히 1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1회용품 실천 분위기 조성 및 폐기물 감량을 위해 최근 식품접객업소 밀집지역의 1회용품 사용규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에서 10개 업소가 적발됐다고 14일 밝혔다. 점검결과를 보면 비닐코팅명함 비치 5건, 1회용 종이컵 사용 3건, 나무이쑤시개 사용 1건, 비닐식탁보 사용 1건 등이다. 시는 10개 업소에 과태료 95만원을 부과했다. 전분기에는 23개 업소에 과태료 235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 및 지도로 지난 분기에 비해 1회용품 사용업소가 많이 줄었으나 일부업소에서는 1회용품 사용의 편의성 등 탓에 근절되지 않고 있다"면서 폐기물 감량화 정책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에는 도시락전문점의 1회용품 합성수지도시락용기 사용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1회용품 사용규제 업소는 중구 5567개, 남구 1만1119개, 동구 5462개, 북구 2764개, 울주군 5580개 등 총 3만492개다. 조현철기자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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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2ℓ의 힘, 요로결석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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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2ℓ의 힘, 요로결석도 예방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음식에 든 돌을 씹지 않고 삼켜서 생겼나요?” “마시지도 못하는 맥주를 매일 3병씩이나 마셨어요” “돌이 빠지라고 열심히 줄넘기를 했는데 안 빠집니다” 유난히도 길고 더웠던 올 여름. 비뇨기과를 찾아온 요로결석 환자들의 이야기다. 원래 속설이 많은 병은 당뇨나 고혈압 등 난치성 질환이거나 만성 질환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로결석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렇게 속설이 있는 것은 한의학으로 전혀 치료가 되지 않다가, 현대의학이 들어오면서 절석술(배를 절개하여 돌을 꺼내는 수술)이 치료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비교적 늦은 1980년대 후반 들어서야 제대로 된 치료방법이 나온 병이기 때문이다. ◇ 결석의 주범, 칼슘과 수산 회사원 이근우(분당39세)씨는 지난 휴가 때 아찔한 경험을 했다. 가족들과 계곡으로 피서를 가서 물놀이를 하는데, 갑자기 옆구리를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처음에는 물놀이를 잘못해서 아픈 줄 알았지만 병원을 찾아 검사결과 요로결석이란 진단을 받았다. 베스탑비뇨기과(www.bestopclinic.com) 수원클리닉 이민호 원장은 “요로결석은 평소 쇠고기, 돼지고기 등 요산함량이 많은 식품이나 우유, 요구르트, 시금치 등 칼슘과 수산이 많이 든 음식을 좋아하는 남성에게 주로 찾아온다”고 설명한다. 또한 “땀이 많이 나서 소변이 농축되는 여름에 많이 생기는데 더울 때 한잔 생각나는 맥주의 경우 호프 속에 결석의 생성성분인 수산이 다량 함유돼 있으므로 맥주가 결석의 예방에 좋다는 속설은 맞지 않다”고 지적한다. 요로결석은 비뇨기과 질환 중 요로감염과 전립선 질환에 이어 3번째로 흔하며 대개 20-30대에 시작해 중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하여 약 2배정도 많이 생기며 일생을 살면서 남성은 약 10%, 여성은 약 5%에서 생기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남성 전립선염 환자나 여성 방광염 환자에서도 종종 요로결석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런 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평소 물을 많이 마셔두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2~3리터 가량의 물을 섭취하고 잠자기 전에도 한 컵 정도 마시도록 해야 한다. 특히 과도한 육류나 짠 음식, 과도한 음주 등은 요로결석의 원인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민호 원장은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은 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크므로 탈수 상태에 빠지지 않고 하루에 2~3리터의 소변이 나올 수 있도록 더욱 유념해야 한다”며 “충분한 수분섭취는 결석을 치료하는데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돌의 크기가 4mm미만인 경우는 소변을 통해 자연히 배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요관이 심하게 막혀 있지 않고 열이 나지 않는다면 3주 정도는 수분 섭취와 함께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반면 결석이 매우 크고 요로가 심하게 막혔을 때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내시경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시술기간이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마취가 필요 없는 매우 간단한 시술법이기 때문에 환자가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다. 이 시술법은 합병증이 적고 반복 치료가 가능해 최근 가장 널리 사용된다. 한편, 결석이 한번 생긴 사람은 치료 후 7년 내에 60% 이상이 재발 될 수 있으므로 평소 가급적 결석을 유발하는 식품들을 줄이며 수분섭취를 늘리는 등 예방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 이상백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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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젓갈’ 4만2200kg 시중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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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젓갈’ 4만2200kg 시중 유통 젓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고 건강기능식품에서 권장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권장규격 운영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장균이 검출된 젓갈은 무려 4만2200kg에 달했다. 그러나 식약청이 젓갈에 대장균 기준치를 아직 마련하지 못해 이 제품들은 전량 유통됐다. 식약청은 기준규격이 마련되기 전 잠정 기준인 권장규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절차가 지연되는 동안 유해성 논란이 있는 각종 식품들이 무차별 유통되고 있는셈이다. 또 5개 수입 건강기능성식품 599kg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으나 역시 모두 시중에 팔려나갔다. 일부 미국산 식이섬유보충용 식품에서는 권장치의 7배를 넘는 카드뮴이 검출되기도 했다. 알츠하이머병 유발 논란이 일고 있는 알루미늄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제품은 과자류가 21건, 건면류가 9건 등 총 30건으로 확인됐다. 국산 스낵제품에서는 기준치(50ppm이하)를 4.3배 초과한 215.9ppm이 검출됐다. 권장기준치를 초과한 21개 제품 가운데 중국제품이 6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일본 그리고 인도네시아가 각각 3개, 벨기에와 필리핀이 2개 그리고 국산제품도 2개가 포함됐다. 이밖에 고체지방과 빵류의 트랜스지방 기준 5%를 위반한 제품도 상당수 유통되고 있다. 경화유의 경우 조사 대상 50개 제품 가운데 14%인 7개 제품이 기준치를 넘어섰다. 빵류의 경우도 조사 대상 654개 제품 가운데 14.4%인 94개 제품이 트랜스지방기준치를 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준치를 초과한 94개 제품의 제조국가는 미국이 64개로 가장 많았고 일본 13개, 한국 7개,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각각 3개, 중국 2개, 베트남과 캐나다가 각각1개로 파악됐다. 장복심의원은 “식약청이 운영하고 있는 권장규격제도는 법적 강제력이 없어 권장규격을 초과한 제품에 대한 판매 또는 수입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없다”며 “식약청이 자진회수조치를 취했던 벤조피렌 검출 식용유지의 경우 유통된 1만3763kg가운데 단지 0.8%만 회수된 점 등을 볼 때 위해우려물질에 대한 법적 기준이 신속히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conomist@fnnews.com이재원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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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에 들어있는 버터향이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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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에 들어있는 버터향이 문제라고? 사람이 살아가는 즐거움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마 먹는 즐거움일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이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만 봐도 먹거리와 이에 따른 즐거움은 우리 삶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함을 알 수 있다. 모든 식품은 맛이 중요하지만 실제로 음식을 먹을 때 사람은 눈으로 먼저 느끼고 그 다음에 코로 향기를 맡고, 그 뒤에야 비로소 맛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식욕을 돋우는 색과 향기는 맛과 더불어 식품의 필수적 요소이다. 식품재료는 그 자체로 각각 특유의 향기를 가지고 있으나 이것이 제조 가공을 통해 소실되거나 다른 향으로 바뀌기도 한다. 향료는 식욕 증진이나 기호성 증진 또는 좋지 않은 냄새를 없애거나 좋은 냄새를 더 강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의 일종이다. 전자레인지용 팝콘 먹으면 위험? 최근 언론에 “전자레인지용 팝콘이 폐 위협”이란 기사가 보도됐다. 내용은 전자레인지용 팝콘에 버터향을 내기 위하여 사용되는 디아세틸이란 향료와 폐질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미 FDA가 조사에 착수한다는 것이다. 이 보도는 평소 팝콘을 즐겨먹는 소비자들을 놀라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문제가 된 디아세틸(CH3COCOCH3, 부탄-2,3-디온)은 주로 마아가린이나 커피 등 여러가지 가공식품에 버터향을 내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향료이다. 국제적으로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FAO/WHO 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에서 안전한 첨가물로 평가받아 미국, 일본 및 유럽연합 등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향료이기도 하다. 2004년 유럽연합에서 실시한 향료 재평가에서도 디아세틸은 현재의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향료로 평가됐다. 향료는 특성상 아주 적은 양만이 사용된다. 실제로 섭취하는 양을 살펴보면 유럽의 경우 56㎍/kg, 미국은 130㎍/kg에 불과하다. 이 양은 WHO가 규정한 디아세틸의 최대섭취량(무작용량, 무독성량) 1kg당 90mg에 비해 1500분의 1, 500분의 1의 수준으로 극히 적은 양이다. 팝콘 속의 디아세틸 양은 인체에 해가 없는 수준 이와 같이 식품 중에 향료로 사용돼 섭취되는 디아세틸의 양은 인체에 해가 없는 수준이다. 다만 전자레인지용 팝콘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공장에서 디아세틸을 흡입하는 것은 호흡기 질환과 관련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미 지난 4월 식품생산현장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식품공업협회와 한국향료공업협회에 디아세틸과 폐질환의 연관 가능성과 관련한 외국정보 사항과 미국 직업안전 및 건강연구소(NIOSH)가 배포한 향료제조·사용근로자의 폐질환 예방수칙을 알렸다. 최근 디아세틸을 사용하는 생산현장에선 천연버터향이 나는 다른 향료로 대체할 것을 검토하는 중이다. 요즘 디워와 화려한 휴가를 선두로 한 한국영화가 다시 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이번 주말에는 어느새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며 가을 향기 물씬 나는 영화 한 편 보는 건 어떨까? 굳이 영화관을 찾지 않더라도 가족과 함께 집에서 비디오 한편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맛있고 고소한 팝콘과 함께라면 그 즐거움이 두 배가 될 것이다. [국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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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규격 초과 위해물질 담긴 음식 시중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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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규격 초과 위해물질 담긴 음식 시중 유통 [쿠키 사회] 일부 식품에서 대장균과 중금속 트랜스지방 등 위해우려 물질들이 검출되고 있지만 법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시중에 그대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대통합민주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2007년 권장규격 운영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2∼6월에 표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57건의 식품에서 권장규격을 초과하는 위해물질이 검출됐다. 권장규격은 인체에 해로운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한 기준으로 식품위생법상 기준규격과 달리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행정적·법적 제재를 가할 수 없다. 자료에 따르면 대장균이 검출된 젓갈은 4만2200㎏에 달했다. 5개 수입 건강기능성식품 599㎏에서는 권장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고 일부 미국산 식이섬유보충용 식품에서는 권장치의 7배가 넘는 카드뮴이 나왔다. 또 국내산 및 수입산 과자류 21건, 건면류 9건 등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유발 논란이 일고 있는 알루미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이들 중 과자류 17개 제품(8만2582㎏)과 중국산 및 베트남산 당면 등 건면류 9건(18만5127㎏)은 그대로 시중에 유통됐다. 빵류도 조사 대상 654개 제품 가운데 14.4%인 94개 제품이 트랜스지방 기준치를 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복심 의원은 “권장규격은 법적 강제력이 없어 기준을 초과한 제품에 대한 판매 또는 수입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없다”며 “위해우려 물질에 대한 법적 기준이 신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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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다리' 동생, 원인은 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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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다리' 동생, 원인은 兄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형이나 언니 특히 형이 있는 것이 동생들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지런던대학 라우손 박사팀이 14000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첫 째 임신후 엄마의 자궁내 환경이 이 같은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세 형제중 막내동생들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2.5cm 키가 작았으며 또한 대가족의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키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형제가 많으면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경제적 여유, 사랑등이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햇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1990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발달의 다른 증후와 함께 키를 매년 기록했다. 연구결과 여자형제, 남자형제 모두 형이나 언니가 동생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나 언니의 경우는 형에 비해 동생의 발달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사내 아이들이 여자아이들에 비해 자라는데 더욱 많은 사랑, 시간, 경제적 요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궁내 환경이 이 같은 현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여성들이 임신을 여러번 하게 되면 살이 찌게 되고 혈당이 저하되는 바 이로 ?芙? 자궁내 태아성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확히 무엇이 이 같은 현상을 유발하는지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또한 과거 대가족의 아이들이 학교생활 수행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왔으나 이 같은 영향을 키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키가 일반적으로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좋은 지표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대가족의 경우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들에게 줄 영양공급이 적을 가능성이 많으며 이 같은 경우 특히 가장 어린 아이들이 영양결핍에 빠지기 쉽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가 대가족의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ali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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