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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질병 예방 효능을 갖는 항산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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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블루베리” 질병 예방 효능을 갖는 항산화 식품 블루베리의 특성, 품종선택 등 전반적인 교육 실시 평택시는 한미FTA 등 앞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루베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블루베리 재배기술을 조기에 정착하도록 하기 위해 현재 재배하고 있거나 앞으로 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초청된 강사는 한국블루베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서울대 명예교수인 이병일 교수로, 강연에서는 블루베리의 특성, 품종선택의 중요성, 식재를 위한 준비방법, 재식간격, 재배방법, 수확 및 전정 등 블루베리 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 졌다. 이 교수는 “블루베리에는 페놀 안토시아닌 및 기타 플라보노이드 같은 성분이 풍부해 질병 예방 효능을 갖는 항산화 식품 중의 하나로 꼽히며, 블루베리를 이용한 식단은 산화로 인한 세포손상을 막고 심장병, 암과 같은 특정한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블루베리가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재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농가가 고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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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청소년, 저체중 청소년' 아이 적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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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청소년, 저체중 청소년' 아이 적게 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10살때 체중이 적게 나갔거나 혹은 비만이었던 청소년들이 어른이 됐을 때 아이를 적게 가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과 비정상적인 저체중이 아이를 낳는 수태능 손상과 연관되었으며 비만은 임신 후유증을 높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저체중인 청소년과 뚱뚱한 10대들이 정상 체중인 동료들에 비해 아이를 적게 갖는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아 왔다. '역학저널'에 헬싱키대학 야르비넨 박사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연구시작 당시 3-18세 연령이었던 1300명의 핀랜드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10대 당시 저체중이었던 성인들이 정상 체중이었던 성인들에 비해 10-16% 가량 아이를 적게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기 비만이었던 성인들은 38% 가량 아이를 적게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청소년기의 체질량지수가 성인기 체질량지수와는 무관하게 장기간에 걸쳐 영향을 주는 바 이 같은 현상은 특히 여성에서 현저하다고 말했다. 가령 비정상적인 낮은 체질량지수를 갖는 여성들은 생리주기가 파괴될 수 있고 비만은 다낭포난소증후군등 불임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남성에서도 비만과 저체중은 모두 정자의 질을 떨어뜨리며 특히 비만은 발기부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저체중과 비만인 10대 모두 정상 체중인 사람들에 비해 성인기 배우자가 있을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바 이 또한 왜 이 들에서 아이들이 적은지를 설명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성인의 아이를 낳는 출산 건강에 넓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청소년기 비만으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가 장기간에 걸쳐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바 어릴때 과체중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ali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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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계절, 비만탈출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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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계절, 비만탈출은 이렇게 가을철 운동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뱃살 등의 피하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속보,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과 같은 큰 근육이 사용되는 유산소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은 운동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더운 여름 동안에 낮아진 체력과 건강을 향상시키기에 매우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천고마비' 즉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몸이 불어날 위험도 상존한다.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면서 식욕이 왕성해져 과식하기 쉽다. 또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신체는 서서히 혈관이 수축되고 지방층이 두터워지게 된다. 때문에 가을에 들어서며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자칫 과체중이 될 수 있다. 운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가울이라고 해서 긴장을 풀면 안된다는 얘기다. 가을을 맞아 '비만 혹은 과체중 탈출'의 각오를 다지는 사람들을 위해 가을철 알맞은 운동법에 대해 알아봤다. ◇복부운동한다고 뱃살 빠지지 않아=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복부나 허벅지 등 특정부위의 살을 빼기 위해서는 그 부위만을 집중적으로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부위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은 그 부위의 지방조직에서 뿐만 아니라 전신에 분포되어 있는 여러 조직의 지방이 동원된다. 즉, 윗몸 일으키기를 할 때 사용되는 지방연료는 복부주변의 피하지방에서만 전적으로 동원되는 것이 아니라 팔이나 간의 저장지방으로부터 동원될 수도 있다. 따라서 특정 부위의 체지방량의 감소는 운동부위와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통해 사용되는 총에너지 소비량에 의해서 결정된다. 따라서 특정 부위의 국부적인 운동은 오히려 비효율적이다. 국부적인 운동은 운동근육의 조기 피로를 초래하여 결국 달성할 수 있는 총에너지 소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피하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속보,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과 같은 큰 근육들이 사용되는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운동을 한뒤에 특정부위의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의 근력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살빼기 위해서는 운동시간 늘려야= 살을 빼기 위한 운동의 특징은 동작이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는 형태의 운동이면서, 체내로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큰 근육들이 사용되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속보 조깅 등 유산소운동이다. 이같은 운동을 할때 비만인 사람들은 체중감량에 욕심이 많아 운동강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보다는 걷기와 같은 강도가 낮은 운동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강도높은 운동을 할 경우 무릎이나 발목과 같은 관절부위에 무리를 줄 수도 있고, 강도가 높기 때문에 운동을 장시간할 수 없게 된다. 운동시간이 짧아지면 체내의 지방분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살을 빼기 위한 운동의 형태는 30분 이상의 장시간 동안 유지되는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시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동원되는 비율이 점점 증가하기 때문이다. ◇운동은 주3회, 30분에서 1시간= 운동은 최소한 주당 3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가능하면 격일에 한 번씩은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운동시간은 지속적으로 30분에서 1시간가량이 좋다. 보통 식사 직후에는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 강도는 최대 심박수(220에서 자신의 만나이를 뺀 숫자)의 60~85%에 해당한다. 목표 심박수는 운동 중에 10초동안 맥박을 측정한 뒤 6을 곱하면 된다. 운동시간대는 오전, 오후 어느 때나 큰 관계는 없지만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새벽의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운동전후에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준비운동은 신체를 안정상태에서 운동상태로 서서히 변화시키는 것이다. 준비운동 시간은 10-20분정도로 실시하며 근육과 인대 등을 서서히 늘려주어 신체의 유연성을 증가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실시하며 발목, 무릎, 허리, 어깨, 목 등 주요관절을 충분히 풀어주어야 한다. 본 운동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정리운동을 해야한다. 정리운동을 해줌으로써 운동중에 변화된 혈액순환, 심박수, 혈압 등을 안정시 수준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 정리운동은 가벼운 조깅이나 천천히 걷기, 체조,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도움말 : 박원하(朴元夏)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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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미료 '아스파탐' 인체 유해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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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미료 '아스파탐' 인체 유해성 논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aspartame)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파탐은 1981년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후 음료수와 커피와 차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네덜란드 공동 연구팀이 아스파탐의 유해성에 대해 25년 넘게 이루어진 500개 이상의 연구결과를 검토한 결과 아스파탐이 암과, 발작, 신경손상 및 학습장애, 비만 등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 일부에서 아스파탐 섭취 후 두통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아스파탐의 소비는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같은 아스파탐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서도 아스파탐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 연구팀은 성인과 아이들 심지어 단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아스파탐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Critical Reviews in Toxicology'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아스파탐 섭취가 신경계에 대한 영향이나 행동장애를 유발하지 않으며 다른 질병과의 연관성도 없다고 전했다. 또한 아스파탐이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 아니라고 말했다. 아스파탐은 FDA의 승인을 받은 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쟁을 촉발시켜 왔다. 연구팀은 이에 앞서 이태리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아스파탐이 백혈병이나 림프종,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전면 부인했다. 연구에 참여한 메릴랜드대 매그누손 교수는 이태리 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가 연구과정 등에 있어서 많은 오류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그누손 교수는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아스파탐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그 일부의 사람들이 아스파탐 섭취로 인해 두통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아스파탐 제조사인 일본 아지노모토사 지원으로 이루어 졌다. 매그누손 박사는 조사위원단이 실시한 이번 작업에 대해 회사측은 지원외에 아무런 간섭이나 통제를 하지 않았으며 위원단도 작업이 끝날 때까지 누구의 지원을 받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미 소비자단체들은 이번 연구가 아스파탐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연구들은 무시하고 위험성이 없다는 연구결과만을 부각한 연구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신뢰할 수 없는바 사람들이 이를 무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단체들은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 한 최종연구결과가 나올 때까지 아스파탐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FDA 관계자는 이 같은 논쟁에 대해 아스파탐이 안전하다는 검토 결과를 바꿀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아스파탐은 전 세계적으로 6000여 가지가 넘는 식품에 사용되고 있다. 이희정 기자 euterp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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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아이 원인은 '엄마의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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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아이 원인은 '엄마의 비만'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아이가 비만이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엄마의 비만이 가장 큰 원인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다른 요인으로 어린 나이에 갑자기 살이 찐다거나 텔레비전을 오래 시청하는 것 등이 아이들이 비만이 되는 주원인이다. ‘유아 질병 연구(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지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유럽인의 혈통을 가진 뉴질랜드 아이 57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 들을 대상으로 출생 당시와 3.5세, 7살이 됐을 때 각각 체지방 비율을 측정했으며 아이들이 평균 얼마나 많이 텔레비전을 시청하는지, 얼마나 오래 신체활동을 하는지를 관찰했다. 그 결과 3.5세때 높은 체지방률을 보였던 아이들이 정상 체지방률을 보였던 아이들에 비해 7살이 됐을 때 비만이 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급격하게 키가 크는등 성장이 빨랐던 아이들에서 비만 위험이 역시 높았다. 아이가 비만이 되는 가장 큰 세 가지 이유는 먼저 엄마가 비만인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여자아이거나, 텔레비전을 지나치게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엄마가 비만인 아이들은 정상 체중을 가진 엄마의 아이들보다 4% 가량 체지방이 더 많다. 하루에 텔레비전을 3시간 이상 시청하는 아이들은 1시간 정도 텔레비전을 보는 아이들보다 체지방이 약 5%정도 더 많았으며, 신체활동을 한 시간 적게 할수록 체지방은 1% 씩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아이들의 비만이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생활습관이나 임신기간 중 일어난 일 때문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이들이 지나치게 조기에 비만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아이들이 비만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한 전략 또한 일찍 시작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희정 기자 euterp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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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의 '킬러', 뇌혈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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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의 '킬러', 뇌혈관 질환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직장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건물을 나서는 순간 ‘훅’ 하고 호흡기를 압박하던 뜨겁던 공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 선선한 바람으로 바뀌어 버린 지도 어느덧 며칠이다. 가을이면 어느새 1년이 절반 이상 흘렀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챙겨보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정작 우리 몸 챙기는 것에 소홀해져, 환절기의 여러 가지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신경외과 전문의들은 이같은 시기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이른바 뇌졸중, 중풍 등으로 표현되는 뇌혈관 관련 질환들을 꼽는다. 아침저녁 기온이 선선하게 느껴지는 순간부터 병원을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최근의 몇몇 연구와 조사들에서 뇌혈관질환 또는 심장혈관질환의 월별 발병 빈도를 조사해 본 결과 계절 변화에 따라 그다지 큰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지만 체감 빈도는 지금 이 무렵부터 서서히 발병이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 암 다음 가장 많은 '사망원인' 뇌혈관질환이란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에 갑작스런 물리적 변화로 인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던 뇌세포와 뇌 조직이 기능을 상실, 의식장애나 운동마비 또는 감각마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일련의 질병들을 말한다. 해마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인구의 사망 통계를 살펴보면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이 세 가지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절반에 가까운 47.3%를 차지한다. 특히 그 중 암으로 사망한 비율이 26.7%인데 이어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비율은 12.7%로 암에 이어 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이 2위를 차지한다. 이런 뇌혈관 질환은 크게 허혈성 뇌혈관 질환과 출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분류되는데, 허혈성 뇌혈관 질환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그 혈관을 통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 뇌 조직이 괴사에 이르게 되는 질환을 말하고, 의학적으로는 ‘뇌경색’이 대표적이다. 뇌혈관 질환은 우선 한 쪽의 손과 발이 마비가 되는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이런 마비는 단순히 힘만 빠지는 운동마비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또 감각이 둔해지거나 아예 감각이 소실될 수도 있고, 감각마비와 운동마비가 모두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소리없는 살인자 - 고혈압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이 무엇이라고 한두 가지로 규명되어 있지는 않고 이른바 위험요인이라고 알려진 것이 열 가지 정도 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나이.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이 되면 뇌졸중, 특히 허혈성 뇌혈관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50대나 40대에서도 사회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등과 관련돼 뇌졸중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두 번째 요인인 고혈압은 소리 없는 살인자로 유명하다. 전문의들은 혈압이 아무리 높아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응급실로 후송돼 오는 뇌졸중 환자의 많은 경우에 고혈압이 동반돼 있는데 환자의 가족들에게 물어보면 혈압이 조금 높다고 알고 있었고 심각하게 생각 못해 약물 치료를 하지 않았다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세 번째로 중요한 위험요인은 당뇨병이다. 초기 자각증상이 없어 잘 모르고 지내다가 건강검진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뇨 역시 뇌졸중이라는 심각한 합병증을 몰고 오는 질병이므로 반드시 나 자신이 당뇨병인지 아닌지, 당뇨병의 초기 단계, 또는 당뇨 이전 단계인지 꼭 알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네 번째는 흡연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이 발병할 확률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섯 번째의 위험요인은 과음이다. 여기서 말하는 과음이란 하루에 소주잔으로는 두 잔, 맥주잔으로는 세 잔, 그리고 포도주잔으로는 다섯 잔을 초과하는 알코올 섭취를 말하므로 적은 양이라 해도 지속적인 음주 습관은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요인이 된다. ◇ 적은 양의 음주도 '위험' 여섯 번째로 중요한 위험요인은 심장병. 일반적으로 심장병들은 고혈압과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고혈압에 대하여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도 주기적인 진찰과 검사가 필요하다. 일곱 번째 뇌졸중의 위험 요인은 고지혈증, 즉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상태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구성 요소이기도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그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하게 알려진 것이 바로 동맥경화증이다. 콜레스테롤은 비만한 사람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서 높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혈중 전체 콜레스테롤 중 음식 섭취를 통해서 차지하는 부분은 1/3에 불과하고 나머지 2/3는 몸속의 간에서 만들어지므로 자신의 수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여덟 번째는 혈액 점도의 이상을 초래하는 혈액학적 질병이 있다. 의학적 전문화 용어이긴 하지만, 헤마토크릿트 치가 높다거나 또는 Fibrinogen이 너무 높은 경우 특히 허혈성 뇌졸중을 잘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홉 번째는 자신의 과거력과 가족력이 되겠습니다. 직계 부모나 형제에서 뇌졸중이 발병했던 경우, 특히 그 가족에서 60세 이전에 발병하였던 경우가 가족력이 없거나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더라도 60세 이후에 발병한 경우에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마지막 열 번째는 비만과 운동부족이다. 전문의들은 “위험요인들 중 많은 것들이 일상적인 건강검진과 바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소홀히 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집에서 손가락 끝에 피를 낸다거나 우황첨심환 등의 한약 제제를 함부로 먹는 등의 민간요법은 오히려 급성기 뇌졸중의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Tip. 뇌졸중 예방을 위한 10대 지침 (미국 심혈관 학회) 첫째,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둘째, 심장이 불규칙하게 자주 뛰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셋째, 금연. 넷째, 술은 조금만. 다섯째, 콜레스테롤치 체크. 여섯째, 당뇨병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지시를 따라야. 일곱째,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여덟째, 음식은 싱겁게, 그리고 지방은 아주 적게 섭취. 아홉째, 혈액순환에 장애가 없는지 자주 체크. 열번째,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정은 기자 ali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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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유발 내장비만 '혈액단백질'로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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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유발 내장비만 '혈액단백질'로 측정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혈액 속 단백질을 측정하는 것이 2형 당뇨와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체내 내장장기를 둘러싼 지방량을 정확히 알아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의대와 독일 연구팀이 '세포대사학'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 특정 단백질이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속에서 훨씬 많이 생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RBP4'라는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마른 사람보다 내장지방이 많은 뚱뚱한 사람에서 60배 활성화 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피하지방이 많은 비만인 사람에서는 이 같은 유전자가 단 12배가량만 활성화 됐다. 연구팀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혈중 'RBP4'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체내 내장 지방을 측정하는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라며 또한 이 같은 단백질을 줄이는 치료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과거 진행된 연구에서는 뚱뚱한 쥐에서 이 같은 'RBP4'를 줄이는 것이 인슐린 이용을 증가시켜 당뇨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인체를 대상으로 인슐린 감수성을 높인 결과 'RPB4' 혈중 농도가 감소했었다. 연구팀은 머지 않아 혈청 'RBP4' 측정이 내장 비만정도를 측정하는 생표지자 역할을 해 이로 인해 2형 당뇨 위험증가와 내장비만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미리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RBP4'를 줄일수 있는 약물 요법이 대사증후군과 내장비만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RBP4'의 기능은 혈액내 비타민 A의 운반기능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매우 흥미롭지만 확증을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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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혈압·콜레스테롤' 좋아져도 심장병 위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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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혈압·콜레스테롤' 좋아져도 심장병 위험 '여전'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 등 심혈관 질환의 전형적인 위험인자와 무관하게 비만 그 자체가 관상동맥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학기록'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 비만과 과체중이 심장병뿐 아니라 다른 질병 발병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은 정상적인 체중의 사람보다 조기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네덜란드 연구팀과 미국립공중보건협회의 보거스 박사팀에 의해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과체중과 비만에 대해 진행된 30만22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1개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기간 중 1만8000여명에서 심장병이 발병하거나 이로 인해 사망한 가운데 연구 결과 과체중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심장병 발병 위험이 32% 가량 높았으며 비만인 사람은 무려 8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보정한 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정상이라도 과체중인 경우 심장병 위험이 17% 정도 높았으며 또한 비만의 경우 심장병 위험이 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만과 과체중은 혈압, 콜레스테롤과 무관하게 심장병 위험을 높일수 있다. 연구팀은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을 가진 과체중, 비만 환자에 대해 선택적 치료가 가능할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비만, 과체중인 사람의 관상동맥 심장병 위험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한편 비만인 사람에게 심장병을 일으킬 수 있는 또 다른 원인으로는 저강도의 지속적 미세염증, 혈관기능장애, 혈액 응고를 유발하는 화합물간의 불균형 등이 있다. 이희정 기자 euterp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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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식중독발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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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식중독발생 주의보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수학 여행철을 맞아 수련원이나 접객업소 이용 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수련회나 체험학습, 수학여행철을 맞아 청소년 수련원 및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한 학생들 사이에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음식물 조리 및 섭취와 개인 위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들어 이달 10일까지 식중독 건수는 모두 19건이 신고돼 82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9월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식중독 발생 보고건수 및 환자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지난 2003년-2006년 월별 식중독발생 통계에 따르면 9월 식중독 발생은 평균 101건, 환자수 4천732명으로 5-6월에 이어 식중독 발생이 많았다. 또 지난 4년간 총 식중독환자(3만4천841명) 중 9월에 13.6%인 4천73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야외활동이 많은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에서 수련원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교는 반드시 사전점검을 관할 지자체(식품위생부서)에 요청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도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식중독예방을 위하여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3대 예방 요령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식약청은 당부했다. tree@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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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식중독 827명 발생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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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식중독 827명 발생률 최고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9월이 식중독 발생률이 가장 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음식물의 조리 및 섭취와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17일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7년 9월10일 현재 827명(19건)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4년간(2003~2006) 월별 식중독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5~6월에 이어 9월이 식중독 발생 101건, 환자수 4732명으로 식중독 발생이 많았다. 이에 식약청 관계자는 “여름철은 관련종사자 및 일반 사람들의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았으나 최근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도 낮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식중독발생 보고건수 및 환자수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청은 식중독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3대 예방 요령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식약청은 최근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시 수련원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교의 경우 반드시 이용사실 등을 관할 지자체(식품위생부서)에 요청, 해당 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도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식약청 관계자는 “급식 관련 종사자는 지난 7일부터 식약청 홈페이지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온도와 습도를 반영한 개선된 식중독 지수를 참고, 식중독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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