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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다이어트, 키 안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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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다이어트, 키 안큰다 한창 몸이 자랄 청소년들이 ‘다이어트 열풍’에 휩싸였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12∼18세 청소년 10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려는 청소년의 비율은 1998년에 34.4%, 2001년 36.7%에 이어 2005년에는 43.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청소년들의 체중조절 시도율은 더 높았다. 2005년 조사에서 15∼18세 청소년들은 거의 두 명중 한 명(48.7%)이 체중조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현상은 마른 몸을 부추기는 사회풍조와 외모에 민감해지기 시작하는 청소년기의 특징이 어우러져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청소년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주된 이유로 2001년과 2005년의 조사에서 모두 ‘균형 있는 외모’를 꼽았고, ‘현재의 건강문제’로 인해 체중을 조절한다는 청소년의 비율은 낮았다. 그러나 ‘향후 건강 향상’을 위해 체중조절을 한다는 답변이 크게 증가해 2003년 이후 우리 사회에 몰아친 웰빙 열풍이 청소년들에게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체중조절 방법은 운동(71.3%)과 식사조절(식사량 줄이기, 식단조절, 혹은 단식)(59.8%)이었다. 활동량이 많은 편인 남자 청소년은 운동으로 체중조절을 하는 비율(78.5%)이 식사조절을 통한 체중조절 비율(52.7%)보다 높았던 반면, 여자 청소년은 운동(65.6%)과 식사조절(65.3%)의 비율이 거의 비슷했다. ■청소년기 다이어트 건강에 ‘독’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며 성인이 되어가는 중요한 시기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뼈, 근육, 신경 등의 신체조직들이 자라나기 위해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대한소아과학회 서정완 전문위원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섭취가 부족해지면 신체 성장발달이 늦어지고 면역력 약화, 지구력 감소, 정서 불안정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청소년기는 뼈에 칼슘이 축적되는 시기이므로 이때 영양 섭취를 골고루 하지 못하게 되면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골다공증이 더 빨리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청소년들 가운데는 거식증과 폭식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음식을 거부하는 증상인 거식증은 대부분 우울증을 동반하며 영양결핍을 가져와 부종이 나타나고 저혈압, 혹은 심장마비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폭식증은 자신도 주체할 수 없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섭취하는 증상으로 우울증과 불안 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대체로 분노와 불안, 외로움 등으로 인해 폭식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더 위험한 것은 체중이 늘어날 것을 우려하여 폭식 후에 억지로 구토를 해서 음식을 뱉어내거나, 설사약, 이뇨제 등을 복용하는 것이다. 과식과 구토를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는 습관적인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설사약과 이뇨제를 많이 사용하면 심각한 신장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간질환도 잘못된 다이어트에 따라올 수 있다. 간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같은 다른 영양소를 지방으로 바꾸어 간에 축적하는 역할을 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지방섭취를 줄이면 간은 지방 생성을 늘린다. 이때 갑자기 너무 많은 지방이 축적되면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이 때 간 기능 저하와 무력감, 피곤함을 느끼게 되며 결과적으로 학업에까지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지방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담즙이 장으로 충분히 배출되지 않을 수 있고, 이로 인해 담즙이 딱딱하게 굳어지게 돼 담석증이 생기기도 한다. 담석증은 소화장애와 더부룩함,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청소년들은 이런 증상을 의자에 오래 앉아있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오는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 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높다. ■특히 여학생은 다이어트 금물 여학생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여성들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성선 자극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정상적으로 생리를 하게 하는 체지방율(22%)을 충족시키지 못해 무월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무월경이 오래되면 배란이 되지 않고 이로 인해 불임이 생길 수 있으며, 여성호르몬 감소로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청소년기에는 비만이 아니라면 굳이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고, 신체의 장기와 조직이 어느 정도 튼튼해지는 성인기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만약 비만 때문에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성장단계에 있는 청소년기임을 유념해서 다이어트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먼저 다이어트를 단순히 살 빼는 것으로만 생각하면 안되고,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을 살펴서 무슨 영양이 부족하고 넘치는지 살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또, 지방과 설탕이 많은 음료수, 과자, 패스트푸드 등은 절대 멀리하고, 한식 위주의 식사로 짜지 않게 먹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특히 뼈 건강을 위해 저지방우유나 유제품을 하루 400ml 정도 먹는 것이 좋으며 간식은 하루 두 번 정도 과일이나 요구르트, 약간의 견과류, 채소류로 대체한다. 적절한 운동도 꼭 필요하다. 하루 10분씩 세 번 정도 계단 오르내리기나 걷기 등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고, 또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조깅, 배드민턴, 속보나 줄넘기 같은 운동으로 평소에 꾸준히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지나치게 비만하거나 식습관이 매우 나쁘다면 식사와 운동 기록 일지를 작성해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도록 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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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많이 먹는 여성, 뚱뚱한 여성' 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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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많이 먹는 여성, 뚱뚱한 여성' 골다공증↓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칼슘을 적게 섭취하는 폐경 초기 여성들이 칼슘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에 비해 골다공증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밀란대학 바렌나 박사팀의 연구결과 그러나 이 같이 칼슘을 적게 섭취하는 여성들은 과체중이 되기 쉬운 바 이로 인해 뼈 밀도가 단단해져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듀대 위버 박사팀은 그러나 현재 알고 있는 지식대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우유를 먹는 것과 살이 찌는 것 사이에 선택을 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위버 박사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 세 잔의 우유를 매일 마심으로 뼈 소실을 막고 또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밀란대학 연구팀은 칼슘을 얼마나 많이 마시고 체중이 얼마나 느는 것이 폐경 직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발병에 영향을 주는 지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칼슘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은 1771명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바 하루 이 들이 유제품을 얼마나 자주 섭취하느냐에 따라 칼슘 섭취량을 추정했다. 연구결과 여성들이 하루에 유제품을 더 많이 섭취할 수록 과체중이 될 위험이 적었으며 칼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들의 체질량지수 또한 감소했다. 이번 연구에서 체중증가를 고려하지 않았을때 칼슘 섭취와 골다공증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체중 변화를 고려했을때는 칼슘을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4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칼슘을 적게 먹는 사람에서는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클 수록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여성에서는 골다공증의 치료보다는 예방이 목표인 바 에스트로겐에 대한 보다 안전한 대안으로 영양보충등의 생활패턴 인자 개선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정은 기자 ali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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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프면, ‘소화기 질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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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프면, ‘소화기 질환’ 의심?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직장인 박남진씨(29·가명)는 며칠 전부터 허리에서 통증이 느껴졌다. 잠을 잘 못 자서 그러나.. 하며 넘기려고 했지만 일주일 정도가 지나니 통증이 너무 심해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등 쪽엔 아무런 이상이 없으니 푹 쉬라는 말만 했다. 집에 돌아온 박 씨. 그런데 일주일 정도를 푹 쉬어도 등통증이 낫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해져갔다. 과연 박 씨의 몸엔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우리 주위를 보면 가끔 등에서 통증이 느껴지는데 병원에 가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꾀병 소리를 듣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혹시 소화기 질환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 지 의심을 해봐야 한다. ◇흉추, 소화기 질환과 연관 있다 한의학에서는 등쪽의 통증은 일부 소화기 질환과도 연관이 있어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전한다. 즉 흉추(가슴등뼈) 7.8.9.10번이 위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 우리들병원 낙민한방병원 구정찬 원장은 “등 통증은 흉추의 이상뿐 아니라 소화기의 약화, 위염, 장염 등의 문제가 있을 때도 심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흔히 우리가 체했을 때 등을 두드리면 효과가 있는 것도 흉추와 소화기관이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등 통증이 있는데도 척추와는 상관없이 소화기질환에 의심이 가는 사람들은 보통 생활습관 특히 식습관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식사를 소량으로 한다거나 끼니를 잘 걸러 영양이 제대로 섭취가 안 되는 것이 문제라고 전문의들은 충고한다. 또한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다거나 영양 섭취가 제대로 안 되는 사람들은 이로 인해 나이가 들어 꼬부랑 할머니(할아버지)가 될 확률이 높다. 이는 영양 섭취가 안 되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데 척추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작은 부상에도 압박골절(척추 모양이 납작해진 것처럼 변형되는 골절)을 당하기 쉬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등이 구부러지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의들은 이유 없는 등통증이 있다면 일단 소화기능에는 문제가 없는지 환자 스스로 관찰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소화기보양클리닉 박재우 교수는 “단순히 척추에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정확한 원인도 모른 채 병을 방치할 수도 있어 이럴 때는 환자 스스로가 소화기 쪽을 의심해 한방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매일 정시에 정량으로 식사를 하고 저녁을 늦게 먹지 않고 식후 반드시 15분 정도 천천히 걷는 운동을 해주는 것도 등 통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만성적인 두통, 혹시 목이 문제? 이와 반대로 만성적인 두통이 있을 때는 목, 특히 경추골(목등뼈)의 이상으로 인한 경추성 두통을 의심할 수 있다. 경추골 두통은 주로 목에서 상부 쪽으로 지나 눈 주위까지 뻗치는 양상을 보이는데 혈관성 두통과는 달리 맥동성이 없다. 대부분 경추성 두통은 일부 목의 부상으로 인한 것으로 목 운동의 제한이나 어깨에 통증을 보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고령 인구의 증가로 인해 퇴행성 경추 관절염 환자가 많아지면서 더 늘어가는 추세. 하지만 전문의들은 경추성 두통은 세심한 진단과 치료로 호전될 수 있음에도 그 원인을 잘 몰라 장기간 고통을 받는 경우가 흔하다고 전한다. 정승기정형외과 정승기 원장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은 반드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하는데 이때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조언한다. 이정은 기자 ali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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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이후 체중관리, 다이어트 식품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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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이후 체중관리, 다이어트 식품 어때요?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명절 이후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 식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체중감량을 위해 분말 형태인 ‘선식’ 등으로 끼니를 대신했던 반면 요즘에는 휴대가 간편하고 ‘맛있는’ 다이어트 식품이 인기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판매되는 과자가 주목받고 있다. 섭취할 영양성분을 충족하면서도 맛, 재미를 추구하고 혈당조절을 위한 식이요법까지 응용됐다. ◇명절 음식은 다이어트의 적= 기름진 추석음식은 팔, 허벅지에 지방 덩어리를 남길 뿐 아니라 ‘보름달’만한 얼굴로 출근시키는 사태까지 부른다. 가족들과 수다 떨며 맘 놓고 집어먹은 탓이 크다. 추석, 설 이후 급격히 불어난 체중을 다스리는 특단이 필요한 때다. 기본적으로 기초 대사량을 늘리기 위해 체조,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며 식사량을 조절해야 한다. 그런데 바로 이 식사량 조절이 문제다. 안 먹자니 배고프고, 일단 굶었다가도 폭식이 악순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들에게는 영양섭취는 물론 공복감을 없애는 다이어트가 도움될 수 있다. ◇다이어트 과자 붐= 과자로 다이어트가 가능함을 보여준 ‘칼로리바란스(해태제과)’를 비롯해 ‘다이어트바(대상웰라이프)’, ‘소이조이(동아오츠카)’, ‘뉴트리그레인 시리얼바(캘로그)’ 등은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며 출출함을 달랠 수 있다. 이들은 개당 130~150㎉ 정도로 저칼로리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소이조이’는 대두(콩)와 마른 과일(건포도, 오렌지, 사과, 산사자)을 주성분으로 1봉지당 125∼135㎉다. 같은 형태인 ‘다이어트바’도 1개(35g)당 150㎉, ‘뉴트리그레인 시리얼바’는 1개(37g)당 140㎉에 불과하다. 이들은 오트밀, 호두 등 견과류가 풍성하게 들어간 곡물바 형태다. 씹는 질감을 느낄 수 있고 곡류에 풍부한 미네랄, 비타민 등을 다량 섭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칼로리바란스’는 1상자(63g)당 275㎉로 기존제품(76g)이 330㎉이었던 것보다 열량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급격한 혈당수치 상승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칼로리바란스’는 칼슘, 미네랄 등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고 GI지수가 50이어서 ‘LOW GI’인증까지 얻었다. 서울 백병원 임상영양연구소와 국내 GI 전문 시험기관인 네오뉴트라에서 Low GI 인증마크를 획득한 것이다.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곽동경 교수는 “다이어트 식품은 전체 열량을 고려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곡물바 등과 우유를 함께 먹으면 부족한 칼슘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여성 소비자 구매욕구 자극= 이들 다이어트바 제품들은 체중감량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칼로리바란스’와 ‘다이어트바’는 제품 표면에 날씬한 여성의 모습을 넣어 여성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칼로리바란스’는 새로워진 패키지로 바쁜 아침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점을 부각시키며 편의점, 수퍼 등에서 판매중이다. 또 ‘다이어트바’는 여성 소비자들이 즐기는 GS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을 통해 제품홍보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소이조이’와 ‘뉴트리그레인 시리얼바’는 편의점 유통으로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껌 판매대와 인접한 곳, 컵라면을 먹는 곳 등에서 간편하게 섭취하는 간식으로 인기다. 동아오츠카 권도균 팀장은 “직장여성의 경우 간식을 먹고 싶지만 칼로리가 부담되기 마련”이라며 “‘소이조이’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몸에 좋은 콩이 100% 들어가 여성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이어트 식품이 제과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다이어트바 시장이 활성화될 분위기다. 지난해 일본에서 ‘소이조이’ 등 다이어트바 제품이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국내에서도 간편하게 체중조절을 도모하는 제품들이 새로운 코드를 형성할 전망이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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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처방전마다 소화제 빠지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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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약 처방전마다 소화제 빠지지 않는 이유는?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아플 때 한국인이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가 “왠지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는 것이다. 가벼운 감기도, 중한 병에 걸려도 소화불량을 가장 먼저 의사에게 털어놓는다. 심지어 여드름 치료에도 소화제가 처방되곤 한다. 여드름약으로 흔히 쓰이는 독시마이신에 소화제가 같이 처방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항생제들은 일반적으로 위장장애가 별로 없지만 독시사이클린은 위장장애가 흔하게 나타나 소화제 처방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약제 중 하나다. 이처럼 소화제를 주된 약에 복합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불량자가 아니라도 약물이 위를 자극해 과산상태가 되거나 저산상태를 유발, 소화불량이 될 수 있다. 약이 음식과 함께 위 속에 너무 오래 있다 보면 소장에서도 음식소화가 불완전해져 약물 흡수에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들은 소화효소제를 같이 처방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빈속에 먹어야 하는 약일 경우에는 소화불량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소화제 복합처방을 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3개 중 하나는 소화제, 남용 심각=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마다 호소하는 공통된 증상은 바로 ‘소화불량’. 의사 입장에서 환자들이 아프다는 데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이 종합병원에 비해 소화제 처방 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07년 약제평가, 처방건당 약품목수’를 통해 소화제 남용실태를 지적했다. 올해 처방품목비율로 따져보면 3품목 중 하나는 소화제로, 전체처방품목 중 소화제가 62%이상의 높은 처방률을 보였다. 이에 심평원은 ‘소화기관용약 처방률’의 적정화를 통해 실질적인 약품목수 개선을 도모할 계획으로, 약품 사용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있을 때만 처방, 약물요법 대신 생활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권장하는 등 의료인(기관)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국민들의 약물사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국민에게 올바른 약제사용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주 전 소화제는 알코올 흡수 촉진제= 소화제는 소화작용을 높여주고 영양흡수를 증진시킨다. 가끔 술을 마실 때 소화제가 음식물을 분해한다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나머지 음주 전이나 후에 소화제를 복용하면 알코올 해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소화제를 먹게 되면 소화액분비와 소화운동을 촉진시켜 영양분의 흡수력도 좋게 한다는 것을 잘못 해석한 것이다. 오히려 소화제가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높일 수 있다. 위장 내 알코올 배출을 촉진시켜 알코올이 혈액으로 보다 빨리 흡수되도록 하기 때문. 처방약 복용 중이라면 음주는 더욱 금해야 한다. 혹시라도 특정 건강관리 때문에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원치 않더라도 소화제를 복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약물 복용으로 인한 위장 장애를 막고, 약의 흡수율을 좋게 하여 약의 효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대부분의 처방약에는 소화제가 함께 처방된다. 우선 해독작용을 하는 간에 약물과 알코올 해독이라는 이중부담을 안겨줄 수 있고, 두 가지 성분이 대사되면서 생기는 화학반응이 예측 불가능한 부작용을 만들어 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위장질환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오랜 시간을 두고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해야 하는 위염이나 위궤양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 되기 때문에 위장질환 치료 시 음주는 절대 금물이다. 김소연기자 ks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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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반 팔 둘레 ↑ 엄마, 아이들 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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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반 팔 둘레 ↑ 엄마, 아이들 비만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임신전 체질량지수가 높은 비만 산모에서 태어난 아이들 혹은 임신 후반기 팔 중간 둘레가 컸던 뚱뚱한 엄마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9살이 됐을때 또래 아이들에 비해 체지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햄프턴대 게일 박사팀에 의해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임신중 영양상태 연구에 참여했던 엄마의 9살된 아이 21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임신기 후반 엄마의 중간 팔 둘레가 크고 임신전 체질량지수가 높을 수록 아이들이 9살 됐을대 남녀 아이 모두 체질량지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임신 기간중 산모의 체중 증가는 아이들의 체지방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는 한 사람이 과체중인지 저체중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팔 중간 둘레는 영양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연구결과 임신중 영양상태보다는 산모의 체중이 체지방율을 비롯한 아이의 신체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일 박사는 그러나 이 같은 연구결과가 엄마로 부터 아이에게 전달되는 유전적 인자에 기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임신동안 과체중인 산모의 아이들이 출생시 체지방이 많지만 아이들의 이 같은 많은 체지방이 소아기 내내 유지될 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임상내분비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임신 시작시 비만인 상태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같은 여성들이 임신시 과영양공급을 받는 다면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영구적인 영향을 주는 바 이로 인해 현재 같은 소아비만 인구의 급증을 가져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백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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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건강검진 및 암검진율,비흡연자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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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건강검진 및 암검진율,비흡연자보다 낮아 [쿠키 건강]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낮은 건강검진 및 암 검진율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흡연상태에 따른 건강검진율의 차이는 특히 여성에게서 유의하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동진 선임연구원은 보건복지포럼 9월호에 실린 ‘흡연자의 건강검진 실태 및 정책제언’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05년도)가 전체 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자료로 보고, 흡연자 관리 및 건강검진 체계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이용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건강검진 및 암 검진 실천율의 차이를 분석했다. 2005년도에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는 600개 조사구에서 1만2001가구가 조사에 참여했으며, 건강면접 조사 및 보건의식행태조사, 영양조사, 검진조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보건의식행태조사는 흡연, 음주, 운동, 스트레스, 건강검진 등 건강과 관련된 의식과 행태를 조사했으며, 보다 정확한 자료를 얻기 위해 자기기입식으로 조사했다. 특히 건강검진에 관한 설문은 19세 이상 성인에게만 적용됐다는 점을 감안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같은 절차에 따라 이번 연구에 포함된 표본 규모는 최종적으로 7802명이었으며, 전체 인구를 대표하기 위해 가중치를 적용했다. 연구결과, 남녀 전체의 경우 지난 2년간 건강검진과 위암검진은 현재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더 적게 실천하고 있었고, 대장암 검진율은 흡연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자와 여자를 구분해 분석한 결과, 흡연의 영향이 매우 다르게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건강검진, 위암검진, 대장암검진 모두에서 현재 흡연 및 과거 흡연이 건강검진 및 암 검진과 유의한 관련성을 갖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자의 경우 건강검진, 위암검진, 대장암검진, 유방암검진, 자궁경부암검진 모두에서 흡연자가 비흡자에 비해 검진율이 낮았다. 김 연구원은 “분석결과, 현재 흡연 여부는 건강검진율과 위암검진율이 낮은 것과 관련이 있었다”고 전하고 “성별 구분 시 남자에게서는 이 같은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은 반면에 여성의 경우 현재 흡연이 낮은 건강검진 및 각종 암 검진 실천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별구분에 따른 차이가 발견됨에 따라 여성을 위한 금연 치료 및 상담 프로그램 속에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연계하는 등 여성 흡연자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늘리지 위한 대책이 우선적으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메디포뉴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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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청, 학교급식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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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청, 학교급식 점검 강화 【부천=뉴시스】 경기 부천교육청은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학교급식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천교육청은 관내 학교급식담당자 95명을 대상으로 강화된 학교급식 운영점검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등 향후 학교급식 점검을 엄격하게 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학교급식 점검 사항은 ▲영양관리 기준 준수 여부 ▲식생활 영양 상담을 위한 활동 여부 ▲수요자에 대한 참여 유도 여부 및 수요자 만족도 제고 여부와 관련한 분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고붕주 부천교육청 교육장은 “인사이동된 급식 관련 담당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업무에 정착하길 바란다”면서 “학교급식 담당자들은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및 자기 개발을 끊임없이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류숙열기자 ryu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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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부터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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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부터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옥천=뉴시스】 오는 2008년부터 충북 옥천군내 영유아들과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이 사용된다. 군은 '옥천군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군의회 의결을 통과함에 따라 오는 10월10일께 공포하고, 오는 2008년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옥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농축산물이 학교급식재료로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등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오는 2008년부터 군비 3억원 가량의 범위 안에서 현물 또는 현금으로 군내 유치원 또는 학교 급식재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학교급식지원센터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 조례의 시행에 따라 군내 8500여명의 보육시설 원생과 병설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들이 친환경급식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정삼기자 jsj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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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일부 병원·학교급식소 위생관리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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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일부 병원·학교급식소 위생관리 허술 【청주=뉴시스】 충청지역 일부 학교급식소와 병원급식소 등이 위생관리를 허술하게 했다 식약청 단속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에 의한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전국 학교급식소와 식자재공급업소 등 1210개 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해 충청지역 10개소를 비롯한 109개소를 적발, 시설개수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기관에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대학교 부속한방병원은 위생적취급기준 위반해 적발됐고, 충남중학교는 식당 출입문 방충망을 설치하지 않았다 시설개수 명령을 받았다. 청주 참사랑병원과 하나병원은 냉동·냉장시설에 온도계와 온도측정장치를 설치하지 않았고, 충남 아산 한사랑병원은 파손된 조리장 바닥 타일을 방치하고 배수구 청결상태를 불량하게 했다 각각 시설기준 위반으로 걸렸다. 또 아산한국병원과 천안충무병원은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다고 적발됐고, 성애정신병원은 무표시제품을 사용했다 걸렸다. 충남 공주시 공주영상정보대(금강케터링공주점)는 원료보관실을 불결하게 관리하다, 혜천대학(세이푸드 혜천대점)은 조리장 내 손씻는 시설을 설치하지 않았다 각각 개선명령을 받았다. 식약청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이들 업소는 위생관리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식중독 발생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음식물 조리시 조리실 내부 온도가 30°C 내외의 고온이 유지돼 조리 종사자의 땀 등에 의해 오염되거나 세균이 증식할 우려가 높으므로 조리장의 온도를 일정 온도 이하로 유지되도록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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