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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안전관리 'O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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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안전관리 'O점' 부적합 판정불구 회수율 미미 상당수 식탁에 올라 국회 노웅래 의원 식약청 자료통해 밝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강제수거 결정이 내려진 부적합 수입식품의 회수율이 극히 떨어져 상당 부분이 국민 식탁에 오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 노웅래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출한 `회수대상식품 중 수입식품 강제회수 처리현황(2005년∼2007년 상반기)'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11일 밝혔다. 노 의원에 따르면 회수명령이 떨어진 수입식품 가운데 실제 시중에서 회수된 것을 물량기준으로 봤을 때, 2005년에는 수입량 69만4425㎏ 중에서 24%(17만3002㎏), 2006년에는 50만7591㎏중에서 7.7%(3만9392㎏)에 불과했다. 올 들어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 2007년 상반기 강제회수 조치가 내려진 수입식품 27만6713㎏ 중에서 실제 회수처리된 물량은 12.7%(3만5350㎏)에 그쳤다. 노 의원은 "이렇게 회수되지 못한 부적합 수입식품들은 결과적으로 시중에서 이미 판매돼 국민의 식탁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식품당국의 수입식품 관리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년도 수입식품 안전관리 사업예산을 크게 삭감한 것은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이해하기 힘든 처사"라며 "국민의 먹을 거리 안전을 위한 식품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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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살 빼는 약, 바로 알고 복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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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약, 바로 알고 복용하세요! □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비만 및 살 빼는 약에 대한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자 “살 빼는 약”에 대한 일반소비자용 및 의약전문인용 홍보책자를 각각 마련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 최근 ‘몸짱 신드롬’이란 말이 나올 만큼 살 빼기 열풍이 상당해 지면서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들도 본인이 비만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살 빼는 약, 특히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 이로 인해 살 빼는 약 오남용 따른 우울증, 자살 등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어, ‘비만치료제’의 올바른 사용 및 ''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다. □ 이에 식약청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홍보책자로서“살 빼는 약, 바로 알고 복용하세요!”와 전문의약인을 위한 홍보책자 “살 빼는 약, 올바른 사용법과 복용지도!”를 각각 배포함으로써, “살 빼는 약”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 및 무분별한 사용과 처방관행을 억제하고 안전한 의약품의 사용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식약청은 이번 홍보 책자가 Q&A 형식으로 살 빼는 약에 대한 기본정보뿐만 아니라 향정신성 살 빼는 약이 갖고 있는 부작용과 복용시 주의사항을 담고 있어, 소비자들의 “살 빼는 약“에 대한 무조건적 호기심을 불식시키고 안전하면서도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유도함은 물론, 의약전문인의 올바른 처방 및 복약지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 동 홍보책자는 일선 병의원, 약국 및 각 지역보건소 및 젊은 여성들의 출입이 잦은 미용실, 지하철역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에서도 원문내용을 볼 수 있다. “비만”이란 몸에 지방이 필요이상으로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중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로 그 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에서는 BMI가 30이상이면 비만, 25~30이면 과체중이라고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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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껍질째 먹어야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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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과일은 껍질째 먹어야 과육보다 껍질에 영양성분 더 많아 과일은 맛으로 뿐만 아니라 비타민C 등 필수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건강식품으로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우리 입맛에 맞는 우리 과일은 모양과 맛, 그리고 영양적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과일이 웰빙 식품을 대표할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어 수입과일과의 경쟁을 위한 품질 고급화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단감, 포도 등 과일을 먹을 때는 대부분 껍질을 벗기거나 깎아서 먹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과일의 껍질에는 과육에 비해 많은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져 과일을 껍질째 먹는 것이 건강에 유리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껍질을 포함한 단감 100g에는 1200㎎의 페놀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에는 암 등 각종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능력이 100g당 2120㎎의 비타민C와 같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껍질을 깎은 단감은 100g당 997㎎의 페놀성분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활성산소 억제 능력이 100g당 1548㎎에 해당하는 비타민C와 동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단감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암 예방에 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적포도의 껍질에는 각종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탁월한 물질인 ‘레스바라트롤’이 들어 있는데, 신선한 적포도의 껍질 1g에는 50~60㎍가량의 레스바라트롤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껍질째 담그는 적포도주에는ℓ당 4㎎의 레스바라트롤이 들어 있기도 하다. 배도 체내 발암물질 배출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 등 면역기능 활성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껍질에는 과육보다 최고 8배나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가 기존 배 껍질의 두껍고 단단하면서 쓴맛까지 느껴지는 성질을 개량한 새로운 품종인 ‘원교 나-40호’를 개발했는데, 기존 품종보다 밝은 황갈색이면서 과육의 단단한 알맹이인 석세포가 적고 과즙이 풍부해 얇은 껍질과 함께 먹어도 거부감을 거의 느끼지 않을 정도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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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연구진 "오래 살려면 걷지 말고 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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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英연구진 "오래 살려면 걷지 말고 뛰어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거든 걷지 말고 뛰어라" 걷기가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의 변환을 촉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국 엑시터대학과 브루넬대학 연구진은 최근 의학 전문 저널 `예방 의학(Preventive Medicine)'에 발표한 논문에서 조깅과 같은 강도높은 운동이야말로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된다면서 걷기와 같은 중강도 운동이 건강에 가장 좋다고 홍보해왔던 영국 정부의 지침 변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면서 "영국 성인들이 짧은 산책이나 잔디깎기 정도면 운동은 충분하다고 믿는 것은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정부가 지난 1995년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5회, 매회 30분 이상 실시하는 중강도 운동을 권장하는 `운동 지침'을 발표한 뒤 남성의 56%, 여성의 71%가 걷기 등의 `적당한' 운동이 건강에 가장 좋다는 인식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연구진은 1990년대 중반까지 일주일 3회, 매회 20분의 고강도 운동을 권장하던 정부가 국민들의 운동 참여를 늘리고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기 위해 운동 지침을 변경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지침 변경 이후에도 영국 성인들의 운동량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 연구진은 "비만과 질병 퇴치와 관련, 고강도 운동의 역할을 강조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 정립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진은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하루 400 칼로리를 소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각 운동별로 400칼로리를 소모하는 데 필요한 시간. ▲저ㆍ중강도 운동 먼지털기 등 집안청소(114분), 청소기 돌리기(82분), 빠른 속도로 걷기(75분), 시속 16km로 자전거타기(71분), 골프(66분), 잔디깎기(63분) ▲고강도 운동 테니스(48분), 배드민턴(41분), 시속 8km로 달리기(36분), 수영(29분), 시속 26~30km로 자전거타기(24분), 시속 13km로 달리기(21분)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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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골다공증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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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10.11
홍차, 골다공증에 효과 홍차가 골다공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아만다 디바인 박사는 70-85세의 여성 275명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홍차를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관절 골밀도가 높고 골손실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미국의 CBS뉴스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이 결과는 칼슘보충제 복용, 흡연, 운동 등 골다공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디바인 박사는 밝혔다. 디바인 박사는 홍차가 어떻게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플라보노이드 같은 홍차에 들어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에스트로겐 결핍에 따른 골손실을 막아주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영양학 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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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다 비만소아 살 빼야 키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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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10.11
[쑥쑥키 클리닉]영양과다 비만소아 살 빼야 키도 쑥쑥 불과 30여년 전만 해도 가정 형편이 넉넉지 못한 집안의 아이가 많았다. 이 때문에 영양실조에 걸리거나 영양이 부족해 성장이 잘되지 않아 왜소했던 아이도 상당수였다. 하지만 요즘은 학교에서 급식을 하기 때문에 도시락을 못 싸와 밥을 굶는 아이가 거의 없다. 오히려 풍부해진 먹을거리로 인해 영양과잉과 영양불균형으로 소아비만 아이가 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소아비만은 잘 알려진 것처럼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아 소아 성인병이라고 불리는 소아 당뇨, 소아 고혈압, 소아 중풍 등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이 뿐만 아니라 키 성장을 방해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성장호르몬이 지방을 태우면서 키가 클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비만아의 경우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이 성장호르몬의 역할을 방해하고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성장호르몬이 필요한 곳으로 배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키 성장도 순탄하지 못하다. 또한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있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여 사춘기를 빨리 오게 하는 조기성숙을 유발하기 때문에 키 성장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실제로 비만인 남자 어린이의 사춘기 시작이 1년 이상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인 여자 아이의 37.5%가 초경을 11세 이전에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상 체중의 어린이보다 4배 이상 높은 비율이다. 실례로 올해 초 본원에 내원한 초등학교 4학년 이진우군의 경우이다. 진우는 내원 당시 키 142㎝에 61㎏의 고도비만에 해당하였다. 진우의 어머니는 아이가 워낙 잘 먹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라 이것저것 먹고 싶다는 것은 다 사주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 아이가 너무 뚱뚱해져서 건강에 이상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크다고 했다. 우려했던 것처럼 진우는 내장 지방이 많이 쌓여 있었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았다. 또한 비만으로 인해 사춘기 징후도 일찍 나타난 상태였다. 따라서 우선 살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도와주는 처방과 함께 사춘기 속도도 늦춰주면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도와 키를 크게 해주는 처방을 병행하였다. 탕약을 먹은 지 한 달 보름 만에 무려 8㎏이나 빠졌고 치료 7개월째에 접어드는 얼마 전 내원했을 당시 키 145.5㎝에 몸무게 49㎏으로 키도 잘 컸고 비만 위험군에서도 벗어나 있었다. 이와 같이 소아비만은 여러 가지 건강에 위협적이며 대부분의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의 평생건강을 위해 반드시 적정체중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체중을 줄이겠다고 무리하게 굶겨서 다이어트를 시키는 것은 위험하며 식이요법과 운동, 필요할 경우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체중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김윤관 하이키한의원 수원점 원장>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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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고혈압 관리를 위한 '저염식 조리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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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10.11
[광주서구청] 광주서구, 고혈압 관리를 위한 '저염식 조리교육' 성료 고혈압 환자 및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저염식 조리교육 및 실습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JS 퀴진 아카데미」에서 펼쳐져 광주 서구청(청장 전주언)이 고혈압 관리 및 예방을 위한「저염식 조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 및 고혈압 위험요인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적정한 혈압유지를 위한 고혈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0일「저염식 조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염식이란 소금의 양이 적은 식단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갈증을 유발해 수분의 섭취를 늘리게 하고, 혈액내로 수분을 끌어들여 혈압을 높이게 한다. 결국, 짠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하면 고혈압 발생위험이 높아지게되며, 이로 인해 심혈관질환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의 특성상 나트륨 섭취량이 무척이나 높은 수준이며, 인스턴트 음식 등으로 인한 염분 섭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서구는 적정한 염분 섭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영양 관련 전문교수를 초빙, 저염식 이론교육과 함께 조리 시연, 그리고 조리 실습 및 시식 등의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히, 현장실습을 통하여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합병증 예방 및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JS 퀴진 아카데미」에서 고혈압 환자 및 유소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3시간 동안 성황리에 펼쳐졌다. (끝) [연합뉴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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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KFDA]녹차가 농약범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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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생활속 KFDA]녹차가 농약범벅이라고? 얼마전 모 방송국이 녹차티백에서 농약이 검출됐다는 내용을 방송한 뒤, 많은 언론들이 '농약녹차'라든지 녹차에 '농약범벅'과 같은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해 이를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자주 검출되곤 했지만, 다른 농산물과는 달리 웰빙의 대표식품격인 녹차에서 농약이 나왔다는 사실이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주었다. 또 이런 자극적인 보도는 거세게 불어 닥치던 웰빙식품의 한 축인 녹차 시장을 단숨에 삼켜버리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녹차를 생산하는 농민은 말할 것도 없고 녹차 생산기업도 큰 타격을 입었다. 호박을 풀처럼 만든 음식을 호박'범벅'이라고 하며 진흙이 몸에 잔뜩 묻어있는 상태를 가리켜 진흙'범벅'이라고 한다. 이처럼 '범벅'이라는 말은 음식의 한 종류 또는 아주 많은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녹차에 농약 1~2ppm이 들어있는 것을 마치 엄청난 양의 농약이 들어있는 것처럼 '농약범벅'이란 표현이 자극적으로 사용됐다. 1ppm이라는 수치는 농약성분이 녹차 1kg 중에 1mg 들어 있는 것을 말한다. 이 수치를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대중 목욕탕의 아주 커다란 온탕(가로.세로 각 4m, 높이 50cm의 크기)에 녹차를 가득 채우고 농약을 티스푼으로 4스푼(4g)을 넣으면 1ppm의 농도가 된다. 이렇게 함유되어 있는 농약의 양은 지극히 미미한 양이다. 반면 앞서 '범벅'이라는 용어는 소비자들이 녹차에 농약 덩어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정도로 과장된 표현이다. 녹차에 농약을 전혀 안 쓸 수는 없다. 녹차를 재배할 때 찾아오는 병.해충이나 잡초를 방제하기 위하여 농업용 약(농약)을 사용해야 건강한 녹차가 생산된다. 의사가 환자에게 의약품 처방이나 주사제 투여와 같은 수단으로 약(의약)을 처방해야 건강이 회복될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다. 사람에게 투여된 의약이 일정기간 인체에 남아있는 것과 같이 식물에 투여된 농약도 일정기간 식물체에 남아있다. 따라서 녹차를 포함한 농산물에는 지극히 적은 양의 농약이 잔류될 수 있다. 녹차 재배시 매년 유행처럼 찾아오는 많은 병해충을 농약으로 방제하지 않고도 양질의 녹차가 생산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순진한 발상인 셈이다. 혹자는 사과나 배와 같은 농산물은 농약이 들어있더라도 이를 씻거나 껍질을 벗겨 먹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녹차는 씻을 수도 없고 직접 물에 우려먹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다. 이 또한 사실과 많이 다르다. 농약은 기름과 같은 유기용매에 잘 녹으나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마시는 녹차에는 농약이 거의 녹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녹차에 들어있는 농약을 분석하기 위하여 아세톤과 같은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농약을 용출시키고 있다. 이는 실험적으로도 입증된 것이다. 녹차는 웰빙시대에 걸 맞는 아주 훌륭한 식품이다. 일부 자극적인 표현과 잘못된 상식으로 지금까지 즐겨 마시던 녹차를 끊었다면 다시 녹차로 웰빙을 이어가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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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올린 음식 알고 보니 수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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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10.11
차례상 올린 음식 알고 보니 수입산 [쿠키 사회]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제주산으로 둔갑한 수입산 수산물이 시중에 무더기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추석명절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25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22일 일본산 냉장 옥돔을 수입해 가공한 뒤 제주산으로 원산지를 허위 표시, 판매한 혐의(수산물품질관리법 위반)로 제주시 소재 모 수산대표 J모씨(46)를 입건, 조사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J씨는 일본산 옥돔 30㎏을 제주산으로 둔갑시킨 뒤 사업장 냉동고에 보관하다 해경 단속반에 적발됐다. 앞선 16일 제주시 소재 모 수산대표 K씨(37)도 수산물 진열대에 식품표시기준인 제조원을 표시하지 않고 진공포장 갈치 35㎏을 진열했다가 적발됐다. 해경은 이번에 적발된 업소 중 식품위생법상 표시기준을 위반한 9곳과 수산물 품질관리 위반한 1곳에 대해 입건 수사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체 18곳은 행정당국에 통보, 조치토록 했다. 한편 해경은 수산물품질관리법 위반 행위와 관련, 지난해 107건, 올들어 85건을 적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제민일보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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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무료관광 조심″ 노인에 고가 건강식품 판매 ’등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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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10.11
[쿠키 사회] 축제 무료관광을 시켜준다는 말에 속아 고가의 건강식품을 구입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노인들을 상대로 한 건강식품 판매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자치단체별로 봇물을 이루는 축제 분위기를 틈 탄 일부 몰지각한 상인들이 무료한 노인들의 쌈짓돈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완주군에 사는 이모씨(67)는 지난 5일 전주동부시장 앞에서 강경 젓갈축제 무료 관광을 시켜준다는 40대 여성의 말에 혹했다. 이 40대 여성은 전세버스와 식사까지 다 무료로 관광을 시켜준다며 5명을 모아오면 1만원 상당의 새우젓을 선물하겠다고 이씨를 유혹했다. 이튿날 이씨는 같은 마을 노인 5명과 함께 약속한 장소로 나갔고 무료 전세버스 이용과 점심식사 등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처음 설명과 달리 이씨 일행 등 전세버스에 탄 30여명의 노인들은 흑마늘과 녹용 등 건강식품 생산 농장 등을 둘러보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이씨는 “흑마늘 건강식품 홍보 영상을 보고 제품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들은데 이어 녹용 농장을 둘러보느라 정작 젓갈축제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며 “암과 당뇨 등 많은 병에 효과가 있다는 건강식품 설명에 혹해 대부분의 노인들이 수십만원 어치의 제품을 샀다”고 말했다. 이씨도 이날 33만원 상당의 흑마늘 건강식품을 샀지만 확인 결과 이 제품은 시중에서 18만원에 팔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시 중화산동에 사는 조모씨 역시 노인정으로 찾아 온 이들이 강경젓갈축제를 무료로 관광시켜 준다고 하는 말에 속아 전세버스를 타고 관광에 나섰다가 덜컥 수십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샀다. 이 같은 건강식품 구매로 인한 피해 유형은 행사에 당첨됐다는 전화판매, 샘플을 받아보라는 정품 배송, 건강식품을 약이라고 허위·과장 광고하는 등의 형태에서 최근 무료관광을 빙자한 건강식품 판매 등 갈수록 교묘해 지고 있다. 지난해 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에 접수된 건강식품 관련 피해접수는 모두 1007건에 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까지 접수된 신고가 725건인데 비해 올해 같은 기간 접수된 신고는 844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박민정 간사는 “일부 건강식품판매업자들에 의해 축제가 상술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며 “값싼 경품 등으로 노인들의 환심을 산 뒤 허위광고를 통해 시중가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전북일보 임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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