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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용·불용설’
글쓴이 :
관리자
[암 종말론](5) 암과 ‘용·불용설’ 입력: 2007년 10월 15일 22:10:31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나눈다. 환경적 요인은 인간의 여러가지 생활습관과 더불어 외부환경 요인에 의해 발생된다. 일반적으로 흡연과 만성 감염증, 그리고 식이요인이 가장 중요한 세가지 원인이다. 그중 암의 15%는 흡연에 기인하며, 선진국의 경우에는 지난 수세기 동안 흡연인구가 크게 늘어난 결과 모든 암의 30% 정도가 흡연에 의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다.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직업적 요인과 생식 요인도 암 발생에 상당히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이들 요인 각각은 약 5% 이하씩 기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음주, 환경오염, 태양광선 및 전리방사선(이온화 방사선)도 각각 3% 정도 암 발생에 기여한다. ‘암이 왜 생기는가?’를 설명하는데 ‘(過)用·不用說’을 인용하기도 한다. 일찍이 영국의 유명한 학자인 레인 클레이폰은 “인체의 장기는 원래 주어진 자기의 기능을 발휘할 기회를 전혀 가지지 못하는 경우(不用)나 너무 과하게 사용할 경우(過用) 암으로 변하기 쉽다”고 하였다. 즉, 유방의 원래 기능은 태어난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으로, 이런 관점에서 엄마 젖을 먹이는 행위를 가질 기회가 전혀 없었던 여성은 不用說(불용설)에 입각하여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반대로 결혼을 너무 일찍 하였거나 사춘기 시절부터 성적 접촉의 기회가 과하게 많았던 여성, 아이를 너무 많이 낳아 기른 여성, 직업적 매춘여성 등은 過用說(과용설)에 입각하여 자궁경부암에 걸리기 쉽다. 난소암도 過用說에 입각하여 배란의 기회를 많이 갖는 여성에서 잘 걸리는 특성이 있다. 위암은 너무 짠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에서 많이 발생하고, 신선한 야채를 상대적으로 너무 적게 먹을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한국인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과거에는 너무 못 먹어 영양상태가 불량하였는데, 요즘은 햄버거나 스테이크로 대변되는 서양식 육류의 섭취량이 거의 모든 동양국가에서 늘어나고,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운동량은 과거에 비해 너무 줄어들어 대장암이나 전립선암의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모두 서양인의 암이었던 질병이다. 모두 ‘用·不用說’에 입각하여 이해되는 설명인데, 왠지 한편으로 씁쓸하다. 원래 우리 민족은 중용을 미덕으로 삼았고,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정신을 생활신조로 여겼을 터인데…. 〈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 www.ncc.re.kr〉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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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쌀전쟁’쭉쩡이는 누가 될 것인가
글쓴이 :
관리자
‘소리없는 쌀전쟁’쭉쩡이는 누가 될 것인가 [쿠키 사회] 쌀 개방 이후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양보다 질을 따지는 소비패턴으로 소비는 급감한 반면 쌀은 넘쳐난다. 여기에 수입 쌀이 가세하면서 쌀 시장은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국산대 수입쌀, 일반 대 유기농 쌀, 그리고 브랜드 쌀마저도 명품 고지를 점하기 위해 피를 말린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0년 전 102.4kg에서 올해는 76.6kg로 급감했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74만여t 가운데 23%만 자체 소비되고 나머지는 내다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부터 시판된 밥쌀용 수입 쌀은 요식업체를 파고 들며 가뜩이나 어려운 도내 쌀 시장을 갉아먹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 선점을 위한 브랜드 전쟁도 치열하다. 일부 도내 쌀은 품질 우수성을 바탕으로 미국 등 수출 길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은 게 현실이다. 국산 대 수입쌀, 친환경 대 일반쌀, 브랜드 대 브랜드 간 총성없는 쌀 전쟁의 이면을 들여다 본다. △국산쌀 vs수입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칼로스와 중국 칠하원 쌀이 대표 수입쌀이다. 국산보다 밥맛이 떨어져 ‘찬밥신세’ 였으나 10%이상 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식당이나 김밥집, 도시락용 수요를 메우고 있다. 올해 공매된 밥상용 쌀 3만4,000t(2006년 수입분)은 전량 소진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수입 물량이 4만8,000t 늘어난다. 관세화 유예되는 10년 동안 꼼짝없이 의무 수입 물량을 4%에서 8%까지 확대해야 한다. 5년 후 국내 밥쌀용 수입 쌀은 총 10만여t에 이른다. 국내 쌀 생산농가는 일반 청결미로는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고품질로 눈을 돌리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쌀이 대표적이다. 친환경 쌀이 주목받지만 난립한 브랜드가 문제다. 이 때문에 언제까지 미질을 자랑하며 여유부릴 수 없는 각박한 처지다. 판로개척이 시급한 과제다. 전북도의 농정도 판로 개척에 집중돼 있다. △친환경쌀vs 일반쌀 가격면에서 대조적이다. 20kg 한 포대를 기준으로 친환경쌀은 6만원∼7만원선. 일반쌀은 3만4,000원∼5만원선이다. 크게는 2배까지 차이가 난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쌀은 웰빙바람을 타고 소비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일반쌀 위주의 대형마트나 인터넷 시장도 친환경 상품을 전면에 내놓고 있을 정도다. 이 같은 시장 흐름을 반영해 친환경 쌀 인증농가와 생산량도 급격히 늘고 있다. 올해 도내 친환경 쌀 인증 농가는 4,007명으로 지난해 2,684명에 비해 34%가 증가했다. 생산량도 지난해 1만5,295t에서 2만1,511t으로 30% 증가했다. 도내 전체 쌀 생산량이 지난해 74만t에서 71만t으로 4.3%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친환경 쌀은 급증했다. 그러나 친환경 쌀 인증을 받기까지는 모종 생산부터 재배, 수확, 보관, 유통 등 절차가 까다로워 만만치 않다. 하지만 앞으로 중학교까지 친환경쌀 급식이 확대되고, 웰빙을 선호하는 시장 변화가 더욱 확산될 것임을 감안하면 친환경 쌀은 대세가 됐다. △브랜드vs브랜드 쌀 브랜드는 춘추전국시대를 넘어 난립이나 다름없다. 도내 180개, 전국 1,873개(2006년말) 쌀 브랜드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갖은 교태를 부리고 있다. 전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는 전북도 EQ 온고을 쌀을 비롯해 김제 지평선쌀, 군산 철새도래지쌀, 고창 황토배기쌀 남원 참미쌀, 익산 순수미 등 시군 단위 브랜드는 5개다. 개인이 부착하는 브랜드도 172개나 된다. 도내 41개 RPC당 4∼5개 브랜드 꼴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브랜드 가치가 대폭 폄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브랜드 내에서도 최고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브랜드를 넘어선 ‘명품쌀’이 궁극적 지향점이다. 도내에서는 2005년 상상예찬에 이어 올해 철새도래지쌀이 농림부가 인정한 ‘러브미’ 인증을 받았다. 이 때문에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려는 브랜드쌀의 약점을 이용한 나머지 대형업체의 가격인하 요구가 일반화 돼 있다. 가격을 낮춰서라도 입점하고 싶은 게 농가의 현실이지만 ‘울며 겨자먹기’라는 점에서 농민들의 상심은 크다. 브랜드 파워가 없다보니 제값을 못받는 설움을 떨쳐내기 위한 농가과 RPC의 피 말리는 노력이 연중 계속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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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유통] [기고] 식품산업은 새 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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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기고] 식품산업은 새 성장동력 농산물유통국 김영만 국장 부서 농산물유통국 '세계는 지금 음식 전쟁 중’이라는 말이 있다. 한때 세계사의 패권을 장악했던 국가들 중에는 자국의 음식과 식문화가 잘 발달된 나라가 많다. 나폴레옹 시대의 프랑스, 4,000년 역사의 중국이 그렇다. 영국과 미국의 배경에는 식량무역의 지배와 식량의 대량생산화가 있었다. 최근 네덜란드와 덴마크는 각각 푸드밸리(Food Valley)와 외레순 클러스터(resund Cluster)라는 식품클러스터를 통해 식품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키워왔다. 우리 음식 '세계화 요건' 갖춰 예를 들어 푸드밸리의 경우 식품산업을 통한 매출액이 연간 470억유로(약 58조원) 규모이며 이중 절반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자국 음식을 세계화하려는 노력들도 세계 각국에 의해 경주되고 있다. 태국은 ‘태국음식 세계화프로젝트(Kitchen To the World)’를 통해 해외 태국식당을 오는 2013년까지 2만개로 늘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일본도 ‘일식인구 배증계획’의 기치 아래 ‘TRY Japan's Good Food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탈리아 역시 해외 이탈리아 음식점 정부인증제, 자국 음식 외국 요리사 교육 등을 통해 자국 음식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음식이 단순히 영양을 공급하고 식욕을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음식산업, 즉 식품산업은 통상 식품제조업과 외식업으로 분류되는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연간 매출액이 지난 92년 34조원에서 2005년에는 100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로 기능성식품ㆍ유기식품ㆍ편의식품 등 고부가가치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식품산업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우리 음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한식 세계화 지원방안’을 올해 마련했고 7월 유엔본부에서는 한국의 전통음식을 주요국 대사와 유엔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도 개최했다. 식품산업의 도약을 위한 식품클러스터의 조성도 준비 중에 있다. 우리 음식이 세계화되고 식품산업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규제 중심의 정책만으로는 어렵다. 물론 식품의 안전이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지만 해당 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것 또한 병행돼야 한다. 9월27일자로 ‘식품산업진흥법’의 입법예고가 종료됐다. 7월25일의 공청회에 이어 9월4일 예고된 것이다. 이 법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 연구개발 강화, 우리 음식의 세계화 등을 입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공청회에는 식품 관련 업계, 학계 및 소비자단체 등 약 250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식품산업진흥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 물론이고 조속한 입법 추진을 주문했다.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한몫 우리는 예로부터 세계 어느 나라에 견줘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음식과 식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김치의 경우 지난해 미국 건강잡지인 ‘헬스(Health)’지에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고 2005년에는 뉴욕타임스에 ‘한국 숯불구이는 입과 눈ㆍ코 그리고 손가락으로 즐기는 음식’이라고 소개된 바도 있다. 우리 음식이 세계 일류국가가 될 기본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법 제정을 계기로 우리의 우수한 음식과 식문화가 세계화되어 국가 경쟁력과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서울신문 : 2007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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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하려면, 간기능 수치 먼저 조절해야
글쓴이 :
관리자
2007.10.13
[당뇨병 예방하려면, 간기능 수치 먼저 조절해야 [쿠키 건강] 간세포의 손상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간기능 수치의 상승이 당뇨병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와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200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지역사회 연구(Community-based prospective study)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상 범위 이내라도 간기능 수치가 높을 경우 향후 당뇨병 발생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1년부터 40세에서 70세 사이의 기존에 당뇨병이 없었던 남자 4,075명과 여자 4,675명을 대상으로 2년 동안 간기능 수치와 당뇨병과의 연관성에 대해 추적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남자의 경우 기초검사에서 간기능 수치의 하나인 GPT 수치가 낮게 나왔던 집단에서의 당뇨병 발생률은 2.4%(1010명 중 24명)이었던 반면, GPT 수치가 높게 나왔던 집단은 당뇨병 발생률이 5.1%(1016명 중 52명)로 2.2배 높았다. 또한 여자의 경우도 GPT 수치가 낮은 집단의 당뇨병 발생률은 1.2%(1133명 중 14명)였던 반면 GPT 수치가 높았던 집단은 3.4%(1133명 중 38명)으로 역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즉 간기능 수치의 하나인 GPT 수치가 남자는 35이상, 여자는 24이상이면 그 이하의 사람에 비해 향후 당뇨병 발생 비율이 남자는 2.2배, 여자는 2.0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는 연령, 혈압, 운동량, 혈당수치, 당뇨병, 가족력, 비만도, 음주여부, 인슐린 저항성 정도를 보정한 후 얻어진 결과임에 더욱 유의미함) 연구팀은 또한 간기능 수치가 정상 범위 이내라 할지라도 그 수치가 높을 경우 당뇨병 발생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주로 B형·C형 간염 환자나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간세포가 파괴되어 간기능 수치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경우에도 GPT 수치가 높은 경우는 비알콜성지방간이라고 볼 수 있고,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향후 당뇨병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경고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는 “2000년대 들어 당뇨대란으로 불릴 정도로 당뇨병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원인으로 간기능 수치 상승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 장년층의 지방 및 칼로리가 높은 식사습관, 운동부족 등이 주요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또한 임 수 교수는 “간기능 수치 상승이 당뇨병 발생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진 이상 간수치가 정상 범위내라 할지라도 그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수치를 낮추려는 노력이 당뇨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불규칙한 저녁식사와 밤참은 비만으로 이어져 간에 기름이 끼는 지방간을 유발하면서 간기능을 떨어뜨리므로 밤 8시 이후에 먹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폭음은 간세포를 파괴해 간기능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술의 양을 줄이고, 한번 술을 마신 뒤 2∼3일은 금주하도록 하여 간이 충분히 해독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평소 간기능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식습관을 저지방, 저칼로리 식단으로 바꾸도록 하며, 가벼운 운동 등으로 신체활동을 많이 해주는 생활습관을 택하는 것이 간기능 수치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메디포뉴스 이철영 기자(paris177@medifonews.com) [국민일보-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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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소재도 ‘유기농’ 바람
글쓴이 :
관리자
2007.10.13
식품소재도 ‘유기농’ 바람 건강 선호 소비자 겨냥 밀가루·소금·설탕 등에 접목 이상택 기자, 농산물, 가공식품 등에 이어 식품소재에도 유기농시대가 열리고 있다. 웰빙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일반화되면서 설탕, 밀가루, 소금 등 소재식품에도 유기농을 원료로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셈이다. 대상 청정원의 유기가공식품 브랜드 오푸드는 최근 천연건강식을 지향하는 30~40대 주부를 겨냥해 유기농 흑설탕과 황설탕을 내놨다. 이들 제품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3년이상 사용치 않은 토양에서 자연 퇴비로만 재배한 유기농 사탕수수로 만든 세계적인 유기농 설탕으로 브라질산 사탕수수만 사용했다. 특히 원심력을 이용해 당밀을 분리해 설탕을 만든 후 추가적인 화학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아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뚜기는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부침가루’, ‘유기농 튀김가루’ 등 유기농 프리믹스 2종을 판매중이다. 이들 제품은 화학조미료, 합성보존료, 인공색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으며, 몸에 좋은 강황을 첨가해 색상이 노릇하고 먹음직스럽다. 회사측은 “유기농 프리믹스 제품의 판매비중은 일반 프리믹스에 비해 크게 낮지만 2006년 이후 유기농 프리믹스의 판매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동아제분은 ‘맥선 유기농밀가루’를 팔고 있다. 맥선 유기농 밀가루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특별 환경 보호구역인 키르키즈스탄 이스쿨 농장에서 청정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밀을 원료로 사용하며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안전하다. 또한 이 제품은 농약, 화학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유기질 비료만 사용한 원맥을 가공해 건강식 웰빙 밀가루로 손색이 없다. 유기농 전문 메이커인 유기농하우스는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에서 인증 받은 유기농 소금 ‘플레키 쏠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에서도 천혜의 기상 조건을 가지고 있는 말보로프 지방에서 생산된 것으로 일체의 정제과정 및 첨가물을 사용치 않고 농축 및 포장도 오염이나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시설 및 자재만을 사용 해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맛을 가지고 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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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논란 감미료 중국산 술 14만4000kg 유통
글쓴이 :
관리자
2007.10.13
발암 논란 감미료 중국산 술 14만4000kg 유통 최근 발암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감미료가 함유된 중국산 술을 대량 유통한 업자가 구속된 가운데 다른 업체들이 수입한 술도 99%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2007년 선행조사결과 및 회수량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발암성 논란으로 사용이 금지된 합성감미료 '사이클라메이트'와 일부 식품에만 허용된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된 중국산 술 16개 제품, 총 14만4220kg이 유통됐다. 회수된 물량은 0.4%인 540kg에 불과했다. 선행조사란 식약청이 기준을 설정하기 전이라 하더라도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 회수, 폐기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를 말한다. 또 올해 실시된 선행조사 결과 발암물질로 알려진 동물용 의약품 '니트로퓨란'이 검출된 중국산 냉동새우도 5000kg 가운데 10.3%인 515kg만이 회수되고 나머지 90%가 유통됐다. 동물용항생제인 엔로플록사신과 시플로플록사신이 검출된 국산 오골계는 2000마리 가운데 97%가 식탁에 올랐다. 또한 식중독을 유발시키는 바실러스세레우스가 검출된 간장(국산)도 유통(3.6ℓ)됐으며 식용색소 적색 40호를 사용했음에도 표기를 하지 않은 포도주(국산 3건, 말레이시아 수입 1건)도 4건 적발됐다. 장복심의원은 "식약청은 선행조사 결과 회수대상 식품에 대해 회수조치를 취하고 언론,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회수대상 식품을 공개하고 있지만, 이를 일일이 확인하는 소비자는 매우 적은 실정"이라며 "위해 우려 물질에 대한 기준마련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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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만, 식도암과 연관있어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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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3
비만, 식도암과 연관있어 비만인 사람은 식도암이 나타날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의학연구소의 데이비드 화이트먼 박사는 식도암 환자 793명을 대상으로 식도암 진단 전 10년동안의 체중, 흡연, 음주, 위식도역류 등을 조사하고 이들과 사는 곳이 비슷한 연령대의 건강한 사람 1천580명의 자료와 비교분석 한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비만에 해당하는 30이 넘을수록 식도암 위험이 높아지며 고도비만인 40이상이 되면 BMI가 18.5-25인 사람에 비해 식도암 위험이 6배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이트먼 박사는 물론 식도암의 위험요인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위식도역류 증상도 식도암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고도비만인 사람이 위식도역류 증상까지 있을 땐 식도암 위험이 무려 16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화이트먼 박사는 밝혔다. 화이트먼 박사는 비만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는 다시 또 다른 호르몬인 인슐린유사성장인자(ILGF)의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말했다. ILGF는 세포의 증식을 자극하고 손상되거나 잘못된 세포를 스스로 자살하게 만드는 자연적인 메커니즘인 세포사멸(apoptosis)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소화관(Gut)' 최신호에 실렸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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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전문성 확보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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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3
"학교급식 전문성 확보 급선무" 학교급식경남연대, 지원센터 설립·급식운동 발전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등이 포함된 경남도 학교급식지원 조례.개정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주최로 급식관련 워크숍이 개최돼‘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인식 공유와 발전적 대안모색의 토론도 가졌다. 학교급식경남연대는 11일 오후 창원시 상남동 소재 민주노총 경남도본부 3층 강당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지자체 급식운동의 발전전망’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남 나주시청 농산물유통과 주경천씨의 ‘지역의 백년대계 친환경 학교급식’이란 제목으로 나주시의 급식지원센터 추진 사항과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이 있었고, 이어 학교급식전남운동본부 황성효 운영위원의 ‘전남 학교급식운동의 경과와 지원센터 추진계획’이란 발표가 있었다. 또 황 운영위원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대효과로는 △식재료 공급 사업의 투명성과 안전성 확보, △유통에서의 손실을 줄이고 최대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장, △안정적인 식재료 확보, △친환경농법 보급 및 시범사업과의 연계, △학.농 상생의 매개체, △지역 주민 간 교류의 활성화로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 역할에 기여, △지역 순환형 경제의 정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지역 내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으로 국가전체의 물류비 절감 및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를 꼽았다. 다음 토론자로 나선 한살림경남의 김한수 상무이사는 “먼저 지원센터가 이뤄질 것과, 인증등록업체로부터 공공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육성하는 물류담당을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순환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공성 확보로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재료를 위생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교육학부모회 경남지부 서현화 사무처장은 “4~5년간 단계별 센터 모델이 필요하다”면서 “적정한 규모를 갖춘 유통센터나 가공공장을 활용할 수 있는 센터 건립이 설립돼야 하고, 유통센터가 확보 되지 않을 경우는 권역별로 나눠, 대형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시·군 단위의 소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해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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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성, 불감증은 당연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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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3
가을 여성, 불감증은 당연한 것 아니다 가을바람 서늘한데 옆구리는 허전하고 매월 빠지지 않고 걸리는 생리는 양도 많고 주기도 길어진 것 같으며 생리통도 평소보다 심한 것 같다. 이유 없이 어지럽고 피곤해지기도 하고, 기혼 여성의 경우 불감증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는 단지 가을이라서 그런 걸까? 아직 젊은데 설마 자궁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 거라고 섣불리 단정 짓지 않기를 바란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을 알리는 내 몸의 고마운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자궁근종이 발생한 경우,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다. 약 25%의 환자에게서 근종의 크기, 갯수, 위치에 따라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상 자궁출혈을 들 수 있는데, 출혈기간이 장기화되거나 출혈량이 증가한다거나 또는 다량의 핏덩어리를 동반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출혈이 단시간에 대량적으로 발생하거나 장기화 될 경우 허약, 무기력 및 두통을 동반하는 빈혈과 호흡장애가 2차적으로 발생하면 자궁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외에 하복부에서 이물질이 만져진다거나, 하복부 통증 및 압박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평소 정상이었던 대소변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증상을 의심 해봐도 된다. ■신혼 여성, 최고의 혼수품을 잡아라! 20대 이후의 여성들 사이에서 자궁질환이 증가하면서 자궁근종이 30%정도의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에 미혼여성이나 신혼여성 및 출산 계획이 있는 모든 가임기의 여성들은 자궁건강을 체크해야 할 의무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결혼 계획이 있는 신부들은 자궁근종이 발견되더라도 불임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자궁을 드러내는 것보다는 더 이상의 발전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해 임신에 여한이 없도록 해야 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원장은, “자궁근종은 암과는 다른 양성종양이라 반드시 수술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자궁 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함으로써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아울러 근종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 폐경기 전후의 자궁근종, 반드시 적출? 폐경기 전후의 여성의 자궁근종은 크기가 줄거나 커지지는 않으므로 합병증 치료만 잘하면 수술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 시기에는 여성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다는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는 기간인데, 자궁을 드러내기까지 하면 폐경기 증상을 더욱 심각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미 자녀를 더 이상 출산할 계획이 없거나, 출산할 수 없는 폐경기가 오는 경우는 자궁근종이 더 커지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기력을 보하여 제 2의 사춘기를 경험하듯 새로운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찾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자궁근종 예방법 - 춥고 냉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 찬 음식,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는 제한해야 한다. - 또한 생리중일 때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한다. - 하복부의 비만은 자궁순환을 방해하므로 체중관리와 복부지방해소에 힘써야 한다. - 하복부 찜질, 하체순환을 돕기 위한 적당한 유산소운동, 긍정적인 생활태도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도움말 = 여성미 한의원 조선화 원장 www.women119.co.kr 박현수기자 phs2000@munhwa.com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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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이기는 10가지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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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3
류마티스 관절염 이기는 10가지 생활수칙 관절염 생활 습관을 바꿈으로써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통증 및 불쾌감을 어느 정도 감소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다음은 대한내과학회 류마티스연구회가 제시한 류마티스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10가지 생활수칙이다. 1. 적당히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 장시간 한꺼번에 운동하기보다는 틈틈이 시간 나는 대로 가볍게 운동한다. 2. 딱딱한 침대, 가볍고 따뜻한 이불로 숙면을 취한다. -> 통증으로 인한 수면부족은 환자에게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고, 이는 다시 염증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최대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잠자는 공간을 조성한다. 3. 온도 습도를 조절한다. -> 관절염 환자는 더위와 습기 또는 추위에 민감하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4. 성생활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다. -> 지나친 성생활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무리를 주는 만큼 자신에게 편안한 체위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당히 즐긴다. 5. 무릎 꿇는 자세 피하고 의자를 이용한다. ->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되도록 의자에 앉는 습관을 들인다. 6. 착용감 좋고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선택하고, 신발은 굽이 높지 않고 바닥이 두꺼운 것을 신는다. -> 너무 조이거나 입고 벗기 힘 드는 옷이나 굽 높은 신발은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간다. 7. 좌변식 변기를 사용하고 욕실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카펫을 깐다. ->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좌변식 변기를 이용하고 낙상으로 인한 충격을 막기 위해 카펫을 깐다. 8. 집안일은 되도록 앉은 자세에서 편안하게 한다. -> 불편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구부정한 자세는 관절염을 악화시킨다. 9. 비만 예방을 위해 과식하지 않는다. -> 비만은 체중을 증가시켜 관절에 무리를 가할 수 있으므로 체중조절을 꾸준히 해야 한다. 10. 변비를 예방한다. -> 관절염 환자들은 활동적이지 못한 경향이 있고, 관절염 약이 변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 물을 많이 마시며 섬유질음식을 점차 늘려간다. *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는 7가지 증상 1.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관절의 움직임이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계속된다. 2. 세 군데 이상 관절염이 있다. 3. 손가락이나 손목에 관절염이 있다. 4. 손가락이나 손목 등에서 양쪽에 대칭적으로 관절염이 있다. 5. 관절의 주변이나 팔꿈치, 엉덩이와 같이 뼈가 튀어나온 부분 밑에 단단한 멍울이 있다. 6. 혈액 검사상 류마티스 인자 양성이다. 7. 손이나 손목의 방사선 사진에서 관절이 손상되었거나 관절 주위의 뼈에 골다공증 소견이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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