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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수입 건강 기능식품에서 다이어트 목적 의약품 성분 검출
글쓴이 :
관리자
2008.02.04
수입 건강기능식품에서 다이어트 목적 의약품 성분 검출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산 건강기능식품(화분추출물 제품)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한 의약품 성분을 수입단계(경인지방식약청) 에서 적발하여 해당 제품을 반송.압류 등 조치하였고, 수입업소에 대하여는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에 따라 영업소폐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요 부적합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 성분인 시부트라민과 현재 의약품 성분으로도 사용하고 있지 않는 페놀프탈레인 성분이 검출됨. ○ 이에 따라 08. 2. 1일부터 수입되는 모든 화분제품에 대하여 시부트라민, 페놀프탈레인 등 다이어트 목적의 의약품성분 등이 들어있는지 여부를 검사 하도록 조치하였음. ○ 기 수입된 6개 화분제품을 검사한 결과 시부트라민 , 페놀프탈레인이 검출된 2개 제품에 대하여는 전량 압류조치 하였으며, 나머지 수입제품에 대하여도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거?검사를 하여 동 성분이 검출되면 회수.폐기할 계획임. □ 동 제품에서 검출된 성분 중 ○ 페놀프탈레인은 변비치료제 의약품으로 사용하였으나 발암 우려물질(IARC Group 2B로 분류)로 우리나라 및 미국 등에서는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시부트라민은 비만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음. ※ 페놀프탈레인은 현재 우리나라, 미국, 일본 등은 사용하지 않고, 영국, 네덜란드 등 EU에서는 의약품으로 사용 ※ Group 2B : 인체의 발암성에 대한 증거는 부족하고 실험동물에 대한 발암성 증거는 있지만 충분하지 않은 경우 ○ 의약품성분이 검출된 동 제품을 일반인이 섭취하였을 경우 부작용 발생우려는 크지 않으나, 과민성 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등이 섭취한 경우에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 정부에 부적합 제품에 대한 신속한 원인조사 및 개선조치를 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앞으로 수입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여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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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약청]서해안 전 지역 유통 수산물 모니터링결과 안전
글쓴이 :
관리자
2008.02.04
서해안 전 지역 유통 수산물 모니터링결과 안전 담당부서 식품관리팀 □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12월 7일 발생한 서해안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하여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2월 발표 후 서해안 전역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과 횟집 수족관 물 95건을 수거하여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해안 전 지역 위판장 및 주변 횟집에서 판매되는 수산물과 횟집 수족관 물 등 총 95건을 수거해 관능 및 이화학적(PAHs 16종)검사를 실시하였음. ○ 검사결과 - 냄새 등 관능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음 -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16종)에 대한 이화학적 검사결과 32건에서는 PAHs가 검출되지 않았고, 어패류는 81건 중 57건(불검출 24건)에서 0.01~3.38ppb, 수족관 물은 14건 중 6건(불검출 8건)에서 0.001~0.027ppb검출되었으나, 이는 자연 상태에서도 검출될 수 있는 수준으로 원유 유출사고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밝힘. ※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는 원유 등에 포함된 200여종의 벤젠화합물을 총칭하는 용어로, 이중 벤조피렌 등 16종이 대표적인 유해물질로 밝혀져 있음. ○ 금번에 검출된 수준은 지난해 12월 27일 발표된 검출수준(어패류 등 0.01~ 3.31ppb, 수족관 물0.001~0.002ppb)과 유사한 수준으로 EU기준치(2.0~10.0ppb)나 WHO의 먹는 물 권고기준치(0.7ppb)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임 ※ EU 기준치 : 어류2.0 ppb,패류10.0 ppb, 갑각류 및 연체류 5.0 ppb □ 식약청은 앞으로도 서해안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해수부 및 충남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출하단계 및 유통과정에서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임. ○ 우선, 식약청과 해수부가 협력하여 서해안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과 횟집 수족관 물에 대해 금년 3월말까지 주1회 안전성조사를 지속 실시하고, 이후 에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임. ○ 아울러, 앞으로도 오염지역과 오염인근지역 수산물에 대한 오염도 측정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사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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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명절, 건강지키는 음주 법
글쓴이 :
관리자
2008.02.02
설명절, 건강지키는 음주 법 들뜬 마음에 과도한 음주는 건강 해쳐 체중에 맞게 주량 계산 적당히 마셔야 실수.숙취고생 덜고 즐거운 명절 가능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설이 불과 몇일 남지 않았다. 설이 되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지들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하지만 간혹 들뜬 마음에 술에 만취되어 실수를 저지르는 수가 있다. 자신의 주량을 과신하다가 그만 사고를 친 것이다. 적당히 마신 술이야 건강에도 좋고 서먹했던 분위기를 맞추는데도 그 만이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치면 평생의 오점을 남을 수도 있다. 그럼 자신을 알아내는 방법이 없을까. 또한 술을 마신후 불편없이 깨는 방법은 없을까. 보인당신비고한의원(www.sinbigo.co.kr) 박재상원장의 말을 빌어 그 방법을 찾아보자 편집자주> 주량은 하루 최대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이다. 정신을 잃지 않고, 취하지 않는 정도까지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을 의미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몸이 버틸 수 있는 정도’까지 마시는 양을 주량으로 생각한다. 사람마다 다 다른 주량이지만 한 가지 진실이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체중이 증가할 수록 주량도 증가한다고 본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술은 간에서 해독된다. 해독작용을 하는 것은 간에 있는 간세포들이다. 간세포의 양은 ‘맞춤형’ 이어서 자신에게 ‘딱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있다. ‘필요한 만큼’이라 함은 그 기준을 개개인의 체중에 두고 있다. 즉, 체중에 따라 그에 적당한 양의 간세포를 가지고 있고, 알코올의 해독은 간세포가 하는 일이므로,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해독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이 늘어나는 것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보다 많이 나가는 사람의 체구가 더 크다. 체구가 크면 작은 사람보다 알코올이 인체에 퍼지는 속도가 더 느려진다. 따라서 알코올의 대사속도가 느려져 체구가 적은 사람에 비해 술에 취하는 속도가 느려져 같은 시간에 상대적으로 적게 취하게 된다. 그렇다고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술이 취하는 정도에도 예외는 있다 예를 들어 친구와 몸무게나 키가 정확히 동일하다고 치자. 그런데 나는 소주 1병을 마셔도 얼굴빛하나 변하지 않고 말짱하지만 친구에게 그것은 ‘치사량’이다‘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당연히 있을 것이다. 이것은 사람과 체질에 따라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타고난 해독능력은 유전에 따라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또한 해독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다른 요소들에 의해 얼마든지 ‘정석’과는 다를 수 있다. 박재상 원장은 체중과 주량이 비례하는 것으로 볼 때 각자에게 적절한 주량을 미리 계산해놓고 술을 마실 것을 권한다. 물론 예외의 요소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이 정도면 적당’ 하다는 기준을 세운다면 술로 인해 고주망태가 되거나 숙취로 고생하는 일, 나아가 간이 손상되는 일은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 주량은 어떻게 계산할 까. 여기서 주량은 해독이 가능한 양을 말한다. 대신 기분 좋아 마구잡이로 술이 들어갈 때가 아닌 평상시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공식은 ‘[자신의 체중(kg)×0.1(g)×24시간]÷2’이다. 예로들어 몸무게 48kg 기준으로 하면 계산결과는 58g이 되는데 이것을 소주의 농도로 나누면 58g÷19.5=2.98이 되어 약 300cc가 된다. 소주 한 잔이 약 53cc이므로 300÷53cc=5.66이 되어 하루 해독 가능 소주양은 약 6잔이 된다. 따라서 소주 한병이 소주잔으로 7잔정도가 들어감을 감안할 때 몸무게가 48Kg인 사람은 부담없이 술을 즐기고 그다음날도 말짱이 깨어나려면 소주 한명이나 그에 약간 못미치는 양이 적당하다. 박재상원장은 “명절이라하여 풀어진 마음에 자신의 주량보다 더 먹게 되면 사고 치게 십상”이라며 “즐거운 명절을 즐겁게 마치려면 자신의 주량을 먼저 알고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충고했다. 숙취 해소에 좋은 '웰빙' 식품 잦은 술자리 그리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숙취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설이 되면 친지들이나 친구들이랑 한잔하는 자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그러나 설 기분에 너무 마시면 다음날에도 숙취가 계속돼 설연휴를 악몽처럼 보낼 수도 있다. 숙취의 원인은 간에서 미처 소화하지 못한 술 찌꺼기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인데 과연 숙취 해소에 좋은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칡 칡은 예로부터 숙취해소와 해열에 주로 사용됐다. 동의보감에는 칡은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또한 칡의 중요성분 중 하나인 카테킨은 사염화탄소로 유도된 간장의 과산화지질의 형성을 방지해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같이 동의보감과 여러 연구들에서 간 기능 회복과 숙취해소에 대한 칡의 효과가 입증돼 과음을 했을 경우 칡지나 칡즙 등을 섭취해 숙취해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구기자 구기자는 항당뇨, 콜레스테롤 저하뿐만 아니라 간세포의 지방 침착을 억제하고 해독작용을 해 오래 섭취할수록 숙취에 강해진다. 남성이나 술을 즐겨먹는 비만 환자들에게 권할 만한 식품이다. 특히 구기자는 잎과 열매 모두를 차로 끓여 마셔도 된다. 구기자 열매를 이용한 차를 끓일 때 꿀을 함께 넣어 음용하면 숙취해소용으로 안성맞춤이다. ▶ 오이 오이는 이뇨 작용과 해열, 부기를 가라앉히고 술 해독에 뛰어나다. 또한 오이는 칼륨의 함량이 높아 술을 많이 마시면 체내의 칼륨이 배설되므로 부족해진 칼륨을 보충해주기도 한다. 과음 후 오이를 갈아 생오이즙으로 마셔도 되며 오이를 반으로 쪼개어 그늘에 말린 후 차로 끓여 먹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을 호과차 또는 오이차라고 한다. 오이차는 숙취, 술독을 푸는 데는 제격이다. ▶ 미꾸라지 미꾸라지는 양질의 단백질이 20%나 되고 칼슘, 철, 비타민A,B,D가 풍부해 추어탕은 영양식으로도 손꼽힌다. 추어탕의 경우 내장까지 함께 끓이기 때문에 알과 난소에 많은 비타민 A와 D를 모두 섭취할 수 있어 애주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 납지리 납지리는 단백질이 많고 당질, 무기질 등을 함유하고 있고 지방분은 적게 함유돼 있는 물고기다. 주로 국물로 요리를 하는데 주독의 해독제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납지리는 열과 갈증을 없애주며 과음한 사람의 속을 편하게 해주고 피로가 겹친 사람에게는 피로회복을 시켜주는 효능도 지니고 있다. ▶ 콩나물 콩나물에 주요 성분인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탈수소효소 활성을 증가시켜주며 지질과산화 및 관련 항산화효소들의 활성을 감소시켜줌으로써 알코올 산화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콩나물은 대표적인 숙취해소 식품으로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하며 피로해진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간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이종호 기자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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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겨울철 식중독 '비상'
글쓴이 :
관리자
2008.02.02
겨울철 식중독 '비상' 노로바이러스가 주 원인 겨울철 식중독 발생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월에 발생한 식중독 발생건수는 80건으로 전체 510건의 15.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06년 겨울철 식중독 발생건수 50건에 비해 30건이 늘어난 수치다. 식약청은 겨울철 식중독은 주로 노로바이러스에 많이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건수는 지난 2006년 26건에서 지난해는 35건으로 늘었다. 식약청은 이웃 일본의 경우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겨울철 식중독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일본에서의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겨울철 식중독 발생건수는 120건에 달했다고 있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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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황제다이어트, 간질발작 억제
글쓴이 :
관리자
2008.02.02
황제다이어트, 간질발작 억제 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은 많이 먹는 이른바 황제다이어트가 간질발작이 약으로도 잘 통제되지 않는 성인 간질환자에게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소아신경과전문의 에릭 코소프 박사는 일주일에 평균 10차례 간질발작이 나타나고 최소한 두 가지 항경련제를 투여했지만 효과가 없는 성인 간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매일 탄수화물 섭취량을 15g으로 제한하고 육류, 계란, 기름, 헤비크림과 같은 식품을 통해 지방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 결과 한 달 후 환자의 절반이 간질발작 빈도가 50%나 줄어들었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31일 보도했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나자 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이겨내지 못하고 참가환자의 3분의 1이 이를 포기했으며 6개월이 지났을 때는 14명만이 이 다이어트를 계속했다. 중도포기 한 환자들은 모두 간질발작 횟수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다이어트 자체를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이 다이어트의 부작용은 혈중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는 것인데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코소프 박사는 황제다이어트가 어째서 간질발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 식사방식은 오래 유지하기가 어렵기때문에 장기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이 다이어트를 좀 더 단순화시키면 오랜 시간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지타운 대학병원의 간질치료실장 골람 모타메디 박사는 약이 잘 듣지 않는, 특히 거의 모든 항경련제가 효과가 없고 수술도 불가능한 난치성 간질(refractory epilepsy) 환자들에게는 이 다이어트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 연구논문은 의학전문지 '간질(Epilepsy)' 2월호에 발표되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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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외식업계, 마늘에 중독되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2.02
외식업계, 마늘에 중독되다! 레스토랑·치킨·양식 등 업종 확대 … 개발 여지 아직도 많아 오랫동안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됐던 마늘이 외식업계에서 주재료로 주목받는 시대가 됐다. 수세기 동안 요리의 부재료인 양념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놀라운 반전이다. 외식업계가 마늘 요리에 주목하게 된 것은 과학계와 의학계가 제시한 마늘 효능에 대한 입증에서 시작됐다. 전 세계적으로 마늘 요리가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주목할 것은 마늘을 주재료로 하는 레스토랑의 출현이다. 단순히 일부 메뉴에서 마늘을 사용하는 차원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유럽 등지에는 '갈릭 레스토랑'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는 패스트푸드 섭취가 많은 서양인들한테 발병률이 높은 암 방지 식품으로 마늘이 월등하다는 의·과학적 평가 때문이다. 이러한 마늘 전문 레스토랑의 출현은 일본을 거쳐 국내에 상륙하게 됐다. 국내에는 '매드 포 갈릭'이 하루 20~30kg에 달하는 마늘을 사용할 정도로 대형 매장을 확보하고 있고, 그밖에 요리사 출신들이 독립적으로 창업한 매장들이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영업중에 있다. 메드 포 갈릭의 추성엽 홍보담당은 "마늘 특유의 톡 쏘는 냄새를 없애고 맛과 영양을 부각시킨 요리를 적극 개발함으로써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마늘을 활용한 전문 매장답게 웰빙 시대에 걸맞는 마늘 요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활용성이 다양한 '마늘' 마늘은 '요리해서 먹는 페니실린'이란 별칭과 '인류가 발견한 가장 뛰어난 향신료'로 각광을 받아 왔다. 서양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향신채 중 월계수잎, 통후추, 허브 등에 비해서도 마늘 사용량은 많다. 단순히 향을 내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맛을 좌우하는 주요 재료인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마늘 사용량이 가장 많은 곳은 동양이다. 국내의 1인당 마늘 소비량은 9.2kg으로 마늘 생산량이 가장 많은 중국의 6kg에 비해서도 월등하다. 2003년 사스 발병에서도 국내는 안전지대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처럼 마늘의 성분인 '알리신'은 살균력은 물론 정력증강, 피로해소, 다이어트, 피부미용, 성인병 예방, 심신 안정 등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랜스지방 주의보'가 외식업계를 강타했을 때도 대안책은 마늘이었다. 후라이드 치킨의 대명사인 'KFC'도 트랜스지방 경보가 발령중일 때 마늘치킨을 내세웠고, '둘둘치킨', 'BBQ치킨', '치킨뱅이', '교촌치킨', '또래오래치킨' 등에서도 마늘을 활용한 치킨을 속속 출시해 불황을 이겨냈다. 또한 지역 맛집으로 소문난 서울 문래동, 반포동, 대림동의 마늘치킨은 통마늘을 갈아 치킨 위에 얹어 먹는 것으로 명소가 됐다. '교촌치킨'의 경우에는 마늘간장 소스를 개발해 여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교촌치킨측은 "소스는 경북 칠곡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돼 팩에 포장된 채 전국 매장으로 직접 보내지고 있어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름을 사용한 튀김류의 요리뿐만 아니라 담백한 요리에서도 마늘의 활용은 두드러졌다. 주로 요리에서는 마늘피자, 마늘크림스프, 마늘경단스테이크, 마늘소스샐러드, 마늘소스스파게티, 마늘소스볶음면, 마늘장아찌무침, 마늘쫑볶음, 마늘양념폭찹, 마늘닭구이, 마늘볶음밥, 마늘식혜, 마늘꼬치, 마늘샌드위치, 마늘꿀탕, 마늘알튀김 등이며, 조리용으로는 마늘빵, 마늘잼, 마늘햄, 마늘강정, 마늘꿀조림, 마늘피클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마늘요리, 전문성 필요 마늘을 주재료로 활용해 메뉴화 시키기 위해서는 특유의 매운맛과 퀴퀴한 냄새를 줄이는 조리법이 중요하다. 드라큘라도 싫어한 마늘 냄새는 복어 독을 제거하는 것처럼 전문가적인 자질이 필요하다는 게 요리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현재 외식업계는 매운 맛을 없애는 비법을 요리에 응용한 곳도 있고, 마늘 농축액과 마늘잼, 마늘드레싱 등 새로운 소스를 개발해 마늘 맛을 풍부하게 하는 전략 등을 구사하고 있다. 또한 육류와 해산물과의 접목도 본격화 되고 있다. '돈스테이션'은 자체 개발한 마늘소스를 활용해 마늘삼겹살을 출시했고, '달과 6펜스'는 왕새우와 해삼 꽃게에 마늘소스를 접목해 튀김과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영화배우 성룡을 테마로 한 중식 이벤트 레스토랑 '재키스치킨'은 대부분의 메뉴에 '마늘'이나 '갈릭'을 이름으로 활용할 정도다. 또한 경희대 조리학과 출신들이 모여 창작 마늘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싱글쉐프'도 주재료와 테마가 모두 마늘이다. 마늘은 부작용이 없는 식품으로 유명하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인체에 이롭다는 기록과 문헌은 있으나 해롭다는 것은 찾아볼 수가 없다. 학자들은 마늘이 산삼과 같이 희귀하고 구하기 힘든 식물이었다면 몇 배 이상의 값비싼 식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마늘을 요리하는 단계는 으깨거나 갈아서 소스나 곁들임으로 사용하는 정도다. 요리전문가들은 "마늘 요리의 개발은 무궁무진한 영역"임을 강조한다. 마늘을 먹고 곰에서 인간으로 변한 단군의 자손, 국내의 마늘 요리 개발이 어느 때 보다도 열기를 띄고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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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주름진 피부, 동시에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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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2
비만과 피부, 동시에 잡는 법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현대 여성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비만과 피부 관리이다. 길거리 구석구석 놓여있는 맛있는 음식점과 간식거리의 유혹, 피로감 회복에 그만인 커피와 쿠키의 달콤함 등은 늘어나는 살 걱정을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게 만든다. 이 걱정만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여기에 건조한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있다 보면 아무리 좋은 피부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주름 하나쯤은 생기기 마련. 화장품이 개선되고 일반화됐다 하더라도 오히려 피부 주름을 걱정하는 연령층은 이 때문에 낮아지고 있다. 문제는 비만과 피부 노화가 동시에 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문제인 만큼 더욱 피하기 어렵기 때문. 뿐만 아니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살을 빼면 피부가 늘어지고 피부 결만 좋아져도 늘어진 살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게 되는 때가 적지 않아 걱정은 더욱 깊어진다. ◇ 비만과 피부, 동시에 관리될 수 있을까 유난히 식욕이 당기는 겨울 저녁. 오늘도 회사원 김지원씨는 야식의 유혹에 흔들린다. 이미 7시쯤 저녁을 먹은 그녀이지만 TV에서 나오는 피자 CF가 그녀의 식욕을 자극해 결국 피자를 주문했다. 김씨는 피자 세 조각을 먹고 나서야 자신의 부풀어 오른 배를 본다. 그런데 그녀의 야식은 살만 찌운 게 아니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자주 먹어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얼굴의 혈색도 눈에 띄게 나빠졌다. 살이 찌면 보통 혈색도 나빠지게 마련이다. 지나친 음식섭취가 비만을 부르고 다시 비만이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와 혈색이 안 좋아 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건조한 공기와 자외선 노출에 의해 점점 나빠지는 피부는 그 노화의 속도를 더해만 간다. 특히 이와 살이 찌더라도 가슴 같은 부위에 찌면 소원이 없겠다는 여성이 많지만 정작 살들은 옆구리나 턱 아래, 허벅지 등 외모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는 곳에 몰리고는 한다. 그렇다고 이들 부위만 제거하면 능사일까? 지방제거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지만 수술이라는 이름으로 왠지 겁이 나는 것도 현실. 뿐만 아니라 지방을 없애도 여전히 나빠진 피부결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 ◇ 비만과 피부, 둘 다 잡는 법 없을까 다행히 최근에는 의학과 의료기기의 발달로 수술 대신 늘어진 살들과 피부를 동시에 잡는 방법들이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리포써마지와 아이스써마지. 피부비만전문 BL클리닉(blclinic.net) 김성아 원장은 “리포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은 곳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하는 치료법으로 전달된 열은 셀룰라이트를 녹이고 노화된 콜라겐을 수축시켜 탄력을 되찾게 한다”고 설명한다. 즉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통증 없이 비만으로 인해 울퉁불퉁해진 살들을 잡아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면서 탄력까지 발생시키는 것. 무엇보다 유독 잘 찌지만 운동으로 웬만해서는 빠지지 않는 엉덩이 아래, 이중턱, 팔 안쪽, 종아리 등의 부위에 안전하면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얼굴의 살들을 잡으면서 얼굴빛이나 탄력을 잡아주는 아이스써마지도 인기이다. 아이스써마지는 리포써마지와 비슷한 치료법이지만 피부의 탄력저하로 살이 빠져 보인다든가 얼굴이 커 보이거나 주름 혹은 각저 보이는 경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물론 모공을 수축시켜 피부 자체의 결을 매끄럽게 표현해줄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형성을 유도해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개선시키면서 얼굴을 전체적으로 조여진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면서 작아져 보이게 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만약 얼굴에 살이 매우 많다면 아이스써마지와 리포써마지를 동시에 함으로써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성아 원장은 “리포써마지는 얼굴을 더욱 갸름하게 해주고 아이스써마지는 피부에 탄력을 줘 턱 선을 또렷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동시에 시술을 할 경우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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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 가능한한 숨겨라? 패스트푸드 업체 ‘ 무늬만 영양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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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2
정크푸드 가능한한 숨겨라? 패스트푸드 업체 ‘무늬만 영양표시’ ㆍ글씨 작고 잘 안보이게 시늉만…롯데리아만 성실 표시 ‘정크푸드’를 가능한 숨겨라? 맥도날드, KFC 등 외국계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무늬만 영양표시’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잘 안 보이게 하거나 작은 글씨로 써놓는 등 시늉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크푸드는 비만, 만성질환 등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른 만큼 외식업체 영양표시에 패스트푸드 업체가 솔선수범해야 하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환경정의 다음지킴이본부는 31일 패스트푸드 업체 5곳이 실시 중인 ‘영양표시 시범사업’에 대해 최근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들이 형식적으로 영양표시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버거킹, 파파이스 등 5개 패스트푸드 업체는 이르면 2010년 시행될 외식업체 영양 표시 의무화에 앞서 올해부터 업체당 5개 매장에서 메뉴보드(카운터 위쪽에 위치한 메뉴판)와 카운터 메뉴판(카운터에 부착된 메뉴판) 등에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 5개 항목의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의 ‘영양표시 시범사업’을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의해 실시 중이다. 다음지킴이본부는 “해당 업체 중 롯데리아 매장만이 메뉴보드에까지 영양 성분을 고지하는 등 비교적 성실히 영양표시를 하고 있었다”며 “나머지 업체는 영양표시의 위치나 글씨 크기 등이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특히 맥도날드의 경우 계산대에 영양정보를 공개한다는 문구 정도만 표기됐을 뿐 영양표시가 없었으며 매장에 비치한 팸플릿에도 패스트푸드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나트륨에 대한 정보는 빠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KFC와 버거킹의 경우 계산대 모니터 화면에 영양표기를 하기는 했지만 작은 화면에 전체 메뉴의 영양표기가 짧은 순간 지나가는 수준에 불과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해당 업체들은 모두 홈페이지에서 영양표시를 시행하고 있지만 세트메뉴에 대한 정보, 1일 영양권장량 표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등 소비자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모두 게재하고 있는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다음지킴이본부의 신권화정 부장은 “영양표시제가 제대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기 전 쉽게 영양 성분을 볼 수 있도록 적정한 위치에 큰 활자 크기로 영양 표시가 돼 있어야 한다”며 “표기 내용도 영양성분 외에 원재료와 첨가물의 성분까지 공개되는 방식으로 대상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박효순기자 〉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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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구입때 인증·심의마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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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2
건강기능식품 구입때 인증·심의마크 확인하세요 http://www.fnnews.com/images/fnnews/2008/02/01/13-1-02-02-.jpg 새해에도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마트나 전문매장, 홈쇼핑, 인터넷, 약국 등을 통해 각종 건강기능식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절반은 섭취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건강기능식품은 생활필수품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설날 선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은 좋은 해결책 중에 하나다. 설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려면 어떤 제품을 어떻게 구입해야 할까.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청서 인증 거쳐 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 열명중 아홉명은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의 차별점을 명확히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른바 건강식품을 구입하고서도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잘못 알고 섭취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가시오가피, 상황버섯, 동충하초, 마늘 등은 건강기능식품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제품류는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인증과정을 거쳐 관리되고 있는 데 반해 건강식품은 전통적으로 널리 섭취돼온 식품을 말한다. 물론 건강기능식품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과도 구별된다. 건강기능식품에는 식약청이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에 따라 고시한 37가지 고시형 품목과 영업자가 식약청으로부터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품목이 있다. ■‘표시광고 사전심의’ 표시 확인을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제품의 기능정보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입 전에는 제품의 앞면에 ‘건강기능식품’이란 마크가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식약청에서 인정한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입품의 경우 식약청 검사과정을 거친 제품은 한글로 표시하도록 돼 있다. 이어 제품뒷면의 영양기능정보와 섭취량, 섭취방법, 섭취시 주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최종 구입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은 제품에 기능정보를 표시할 때 뿐 아니라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인쇄물 등에 광고할 때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부터 표시광고 사전심의를 받도록 돼 있다. 따라서 광고에 표시광고 사전심의필 마크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능성을 지나치게 장담하거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가장 좋은’, ‘특효의’, ‘100% 기능향상’ 등과 같은 과대 표시광고 제품은 피하는 게 좋다 ■과용은 절대 금물 특정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복용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를 들어 당뇨병 환자가 글루코사민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갈 위험이 있으며 동맥경화로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서 ‘천연물이니까 많이 먹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독초와 약초는 따로 구분이 없다. 올바르게 사용되면 약초이고 잘못 사용되면 독초인 것이다. 건강기능식품 역시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이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으므로 제안된 섭취량과 섭취방법을 지켜야만그 기능을 얻을 수 있다. 현재 300여개가 넘는 국내 제조업소에서 생산되는 건강기능식품은 37개 품목으로 식약청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한 제품 종류는 6000여종에 달한다. /hongsc@fnnews.com 홍석천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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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국산 만두 안전한가..불안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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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2
국내 중국산 만두 안전한가..불안 증폭 최근 일본에서 빚어진 중국산 '농약 만두' 파동으로 국내에서도 중국산 만두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그동안 중국산 식품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중국산 가공식품의 수입도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확인 결과 문제의 만두를 생산한 중국업체의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보이고 있다. ◇뷔페식당, 중국음식점에 주로 공급 = 식약청은 지난달 31일 수입식품자료와 중국 주재 식약관을 통해 중국 정부에 확인한 결과 해당업체의 제품은 한국에 수입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산 식품이 쏟아져들어오고 있어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이 같은 사건이 터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수입된 중국산 만두는 2654톤에 이른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들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트 등 소매점보다는 뷔페식당과 중국음식점에 주로 공급되고 있다. '춘권'으로 불리는 중국식 만두는 중국산인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들의 불안이 확산되자 식약청은 지난달 31일 중국산 만두에 대해 농약검사를 하도록 지시했다. 현재 가공식품 가운데 잔류농약검사가 의무화 된 것은 녹차와 홍삼.인삼 제품 뿐이다. 가공식품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는 가열 중에 농약 성분이 대부분 분해되는 데다 염장식품의 경우에도 소금물 처리과정에서 농약이 씻겨 나가 거의 검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오염식품 섭취했다면 즉시 병원으로 = 이번에 일본에서 검출된 농약은 '메타미도포스(Methamidophos)'라는 유기인계 농약이다. 현재까지는 중국산 만두 제조과정에서 고의나 실수로 농약이 대량 혼입됐는지, 피해자 모두가 만두로 인해 중독증상이 생긴 것인지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인계 농약을 먹게 되면 인체의 분비기능이 과다하게 촉진된다. 중독이 경미할 때에는 침, 땀, 콧물, 눈물 등 분비가 늘어나며 두통, 현기증, 구토, 설사 증세가 나타난다. 심하면 호흡곤란과 함께 폐에서도 액체가 분비되면서 호흡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돼 의식불명에 이르기도 한다. 한림대의대 성심병원 산업의학과 임형준 교수는 "실수로 유기인계 농약을 먹었을 경우 즉시 환자를 의료기관으로 후송해 유기인계 전용 해독제를 투여해야 한다"며 "응급실에 도착할 때까지는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목아래 낮은 베게 등을 받쳐 머리가 약간 뒤로 젖혀지도록 하고 구토가 심하면 토사물로 기도가 막힐 수 있으므로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라"고 조언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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