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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전국이 AI 공포…감기증상 있을땐 즉시 신고해야
글쓴이 :
관리자
2008.05.08
‘나도 혹시’ 전국이 AI 공포…감기증상 있을땐 즉시 신고해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서울 광진구에서도 확인되면서 인체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7일 서울 지역 모든 의료기관에 AI 비상 경계령을 내리는 등 사후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당국의 부실한 대처 탓에 이미 AI에 무방비로 노출됐다고 여긴 시민들은 AI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광진구 보건소에는 AI 감염을 걱정하는 환자들의 검진·상담 문의가 쇄도했다. 건국대 ‘오리 포획’ 작전 서울 광진구청 방역 직원과 소방대원 등이 7일 오후 건국대 캠퍼스내 일감호에서 보트를 타고 나가 야생 오리 포획을 시도하고 있다. 광진구는 일감호 야생 오리가 전날 확인된 AI의 감염 경로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모두 잡아 살처분키로 했다.|김정근기자 ◇ 비상 경계령 =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고열·기침·인후통 등 조금이라도 AI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발견되면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서울 지역 모든 의료기관에 통보했다. 특히 고열 환자 중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지인 광진구청내 동물사육장에서 기르던 닭과 꿩은 물론 인근 어린이대공원에서 사육하는 각종 조류 등과 접촉한 환자도 각별히 주의해 증상을 관찰하고 AI가 의심되면 신속하게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당국이 이처럼 서울 전역에 경계령을 내린 것은 AI가 이미 통제 가능 범위를 벗어나 확산됐을지도 모른다는 심각한 상황 판단에 따른 것이다. ◇ 너도나도 보건소로 = 광진구 보건소 민원실에 설치한 ‘AI 의심환자 상담 창구’에는 이날 주민들의 상담·진료 문의가 이어졌다. 고열과 감기 증상 등을 호소하며 전화 신고를 접수한 주민이 30여명에 달했고 10여명은 직접 보건소를 찾아왔다. 안상진씨(62·여)는 “어린이날 어린이대공원에 데려갔던 8살 외손녀가 아침부터 구토하면서 배가 아프다고 해 혹시나 AI가 아닐까 싶어 보건소에 왔다”고 말했다. 안씨는 “고열 증세가 없어 AI는 아니다”라는 보건소 검진 소견을 듣고서야 안도하며 돌아갔다. 광진구는 이날 검진·상담을 받은 주민 모두 일반 감기 환자이고 ‘AI 의심환자’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현재까지 혈청검사를 한 주민도 없다”고 전했다. 구는 향후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주민이 AI 환자로 의심될 경우 혈청검사를 실시해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도 AI 관련 민원전화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병아리를 만졌는데 괜찮느냐” “집 앞에 까치가 있어 무서우니 치워달라”는 등 ‘불안 민원’이 대다수였다. ◇ AI행동 지침 무시 = 광진구는 전날 밤 긴급 임시 반상회를 개최해 주민 1만3917명을 상대로 ‘AI 발생에 따른 조치 및 대책’ 안내문 15만부를 배포했다. 구는 또 이날 오전부터는 구 전역에서 추가 방역에 나서는 등 AI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광진구는 그러나 지난 3일 죽은 닭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AI 감염 여부를 의뢰해 놓고도 농림수산식품부가 마련한 ‘조류 인플루엔자 긴급 행동지침’을 전혀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경향신문이 광진구가 작성한 ‘AI 의심축 발생 관련 상황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일요일인 지난 4일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긴급 행동지침에 규정된 상부 기관 신고 의무도 이틀이나 지난 5일 오후 1시에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일부터 실시해야 할 축사 및 주변 소독,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역시 5일 오후 2시10분부터 실시했다. 이에 대해 광진구는 “토요일에 의뢰는 했지만 설마 AI일 줄 상상이나 했겠냐”며 “5일 농수산부로부터 통보를 받고 상황이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고 해명했다. 김기범·심혜리기자>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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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SRM 제거하면 생으로 먹어도 괜찮다?(쇠고기)
글쓴이 :
관리자
2008.05.08
SRM 제거하면 생으로 먹어도 괜찮다? [청문회 말말말] “과천정부청사 구내식당에 미국산 꼬리곰탕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에 대한 청문회가 7일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여야간 격론 속에 진행됐다. 이날 청문회에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검역주권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과 여당의 일부 의원들은 국민 건강권과 검역주권을 내준 ‘굴욕 협상’이라고 비판했고, 농림수산식품부는 광우병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광우병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나 정운천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입을 맞춘 듯이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쇠고기 청문회에서 벌어진 논란을 주요 발언들을 중심으로 짚어봤다. OIE 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준 정운천 장관 정운천 장관을 비롯한 농수산식품부 관료들은 ‘국제적 기준’과 ‘과학적 근거’ 그리고 OIE(국제수역사무국)에 대한 열렬한 신뢰를 보였다. 정운천 장관은 협상 내용을 보고하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 조건에 관한 한미 고위급 협상은 국제적인 기준과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고, 광우병 위험성 판단 기준에 대해서도 “OIE의 위험 통제 국가 기준이 안전한지 보고를 받았으며, 안전하다는 판단 하에 국제적 기준과 과학적 근거를 통해 원칙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 장관은 왜 미국의 기준에 맞춰 판단하냐는 김낙성 자유선진당 의원의 추궁에 “OIE의 기준은 미국의 기준이 아니라 국제적 기준”이라며 “우리나라도 70% 이상을 수입·수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것을 함께 고려하지 않고 우물 안에만 있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 있으면 나 좀 주시죠.” 이날 청문회의 ‘스타’는 단연 조경태 민주당 의원이었다. 조 의원은 정부여당을 향해 강하게 성토하고 꾸짖는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고,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까지 차지했다. 조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했던 말을 인용해 정운천 장관을 향해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가 있냐”며 “그런 게 있으면 나 좀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이 분명하게 답변을 하지 못 하자 조 의원은 이래서야 되겠냐는 듯 “이 자리가 끝나면 증인들은 모두 사표를 내라”고 질타했다. 정운천 장관은 농림부 장관이 아니다? 한미 쇠고기 협상을 주도한 농림수산식품부의 정운천 장관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다. 몇몇 의원들은 “정운천 장관은 농림부 장관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은 “많은 국민들이 이번 쇠고기 협상을 한미 FTA 비준의 준비 단계로 이해하고 있는데, 농민 입장에 선다면 반대 입장을 가지고 했어야 하는게 아니냐”며 “당신은 농림부 장관이지 지식경제부 장관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조경태 통합민주당 의원도 “인사 검증 때부터 농림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왔다”며 “장관의 행태를 보면 외교통상부 쪽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꼬집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위험물질 수입 범위에 대해 정 장관을 추궁하던 도중 위원장이 “강 의원, 대답할 시간을 주세요”라며 끼어들자 “질의자가 알아서 할 거다. 장관을 검증하고 있는 거다. 중요한 협상 책임자로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정 장관을 겨냥했다. ▲ '광우병' 논란 파동을 몰고 온 한미 쇠고기 수입협상과 관련 '쇠고기시장 전면개방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 청문회'가 열린 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왼쪽)과 이상길 축산정책단장이 도표를 보여주며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은 안 맞췄습니다.” 청문회가 열린 이날,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마치 입을 맞춘 듯이 “광우병 위험이 발생할 경우,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정운천 장관도 이날 청문회에서 같은 내용의 말을 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통합민주당 의원이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같은 말을 하고 있다”며 “입을 맞춘 거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운천 장관이 “입을 맞추진 않았다”고 답하자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정부여당은 광우병 위험이 발생하면 수입을 중단하고 위생조건을 바꿀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상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협상 내용에 따르면 실제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미국과의 협의를 통해 죄를 취할 수 있다. 협상 대표였던 민동석 차관보도 “수입중단 등의 조치가 협상 내용엔 들어있지 않다”고 인정했다. 정세균 의원은 “사실상 협상 결과를 뒤집는 발언을 대통령이나 여당 대표가 공공연히 하는 것이 온당하냐”며 “이번 쇠고기 협상은 아마추어리즘의 전형이다. 국정이나 통상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고 충고했다. “내가 천불이 나요, 천불이 나.”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증인들이 답변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려 한다”며 한 말. 대표적인 농촌 출신 의원인 강기갑 의원은 이날 청문회 내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나는 앞으로 광우병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만일 광우병이 발생하면 책임지고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정운천 장관의 말에 강기갑 의원은 “광우병이 없을 거라고 믿는 건 장관 생각이고, 미국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합의를 못 받아내지 않냐”며 “재협상을 해서 위생조건에 명문화해 안전장치를 취하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또 ‘국제적 기준’과 ‘OIE’ 기준에 대한 농림부의 절대적인 신뢰에 대해 “우리가 얼마든지 OIE 기준을 번복할 수 있다”며 “30개월 이하에서도 광우병이 발생했으니, 20개월 미만으로 관철시켰어야 했다. 일본도 갈비뼈를 포함했지만 20개월 미만을 관철시켰다. 이렇게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OIE 기준을 번복시킬 수 있는 것을 검역주권이라고 하는 거다. 이런 걸 협상 자리에서 당당히 주장했어야 한다”고 성토했다. “탤런트 장관도 있잖아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에 청소년들이 참석한 것과 일부 탤런트들이 이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여당이 “부화뇌동”, “철없는 행동”이라며 비판한 것에 반박해 한광원 통합민주당 의원이 쏘아붙인 말. 한광원 의원은 “왜 탤런트를 갖고 그러냐”며 “이 정부에도 탤런트 장관이 있지 않나. 그러면 그 장관도 문제냐”고 지적했다. “장관이나 30개월 이상 쇠고기 드세요.” 한광원 의원과 정운천 장관이 광우병 위험성에 대해 공방을 벌이다 정 장관이 “250만명의 미국 교포들 중에 한 분이라도 광우병 환자가 나왔으면 증거가 되는데, 아직 없지 않느냐”고 말하자 통합민주당의 조경태 의원이 끼어들었다. “그럼 장관은 30개월 된 쇠고기 먹어요. 내가 빚을 내서라도 사줄 테니까.” 이에 대한 정운천 장관의 답변. “예. 많이 먹겠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은 미국산 쇠고기에서 특정위험물질(SRM)을 제거하면 생으로 먹어도 거의 안전하다고 밝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과천정부청사 구내식당에 미국산 꼬리곰탕을”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은 정운천 장관에게 “정책 책임자들이 미국 쇠고기를 안 먹으면서 국민들에게 먹으라고 한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정 장관에게 “과천정부청사 등에 공개적으로 미국산으로 만든 꼬리곰탕 같은 음식을 올릴 용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화답했다. [PD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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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 한달만에 서울까지
글쓴이 :
관리자
2008.05.08
AI 발생 한달만에 서울까지 상륙 정부대책 ‘뒷북’…19명 고열 호소 광진구 9명 검진받아…“불안해서 못나가” 소독·살처분 지침무시…방심 수백억 피해 서울 광진구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지 하루 만에 서울에서 감기와 고열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생기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민들의 불안이 확산되면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뒤 한 달 이상 뒷북만 친 정부의 ‘거북이’ 대응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 확산되는 불안감=질병관리본부는 7일 지난 4월 전북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로 분류된 조아무개 상병의 병명은 세균성 폐렴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 같다고 서울 광진구 보건소에 신고한 5명의 환자에 대해 역학조사한 결과, 모두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다 100만명 이상이 근처 어린이대공원을 다녀갔는데도 방역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람에 대한 감염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이날 광진구청에 마련된 ‘의심환자 상담창구’에는 7일 오후 3시 기준 19명이 전화로 증세를 호소했고, 9명은 직접 찾아와 검진을 받았다. 이아무개(50·여·광진구 광장동)씨는 “의심 사례가 수일 전에 발생했는데도 늑장대응한 구청에 대해 화가 난다”며 “이웃 사람들도 불안해서 밖에 나가기를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광진구청 공무원과 소방대원들이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일감호수에서 투망으로 오리를 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방역당국은 광진구청 사육장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인근 지역 조류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 효과 없는 매뉴얼=광진구청과 어린이대공원은 관련 지침을 어긴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이성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광진구청은 지난 3일 폐사한 닭의 감염 여부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하면서 서울시에 보고하지 않은 것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침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발생지에서 1.2㎞ 떨어진 어린이대공원도 ‘3㎞ 이내에 사고가 발생한 경우 공원 전체를 봉쇄’한다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올해 들어 첫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전북도 역시 발생지점으로부터 반경 3㎞ 안을 살처분한다는 규정을 지키지 않고 500m의 오염지역으로 한정했다가 뒤늦게 반성했다. 또 매뉴얼에는 재래시장의 가금류에 대한 통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뒤늦게 지난 1일부터 재래시장에서 닭·오리 등의 판매를 금지했지만 이미 각 시·도로 팔려나간 뒤 나온 대책이었다. 중간 유통상이 주요 원인이라는 게 밝혀진 지 거의 20일 지나서다. ■ 구멍 뚫린 방역체계=지난 2월 말 전북도 방역당국은 조류 인플루엔자 비상근무 상황을 서둘러 끝냈다. 지난겨울 잠잠했기 때문에 그냥 지나갈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4월3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 유아무개씨 닭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그 뒤 호남, 충청, 영남을 거쳐 서울 시내에까지 전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한 달이 넘도록 농수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등은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지역을 쫓아가는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농수산식품부는 광우병에 매달리느라 조류 인플루엔자는 검사 내역·추진계획 등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는 게 고작이다. 그러는 사이 농민들의 재산피해는 눈 굴러가듯 커지고 있다. 이정훈 노현웅, 전주/박임근 기자 ljh9242@hani.co.kr [한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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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I·광우병(쇠고기) 논란…먹거리 '고난의 행군'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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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AI·광우병 논란…먹거리 '고난의 행군' 시작됐다 주부들 "먹을 게 없다"…업계는 '매출 비상' 먹을거리가 없다. 동시에 손님도 없다. 최근 광우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 논란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마땅한 먹을거리가 없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체들도 매출감소로 고민이다. ▲먹을 게 없다 최근 광우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AI) 재확산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위기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달 식품 이물질 파동에 이어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문제, 여기에 지난 6일 AI가 서울지역까지 확산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자 주부들 사이에서는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놓고 정부가 검증 강화와 원산지표기 확대 조치 등 관련 대책을 쏟아냈지만 위해성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기세다. 주부들 사이에서 먹을거리 전반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관련 업체들도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울상이긴 마찬가지다. ▲한숨만 나오는 엄마들 가정주부들이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많이 상담했던 주요 인터넷 사이트들은 최근 먹을거리 불안을 토로하는 장으로 변했다. 쇠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먹자는 글에서부터 유전자변형 콩과 옥수수를 수입하는 업체들의 명단 공유까지 한마디로 먹을거리 전반에 대한 불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모 사이트에서 '홍부인'이라는 아이디의 한 주부는 게시글을 통해 "자꾸만 옆구리에 살이 붙어 괴로워하는 우리들은 그저 평범한 엄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가만히 있을 수 없네요"라며 최근 식품 안전성과 관련된 불안한 심리를 반영했다. 이런 글들 아래에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하다"는 등 많은 주부들의 관심은 온통 자녀과 가족들의 건강에 쏠려 있었다. 재래시장과 시중 유통업체에서 만난 주부들의 위기감 역시 컸다. 시중 대형 할인마트에서 만난 주부 송은주(34, 독산동)씨는 "정부에서는 계속 괜찮다고 안심하라고 하지만 믿음이 안간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송씨는 "학교 급식에서 쇠고기 등이 나올 때 가능하면 먹지 말라고 아들에게 권한다"고 덧붙였다. 아직 도시락까지 싸줄 생각은 없지만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 도시락을 싸줄 의향도 있다고 송씨는 전했다. 또 다른 주부 차윤지(30, 광명시)씨는 "닭고기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쇠고기의 경우 한우인지 아닌지 구분이 잘 안가서 피하게 된다"며 "육류와 가공식품 대신 야채나 생선쪽을 많이 구매한다"고 불안한 심리를 내비쳤다. ▲한숨은 관련업체도 마찬가지 먹을거리 불안이 확산되면서 관련업체들의 매출도 뚝 떨어졌다. 먼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형 할인마트의 매출 감소가 가장 눈에 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주 동안 쇠고기 매출을 집계한 결과 매출이 전주대비 각각 7%, 10% 감소했다. 닭고기 역시 매출이 3% 떨어졌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의 쇠고기 매출도 10% 줄었다. 특히 닭고기의 경우 전년대비 매출은 무려 30%나 급감해 소비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사정은 재래시장이나 동네 정육점, 음식점도 마찬가지. 서울 시흥동에서 10년째 정육점을 경영하고 있는 윤재필(54)씨는 "요새 쇠고기 찾는 손님들은 하루에 많으면 2명"이라고 말했다. 윤씨는 "가뜩이나 경제도 안 좋은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가 터지니까 장사가 더 안 된다"며 "10년 동안 이런 불황은 처음"이라고 토로했다. 7년째 숯불갈비집을 경영한 백장현(49)씨 역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도 손님이 없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백씨는 "이달 들어 쇠고기를 주문한 손님이 한팀조차 없었다"며 "요즘은 어린이 날이고 어버이 날이고 아무 것도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백씨는 또 "메뉴에 쇠고기가 있으니 준비를 안할 수도 없어서 조금씩 하는데 이마저도 안팔려 사흘이 지나면 그냥 식구들이 먹는다"고 말했다. 오리고기집도 AI 직격탄에서 피해갈 수 없었다. 숯불갈비집 맞은편에 있는 지상 2층에 20개 테이블을 갖춘 한 오리고기 체인점에는 낮 12시 20분,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었다. 사장 김모(여 55세)씨는 "지난해 이맘 때면 예약이 밀렸는데 더운 날씨에도 AI가 발병하자 요새는 하루에 한두 테이블 정도만 손님이 온다"며 미간을 찌뿌렸다. 김씨는 "조만간 문을 닫아야 할 것 같다"며 "요즘 같이 장사 안될 때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씨의 오리고기집은 직원 5명에 사장 내외까지 총 7명이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정신없이 움직였지만 최근 손님이 없자 직원 4명을 내보냈다. ▲스테이크 업체는 적극홍보에서 쉬쉬까지 다양한 반응 스테이크 등 쇠고기를 사용하는 외식업계는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관련해 특히나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최근 매출이 줄고 있는데다 쇠고기를 다룬다는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비쳐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 일단 외식업계들은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고 사태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미주 한인단체들의 광우병 '오버.. '박치기' 나니, 시즌 마감… 박지성.. 못믿을 쇠고기 DNA검사, 미국産 감.. 보령 '산 자와 죽은 자 모두 울.. 박근혜 "필요하면 쇠고기 재협상….. 진중권 "쌓이고 쌓인 게 터져 나오.. 마약사범 구치소서 목매 자살…관리.. 보령 바닷물 범람사고 현장, '한산.. 민동석 정책관 "협상 더 하고 싶었.. 보령 바닷물 범람사고 현장, '떠나.. "조류독감부터 광우병까지" 부산 육.. 싸구려 美 쇠고기, 비싸게 사먹게 .. "광우병 쇠고기, 우리 식탁 장악할.. AI 전국 강타 조짐‥대형유통업체 .. [1] [2] 대표적인 외식업체 가운데 하나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일단 아웃백은 호주산 쇠고기를 쓰고 있고 현재로서는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할 계획이 내부적으로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매출이 줄고 있는 부분이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인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며 "다른 복합적인 상황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고 본다"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아웃백 측은 "차후에 미국산 쇠고기 파동이 심각해지면 회의를 열어 대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사태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었다. CJ푸드빌의 빕스(VIPS)는 관련업계 가운데서도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책마련에 나섰다. 빕스의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빕스가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근 회의를 열었다"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로서는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빕스는 이에 따라 앞으로 전단지와 홍보물 등에 호주산 쇠고기 사용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나갈 방침이다. 지난달 연이어 터진 식품 이물질 사건에다 '쇠고기 괴담', AI 확산까지 먹을거리 전반에 대한 불신감이 확산되면서 최근 주부들의 장바구니는 생선과 야채 중심으로 채워지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업체들의 매출도 급감해 소비자와 유통업체, 요식업체 모두 언제 이런 '고난의 행군'이 끝날지를 넋놓고 마냥 기다릴 뿐이다. violet@cbs.co.kr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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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인간광우병(vCJD)과 치매는 분명히 구분이 가능(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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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인간광우병(vCJD)과 치매는 분명히 구분이 가능 주간 시민사회신문 제50호(2008년 5월 5일 발간) 1면에 김성훈 상지대 총장(전 농림부장관)이 기고한 “10년 뒤 인간광우병을 주목하라"라는 제하의 내용은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반박합니다. [기고내용] □ 전세계적으로 인간광우병 사망자 180여명 외에 최소 25~65만명의 비공식적인 인간광우병 환자가 치매환자로 은폐되어 사망하였음 ○ 예일대와 피츠버그대 의학팀의 실험결과 치매로 죽은 환자의 사후 부검결과 5~13%가 인간광우병으로 드러남 [반박내용] 기고문에서 인용한 예일대와 피츠버그대 의학팀의 연구결과는 인간광우병(vCJD)과는 완전히 다른 크로이펠트-야콥병(CJD)에 대한 연구결과로, 예일대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46명의 환자중 13%, 피츠버그대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54명의 환자중 5%가 크로이펠트-야콥병으로 밝혀진 연구사례입니다. 치매는 발생연령이 평균 63세 정도로 신경학적 증상이 주증상이지만 인간 광우병은 젊은 연령층에 나타나며 정신과적 증상이 주증상으로 치매와 인간광우병(vCJD)은 분명히 구분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난 4월초 미국에서 사망한 미국처녀(아레사 빈슨)의 경우 지난 5.5일 미 농무부의 예비조사 결과 인간광우병(vCJD)이 아니라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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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만화] 엄마의 마음 - 광우병 바로 알기(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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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광우병에 대한 근거없는 오해와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올바른 이해를 위해 "광우병괴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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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미국 소 한해 40만마리 광우병 유사증세 보여”는 사실과 달라(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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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미국 소 한해 40만마리 광우병 유사증세 보여”는 사실과 달라 2008.5.7일자 경향신문의 미국 소 한해 40만마리 광우병 유사증세 보여 라는 제하의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요지] □ 서울대 이영순 교수가 책임자로 연구하여 2005.1월 당시 농림부에 제출한 “쇠고기 특정위험부위 관리 및 도축검사 선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해 40만 마리가 넘는 소들이 광우병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의 광우병 예찰 프로그램만으로는 광우병 안전을 보증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음 또한 미국은 물론, 우리 정부도 미국에서 연간 광우병 고위험 소가 40만 마리가 넘는다는 사실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않았음 [해명내용] 서울대 이영순 교수가 책임자로 연구하여 2005.1월 당시 농림부에 제출한 “쇠고기 특정위험부위 관리 및 도축검사 선진화 방안” 보고서를 인용하여 미국소에서 한해 40만 마리가 광우병 유사증세를 보였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동 보고서에서는 년간 446천 마리 정도의 소가 광우병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미국은 지난 ‘04.6월부터 ’06.8월까지 미국내 사육되는 약 1억마리 소 중 동 보고서에서 추정한 446천 마리를 포함하여 강화된 예찰프로그램을 통해 광우병 고위험소 787천두를 검사한 결과 2마리만 양성으로 확진되었으며, 나머지 소는 광우병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06년 수입재개 전 미국의 예찰결과를 가축방역협의회에 보고하여 전문가 의견을 구하는 등 광우병 위험에 대한 독자적인 위험평가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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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농식품부, 광우병(쇠고기) 관련 편파적 보도에 대한 반론 및 정정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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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농식품부, MBC PD수첩 언론중재위 조정 신청 - 광우병 관련 편파적 보도에 대한 반론 및 정정 청구 농림수산식품부는 4.29일 방영된 MBC PD수첩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 제하의 방송프로그램이 광우병에 관한 사실 중 일부를 일방적으로 해석하고,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없이 허위내용을 보도하는 등 광우병의 위험성을 과도하게 부각시켰다면서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과 정정보도를 5.6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D수첩은 미국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주저앉은 소(downer cow)의 동영상을 방영하고 곧이어 인간광우병 의심증상으로 숨진 ‘아레사 빈슨’을 소개함으로써 주저앉은 소가 광우병과 직접 연관됨을 강력히 시사하였으나, ○ 소가 일어서지 못하는 것은 광우병을 비롯하여 대사 장애, 골절·상처, 질병으로 인한 쇠약 등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으므로 꼭 광우병과 연관되지 않으며, ○ 아레사 빈슨의 경우 방송일 현재까지 인간광우병이라는 확진이 없었음(5.5일 인간광우병이 아니라는 미 농무부의 발표가 있었음)을 감안할 때, 두 가지 동영상을 편집·방영한 것은 전체 사실 중 일부분만을 부각하여 국민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켰다고 판단된다. ○ 특히, 두 가지 동영상 방영직후 스튜디오에서 진행자들이 광우병이 21세기 신종전염병이라면서 광우병 위험성에 대해 집중 보도하는 바람에 국민들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했다고 판단된다. 동 방송은 한국인의 특정 유전자형(MM형)이 영국인과 미국인보다 높다는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미국인보다 2배, 영국인보다 3배 높다고 보도하였으나, ○ 유전자 분석결과는 광우병 발병의 여러 요인 중 하나일 뿐이고, 실제 발병율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설령 PD수첩의 주장대로라도 90년대초 유럽전역에서 수만 건의 광우병이 발생했을 때 유전적으로 취약하다는 한국인 여행객과 유학생이 인간광우병에 걸린 적이 없다는 사실과 재미교포 250만명, 미국인 3억명이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있지만 지금까지 인간광우병이 발견된 사례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 PD 수첩측은 납득할 만한 해명이 있어야 균형잡힌 보도일 것임 ○ 참고로 2005년 빌레이 박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MM형이 잠복기가 짧아 감염될 경우 그 증상이 일찍 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인간광우병(vCJD)의 감수성 혹은 위험성을 결정짓는 요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음 또한 PD수첩은 30개월령 이상의 특정위험물질(SRM)이 들어올 가능성을 제기하고, 라면스프, 알약캡슐, 그리고 화장품 등에도 쇠고기 성분이 들어간다면서 미국산 쇠고기 위험성을 보도하였으나, 이는 미국산 쇠고기의 SRM이 제거되지 않고 국내에 반입된다는 전제하에 사실을 일방적으로 해석하여 국민들에게 지나친 불안감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의약품이나 화장품에 사용되는 젤라틴이나 콜라겐은 대부분 소가죽을 이용해 생산되는데 여기에는 광우병을 옮길 우려가 없기 때문에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도 교역시 광우병 관련 조건을 요구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정부가 미국의 도축시스템을 본 적이 있는 지, 보려 했는 지 의문이라고 보도하였으나, 정부는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 협의를 위해 지난해 6.30일부터 7.8일까지 두 개팀 8명이 현지 도축장, 가공장, 사료공장 등 현지조사를 실시한 바 있음을 감안할 때 PD수첩의 관련보도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보도하였으므로 정정보도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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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영국 산 육골분, 한국에 수입 된 사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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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영국산 육골분, 한국에 수입된 사실 없어 2008년 5월 6일자 한국경제 a39면 “한국엔 광우병이 없다?"라는 제하의 다산칼럼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다음과 같이 반박합니다. [칼럼내용] 광우병 유발물질로 알려지고 있는 육골분이 영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수입된 적이 있으므로 광우병이 발생한 적이 있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음 [해명내용] 우리나라는 ’96년부터 육골분 사료의 소 등 반추동물 급여 금지와 함께 광우병 발생국으로부터 생우와 육골분의 수입을 금지하여 왔으며, 위 칼럼 내용과는 달리 ’95년 이전에도 우리나라는 영국으로부터 육골분을 수입한 적이 없습니다. ○ 관세청의 통계자료에 의하더라도 영국산 육골분 수입사실이 없으며, ○ 우리 정부가 ’02.1월 영국정부에 사실 확인 요청을 하였으나 문서가 남아있지 않아 제공이 어렵다는 회신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 사료용 원료 수입시 해당업체가 받게되는 “한국단미사료협회”의 양허관세 추천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는 광우병 의심 증상을 나타내는 소가 있을 경우 방역당국에 신고를 하여 광우병 검사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광우병으로 의심되어 감염이 확진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또한, 2007년부터는 국제기준(OIE 기준)에 따라 광우병 예찰체계를 개선하여 ‘광우병 감염 위험이 높은 소’에 대한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01년부터 ‘07년까지 24,172두(96,537점)를 검사하였으나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없었습니다. 현재 검역원을 비롯한 전국 가축위생시험소 등 16개소를 광우병 질병센타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서 실시간 광우병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및 방역 상황에 대해 숨김없이 공개해오고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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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현재까지 AI 인체 감염은 없어,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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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현재까지 AI 인체감염은 없어,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이종구)는 AI가 의심돼 격리치료 중이던 병사와 관련하여 최종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AI 인체감염이 아닌 세균성 폐렴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임상적 증상은 완전히 해소 되었으며, 증상자의 배양 검사 및 혈청학적 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져 격리조치를 해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광진구 보건소에 증상을 호소하여 상담을 했던 5명의 환자는 AI와는 역학적 관련성이 없고 증상이 AI 사례정의 기준과 달라 모두 AI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 등 AI가 대도시 애완·학습용 가금류에서도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어린이의 접촉 등을 통한 인체감염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교육시설의 조류사육장 이용을 잠정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AI 예방을 위해 거위, 청둥오리 등 AI 감염위험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는 야생조류와의 불필요한 친밀한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하며,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준수하면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특히 감기를 AI 증세로 오인하여 불안해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그리고 어린이대공원 등 단지 AI가 발생 인근에 있었다는 이유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여 신고된 환자에 대하여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의료기관 이중감시를 통한 AI감시활동 강화 및 관계부처 협력체계 강화 (인수공통전염병 대책위원회 개최 등), 지차체 AI 대비 물자비축 추진 등 특별 조치를 취하고 있다. * 문의 : 질병관리본부 02-380-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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