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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증상 고열에 호흡곤란… 예방법 이렇게 하면 간단
글쓴이 :
관리자
2008.05.08
AI 증상 고열에 호흡곤란… 예방법 이렇게 하면 간단 서울 광진구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때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여러명의 환자가 신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AI 감염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이들 의심환자는 말 그대로 AI에 감염됐을 때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단계일 뿐이다. 보건소측은 고열과 감기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이들에 대해 1차 진료를 한 뒤 혈청검사 등을 통해 감염 여부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AI는 주로 닭이나 오리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을 말한다. 주로 철새의 배설물이나 호흡기 분비물 등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잦다. 문제는 철새들의 경우 AI에 감염돼도 저항성이 있어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에 AI가 전파되면 치명적이라는 점이다. 135종에 달하는 AI 혈청형 가운데 H7N7, H5N1, H9N2 등의 `고병원성'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이 중에서도 2003년 겨울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H5N1인플루엔자의 경우 지난 1997년에도 홍콩에서 인체 감염을 일으켜 18명이 감염되고, 이 중에서 6명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AI 바이러스가 사람들이 걸리는 독감바이러스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변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AI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양계업 종사자와 같이 닭, 오리와 밀접한 접촉을 하는 사람들이고,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를 먹어서 감염된 사례는 없다. 또한 인간 대 인간을 통한 전염 케이스도 보고되지 않았다. * AI의 증상 = AI에 감염되면 감기나 일반적인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렸을 때와 비슷하게 섭씨 38도 이상의 열이 나면서 기침과 인후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전 일주일 이내에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와 접촉하지 않았다면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어도 AI를 의심하기 보다는 다른 질병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 AI 예방하려면 = 섭씨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AI바이러스는 죽기 때문에 닭이나 오리를 충분히 익혀 먹는다면 AI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 특히 AI바이러스는 사람에게는 잘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AI에 감염된 조류와 접촉하더라도 쉽게 감염되진 않는다. 하지만 AI에 감염된 가금류를 사육한 양계업자나 도살처분 종사자들은 AI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으므로 AI감염 위험이 높은 만큼 특별한 방역관리와 조치를 받아야 한다. 아무튼 닭이나 오리 사육장에 종사하는 사람은 작업할 때 반드시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이 끝난 뒤에는 반드시 목욕을 하도록 해야 한다. 또 항상 사육장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자주 소독하며, 닭이나 오리가 이상 증상을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AI는 조류의 분비물을 직접 만지는 경우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최선의 예방책은 무엇보다 살아 있는 닭, 오리 등 가금류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다. 손은 자주 씻는 게 좋다. 물론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영양이 풍부한 식사, 충분한 수면,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특히 유행지역 방문 여행객은 인플루엔자 환자와의 접촉은 피하는 게 좋다.(연합뉴스) [소비자가 만드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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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원 푸드 다이어트
글쓴이 :
관리자
2008.05.08
[건강칼럼]원 푸드 다이어트 [윤장봉의 비만이야기] 20세기의 다이어트-2 지난번에 20세기에 들어와서 다이어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중 '단식'에 대한 이야기를 짚어 드렸고, 결국 '요요'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 푸드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가 다음으로 연결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같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승전국인 미국은 전쟁으로 피폐화된 유럽과 달리 풍요로움이 넘쳐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냉전체제의 국가적 경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배급제인 소련의 궁핍한 생활에 맞서기 위해 성경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것처럼 대형슈퍼마켓과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먹을 것이 풍요로운 나라'의 이미지를 만들어 갔습니다. 이런 경제부흥기의 절정을 맞이한 1960년대부터, 이율배반적인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트랜스 지방과 과다 소비되는 설탕, 경제적 풍요로움으로 인한 활동량 저하로 인해 '비만'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본주의와 상업주의의 극단으로 인해 패션과 엔터테인먼트가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흔히 말하는 '연예인'이 등장하고, 마른 몸매의 모델들이 대중의 우상으로 떠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유행하기 시작한 것이 '원 푸드(One Food)' 다이어트입니다. 원 푸드 다이어트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자기들 나름대로의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한 가지 음식을 정해서, 일정 기간 그 음식만을 먹는 것을 말합니다. 포도만 먹는 포도 다이어트, 사과 다이어트, 우유 다이어트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특별한식단 비율이나 원칙도 의학적으로 입증된 것도 없지만 많이들 시행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당연 실패입니다. 한 가지 음식만 먹게 되면서 먹는 칼로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단식'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당연히 체중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운동을 병행해서 체지방을 태우지 않기 때문에 근육량이 줄어들고, 근육량이 줄게 되면 '단식'과 마찬가지로 체내 칼로리 소비가 없어 그 이후 뭘 먹어도 살이 다시 찌는 '요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한 가지 음식만 먹으니 영양의 불균형이 오게 됩니다. 인체는 단순 '열량'만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량 원소들이 필요한데 한 가지 음식만으로 그것을 보충한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영양실조나 체력저하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Top of the world'로 유명한 팝 스타 카렌 카펜터스도 원 푸드 다이어트를 하다 신경성 식욕부진 (Anorexia Nervosa)로 진행되어 체중이 30kg인 상태로 1983년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배우 고 이은주씨가 사망한 후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졌듯이, 카렌 카펜터스의 사망 이후 원 푸드 다이어트의 위험성에 대해서 여기저기서 지적되었고, 이후 점차 퇴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쉽고, 재료를 구하는데 어렵지 않아서 아직도 종종 일반인들이 시도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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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한국 49위
글쓴이 :
관리자
2008.05.08
2008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한국 49위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은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좋은 최고와 최악의 나라를 조사한 ‘2008 어머니보고서’를 통해 조사대상 146개국 중 한국이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49위에 올랐음을 발표했다. 이는 작년의 46위에 비교해 3계단 하락한 순위이다. 2000년부터 매년 어머니보고서를 발표하여 온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로 9번째 어머니보고서를 선보였으며 이번 2008 보고서는 지난 해보다 6개의 국가가 더해져 총 146개국이 UN 개발 그룹(United Nations development groups)에 따라 선진국, 개발국, 저개발국의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조사 되었다. ‘어머니가 되기 좋은 국가 순위’는 의료 수준 (현대 피임법 사용비율, 출산 시 숙련된 의료진의 참여, 평균수명), 교육 수준 (평균 교육기간), 경제·사회적 지위(여성 대 남성의 소득 비율, 출산휴가혜택, 정치참여) 등을 평가하는 여성 지수와 5세 이하 영아사망률, 초·중·고등학교 진학률, 5세 이하 영양 실조 비율, 안전한 식수 접근율 등을 측정하는 아동지수를 합해 산정되는데, 한국은 여성지수에서 49위, 아동지수에서는 48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경우 개발국 그룹에 속한 71개의 국가 중 여성지수 8위, 아동지수 7위로 조사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출산 사망률은 6,100명중 1명, 의료전문가에 의한 출산율 100%, 피임도구 사용률 67%, 여성의 평균 수명 82세, 여성의 평균 교육 15년, 여성 대 남성의 경제적 수입 비율 0.40, 여성의 정치적 참여율 14%로 나타났다. 아동의 경우 5세 이하 유아 사망률은 1,000명중 5명, 초등학교 진학률 105%, 상급학교 진학률 96%, 안전한 식수에 대한 접근도 92%로 나타났다. 스웨덴이 작년에 이어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북유럽 국가들은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아프리카 지역은 최하위를 기록하였고 그 중 니제르는 최하위인 146위를 기록했다. 최상위 10개국은 여성과 아동의 의료 혜택, 교육 수준 및 경제적 위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반면, 최하위 10개국은 위 모든 분야에서 정반대의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최하위 국가에 거주하는 어머니와 아동의 상황은 심각하다. 평균적으로 21명의 어머니 중 1명은 임신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며 6명의 아동 중 1명은 5세 이하에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약 3명의 아동 중 1명은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여자 어린이 대 남자 어린이의 초등학교 입학률은 3:4로 나타났다. 보고서를 발표한 세이브더칠드런미국의 찰스 맥코맥(Charles MacCormack) 회장은 "어머니의 웰빙은 자녀의 웰빙과 직결된다.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한 국가에서 여성과 아동 모두가 이른 나이에 사망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그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어머니들의 건강과 복지 수준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언급하며 "기초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이 용이한 선진국의 어머니에게 출산은 기쁨이지만 숙련된 의료진의 진료를 받기 어려운 저개발국의 어머니에게 출산은 비극적인 경우가 많다.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최하위 10개국에 거주하는 어머니는 출산 중 자녀를 잃는 고통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어머니와 아동의료 서비스의 수준은 1위인 스웨덴과 최하위인 니제르를 비교할 때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스웨덴의 경우 거의 모든 출산이 숙련된 의료진의 주도하에 이루어지지만 니제르는 불과 그 비율이 불과 33%밖에 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스웨덴 여성의 평균 교육기간은 17년이며 평균 수명은 83세다. 또한 스웨덴 여성의 72%는 현대적인 피임법을 사용하며 어머니 185중 1명이 아이의 5세 이전에 아이를 잃게 되는 고통을 겪는다. 반면 니제르 여성의 경우 평균 교육기간은3년 미만이며 평균 수명은 45세에 불과하다. 니제르 여성 중 현대 피임법으로 산아제한을 하는 경우는 4%이며 아동 4명중 1명은 5세 이전에 사망한다. 이러한 통계로 볼 때 니제르의 모든 어머니는 생애 중 자녀를 잃게 되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찰스 맥코맥 회장은 "국제사회는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특히 어머니와 아동의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특히 최빈국의 어머니들과 아동에게 교육, 소득창출기회, 기초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머니 보고서 순위를 결정하는 요소 중 아동지수 부문은 16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되었으며이탈리아가 1위를 차지하고니제르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거의 모든 이탈리아의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며 좋은 교육을 받고 있지만 니제르의 아동 중 4명중 1명은 5세 이전에 사망한다. 또한 니제르의 아동 중 44%는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전체 아동 중 절반만이 기초교육을 받는다. 국가별 비교> ○ 아프가니스탄, 앙골라, 니제르, 시에라리온의 아동 4명중 1명은 5세 이전 사망한다. 반면 스웨덴의 아동은 333명중 1명이 5세 이전 사망한다. ○ 아프가니스탄 및 차드에서 숙련된 의료진의 주도하에 출산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15%미만에 불과하지만 스리랑카에서는 출산의 96%가 전문 의료진의 도움으로 진행된다. ○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8명중 1명의 여성이 임신 혹은 출산관련 질병으로 사망하지만 아일랜드에서 해당 여성은 47,000명 이상 중 1명에 불과하다. ○ 앙골라, 지부티 및 니제르 여성의 평균 교육기간은 4년 미만 이지만 호주 혹은 뉴질랜드의 경우 여성의 정규 교육기간은 20년 이상이다. ○ 스와질랜드 여성의 평균수명은 30세 미만이지만 일본의 여성은 86세이다. 세이브더칠드런 (Save the Children)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은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 (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 받은 세계 최대의 비영리기관(NGO)로서, 1919년 설립 이래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 회원국이 120여개 사업장에서 빈곤과 질병, 학대와 착취 등 열악한 상황에서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1953년 국내 활동을 시작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초로 의료지원, 아동권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해외 아동 지원 등 국내외 아동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개입하여 아동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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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식사로 질병예방
글쓴이 :
관리자
2008.05.08
[건강]뱃살 원인은 ‘고기 보다 밥’…균형잡힌 식사로 질병예방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고기보다 밥이 더 뱃살을 늘어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체형관리와 대사증후군 등의 질병예방 및 관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의학계에는 탄수화물이 단백질이나 지방보다 복부비만으로 특징되는 대사증후군의 발병에 더 관계된다는 일부 보고는 있었으나 실제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밥이나 국수, 감자, 옥수수 같은 곡물이 고기보다 더 비만을 초래한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김정은씨(지도교수: 김화영)의 2008년도 석사논문에서 밝혀진 것으로, 김씨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당뇨병 전문 허내과(원장: 허갑범)에 내원한 제2형 당뇨병환자 828명(남자: 429명·여자: 399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유무와 신체계측 및 혈액성분 분석, 식품섭취성분조사 등을 통하여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 김씨는 이 환자들 중 복부비만(허리둘레가 남자 90㎝ 이상·여자 80㎝ 이상), 혈중 중성지방 (150㎎/㎗ 이상), 낮은 HDL 콜레스테롤(남자 40㎎/㎗ 이하·여자 50㎎/㎗ 이하), 고혈압(수축기혈압이 130㎜Hg 이상·또는 이완기혈압이 85㎜Hg 이상), 당대사 장애(혈당치 110㎎/㎗ 이상) 중 세 가지 이상을 가진 경우를 대사증후군 환자로 분류하였다. 이 기준은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교육센터(NCEP)에서 정한 것이다. 그 결과 제2형 당뇨병이 있는 남자 429명 중 47.6%(204명), 여자 399명 중 64.4%(265명)가 대사증후군 환자로 분류되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영양섭취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대사증후군을 가진 남자환자는 1일 탄수화물 섭취량이 336.1±8.9g으로 대사증후군을 가지지 않은 환자의 306.0±6.9g에 비해 훨씬 많았고, 단백질과 지방은 각각 99.4±2.8g, 65.3±2.3g으로 대사증후군이 없는 환자의 107.1±4.0g, 70.7±3.2g보다 적게 나타났다. 허갑범 연세대 명예교수는 “이 연구는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른 제2형 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일반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것”이라면서 “고기를 먹는 것이 살찌는 원인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은 고쳐야 하며 고기를 기피하기 때문에 오는 단백질과 비타민 및 미네랄의 부족을 막기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복부비만을 막고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같은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준규기자>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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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50만명’ 대책이 없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5.08
‘어린이대공원 50만명’ 대책이 없다 도심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안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서울 광진구청 자연학습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인 지난 5일 50만명이 어린이대공원을 찾았지만 농림수산식품부와 서울시는 체계적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7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마련한 ‘AI 긴급행동지침’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지침이 가금류를 키우는 농촌에서 AI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한 것에 불과해 도심 한복판에서의 AI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던 시민들이 AI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인근 보건소 등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는 수준의 대책만 홍보하고 있다. AI가 발생한 광진구청과 불과 1.2㎞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서울대공원을 찾은 50만명의 명단 확보는 아예 포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광진구로부터 AI의심 상황을 보고받고도 혼란을 우려해 곧바로 관람객들에게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은 “당시엔 대공원 내에 50여만명이 입장해 있어 (AI를) 공표하면 대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돼 입장객들을 내보낸 뒤 살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AI가 발생한 광진구보건소는 물론이고 인근 강동·중랑·성동구 보건소에도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했던 시민들을 중심으로 AI에 대한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하루 두 차례씩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불가피하게 출입하는 차량의 바퀴와 방문객들의 신발을 소독하는 등 전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유성보·경태영·김기범기자>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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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대신 식물성 제품 뜬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5.08
동물성 대신 식물성 제품 뜬다 식품, 화장품 원료들이 동물성에서 식물성으로 대체되고 있다. 최근 웰빙 트렌드로 동물성 원료에 대한 반감이 커진 데다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관련 질병까지 발생하면서 동물성 원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광우병 화장품, 광우병 식품 등의 괴담까지 출현하면서 아예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어 식물성 바람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쇠고기를 주원료로 사용했던 조미료 대신에 해물 조미료, 버섯 조미료 등을 내놓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고기를 사용했던 소시지의 원료로도 콩을 사용하고 있다. CJ 제일제당은 주력 조미료인 소고기 다시다에 최근 조개 다시다, 가쓰오 다시다, 멸치 다시다 등을 추가했다. 대상도 소고기 감치미뿐 아니라 해물, 버섯 등이 들어간 감치미를 출시했다. 소고기 기름을 이용해 라면을 튀겼던 라면업체들도 지금은 모두 식물성 기름인 팜유를 이용하고 있다. 농심은 웰빙 컨셉트의 라면인 ‘건면세대’를 내놓으면서 소고기맛 이외에도 김치맛, 치즈맛, 청국장맛 등 3종을 더 출시했다. 콩으로 만든 소시지를 출시한 풀무원은 이 제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육류 대체 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쇠고기에 대한 안전 논란과 맞물려 ‘콩으로 만든 소이구이’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업체들도 식물성 원료를 이용하는 것이 대세다. 2000년대 초반 동물성 지방을 이용한 콜라겐 화장품이 주목을 받은 바 있지만 유전자 변질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장에서 사라져갔다. 특히 2004년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병하면서 소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은 화장품 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됐다. 2003년 론칭한 더페이스샵은 아예 제품 컨셉트를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잡고 모든 원료를 식물성으로만 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방 화장품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한방화장품의 주 원료인 식물성 원료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식물 줄기세포를 원료로 만든 아이오페 스템셀 라인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은 아모레퍼시픽은 식물성 화장품이 앞으로 화장품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광우병으로 고기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뷰티 업계에서도 식물성 원료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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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쇠고기 안전하지않다" "광우병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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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미쇠고기 안전하지않다" "광우병 사라지고 있다" ● 안전성 공방 치열했던 청문회 '한국인은 광우병에 더 위험' 주장에 반론도 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의 '쇠고기 청문회'에서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광우병 소멸 논란 통합민주당 최규성 의원은 서울대가 작성한 자료를 인용해 "미국은 광우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소를 연간 44만6000마리로 추정하는 등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으로부터 절대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금까지 서양에서 207명이 광우병에 감염됐지만, 작년에는 한 명 발생했고 올해는 한 명도 없다"면서 "광우병은 지구상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앞으로도 발생 안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또 "이영순 서울대 교수 연구에 의해 몇 년 안에 광우병이 사라질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는데, 충분히 과학적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미국과 쇠고기 협상을 타결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은 "일본 연구에 의하면 수입 소에 의해 광우병 발병 확률이 47억분의 1"이라고 거들기도 했다. ◆"한국인은 광우병에 더 위험" 최규성 의원이 한림대 의대 김용선 교수의 논문을 근거로 "소 살코기의 변형 프리온이 한국인의 유전자가 감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자료가 있다"는 주장에도 반론이 이어졌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강문일 원장은 "(김 교수의 논문은) 검증이 안 된 연구"라며 "그 논문 어디에도 한국인이 인간 광우병에 더 위험하다고 단정적으로 표현한 문장이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미국인은 95% 이상이 20개월 이하를 먹는다고 한다. 맞는가?"라고 질문한 뒤 정운천 장관이 "확실하게 파악하겠다"고 대답하자 "그것도 모르면서 무슨 장관이냐. 그 자리에 앉을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정부 구내식당에 내장탕 올리겠다"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이 "광우병에 걸린 소라도 SRM(두개골·척수·등뼈 등 특정위험물질)을 제거하면 먹어도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강문일 원장은 "미국의 생산 사육시스템을 평가할 때 소가 광우병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SRM은 도축과정에서 제거될 수 있다"며 "SRM만 제거하면 99% 안전하며 생으로 먹어도 된다"고 답했다.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이 "정책 책임자들이 안 먹어보고 국민에게 먹어보라고 한 것이 국민적 분노의 핵심이다. 지금이라도 과천청사나 중앙청사 구내식당에 예고와 함께 미국산 쇠고기 꼬리곰탕이나 내장탕을 올릴 용의가 있나"라고 묻자, 정운천 장관은 "좋은 아이디어다. 그럴 용의가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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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위협땐 단호 대처"… 鄭농림 "통상마찰 감수"(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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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李대통령 "美 광우병 발생땐 즉각 수입중단" "국민건강 위협땐 단호 대처"… 鄭농림 "통상마찰 감수"이명박 대통령은 7일 “소고기 개방으로 국민 건강에 위협을 가하는 일이 있다면 즉각 우선적으로 수입을 중지할 것이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북도청에서 첫 시·도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위협을 주는 일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미국 소고기 개방 청문회’에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소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하겠다. 통상 마찰이 발생해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미국과 합의한 소고기 수입위생조건과 다른 것이어서 수입을 중단하면 한미 간 통상마찰이 우려되는 등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한미 간 맺어진 수입위생조건에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더라도 국제수역사무국(OIE) 기준에 따라 ‘통제’만 가능하면 우리나라가 수입을 중단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이 대통령은 “소고기 개방으로 국민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으나 국민의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면서 “어떠한 것도 국민 생명과 바꿀 수 없으며 국가가 존재한다는 것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청문회에서 수입 중단 내용을 새 미국산 소고기 수입조건에 반영하기위한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GATT(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 20조를 근거로 실행이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GATT 20조 B항은 ‘인간 및 동식물의 생명·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협정 적용의 예외로 규정하고 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도 “양자간 소고기 협약 역시 하위법으로서 상위에 있는 GATT를 오버라이드할 수 없다(우위에 설 수 없다)”면서 “우리 헌법 체제상 국내적으로 GATT 20조에 근거해 수입제한 조치를 발동하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GATT 조항 원용이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있다. 정 장관은 미국산 소고기를 전면 수입개방하는 내용의 한미 소고기 협상결과를 오는 15일 원안대로 고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통합민주당 등 야권은 이 대통령과 정 장관의 수입 중단 발언에 대해 “재협상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여론 무마용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재협상을 촉구했다. 민주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정 장관의 발언은 (한미 소고기) 협정문 5조 위반으로, 필연적으로 협정문의 수정이 필요한 만큼 재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승수 국무총리는 8일 미국산 수입 소고기의 안전성 논란과 관련,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내용의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허범구·우상규 기자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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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쇠고기 최대 사각지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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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美쇠고기 최대 사각지대는 학생, 환자, 군인” 시민단체들 12일부터 전국적 미 쇠고기 불매운동 돌입 보건의료단체와 학교급식운동 단체가 7일 ‘광우병, GMO 없는 안전한 학교.병원.군대 급식운동’을 선언하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 전면 무효화를 촉구했다. "미국산 쇠고기 들여오면 학교, 병원, 군대급식이 위험의 사각지대" 광우병 안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될 경우 학교, 병원, 군대 등 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들이 최대 사각지대가 될 것이라는 지배적 관측이다. 학교급식의 경우 식자재 구입은 대부분 최저입찰방식으로 이뤄져 한국산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들어오는 미국산 쇠고기가 유통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지난 해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4개 학교가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했고 위탁급식의 88%가 수입산 쇠고기를 사용했다. 이윤을 극대화해야 하는 병원 급식이나 민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식자재 안정 절차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진 군대급식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학교급식법개정과 학교급식조례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와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쇠고기 협상 무효화 △미국산 쇠고기수입협상 무효화 특별법 제정 및 한미FTA 비준 부결 △교육과학기술, 보건복지부, 국방부 미국산 쇠고기 및 GMO 배제한 급식운영 지침 마련 등의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부는 소비자의 선택을 강변하고 있지만 아무런 선택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학교, 병원, 군대를 비롯하여 산업현장에서 하루 한 끼 이상을 단체급식을 해야 하는 국민은 무어란 말인가”라며 “광우병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일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주로 학교, 병원, 군대 등 단체급식에 사용될 것이 예상된다”며 “학교, 병원, 군대 등 단체급식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없다. 이는 광우병 위험이 가장 심각한 현장이 다름 아닌 학교, 병원. 군대임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이명박 정부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듯 터무니없는 변명 일색이다. 그 보완책 하나가 원산지표시나 검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한다”며 “하지만 0.1%의 광우병검사, 특정위험물질을 분리하지 못하는 도축과정 등 미국 자체에서 안전성과 투명성을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내의 검역을 철저히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의 원산지표시제도 강화에 대해서도 “지난해 충북의 경우처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인정받은 업체에서조차 수입 육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학교급식에 납품하다 적발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원산지표시도 무의미하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햄버거 패티, 미트볼 등 가공품 그리고 각종 식품첨가물에 포함된 소 유래 물질들은 원산지 표시의무조차 없다”며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쇠고기는 한우만을 사용하고, 그것도 국가 지원 없이 지자체에서 알아서 하라고 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국민 기만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시민사회단체 12일 전국적 불매운동 돌입 이들은 “우리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젊은이 그리고 언제라도 건강을 잃어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국민을 대신하여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 스스로가 학교.병원급식에서부터 광우병 위험 쇠고기와 GMO 식품 추방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들은 “추방운동은 단지 불매운동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다 근본적인 방안으로서 광우병 위험 쇠고기와 유전자조작 식품을 우리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수입반대, 협상 무효화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국민감시단’을 발족하고 전국적인 미국산 쇠고기 불매운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뷰스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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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조미료.육수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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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쇠고기 조미료.육수 안전해요" 광우병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쇠고기를 재료로 한 가공식품의 안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쇠고기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은 쇠고기 분말 가루를 넣은 조미료와 쇠고기 국물로 만든 육수,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쇠고기 카레 같은 즉석 편의식 제품들이 있다. 국내 가공식품업체들은 2002년 12월 미국의 광우병 파동 이후 쇠고기 재료로 국산 한우와 호주.뉴질랜드산 쇠고기를 쓰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CJ제일제당은 조미료 '쇠고기 다시다'를 4%의 호주산 쇠고기 분말을 넣어 만든다고 강조했다. '쇠고기 다시다 골드'(국산) '쇠고기 장조림'(호주산) 등도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이 없다. 대상도 2003년 초 미국산 쇠고기 사용 제품을 전량 회수해 폐기처리한 뒤 2004년부터 호주 청정우 마크를 제품에 붙이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된 '청정원 맛선생'은 물론 '쇠고기 맛나' '진육수 쇠고기' '청정원 육계장' '청정원 사골곰탕'에도 호주산 쇠고기만 쓰고 있다. 1997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현지 공장을 준공한 오뚜기는 '3분 쇠고기 카레' '3분 쇠고기 짜장' '꼬리곰탕' '사골곰탕' 등에 사용되는 쇠고기 재료를 이 공장에서 조달하고 있다. 농심이 신라면 수프로 뉴질랜드산 쇠고기를 사용하는 등 라면업체들도 미국산 쇠고기를 쓰지 않는 상황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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