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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심장통증은 ‘협심증→심근경색’의 경고등
글쓴이 :
관리자
2008.05.22
[헬스&뷰티]중년의 심장통증은 ‘협심증→심근경색’의 경고등 《평소 건강에 자신 있다고 생각하던 대학 교수 김중수(가명·45) 씨는 얼마 전 운동을 하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순간 당황했지만 운동을 중단하자 증상은 말끔히 사라졌다. 한숨 돌린 김 씨는 무리한 운동 때문에 몸이 놀랐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일주일 후에 조깅을 하다 다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다.김 씨가 운동하다 느낀 가슴 통증은 전형적인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이었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아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된 것이다. 》 ○ 혈액 공급받지 못하면 통증 생겨 중년이 되면 크고 작은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관절염같이 오랫동안 사용한 장기의 노화로 나타나는 통증이 있는가 하면, 무시하고 지나치면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통증도 있다.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인 통증은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인 가슴통증이다. 가슴통증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때문에 유발된다. 협심증은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져 피가 제대로 흐르지 않아 심장 근육이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으로 가는 피가 완전히 차단되면서 심장근육이 죽는 것을 말한다. 협심증은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인 셈이다. 문제는 협심증이 자주 일어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 바로 통증이 사라지기 쉽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동맥이 좁아져 있더라도 혈관 전체 면적의 30% 정도만 뚫려 있으면 아무런 증상이 없이 지낼 수 있다. 심한 운동 등 심장이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할 때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김 씨처럼 “몸이 놀라서 그러려니” “소화불량 탓이려니” 하면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여성 심혈관 질환자는 폐경기증후군과 혼동해 중요한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폐경기 여성은 피로감, 메스꺼움, 소화 불량, 우울감, 숨이 차는 증상 등을 겪는다. 상당수 폐경기 여성들이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이 곤란한 심장질환 증세를 폐경기 증세로 오인해 통증을 방치한다. ○ 통증 느끼면 바로 병원 가야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한 경우 생존율은 얼마나 빨리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는가에 달려 있다. 막힌 혈관을 뚫어 혈액을 재공급해도 이미 죽은 심장세포는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거나 사망하기 쉽다. 심근경색 치료의 ‘골든타임’은 증세가 나타난 이후 3시간 이내이다. 통증을 느낄 때 병원에 가면 90% 이상 생존 가능하다. 통증을 느낀 후 8시간 안에 치료를 받으면 사망률이 반으로 줄어든다. 12시간이 지난 후 병원을 찾으면 혈관을 뚫거나 혈전용해제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이미 죽은 심장근육을 살리기는 힘들다. 최동주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센터 교수는 “심근경색 환자들은 가슴통증을 체한 증상으로 잘못 알고 병원으로 오기까지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며 “운동할 때 가슴통증을 느꼈다면 운동을 그만두자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저용량 아스피린은 예방 효과 높아 고혈압, 비만 등 심혈관질환에 걸릴 수 있는 위험요소가 많은 사람은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저용량 아스피린을 하루 한 알씩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해야 한다면 위에 부담을 덜고 장에서 빨리 용해될 수 있도록 특수 코팅된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수술을 앞둔 사람은 지혈작용에 방해될 수 있으므로 수술 5일 전부터 복용을 중지한다. 월경을 하거나 출산을 앞둔 여성과 천식환자도 아스피린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금연과 비만 관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심장 위협하는 요소들, 생활 속에서 관리 가능하다▼ 혈당 혈압 복부비만 흡연 생활습관 따라 통제 가능 조깅 자전거 등 운동하고 담배 육류 줄이면 좋아져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는 여러 가지다. 혈압, 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흡연, 가족력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다행인 것은 가족력을 제외한 다른 위험 인자들은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의 지방을 말한다.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동맥 내벽에 침전물을 형성해 동맥경화증을 일으킨다. 곡류, 현미류,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튀김과 육류를 줄이면 피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심장질환 환자는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두부와 콩으로 만든 제품을 챙겨 먹으면 영양결핍을 막을 수 있다. 복부비만도 조심해야 한다. 초과한 체중만큼 심장이 일을 더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비만은 다른 위험 인자인 고혈압, 콜레스테롤, 당뇨병과도 연관이 높다. 복부비만은 잘못된 식생활,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다. 금연과 절주는 심장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다. 섭취량보다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세 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기름지고 짠 음식을 피하며, 과식 습관을 버린다. 뱃살을 줄이는 데는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다. 조깅, 자전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매회 30분 이상 해야만 허리둘레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흡연 역시 심장 건강에 치명적이다.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우면 심장발작이나 뇌중풍(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흡연은 혈관 내벽에 손상을 주는데 콜레스테롤이나 다른 불순물이 이곳에 달라붙어 동맥을 좁아지게 하고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든다. 또 니코틴 성분은 심장을 자극해서 심장 박동수를 늘리고, 혈액의 산소운반 능력을 감소시켜 심장근육이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한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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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진정세
글쓴이 :
관리자
2008.05.22
AI 진정세 한 주 이상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발생 소식이 없자 AI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2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후 20일까지 9일 동안 AI 의심사례로 신고접수된 건수는 전무했다. 이에 따라 14일 경남 양산과 경북 경산 건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이후 총 양성 판정 건수 증가세도 42건에서 멈췄다. 지난달 초 전북 김제에서 처음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뒤 한 달 보름여동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평균 2~3건의 신고와 양성 판정이 꼬리를 물었던 것에 비해 확실히 다른 상황이다. 다만 20일 충남 부여군의 가금류 폐사에 대한 '병성 감정'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된 것으로 확인됐다. AI 통계에서 '신고'는 AI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검역원에 보고되는 경우를 말하고, '병성 감정'은 특별히 AI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가금류 질병이 의심되는 상태에서 검역원에 판정을 맡기는 것이다. 부여 건의 경우 일단 간이 검사에서는 일부 시료에서 AI(고.저병원성 모두 포함)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전체 1만마리 가운데 폐사 규모가 50마리에 그쳐 저병원성 AI 또는 다른 질병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은 "부여 건의 AI 확진 결과는 2~3일 뒤에 나올 것"이라며 "만약 부여 건이 고병원성으로 판명된다고 해도 이달 초순까지 거의 매일 신고와 발생이 끊이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AI가 진정되고 있다고 봐도 무리는 없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2003년과 2006년에도 AI 사태의 마지막 단계에는 1주일에 한 두 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다가 결국 2주 정도 만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 변화에 대해 방역 당국은 이달 중순 이후 집중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재래시장과 소규모 운송차량에 대한 방역 활동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달 초 5일장에서의 닭.오리 거래를 막은데 이어 15일부터는 전국 83곳의 닭.오리 판매 상설 재래시장에 대해 관할 시장과 군수, 구청장이 AI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자진 폐쇄를 유도하라고 지시했다. 재래시장이나 가든형식당(닭.오리 등을 직접 길러 식재료로 사용하는 식당) 등에 닭과 오리를 운반하는 차량에 대한 세척 및 소독 점검도 강화해 도축장 경영자가 발급한 '소독 실시 기록부'가 없는 운전자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고 있다. 아울러 닭.오리 사육 농가는 반드시 시.군 소속 가축방역관이나 공익수의사 등이 발부한 '임상검사 증명서'를 첨부해야만 전국 가금류 도축장(61개)에서 도축받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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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웰빙라이프]소아 당뇨병
글쓴이 :
관리자
2008.05.22
[웰빙라이프]소아 당뇨병 비만 아닌 바이러스 감염으로 대부분 발병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량 부족으로 인한 각종 생활습관병의 발병 연령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여기에는 당뇨병도 예외는 아니다. 흔히 비만이 원인으로 성인당뇨병이라 일컫는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연령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소아와 청소년에 발병하는 당뇨병의 비만이 원인의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소아 당뇨병의 경우 대부분은 제1형 당뇨병으로 이는 비만이 아닌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췌장의 베타세포 파괴로 인해 발병한다. 이러한 1형 소아 당뇨의 경우 매일 인슐린 주사에 의존해야 하는 고통이 따르며 자녀와 학부모는 당뇨에 대한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춘천성심병원은 23일 오전 9시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지 않으면 건강도 없다’는 말처럼 걷기는 모든 당뇨인에게 혈당 및 체중조절, 심폐기능 향상 등에 큰 도움을 준다. 흔한 바이러스 감염에도 발병할 수 있는 1형 당뇨병(소아 당뇨)에 대해 알아본다. >> 소아당뇨병이란 소아와 청소년에 발생하는 당뇨병의 85%는 1형 당뇨병이다. 이러한 1형 당뇨병은 볼거리와 풍진 심지어 일반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1형 당뇨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한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어 발생하게 된다. 자녀의 몸에 아무리 혈당이 높아도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아진다. 우리 몸은 저장되어 있는 지방을 케톤으로 전환시켜 사용하는데 체내에 케톤이 축적되고 몸은 산성화가 된다. 이러한 1형 당뇨병을 앓는 소아나 청소년은 케톤산화가 심해지면 심한 복통과 구토증상이 나타난다. 또 의식의 저하나 혼수상태가 발생하기도 해 복통과 구토를 일으키는 일반 질병과 당뇨를 구별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녀가 감기와 볼거리, 풍진 등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앓은 후 구토와 복통 외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체중이 지속적 감소한다면 소아당뇨(1형 당뇨병)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외의 1형 당뇨의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고 갈증을 느끼며 물을 많이 마신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의 집중 시간이 짧아지며 최근 2∼3개월 안에 급격히 체중이 줄어들기도 한다. 또 깊고 빠른 호흡을 보인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1형 당뇨병의 경우 보통 6∼8세의 발병이 가장 높으며 12∼15세의 사춘기 소아·청소년의 빈도도 높다. 또 심지어는 만 16개월의 영유아에게도 발병할 수 있으므로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소아와 청소년에 발생하는 1형 당뇨병 이외에 2형 당뇨병의 발병도 증가하는 추세다. 2형 당뇨병은 1형 당뇨병과는 다르게 비만이 주 원인으로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량의 감소가 비만을 유발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특히 내장비만은 인체 내의 인슐린 작용을 떨어뜨려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기 위해 일을 하게 만든다. 이는 결국 췌장의 베타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인슐린 부족으로 인한 당뇨병을 발병시킨다. >> 소아당뇨의 치료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의 발병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에도 차이를 보인다. 먼저 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의 체내 결핍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반드시 매일 인슐린을 주사를 통해 보충해 주어야 한다. 혈당 조절에 충실하다면 고혈당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을 늦추거나 줄일 수 있다. 2형 당뇨병은 과도한 영양 공급으로 인한 비만이 원인이기에 약물요법보다 운동과 식사요법이 중요하며 이 방법으로 조절이 안될 경우 인슐린이나 혈당 강하제를 사용해야 한다. 식사요법을 사용할 경우 소아에게서는 성장과 발달이 치료 이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성장에 필요한 열량을 충분히 공급하되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필요한 열량을 균형있게 섭취해야 한다. 사탕이나 초콜릿, 과자, 탄산음료, 특히 요구르트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므로 피해야 한다. 다만 1형 당뇨에서는 비만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인 당뇨처럼 체중감소를 위해 열량을 제한할 필요가 없으며 성장이 멈춘 뒤에 열량을 제한하도록 한다. 식사요법과 함께 중요한 것이 운동요법이다. 당뇨병이 있는 소아와 청소년의 운동량 증가는 혈당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인슐린이 주사량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운동요법은 비만이 원인인 2형 당뇨의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인슐린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하는 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약물 처방 없이 운동요법만을 사용할 경우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아 당뇨병, 특히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1형 당뇨병의 경우 자녀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또 약물요법과 식사요법, 운동요법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를 스스로 실천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이는 부모 또한 당뇨병에 관한 많은 지식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소아와 청소년은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도 자녀의 현재 치료법과 인슐린 용량, 혈당 조절 정도, 저혈당과 대처법 등에 관해 잘 알아야 한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춘천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류옥현 교수는 “1형 당뇨병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호흡시 아세톤과 비슷한 냄새가 날 수 있다”며 “대부분의 종합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당뇨교실과 2030캠프, 방학 중 소아당뇨병 캠프 등 연령에 맞는 다양한 캠프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김형기기자 khk@kwnews.co.kr 도움말=한림대학교의료원 춘천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류옥현 교수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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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궁금증 풀어준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5.22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궁금증 풀어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 ‘건강기능식품 안전정보지’를 이달말 창간할 예정이다. 21일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창간하는 정보지는 ‘이런 기능성 내용이 궁금해요…장 건강’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기능성 정보뿐만 아니라 ‘이런 원료는 사용 할 수 없어요’등 안전성 정보도 함께 담아 소비자뿐만 아니라 관련업계 종사자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담는다. 이 정보지는 분기별로 발행 될 예정이며 식약청 홈페이지 (http://www.kfda.go.kr > 정보마당 > 식약청 자료실 > 간행물/지침) 또는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 (http://hfoodi.kfda.go.kr > 소비자정보 >뉴스레터)에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김명철 영양기능식품국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뉴스레터가 산업계는 물론 소비자와도 정보 소통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 시장에 뿌리를 내리도록 업계, 학계 그리고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junglee@fnnews.com이정호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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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이어트-변비-체중증가’ 악순환을 끊어라
글쓴이 :
관리자
2008.05.22
‘다이어트-변비-체중증가’ 악순환을 끊어라 [쿠키 건강] 젊은 사무직 여성들에게 변비는 흔한 증상이다. 오랜 시간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경우에는 복부에 지방이 쌓이기 쉬워 장의 활동이 느려지기 때문에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다. 변비는 건강할 때에 비해 변이 굳고 건조하며, 배변의 횟수와 변의 양이 감소되어 불쾌감이나 생리적 장애를 수반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단, 2∼3일 혹은 1주일 동안 한 번밖에 통변이 없더라도 본인이 고통을 느끼지 않을 때는 변비라고 진단하지 않는다. 변비는 운동부족, 폭음이나 폭식, 편식과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섬유질과 수분섭취 부족 등의 경우에 주로 나타난다. 의외로 다이어트를 하다 변비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식사량이 줄고 대장운동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만성변비를 유발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변비에 걸리면 노폐물을 운반하는 림프액이 많이 흘러가는 림프절이 있는 서혜부를 압박해 이 부분에 불필요한 수분이 고여 다리까지 굵어지게 된다. 또 장내 오랫동안 음식물이 머물러 있으면 그만큼 장벽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섭취 에너지가 높아지고, 이와 함께 독소가 체내에 흡수돼 건강이 저해되고 몸이 무거워져 운동부족을 일으킴으로써 더욱 비만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미라인 피부과 방장석 원장은 “변비는 복부비만 뿐만 아니라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며 "다이어트는 무조건적으로 식사량을 줄이지 말고 운동을 통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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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개류의 보약 '재첩'
글쓴이 :
관리자
2008.05.22
양향자 교수의 건강코디 조개류의 보약 '재첩' 속풀이 해장국으로 재첩국만한 음식이 없다? 마치 쌀알과 같이 조그맣지만 국물 맛만큼은 어떤 조개와 비교할 수 없는 재첩은 그 이름도 다양하다 하동방언으로는 '갱조래'라 부르며 이는 강조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 가막조개, 재치, 애기재첩,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재첩은 5~6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은데, 향도 뛰어나고 살도 통통하게 오르기 때문이다. 이때가 지나고 나면 산란기여서 잘 먹지 않는다. 산란기는 6~8월인데, 10-20일간의 유생기때에는 물속을 떠다니다 뻘이 섞인 모래 속에 들어가 자란다.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그 수가 많이 줄고 있으나 인공적인 양식법은 발달하지 않아서 대부분이 자연산이라고 보면 된다. 긴 막대 끝에 부채살 형태의 긁개가 달린 '거랭이'란 도구를 이용하여 물이 빠져나가는 강바닥에 깊이 박아 두었다가 훑어 채취한다. 크기가 2~4㎝밖에 안 되는 재첩은 조개류 중에서도 아주 작은 편이지만 성장속도가 빠르며 최대 7년까지 산다. 영양가는 10배 정도 크기인 바지락에 견주어도 3배가 훨씬 넘는풍부한 영양가를 가지고 있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재첩을 ‘조개류의 보약’으로 여겼는데, 간이 좋지 않은 환자를 둔 집에서는 치료 목적으로 재첩을 오래 섭취하였다. 껍데기는 크며 성장선은 굵고 뚜렷하며 규칙적인데, 약간 동그랗고 삼각형에 가까운 형태이며 표면에서 광택이 난다. 두 껍데기를 결합시키는 인대가 발달했는데, 앞쪽에 껍데기를 단단히 닫기 위한 3개의 돌기가 있으며 양 옆에는 그보다 약간 긴 돌기가 있다. 난생의 민물 조개로 모래나 진흙 속의 유기물이나 플랑크톤, 조류 등을 걸러 먹는다. 색, 크기 등은 지역에 따라 변이가 심한데 모래바닥에서 서식하는 것은 황갈색을, 진흙 펄에서 사는 것은 흑색을 띄는 것이 많다. 요즘은 거의 사라졌지만 30여년전 까지만 해도 주택가 골목마다 재첩국 장수의 목소리가 새벽공기를 가르고 울려 퍼졌었다. 그러면 전날 과음을 한 술꾼을 둔 가정에서는 어김없이 냄비를 들고나가 재첩을 사다간 끓여서 속풀이 음식으로 식탁에 올리곤 했었다. 또 속풀이 해장국으로 재첩국만한 음식이 없던 터라 냄비 크기에 따라 지난밤 음주가무의 정도를 가늠해보기도 했다. 현재 유통되는 국산 재첩의 대부분이 섬진강에서 채취된 것으로 이는 후자에 속한다. 물이 깨끗하고 바다와 강이 만나서 재첩이 살아가기에 알맞은 하동은 모래가 많고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질 좋은 재첩이 많이 난다. 그런 이유로 재첩은 경남 하동(섬진강)에서 난 것을 상품으로 친다. 섬진강의 재첩이 가장 맛있는 시기는 봄에 풀이 파릇하게 올라오는 시기라고 볼 수 있는데, 이때부터 6월까지가 제일 국물도 진하고 맛이 있기 때문에 섬진강변에서는 거의 이때 재첩국을 가공하여 냉동창고에 비축을 하여 여름 홍수기를 대비하여 판매한다. 그리고 우기가 끝난 가을 추석 무렵에 또 맛있는데, 이때부터 11월까지 재첩국을 삶아서 냉동창고에 보관하여 이듬해 초봄까지 판매를 한다. 이러하기 때문에 섬진강재첩이 귀하다고 볼 수 있다. 섬진강재첩은 귀하고 비싼 만큼 그 맛이 담백하고 아주 맛이 있습니다. 각종 첨가제가 들어간 중국산재첩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맛있는데, 중국산 재첩은 첨가제를 넣지 않고서는 먹을 수 없을 만큼 맛이 없다. 또 시중에서 그릇에 담아놓고 섬진강생재첩이라고 파시는 사람들것 90%이상이 가짜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섬진강재첩은 생재첩으로는 선도가 다른 곳의 재첩보다 약하기 때문에 생재첩으로 오래두고 팔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냉동을 시키거나 재첩국으로 가공을 하는 것이다. 재첩의 효능은 허준선생도 인정한 바 있는데. ‘동의보감’에는 “재첩은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해도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눈을 맑게 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특히 간 기능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며 황달을 치유한다. 위장을 편안히 하고 소변을 맑게 하여 당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으며, 몸의 열을 내리고 기를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영양학적으로 증명되었는데, 재첩에 들어 있는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간장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타우린이 담즙 분비를 활발히 해서 해독작용을 돕는다. 또한 비타민B12가 간기능을 높여준다. 칼슘과 인의 구성비가 약 1대1로 되어 있어 칼슘 흡수율이 높은 까닭에 악성빈혈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재첩에 들어 있는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간장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타우린이 담즙 분비를 활발히 해서 해독작용을 돕는다. 재첩은 담백하면서도 진한 맛이 나는데 이는 재첩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글리코겐과 호박산 등의 유기산과 글리신, 글루탐산 등의 아미노산이 빚어내는 것이다. 재첩국에는 대개 부추를 썰어 넣는데, 부추에는 비타민A의 모체인 베타카로틴이 매우 많은데다 열에 견디는 성질이 강해 국을 끓여도 손실이 적어 재첩과 부추는 음식궁합이 참 잘 어우러진다. 또한 재첩국의 시원한 맛과 부추의 향긋한 냄새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재첩 이용한 요리들> 재첩국 만들기 * 재료 : 재첩300g, 느타리버섯100g, 부추한줌, 미나리 한줌, 쪽파4뿌리, 붉은고추2개, 마늘3쪽, 생강½쪽, 소금조금, 후춧가루 조금 * 만들기 1.재첩은 껍데기를 깨끗이 씻은다음 행물이 담가 해감을 토하게한다 2.재첩을 끓여 건져내고 국물은 해감을 가라 앉힌다 3.찌꺼기가 가라앉으면 맑은 웃물만 조심조심 따라내어 국물을 잡는다 4.재첩.버섯.부추.미나리.쪽파. 등을 많은 재첩 국물에 넣어 끓인다 5.야채의 숨이 죽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불애서 내린다. 재첩국수 * 재료 : 재첩 4컵, 물 4컵, 소금 약간, 부추 20g, 삶은 소면 4인분, 홍고추 1개 양념장 : 다진 파 1대 분량, 다진 마늘 2쪽, 진간장 3큰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드는 방법 1. 재첩은 검고 알이 큰 것으로 골라 해감을 뺀 다음 깨끗이 씻어 준비해 둔다. 2. 해감이 완전히 빠지면 재첩을 건져 한번 더 헹구어 내고, 냄비에 옮겨 물을 부어 끓인다. 3. 부추는 줄기가 가늘고 연한 것으로 골라 밑동을 잘라 내고, 시든 잎을 벗겨낸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2cm 길이로 썬다. 4. 홍고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 놓는다. 5. 물이 끓어 재첩이 벌어지면 썰어 놓은 부추와 고추를 넣고 소금간을 한 다음 불을 끈다. 6. 대접에 삶은 소면을 1인분씩 담고, ⑤의 국물을 붓는다. 7.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 후 국수에 곁들인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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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브루셀라감염 소 343마리 ‘살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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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경남도 브루셀라감염 소 343마리 ‘살 처분’ 올 들어 7만4811마리 검진결과 드러나 최근 경기도에서 인수공통 제2종 법정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해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경남지역에서 올 들어 이 병에 걸린 소 수백 마리가 살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말 현재 4개월간 소 혈청검사를 통해 소 브루셀라병 여부를 검진한 결과 경남에서 전체 검진대상 7만4811마리 가운데 모두 343마리가 발병, 모두 살 처분됐다. 지역별로는 김해에서 104마리가 발병한 데 이어 합천 82마리, 창녕 54마리, 고성 24마리 등이 발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지역에서 지난해 1641마리(293농가), 2006년에는 2830마리(6830농가)가 발병하는 등 경남지역도 브루셀라병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소는 유산이나 불임 등 증세를 보이며, 사람에게도 전염돼 두통과 발열의 증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사람한테 전염돼 사망한 사례가 보고된 바는 없다. 도는 2013년까지 소 브루셀라병 발병률 0%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검진과 살 처분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현재 60% 선에 머물고 있는 보상금 지급 율을 80%로 올려 줄 것을 농림식품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현재 경남지역에 3만4953농가에서 한우 27만3167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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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수산물 중량 허위표시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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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수입수산물 중량 허위표시 무더기 적발 부산해경 3개 업체 9명 검거… 3명 구속 냉동수산물을 수입해 오면서 중량을 허위로 표시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해경에 적발됐다. 20일 부산해경은 베트남과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한 갑오징어와 주꾸미, 새우살 등의 중량을 허위로 표시해 판매한 A물산 등 3개 업체 관계자 9명을 검거해 이중 부산시 서구 소재 H통상 대표 오모(45)씨와 A물산 대표 권모(48)씨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해경에 따르면 오씨 등은 냉동주꾸미 450g 한 상자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의 실제 중량검사에서 얼음의 무게를 제외한 380g 내외로 승인을 받고 세관을 통관한 후 수입시 들여온 중량을 그대로 표기한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해 온 혐의이다. 이와 같이 허위로 냉동수산물을 표시한 제품을 구입한 도매상들은 이 냉동식품을 전국 재래시장과 식당등지로 유통을 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해경은 이들 업체가 유통한 냉동수산물이 지난 2006년 말부터 올 4월까지 645톤 시가 17억 3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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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위험한 아이들 비만·치아관리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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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여름철에 위험한 아이들 비만·치아관리 이렇게 [쿠키 건강] 여름은 의외로 치과에 어린이 환자들이 많은 계절이다. 여름철의 무더위로 인해 치아에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살이 찌고 치아가 상하는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치과전문의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음료가 산성인데다 당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치과질환과 비만을 유발하는 만큼 여름철일수록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당분 투성이 ‘여름철 음식’=음료수의 경우 250ml 캔을 기준으로 평균 26.5g의 당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정도의 당분은 열량으로 환산할 경우 격렬한 운동을 20분 이상해야 소모될 수 있는 양이다. 여름철에는 특히 탄산음료를 피해야 하는데,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 충치를 유발할 뿐 아니라, 탄산음료에 함유된 탄산이 치아를 녹이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마신 후에는 불소가 함유돼 있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불소는 산의 투입을 막고 치아 표면에 막을 형성해 효소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치아를 보호하는 효과 있다. 칫솔질은 위아래로 치아 사이의 찌꺼기를 제거하고 최소 3분 동안 구석구석 하도록 한다. ◇운동은 해진 뒤, 수면 1시간 전에=대신 여름철 야외활동은 더위로 인해 아이들에게 심한 스트레스와 병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수영장이나 아니면 해가 진 뒤에 하는 것이 좋다. 단, 야간운동은 수면 1시간 전에 운동을 끝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만큼 운동시간도 체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운동할 때는 쉽게 지치기 때문에 운동 중 휴식을 자주 갖도록 하고 운동 강도는 높지 않도록 한다. 운동 후에는 약간 차가운 물로 체열을 식혀주는 샤워를 하되, 야간운동 후 사우나나 온탕욕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화이트 치과 강제훈 원장은 “어린 시절의 비만과 치아 관리는 평생 연결된다"며 "관리 및 예방법을 인지하고 아이들 비만에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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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 ‘스트레스’…가볍게 보면 큰 코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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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가볍게 보면 큰 코 다쳐 [쿠키 건강]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이야기다. 너무나 자주 들어 오히려 무감각해 진 말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대부분은 이 스트레스를 마음의 문제로만 생각해 그대로 견디거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리라고 치부해버린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치료할 수 있고, 방치하게 되면 중풍, 심장병, 암, 불임증 등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제인한방병원 여성의학과 조현주 과장은 “몸과 마음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마음의 문제가 몸에 영향을 주어 병이 생기고, 거꾸로 몸을 치료해서 기혈을 순환시키고 음양의 균형을 맞춰주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변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증상 및 생길 수 있는 질환 먼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잦은 두통(심한 편두통)이나 가슴답답함(심해지면 가슴통증도 발생), 어깨통증, 뒷목의 뻣뻣함 등 가벼운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를 방치하면 소화불량(신경성 위염), 위통증, 변비, 피부트러블(여드름 악화, 기미 발생), 비만, 만성피로, 홧병, 불면증, 생리통, 생리불순, 불임 등을 야기하게 된다.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에 대해 1차로 반응하는 장기는 간(肝)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의 기가 막히게 되는데, 한방에서는 이를 간기울체라고 한다. 또 한의학에서는 간주소설이라고 해서, 간은 많은 양의 혈액을 저장했다가 퍼뜨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기의 울체로 인해 이 작용이 방해를 받게 되면 간에서의 해독기능과 재생기능이 떨어져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혈액공급이 풍부해야하는 자궁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생리불순, 생리통, 불임증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또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수도 있고, 피가 탁해지면서 각종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간의 문제는 바로 옆에 붙어있는 장기인 위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간의 기운이 막히면서 불편해지면 위장의 기능을 억제하게 된다. 따라서 소화불량, 위장 통증, 속쓰림 등이 생겨 신경성 위염, 위궤양 등이 발병한다. 기의 울체가 오래되면 화기(火氣)가 발생된다. 창문을 꼭꼭 닫아놓고 보일러를 켜 놓으면 방안이 찜통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순환이 안 되는데 속을 끓이게 되니 몸이 더워질 수밖에 없다. 이것으로 생기는 증상이 가슴 답답증, 심장 두근거림, 얼굴이 붉어지면서 여드름이 심해지는 것, 두통 등이다. 기운을 순환시키고 화기를 내려주는 치료를 하면 다양하고 복잡하게 나타나던 증상들이 모두 스르르 풀려나가게 된다. 이 화기(火氣)가 지속되고, 긴장상태가 계속되면 근육도 단단하게 경직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가장 흔히 경직되는 근육이 바로 어깨 근육.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치고 어깨가 말랑말랑 한 사람이 없다. 당연히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뒷목도 뻣뻣해지고, 이 근육의 경직은 머리에도 영향을 줘서 심한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때에는 침과 약침치료,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한편, 스트레스는 비만의 원인도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먹는 즐거움으로 풀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이 경우 식욕이 항진되어 끊임없이 먹거나, 폭식을 하는 습관이 생겨난다. 남는 에너지는 당연히 살로 갈 뿐 아니라, 불규칙적인 식사로 인해 위장기능이 망가지기도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복부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 무슨 일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비상사태에 돌입하게 된다. 전쟁이 나기 전 물건을 사재기 하듯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만약을 대비해서 우리 몸은 뭔가를 자꾸 저장을 하려는 쪽으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지방도 자꾸 축적하려고 하고, 배설기능이 원활해야 살이 빠지는데, 배설기능도 약화되면서 몸 안에 독소가 자꾸만 쌓이게 된다. 살을 잘 빼려면 소식과 운동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 스트레스가 심하면 그런 노력을 해도 살이 안 빠지기도 한다. 마음이 편해야 살도 잘 빠진다. ▲스트레스. 한방 치료를 받으면 도움 된다 기본적으로는 기울증(氣鬱症)을 풀어주는 한약을 복약한다. 약침치료를 통해 간의 기운이 막힌 것을 풀어주고, 심장의 화기(火氣)를 조절해준다. 이와 함께 침치료가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을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더불어 뜸치료는 가슴에 있는 전중혈에 뜸을 떠서 화기를 조절하고, 아랫배에 있는 단전부위(관원혈)에 쑥뜸을 떠서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면서 기운을 순환시킨다. 효소목욕치료도 병행하게 되는데 사자발쑥을 발효시켜 만든 효소 목욕제를 이용하여 수족온열탕욕을 하거나 반신욕을 해서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말초순환을 돕는다. 조현주 과장은 “우리 진료실은 ‘수다방’이다. 환자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진료 받게 하는 것이 진료실 분위기를 꾸밀 때의 컨셉트였다”며 “침치료를 받으러 주 2-3회 정도 내원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상담을 진행해 가는데 여자들의 울화를 푸는데는 수다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현주 과장이 소개한 ‘스트레스 줄이는 7대 생활수칙. ▲화가 난다고 바로 폭발시키지 말아야 한다. ▲화가 폭발한 경우는 전신을 이완시킨다. ▲화를 참기만 하지 말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진다. ▲화가 난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나 취미를 지속적으로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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