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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열대야, 건강 이렇게 지키자
글쓴이 :
관리자
2008.07.08
찜통더위 열대야, 건강 이렇게 지키자 [쿠키 건강] 강릉에서 4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등 전국이 찜통더위로 맥을 못 추고 있다. 기상청은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늦은 밤까지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공원이나 강변에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열을 식히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후텁지근한 열대야가 한동안 계속되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런 열대야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비결은 없을까? 그 비결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최경숙 교수(정신과)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 열대야란?= 열대야란 하루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를 넘는 것. 이 현상은 일 평균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이면서 일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인 무더운 여름에 자주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장마가 끝난 뒤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했을 때 밤에 복사냉각효과가 감소하여 나타난다. 또 도심 속 사람·자동차·공장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인공열은 한여름의 수은주를 더 끌어올리고, 빌딩이나 아스팔트와 같은 인공구조물도 한낮에 열을 흡수해 두었다가 밤에 뿜어낸다. 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으로 인해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대기 밖으로 방출시켜야하는 열기를 그대로 붙잡아두는 ‘도시열섬’ 현상 즉 온실효과를 불러일으킨다. 때문에 도시지역이 농촌지역보다 열대야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 후텁지근한 여름밤 잠이 안 오는 이유는?= 수면은 기온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기온이 높으면 잠자는 동안 체내의 온도조절 중추가 발동하면서 중추신경계가 흥분하게 되며 결국 몸을 자꾸만 뒤척이게 되고, 꿈을 꾸면서 깊은 수면을 취하게 되는 단계인 렘(REM)수면이 줄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밤잠을 설쳤다고 늦잠을 자면 생체리듬이 깨져 불면의 밤은 내일도 모레도 계속 이어진다. 한번 뒤틀린 생체리듬은 열대야가 없어지더라도 곧바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한동안 피로감, 짜증, 무기력, 집중력 장애, 두통, 식욕부진, 소화장애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작업장에서는 산업재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열대야에 절대 하지 말아야할 금기사항= 열대야에 시달린 다음날 아침은 왠지 잠을 잔 것 같지 않고 피곤하다. 항상 온몸이 무겁고, 낮에는 꾸벅꾸벅 졸거나 두통,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는 ‘열대야 증후군’에 시달리게 된다.졸린다고 낮잠을 오래 자면 생체리듬이 깨어지게 되며, 자칫하면 인체 내에 있는 ‘생체시계’가 헝클어지면서 불면증에 빠질 수 있다.을지대학병원 최경숙 교수는 “우선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요인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카페인이 든 커피나 홍차, 초콜릿, 콜라, 그리고 담배는 각성효과가 있어서 수면을 방해하므로 피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덥다고 찬물로 샤워를 하면 중추신경이 흥분할 뿐 아니라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됐다가 확장되는 생리적인 반작용이 생겨 오히려 체온이 올라간다. 또 잠이 오지 않는다고 공포영화와 같은 납량물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 등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또한 침대에 누워 억지로 잠을 자려해서는 안되며 15분 내에 잠이 오지 않으면 잠자리를 벗어나서 몸을 식힌 후에 다시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 저녁 무렵 간단한 산보하는 것 정도는 좋지만 늦은 시간 과다한 육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늦은 밤에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자기 직전에 식사를 하면 소화를 시키느라 몸에서 열이 더 나기 때문이다. 잠자기 전 수박이나 음료수 등 수분을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술을 한잔 마시고 잠을 청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술을 마시면 잠이 잘 들게 해주기는 하지만 그 효과는 잠깐 뿐이고 오히려 수면 중간에 자주 깨게 만들므로 좋지 않다. ◇ 불면의 악순환 어떻게 탈출하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다. 규칙적인 생활은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되고 그로 인해 무더운 여름에도 생체리듬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적당한 운동과 고른 영양 섭취, 절제된 생활만이 건강을 지키는 비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같은 시간에 기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잠을 설쳤다고 해서 늦잠을 잤다가는 불면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흰쌀밥보다는 국수나 잡곡, 그리고 비타민이 많은 야채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신선한 우유나 두부 같은 콩으로 만든 음식도 더위를 견디기 쉽게 해준다.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땀을 씻어내므로 피부가 기분 좋게 뽀송뽀송해지고, 체온도 내려가게 된다. 초저녁의 적당한 운동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당장은 체온이 올라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체온이 내려가 수면을 취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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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에 발기부전치료 성분 금지
글쓴이 :
관리자
2008.07.08
건강식품에 발기부전치료 성분 금지 앞으로 발기부전치료제의 유사성분을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발기부전치료 유사성분을 건강기능식품 사용에 금지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이란 발기부전치료제로 정식 허가를 받은 실데나필, 타다라필, 유데나필 등 성분과 화학구조가 유사한 합성물질이다. 이들 성분을 오·남용할 경우 심근경색, 부정맥, 발작, 안압상승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그동안 식약청은 이 같은 물질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의 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해 식품위생법의 기준규격을 준용·사용해 왔다. 식약청은 지난해 수입신고한 건강기능식품 2290건을 정밀검사한 결과 발기부전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9건을 적발,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수입을 금지했다. 식약청 영양기능식품기준과 홍진환 과장은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을 첨가한 불법 건강기능식품 유통으로 인해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돼 구체적인 규정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75종에 대한 정보는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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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 듬뿍 담긴 달콤한 식사! 매일 아침 고구마 드세요
글쓴이 :
관리자
2008.07.08
영양이 듬뿍 담긴 달콤한 식사! 매일 아침 고구마 드세요 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침에 100g의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면 각종 암을 예방하고 위염, 위궤양, 알레르기, 비염, 변비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고구마의 숨겨진 영양과 이를 이용한 아침 메뉴 제안. 고혈압, 변비에 특효 고구마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은 고혈압의 주요 원인인 나트륨 배설을 촉진해 혈압을 낮추므로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에게 좋다. 고구마와 김치를 함께 먹기도 하는데 목이 메고 체하는 것을 예방할 뿐 아니라 나트륨 흡수를 낮추는 역할을 하므로 궁합이 잘 맞는다. 고구마의 셀룰로오스와 식이섬유는 배변을 촉진해 만성 변비에 효과가 있다. 또 장을 청소하는 세라핀 성분은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이 장에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이러한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암을 예방한다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셀러리 등 항암 효과가 있는 여타 채소보다 월등히 높다. 고구마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흡착력이 매우 강해 각종 발암 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킨다. 고구마의 보랏빛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는 β-카로틴은 항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를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했을 때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전분질에 쌓여 있어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2/3 이상이 남는다. 매일 고구마 1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β-카로틴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껍질 색이 진하고 속이 누런 고구마가 영양이 더 풍부하다. 다이어트에 효과적 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높고, 칼로리도 2배 가까이 된다. 하지만 고구마의 당지수(GI)가 감자의 2분의 1정도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더 좋다.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 수치가 느리게, 조금씩 올라가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양이 적다. 뿐만 아니라 섬유소가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칼로리가 높은 편이므로 하루 한두 개 정도 익혀 먹는 것이 적당하다. 호밀빵 고구마샌드위치 재료 호밀 식빵 4장, 고구마 2개, 양파 1/2개, 치커리 10g, 버터·머스터드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호밀 식빵은 토스터기에 넣어 노릇하게 굽는다. 2 고구마는 씻어서 푹 삶아 뜨거울 때 으깬 뒤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3 양파는 껍질을 벗겨 가늘게 채썰고 치커리는 씻어서 물기를 뺀다. 4 식빵 한쪽 면에 버터를 얇게 바른 뒤 그 위에 으깬 고구마를 듬뿍 올린다. 5 다른 식빵의 한쪽 면에 머스터드를 얇게 바른 뒤 ④에 얹고 식빵의 가장자리를 잘라낸 뒤 그 위에 양파와 치커리를 올려 낸다. 고구마샐러드 재료 고구마 1개, 베이비 채소 50g, 선 드라이 토마토 5개, 발사믹소스(발사믹 식초 2큰술, 올리브유 3큰술, 다진 양파·꿀 1/2큰술씩, 다진 마늘·머스터드 1작은술씩, 소금 약간) 만들기 1 고구마는 씻어서 푹 삶아 식힌 뒤 껍질째 스틱 모양으로 길게 썬다. 2 베이비 채소는 씻어서 얼음물에 담가둔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발사믹소스를 만든다. 4 베이비 채소는 물기를 털어내 접시에 담고 고구마와 선 드라이 토마토를 올린 뒤 발사믹소스를 뿌려 낸다. 고구마라테 재료 고구마 1개, 우유 1컵, 소금·설탕 약간씩 만들기 1 고구마는 씻어서 푹 삶아 식힌 뒤 껍질을 벗긴다. 2 믹서에 고구마와 우유를 넣고 곱게 간다. 3 냉장고에 넣어 시원해지면 컵에 따라 낸다. ■그릇협찬 / 툰(02-3159-8802) ■요리&푸드 스타일링 / 박연경(컬러쿡, www.colorcook.co.kr), 김은진(어시스트) ■진행 / 정지연 기자 ■사진 / 홍태식(프리랜서)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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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어린이 두뇌개발, 좌·우 뇌균형 잡자
글쓴이 :
관리자
2008.07.08
성장기 어린이 두뇌개발, 좌·우 뇌균형 잡자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최근 뇌 관련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뇌도 운동하면 좋아진다는 것인데 특히 지능발달이 활발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개발에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나이 들수록 뇌도 노화된다 뇌는 20대부터 서서히 늙기 시작해 하루 10만 개 정도의 뇌세포가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수록 늙어가는 뇌는 기억력 감퇴나 건망증, 치매의 주요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휴대 전화와 같은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일컫는 디지털치매라는 말도 생겨났다. 이는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이 가운데서도 기억력 감퇴, 건망증으로 고민하는 이가 늘고 있단 방증이기도 하다. 변한의원 변기원 원장은 “특히 두뇌가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어린 시절, 휴대폰이나 컴퓨터게임에 몰두하기 보다는 양쪽 뇌의 힘을 키우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두뇌습관만 제대로 들여도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 좌뇌는 논리적, 우뇌는 예술적 보통 좌뇌는 객관적, 분석적, 논리적 분야를 담당한다. 그래서 좌뇌가 발달한 아이의 경우 언어 구사 능력, 숫자나 기호의 이해, 논리적 추론 등의 능력이 뛰어나다. 그에 반해 우뇌는 직관적이고 주관적이며 창조적인 역할을 한다. 우뇌가 발달하면 그림이나 음악 감상, 공간인식능력 등에 두각을 나타낸다. 만약 뇌가 불균형하게 발달하면 학습이나 사고에 필수적인 통합능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몸 전체의 신진대사를 담당하고 있는 자율신경계를 조절하지 못하게 된다. 좌측의 자극은 주로 좌측소뇌를 거쳐 주로 우측 대뇌로 가고 우측의 자극은 주로 우측 소뇌를 거쳐 좌측 대뇌로 간다. 때문에 좌측대뇌에 뇌출혈이나 뇌경색이 오면 우측 수족에 마비를 일으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학습장애, 난독증, ADHD, 자폐 등의 스펙트럼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 역시 뇌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심리, 놀이, 운동치료 등을 통해 뇌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 영양, 자극, 산소 공급으로 뇌불균형 치료 변기원 원장에 따르면 뇌에 신선한 산소가 많이 공급될수록 뇌의 혈액순환을 도와 뇌에 활력이 생긴다고 한다. 따라서 뇌세포나 뇌 발달을 위해 적절한 영양섭취와 운동, 놀이 등을 통한 자극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걷기, 달리기, 공운동, 짐볼을 이용한 운동 등은 신체의 자극을 극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줄넘기나 수영, 태권도 등도 리듬감이나 순발력, 근육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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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먹어야할까, 말아야할까?
글쓴이 :
관리자
2008.07.08
[영양제 특집] ①영양제 먹어야할까, 말아야할까? 폭염으로 인한 열대야 현상이 시작됐다. 늦은 밤까지 계속되는 열기로 인해 숙면을 방해 받거나 낮 동안 흘리는 많은 땀으로 자칫 건강을 소홀히 하기 십상이다. 휴가를 앞두고 들뜬 마음에 자신의 건강보다 휴가지를 두고 고민하는 여름철, 간단히 영양제 선택을 통해 우리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알아보자편집자 주> [쿠키 건강] 영양제 복용에 대해서는 아직 정답이 없다. 상징적인 예로 비타민 C의 경우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비타민 C의 성인 영양권장량은 60∼100mg이며 10mg만 먹어도 괴혈병을 예방할 수 있고 적당한 과일 섭취로 충분히 충족될 수 있는 양이므로 따로 영양제를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반면 일부 학자들은 암 발생과 감기예방을 위해서 하루 1만mg을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명 비타민 메가요법이라는 것이다. 식사 외에 따로 영양제를 반드시 섭취해야 하고 필요하면 주사요법으로 투여하기도 한다. 10mg과 1만mg은 너무나 큰 차이이다. 마리클리닉 이은정 원장은 “이러한 기준이 영양제 권고의 현 주소”라며 자신은 500∼2000mg 정도 섭취를 권한다고 한다. 이 원장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최적의 영양제 처방은 없으며 영양섭취가 어려운 사람, 감기에 걸린 사람, 담배를 피우는 사람,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은 더 많은 양을 필요한다”고 설명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들이 비타민 복용이 단지 결핍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건강상의 이득을 주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우리의 건강은 유전자와 환경(먹고 마시고 숨 쉬는 모든 것)의 상호 작용으로 결정된다. ‘유전자’를 바꾸거나 우리가 사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개인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먹고 마시는 ‘영양’은 건강관리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이은정 원장이 소개하는 영양제 복용의 세 가지 전략을 소개하면 우선 유익한 영양소를 섭취하라는 것이다. 기본적인 생명유지와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물 등의 필수 영양소를 가급적이면 정제하지 않은 채소, 과일, 통곡류와 유기농작물, 가공하지 않은 자연상태로 섭취하라는 것이다. 둘째로 안티 영양소를 줄이라는 것이다. 즉 농약, 제초제, 각종 환경 호르몬, 유전자 변형 식품, 트랜스지방, 식품 첨가물, 독성 미네랄, 각종 약물과 음주, 흡연, 과로 등 영양소의 흡수와 대사를 방해하고 배출을 촉진시키는 안티 영양소의 과잉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안티 영양소를 제거하고 유익한 영양소를 음식물로 섭취하는 것으로도 부족한 영양소를 좀 더 몸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이나 영양제로 보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내몸에 맞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개인의 건강상태와 환경조건에 따라 영양 처방은 달라져야 한다. 예를 들어 과도한 음주와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로 혹사되는 30∼40대 중년 남성의 경우 우선 술과 담배를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며 비타민 B, C 함량이 높은 종합 영양제를 섭취해 스트레스로 손실된 영양소를 보충하고 비타민 A, C, E, 코엔자임Q10, 셀레늄, 아연 등으로 조합된 항산화 영양제로 간 해독을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조건 적게 먹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들은 반드시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 비타민 D와 칼슘, 마그네슘 보충으로 다이어트 부작용을 예방하고 비타민 B, C 복합제와 항산화 영양제로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주부들은 필수 아미노산과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 비타민 B, C 복합제를 섭취하면 우울증에 도움이 되며 적당한 운동과 비타민 D, 칼슘, 마그네슘 보충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그밖에 임신, 수유 중인 여성과 영, 유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하루 종일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 신체기능이 퇴화되는 고 연령층에게 필요한 영양제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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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졌으면…" 브레인푸드가 뜬다!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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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똑똑해졌으면…" 브레인푸드가 뜬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기억력, 집중력 향상 등 브레인푸드가 새로운 코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기억력 감퇴 및 집중력 저하, 치매 등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뇌기능식품, 두뇌영양식품 등 브레인푸드가 고령화시대에 맞물려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인지능력'과 관련된 제품들이 인기다. 포스파티딜세린(이하 PS), DHA, GABA 등이 첨가된 브레인푸드는 일상 생활 속에서 두유, 초콜릿, 차, 밥 등으로 접할 수 있다. ◇ 브레인푸드 시장 현황과 전망은? 지난 4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메이트원 윤명환 대표는 전세계 PS 시장이 2005년을 기준으로 약 10톤 규모다. 미국이 70%, 일본이 1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인과 식습관이 비슷한 일본 시장이 주목된다. 일본의 PS시장은 2002년 붐을 이뤄 2006년 약 5억엔 규모로 성장했고 오는 2010년에는 7억엔 이상으로 신장될 전망이다. 게다가 인구 고령화에 수반된 성인병 등을 영양요법, 기능요법으로 예방 및 치료 경향으로 고령자 및 환자용 식품시장이 급속히 신장되고 있다. 일본의 환자식 시장규모는 2005년 600억엔 수준이지만 2010년에는 1000억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농후 유동식을 중심으로 각종 영양균형, 기능성 첨가제품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중인 가운데 PS시장이 주목된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기를 거쳐 성숙기로 전환되는 시점에 도달했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잠재 수요층이 두터운 편이다. 성인 대부분이 '피로' '스트레스' '비만'에 관심도가 높고, 이를 토대로 '항 스트레스 효과' '집중력 향상' '피부미용 효과' 등을 앞세우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 대표는 "PS가 기억력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고기능성 식품이고 대두(콩)에서 추출한 안전식품이라는 가치를 지닌다"며 "일반 식품군에서도 소비 양극화 경향이 확산되고 있어 웰빙, 웰씽킹 트렌드가 일상생활에 침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국내 브레인푸드 뭐 있나? 가까운 마트에 가보면 뇌와 관련된 브레인푸드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두산글로넷 한정준 신소재개발팀장에 따르면 매일유업 '두뇌이야기2', 해태제과 '집중력' 한국야쿠르트 '브레인 Q148', 엔돌핀F&B '옥수수수염차', 동원 '오메가3참치', CJ '햇반 발아현미밥'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에는 PS, DHA, GABA 외에도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 글루코스, 파라티노스, 디페닐알라닌 등이 혼합돼 있다. 그동안 오메가3, DHA가 기억력 및 두뇌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으나 앞으로는 PS가 차세대 뇌건강 성분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오메가3는 혈행개선 및 두뇌 영양공급 활성화 효과로 성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주목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용 오메가3 제품이 잇따랐으나 올 6월 DHA의 두뇌 영양공급 및 망막의 구성성분 기능이 표시되지 못하도록 법규가 개정되면서 새로운 뇌건강성분으로 PS가 주목된다는 것이다. 한 팀장은 "PS가 노인의 뇌기능 개선 외에도 항 스트레스 효과, 주의력 및 집중력 개선, 피부미용효과까지 연구되고 있다"며 "2006년 두산 PS는 대두 레시틴을 효소처리해 만들어 40% 이상 함유된 원료에 대해 '노인의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2년 전 수험생을 상대로 한 '마더스 밀크'에 PS가 첨가되면서 당시에는 캅셀 등으로 나왔던 PS의 응용폭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팀장은 "PS가 고가 소재므로 비교적 고가에 판매되는 발효유에 적용되면 좋지 않겠냐"며 "중장년층이 많이 섭취하고 맛의 변화가 적은 편이어서 부담이 덜하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기존에 캅셀, 타블렛처럼 제형이 한정됐던 건강기능식품이 내년부터는 우유, 요구르트, 초콜릿, 바, 음료 등 본격적으로 제형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PS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이 식품업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외에도 PS를 활용한 신제품이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PS가 비교적 고가 소재지만 임상적으로 300mg씩 매일 섭취하면 기억력 개선 및 항스트레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일본보다 표시광고에 대한 제약이 심하지만 국내에서도 브레인푸드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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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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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여름철 건강관리 후덥지근한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대부분의 직장에서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학생들의 방학도 있어서 야외활동과 여행기회가 많기도 하지만 건강에도 유의해야 할 시기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상하기 쉽고 세균의 증식이 빨라 식중독과 세균성 설사와 같은 위장관 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도 청결을 유지하고 남은 음식물은 위생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잘 익힌 음식만을 섭취하고 과일은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날 어패류는 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강한 햇빛 아래에서 오랫동안 노출된 상태로 땀을 많이 흘리면 현기증과 함께 심한 두통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을 일사병이라고 한다. 일사병 증상이 생기면 시원한 그늘에서 쉬면서 이온음료나 생수 등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나 땀을 많이 흘렸다하여 소금을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갈증해소를 위해 맥주를 마시는 것은 오히려 탈수를 조장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가 5도 이상이 되는 상태로 에어컨을 계속 가동할 경우에 두통과 오한, 무기력증 등을 호소하는 냉방병이 나타날 수 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의 온도차를 2∼3도 이내로 유지하도록 에어컨을 가동하며 가끔씩 환기를 하고 간단한 체조 등을 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을 할 경우 일반적인 관광지나 널리 알려진 리조트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거의 없으나 밀림지대나 오지로 여행할 때에는 말라리아 예방약을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행 전 일주일부터 복용을 시작하여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도 4주 동안 복용하는데, 오지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대학병원의 해외여행 클리닉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다. 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계절이지만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과 아울러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운동도 중요하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과일을 통해 충분한 칼로리와 비타민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나가는 활력과 적응력을 키워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지현·중앙병원 1내과 과장>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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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즐기다 심장이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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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물놀이 즐기다 심장이 억! 바캉스 시즌 복병 심혈관질환 섭씨 22도.습도 70% 날씨 심근경색.뇌졸중 유발 잦아 여행.야외숙박도 부담 생체리듬 유지 규칙 생활을 여름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휴가’라는 단어만으로도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훌훌 날아갈 듯하다. 그러나 건강의 복병은 휴가라고 비켜가진 않는다. 휴가 중 폭음과 폭식, 생활리듬의 변화 등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휴가 중이라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특히 30, 40대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전문의들은 여름 휴가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바캉스 심장병’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여름철 바캉스는 심혈관질환 사각지대 바캉스가 시간에 쫓기는 일상을 뒤로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는 상식에서 보면 심장마비 등 바캉스 심장병 발병률이 높다는 사실은 다소 의외다. 하지만 미 심신의학학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급성관상동맥질환이 휴가철 사망원인 1위이며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 역시 보통 일상생활에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캉스 심장병의 주요 원인은 높은 기온, 과음, 과식, 무리한 운동, 피서길 교통체증 등이 꼽힌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심장혈관센터의 조진만 교수는 “장거리 여행과 낯선 환경, 야외 숙박 등이 바캉스 시즌에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환자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경각심은 희박한 것이 현실이다. 피서객의 84%가 과음, 폭식, 무리한 운동을 했다는 미국의 한 연구조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해준다. 더군다나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고혈압의 경우 피서객 37%가 관리를 하지 않거나 자신이 고혈압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심혈관 질환은 겨울에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름 휴가철의 높은 온도와 습도는 심장에 무리를 주는 요인이 된다. 미 심장학회는 기온 22도 이상, 습도 70% 이상으로 상승하면 심장에 무리가 가해져 심근경색이나 심장발작, 또는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는 더위와 습도에 우리 몸의 체온 조절 메커니즘이 적절히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열 방출을 위해 피부로 많은 혈액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혈액을 펌프질해야 하며 심장박동수도 빨라지게 된다. 호흡량도 증가해 증발에 의한 체열 방출을 촉진한다. 더욱이 나이가 들수록 땀 분비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증발에 의한 열 방출이 충분하지 않아 심장의 부담이 더 커지는 것이다. 또한 폭염에 노출되면 체온조절 중추가 말초혈관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리면서 상대적으로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의 피는 감소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심장이 더 빨리 뛰게 되면서 무리가 오게 된다. ▶휴가 중에도 생체리듬 잘 유지해야 심장 건강 바캉스 심장병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과음을 삼가야 한다. 한두 잔의 와인은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지만, 평소 주량을 넘는 음주는 ‘심방세동’이란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다. 과식도 금물이다. 체중이 늘어나면 고혈압 질환 자체의 위험성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심혈관 질환도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평소 꾸준히 식이요법을 하다가도 휴가 중엔 과식하거나 패스트 푸드를 많이 먹게 되는 수가 많은데 특히 유의해야 한다.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는 무리한 운동도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정맥이 오면 심장이 피를 순환시키는 기능이 저하돼 최악의 경우 운동 도중 돌연사할 수도 있다. 운동 중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35세 이전에는 주로 선천성 심혈관 질환이 많은 반면, 35세 이후는 관상동맥 질환이 많다. 장시간 차량이나 비행기로 이동할 때는 한두 시간에 한 번씩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4시간 이상 좁은 좌석에 앉아 있는 상태로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폐혈전’을 일으킬 확률이 2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여행시간이 늘어나면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 조진만 교수는 “바캉스 시즌 중 생길 수 있는 심장질환은 무절제하고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는 행위 때문에 기존 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체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조 교수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을 앓았던 사람이나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심근경색증의 가족력, 과도한 흡연자 등 허혈성 심장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아스피린 복용이 권장되나 평소 소화 장애가 있거나 피가 잘 멎지 않는 사람에게는 해로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요즘엔 위 출혈 우려 없이 장에서 용해되는 특수 코팅된 아스피린 프로텍트 제품도 나와 있다. 조용직 기자(yjc@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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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먹는 불량식품, 아기 비만에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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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엄마가 먹는 불량식품, 아기 비만에 '적신호' [스포츠서울닷컴│강경윤기자] "임신 중 엄마가 먹는 불량식품은 태아의 비만을 유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영국 로얄 베터리너리 대학의 스테파니 베이욜 박사 팀은 "임신 중 산모가 섭취한 불량식품이 아이의 비만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발표했다. 이어 "임신 중 음식섭취가 부실하고 영아에게 모유수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아기는 당뇨와 고혈압 등의 질환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기에 비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최근 조사에서 베이욜 박사가 이끄는 팀은 새끼를 낳거나 밴 실험용 쥐로 이 같은 실험을 했다. 어미 쥐에게 도너츠, 머핀, 비스킷, 사탕 등을 먹인 뒤 그 경과를 지켜본 것. 각종 불량 식품을 먹인 어미 쥐들은 새끼들에게 영양소를 나눠주지 못했다. 베이욜 박사는 "쥐는 상당 부분 생물학적으로 사람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 조사 결과가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영양을 골고루 섭취한 어미 쥐에서 태어난 쥐가 확실히 건강했다"고 밝혔다. 부모와 자식의 식습관과의 연관관계에 관한 조사는 이전에도 여러번 있었다. 영국의 조사기관은 지난 2005년 부모와 자식간의 체중 관계에 연관성이 있다고 결과를 내놓았다. 지난해 미국 조사기간 역시 임신한 여성이 비만 아동을 낳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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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혈증,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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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인터뷰] “이상지혈증,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 [쿠키 건강] 일명 ‘침묵의 살인자’라고 잘 알려진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의 질환에 최근 이상지혈증이라는 또 하나의 건강의 적(敵)이 성인들의 건강을 괴롭히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한기훈 교수(심장내과)에 의하면 이상지혈증은 그 증상이 평소 잘 나타나지 않고 있어 성인 개개인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한 예방하기가 힘든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이상지혈증을 방치해두면 협심증 또는 뇌졸중 등의 결과를 불러 올 수 있다며 초기대응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기훈 교수의 설명을 통해 이상지혈증의 예방과 증상이 나타났을 때 그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Q.고지혈증 또는 이상지혈증이란? 거의 같은 뜻에서 쓰이고 있다. 하지만 고지혈증이라는 말이 먼저 사용되기는 했어도 이상지혈증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고지혈증이라는 용어는 높은 상태의 지방수치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전에는 높아서 문제가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 즉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같은 것에만 초점을 많이 맞추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HDL콜레스테롤과 같이 낮아서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이 있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LDL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것 모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상지혈증으로 부르는 것이 더 적합하다. 물론 LDL 콜레스테롤 하나만 본다면 고지혈증이라고 하는 것이 적합하다. Q.이상지혈증의 진단 기준은?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지방수치를 비교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대개 14시간 금식을 한 상태에서 약 3cc정도의 혈액을 통해 개인의 LDL-C, HDL-C, 중성지방 수치를 정확하게 잴 수 있다. 물론 각각에 대한 권장되는 기준치가 있으며 그 기준치를 넘어서는 경우 이를 이상지혈증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LDL 콜레스테롤은 그 사람이 동맹경화 위험을 어느 정도 갖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기준치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100mg/dl 이하를 보통 가장 이상적인 수치라고 얘기한다. 중성지방은 외국의 경우 150mg/dl 이하를 가장 이상적인 수치로 보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에는 중성지방의 수치가 조금 높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약 200mg/dl 이하를 기준치로 사용하는 곳도 있다. 그리고 HDL 콜레스테롤은 남자의 경우는 최소 40mg/dl 이상, 여성은 폐경기 이전이라면 50mg/ dl 이상을 보통 정상수치라고 판단한다. Q.국내 이상지혈증 환자는 얼마나 되나? 우리나라는 최근까지 이상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성인들의 비율이 최소한 성인 연령에서는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2000년 이전까지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의 평균 수치가 계속 급하게 오르는 경향을 보였다. 쉽게 말하면 10년 단위로 해서 평균수치가 10mg/dl 단위로 올라간다는 얘기가 많았다. 2000년 정도에는 성인 연령에서 대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 이상으로, 약물치료가 고려될 수 있는 상황이 20%에서 30% 이상으로 보고된 논문이 많이 나왔다. 2000년 이후에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되는 폭이 다소 둔화되는 반면 HDL 수치가 낮은 사람의 비율이 굉장히 크게 증가 하고 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수치 이하로 낮은 경우가 우리나라 인구의 20% 이상 된다. Q.이상지혈증 대상 환자들의 연령층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예외가 될 수 없다. 우리가 LDL 이나 HDL, 또는 중성지방을 조절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혈관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치를 일시적으로 정상을 맞추기 위해서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혈관의 건강을 대표할 수 있는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보고 그 위험성이 매우 높게 생각되는 경우라면 연령과 관계없이 그 약물을 활용해 조절할 수도 있다. 물론 연령이 낮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혈관이 건강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성지방의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그리고 복부비만이 많고 담배를 피시고 혈당수치가 올라가고 혈압수치도 조금 불안정하고 이러한 위험요소가 많이 생기는 사람들이 최근에는 젊은 연령에서도 많이 보이고 있다. 따라서 예를 들어 30대라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 HDL 수치를 약물을 통해 조절해야 하는 경우나 금연 또는 혈압조절 그리고 혈당수치 조절을 해야 하는 상황에 빠지는 사람들이 젊은 층에도 많이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Q. 모든 연령층이 이상지혈증에 노출돼 있나? 그렇다. 어느 연령층이든 나름대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이 잠재적으로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피검사를 통해서 개개인의 위험도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혈압이나 당뇨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위험하다는 것을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반해 오늘의 주제인 이상지혈증에 대해서는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다. 성인인구라 하더라도 본인의 지방수치 중에서 한 가지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있는 분들이 20명 중 한 명도 되지 않는다. Q. 이상지혈증의 전조증상은? 당뇨와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수치가 다소 높거나 낮다고 해서 그 자체가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상태가 오래 됐을 때 혈관의 동맥경화가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매우 심하게 진행되고 이 때문에 혈액순환이나 장기로의 혈액공급 같은 것이 제한된다. 그래서 이상지혈증이나 당뇨나 마찬가지로 그 자체만으로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위험도가 더 심각하다고 얘기할 수 있다. Q. 이상지혈증을 방치하면? 피가 흐르는 곳이 혈관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곳이 혈관이다. 많은 분들이 혈관은 장기가 아닐 것처럼 생각하지만 사실 온 몸에 다 퍼져 있기 때문에 혈관은 굉장히 중요한 장기다. 혈관이 비정상적인 상태의 지방수치에 노출이 되면 파이프가 녹슬듯 10년에서 수십년에 걸쳐 동맥경화가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 Q. 마른 사람은 이상지혈증에 안전한가? 이상지혈증은 비만인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체중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많이 발견이 된다. 가장 간단한 예를 들자면 건강해 보이는 여성에게서도 상당히 많은 고지혈증이 발견이 된다. 물론 체형이 나빠 악화되는 이상지혈증의 형태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체형이나 음식이 정상이라고 해서 이상지혈증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약간 드물긴 하지만 유전적인 영향 때문에 부모로부터 이상지혈증 체질을 물려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떤 전조증상이나 본인의 체형과는 무관하게 한 번 정도는 본인의 피검사를 해서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Q. 이상지혈증 예방법은? 피 검사라는 간단한 방법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노령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음은 물론 한편으로는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으면서도 건강을 똑같이 유지하는 사람이 많아 검사 연령 기준을 천편일률적으로 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미국 심장학회를 예를 들면 대개 남자는 45세, 여자는 55세가 넘어가면 그 자체만으로도 동맥경화가 진행이 될 위험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그 정도 연령 이후인데도 자신의 지방수치를 모르는 사람들은 꼭 측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시 말하면 ‘멀쩡하다’ ‘아무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그 정도 연령이 되면 한 번은 꼭 측정을 해야 하는 나이가 남자 45세, 여자 55세다. Q. 이상지혈증 완전 치료가 가능한가? 동맥경화가 심한 상태로 벌써 증명이 되었거나 아니면 그것 때문에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을 겪은 기록이 있어 앞으로 그런 질병의 재발이 높은 상황이 아니라면 약물치료를 즉각적으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약물치료 이전에 6주 정도는 비약물 요법(생활습관을 바꾸는, 운동이라든가 식이요법을 모두 포함)을 시행한다. 비약물 요법이 적절하게 진행되면 이상지혈증의 수치가 10∼15%가 좋아지는 결과를 보게 된다. 그 이후에 검사를 했을 때도 이상지혈증이 충분히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그 때부터는 약물사용을 해서라도 그 수치를 교정해야 한다. 약물의 종류에 따라 특징은 다르지만 대개 하루에 한 번 투여하는 것만으로도 이상지혈증이 대부분 개선된다. 요즘에는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와 있다. 약물 투여 이후에는 얼마나 이상지혈증이 개선이 됐는지, 약물에 부작용이 없는지 빠르게는 한 달, 길게는 6주에서 석달 이내에 체크해 유지가 잘 되고 있는지, 안전하게 약물이 투여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Q. 약물치료를 일단 시작하면 계속 복용해야 하나? 약물을 투여해야만 이상지혈증이 해결이 되는 상태라면 반대로 약물을 끊으면 다시 악화될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약물투여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예방적인 연구에서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최소한 5년 또는 6년 또는 길게 복용해도 안전하다. 그리고 오래 먹으면 먹을수록 심장병, 또는 뇌졸중의 예방효과가 안전하게 유지가 되는 것이 증명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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