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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비타민D 많이 먹고 육식 줄여라
글쓴이 :
관리자
2008.07.16
[Life]칼슘·비타민D 많이 먹고 육식 줄여라 [조인스] 고지방고열량 서구식 생활 원인 식이섬유 예방 효과는 의견 엇갈려 대장암 신규 환자가 해마다 1만6000여명씩 발생하고 있다. 한국인에게 위암에 이어 2위로 다발하는 암이 된 것이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운동량이 줄어든 탓이다. 길이 2m의 대장은 소화·흡수되고 남은 음식이 잠시 머무르는 곳. 따라서 식생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발생 원인 중 유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5% 내외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육류·인스턴트 식품 등 고지방·고열량 식품을 위주로 한 서구식 식생활과 관련이 있다. ◇식이섬유=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은 20∼25g인데 현재는 이에 약간 못 미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즐겨 먹으면 배변의 부피가 늘어난다. 장 운동도 활발해진다. 그런 만큼 발암·유해물질의 장 통과 시간이 단축된다. 식이섬유가 변비·대장암 예방에 유익할 것으로 보는 것은 이래서다. 의료계에선 ‘식이섬유가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데 대해 찬반 양론이 있다. 권위있는 의학전문지 랜싯(2003년)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그룹이 적게 섭취하는 그룹에 비해 대장선종 발생률이 25%가량 낮았다. 반면 미국 뉴잉글랜드의학저널(1999년)엔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 집단과 적게 먹은 집단을 16년간 비교·조사했더니 대장암 발생률의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다는 논문이 실렸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는 “식이섬유가 대장암 예방·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며 “혈당·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는 분명해 보이므로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엽산=비타민B군의 일종인 엽산은 대장암 예방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갖고 있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박필원 교수는 “젊은 연령대에서 엽산을 섭취하면 유전자(DNA)의 변이를 막아주지만 이미 유전자 변이가 일어난 고연령층에선 오히려 암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07년 6월에 발표된 한 연구에선 대장암의 전 단계인 대장 용종을 제거한 뒤 엽산 보충제를 복용한 집단에서 나중에 대장 용종이 오히려 더 많이(엽산 보충제를 먹지 않은 집단 대비)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 용종이 있다는 것은 이미 유전자 변이가 일어났음을 뜻한다. 감귤류·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를 통해 엽산을 보충해보자. ◇칼슘·비타민D=둘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환상의 커플’이다. 칼슘은 뼈의 구성성분이고 비타민D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서다. 아주대병원 외과 서광욱 교수는 “최근 이 ‘콤비’가 대장암 예방에 유효하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대장 용종을 지닌 환자(842명)에게 매일 칼슘을 1200㎎씩 제공했더니 이후 4년간 새 용종 출현이 없었다는 논문이 대표적”이라고 소개했다. 또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대장암 환자(179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정상인보다 훨씬 낮은 것을 근거로 비타민D 보충이 대장암 예방에 유효할 것으로 추정했다. 칼슘의 공급원은 우유·요구르트·치즈 등 유제품, 연어·고등어·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 케일·겨자 등 색이 짙은 채소다. 비타민D는 연어·정어리·비타민D 강화 우유·계란 노른자·닭간 등에 들어 있다.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생성된다. ◇동물성 지방=육류의 지방은 대장암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통한다. 고지방 식품을 즐기는 나라의 대장암 발생률이 채식 위주의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동물성 지방과 소화효소가 만나면 독소가 만들어지고, 그 독소가 대장벽을 자극해 대장점막의 손상·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세계 암연구기금(WCRF)은 조리된 적색육의 섭취를 주당 500g 이하(날고기로는 주당 700g 이하)로 줄이고, 육가공 식품은 가급적 적게 섭취하라고 권장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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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딸기우유에는 밥숟가락 3개 정도 설탕
글쓴이 :
관리자
2008.07.16
딸기우유에는 밥숟가락 3개 정도 설탕 풍선껌엔 실을 염색할 정도 색소 함유 빛고을생협 `설탕’ 유해성 교육 아이들이 많이 먹는 과자나 음료수에 있는 설탕과 색소. 도대체 몸에 나쁘다고 하는데 어떻게 나쁜지, 설탕과 색소는 얼마나 들어 있는지 체감하기는 힘들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협동으로 해결하고자 활동하는 `iCOOP빛고을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식품안전위원회에서는 주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6월 `어린이 먹을거리 강사단 교육’과 자체 학습회를 마치고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에 먹을거리 교육을 나가고 있다. 지난 11일 북구 운암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교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실험을 통해 설탕과 색소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설탕을 없애세요” “우리가 자주 먹는 딸기우유엔 설탕이 얼마나 들어 있을까요?” 강사로 나선 안명애 씨가 당도계로 시중에 판매되는 딸기우유의 당도를 측정해 보인다. 결과는 16.3%(brix). 이 수치를 그램으로 환산하면 32.6g. 딸기우유 200mℓ에 들어 있는 설탕의 양이다. “밥 숟가락으로 한 수저 설탕을 뜨면 10g정도 돼요. 그러니까 이 딸기우유에는 설탕 세 수저가 들어 있는 거예요” 생각보다 많은 양에 아이들이 놀란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먹는 음식에 설탕이 숨어 있다. 무가당·무설탕 표시가 돼 있는 식품도 안심할 수 없다. 설탕을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다는 의미일 뿐 설탕 대신 액상과당 등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단순당을 통해 섭취하는 열량이 하루 전체 섭취 열량의 10% 미만이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사탕수수를 정제해 만드는 설탕은 가공 과정에서 미네랄, 비타민과 같은 몸에 좋은 영양소는 빠지고 당분만 남은 것으로 건강에는 좋지 않아요. 몸에 들어온 설탕은 몸밖으로 나가면서 우리 몸안의 칼슘을 빼가지고 나가는 칼슘 도둑이에요. 또 우리몸을 지키는 군사인 백혈구를 약하게 하기도 해요.” 설탕은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백혈구를 무력화시키고, 뼈 속의 칼슘과 미네랄을 빼앗아 골밀도를 떨어뜨린다. 저혈당은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 능력에도 영향을 끼친다.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설탕 섭취와 무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음료수 등에 들어 있는 액상 과당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것으로 추출시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설탕보다 더 나쁘다. “액상과당은 몸에서 당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는다. 바로 간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간을 혹사시키게 된다”는 것. “과일 등에도 우리 몸이 필요하는 당분이 많이 있어요. 설탕은 버리세요. 집에 가면 설탕 대신 조청이나 꿀을 사용하자고 해보세요.” 안 씨의 제안이다. ▶`천연색소’는 안전할까? 아이들이 흔히 먹는 알록달록한 풍선껌. 그리고 예쁜 색깔의 탄산음료엔 색소가 들어간다. 그 색소는 안전할까? 안씨가 파란색 풍선껌을 물에 담근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비커에 담긴 물이 진한 파란색으로 변한다. “이 물에 하얀 명주실을 넣고 끓여볼께요.” 동시에 탄산음료와 당근즙에도 하얀 명주실이 담긴다. 얼마 후 실은 모두 곱게 물들었다. 다시 이 실을 물에 헹궈본다. 풍선껌과 탄산음료에 담갔던 실은 물이 빠지지 않는다. 당근즙에 담갔던 실은 물에 헹구니 붉은 빛이 다시 빠진다. 합성 착색료의 실체다. 그렇다면 천연색소는 안전할까? 안 씨는 `천연’이라는 말의 함정에 속지 말라고 경고했다. 천연색소인 코치닐 색소는 선인장에 기생하는 연지벌레가 원료. 코치닐 색소는 알레르기 원인물질로서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유전자에도 손상을 가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안씨는 즉석으로 딸기우유를 만들어보였다. 흰우유에 설탕 3수저를 넣고 코치닐색소 몇 방울을 떨어뜨렸다. 여기에 딸기향을 내는 합성착향료를 첨가하니 금방 딸기우유가 만들어졌다. “누가 한번 마셔볼래요?” 아이들이 고개를 절레 절레 젓는다. 안씨가 한마디 보탠다. “그래도 이건 방부제와 유화제가 안들어갔으니 수퍼에서 파는 딸기우유보다 훨씬 좋은 거예요!” [광주드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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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골절 막는 6대 원칙
글쓴이 :
관리자
2008.07.16
뼈 골절 막는 6대 원칙 최근 미국에서 항우울제가 뼈의 골절을 가져올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시애틀 건강플랜은 항우울제를 사용한 평균연령 64세의 폐경후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척추나 다른 부분의 골절위험이 증가했다고 가장 최근 학계에 보고하기도 했다. 또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진을 비롯 다수의 연구진이 항우울제와 골절에 대한 관련성을 의심하는 연구를 내놓았다. 또 엉덩이 뼈 골절과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도 나온바 있다. 그러나 항우울제 '프로작'을 생산하는 릴리사는 항우울제와 골절이 연관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며 설사 있다고 해도 1만명당 1명도 채 안되는 의미없는 수에 불과하다고 반박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미네소타 주 로체스터 소재 세계 최대 병원의 하나인 메이요클리닉에서 항우울제를 복용하든 안하든 골절을 방지하는 6가지 방법을 내놨다. 1. 칼슘을 풍부하게 먹어라. 65세 이상 되면 1500mg의 칼슘을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 2. 비타민 D를 풍부하게 섭취하라. 빛이나 우유등을 통해 하루 800유니트정도 보충하라. 3.운동을 꾸준히 하라. 계단오르기,걷기,로프뛰어넘기 등이 좋다. 4.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을 먹어라. 골밀도를 강화시켜준다. 5.담배를 피우지 마라. 6.과음을 피하라. 하루 2잔이상 마시면 칼슘을 흡수하는 능력이 사라지고 골밀도가 약해진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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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처럼 올라오는 기미, 속부터 다스리자!
글쓴이 :
관리자
2008.07.16
복병처럼 올라오는 기미, 속부터 다스리자! [정지행의 한방칼럼]요즘같이 태양이 뜨거울때면 거울보기가 싫어지게 된다. 이유는 숨어있던 기미들... 어느순간 복병처럼 거뭇거뭇하게 나타난 기미들은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눈가를 검게 덥는 기미에 대해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에 대해 정지행한의원 정지행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도록 하자. 흔히 기미는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어 자외선을 많이 받으면 피부 안에 멜라닌 색소가 쌓여서 생긴다고 알고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요즘 같이 사무실에서 주로 일하는 여성층에게 생기는 기미는 반드시 햇빛처럼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내적인 요인, 즉 생체리듬이나 오장육부 사이의 균형이 깨져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한방에서 보는 피부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체 내부 장기의 변화에 있다.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지나친 흡연이나 음주 혹은 무분별한 다이어트와 잘못된 식생활,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내부 장기의 손상이 피부 손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평소 소화 장애가 있어 배가 아프고 가스가 차거나 변비나 설사가 있는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서 열이 나며 얼굴이 잘 붉어지거나 어두워지는 경우, 생리통이나 생리 주기에 문제가 있을 때 그 영향은 피부에까지 미친다. 또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작업 환경이 좋지 않아 폐가 약해진 경우에도 장기에 기질적인 이상이 오고 피부의 면역성이 떨어져 얼굴과 같은 특정 부위에 문제가 나타난다. 이런 경우 대부분 변비와 수족냉증, 부종, 위장장애등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체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신경이 예민하며 스트레스까지 심해 간이 편하지 않고, 그 결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기미가 심해지게 된다. 이때의 치료방법은 장세척으로 몸안의 숙변및 노폐물을 제거해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동시에 체질에 맞는 한약으로 소화 기능을 비롯한 장기의 기능이 제 기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순환을 촉진하고, 기운을 올려 주도록 하는 치료를 한다. 그러면 속이 편안해지며 얼굴 역시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할 것하며, 부기가 서서히 빠지고 안색이 맑아지면서 기미 역시 차츰 없어지기 시작한다. 이렇듯 한방 피부 미용치료는 단순한 피부 관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통 한의학적인 요법으로 피부 트러블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인체의 면역 기능과 소화기, 순환기, 자궁 생식기 기능을 향상시켜 우리 몸이 스스로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기미는 어떠한 치료법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또 기미 치료시에도 예방관리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치료기간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재발을 막을 수 없다. 평소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을 이용해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되도록 줄여야 한다. 또 항상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변비나 생리불순 등은 없는지 수시로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며 평소에 느긋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없애려 노력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식생활 습관도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류는 되도록 피하고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글 : 정지행한의원 정지행 원장, 한의학 박사]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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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용법에 맞게 복용하면 효능 100%! 올바른 약 먹기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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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용법에 맞게 복용하면 효능 100%! 올바른 약 먹기 두통약을 먹으려는데 물이 없다면 녹차와 함께 먹어도 될까? 모든 약은 반드시 식후 30분 뒤에 먹는 것이 좋을까? 약을 복용할 때 무심코 하는 행동이 오히려 약의 효과를 반감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잘’ 먹어야만 진짜 ‘약’이 되는 약 먹기, 그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자. 모든 약은 식후 복용? 공복에 먹는 약도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연히 식사 후 30분쯤 지나서 약을 복용한다. 하지만 약마다 작용하는 기관이 다르고 효능이 유지되는 시간도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식후에 약을 먹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속이 비었을 때 통증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는 데 사용하는 해열진통제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 있다. 음식물은 이 아세트아미노펜의 흡수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효과를 빨리 보기 위해서는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위나 소장의 운동을 조절하는 약도 식전에 먹어야 한다. 항생제 종류도 원래는 식사 1시간 전이나 식사 후 2시간 뒤에 복용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위장 장애가 있다면 음식물과 함께 복용하도록 한다. ●식사 직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위를 자극할 수 있어서 식사 후 바로 먹기를 권한다. 우유와 함께 먹어도 괜찮다. 곰팡이균에 의해 감염된 질환을 치료하는 진균감염치료제는 지용성 약물이므로 식사하고 한참 지나서 복용하면 지방에 녹아 흡수가 빨라지므로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들기 전 꽃가루로 인한 가려움증, 콧물이나 재채기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때는 항히스타민제가 함유된 약을 먹게 된다. 일부 항히스타민제는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어서 쉽게 찾게 되는데 약물에 따라 졸음,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기 쉽다. 따라서 공복에, 특히 잠자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진정제나 근육이완제 등도 마찬가지다. 약과 음식에도 궁합이 있어요 최대한 약의 효과를 보려면 약을 먹는 동안 세심한 음식 조절이 필요하다. 약과 음식은 몸 안에서 밀접하게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약 처방을 받을 때 의사나 약사가 피해야 한다고 하는 음식을 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 약효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부작용을 낳기도 하니 꼭 지키도록 하자. ●우유 및 유제품 속을 부드럽게 한다면서 우유와 약을 함께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소화제, 감기약 등을 우유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우유의 칼슘과 약 성분이 결합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또 위장에서 녹지 않도록 코팅되어 있는 변비 치료제를 복용할 때 우유를 마시면 약알칼리성인 우유가 위산을 중화시켜 위의 보호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약효가 떨어지거나 복통, 위경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한다. 곰팡이균에 의해 감염된 질환을 치료하는 항진균제도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우유 등 유제품과 함께 먹어서는 안 된다. 테트라시클린(항생제)도 우유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약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약효가 떨어진다. 이런 식품은 약을 먹고 2시간 정도 지나서 섭취하도록 한다. 반대로 가려움, 부기 등을 가라앉히고 염증 부위를 완화시키는 약인 부신피질호르몬제 종류는 소화 계통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음식이나 우유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홍차·녹차·커피 등 카페인 함유 음료 감기약, 진통제, 피로해소제, 드링크류 등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카페인 음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카페인을 과잉 섭취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신경이 예민해지며 불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보충제도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와 함께 먹으면 신장에서 배출되는 칼슘량이 늘어나므로 삼가야 한다. 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탄산음료도 뼈의 칼슘을 빼내는 작용을 하므로 피하도록 하자. 대신 이러한 약은 적당량의 단백질, 비타민 D가 들어 있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천식, 만성기관지염을 완화시키기 위해 테오필린 등이 함유된 기관지 확장제를 복용 중인 사람에게 녹차, 커피 등은 금기 식품이다. 둘 다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 약을 먹기 전후 1시간 정도는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스 및 과일 새콤한 맛의 주스와 함께 먹어서는 안 되는 약도 있다. 위산을 중화시키고 복통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제산제와 일부 항생제가 여기에 해당된다. 알루미늄을 포함하고 있는 제산제는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으면 치매 등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위의 산도를 높여 약효를 효과적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과일 주스, 콜라 등과 함께 먹는 것을 금하고 있다.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 자몽 주스는 약효를 지나치게 높여 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절대 피해야 하고,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포도 주스와 항히스타민제 복용도 삼가도록 한다. 칼륨 보충 이뇨제를 처방받았을 경우, 바나나·오렌지 등의 식품을 곁들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하다. 체내에 칼륨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맥박이 불규칙해지고 근육통이나 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보관을 잘해야 약효도 오래 가요 아플 때마다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서 넣어두다 보니 상비약 상자를 열어보면 언제 산 것인지도 모를 약들이 잔뜩 들어 있다. 너무 오래 된 것은 아닌가, 서랍 속에 계속 넣어뒀는데 효능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알뜰 절약 정신을 발휘해왔다면 이제부터라도 당장 그 약들을 정리해야 한다. 음식마다 적절한 보관 방법이 있듯이 약도 각 특성에 맞는 보관법이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약물이 파손되거나 유통기한이 단축되고, 효과도 현저히 떨어진다. ●사용기간 확인 음식에만 유통기한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약에도 각각 정해진 유통기한이 있다. 보통 약 포장에 명시되어 있지만 읽지 않고 약통을 버리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잘 모른다. 약품의 사용기한이란 처음 약물의 효과를 100%라고 할 때, 점점 소실되어 90%까지 유지되는 기간을 말한다. 보통 의약품의 유효기간은 2~3년 정도이므로 변질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2년 이상 지난 약물은 버리는 것이 좋다. 특히 포장을 벗긴 알약이나 뚜껑을 딴 시럽은 일주일 이상 지나면 약효가 떨어진다. 연고는 개봉 후 6개월 이내, 안약은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또, 시럽의 경우는 일반 알약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고, 냉장보관하지 않을 경우 3일 정도 유효하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따라서 정기적으로 약 상자를 정리하고, 약의 상태와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종류별 약 보관법 알약 원래의 의약품 용기에 넣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둔다. 알약이 들어 있는 병이 햇빛을 받으면 병 안쪽으로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겨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해야 한다. 가루약 대부분의 가루약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조제된 것이므로 알약보다 유효기간이 짧다.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건조한 곳에 두어야 하고 색깔이 변하거나 굳었다면 미련 없이 버린다. 오래 보관하고 싶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경우도 많은데 냉장고, 냉동고 보관은 금물이다. 시럽제 특별한 지시사항이 없으면 실온에 보관한다. 약 성분이 엉키거나 침전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을 필요는 없지만, 항생제 시럽 중에서는 냉장 보관이 필요한 것이 있으므로 의사, 약사에게 확인하도록 하자. 좌약 좌약은 실온에서 녹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15도 이하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습기가 없으면서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에 두고, 개봉 후에는 즉시 사용해야 한다. 만약 약이 녹았다면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면 된다. ■글 / 이연우 기자 ■사진 / 이주석 ■ 취재 도움 / 식품의약품안전청 온라인 복약 정보방(medication.kfda.go.kr)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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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위의 곰세마리, 만성피로를 극복하는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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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어깨위의 곰세마리, 만성피로를 극복하는 식습관! 초여름 더위가 시자된 요즘. 잠을 많이 자도 개운하지 않고 식사만 하면 졸음이 밀려온다면? 단순한 춘곤증이라 부르기엔 그 상태가 지나쳐 늘상 곰 세마리를 어깨에 올려놓은 것처럼 어깨가 묵직하다면 당신은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필요성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한 육체적 노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몸이 피곤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 후 비정상적으로 지치거나, 원기가 부족하여 전반적인 활동 능력이 감소된 상태가 6개월 이상 이유 없이 지속된다면 그것은 단순한 피로가 아닌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 50%의 활동력이 감소가 되고 20대∼40대에게 있는 젊은 사람에게 주로 관찰되며 생각외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만약 자신이 만성피로가 의심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식습관의 개선이다. 보양과 면역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식습관의 확립이 중요한데 살펴보자면 △비타민 B군, C, A, 무기질의 섭취를 충분히 한다 신체 대사기능의 항진에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군의 섭취를 늘림으로써 피로를 예방한다. 비타민 B1, B2는 체내에서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를 도와 에너지를 생산하는 중간과정 조효소 역할을 한다. 칼륨은 인체의 각종 근육 섬유의 수축을 조절하여 땀을 많이 흘릴 때 나트륨 성분과 함께 근육 세포에서 급히 필요로 하는 이온 성분이 된다. △식사는 혈당 조절 기능이 강한 고단백식을 주로 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식사를 하여 아침나절에 피로가 생기지 않도록 막는다. △유기산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한다 과일에 많은 유기산은 신맛을 내는 성분으로 당질대사를 촉진하고, 소화기관을 활성화시켜 피로회복이 빨리 되는 것을 돕는다. 특히 구연산은 당질 대사를 도와 피로회복을 빠르게 한다. △여자들은 철분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하자 철분결핍성 빈혈증에서 초래되는 피로를 예방한다. 과식, 과음을 하거나 오후에 카페인 음료를 지나치게 마시면 잠을 잘 잘 수 없어 피로가 심해진다.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휴식을 갖는 생활 습관이 만성 피로를 극복하는 정도일 것이다. 한방 해독 클리닉을 진행중인 한의사 김병호 원장(명옥헌 한의원)은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를 과도한 업무나 노동, 스트레스등으로 인해 인체의 기가 심하게 소모되어 나타나는 노권상(勞倦傷)과 만성적인 질환이나 영양 결핍, 만성피로, 노화등으로 인하여 기혈이 극심하게 부족해진 허로(虛勞)로 분류한다"며 "해독(Detox)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체내에 쌓인 노폐물들을 제거하기 위해 인체의 여러 기관들이 쉴 새 없이 에너지를 소모함으로써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체내 자정작용에 가장 큰 관여를 하는 간과 신장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만성피로 극복의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만성피로로 인해 신체가 허약해져 있을 경우 다른 질환까지도 쉽사리 허용하게 되는 일이 많다. 건강이 우선되어야 만사가 순조로운 법. 혹시 자신의 몸에 과부하가 걸려있지는 않은가 돌아보고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피로를 예방해야 하겠다. 도움말=명옥헌한의원 김진형 원장 [연합뉴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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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material] 더위 먹은 여름, 자두즙으로 입맛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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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food material] 더위 먹은 여름, 자두즙으로 입맛 돌린다 자두는 중국이 원산지로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귀한 과일로 여겨왔던 장미과 프루누스( Prunus)속에 속하는 핵과이다. 유럽종, 미국종, 일본종이 있다. 프룬(prune)은 핵을 제거하지 않고 말릴 수 있는 품종이고, 플럼(plum)은 말리지 않고 가공하거나 생과로 이용하는 것이다. 한때는 플럼과 프룬을 동의어로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구분해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70% 이상이 경북 지방에서 생산되며 특히 김천시가 가장 많이 생산하고 그 다음으로는 충북·경남 지방이 생산량이 많다. 주요 영양소: 자두의 성분은 수분이 93.2%이며 당질은 포도당, 과당, 서당이 주성분으로 6~14% 정도 들어 있고 유기산은 사과산이 1~2% 함유되어 있다. 또한 단백질 0.5g, 지질 0.6g이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섬유질이 부족하지만 펙틴 성분이 많아 잼, 젤리 제조에 사용된다. 말린 자두는 비타민 A, 칼슘, 철분이 보통 자두보다 더 많다. 약용: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미국의 노인들은 건조한 자두를 변비 예방 식품으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먹기도 한다. 또한 절인 자두는 간장의 기능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특히 숙취 후 피로회복과 어깨결림, 두통, 현기증,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과적이다. 자두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은 눈의 영양을 보충해 주어 야맹증과 안구건조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제철과 선택법: 초여름에 출하되며 살구와 비슷하지만 표면에 털이 없다. 알맹이가 가지런하고 껍질에 탄력이 있으며 매끈한 것이 신선하다. 붉은 껍질의 품종은 붉은색이 짙게 골고루 퍼져 있는 것이 신선도가 높다. 보관은 주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하는 것이 좋으며 상온에서는 4~5일 정도 가능하다. 약효: 자두의 신맛은 사과산과 구연산 때문이다. 신맛이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에 더위 먹었을 때 즙을 짜서 마시면 좋다. 다량의 펙틴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변비에 효과적이다. 또한 철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고혈압, 빈혈, 혈액 순환 작용에도 우수한 효능이 있으며 간 기능을 조절하고 작용을 원활하게 해서 피를 맑게 하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산성체질을 개선하는 효과와 열독, 치통, 이질을 낫게 하고, 잎을 삶은 물은 땀띠 치료에 사용한다고 한다. 어울리는 요리: 자두는 주로 생식으로 이용하지만 건조 가공해서 이용하거나 잼, 젤리, 술, 넥타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유럽종의 자두는 신맛이 강해서 잼, 젤리 등으로 이용한다. 과육이 노란색인 미국종은 향이 좋고 신맛이 강하고 과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일본종은 물기가 많고 달콤하여 생식에 가장 좋다. 조리 포인트: 껍질 부분에 다량의 비타민 C, 칼슘이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 황지희 청강문화산업대학 푸드스타일리스트 학과장 성신여대 박사. 일본 아베노 츠지 조리학교 졸업. ‘몸에 좋은 음식물 고르기’ ‘똑똑하게 먹는 50가지 방법’ 외 다수의 음식 서적을 펴낸 식품영양학자. [위클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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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무더위 건강 유지법…실내외 온도차 5~8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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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찜통 무더위 건강 유지법…실내외 온도차 5~8도 유지 무더위는 탈수와 고열로 인한 신체의 변화와 함께 여러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심장병, 뇌졸중 등의 환자들은 여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박원하 스포츠의학센터 교수와 이정권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여름철 건강유지법을 정리해본다. ▶숙면과 에어컨= 에어컨을 틀고 수면을 취하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하고 찬물로 목욕을 한 후 시원한 감각을 느낄 때 잠들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냉방병 예방을 위해 가능한 실내외의 온도차를 섭씨 5~8도 내외로 유지한다. ▶일상생활= 무더운 시기에는 중요한 업무 이외에는 가급적 스케줄을 줄이는 게 좋다. 아침식사를 꼭 하며 비타민이 많은 과일을 자주 먹는다.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한다. ▶여름철= 운동 재미있게 하는 법 운동을 함께 할 파트너를 찾는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운동을 한다. 운동시간과 강도에 욕심을 버린다.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에게 운동시작을 선언한다. 매일 운동한다는 집착을 버린다. 가벼운 산책도 운동이다. 지루하지 않게 운동을 다양하게 즐긴다. 운동기구나 운동복은 가까운 곳에 챙겨 둔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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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망증' 체크해 보세요Url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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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생활건망증' 체크해 보세요Url 복사하기 김소현(41세 주부)씨는 지난 일요일 대형마트에서 있었던 일만 생각하면 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린다. 평소와 다름없이 일주일치의 가족들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가득 산 김소현씨는 계산을 끝내고 돈을 지불하기 위해 가방에서 지갑을 찾았다. 그런데 가방에 있는 건 지갑 대신 가져온 TV 리모콘. 설마 하고 계속 지갑을 찾았지만 지갑은 오간데 없고, 계산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눈치를 주기 시작하자 김소현씨는 너무 창피해 물건을 반납하고 도망치 듯 마트를 빠져 나왔다. 지갑이나 핸드폰을 집에 두고 출근하는 일이 잦다. 부하직원의 이름이 갑자기 기억나지 않는다.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시장을 보러 간다. 무슨 말을 하려고 말을 꺼냈는데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상사가 회의시간에 지시한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매일 사용하던 이메일의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생각나지 않는다. 최근 들어 이 같은 ‘생활 건망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생활 건망증’ 알고 계시나요? 건망증(健忘症, amnesia)이란 기억장애의 하나로 무엇인가를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는 정도가 심한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그 중 은행CD기 앞에서 갑자기 통장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거나, 우산을 자주 잊어버리는 것과 같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건망증을 ‘생활 건망증’이고 부른다. 김양래휴신경정신과 김양래원장은 “건망증은 일반적으로 신체적 요인으로 인한 건망증과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건망증으로 나눌 수 있다”며 “신체적인 영향으로 인한 건망증은 뇌에 이상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뇌의 퇴행성 변화(알쯔하이머 치매, 파킨슨씨병 등), 교통사고나, 알코올 중독, 뇌종양 등을 들 수 있고, 심리적인 건망증은 극심한 스트레스나, 우울 및 불안증, 만성피로 등이 주요 원인으로 대부분의 생활 건망증은 주로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건망증이 많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한 취업포탈사이트와 리서치 전문기관이 직장인 2,030명을 대상으로 ‘건망증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63.1%(1,281명)가 건망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망증 증세를 겪고 있는 직장인 가운데 건망증 정도가 심한 편이라는 직장인은 10명중 약 3명 정도(26.5%)였으며, 업무를 하는데 어느 정도 지장을 받는 경우도 2명중 1명(56.4%)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것은 건망증의 주요 원인에 대해서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인 683명(53.3%)이 스트레스를 꼽았다. 그리고 261명(20.4%)은 ‘휴대폰, PC 등 직접 기억할 필요가 없는 환경 때문’이라고 답했다. ▲ 증가하는 주부 건망증과 디지털 치매 지난해 여름 청주에서는 한 주부가 음식물을 가스레인지에 데우기 위해 올려놓은 체 외출을 했다가 대형아파트 내부가 모두 전소된 사고가 있었다. 이 같이 가스레인지나 각종 주방기구의 사용이 많은 주부들의 경우 자칫 ‘깜빡’하는 순간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주부 건망증은 반복되는 가사노동과 출산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그리고 육아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주의력의 장애가 건망증의 원인이 된다. 실제로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주부 우울증이 발생하게 된다. 우울증의 별명이 ‘가성치매’라고 불릴 정도로 기억장애의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따라서 건망증이 심한 사람은 우울증에 대한 선별검사 및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다. 한편, 현대인들의 경우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면서 ‘디지털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늘고 있다. 디지털 치매는 휴대폰이나 컴퓨터, 계산기 등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자신이 외워야 할 것들을 기기에 의존하면서 기억력이나 계산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갑자기 간단한 암산이 안되거나, 휴대폰 단축번호의 사용으로 누군가의 전화번호가 기억나지 않고, 노래방 기기의 등장으로 외울 수 있는 노래가 거의 없는 것과 같은 증상이 생긴다. ▲ 긍정적인 마음이 생활 건망증을 예방하는 첫 걸음 김양래휴신경정신과 김양래원장은 “주부 건망증이나 디지털 치매 등과 같은 생활 건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메모를 습관화 하고, 독서와 두뇌 개발을 위한 바둑이나 체스 등의 취미 생활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생활 건망증이 심리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반복되는 스트레스나, 우울 및 불안, 만성피로 등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활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건망증을 너무 확대 해석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시간이 날 때마다 가벼운 산책이나 가벼운 대화, 취미 생활 등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다. 또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쌓아두기 보다는 빨리 해소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뇌의 활동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잠이 부족할 경우 만성피로가 올 수 있어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생활은 기억력에 필요한 비타민이 많은 신선한 야채와 오메가3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고, 술과 담배, 카페인이 많은 음식들의 경우 뇌의 활동을 오히려 저하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만일 신체적인 질환이 의심될 경우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고, 가정적, 직업적 기능이나 사회적 기능에 지장을 줄 정도로 건망증이 더욱 심해진다면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건망증으로부터 탈출하는 지름길이다. ▲ 평가하기 다음의 15가지 질문 중에 6개 이상이 해당되면 기억력이 장애 수준에 해당함으로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건망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40세 이상)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놓아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 힘들어 머뭇거린다. 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 예전에 비해서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 예전에 비해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12. 예전에 비해 방이나 집안의 정리 정돈을 못한다. 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도 갈아입지 않으려 한다. /도움말= 김양래 휴신경정신과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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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치매, 운동이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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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치매, 운동이 특효 2008년 07월 15일 (화) 17:54:18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admin@hkn24.com 【헬스코리아뉴스】운동을 열심히 꾸준하게 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더디게 해주는 특효약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신경학 저널'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초기단계의 알츠하이머를 가진 60여명을 포함, 60세 이상 1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은 운동을 한 사람보다 뇌수축현상 징후가 4배나 더 많았다. 알츠하이머조사연구재단의 레바카 우드 이사는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은 치매의 취험을 감소시켜 주며 발병을 완화시켜 준다“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약 70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앞으로 20년이내에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칸사스의과대학 제프리 번스박사는 조깅기계로 운동하게 한 다음 알츠하이머 병세 정도를 측정하기위해 두뇌 수축량을 스캔해보았다. 그 결과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은 운동을 한 사람보다 뇌수축현상 징후가 4배나 더 많았다. 번스 박사는 운동은 잠재적으로 손실될 뻔 했던 많은 양의 뇌 기능을 보전해 주었으며 알츠하이머병을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서 운동과 뇌의 크기는 관련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뇌부피의 감소는 인지수행 빈약과 관련이 있다”며 “운동은 뇌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며 산소를 공급하고 뇌세포에 영양을 준다”고 덧붙였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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