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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카페인·과식·과격한 운동 피해야
글쓴이 :
관리자
2008.07.21
열대야, 카페인·과식·과격한 운동 피해야 열대야 극복 어떻게 전국을 뒤덮은 폭염과 열대야 현상으로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무더위에 지치고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밤이 지속되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입맛도 없어지고 불면증에 빠져 무기력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쉼 없이 돌리고 밤마다 공원이나 강변을 찾아 더위를 식혀보지만 잠시뿐이다. 전문의들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을지대병원 정신과 최경숙 교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몸은 항상 무겁고 졸리며 두통, 소화불량, 짜증, 무기력, 집중력 장애, 두통, 식욕부진 등 이른바 ‘열대야 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다”며 “하지만 졸린다고 낮잠을 오래 자면 생체리듬이 깨져 불면증에 빠질 수 있다”고 전했다. 대전 선병원 호흡기내과 이연선 과장은 “선풍기나 에어컨을 오래 켜 놓으면 호흡기 계통을 건조하게 만들어 감기를 일으킬 수 있다”며 “억지로 자려하지 말고 평소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잠을 못 이루는 이유 수면은 기온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기온이 높으면 잠자는 동안 중추신경계가 흥분하게 돼 깊은 수면을 취하게 되는 단계인 렘(REM) 수면이 줄어든다.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고, 몸을 뒤척이고, 꿈을 꾸는 등 잠을 설치고 늦잠을 자게 돼 생체리듬이 깨진다. 한 번 뒤틀린 생체리듬은 열대야가 없어져도 회복이 쉽지 않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은 낮 시간대의 폭염으로 인한 신체 부작용 증상과 함께 열사병과 일사병 등 무서운 기상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선병원 이 과장은 “열대야 숙면을 위해서는 일정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늦잠을 자지 않는 등 규칙적인 생활태도를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야 할 것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다. 적당한 운동과 고른 영양 섭취, 절제된 생활은 물론이다. 흰쌀밥 보다는 국수나 잡곡, 비타민이 많은 야채와 과일, 신선한 우유와 두부 등을 섭취하는 것도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잠자기 전 샤워는 찬물보다는 체온을 떨어뜨리고 피부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미지근한 물이 낫다. 초저녁 규칙적이고 체력에 맞는 적당한 운동도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의 운동은 수면을 방해할 뿐이다. 저녁식사는 잠자기 전 3시간 전에는 마치도록 한다. 잠자기 전 허기가 느껴질 때는 다뜻한 우유 한잔으로 허기를 달래면 좋다. 을지대병원 최 교수는 “규칙적인 생활은 항상성을 유지시켜 주며 무더운 여름에도 생체리듬의 균형을 유지시켜 불면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 말아야 할 것 열대야 극복을 위해서는 우선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요소들을 멀리해야 한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홍차, 술, 담배, 초콜릿, 콜라 등은 각성 효과가 있어 숙면을 방해한다. 잠자기 전 TV시청, 특히 공포 영화는 대뇌를 자극해 깊은 잠을 이룰 수 없다. 특히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기운을 빌어 잠을 청하는 경우는 오히려 좋지 않다. 술은 잠을 잘 들게는 해 주지만 효과는 잠깐 뿐이고 오히려 수면 중간에 자주 깨게 만드는 등 숙면을 방해한다. 수면제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덥다고 수박이나 음료수를 너무 많이 먹는 것도 화장실만 찾게 만들며 늦은 밤 과격한 운동과 과식 또한 좋지 않다. 잠자기 전 식사나 과식은 소화를 시키느라 몸에 열을 발생시킨다. 찬물 샤워는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됐다가 확장되는 생리적 반작용이 생겨 오히려 체온을 끌어 올린다. 잠자리에 누운 후 15분 이내 잠이 오지 않으면 억지로 뒤척이지 말고 잠자리를 벗어나 몸을 식힌 후 다시 잠을 청하는 게 좋다. 노인이나 영아, 정신질환자, 이뇨제 복용자, 심장질환자, 폐질환자 등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체온조절 실패로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황해동 기자> 도움말:대전 선병원 호흡기내과 이영선 과장, 을지대병원 정신과 최경숙 교수. ■열대야 숙면 10계명 1. 항상 일정한 시간에 기상해 활동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라. 2. 억지로 잠을 자지 말고 졸릴 때만 잠을 청해라. 3. 불가피한 경우 낮잠은 30분 이내가 적당. 4. 밤 시간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을 해라. 5. 저녁 과식과 잠자기 전 음식 섭취 피하고 일정한 식사시간을 유지하라. 6. 저녁시간에는 자극적인 음악감상이나 TV시청 등을 피하고 편안함을 유지하라. 7.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담배, 초콜릿, 음주 등은 금물. 8. 배가 고프면 따뜻한 우유 한 잔이 도움이 된다. 9. 잠자기 전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하라. 10. 숙면을 취하기 좋은 20도의 온도를 유지하라.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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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끼는 옷 입을 땐 파인애플을”…음식에도 때가 있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7.21
“꽉 끼는 옷 입을 땐 파인애플을”…음식에도 때가 있다 미 ABC 방송, 5가지 경우 좋은 음식-나쁜 음식 소개 우유가 뼈에 좋다는 것과 당근이 시력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몸에 좋다는 음식도 때에 따라 가려 먹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미국 피트니스 매거진(Fitness Magazine)의 팸 오브리엔 편집장은 19일 미국 ABC방송의 주말 프로그램 ‘굿모닝 미국 주말’에 출연해 언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를 소개했다. ▽졸리고 축 늘어질 때 △좋은 음식=딸기 종류와 함께 오트밀. 전날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식욕을 조절하는 2가지 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는다. 오트밀과 딸기 종류에 들어있는 수분이 포만감을 주어 배고픔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에너지를 증강시켜야 할 때는 수분이 푼훈한 음식으로 포만가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나쁜 음식=오트밀 머핀. 오트밀 성분이지만 머핀에 든 설탕이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급증시켜 금방 늘어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 머핀에 함유된 고지방 또한 몸을 축 늘어지게 할 것이다. ▽바쁘게 움직일 때 △좋은 음식=달걀 샌드위치. 많은 사람들이 달걀을 ‘좋지 않은’ 음식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건강에 좋다. 달걀은 고단백질 음식이기 때문에 기운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더불어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종일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하다. △나쁜 음식=크림치즈를 바른 빵. 사람들은 종종 아침 식사로 부담스럽지 않게 빵을 선택한다. 그러나 아침에 빵을 먹으면 금방 배가 고파져서 곧 다른 음식을 찾게 된다. 칼로리도 500kcal정도로 달걀샌드위치의 2배다. ▽뇌를 강화하고 싶을 때 △좋은 음식=브로콜리, 콜리플라워(꽃양배추)와 함께 참치를 곁들인 곡물식빵.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참치는 머리를 좋게 해 주는 생선이다. 겨자과에 속하는 채소인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가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나쁜 음식=칠면조 버거. 과식하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는 소화가 더뎌지면서 뇌로 피가 덜 가게 만든다. ▽꽉 끼는 옷을 입어야 할 때 △좋은 음식=파인애플. 식물효소인 브로멜라인이 들어있다. 소화를 도와줘 몸의 부기를 줄인다. △나쁜 음식=무설탕 껌. 날씬한 몸을 원하는 여성들이 주전부리를 하지 않으려고 무설탕 껌을 씹는다. 하지만 껌을 씹으면 오히려 붓는다. 무설탕 껌에는 설탕을 대용하는 소르비톨이 들어있다. 단맛을 내는 소르비톨과 같은 인공감미료는 소화가 안 된다. 체내에서는 소르비톨을 묽게 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수분을 당겨온다. 이 때문에 몸이 붓게 된다. ▽저녁 먹기 2시간 전 한참 배고플 때 △좋은 음식=한 줌의 아몬드. 단백질이 풍부하다. 아몬드는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견과류. 더불어 아몬드는 심장에 좋은 지방을 갖고 있다. △나쁜 음식=프레즐. 프레즐은 저지방,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이상적인 선택일 것 같다. 하지만 금방 소화가 되기 때문에 배고픔은 지속되고 저녁에 많은 양을 먹게 될지도 모른다. 또한 프레즐은 혈당수치를 높일 수 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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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우리 아이 콜레스테롤 낮추는 6가지 방법
글쓴이 :
관리자
2008.07.21
살찐 우리 아이 콜레스테롤 낮추는 6가지 방법 정크푸드 안먹기-유산소운동 등 가족 응원하면 살빼기에 도움 ‘너무 뚱뚱해’, ‘운동을 싫어해’, ‘컴퓨터 게임을 너무 좋아해’… 요즘 애들이 많이 듣는 소리다. 미국 소아과학회가 ‘만 2세 정도부터 콜레스테롤 테스트를 시작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새로 제시하자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도 된다’, ‘고지혈증 약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 등의 의견이 제시되는 등 논쟁이 한창이다. 군것질을 자주 하고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아이들은 살이 찌기 쉽다. 뚱뚱한 아이들은 대체로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꺼린다. 몸속 콜레스테롤이 높은 아이들은 약 먹기를 싫어한다. 고지혈증 가족력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약을 먹어야 한다. 이런 사실들을 가족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십상이다. 살 안 찌는 환경 만들고… 부모 함께 실천하면 효과 하지만 자녀들의 과체중과 비만을 해결하는 데는 이 같은 사실을 부모들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살을 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함께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미국 듀크대 소아순환기 교수인 제니퍼 니 교수가 추천한 ‘아이들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가족이 도와줄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운동을 같이 하라 운동화를 신고 하루 최소 30분 이상 땀 흘리는 운동을 아이와 함께 해라. 아이들은 가족의 응원이 필요하다. 자녀들이 살을 빼려면 축구, 농구, 수영, 자전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 박동을 늘려야 한다. ▽목적에 맞게 식료품을 구입하라 몸에 해로운 성분이 많고 칼로리만 높은 인스턴트 가공식품 같은 정크푸드는 버려라. 스포츠 음료를 포함해 단맛이 나는 음료수는 끊어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게 하고,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아이와 함께 먹어라.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만 1년의 아이에게도 저지방 우유를 권하고 있다. ▽천천히 먹고, 음식섭취를 통제해라 부모들부터 급하게 먹는 습관을 버려라. 아이들이 먹을 것을 가지고 돌아다니게 하지 말라. 가족이 함께 식사하도록 노력해라. 식사 시간이 아닐 때 배가 고프다고 하면 과일이나 채소로 만든 간식을 줘라. ▽TV나 컴퓨터 게임시간을 제한해라 아이들은 하루에 평균 6시간 TV 시청이든 컴퓨터 게임이든 모니터 화면을 본다. 이런 것은 아이들이 운동을 했을 때 보상으로 써야 한다. 몸을 움직여서 하는 비디오 게임도 있지만 운동만큼의 효과를 기대해선 안 된다. ▽수(數)를 알아라 가족의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치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수치를 알면 빼야 할 몸무게나 줄여야 할 혈당치 등 목표를 정하기가 쉽다. ▽비만캠프 등을 활용하라 비만 예방을 위해 여러 단체에서 운영중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이나 영양, 심리상담 등도 아이들에게 살을 빼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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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미네랄 결핍땐 면역력 뚝
글쓴이 :
관리자
2008.07.21
[약물건강 클리닉]비타민·미네랄 결핍땐 면역력 뚝 현대인치고 영양제 한두가지 복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중장년층이나 성장기 어린이, 노인, 임신·수유부는 말할 것도 없고 최근에는 한창 젊음을 구가중인 젊은이들까지 다양한 형태의 영양보충용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영양제라 하면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해 주는 제품을 일컫는다. 비타민 미네랄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는 아니지만 결핍되거나 부족하면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소량이지만 없어서는 안될 필수물질이다. 3대 영양소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거나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원자재라면 필수 미량 영양소는 인체가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조절하는 윤활유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요즘 영양상태는 좋아졌지만 시간에 쫓겨 패스트푸드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기회가 잦아지고,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편식 등으로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식사를 통해 체내에서 요구하는 양만큼 충분히 미량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곧바로 질병에 걸리지는 않는다 해도 건강이 완전하지 못한 반건강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로 인해 생리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화돼 쉽게 질병에 걸리고 활동력도 감소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이같은 필수 미량 영양소는 대략 30여종으로 비타민이 20여종, 미네랄이 10여종에 달한다. 종류에 따라 인체 내에서의 역할이 다르며 결핍될 경우 나타나는 증상도 차이가 있다.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과량을 복용하더라도 필요량만큼만 섭취된 후 곧바로 배설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지용성 비타민을 과량 섭취하게 되면 인체 내 지방층에 축적돼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잘 알려진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는 수용성이며 비타민 A, D, E, K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분류된다. 인체가 필요로 하는 양만큼의 여러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한꺼번에 복용할 수 있도록 한 알의 정제나 캡슐로 제조한 종합비타민제가 유행하고 있다. 다양한 미량 영양소들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특정 영양소의 결핍증이나, 노인, 임신·수유부, 성장기 어린이처럼 특별한 비타민, 미네랄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하기가 곤란하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윤창섭 약사·한미약품 상무>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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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우유 언제 먹어야 하나" 엄마 고민 해결
글쓴이 :
관리자
2008.07.21
"저지방우유 언제 먹어야 하나" 엄마 고민 해결 AAP, 비만아들은 저지방우유가 좋다 【헬스코리아뉴스】저지방우유를 언제 먹여야 하는가에 대한 어머니의 고민을 풀어 줄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미국 소아아카데미(AAP)는 체중이 정상보다 높거나 콜레스테롤 가족력 혹은 심질환이 있는 12개월~2년사이의 유아들은 저지방우유(2%)가 좋다고 권했다. 이전에는 12개월~2년사이 유아들은 전지유(whole milk)를 권고받았다. 저지방우유에 대한 AAP의 새 권고는 콜레스테롤 수치 체크에도 주의를 기울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 고혈압 혹은 당뇨를 가진 어린이들은 2살 이후부터 체크해 봐야 하며 늦어도 10살 때까지는 지속적으로 검진해야한다. 만약 정상으로 판명되더라도 3~5년사이에 재검을 받도록 한다.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저밀도지단백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와 8세이상 어린이들에게 사용토록 권고되고 있다 AAP영양위원 다니엘박사는 이론상으로는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지방이 필요하며 심지어 신경개발을 위해 콜레스테롤도 섭취해야하나 저포화지방 식이요법은 6~7개월에 시작하는 것이 사춘기에 이르기까지 지속되는 성장과 발육에 좋다고 밝혔다. 저지방우유는 보통 3.2~3.3%의 지방이 들어 있는 일반 우유와 달리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원유의 유지방 부분을 제거하고,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강화해 살균 또는 멸균 처리한 것과 비타민·무기질을 강화하여 만든 환원강화저지방우유, 저지방우유에 유산균을 첨가한 유산균첨가저지방우유 등이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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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찌는 여름, 열대과일이 좋은 이유
글쓴이 :
관리자
2008.07.21
푹푹찌는 여름, 열대과일이 좋은 이유 30도가 넘는 더위로 지쳐가는 요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 헤매고 있는 당신에게 열대과일을 추천한다. 에너지를 보충하며 더위도 물리칠 수 있기 때문이다. 열대과일은 높은 당도와 영양소로 입은 물론 몸까지 즐겁게 해준다. 바나나는 더위로 인한 무기력감을 해소해주는데 효과적이다. 바나나에는 우울증치료제로도 쓰이는 '도파민'이 함유돼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 속에 들어가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하는 재료로 쓰이는 '트립토판'의 함유량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세로토닌은 행복감과 심신의 안정감을 주는 '몸안의 수면제'다. 또, 칼륨 함량도 높아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한편 신경을 안정시켜 준다. 여름감기에도 효과적이다. 바나나에 많은 '비타민 B6'은 우리 몸 속의 면역력을 높여 대식 세포의 크기도 키워주고 숫자도 증가시킨다. 바나나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지질, 점액다당류는 초기 감기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날 때 목 안의 염증을 진정 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염증으로 인해 소모된 체력을 보충 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김현숙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바나나 두개는 밥 한 공기와 맞먹는 열량을 지니고 있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며 "덥고 입맛이 없어 아침식사를 챙기지 못했을 때 바나나를 섭취하면 뇌세포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받을 수 있어 활기찬 오전을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파파야는 더위에 건조해진 목을 촉촉하게 해준다. 파파야에 함유된 '파파인'에 항염증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목캔디에 파파야 추출물을 첨가해 판매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파파야파파인에는 단백질 분해 기능도 있어 식후 디저트로 섭취하면 좋다. 또, 열량은 낮은 반면 비타민 A, B, C, E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약자와 여성들에게 좋다. '효소'도 들어있어 수유기 여성의 젖 분비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먹을 때는 세로로 반을 잘라 씨를 빼고 스푼으로 떠 먹으면 된다. 더위에 잃은 입맛을 되찾는데에는 파인애플이 좋다. 파인애플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브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와 섬유소가 함유돼 있어 소화촉진에 좋다. 특히 달콤하면서도 신맛은 입맛을 돋우는데 효과적이다. 파인애플은 왕관모양의 머리부분이 신선해 진녹색을 띄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오래돼 보이거나 시들고 갈색으로 변한 것, 과육이 멍든 파인애플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구입 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4일이 지나기 전에는 먹어야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더 오랫동안 저장하고 싶으면 껍질을 벗겨내고 자른 뒤 랩으로 씌워 냉장 보관하면 된다. 블루베리는 6월말부터 8월말까지만 생과를 맛볼 수 있는 보양과일이다. 슈퍼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영양을 인정받았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항암 및 항궤양에 도움을 준다. 노화로 인한 기억력저하는 물론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회복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 오랫동안 눈을 혹사하는 수험생, 노안으로 눈이 침침한 노년층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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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영양제 더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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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건강한 사람이 영양제 더 먹는다" 상대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기능식품을 더 복용하는 추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나라 국민의 식이보충제 복용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전문가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복용을 결정하고 있어 올바른 복용법 홍보가 필요하단 지적도 제기됐다.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 1차년도(2007년) 분석에 따르면 조사대상 4090명 중 최근 1년 이내 식이보충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33.4%로 25.9%이던 3기(2005년) 때보다 1.3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큰 차이가 없었는데 5세 미만(38.2%)과 50-64세(38.9%)로 가장 높은 복용 경험률을 보였다. 12-18세가 25.8%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여성 38.3%, 남성 28.6%로 여성의 복용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용하는 식이보충제의 제품수는 70.2%가 1가지였으며 2가지라 답한 비율은 22%, 3가지 5.9%, 4가지 이상 2%로 집계됐다. 식이보충제란 비타민제, 무기질제, 종합영양제 등 영양소 보충을 목적으로 제조된 일반의약품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된 제품 등을 말한다. 이번 조사에는 국내 등록 제품이 아니더라도 기능성 원료나 성분을 가공해 외국에서 들여온 것들도 포함됐다. 건강원에서 제조한 추출액이나 한약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한편 조사에서 눈에 띠는 부분은 건강 행태별 복용 경험률이다.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34.4%)이 그렇지 않은 사람(28.5%)보다 식이보충제 비율이 더 높았다.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 위험한 수준의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사람 등 상대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식이보충제 복용률이 일관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이보충제 복용 동기는 절반 이상이 친지나 주변 인물의 권유에 의한 것이었고, 전문가(의사)의 권유로 먹게 됐다는 응답은 6%에 불과했다. 조사를 진행한 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팀은 "의사의 특별한 지도 없이 과잉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나쁠 수 있다"고 권고했다. 또 "대부분 제품에 성분이 잘 기재돼 있지만 여러 제품을 복용할 경우 일반인들이 유사성분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아 정부와 학계의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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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더운 여름, 보양식 먹고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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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Weekly] 더운 여름, 보양식 먹고 으랏차차!! 낮 최고기온이 30℃를 훌쩍 넘는 요즘. 취재 한 번 나갔다 왔더니 온 몸이 땀범벅이다. 게다가 뚝뚝 흐르는 땀방울 따라 온몸의 기운도 쭉쭉 빠져나간 느낌. 완전히 파김치가 돼버렸다. 축 쳐져 앉아 있는 나에게 이수아 기자가 말을 건넸다. "유기자, 아무래도 삼계탕이라고 한 그릇 먹어야 되는 거 아니야? 참, 근데 보양식도 체질에 맞는 게 따로 있다던데" 무조건 삼계탕이 최곤 줄 알았는데, 체질별로 맞는 보양식이 있다고...? 그 얘기에 귀가 번쩍! 초복을 코 앞에 두고 부랴부랴 전문가를 찾아가 보양식에 대해 샅샅이 물어봤다. 더운 날씨에 기진맥진…보양식 먹어볼까? 보양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아마도 삼계탕이 아닐까? 닭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해 체내의 부족한 양기를 북돋아주는 건강식품이다. 본초강목에서는 닭고기가 보양(補陽), 보익(補益)하는 효능이 있어 속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으며, 동의보감에는 허약한 것을 보하는데 좋다고 했다. 특히,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삼계탕에 땀이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황기를 넣어 먹으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위나 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를 돕는 찹쌀과 위장을 따듯하게 해 주는 마늘을 넉넉히 넣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삼계탕과 더불어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보신탕. 보신탕은 예로부터 혈액순환을 돕고 양기를 높이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육류에 비해 고단백질, 고지방 식품이며,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 병 후 회복이나 수술 후에 복용해 왔다. 보신탕은 몸이 여위고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할 때나, 귀에서 소리가 나고 피로할 때, 식은땀이 날 때, 비장과 위장이 냉할 때 등에 챙겨 먹으면 좋다. 그 밖에 최고의 스테미너식인 장어는 양질의 단백질, 지방, 비타민 A, 비타민 E, 비타민 B, 칼슘, 마그네슘 인, 철, 칼륨, 나트륨 등이 많이 포함돼 있어 허약체질 개선, 병후회복, 산후회복에 효과가 크다. 민물장어의 경우 예전부터 폐결핵, 요통, 신경통, 폐렴, 관절염, 성기능 회복, 허약체질 개선 등에 민간요법으로 이용돼 오기도 했다. 보양식, 체질에 따라 골라먹자?! 궁합은 남녀 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체질과 음식 사이에도 궁합이 있다는 말씀! 그렇다면, 사상체질에 따른 찰떡궁합 보양식을 알아보도록 하자. 소음인은 여름이 되면 체력이 극도로 저하되며, 땀을 조금만 흘려도 탈진되고 어지럼증을 느낀다. 이들은 대체로 몸이 차고 더위를 쉽게 타지 않으며, 오히려 냉방병에 걸리는 경우가 잦다. 따라서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피하고 뜨거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삼계탕과 보신탕이 제격이다. 소양인의 경우는 4종류의 체질 중 여름을 가장 힘들어한다. 평소에 화와 열이 많은데 날씨까지 덥다보니 안과 밖이 모두 더워 쉽게 짜증을 낸다. 이들에게는 화와 열을 내려주면서 음기를 보충해 주는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성질이 차가운 돼지고기와 오리고기가 잘 맞는데, 깻국에 오리고기와 국수를 넣어 만든 임자수탕이 열을 빼고 음기를 보충하는데 좋다. 태음인 역시 화와 열이 많아 여름을 많이 탄다. 선풍기를 돌려도 시원한 느낌을 갖기 힘들고, 얼음을 씹어도 그 때 뿐이다 보니, 열을 내려주는 음식이 필수적이다. 성질이 찬 쇠고기가 들어간 육개장이나, 뱀장어탕, 콩국수 등이 추천음식. 태양인은 여름에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은 아니다. 그러나 체내에 열의 발산이 많아 여름에도 손발이 뜨거운 경우가 많다. 태음인에게는 차가운 음식과 담백한 음식이 몸의 열을 내려주는데, 붕어매운탕이나 해삼새우탕 등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칼로리의 보양식…살찌면 어쩌지? 보양식을 앞에 두고 살찌지 않을까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대체로 여름 보양식의 지방 함유량이 일반 음식의 3배를 훌쩍 넘기 때문이다. 이에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보양식을 찾고 있다면 오리고기나 추어탕, 민어매운탕 등을 먹어보자. 특히, 오리는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돼 있어 원기를 보충하면서도 살찔 염려가 적다. 추어탕도 칼로리가 낮으면서 단백질이 가장 많이 함유돼 있으며, 뼈를 갈아 만들기 때문에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어림 아이들이나 노인이 먹기에도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보양식과 함께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비법 하나! 바로 여름을 여름답게 보내는 것이다. 휴그린한의원 윤동호 원장은 "여름인데 땀 안 흘리고 에어컨, 선풍기 앞에서 시원하게만 있으려고 하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며 "적당히 땀도 흘리고, 적당히 햇볕도 쬐면서 여름철을 지내는 것이 건강에도 이롭다"고 말한다. ◈ 도움말 : 휴그린한의원 윤동호 원장 [데이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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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이 말한다. "니들이 나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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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출산 후에는 가물치 달여 먹으면 좋대~” “ 호박이 붓기 빼는 데는 최고야~” 산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이다. 출처는 불분명한 이야기이지만 우리의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 때부터 입으로 전해오던 출산의 지혜로 생각하고 이에 따르는 산모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상식들이 모든 산모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가물치의 경우 영양을 보충하고 소화흡수가 잘되어 산모의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지만 냉한 체질의 산모에게는 되려 냉한 성질을 가진 가물치가 몸조리에 해가 될 수 있으며 호박 또한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출산 직후 바로 복용하게 되면 생기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출산 후 3~4주 가량이 지난 이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처럼 잘못 알려지거나 혹은 다르게 알고 있는 산후조리와 산후질환에 관한 상식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올바른 대처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산후풍은 중풍과 같은 뇌 손상 질환이다? 아니다. 젊은 층의 경우 풍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것만으로도 중풍과 같은 뇌 손상 질환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산후풍은 출산 이후 산욕기간에 찬바람이나 찬물 같은 찬 기운이 몸 안으로 들어가 냉기가 들어차게 되고 이것이 관절의 통증이나 전반적인 냉기, 무기력증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산후 질환의 일종이다. 이는 출산 직후부터 한달 사이에 주로 나타나며 개인차에 따라 1년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둘째, 산후풍은 출산 이후에만 생기는 병이다? 아니다. 산후풍이 주로 출산 이후에 생기는 질환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출산뿐만 아니라 유산이나 중절수술 이후 잘못된 몸조리로 인해 산후풍이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한의학에서 유산과 중절수술은 작은 출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특히 중절수술 같은 경우 인공적으로 자궁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몸조리가 중요하다. 이 때에 몸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차후에 산후풍 같은 질환은 물론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과 같은 병증이 발병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의 중절수술 횟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몸조리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언이 아니라 하겠다. 셋째, 산후풍은 전세계 출산 여성이 모두 경험하는 질환이다? 아니다. 산후풍은 서양인들에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주로 동양인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 여성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선천적 체질, 생활 습관과 주변 환경의 차이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양에서는 임신, 출산과 연관된 좌골신경통과 같은 신체외부적인 병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있으나 산후풍과 같은 내부적 원인인 산후질환은 발생하지 않아 서양여성들은 출산 직후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반면 아시아 여성들은 출산 이후 찬물에 손가락만 스쳐도 산후풍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산후질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산후 조리가 필요하다. 넷째, 산후조리는 무조건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아니다. 물론 산욕 기간 동안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찬 기운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찜질방이나 한증막처럼 과도하게 땀을 빼며 무리하는 것은 기력이 손실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되려 산후풍을 심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에는 산모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상태를 만드는 것이 산후조리에 도움이 된다. 다섯째, 산후풍은 평생 가는 고질병이다? 아니다. 산후풍도 적정한 처방과 예방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병증이다. 우리 어머니 세대에는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편히 산후조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산후질환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산모들의 경우 산후 전문 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의 전문적인 도움으로 건강 회복은 물론 산후 후유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산후풍과 같은 산후질환이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몸조리 보약과 함께 약침 시술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음과 혈을 보하고 원기회복을 돕는 녹용과 보혈과 강장, 통증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는 따뜻한 성질의 천궁과 함께 당귀, 구기자 등의 21여 가지의 한약재로 처방된 녹용보궁탕은 출산 이후 산모의 자궁기능을 개선시키고 흐트러진 균형을 바로 맞추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기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출산 이후 몸 속 노폐물과 붓기를 빼주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산후 조리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모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 하여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과 진료에 따라 처방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충분한 휴식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것이라 하겠다. (도움말 : 우성한의원 박우표 원장)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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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밥상 살펴보니 - "반찬수 적더라도 편식 않고 짜지 않게 ‘小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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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104세 장수 웰빙] 장수 밥상 살펴보니 반찬수 적더라도 편식 않고 짜지 않게 ‘小食’ 일반인들은 ‘잘먹어야 장수한다.’고들 한다.104세 장수인도 오래 살기 위해 매일 풍부한 영양을 섭취하지 않을까. 하지만 답은 정 반대다. 장수 밥상의 가장 큰 특징은 ‘소식’(小食)이다. 김금예 할머니는 “고기는 거의 먹지 않고, 한끼 식사는 밥 한그릇하고 장국이면 뚝딱 먹는다.”고 말했다. 김 할머니의 밥상은 오징어 젓갈, 멸치 조림, 김치 장국, 열무 김치, 간장, 밥 한그릇이 전부다. 마찬가지로 이정순 할머니의 밥상도 밥 한그릇과 배추김치, 멸치 조림, 오이 절임 등 소박한 음식 일색이다.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지만 두 노인은 오히려 일생에 단 한번도 당뇨, 고혈압, 암 등의 중병을 앓은 경험이 없다. 또 수십년 동안 소식하는 습관을 들여서 평소에 기력이 달리거나 피곤함을 느끼지도 않는다. 반찬 가짓수가 적기는 하나, 특정 음식만 편식하지도 않는다. 이 할머니는 “수십년 전 젊을 때는 밥을 한공기 가득 채웠지만 지금은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 모자라게 밥을 채워 먹는다.”면서 “반찬의 수나 종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특징은 규칙적인 식사다. 놀랍게도 50㎞ 이상 떨어진 곳에 사는 두 노인의 식사시간은 정확하게 일치했다. 식사 시간은 오전 7시, 낮 12시, 오후 7시 등 하루 3번.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같은 시간에 거르지 않고 식사를 한다. 장수하려면 어떻게 먹어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김 할머니는 “무슨 음식이든지 짜지 않게, 소금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도 “짜지 않게 조금 먹으면 속도 불편하지 않고 잘살 수 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글 사진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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