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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건강 ’더 챙긴다
글쓴이 :
관리자
2008.07.23
건강한 사람이 ‘건강 ’더 챙긴다 질병본부 조사, 규칙적 생활습관자가 영양제 더 복용 건강한 사람이 건강을 더 챙긴다는 속설이 입증됐다. 실제 흡연, 지나친 음주를 하지 않는 등 상대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비타민제나 영양제 등 ‘식이보충제(Dietary Supplement)’를 복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 1차연도(2007년 7월∼2008년 1월)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식이보충제 복용 경험자는 33.4%에 달했다. 이는 앞선 3기(2005년) 25.9%의 1.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2년 새 7.5%포인트 늘어나 웰빙 풍조에 편승한 식이보충제 붐을 짐작케 했다. 건강행태별로 보면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34.4%)이 하지 않는 사람(28.5%)보다 식이보충제 복용이 더 많았다. 또 가공식품 선택 시 영양레벨을 확인하고, 흡연을 하지 않고, 지나친 음주를 하지 않는 등 상대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식이보충제를 더 많이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38.3%로 남성(28.6%)보다 복용률이 더 높았다. 식이보충제란 비타민제, 종합영양제, 무기질제제 등 영양소 보충을 목적으로 제조된 일반의약품 및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된 제품을 말한다. 이 중 국내 등록된 제품이 아니더라도 기능성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가공한 제품을 외국에서 구입하거나 선물받은 경우도 포함됐다. 복용제품 종류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식이보충제 수는 1가지 복용자가 가장 많았으나, 3명 중 1명꼴(29.8%)은 2가지 이상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제3기 조사(20.2%) 때보다 10%가량 늘어나 해마다 먹는 제품의 가짓수도 늘어난 것이다. 특히 노령층에 진입하고, 생활에 여유가 있는 50∼64세에서 2가지 이상 복용하는 경우가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반대로 청소년기(19∼29세)는 1가지만 섭취하는 경우가 83.1%에 달했다. 이처럼 국민들의 식이보충제 의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정확한 복용 여부와 과잉섭취로 인한 부작용도 경고되고 있다. 충격적이게도, 19세 이상의 성인이 식이보충제를 복용한 동기는 절반 이상이 친구나 친인척 등 주변 인물의 권유로 인한 것이었다. 의사의 권유로 복용한 경우는 6% 미만에 불과했다. 대부분이 전문가의 조언 없이 복용한다는 뜻이다. 질병본부 만성병조사팀은 이와 관련해 “식이보충제 복용 수만 갖고 안전 여부는 판단할 수 없지만 2가지 이상 병용할 땐 동일 성분이 중복돼 과잉섭취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정제품 복용 여부를 결정하기 이전에 구성성분을 잘 검토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의사 등 전문가의 지도 없이 과잉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상의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헤럴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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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유 알레르기 줄이려면 데워먹여라?
글쓴이 :
관리자
2008.07.23
어린이 우유 알레르기 줄이려면 데워먹여라? 美연구팀 “우유 넣고 가열한 음식 먹였더니 반응 줄어” 우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어린이들에게는 빵이나 머핀, 와플 같이 우유를 넣어 가열해 만든 음식으로 우유를 섭취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어린이들은 우유의 특정 단백질을 면역체계에서 적으로 인식해서 항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커서도 없어지지 않는다.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의대 소아과 안나 노왁 베그진 교수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우유의 특정 단백질이 높은 온도에서 없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알레르기 유발 단백질 고온서 감소” 추정 연구팀은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 100명에게 반죽할 때 우유가 들어가는 머핀이나 와플을 먹게 했다. 머핀이나 와플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생우유를 먹게 했다. 3개월간의 실험이 끝났을 때 68명은 우유가 들어간 머핀이나 와플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었고 생우유에는 여전히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23명은 머핀이나 와플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고 9명은 생우유도 알레르기 없이 먹게 됐다. 우유가 들어간 음식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아이들은 바늘로 피부를 자극하는 알레르기 검사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아이들에 비해 피부가 더 크게 반응했고,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 등에 대한 항체도 더 많았다. 노왁 베그진 교수는 “우유를 가열함으로써 알레르기 반응을 줄인다면 우유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많아지기 때문에 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고온살균해도 영양소 모두 파괴 안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건강 관리센터 이금주 박사는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 단백질은 입자 크기가 크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고온으로 가열할 때 일부 지방산이나 단백질의 변성을 일으켜 우유 고유의 성질이 없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우유의 모든 영양소가 전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우유를 가공하기 위해선 살균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전까지는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이뤄지는 살균법을 많이 사용했지만, 우유 고유의 지방산과 몸에 좋은 미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긴 시간동안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살균하는 저온 살균법도 많이 이용한다. 고온 살균법이 우유의 영양소를 모두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저온 살균법은 처리 비용이 올라가 우유값이 비싸다. 고온 살균 우유라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영양소를 보상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알레르기와 임상면역학 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1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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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매일 화장실 간다고 변비가 아닐까?
글쓴이 :
관리자
2008.07.23
매일 화장실 간다고 변비가 아닐까? - 평소 섬유질 풍부한 음식 섭취하며 운동 병행해야 연속되는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식사나 과식, 운동부족, 영양 불균형 등으로 본인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 변비가 생기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변비가 있다는 것을 본인이 알고 있는 경우는 차라리 낫다.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을 한다거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도록 신경을 쓰고, 운동도 하며 상태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나는 매일 화장실을 가니까 변비가 아니다’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이에 대해, 정지행한의원 정지행 원장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복부비만이거나 몸이 잘 붓는 사람, 피부에 트러블이 잘 생기는 사람은 변비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봐야 한다. 매일 변을 보더라도 잔변감이 있거나 시원하지 않은 경우, 가스가 많거나 변이 딱딱한 경우는 변비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런 경우는 변을 매일 본다 하더라도 '밀어내기' 하는 경우가 많다. 갓난아기나 어린아이가 변은 보는 것을 보면, 어른들이 먹는 것에 비해 배변량이 많이 적음을 알 수 있다. 변을 보기는 하나 뱃속 가득 변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끝부분만 조금씩 밀려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복부비만 환자의 경우, 물론 피하지방 내장지방도 많지만 똥배도 만만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장세척만 해도 배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고 편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몸이 잘 붓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히 하체가 잘 붓는 경우나, 부어서 부기가 빠지지 않고 그대로 다리가 굵어지는 느낌이 드는 사람의 경우, 본인이 변비라고까지 느끼지 못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장세척을 하고 나면 붓는 것이 많이 완화되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피부에 트러블이 잘 생기는 경우 역시 배변 상태를 체크해보면 도움이 된다.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잘 생기거나 곪는 경우, 기미나 잡티가 잘 생기거나 안색이 칙칙해지는 경우에도 장세척을 해서 장을 깨끗이 비우고 나면 피부 안색이 맑아지고 피부 상태가 한결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성변비가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매일 화장실을 가더라도 변비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배변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소에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과일, 야채, 곡류를 잘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걷기, 체조, 에어로빅,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장운동을 증가시켜 배변 습관을 좋게 해줘야 한다. 복근운동을 병행해 직장의 대변을 밀어내는 기능을 강화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다. 변비가 걸린 사람들 중 가끔 보면 변비는 질병으로 인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보통 간단히 약을 먹는다거나 관장을 하여 일시적인 효과에 만족하려 한다. 하지만 변비로 인하여 대장과 소장에 머물러 있게 되는 숙변. 이것은 만병의 원인이 된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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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밤 열대夜…적당히 운동하고 잘먹어야
글쓴이 :
관리자
2008.07.23
잠 못드는 밤 열대夜…적당히 운동하고 잘먹어야 태풍 `갈매기`가 물러가면서 전국에 또다시 습기를 동반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늦은 밤까지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공원이나 강변에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열을 식히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방과 남부지방에 찾아왔던 열대야가 또다시 나타나고 있다. 후텁지근한 열대야가 한동안 계속되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 편하게 잠잘 수 있는 온도인 섭씨 20도를 훨씬 웃돌아 잠을 제대로 못 이루기 일쑤다.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박두흠 교수는 "잠을 설치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줄고 감염에 대한 저항이 떨어져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며 "이렇게 수면 부족상태가 계속되면 잠을 잘 자는 사람보다 적게는 두 배, 많게는 7배까지 교통사고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열대야란 하루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를 넘는 것을 말한다. 하루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인 무더운 여름에 자주 발생한다. 한국에서는 대개 장마가 끝난 뒤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했을 때 밤에 복사냉각 효과가 감소해 나타난다. 또 도심 속의 사람ㆍ자동차ㆍ공장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인공열은 한여름의 수은주를 더 끌어올린다. 빌딩이나 아스팔트와 같은 인공구조물도 한낮에 열을 흡수해 두었다가 밤에 뿜어낸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공기중에 떠다니면서 대기 밖으로 방출시켜야 하는 열기를 그대로 붙잡아두는 `도시 열섬` 현상, 다시 말해 온실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이 때문에 도시지역이 농촌지역보다 열대야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수면은 기온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기온이 높으면 잠자는 동안 체내의 온도조절 중추가 발동하면서 중추신경계가 흥분하게 된다. 결국 몸을 자꾸만 뒤척이고, 꿈을 꾸면서 깊은 수면을 취하게 되는 단계인 렘(REM)수면이 줄게 된다. 이렇게 밤잠을 설쳤다고 늦잠을 자면 생체리듬이 깨져 불면의 밤은 내일도 모레도 계속 이어진다. 한번 뒤틀린 생체리듬은 열대야가 없어지더라도 곧바로 회복되지 않는다. 한동안 피로감, 짜증, 무기력, 집중력 장애, 두통, 식욕부진, 소화장애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작업장에서는 산업재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전선병원 호흡기내과 이연선 과장은 "주변 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이면 고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조절기능이 약해져 있는 환자, 고령자, 유아들은 신체의 부조화를 초래해 발병률이 높아진다"며 "며칠간 고온조건에 내버려두면 질환 발생(주로 심장병ㆍ폐병)과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열대야에 시달린 다음날 아침은 왠지 잠을 잔 것 같지 않고 피곤하다. 항상 온몸이 무겁고 낮에는 꾸벅꾸벅 졸거나 두통,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열대야 증후군`에 시달리게 된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수면센터 신원철 교수는 "적당한 운동과 고른 영양 섭취, 절제된 생활만이 건강을 지키는 비법이며 이를 위해 항상 같은 시간에 기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잠을 설쳤다고 해서 늦잠을 잤다가는 불면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덥다고 찬물로 샤워를 하면 중추신경이 흥분할 뿐 아니라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됐다가 확장되는 생리적인 반작용이 생겨 오히려 체온이 올라간다. 또 잠이 오지 않는다고 공포영화와 같은 납량물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 등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침대에 누워 억지로 잠을 자려고 해서는 안 되며 15분 안에 잠이 오지 않으면 잠자리를 벗어나서 몸을 식힌 후에 다시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더운 여름엔 선선한 초저녁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 숙면을 돕는다. 그러나 잠들기 두 시간 안에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잠들기가 힘들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잠자기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면 몸도 식혀 주고 피로를 풀어주어 잠을 청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면을 방해하는 술, 음료섭취도 삼가야 한다. 술을 한잔 마시고 잠을 청하려는 사람이 많지만 술을 마시면 잠이 잘 들게 해주기는 하지만 그 효과는 잠깐뿐이다. 오히려 수면 중간에 자주 깨게 만들어 좋지 않다. 을지대학병원 정신과 최경숙 교수는 "우선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요인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카페인이 든 커피나 홍차, 초콜릿, 콜라, 그리고 담배는 각성효과가 있어서 수면을 방해하므로 피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잠들기 전 수박이나 음료수를 많이 먹으면 화장실 가느라 잠을 자주 깨게 되고 과식을 하게 되면 다음날 속이 더부룩하고 부종이 생겨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아마포(모시)를 깔고 자는 것도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마포는 감촉이 좋고 땀도 잘 발산된다. 더워서 잠들기 힘들다고 에어컨을 장시간 강하게 틀어 놓고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냉방병`이 생길 수 있다. 갑작스러운 체온 저하와 혈액순환 장애로 피로감이나 두통이 오고 심하면 신경통 소화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너무 낮추지 않는 것이 좋고 에어컨을 강하게 잠시 틀어 놓았다가 끄는 것보다는 약하게 하여 여러 시간을 틀어 놓는 것이 더 좋다. [이병문 기자 / 사진 = 이승환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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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맞벌이 가정의 혼자 식사하는 아이, 비만ㆍ성장장애 확률 높아
글쓴이 :
관리자
2008.07.23
방학 중 맞벌이 가정의 혼자 식사하는 아이, 비만ㆍ성장장애 확률 높아 지난 19일 토요일을 기해 전국의 각 초등학교는 일제히 여름 방학에 들어갔다. 여러 가정에서는 학기 중에 함께하지 못했던 아이와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지만 아이의 방학 소식이 그리 달갑지 않은 가정들도 있었으니 바로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다. 학기 중에는 저녁을 제외한 식사는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경우가 많으나 학교를 가지 않는 방학기간에는 가정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 맞벌이를 하는 가정에서는 아이의 식사를 챙겨주기 어렵기 때문에 아이혼자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부모가 부재중인 시간, 아이들의 식사시간은 불규칙 해질 수 있으며 더욱 큰 문제는 전통적인 한국식단 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열량 음식인 햄버거, 치킨,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나 과자,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이 되어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TV시청, 컴퓨터 게임 등으로 생활이 불규칙적으로 되기 쉬워 비만의 정도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은 생활을 관리, 지도해주는 사람이 없어 고도 비만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솝한의원 대전점 이중해 원장은 “소아비만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쉽게 생각하지 말고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소아비만은 비만 그 자체로도 큰 문제지만 과도하게 좋아진 영양섭취 등 여러 원인이 작용하여 성조숙증이 발생해 성장장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설명한다. 성조숙증은 또래에 비해 성장이 빠른 만큼 성장판이 빨리 닫혀 성인이 되었을 때 정상적인 사춘기를 거친 사람보다 키가 작은 경향이 있다. 또한 성조숙증은 아니지만 과도한 영양분 섭취로 인해 비만한 아이의 경우 사춘기가 빨라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사춘기가 빨리 오면 성조숙증과 마찬가지로 뼈나이가 실제나이보다 빨리 진행되어 성장판이 또래들 보다 빨리 닫힌다. 따라서 또래보다 키가 작은 상태에서 사춘기가 빨리 진행되면 최종 신장이 평균 성인키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 나누는 식사, 키 크는데 도움된다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면 고른 영양섭취로 비만도 예방되고 키 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 원장은 “일반적으로 혼자 식사를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식사를 하면 행복을 느끼는데 관여하는‘세로토닌’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뇌에서 더 잘 흡수되어 지방을 분해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따라서 가족이 모여 정서적인 유대감을 나누며 함께 식사하는 습관을 마련해야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소아비만의 치료는 부모의 관심과 노력도 필요하지만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성장에 방해를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이미 심한 과체중에 사춘기가 빨리 온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아이의 키는 무한정 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또래보다 성숙하고 키가 또래 평균보다 크더라도 치료와는 상관없이 성장 정밀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성장판 검사를 해서 아이의 키가 뼈 나이에 맞게 제대로 크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치료의 효과는 성장판에 달려있는 만큼 성장치료가 필요하다면 성장판이 많이 열려있는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만족스러운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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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김치통, 중금속 관리 불안
글쓴이 :
관리자
2008.07.23
플라스틱 김치통, 중금속 관리 불안 카드뮴.환경호르몬 등 용출 불가피..대책 세워야 김치냉장고 안에 김치를 담는 밀폐 플라스틱 사각 김치통이 인체에 치명적인 톨루엔과 카드뮴, 독성물질이 용출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도자기 무역 전문업체인 안산무역 김성웅 대표는 국민건강을 방치하고 있다며 식약청을 직무유기로 고발키로 하고, 보건복지부와 산자부.환경부.국회.청와대 등에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주로 주류병, 유아용젖병, 식품보관용기로 사용하는 폴리카보나이트(PC)는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로 분류되고 있는 비스페놀 A가 원료물질이 용출되는데, 식약청의 경우 2.5PPM 이하면 허가를 해주고 있고 지식경제부는 톤당 기준으로 부담금을 징수하고 있을 뿐 식품안전을 충분하게 담보할 장치는 마련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반 플라스틱 역시 톨루엔과 카드뮴이 김치냉장고 밀폐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일반 플라스틱에도 이같은 환경호르몬이 용출될 수 있지만, 김치냉장고에 있는 밀폐플라스틱 용기는 김치의 특성상 수분과 함께 장기보관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수분에 이같은 중금속이 녹아날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는 이와 함께 “밀폐 플라스틱 김치 통을 열면 팽창했던 이산화탄소가 김치 속에 묻혀 있다가 갑자기 많은 양의 산소를 접하게 돼 산화작용이 일어나 색깔이 변질되는 갈변현상이 일어나 아미노산 라이신이 죽게 되고, 산성도가 높은 국물과 플라스틱과 산화작용에서 환경호르몬이 녹아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김치냉장고 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 김치통에 국물이 배는 것을 속이기 위해 가소첨가제를 사용해 어두운 갈색으로 위장하는 눈속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도자기의 경우 1350도 이하로 소성할 경우 유약에서 납이 검출될 수 있으므로 1350도 이상 소성한 도자기나 파이렉스 제품이나 100% 규조토로 만들어진 유리용기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진아 전 경실련 환경개발센터 사무국장은 “환경호르몬에는 다이옥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카드뮴과 톨루엔 등의 독성물질이 나오며 특히, 폴리에틸렌(PE)은 그 자체가 독성물질로 분류되기도 하는 물질”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식약청의 중금속 기준이 있지만, 중금속은 미량이더라도 장기간에 걸쳐 인체에 축적되면 치명적이므로 정도에 차이에 따라 검출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느니 만큼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환경호르몬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일 것과 일부 플라스틱 분유병이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를 원료로 만드는 만큼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것 등을 주문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본과 동일하게 폴리카보네이트의 용출규격을 비스페놀 A(페놀 및 터셔리부틸페놀 포함)를 2.5ppm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카드뮴은 1.0PPM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며 “플라스틱 종류도 40여종이 되고 종류에 따라 중금속 등 기준을 정해 놓고 있으므로 기준치 이하면 안전하다”고 밝혔다. 톨루엔은 눈과 피부에 자극성이 있고 장기간 노출 시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며 삼킬 경우 폐에 손상을 가져오고 증기는 졸음과 현기증을 불러올 수 있으며, 태아에게 손상을 주고 생식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카드뮴은 비중이 4.0 이상인 중금속으로 주로 아연, 납, 구리 등을 녹일 때 부산물로 나오는데 주로 배터리, 색소, 금속, 도금, 플라스틱에 많이 사용된다. 카드뮴이 몸속에 장기간 축적되면 칼슘과 인이 계속 빠져나가기 때문에 뼈가 약해져 키가 줄어들게 되고 전신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폴리카보네이트(PC)란? 주류.유아용 젖병 등 소재 '공전'통해 관리 플라스틱 종류는 40여 가지로 이중 식품용기로 많이 쓰이는 것이 폴리카보나이트(PC)와 포장재와 식기용기로 쓰이는 폴리스타이렌(PS), 음료수병으로 쓰이는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과자봉지 등에 쓰이는 폴리프로필렌(PP)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식약청의 식품공전 제6.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규격에 따르면 폴리카보네이트(PC)는 내열성이 좋고 투명성이 높은 합성수지제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주류병, 유아용 젖병, 식품보관용기 등 식품용도 이외에도 CD 등 산업용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재질로서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로 분류되고 있는 비스페놀 A가 원료물질이다. PC 재질의 경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미국 등 제외국에서도 비스페놀 A 등 기준규격이 설정돼 관리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규정하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의 용출규격은 비스페놀 A(페놀 및 터셔리부틸페놀 포함)를 2.5ppm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도 후생성고시를 통해 폴리카보네이트를 원재료로 하는 기구 및 용기포장에 대해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비스페놀 A(페놀, 터셔리부틸페놀 포함)의 용출규격 2.5ppm이하로 설정.관리하고 있으며, 미국은 미연방규정집(CFR)에서 식품용 포장재 중 PC 규격에 비스페놀 A에 대하여는 별도로 규격관리를 하고 있지 않고 PC 제조 시 사용할 수 있는 원료물질로는 허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은 식품위생법 제9조의 규정에 의거 고시된 식품공전 제6.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규격 에서 폴리카보네이트 (PC)를 비롯한 각각의 재질별 (PVC, PP, PE, 금속제, 도자기제 등) 기준.규격을 설정하고 있으며, 시험은 재질별로 규정된 검사방법에 따라 시험을 하고 있다. 또한, 비스페놀 A는 PC 제조시 사용되는 원료물질로써 최종제품에 대한 비스페놀 A의 용출규격 및 시험방법 을 각각 규정하고 있다. 즉, 비스페놀 A의 용출시험은 PC로 된 제품이 사용되는 식품의 종류에 규정된 용매를 이용해 규정된 조건에서 용출한 후, 용출된 액에 함유된 비스페놀 A의 함량을 HPLC를 이용해 분석하고 있으며, 시험에 사용하는 용출용매는 식품에 따라 물, 4%초산, 20%에탄올과 n-헵탄 같은 유기용매가 사용되며, 사용조건에 따라 60℃에서 30분간 또는 95℃에서 30분간 용출시험을 하여 분석결과를 도출해 낸다. 식약청은 1999년도에 PC재질의 유아용 젖병에 대한 비스페놀 A 이행량 조사를 위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유아용 젖병에 대한 용출시험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때 침출용매로서 물을 사용해 60℃에서 30분간 용출시킨 후, 비스페놀 A함량을 측정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비스페놀 A는 검출되지 않았다. 최근 유아용 젖병에 대한 전자렌지에서 조리한 후의 비스페놀 A 이행량 조사를 위해 유통중 인 젖병에 물을 담아 전자렌지에서 1분, 2분, 3분, 4분, 5분간 각각 시간을 달리해 조리 후의 젖병에 들어있는 용액의 비스페놀 A함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최근 외국의 논문에 의하면 PC재질의 유아용 젖병에 옥수수기름을 담아 100℃에서 10일간 가열하는 가혹조건하에서 실험한 결과, 실험에 사용한 제품 중 절반 이상에서 비스페놀 A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검출된 일부 제품의 검출량도 미량으로서 안전한 수준이라고 보고된 바 있다. (논문: Food Additives and Contaminants, 2005; 22(3):280-288, Dietary exposure assessment of infants to bisphenol A from the use of polycarbonate baby milk bottles.) 식약청은 국내 제조 기구 및 용기포장류에 대해 동일 재질별로 3개월마다 1회 이상 기준규격 적합여부에 대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토록 관리하고 있으며, 수입되는 기구 및 용기포장류에 대해서는 수입신고 시 마다 해당 지방식약청장이 기준규격 적합여부에 대한 정밀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중에 유통중인 제품에 대해서는 정기 또는 특별 수거검사를 통해 기준규격에 적합한 제품만이 유통되도록 기구 및 용기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식약청은 따라서 현행 식품공전 제6.2.1-11 '폴리카보네이트'의 기준규격에 적합한 제품의 경우에 있어서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 FDA에서도 비스페놀 A의 식품으로의 이행량은 미미하며, 특히 젖병을 30분간 끓이는 조건은 현실성이 없으므로 식품접촉용도로의 비스페놀 A 사용은 안전한 것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독일연방 위해평가연구소(BfR) 에서도 현재까지의 과학적인 연구결과로부터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진 유아용 젖병의 사용을 금지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하고 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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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뷔페식당서 첫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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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부산 뷔페식당서 첫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기 적발 중국산 소갈비로 만든 갈비찜의 원산지를 호주산으로 속인 뷔페식당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적발됐다. 2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부산출장소는 중국산 소갈비로 만든 갈비찜을 호주산으로 허위 표시해 팔아온 부산 부산진구 A뷔페를 적발, 업주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출장소에 따르면 이 뷔페식당은 지난 5월부터 지난 5월부터 경남 창원에 있는 쇠고기 유통회사로부터 중국산 소갈비로 만든 축산물가공제품 2.7t을 납품받아 2.6t을 갈비찜으로 조리한 후 원산지를 호주산으로 표시해 손님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에서 중국산이 호주산으로 허위 표시돼 적발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 이 식당은 '중국산은 비위생적'이라는 고객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원산지를 속여 왔으며, 특히 단속이 뜸한 공휴일에 주로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출장소는 공휴일에 식당을 방문해 호주산으로 표기된 갈비찜과 이 식당의 냉동 창고에 보관된 갈비찜의 원재료를 비교 확인한 결과, 갈비찜이 갈비탕에 주로 사용되는 중국산 소갈비라는 것을 밝혀냈다. 한편 경남지역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갈비 살과 양념갈비의 원산지를 '호주산 청정우'로, 호주산 쇠고기를 스테이크로 조리한 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소 2곳이 적발되기도 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출장소는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현장을 목격하거나 허위 표시한 것으로 의심되면 ☎1588-8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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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삼복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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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건강칼럼> 삼복보양식 소음인은 양기 북돋는 황기삼계탕 제격 열많은 태양인, 찬성질의 해삼탕이 좋아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이 짧아지는 반면 여름이 길어지고 있다. 북극, 남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바닷물이 많아지고 늘어난 바닷물은 거대한 해일로 변하여 순식간에 수 많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가곤 한다. 큰 지진으로 수많은 생명을 잃게 하는 것도 지구자체에서 음양의 균형을 잡기위한 하나의 자연현상으로 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문명의 발달, 에어콘을 세게 틀고 난방을 과도하게 하는 것 등과 같은 자연파괴가 부메랑이 되어 인간에게 돌아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여름을 잘 견디고 건강하게 생활을 하는 것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생활과 음식을 먹어서 관리하는 것이다. 여름이 되면 가장 힘든 체질은 열이 많은 소양인이다. 여름에는 더 열을 받고 참지 못하며 남들과 다툼이 많아질 수 있다. 따라서 마음을 안정하고 차분하게 하여 열을 받지 않도록 노력을 하여야 한다. 삼복에 잘 맞는 보양식은 임자수탕(荏子水湯)이다. 임자수탕은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이 삼복더위에 먹던 음식으로 깻국에 오리고기와 국수를 넣어 만든 음식이다. 오리고기의 성질은 차면서 맛은 달며, 음기를 보충하고 허한 것을 보해주며 수분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준다. 몸의 허약, 소갈증, 무기력증, 식욕부진, 설사, 허약성 부종에 효과적이다. 그 외에 좋은 음식은 조개, 오징어 등의 어패류와 시원한 성질의 수박, 참외, 딸기, 메론, 파인애플 등의 여름과일과 열대과일이다. 느긋하고 고집이 세고 살이 잘 찌는 태음인은 열이 많은 열태음인과 몸이 찬 한태음인이 있다. 열태음인은 소양인과 같이 열을 받아 답답하고 땀이 많이 나서 힘들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힘들 정도다. 반면 한태음인은 평소에 땀이 적게 나는데 더운 여름에는 땀도 나면서 몸도 따뜻해져 오히려 편하다. 삼복에 좋은 보양식은 소고기를 이용한 육개장이다. 요즘은 식당에서 흔히 보는 음식으로 알고 있지만 원래는 대표적인 삼복음식이다. 쇠고기의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며, 소화기를 보하고, 기혈(氣血)을 돕고,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갈증을 멎게하고 부종을 없애고 병후의 허약한 사람에 좋다.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질환들이 있는 경우에는 콩국수를 시원하게 먹거나 혈액순환을 돕는 불포화지방이 많은 장어를 먹는 것이 좋다. 정확하고 꼼꼼하고 내성적이며 평소에 땀이 없는 소음인은 과로하거나 긴장을 하면 체력이 쉽게 떨어지면서 땀이 없던 사람이 땀이 나면서 탈진이 되는 경우가 있다.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체력을 관리하여야 무더운 여름을 넘길 수 있다. 삼복에 좋은 보양식은 땀을 막고 양기를 북돋는 황기삼계탕과 보신탕이다. 삼계탕의 주성분은 인삼으로 인삼(人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약재로 원기를 보하고 갈증을 없애고 비위의 기능을 북돋는 효능이 있어 여름철 원기회복에 특효다. 삼복음식의 대표인 보신탕은 단고기라하여 선조때부터 즐겨먹던 보양식이다. 개고기는 다른 고기보다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되어 체력의 회복을 빠르게 한다. 화가 많고 기가 많이 오르는 태양인은 더워지면 화가 올라 힘들어 진다. 쉽게 화가 나고 조급해지므로 마음을 안정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여야 한다. 삼복의 보양식으로는 해삼새우탕이 태양인의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주재료인 해삼(海蔘)은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달고 짠 성질의 해산물로 이름처럼 "바다의 인삼"이다. 신장의 기능을 보하여 성기능을 도와주고 양기를 강하게 하며 음기를 보하여 준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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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병 있으면 2형 당뇨병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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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치주병 있으면 2형 당뇨병 조심 [쿠키 건강] 치주병은 2형 당뇨병 발병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라고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Diabetes Care(2008;31:1373-1379)에 발표했다. 2형 당뇨병과 치주병의 관련성은 잘 알려져 있지만 양쪽의 시간적인 관계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팀은 20년간의 추적조사에서 등록 당시의 치주병이 그 후 2형 당뇨병의 발병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 대상은 제1차 미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한 25∼74세 남녀로 등록시(1971∼76년)에 당뇨병이 없고 추적기관 중(1982∼1992년)에 최소 1회, 치주병 검사를 받은 9296명. 치주병 지수를 이용하여 등록 당시의 치주병을 6개 카테고리로 나누었다. 치아가 있는 7,168명 중 건강한 47%는 카테고리 0으로, 나머지는 치주병 정도에 따라 1∼5로 나누었다. 그 결과, 카테고리 0에 비해 카테고리 3∼5에 속한 2형 당뇨병 발병의 조정 후 위험비는 각각 2.26, 1.71, 1.50이었다. 치아가 없는 군의 위험비는 1.30이었다. 치아수가 적은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위험비 1.70, P0.05).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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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즐거움 점심의 영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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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특별기고> 일상의 즐거움 점심의 영양학 살아가면서 대부분 거쳐가는 식생활 습관중의 한부분이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이 하루 세 끼의 밥을 먹게 된 것은 극히 근세의 일로, 그 이전에는 아침 저녁의 두 끼 밥이 관례였다는데 요즘처럼 먹거리가 다양하고 세끼에다 간식까지, 적어도 음식만큼은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다만 우리의 식문화가 주식(酒食)문화의 발달로 저녁을 제일 중요시하는 식습관이다 보니 필자로서는 안타깝고 이제부터라도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통해 마음도 몸도 풍요롭고, 즐거운 식생활을 모두가 영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세 끼의 식사중 점심이라는 말은 본래 일일이식(一日二食)을 했던 중국에서 아침과 저녁 사이에 드는 간단한 식사를 일컫는 말이었다. 배고픔을 요기하며 마음에 점을 찍고 넘겼다는 뜻과 한끼 식사 중 다음 요리를 기다리는 동안에 먹는 간단한 음식이란 뜻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후자와 같은 뜻으로 옛날에 중국에서는 대연회가 열리면 장소를 옮겨 가며 음식을 대접했기 때문에 다음 장소의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식사를 대접하고 이것을 톈신(點心)이라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선종(禪宗)에서 선승들이 수도를 하다가 시장기가 돌 때 마음에 점을 찍듯 아주 조금 먹는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래서 마음 심(心)에 점 점(點)을 쓴 것이다. 이처럼 점심은 간단하게 먹는 중간 식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흔히들 중식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일본식 한자어이므로 되도록 쓰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고대의 스핑크스의 신화에서도 “아침은 아기때를 말하는데 아기는 기어다니니 네발로 다니는 것이요 점심때는 청년기를 말하는데 이때는 두발로 걸어 다니니 두발이며, 저녁은 인생황혼인 늙을때를 말하는데 이때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기 때문에 세발”이라는 기록이 있듯이 점심이야 말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중요시 하고 비중을 두어야할 식사라 하겠다. 요즘, 식사 때만 되면 ‘무얼 먹을까’하고 고민하는 직장인이 많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하늘이 내려 준 가장 귀한 선물이며, 음식을 즐겁게 먹을 때가 인생에 있어 가장 즐거움의 비중이 크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식(食)자를 보면 사람의 식생활에 필요한 중요한 뜻을 두가지 담고 있다. 첫째가 사람의 몸에 좋아야 한다는 뜻이다. 둘째는 인생에 있어 가장 양호한 때가 음식을 먹을 때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음식을 즐겁게 먹으면 엔도르핀이 많이 나와 건강에 좋다고 하는 말이 한때 유행이었다. 확실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음식을 기분 나쁘게 급히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항이다. 단순히 소화만 안돼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모든 성인병의 발생과 깊은 관계가 있다. 점심은 흔히 마음에 점을 찍는 식의 가벼운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원래 사람은 주행성으로 가장 활동을 많이 하는 시간대는 낮시간 대라 할수있다. 따라서 점심 만큼은 적어도 충실하되 가끔은 색다른 메뉴로 즐겨보는것도 바쁜 일상생활을 알차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간단한 떡과 과자류 그리고 도시락 등. 필자의 동료는 20여년을 하루같이 도시락을 고집한다. 경제성을 따지기 보다는 간편성 그리고 적어도 자기만의 식사감각을 고집하는것 같다. 점심과 관련된 건강정보도 같은 분량을 먹는 경우, 저녁을 많이 먹는 것보다 활동 개시에 먹는 조식형이나 활동기인 점심을 충실히 먹는 편이 체중 증가가 적었다. 이것은 비만 방지, 나아가서는 성인병 방지를 위해서는 점심을 잘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시사 하는 것이리라. 여름에는 장어가 좋다는 소문이 퍼지자 기를 쓰고 장어만 먹으려는 사람이 있다. 어떤 식품이고 모든 영양소를 완전히 갖추고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여러가지 것을 골고루 먹기 위해 변화 있게 먹어야 하는데 좀더 색다른 메뉴를 선택하는것도 올 올여름을 느끼고 여유를 찾기위해서 필요할 것 같다.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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